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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화 전북도의원 전북특별자치도가 스포츠 강도(强道)로 거듭나길 촉구

지사에게는 일반부 육성종목의 다양화·실업팀과의 진로 연계 강화, 전북 체육의 우수선수 육성정책에 대한 종합적 검토, 국기 태권도 유네스코 등재 촉구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교육위원회 강동화 의원(전주8)은 25일 제41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도정질문을 통해 육성종목의 다양화, 학교체육의 활성화, 우수선수 육성정책에 대한 종합적 검토 및 태권도 유네스코 등재 등을 촉구했다.

 

강동화 의원은 전북특별자치도가 2036 하계올림픽 대한민국 후보도시로 선정된 것을 축하하고, 이 쾌거는 지역 경제의 활성화, 관광산업의 발전, 도민의 자긍심 고취 등에 기여할 것이며, 국제적인 도시로 성장하는데 중요한 발판이 될 것임을 강조하며 도정질문을 시작했다.

 

강 의원은 도지사에게는 △일반부 육성종목의 다양화·실업팀과의 진로 연계 강화 △전북특별자치도체육회의 기능 활성화·적극 지원 강화 △학교체육 내 운동부 육성 시스템의 연계성 미흡(대학부)와 관련하여 도청의 체육 정책에 대하여 심층적으로 질문했다.

 

그리고 교육감에게는 △학교체육 활성화 △학교체육 육성종목의 다양화 △학교체육 내 운동부 육성 시스템의 연계성 미흡(초-중-고등학교)과 관련하여 집중적으로 질의했다.

 

특히, 강 의원은 전북특별자치도와 전북체육회가 우수선수 발굴과 관련하여 육성·관리에 이르는 체계 속에서 상호유기적인 역할을 강조하며, 안정적이고 완벽한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의미에서 전북 체육의 우수선수 육성정책에 대한 종합적인 검토를 강조했다.

 

또한 그는 국기(國技)인 태권도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 세계유산 목록 등재 요건에 충분히 부합함에도 불구하고, 국가적 관심이 부족하고 전북특별자치도의 협력이 원활하지 않은 상황임을 지적하고 관련 질문도 했다.

 

강 의원은 끝으로 “도정질문을 통하여 전북특별자치도가 스포츠 강도(强道)로서 자리매김하고 최종적으로 하계 올림픽 유치 및 개최라는 금자탑을 쌓아 올릴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하는데 일조할 것”이라고 재차 강조하며 도정질문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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