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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도, 겨울철 한파 대비 도내 양식시설 사전점검 추진

금년 겨울철 수온, 평년 대비 낮거나 비슷할 것으로 전망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가 겨울철 수산양식시설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한파 대비 양식시설 사전점검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점검은 오는 12월 11일까지 진행되며, 한파와 저수온 경보 및 주의보 발효 시 수시로 점검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겨울철은 한파, 폭설, 강풍, 풍랑 등 자연재해로 인해 수산양식시설 피해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시기이며, 저수온에 의한 양식 수산생물 피해도 자주 발생한다.

 

도는 이에 대응하기 위해 도, 수산기술연구소, 시·군 등 관계기관과 합동점검반을 구성하여 겨울철 수산양식시설을 사전 점검하고, 피해를 최소화할 계획이다

 

이번 사전점검은 겨울철 피해 발생이 우려되는 수산양식시설의 점검과 함께, 한파에 대비한 양식장 및 양식 생물 관리 요령을 설명하는 어업인 현장지도도 포함된다.

 

또한, 도는 매년 겨울철 수산양식분야 한파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한파 대비 지하수 개발 지원, 친환경 에너지 보급사업(히트펌프), 양식수산물 재해보험 등 양식장 지원사업에 11억 2천만원의 예산을 배정하여 지원하고 있다.

 

김미정 전북자치도 새만금해양수산국장은 “올 겨울철 수온은 평년보다 낮거나 비슷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를 대비한 철저한 사전점검과 체계적인 피해복구 지원을 통해 도내 수산양식시설의 피해를 최소화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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