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TV조선 ‘미스트롯2’ TOP7 김다현, 김태연과 트롯공주 임서원이 다방면에서 활약하며 ‘초등 트롯 스타’로 우뚝섰다.

김다현, 김태연, 임서원은 ‘미스트롯2’에서 귀여움은 물론이고 탄탄한 실력까지 갖춘 초등부 참가자로 등장해 대중의 이목을 끌고 있다.

​세 사람은 심사위원의 극찬 속에 매 무대마다 발전된 모습으로 성인 참가자 못지않은 존재감을 발휘하며 당당하게 ‘트롯 새싹’으로 떠올랐다.

#청학동 국악 트롯공주 ‘김다현’

김다현은 ‘미스트롯2’ 본선에서 최연소 진을 차지한 것을 비롯해 최종 미로 선발되며 ‘국악 트로트 요정’다운 위엄을 입증했다.

10대라고는 믿기지 않는 우월한 성량과 독특한 음색, 프로다운 무대 매너로 전국민의 마음을 사로잡은 김다현은 향후 ‘대형 트롯 스타’로 성장할 수 있는 무한한 가능성을 보여줬다.

특히 지천명 감성까지 아우르는 ‘훨훨훨’ 무대 등은 보는 이들의 몰입도를 극대화시키며 깊은 감동과 여운으로 시청자들을 매료시켰다.

최근에는 ‘청학동 훈장’ 아버지 김봉곤과 함께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 등에 출연하며 근황을 전하고 음악 인생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화제를 모으고 있는 것은 물론 다양한 브랜드의 광고 모델로 발탁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러브콜을 받으며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아기호랑이 ‘김태연’

​

‘미스트롯’ 역사상 최연소 합격자인 김태연 역시 심금을 울리는 가창력과 타고난 무대 매너로 매 무대 ‘레전드’를 써왔다. 범점할 수 없는 폭발적 감성으로 ‘아기 호랑이’란 애칭을 얻은 김태연은 가슴 절잘한 ‘바람길’ 등의 역대급 무대를 선사하며 보는 이들의 마음을 위로했다.

또한 김태연은 ‘미스트롯2’ 후에도 ‘내 딸 하자’ 등에 출연하며 ‘상사화’ 등 레전드 무대를 경신하며 호평을 받고 있다. 또한 전북 정읍시 홍보대사로 위촉되는 등 다방면에서 주목받고 있다.

#트롯공주 ‘임서원’

‘트롯 공주’ 임서원은 지난 달 신곡 ‘어깨춤’을 발매하고 가요계에 정식 데뷔하며 뜨거운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걸그룹 센터상’, ‘완성형 비주얼’ 등 수많은 수식어를 낳으며 전국민의 사랑을 받았던 임서원은 ‘어깨춤’을 통해 귀여우면서도 청량한 비주얼과 완벽한 노래실력, 그리고 에너지 넘치는 퍼포먼스 등을 선보이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또 임서원은 각종 음악방송에 출연해 요정을 연상하게 하는 헤어스타일과 사랑스러운 패션으로 눈길을 끌었으며, ‘모태 끼쟁이’ 답게 흥 넘치는 무대를 완성해 감탄을 자아냈다.

첫 데뷔 신고식을 화려하게 치른 임서원은 앞으로 꾸준히 활동하며 ‘트롯 공주’에서 ‘국민 공주’로 거듭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