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전라남도교육청과 전남도의회가 한 달여 앞으로 다가온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 박람회’성공 개최를 위해 적극적인 홍보활동에 나선 가운데, 지난 22~23일에는 경상북도를 찾았다. 경북 안동시에서 진행된 이번 홍보활동에는 이재태 전남도의원과 이승호 전남교육청 학생배치팀장 등 교육관계자들이 참여해, 경상북도청과 경상북도교육청, 경상북도의회를 방문했다. 이들은 경상북도청, 경상북도교육청 관계자들과 도의원들을 만나 ‘2024 글로컬 미래교육 박람회’의 주요 내용을 설명하며 “지역 소멸의 위기를 교육을 통해 극복할 수 있도록 함께 협력하자”는 의지의 메시지를 전했다. 특히 이번 박람회는 경상북도교육청과 공동 주최하고 있는 만큼, 지역 중심의 글로컬 교육을 실현해나가는 영호남 상생 기반 구축에도 큰 관심이 쏠리고 있다. 홍보단을 반갑게 맞이한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지역소멸의 위기에 직면한 대한민국의 현 상황을 영호남 동서 화합을 통해 슬기롭게 극복해야 한다”며 성공적인 박람회의 개최를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는 의사를 전달했다. 한편 전라남도교육청과 교육부・전라남도・경상북도교육
(누리일보) 전남도의회 정영균 의원(더불어민주당, 순천1)은 4월 24일 제37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전라선 고속철도 30분 이상 단축’ 촉구 건의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번 촉구 건의안은 국가균형발전에 기여하고 미래세대들이 더 나은 전남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전라선 고속철도(용산~여수)를 30분 이상 단축 노선으로 건설하는 것을 촉구하기 위함이다. 전라선 고속철도는 지난 2012년 여수세계박람회를 앞두고 익산에서 여수까지 기존 선로를 개선하지 못한 채, 급하게 시속 120㎞의 반쪽짜리 저속철로 개통됐다. 이에 서울에서 2시간이면 도착하는 경부선과 달리, 아직까지 3시간이 넘게 소요되는 ‘무늬만 고속철도’라는 오명을 받고 있다. 현재 전라선 고속철도 개선사업은 2021년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되어 기획재정부에서 예비타당성 대상사업 여부를 검토 중이다. 전라남도는 당초 용산에서 여수까지 30분 이상 단축되는 노선으로 정부에 건의했지만, 경제성 등의 논리로 받아들여지지 않아 정부의 사업계획에는 용산에서 여수까지 10분 단축된 노선으로 계획되어 있다. 정 의원은
(누리일보) 전라남도의회가 4월 24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9일간의 제379회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제1,2차 본회의를 통해 조례안 35건, 건의안 8건, 결의안 1건 등 총 56건의 안건을 처리했으며, 강문성 의원 등 6명의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도정 현안을 되짚었다. 안건처리 결과를 보면 전라남도 인공지능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 전라남도 전세사기피해자 지원 및 주거안정에 관한 조례안, 전라남도 쌀 바이오매스 플라스틱 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 전라남도교육청 창업 교육 진흥 조례안 등 제․개정 조례안 33건을 원안 가결하고 2024년도 전라남도교육비특별회계 소관 제1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2건 등에 대해 수정 가결했다. 한편, 전남도의회는 이규현 의원이 대표 발의한 ‘불합리한 농작물 재해보험 개선 촉구 건의안’, 정영균 의원이 대표 발의한 ‘전라선 고속철도 30분이상 단축 촉구 건의안’, 주종섭 의원이 대표 발의한 ‘전 국민 민생회복지원금 지급 촉구 건의안’, 박현숙 의원이 대표 발의한 ‘고립‧은둔 청소년 지원체계 마련 촉구 건의안’ 등을 채택하고 대통령실‧국회‧관계부처 등에 전달
(누리일보) 전라남도의회 임지락 의원(더불어민주당, 화순1)은 4월 24일 ‘제379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공중보건의사 인력 부족 해소 방안에 대한 장기계획 수립을 제안했다. 전남은 의료취약지가 많아 공중보건의사가 기초진료권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해왔다. 최근 의정 갈등이 장기화되는 가운데, 의료 사각지대인 전남에서 공중보건의사가 잇단 차출됨에 따라 의료공백 발생으로 인한 열악한 의료시스템은 한계에 치닫고 있으며, 그 피해는 고스란히 도민들에게 돌아오고 있다. 또한, 전국적으로 공중보건의사 지원 기피현상에 따라 신규배치는 감소되고 있으며, 전남도의 경우도 2023년 운용 중인 공중보건의사는 263명으로 나타나 2019년 329명에 비해 약 20% 감소됐다. 이에 임 의원은 “단기적으로 공중보건의사 감소세에 대응하고, 장기적으로는 공중보건의사를 대체할 수 있는 지역 의료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의료취약지 보건소에서 상시 근무할 필수 진료의사를 점진적으로 채용”과, “오지·도서 지역 등 근무 취약지에는 주거 및 교통 등에 획기적인 인센티브 지원을 통해 근무환경 개선도 함께 이루어져야 한다.”고
(누리일보) 이현창 도의원(더불어민주당, 구례)은 4월 24일, 제37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저출생·인구절벽 문제 해결을 위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이현창 의원은 “우리나라 연간 합계출산율은 0.72명으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평균 출산율인 1.58명의 절반에도 못 미치는 수준이다”면서 “정부가 2006년부터 저출생 정책에 300조 원 이상을 투입했으나 결과적으로 출생률 하락을 막지 못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한 생명을 낳고 건강하게 길러내기 위해선 부모의 희생과 물리적인 비용이 수반될 수밖에 없지만, 우리 사회는 제도적인 인프라와 출산에 대한 인식 등 많은 부분에서 뒷받침하지 못하고 있다”며 “특히 농어촌에서는 낮은 출생률보다 당장의 양육환경부터 걱정해야 하는 게 현실이다”고 지적했다. 실제 전남의 경우 병설 유치원 9곳이 학생 수 급감으로 문을 닫았고 어린이집은 3년 사이 100곳 가까이 사라져 전남 읍면동의 3분의 1인 94개 지역에는 어린이집이 아예 없는 실정이다. 또한, 이 의원은 “아이를 낳고 키울만한 여건이 안 된다면 젊은 청년층의 유입은 고사
(누리일보) 전남도의회 이규현 의원(더불어민주당, 담양2)이 대표 발의한 '불합리한 농작물 재해보험 개선 촉구 건의안'이 지난 24일 전라남도의회 제37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채택됐다. 이번 건의안은 농업인의 안정적인 소득보전을 위해 가입한 ‘농작물 재해보험’의 불합리한 약관 전면 개정과 일조량 감소피해 보험금 지급 촉구 등을 담고 있다. 이규현 의원은 제안설명을 통해 “올해 시설원예 농작물에 큰 피해를 끼친 일조량 감소가 지난 3월 18일 정부로부터 최종 자연재해로 인정됐지만, 정부의 지원은 농약대 등 농작물 사후 대책 수준에 불과하다”고 언급했다. 이에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 농업인은 경영안정을 위해 보험금 지급을 요청했지만, 운영 보험사는 약관상의 이유를 들어 지급이 어렵다는 답변을 내놓아 농업인의 원성을 사고 있다”며 “재해보험 가입을 독려해 오던 정부가, 지금에 와서 ‘시설원예 작물의 70% 이상 피해를 증명해야만 지급해 줄 수 있다’는 말도 안 되는 핑계로 농업인을 외면했다”고 지적했다. 이에 이 의원은 “정부가 농업재해로부터 농업인을 보호하기 위한 정책보험인 ‘농작물재해보험’
(누리일보) 전남도의회 안전건설소방위원회는 4월 23일 대구광역시 군위군에 위치한 ‘경상북도 소방장비관리센터’의 운영사례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현장을 방문했다. 최근 발생하는 각종 재난은 복합‧대형화되고 유해화학물 누출과 폭발 등 특수 재난 증가로 인해 소방차량‧장비의 의존도가 높아짐에 따라 보유 차량‧장비의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관리가 필요하다. 하지만, 전남소방본부에는 펌프‧고가‧물탱크‧구급차 등의 소방차량 810대가 배치되어 있으나 소방서별로 자체적으로 관리하고 있어, 전문성이 부족하고 소방차량과 장비를 수리할 수 있는 공간이 협소해 효율적인 정비가 이뤄지지 못하고 있다. ‘경상북도 소방장비관리센터’는 2011년 전국 최초로 개소하여, 정비를 위한 전문시설과 자동차 정비 자격자 등 10명의 전문인력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소방차량‧장비의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검사와 정비뿐만 아니라 소방차 운용자의 교육·훈련 등 관리 업무를 종합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이날 의원들은 ‘경상북도 소방장비관리센터’의 운영현황을 청취한 후 소방차량 정비차고와 호흡보호장비 정비실 등을 둘러보고 전남도에 적합한 관리시스템 도입방
(누리일보) 전라남도의회 신민호 의원(기획행정위원장, 순천6)이 대표발의 한 ‘전라남도 인공지능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이 4월 24일 본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전남의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인공지능산업의 기반을 조성하기 위한 근거가 마련됐다. 신민호 의원은 “지금은 인공지능이 우리의 일상을 바꾸는 시대”라며, “하루가 다르게 발전하고 있는 초거대 AI와 생성 AI, 챗GPT 등이 가져올 패러다임의 변화 앞에 전남도 선제적으로 대응해 인공지능 산업을 체계적으로 육성하고 지원해 나가야 한다.”고 조례 제정의 취지를 설명했다. 조례에는 인공지능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기본계획 수립, 국내외 인공지능기술 및 인공지능산업에 관한 실태조사 실시, 각종 지원사업 등에 대해 규정하고 있다. 최근 인공지능 기술이 산업 전반의 혁신성장을 견인하며 전 세계가 주목하는 디지털 경제의 핵심역량으로 부각되고 있는 가운데 한국IDC보고서에 따르면 국내 인공지능 분야 시장은 2027년까지 연평균 14.9% 성장하며 4조 4,636억 원 규모를 달성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전라남도에서는 최근 도심 주차난을 해소하기 위해 4차 산업
(누리일보) 전라남도의회 박현숙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이 대표 발의한 ‘고립·은둔 청소년 지원체계 마련 촉구 건의안’이 4월 24일 제37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채택됐다. 작년 12월 보건복지부의 자료에 따르면 현재 ‘은둔형 외톨이’는 전체 청년 인구의 5%에 달하는 54만 명으로 추정된다. 고립·은둔 청소년에 대한 실태조사는 실시된 바가 없어 사회적 고립 청소년 비율 5.2%를 청소년 인구에 적용하면 14만 명 정도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 박현숙 의원은 “학령기에 은둔을 시작한 경우 은둔 생활이 장기화되는 경향이 많다”며 “실제로 ‘2023년 보건복지부 고립·은둔 청년 실태조사’에서도 응답자 4명 중 1명은 10대 때부터 고립생활을 시작했다고 답했다”고 말했다. 이어, 박현숙 의원은 “현재 대부분의 은둔형 외톨이 관련 정책은 청년을 주요 대상으로 하고 있어 학령기 은둔 청소년을 지원하는 정책이 매우 미흡하다”며 “대처도 중요하지만 사전예방을 위한 ‘고립·은둔 청소년 지원’을 시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현숙 의원은 “정부에서는 고립·은둔 청소년 지원을 위한 센터 설치와 관련 전문가를
(누리일보) 전라남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 박원종 의원이 4월 23일 2024년 의대유치․설립추진단 소관 업무보고에서 전라남도의 방향 잃은 정책추진으로 인해 지역 간 갈등이 심화될 우려가 있다고 주장했다. 전국에서 고령화가 가장 두드러져 지역의료의 필요성이 무엇보다 중요시되고 있지만, 전국 광역지자체에서 유일하게 의과대학이 없는 곳인 전라남도는 그간 국립의대 공동 유치를 위해 고군분투 해왔으나 지난 3월 윤석열 대통령의 민생토론회 이후 갑작스럽게 단독의대 공모로 변경 발표하면서 지역 내의 갈등이 심해져 가는 상황에 있다. 이에 박원종 의원은 의대유치․설립추진단 업무보고에서 “신속하게 처리되어야 할 의대 유치 업무가 전라남도의 공모로 추진 이후 지역 갈등이 유발된 것 같은데 공모방식인지 의대를 설립할 대학을 찾는 용역인지 조건을 정하는 용역인지 보고를 받고도 모르겠다”며 강한 의문을 제기했다. 더불어 전라남도가 추진하는 이러한 정책 방향들이 오히려 지역 간 갈등만 조장할 수 있다는 것이다. 지금의 전라남도가 추진하는 단일 의대 선정을 위한 공모라는 개념은 동․서부의 과열 경쟁을 유발하는데다 어떤 기준을
(누리일보) 전라남도의회 최선국 보건복지환경위원장(더불어민주당ㆍ목포1)이 대표 발의한 ‘전라남도 정원ㆍ휴양문화산업 육성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4월 24일 제37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의결됐다. 조례안은 정원ㆍ휴양문화산업의 활성화 및 육성을 위해 전문 기관 등에 관련 사무를 위탁할 수 있는 내용을 담고 있다. 최선국 위원장은 정원ㆍ휴양 분야의 전문인력과 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한 사업 추진을 강조하며 “정원ㆍ휴양문화의 확산을 통해 더 많은 도민이 일상에서 쾌적한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전남도의회 김태균 부의장(광양, 더불어민주당)이 대표발의한 '전라남도 마이스산업 육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3월 24일 열린 제37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의결됐다. 마이스(MICE)산업은 기업회의(Meetings)·포상관광(Incentives trip)·컨벤션(Conventions)·전시/이벤트(Exhibition · Event)를 통칭하는 산업을 말하며, 융합적 특성으로 다양한 경제적 파급효과를 일으키는 고부가가치 관광산업으로 각광받고 있다. 정부는 K-마이스 시대를 열기 위해 지난 3월 25일 ‘마이스 글로벌 도약 선포식’을 개최하고 ‘지역과의 상생을 위한 협력(Collaboration), 더 큰 MICE를 위한 융합(Convergence), 혁신 지속을 위한 경쟁력(Competitiveness) 등 3C 전략’을 발표했다. 전라남도 또한 마이스산업 활성화를 위해 인센티브 지원 제도를 개선 · 확대하는 등 전남이 마이스산업 중심지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움직이고 있어 관련 정책에 대한 정비가 필요했다. 이번 조례 개정으로 마이스산업 유치협력관 위촉과 행사지원
(누리일보) 전라남도교육청과 전남교사노동조합은 23일 청사 소회의실에서 노사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노조가 요구한 총 204항의 안건에 대해 최종 합의를 이끌어냈다. 전남교육청과 전남교사노조는 학교 현장에서 발생하는 학생과 교원의 어려움과 요구를 해결하고 대안을 마련한다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 특히 마지막까지 쟁점이던 ‘교사 차량을 이용한 학생 인솔 문제’에 대해 김여선 정책국장이 직접 대표 교섭위원으로 참석해 최종 합의안을 도출했다. 가장 최근까지 합의가 되지 않아 어려움이 많았던 ‘학교 현장에서 이루어지는 소규모 교육활동 시 교사 차량 운행’에 대한 내용은 뜨거운 감자였다. 전남처럼 교통이 열악한 상황에서 학생 인솔에 대한 것은 더욱 신중하게 접근할 수밖에 없는 사안이었다. 전남교육청과 전남교사노조는 학생 인솔 시 교사와 학생의 안전이 보장되고 학생 이동 지원 방안이 마련되어야 한다는 데 뜻을 같이하고, ‘도교육청은 교원 차량을 이용하여 학생을 인솔하지 않도록 하고, 학생 인솔 시 교사와 학생을 보호하기 위한 학생 이동 지원 방안을 마련’하기로 최종 합의했다. 김
(누리일보) 전라남도교육청이 2028년 1월 개원을 목표로 ‘구’목포청호중학교 부지에 (가칭)전라남도교육청 역사유물 기록원 설립을 추진한다. 전라남도교육청이 지난 5일 제출한 (가칭)전라남도교육청 역사유물 기록원 설립 동의안이 24일 열린 제379회 전라남도의회 제2차 본회의에서 원안 가결로 최종 통과됐다. (가칭)전라남도교육청 역사유물 기록원(이하 ‘기록원’)은 ‘공공기록물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설립되는 지방기록물관리기관이자 영구기록물관리기관으로 전남교육 문화유산의 컨트롤 타워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 기록원이 예정대로 2028년 개원하면 전남 지역에서 최초로 설립되는 영구기록물관리기관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특히, 기록원은 박물관 기능과 연계해 기록물의 단순한 보존을 넘어 전시, 교육, 체험 기능을 융합한 복합문화시설로 조성된다. 이와 더불어, 소장 기록 뿐 아니라 전남교육 정체성과 고유성을 포함한 문화유산을 도민과 공유하기 위해 유관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전남교육만의 특색있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해 운영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별도의 자문위원회를 구성해
(누리일보) 전라남도교육청이 발행하는 소식지 '함께 꿈꾸는 미래' 4월호가 나왔다. 이번 호 특집은 5월 29일부터 6월 2일까지 전남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 펼쳐지는‘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의 풍성한 프로그램을 네 가지 열쇳말로 엮어 낸 기사다. ▲ 지역과 세계와 만남 ▲ 미래수업 ▲ 예술의 향연 ▲ 참여와 교류를 열쇳말로 삼아 주요 프로그램과 주목할 만한 관람 요소들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게 구성했다. 매달 주목할 만한 교육현장을 소개하는 ‘함께꿈’ 코너에는 글로컬 박람회 주제가를 만든 목포석현초 임우균 교사의 인터뷰와 레고 세계대회에 진출하는 여수 지역 학생 동아리 ‘소소한 친구들’의 이야기가 실렸다. 에듀테크를 활용한 교육으로 지난해 교육부장관 표창을 받은 임우균 교사는 AI 시대 에듀테크에 대한 생각과 실제 교실에서 교육적 성과가 있었던 AI 활용 수업을 소개한다. ‘소소한 친구들’은 지역 특색을 담은 아이디어로 2023-2024 First Lego League 세계대회 출전권을 따낸 팀이다. 소식지는 대회 출전기와 세계대회 준비 현장을 취재, 기사로 담았다. &n
(누리일보) 골프 멤버십 기업 퍼시픽링스코리아가 다가오는 5월 연휴를 맞아 임진한 프로와 함께 해외 골프 초청행사를 진행하여 열띤 호응을 얻었다. 퍼시픽링스코리아는 전 세계 1,000여 개의 프리미엄 골프 코스를 회원과 동일하게 누릴 수 있는 세계 유일 글로벌 골프 멤버십으로, 골프 관련 토탈 컨시어지 서비스 및 퍼시픽링스코리아의 자회사 투어링스를 통한 골프 투어 산업까지 각광 받고 있는 글로벌 기업이다. 이번 골프 초청행사는 퍼시픽링스코리아 강현식 지사장을 주최로, 태국 치앙마이에서 5월 4일부터 8일까지 3박 5일간 진행됐다. 참가자에게는 임진한 프로와의 1:1 원포인트 레슨 기회가 주어졌으며, 임진한 프로와 참가자 이벤트 추첨으로 9홀씩 2팀은 라운딩 레슨의 기회도 주어졌다. 행사 일정 중 하루는 골프 대회 형식으로 진행되어 시상식에서 푸짐한 상과 시상품도 증정됐다. 이외에도 만찬 디너 및 시상식, 굿뷰 레스토랑& 카오마오 카오팡 레스토랑 등 엄선된 식사와 타이 마사지, 도이수텝과 올드 시티 관광 등 다양한 행사로 연휴를 알차게 보낼 수 있도록 투어링스를 통해 기획됐다. 이번 초청 행사를 비롯한 퍼시픽링스
(누리일보) 차세대 더존 ERP ‘아마란스 10’은 전사자원관리(ERP)와 그룹웨어, 문서관리 기능을 모두 통합하는 올인원 솔루션이다. 기존에는 커뮤니케이션을 위해 업무용 메신저를 설치하고, 전자결재와 비용 처리를 하기 위해 별도의 솔루션을 사용하고, 보고용 이메일과 전자결재에 각각 파일을 첨부하면서 숱한 중복 문서가 생성 됐다 결국 공유와 소통의 방법 부재로 관리 되어야 할 문서는 하나인데 각 직원들의 PC 또는 파일관리함에 수없이 많은 중복문서가 생성됐다는 것이다. 반면 아마란스 10에선 모든 걸 한 자리에서 해결할 수 있다. -모르면 검색 더존ERP 아마란스 10(Amaranth10)은 업무용 검색 포털을 표방한다. 시스템 내의 수많은 업무 기능을 일일이 찾을 필요 없이 구글이나 네이버에서처럼 검색을 하면 관련 메뉴가 등장한다는 것이다. 아마란스 10의 자체 검색엔진은 기간, 정확도, 최신순 별 정보를 찾아 보여주며 첨부파일 내용 검색 기능도 있어서 워드나 한글 파일 내용까지 탐색해준다. -복잡한 회계 데이터도 한 번에 그 동안 기업의 회계 담당자는 ER
(누리일보) 부동산 시장에 새로운 디지털 비즈니스 모델인 “분양7번가”라는 온라인 플랫폼을 운영중인 ㈜휴머니글로벌과 ‘반려동물의 요람에서 무덤까지 함께하는 기업’ 이라는 슬로건을 걸고 반려동물의 행복과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는 국내 반려동물 시장의 국내 1위로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애반 그룹이 지난 5월3일 애반그룹 본사에서 전략적 업무제휴를 맺었다. ㈜휴머니글로벌에서 운영하고 있는 부동산 프로젝트 전문 매칭 플랫폼인 분양7번가는 현재 국내 부동산 시장의 어려움을 극복하고자 플랫폼을 통한 건설사, 시행사, 분양관계자를 직접 매칭하여 미분양을 해결함으로써 침체된 부동산시장에서 투명하고 안전한 거래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휴머니글로벌 주택건설면허 - 서울주택 2023-0003) 또한 플랫폼에는 부동산에 관련한 모든업종의 협력업체가 등록되어 있어 플랫폼의 한 곳에서 모든 시공, PM, 분양대행, 인테리어, 조경, 건물관리 그리고 마케팅에 필요한 온,오프라인을 망라한 광고까지 분양7번가 플랫폼 한곳에서 모든 것을 해결할 수 있어 부동산 관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런 가운데 애견인구 1,500만 시
(누리일보) 솔루션 전문 기업 주식회사 휴먼웨어즈는 교육 기관을 타켓으로 한 학습 서비스인 동영상 솔루션을 출시했다. 해당 솔루션은 양방향 비대면 강의와 자체 제품을 판매할 수 있도록 커머스까지 지원한다. PC, 스마트폰, 태블릿 등 컴퓨팅 장치를 이용한 원격 수업은 많지만, 일방향적인 소통 방식으로 인해 수업에 얼마나 참여하고 있는지, 수업은 잘 따라오는지 등에 대해서는 알 방도가 없다. LMS는 인터랙티브(상호 학습형) 강의 제작, 실시간 합습 분석(진도율, 참여율, 학습 횟수, 학습 기간)등의 학습 데이터 통계를 실시간으로 확인 가능하다. 해당 솔루션을 통해 직접 만든 자료를 공유하고, 별도의 강의와 강의들을 하나로 묶는 커리큘럼을 통해 지루함과 반복적인 학습을 탈피하고 다양한 학습요소를 구성하여 손쉽게 서비스를 이용하게 된다. 시간과 장소 제약 없이 학습을 진행할 수 있고, 학습 중간에 퀴즈(그림 맞추기, 음성을 듣고 답 찾기, OX 퀴즈, 객관식 문제, 링크 삽입)등을 추가할 수 있는 저작 도구 서비스로 개별 학습 데이터 지원 및 양방향 교육이 가능하다. 멀티 디바이스 지원과
(누리일보) 바둑판 위에서 바둑알을 튕기는 ‘알까기’ 대회가 4월 6일 포항에서 리허설을 마친 후, 4월 13일 전북 전주를 시작으로 전국 9개 도시에서 잇따라 열린다. 이비티에스(ebts)협동조합(이사장 이승원)은 (사)대한민국방송코미디언협회(회장 김학래)와 함께 총상금 1억 원 규모의 ‘제1회 시니어와 함께하는 돌아온 알까기 대회’를 연다고 밝혔다. 대회는 조합 지역 센터가 있는 △전북 전주(4월13일 전주대체육관) △광주(4월28일 김대중컨벤션센터) △울산(5월5일 울산동구체육회 화정체육관) △경남 창원(5월10일 창원시설공단 실내체육관) △경북 경산(5월21일 경산실내체육관) △경북 구미(5월28일 박정희체육관) △부산(6월8일 동아대 체육시설) △경북 포항(6월13일 포항실내체육관) 8개 지역에서 열리며 6월 15일 서울 상암동 채널A 로비에서 ‘왕중왕 결승전’을 치른다. 각 지역 대회는 조합원 리그(1-1부, 1-2부), 일반인 리그(2-1부, 2-2부)로 나눠 진행되며, 대전은 7알전(예선)과 10알전(본선) 단판으로 승부를 가린다. 만 55세 이상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경기 시간,
(누리일보) 글로벌 우주 항공 시대를 맞아 국내에도 우주 비행훈련과 무중력 체험 관광을 할 수 있는 길이 열리게 될 전망이다. ㈜인터스텔라(대표 최기선)는 미국의 제로G사(이사회 의장 매튜 고드)와 공동으로 아시아 태평양 지역을 기반으로 우주 비행훈련과 무중력체험 관광업을 하는 ‘제로G 아시아’를 설립하기로 하고 26일 서울 남산 그랜드 하얏트호텔에서 협약식을 맺었다. 양측의 합작회사 지분율은 인터스텔라 51%, 제로G 49%로 확정했으며 국내 회사인 인터스텔라가 최대 주주로서 본 사업을 10년간 주체적으로 운영하게 된다. 합작법인인 제로G 아시아는 향후 주5회 정기 운항을 목표로 1인당 이용티켓 500만원, 아태 지역을 오가는 별도항공료 40만원을 받는 형태로 운영할 방침이다. 다만, 사업 초기엔 1인당 가격을 제로G가 미국에서 판매하는 수준(약 1300만원)으로 책정할 계획이다. 타깃 시장은 △단순 무중력 체험 희망자 △무중력 체험 등을 더한 5박 6일의 패키지 구입 희망자 △인도·중국·일본 등 해외 지역 희망자 등이다. 제로G 아시아는 유관 부처로부터 관련 인허가를 획득해 내년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