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전라남도교육청이 11일 강진아트홀에서 학교관리자 역량 강화 연수를 갖고, 학생들의 생명을 지키는 심리‧정서적 회복지원에 나섰다. 이번 ‘학교관리자 생명지킴이 역량강화’ 연수는 정신건강 위기에 빠진 학생들을 빠르게 발견하고, 이들을 대상으로 회복지원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도교육청은 이날 박상회 자살예방한국연맹 대표를 초청해, 학교 현장에서 위기 학생들을 도울 수 있는 실질적인 방법과 생각들을 공유했다. 이와 더불어 △ 함께해요! 생명지킴이(보고‧듣고‧말하기) △ 학생 자살 예방 및 위기대응을 위한 학교관리자의 역할 등을 안내했다. 박상회 대표는 “심리‧정서적으로 어려움을 갖고 있는 학생들을 세심하게 보살펴, 발 빠르게 회복지원에 나서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학교 현장 전 구성원들의 따뜻한 시선을 통해, 학생들의 소중한 생명을 함께 지켜나가자.”고 강조했다. 김대중 교육감은 “이번 연수가 학교 내 심리적 위험군 학생을 조기에 파악하고, 적기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안을 다 같이 고민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생명존중 문화 확산 및 정신건강
(누리일보) 전라남도립도서관이 12~18일 ‘도서관 주간’과 23일 ‘책의 날’을 맞아 12일부터 23일까지 책 읽는 문화 확산을 위해 문학작품 전시회, 명사초청 특강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행사 기간 중 전남지역 공공도서관 독서문화 프로그램 참여자 작품을 모은 문집 전시회와 명사 초청 특별강연, 도서 대출 두 배로 데이, 폐가구 리폼 나눔 행사 등 다양한 참여 이벤트로 진행한다. 전시회 가운데 ‘백 걸음 도서관 여행, 남기고 싶은 이야기’는 도립도서관 남도화랑에서 전남지역 공공도서관이 운영한 독서문화 프로그램 참여자의 문학 작품 수록집과 독서왕선발대회 수상작 등 190여 문집을 선보인다. 예향 남도인의 문학정신이 깃든 지역민의 참여 작품이다. 이 가운데 ‘전라남도 시각장애인점자도서관과 함께하는 인생 이야기 쓰기’는 14명의 시각장애인이 지역 작가와 함께 글쓰기 수업에 참여해 자신의 인생 이야기를 진솔하게 써 내려간 내용이다. 일반도서와 점자도서로 발간됐다. 또 매년 열리는 독서왕 선발대회 수상작 수록집 ‘전라남도 독서왕 선발대회 문집’은 초등학생부터 성인까지 아우르는 폭넓은 수상자의 독후감이 담겼다
(누리일보) 전라남도가 오는 14일까지 4일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소비재 박람회 ‘수원 메가쇼’에 참가해 대규모 수산물 판촉 활동을 펼친다. 전남도는 ‘감동의 힐링푸드, 전남 수산물’이란 슬로건으로 전복 특별관, 해조류관, 수산물 특별관, 시식·이벤트 코너 등 대단위로 참가해 수산물 원물에서부터 트렌드 변화에 맞춰진 수산 간편식품을 다양하게 선보인다. 전복 특별관에서는 활전복 소비 부진을 타개하기 위해 산지에서 공급해 온 활전복뿐만 아니라 순살전복, 전복빵, 전복어묵, 전복 리소토 등 새로운 전복 제품을 선보여 소비자의 큰 호응을 끌어내고 있다. 해조류 특별관과 수산물 특별관에서는 베스트 인기상품인 곱창김, 미역, 다시마, 젓갈, 굴비, 반건조 식품 등으로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부대행사로 셰프가 직접 요리한 전복요리를 맛볼 수 있는 시식 행사와 해양 콜라겐 성분의 마스크팩, 천일염을 사은품으로 증정하는 이색 이벤트를 진행, 재미와 판촉 활동 효과를 극대화하고 있다. 전남도는 이번 박람회를 시작으로 전국소년체육대회, 서울 상생 팝업스토어, 김밥 페스티벌, 남도
(누리일보) 전라남도는 11일 무안 남악에 있는 항일독립운동기념탑에서 1919년 4월 11일 수립된 대한민국임시정부의 자랑스러운 역사를 기억하고 계승하기 위한 제105주년 대한민국임시정부수립 기념식을 개최했다. 3·1 운동 정신으로 탄생한 대한민국임시정부는 흩어져 있던 임시정부를 통합하고 조국 독립을 쟁취한 날까지 27년간 민족 독립운동의 구심체 역할을 한 최초의 민주공화제 정부였다. 이에 정부는 임시정부의 법통을 이어받아 대한민국의 정통성을 굳건히 하고 민족 자존의식을 확립하기 위해 임시정부 수립을 선포한 날(1919년 4월 11일)을 기념일로 제정했다. 광복회 전남도지부(지부장 송인정) 주관으로 열린 이날 기념식에는 ‘새벽으로 가는길’이라는 주제로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전남서부보훈지청장, 전남동부보훈지청장, 보훈단체장, 전남도의원, 광복회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국민의례, 임시헌장 선포문 낭독, 약사보고, 기념사, 기념공연, 독립군가 제창,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1919년 4월 11일 공포된 임시정부의 첫 헌법 ‘대한민국 임시헌장’ 선포문과 함께 10개 조항을
(누리일보) 전라남도교육청이 겨울방학 중 돌봄교실 학생들에게 제공한 ‘행복도시락’의 만족도 설문 조사 결과, 90.6%가 만족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행복도시락은 방학 중 맞벌이 가정 등의 양육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돌봄교실 이용 학생들에게 중식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번 설문조사 결과는 ‘행복도시락’을 지원받은 학생들의 학부모 3,084명의 응답을 분석한 수치로, 여름방학 대비 만족도가 0.3%p 상승해 행복도시락 사업에 대한 지속적인 개선 노력이 반영된 것으로 해석된다. 세부 문항별 결과를 보면 △ 도시락 전반적인 만족도 93.6% △ 도시락 품질 만족도 90.6% △ 도시락 양 만족도 90.8% △ 도시락 종류 다양성 만족도 89.6% △ 도시락 위생 만족도 93.1% △ 도시락 가격 대비 만족도 85.9%로 집계됐다. 특히 도시락의 품질, 양, 종류의 다양성, 위생 분야에서 만족도가 향상했다. 전남교육청은 행복도시락 품질 향상을 위해 2024년도에 1인당 단가를 기존 8,000원에서 9,000원으로 인상하고, 이번 조사 결과를 토대로 만족도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누리일보) 전라남도는 노인일자리를 창출하고 구직자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일반경비원 취업을 바라는 어르신에게 교육비의 50%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380명으로 전남에서 6개월 이상 거주한 60세 이상 어르신 중 2021년부터 전남 교육기관으로 지정한 목포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교육을 이수한 어르신이다. 교육비 12만 원 중 절반인 6만 원을 지원한다. 경비원 업무에 종사하기 위해서는 ‘경비업법’에 따라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교육 기관에서 24시간의 교육을 이수해야 하며 60점 이상을 받아야 한다. 경찰청 지정 교육기관에서 1일 8시간씩, 총 3일간 10과목을 이수해야만 교육 이수증을 받을 수 있다. 지원 신청은 대한노인회 전남도연합, 목포대학교 평생교육원에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로 접수하면 된다. 김평권 전남도 노인복지과장은 “신임 경비원 교육은 어르신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안정적 일자리를 지원하는 사업”이라며 “구직자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남도는 2021년 240명, 2022년 327명, 2023년에는 309명을 지원했다. 앞으로 교
(누리일보) 전라남도는 다양한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으뜸인재 70명을 발굴해 인재증서를 수여하고, 연간 최대 600만 원의 재능계발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으뜸인재 발굴대회는 전남의 주역으로 성장할 인재를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한 ‘새천년 인재육성 프로젝트’ 일환으로 2019년부터 시작해 5년 동안 411명을 선발했다. 국가대표 선발을 비롯해 전국대회 입상, 논문 발표, 서적 출간, 특허 출원, 희망 대학 진학 등의 성과를 내고 있다. 올해는 미래 리더 분야로 인문사회, 자연과학, 공학, 마이스터 분야를, 예체능 리더 분야로 국악·실용음악, 클래식, 미술, 무용·연기·영상, 체육 분야로 나눠 선발한다. 모집 대상인 중·고등학생은 전남지역 재학생이며, 대학생은 전남 재학생이거나 전남에서 초~고등학교 중 하나를 졸업하고 타 시·도 대학을 진학한 경우다. 14세부터 24세까지 학교 밖 청소년도 신청할 수 있다. 심사는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1차 서류심사로 기본역량, 전문성, 발전가능성 등을 평가하고, 2차로 실기와 심층면접으로 치러진다. 참여 신청은 5월 10일까지 전남인재평
(누리일보) 전라남도는 노후 퇴비 생산시설 개·보수를 통해 우량 퇴비를 생산·공급하기 위한 2025년 친환경퇴비 생산시설 현대화사업을 오는 19일까지 신청받는다고 밝혔다. 친환경퇴비 생산시설 현대화사업은 전국 2개소에 5억 원을 투입해 친환경 퇴비 생산시설 및 제품생산·관리 장비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개소당 지원 한도는 2억 5천만 원이다. 재원별 비율은 국비 보조 20%(5천만 원), 지방비 보조 20%(5천만 원), 국비 융자 30%(7천500만 원), 자부담 30%(7천500만 원)이다. 융자조건은 ▲농업인 및 농업법인은 연리 2%, 3년 거치 3년 상환이고 ▲민간업체(개인)는 연리 3%, 3년 거치 3년 상환이다. 신청 및 자격 요건은 ▲유기질 비료 지원사업을 통해 가축분퇴비 및 퇴비를 3년 이상 공급하고 2021년 1월부터 지금까지 올해 사업자 선정 시점까지 비료관리법 위반으로 과징금 또는 영업정지 행정처분을 받지 않은 업체(단체 등)로 ▲자연순환농업 활성화 및 공동자원화시설 등 관련 사업을 지원받은 사실이 없어야 한다. 세부 지원 내용은 ▲품질 개선 및 환경오염 방지와 관
(누리일보) 전라남도는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광주전남지원단(KOTRA)과 함께 지난 5일까지 5일간 태국 방콕, 인도 뉴델리에서 수출상담회를 개최, 1천753만 달러 수출 상담과 70만 달러의 업무협약(MOU)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번 시장개척단은 주요국 긴축재정에 따른 고물가, 고금리 등 국제적 경기침체 위기에서 전남 기업 수출 확대와 신시장 개척을 위해 김, 스낵, 해초면 등 농수산식품 4개사, 화장품 2개사를 파견해 총 73개 바이어와 상담을 진행했다. 상담회에 참여한 중소기업 6개사는 74개 현지 바이어와 총 1천753만 달러 수출상담을 추진했다. 이 가운데 이노플럭스는 태국 바이어와 70만 달러 규모의 해초류 성분을 활용한 기능성 화장품 업무협약(MOU)을 했다. 또 ㈜바이오에프디엔씨는 식물세포를 활용한 화장품, 올바름은 유기농 쌀 가공식품, ㈜한국오오타식품은 즉석미역국, ㈜해청정과 해미푸드는 해조류 국수면을 출품해 태국과 인도 시장진출 가능성을 확인했다. 수출상담회 외에도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방콕 무역관에서는 FTA 활용지원센터를 운영해 FTA활용 홍보 및 상담·컨설팅을 추진, 참가
(누리일보) 전라남도해양수산과학원은 여수 돌산읍 소재 해양수산과학관에서 우리나라에 서식하는 게류를 비롯해 새우류, 바닷가재 등 다양한 갑각류를 새롭게 전시한다고 밝혔다. 전시 게류 중 꽃게와 민꽃게(돌게)는 찜, 탕, 게장 등으로 요리되는데, 맛이 좋아 대중에게 꾸준히 사랑받는 수산물이다. 털게는 다소 생소할 수 있으나, 애호가들 사이에서 게류 중 최고는 털게라고 입을 모아 얘기할 정도로 그 맛이 일품이다. 해양수산과학관은 가정 식탁에 오르는 친숙한 생물의 신기한 모습을 소개하면서, 흥미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수산물이 대중에게 더욱 가까워지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전시를 기획했다. 김충남 전남도해양수산과학원장은 “해양수산과학관이 자라나는 꿈나무들의 호기심을 자극해 미래 수산인재 배출의 시발점 역할을 하도록 전시·교육 기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전남도해양수산과학원은 어업인 소득 창출과 자원량 증대를 위해 꽃게 인공종자 생산 연구와 대량 방류를 추진하고 있다.
(누리일보) 국내 최대·유일 난대수목원인 전라남도완도수목원이 차별화된 산림교육 서비스를 위해 12월 초까지 숲 해설을 무료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숲 해설 프로그램은 숲해설가, 유아 숲 지도사 등 전문 자격증을 보유한 숲해설가와 함께 완도수목원을 거닐며 남부 지역에 자생하는 난대수종과 꽃, 곤충 등 다양한 생물을 관찰하고, 산림의 가치와 소중함을 배울 수 있는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다양한 산림 체험 제공을 위해 유아·청소년·성인 등 대상별로 특색 있는 숲 해설 프로그램이 월별로 진행된다. 또 연계 프로그램으로 나뭇가지, 열매 등 숲 부산물을 이용해 나만의 공예품을 만드는 생태공예체험(유료)도 운영될 예정이다. 프로그램 신청은 사전 예약으로 이뤄진다. 다만 산림 체험 서비스 확대를 위해 소규모 성인 해설의 경우 당일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전남도산림자원연구소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완도수목원으로 문의하면 된다. 완도자연휴양림에서도 난대림 체류형 산림 체험을 위해 휴양림 이용객을 대상으로 무료 숲 해설이 진행된다. 상왕산, 관음사지, 황장사바위 등 휴양림 주변 산과 유적에 얽힌 이야기를 풀어
(누리일보) 전라남도는 최근 일본에서 성홍열과 동일한 원인균에서 발생하는 연쇄상구균 독성쇼크증후군(STSS) 유행함에 따라 기침예절 준수, 손씻기 생활화, 상처 부위 노출 최소화 등 안전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일본 연쇄상구균 독성쇼크증후군 환자는 코로나 유행 기간에 발생이 줄었다가 2023년 941명으로 크게 늘었다. 올 들어서도 2월 말까지 414명이 발생하는 등 예년보다 높은 발생률을 보이고 있다. 2023년 국내 연쇄상구균 독성쇼크증후군 의심 사례는 1건이다. 2023년 전국 성홍열 발생은 810건으로 전년보다 60.4% 늘었고, 전남에선 32건으로 전년보다 68.4% 증가했다. 독성쇼크증후군 초기에는 고열, 오한, 메스꺼움, 인후통 등 인플루엔자와 비슷한 가벼운 호흡기 증상이 일어난다. 이후 중증으로 진행되면 괴사성 근막염, 다발성 장기부전 등으로 악화한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사람 간 접촉을 통한 전파는 드물며 국내 발생이 매우 낮아 유행 가능성은 낮다. 독성쇼크증후군 예방을 위해 65세 이상 고위험군에서 고열, 발진, 저혈압, 근육통 등 의심증상이 나타나면 의료기관에서 진료를
(누리일보) 전라남도는 벼 재배 농업인을 대상으로 논 잡초 제거를 위해 사업비 40억 원을 투입, 총 3만 1천658ha에 왕우렁이 361톤을 공급한다고 밝혔다. 왕우렁이 농법은 대표적 친환경농법 중 하나다. 이앙 후 5일 또는 써레질 후 7일 이내 논 10a당 1.2kg의 왕우렁이를 투입하면 제초제 사용의 98% 효과를 보는 농법이다. 노동력 해결 및 경영비 절감에 보탬이 돼 친환경 벼 재배 농업인의 약 88.5%가 왕우렁이 농법을 활용해 친환경농업을 실천하고 있다. 왕우렁이는 물 속의 많은 잡초를 갉아 먹는 습성이 있어 피, 물달개비, 올방개 등 제초제 저항성을 가진 슈퍼 잡초까지 99% 제거한다. 제초제 사용보다 40~50%가량 영농비용이 절감돼 많은 농업인에게 각광받고 있다. 전남도는 지난 1월 말 ‘왕우렁이 관리지침’을 마련 후 시군에 전파, 왕우렁이 관리 및 수거 요령 등 교육을 하고 있다. 또한 왕우렁이의 농경지 주변 자연 유출 방지 목적으로 왕우렁이 일제 수거(1~3단계) 기간을 단계별로 지정·운영해 농업인의 수거 이행 여부 등을 점검할 방침이다. 단계별 왕우렁이 수거는 1단계 왕우렁
(누리일보) 전라남도가 2025년 재해위험지역 정비사업 국비 3천195억 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6천390억 원 규모의 신규사업 56지구를 발굴, 국비 확보에 시동을 걸었다. 재해위험지역 정비사업은 자연재난으로부터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인명피해 우려 등 재해 취약 시설과 지역을 선제적으로 정비하는 사업이다. 2025년 재해위험지역 정비사업으로 발굴한 신규 지구는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 5지구 2천300억 원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 18지구 3천220억 원 ▲재해위험급경사지 정비 22지구 668억 원 ▲재해위험저수지 정비 11지구 202억 원이다. 풍수해 생활권 정비사업은 침수·붕괴·유실 등 재해 취약 요인을 해소하는 주거 단위 대규모 재해예방 사업이다. 각 부처에서 시행하는 하천, 펌프장, 우수관거, 급경사지, 저수지 등을 종합 정비한다. 특히 행정안전부의 풍수해 생활권 정비사업 확대 정책에 따라 2024년(3지구 1천219억 원)보다 늘어난 5개 지구 총사업비 2천300억 원 규모의 신규사업을 발굴했다. 전남도는 앞으로 기획재정부와 행정안전부 등을 수시로 방문해 사업
(누리일보) 전남소방이 제22대 총선을 대비해 안전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9일 홍영근 전남소방본부장은 영광스포티움 국민체육센터 개표소를 찾아 소화기 비치, 소방시설 및 피난시설 정상 작동여부 등 화재취약 요인 여부를 확인했다. 또한 선거 관계자들이 비상상황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관계인 초기 대처요령 및 피난동선 확보 등 소방안전컨설팅을 진행했다, 이에 앞서 전남소방본부는 안전한 환경에서 선거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도내 투·개표소 1,126개소에 대한 화재안전조사를 실시했다. 선거 당일에는 개표가 종료될 때까지 투·개표소에 소방인력 105명, 소방차 29대를 전진 배치하는 등 특별경계근무 체제를 유지해 대응체계 강화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홍영근 본부장은 “도민의 소중한 권리가 안전하게 행사 될 수 있도록 개표 종료시 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누리일보) 농림축산식품부 소관 글로벌동물권 인식개선협회 (사)스트리투홈은 지난 28일 개최된 '제1회 탄천 기부 마라톤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사)스트리투홈 송인선 (Alicia Song) 대표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협회 이사이자 동물권 변호사인 김명섭의 '반려인들이 꼭 알아야하는 개정법'으로 시작으로 탄천종합운동장 앞 탄천교에서 출발해 2.5km 코스를 우회하여 돌아왔으며 참가한 반려인들과 함께 뛰며 추억을 만들수 있도록 자리를 마련했다. 탄천교 자전거 길 통제와 우회도로 안내를 위한 봉사자들의 배려와 노력으로 참가자들과 반려견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며 진행됐고, 이번 대회는 한국에서 거주하는 북미권 외국인 반려인들이 대다수여서 더욱더 뜻깊은 행사였다. 특히 동물권 인식개선을 위하여 사단법인을 설립한 이래 처음 주최하는 기부 마라톤이고 네츄럴 코어, 하림, 메디스톤 등이 후원을 해줌으로 더욱더 뜻깊고 풍성한 행사로 거듭났다고 송인선 대표는 말했다. 송인선 (Alicia Song) 대표는 캐나다 국적의 교포이고 한국에
(누리일보) 4월 24일, "2024년 한국-선양 주간 개막식 "안녕, 선양" 글로벌 홍보 (서울 지점)가 서울 스위스 그랜드 호텔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는 랴오닝성 위원회 서기 하오핑, 제8대 유엔 사무총장 반기문, 중국 주한 대사 싱하이밍, 한국 국회의원 배준영, 한국 주 선양 총영사관 총영사 최희덕, 차순도 한국 보건 산업 진흥원장이 각각 축사를 진행했다. 랴오닝성과 선양시 관련 지도자들은 리아오닝성과 심양시 투자 개발 상황에 대한 현장에서 소개를 진행했으며, 주요 기업 대표들은 선양에서의 투자 및 사업 경험을 공유했다. 대회에서는 125억 위안(한화 약 330억원)에 해당하는 33개의 중한 핵심 협력 프로젝트가 완료됐다. 이 중에는 행림그룹을 포함한 중요 프로젝트도 있다. 한국의 주요 경제 및 무역 기관인 한국무역협회,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한국식품산업협회, 한국보건산업진흥원, NFSWA재단 등의 대표들과 한국의 친구 도시 대표, 삼성, LG, SK, 포스코, 씨젠, 도산 등 한국의 세계적인 500대 기업 및 산업 선도 기업 대표 및 언론 대표 등 400여 명이 개막식에 참석했다. &nb
(누리일보) 주한외국기업연합회 KOFA (상임대표 김종철)는 2023 주한외국계기업 연봉조사결과 포함된 주한외국기업백서 2023 (한국어, 영어)를 배포한다고 밝혔다. 2023 주한외국기업백서는 책자뿐 아니라 USB 및 온라인으로도 영상자료 및 PDF 버전으로도 배포된다. 주한외국기업백서는 2019년을 시작으로 올해로 5번째 책자를 발간했고 2023년 8월 조사한 주한외국계기업의 급여(연봉) 및 상여 와 기업별 복리후생조사 결과와 지난 8월 말 기준 1만7,000여 주한외국기업 현황 및 3000여 주요 외국계기업의 전국 지역별 현황(상호, 대표자, 최근 매출액, 종업원 수, 주소, 사업자번호 등) 업데이트 등이 포함돼 있다. 연봉조사 결과의 경우 외투기업 본사가 위치한 6대주 지역별, 산업별, 업종별, 직무별 연봉조사 결과를 교차 비교 분석해 제공한다.그리고 매달 조사하는 외국계기업 인사제도 서베이 조사 결과 자료, 2024 최신 국영문 노동법등 노동 및 인사·노무 이슈 현황 등도 수록됐다. 2024년도 백서의 출간은 올해 9월 중순경 배포 예정이고 올해초 외투기업들의 급여인상이 반영된 자료들을 바
(누리일보) SKC Evonik Peroxide Korea(SEPK) 울산 공장이 1993년 공장 가동을 시작으로 지난 2023년 12월 1일 기준 30년 동안 근로시간 손실 사고가 없었다고 밝혔다. 이번 기록 달성은 SEPK의 안정적인 운용 뿐만 아니라 생산량 3배 증설이라는 크고 다양한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이룬 성취이며, 노-사가 함께 안전제일 문화 확립을 지속적으로 실천해온 의미 있는 결실이라는 평가이다. 이번 30년 무재해 달성 기록은 글로벌 에보닉 Active Oxygens 사업부문 공장 20개의 지역 중에서도 최초 기록이라는 데에 그 의미를 더했다. 이에 SEPK 울산 공장에서는 30년 무재해 달성을 의미하는 Evonik Ruby Safety Award를 수상하여 이를 기념하는 자리를 마련했고, 기념식은 에보닉 Active Oxygens 글로벌 사업부문장 Mr. Michael Traexler와 아시아 태평양 지역 사업부문장 Ms. Chinmaya Parekh가 방한하여 공장 내 임직원들과 함께 진행됐다. Mr. Michael Traexler는 “이번 30년 무재해 기록은 훌륭한 리더십과 구성원들의 노
(누리일보) 지난 4월 22일(월) 강민수 서울지방국세청장은 외국인투자기업들의 세무상 어려움을 청취하고 세정지원 방안을 논의하고자 주한외국기업연합회 소속 사단법인 주한글로벌기업대표이사협회 GCEO, 이승수 회장 (인피니언테크널러지코리아 대표이사) 과 소속 기업 대표자 등 19명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강민수 청장은 외국인투자기업은 우리나라 경제에 있어서 핵심역할을 수행하고 있다고 강조하면서, 대표자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간담회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국제조세조정에 관한 법률상 신고 사항과 세무조사에 대한 절차 및 권리보호 규정에 대해 안내했으며, 세제 현안 사항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도 가져 참석자들의 열띤 호응을 얻었다. KOFA GCEO 이승수 회장은 서울지방국세청 청장님께서 직접 현장에 찾아와 다국적 기업이 본사와 협의할 때 필요한 유익한 세무정보를 제공해 준 것에 대해 감사의 마음과 아울러 앞으로도 서울지방국세청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과세당국 세제에 적극 협조함으로써 우리나라 발전에 기여하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
(누리일보) 더존의 클라우드 올인원 비지니스 플랫폼 아마란스10(Amaranth 10)이 주목을 받고 있다. 아마란스10(Amaranth 10)은 기존 더존비즈온의 표준형 ERP(전사적자원관리)인 아이큐브(iCUBE)와 그룹웨어(비즈박스알파) 다음 세대의 최신형 비즈니스 솔루션이다. ERP와 그룹웨어 그리고 문서관리(중앙화)가 하나의 솔루션으로 융합되어 있는 비즈니스 플랫폼으로, 가장 최신화된 기업 업무 프로세스를 제안하고 있다. ● 아마란스10은 소통. 소통오류는 기업의 시간을 뺏는다. 조직의 소통을 어떻게 해결해야 할까. 조직이 성장할수록 소통과 협업이 어렵다. 성장하는 조직의 소통을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라는 문제 의식은 업무 소통을 원활하게 해주는 똑똑한 AI비서, 아마란스10(Amaranth 10) 개발로 이어졌다. 더존의 차세대 ERP 아마란스10(Amaranth 10)은 소통과 협업의 혁신적인 도구, 기업의 효율과 생산성을 높이는 도구다. ERP와 같은 핵심 업무 솔루션이 가진 '프로세스'를 커뮤니케이션 도구의 '연결과 흐름'이라는 속성과 융합시켰다. 업무가 소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