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 대구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는 2025 문화예술교육 공모사업 심사를 완료하고 총 28개 단체를 선정해 지원한다. 진흥원은 2025 문화예술교육 공모사업 선정을 완료하고 선정결과를 발표했다. 총 4개 사업(대구 특화 교육콘텐츠 육성, 꿈다락 예술학교, 찾아가는 예술교육, 유아문화예술교육)에 28개 문화예술교육 단체를 선정하고, 총 4억 8천 5십만 원을 지원한다. 대구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는 2025년 신규사업인 ‘대구 특화 교육콘텐츠 육성’을 비롯해 가족·어린이 대상의 ‘꿈다락 예술학교’, 노년 및 문화취약계층을 지원하는 ‘찾아가는 예술교육’, 유아 특화사업인 ‘유아문화예술교육’ 총 4개 사업을 지원해 보다 많은 시민들이 양질의 문화예술교육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대구 특화 교육콘텐츠 육성’ 사업은 대구의 전통문화와 역사 등을 토대로 지역 특성을 반영한 차별화된 콘텐츠를 발굴해 지역 맞춤형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으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대구만의 문화적 자산을 활용한 교육콘텐츠를 개발해 문화예술교육의 수준과 지역성을 제고하고자 기획됐으
(누리일보)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은 3월 10일 대명동 본사에서 대구시 지방소멸 위기 대응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대구시청소년문화의집 꼼지락발전소에 가족 소통 프로그램 운영 기금 1천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금은 공단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조성한 ‘더이음봉사단’ 기금으로 마련됐으며, 가족 간 유대감을 강화하고 세대 간 소통을 증진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지역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청소년과 주민들에게 보다 나은 교육·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단은 지난해 12월 11일 대구시청소년문화의집 꼼지락발전소와 지방소멸 대응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으며, 청소년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1천만 원 상당의 도서를 기증하는 등 지역 주민과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문화·교육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해 오고 있다. 전혜선 대구시청소년문화의집 꼼지락발전소 관장은 “공단과 협력해 지역 주민과 청소년들의 배움과 소통의 기회를 확대하고, 더욱 풍성한 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문기봉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하
(누리일보) 대구광역시는 대구광역시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자원봉사를 통해 지역 곳곳에 온기를 전하고, 지역문제 해결에 앞장설 ‘제9기 대구광역시 V(Volunteer)-파트너 대학생 자원봉사단’ 참여자를 모집한다. 2017년부터 시작된 V-파트너 대학생 자원봉사단은 대구·경북 지역 대학생(재학생 및 휴학생)으로 구성된 단체로 8년간 총 3,631명의 대학생이 지역사회를 위한 자원봉사 활동에 참여해 왔다. 올해는 기존에 해오던 자원봉사 활성화 캠페인, 사회복지시설 봉사활동과 더불어 참여 학생 전공과 연계한 보건·상담·주거개선 분야의 재능 봉사활동과 초고령사회 진입 및 학교 밖 청소년 등 사회문제 대응을 위한 취약계층 맞춤형 자원봉사 활동을 중점적으로 펼쳐 나갈 계획이다. V-파트너 대학생 자원봉사단으로 선발된 팀(400여 명)은 3월 28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팀별 자원봉사활동, 영남권 네트워크 자원봉사 리더 워크숍, 연합 자원봉사활동, 총괄평가회 등 12월까지 약 10개월간 활동하게 된다. 활동에 참여하는 대학생들에게는 ▲자원봉사실적인정(1365자원봉사포털), ▲활동 재료비 지원, ▲활동인증서 발급, ▲
(누리일보) 대구광역시는 저소득 취약계층의 주거 안정을 위해 2025년 영구임대주택 예비입주자를 3월부터 2주간 구·군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모집한다. 이번 모집은 대구시의 영구임대주택 19,156세대(LH 11개 단지 12,356세대, 대구도시개발공사 5개 단지 6,800세대)중, 14개 단지 1,290세대를 모집한다. 입주를 희망하는 세대는 3월 24일부터 4월 4일까지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에 공급신청서를 제출해야 하며, 대구시는 신청 가구를 대상으로 주택보유여부, 가구별 소득수준 및 자산보유 기준 등을 조사해 최종 예비입주자를 선정 후 6월 20일 결과를 발표할 계획이다. 선정된 예비입주자는 기존 입주 대상자가 미계약 또는 해약시 순위에 따라 계약을 체결하게 된다. 관련 공고문은 대구광역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대구광역시 주택과 또는 해당 구·군 및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영구임대주택은 생계급여 또는 의료급여 수급자, 국가유공자,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한부모가족 등 무주택 사회보호계층의 주거 안정을 목적으로 건설돼 시중시세의 30
(누리일보) 대구광역시와 대구테크노파크는 정부의 과학기술 기반 사회문제 해결 종합 계획에 발맞춰, 스마트시티 혁신기술 발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스마트시티 혁신기술 발굴 사업은 도시문제 해결 혁신기술의 안정적 도입을 위해 다양한 솔루션을 발굴하고 실증 및 상용화를 목표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시민들이 직접 솔루션 실증에 참여해 편의성과 체감 효과를 직접 확인하는 사회문제 해결형 사업 모델로서 그 의의가 있다. 특히, 대구TP는 ‘대구 스마트커뮤니케이션플랫폼*’을 통해 도시문제 해결에 관심 있는 시민과 기업을 대상으로 도시문제 데이터를 공개한다. 이를 통해 솔루션 아이디어 도출을 촉진하고, 도시문제를 제보할 수 있는 소통 창구로서의 역할을 수행해 사업 모델의 탄탄한 기반을 구축하고 있다. 올해 총 3개사가 스마트시티 도시문제 해결과 관련된 실증 프로젝트를 추진 중에 있다. (주)인더텍은 고령자용 키오스크 교육 훈련 프로그램을 개발해 디지털 기기 사용에 익숙하지 않은 고령자의 디지털 격차를 해소, (주)오션라이트AI는 임산부들에게 APP을 통해 의료기관 서비스 정보와 커뮤니티
(누리일보) 대구광역시는 지난 1월 고용노동부의 ‘2025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에 공모해 지역혁신프로젝트 등 3개 사업, 국비 34억 원을 확보했다. 이로써 시비 포함 총사업비 43억 원 규모로 지역 핵심산업 일자리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대구시는 올해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을 전기차 모터소부장 특화단지를 기반으로 한 지역 핵심 산업인 자동차 부품산업에 집중해 지역의 기업과 청년 인재가 정주하고 함께 성장하는 일자리 전주기 지원체계를 마련한다. 공모사업에 선정된 3개 사업은 ‘대구지역 혁신 프로젝트’, ‘대구형 플러스 일자리사업’, ‘대구 자동차부품 상생협약 확산 지원사업’ 등으로 산업통상자원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교육부 등에서 추진하는 개별사업과 연계해 지역인재 육성 및 유입, 지역 정착 등을 체계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대구지역 혁신 프로젝트’는 모터소부장 분야 지역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18억 원 규모로 취업역량 강화교육 및 취업연계 프로그램 제공 등 청년 구직자들의 맞춤형 고용서비스를 제공한다. ‘대구형 플러스 일자리사업’은 반도체 및 자동차 부품 산업 분야 청
(누리일보) 대구시의회 김재우 의원(동구1)은 서면 시정질문을 통해 대구국제공항의 만성적인 주차난 해소를 위한 다방면의 대책 마련을 강력히 촉구했다. 김 의원은 “대구국제공항은 연간 375만 명의 수용 능력을 갖추고 있으나, 2019년 467만 명이 이용하는 등 이미 수용 한계를 초과한 상황”이라며, “공항 내 주차 공간이 1,641면에 불과해 이용객과 인근 주민의 불편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구시가 개발제한구역 내 유휴지를 일정 기간 임시 주차장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해 줄 것을 요청했다. 김 의원은 “개발제한구역 내에서도 환경평가 결과 3등급지부터 5등급지까지는 주차장 설치가 가능하다”며, “임시 주차장을 조성하면 토지 소유자는 사용료를 통해 수익을 얻거나 토지세를 감면받을 수 있고, 대구시 역시 신속한 주차난 해소 효과를 거둘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대구국제공항 인근 공영주차장을 확충·증축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특히 공항 이전 후에도 주민의 주차 수요가 높은 곳을 선별해 증축하는 것이 현실적인 대안이 될 것이라고 제시했다. 아울
(누리일보) 2․28기념학생도서관은 오는 4월 8일부터 11월 28일까지 144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2025년 학교도서관 지원 독서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학교로 찾아가 수업과 연계한 독서인문교육을 지원하기 위해,‘그림책을 활용한 교과연계 독서프로그램’과‘디지털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등 2가지 과정이 운영된다. 그림책을 활용한 교과연계 독서프로그램은 ▲(1학년) 도란도란 교과서 속 책이랑 놀자, ▲(2학년) 교과서 밖 역할극 교실, ▲(3학년) 그림책으로 키우는 문해력 수업, ▲(4학년) 마음을 돌보는 문해력 수업, ▲(5학년) 글쓰기가 쉬워지는 작문교실, ▲(6학년)‘토론으로 나누는 가족 이야기 등 학년별 맞춤형 수업을 지원한다. 디지털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은 빠르게 진화하는 디지털 환경에 놓여있는 학생들의 IT 역량을 강화하고 디지털 윤리의 필요성을 일깨워 주기 위하여 ▲생성형 AI와 디지털 윤리, ▲어린이를 위한 안전한 SNS 사용법 등 2개 과정을 지원한다. 도서관에서는 3월 14일까지 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프로그램 지원 대상 학교를 모집하고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학
(누리일보) 대구시교육청은 3월 10일부터 21일까지 2주간 대구교육의 주요 정책과 각종 소식을 생동감 있게 전하고 대구교육의 미래를 함께 그려나갈‘2025년 대구교육기자단’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대구교육기자단’은 ▲초3부터 중3 학생들로 구성되는‘대구교육학생기자단’(이하, 학생기자단)과 ▲학부모·시민으로 구성되는‘대구교육사랑기자단’’으로 나눠 활동하며, 월 1회 이상 직접 취재한 기사를 통해 교육 현장의 생생한 소식을 전달하는 역할을 한다. 올해 모집인원은 ▲학생기자단(5기) 200명*, ▲사랑기자단(14기) 30명 등 총 230명이며, 활동기간은 오는 4월부터 12월까지다. 기자단으로 활동하고자 하는 학생, 학부모·시민은 대구시교육청 누리집 공지사항에 게시된 지원서를 작성해 기한 내 전자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대구시교육청은 지원서에 필수 기재 사항 누락, 내용 불성실·불충분, 기한 내 제출하지 않은 경우 등을 제외하고 모집인원 내 지원서 제출 순서에 따라 올해 기자단을 구성할 계획이며, 3월 27일 누리집을 통해 최종명단을 공개한다. 교육기자에게는 매월 소정의 원고료가 지급되고
(누리일보) 대구시교육청은 학생들의 올바른 디지털 매체 활용을 위해 초·중학생용 10차시의 교육 자료‘슬기로운 디지털 생활’을 개발해 학교로 보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 자료에는 학생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슬기롭게 디지털 매체를 활용할 수 있도록 ▲스마트폰 중독 예방, ▲SNS 바른 활용, ▲사이버 폭력 예방, ▲딥페이크 및 인공지능 윤리 등의 내용들을 담았다. 초등학생용 자료는 학생들의 흥미를 유발할 수 있도록 ‘슬기’와 ‘로운이’이라는 캐릭터들이 경험하는 ▲과의존, ▲거짓 정보, ▲악플 등 10가지 디지털 관련 이야기 속에서 학생들이 자연스럽게 교훈을 얻을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중리초 서유정 교사와 김지현 교사가 직접 그림을 그렸으며, 동화책 형식으로 재미있게 꾸며진 것이 특징이다. 중학생용 자료는 ▲우리는 똑똑한 디지털 유저, ▲지워지지 않는 디지털 발자국, ▲나를 해치는 스마트 과의존 등 10가지 주제에 대해 읽기 자료로 구성됐다. 주제마다 상세한 개념 설명과 관련된 기사문 등을 포함해 학생들의 문해력을 높이고, 토론과 실천과제를 통해 학생들이 올바른 디지털 매체 이용을
(누리일보) 대구광역시는 주민주도의 도시재생사업 활성화를 위해 주민이 스스로 지역문제 해결에 참여할 수 있는 ‘2025 주민주도 도시재생 리빙랩’ 사업을 추진한다. 참여팀 모집 기간은 3월 11일부터 4월 7일까지다. ‘주민주도 도시재생 리빙랩’은 대구 지역에 거주하는 주민으로 구성된 팀이 도시재생을 위해 지역의 문제를 발견, 전문가 컨설팅 등을 통해 해결방안을 계획하고 직접 실행하여 해결하는 주민주도형 도시재생 지원사업이다. 모집 대상은 대구에 거주 중인 주민 4인 이상으로 구성된 팀 단위로 신청해야 하며, 사업지는 대구광역시를 범위로 한다. 서류심사와 대면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2개 팀 내외)된 팀에는 각각의 사업 내용에 맞는 도시재생 전문가의 매칭으로 사업계획을 구체화하고, 사업을 효율적으로 실행할 수 있도록 컨설팅 및 워크숍을 지원할 예정이며 팀당 최대 450만 원의 활동지원금도 지원된다. 신청 방법은 대구광역시 홈페이지, 대구광역시 창의도시재생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공고 및 신청서류를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 접수는 3월 11일부터 4월 7일 17시까지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된
(누리일보) 육군 50보병사단은, 오는 3월 10일부터 20일까지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해 대구ㆍ경북 일원에서 ‘25년 자유의 방패(FS/TIGER: Freedom Shild TIGER) 연습을 실시합니다. 이번 훈련은 변화하는 위협과 안보 상황에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고, 한·미연합 연습으로 강력한 연합방위태세를 확립하고, 실전적인 야외기동훈련을 실시하여 한·미연합 및 민·관·군·경·소방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목표로 시행됩니다. 훈련기간 동안 실제 병력 및 장비가 이동할 수 있으니 주민 여러분의 양해 및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리며, 군사·국가 중요시설의 위치를 물어보거나 거동이 수상한 인물을 발견하시면 즉시 가까운 군부대나 경찰서 또는 국번 없이 1338번으로 신고해주시기 바랍니다. 사단은 ‘대구와 경북을 수호하는 가장 강한 힘’으로써 소임을 다하기 위해 강하고 실전적인 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습니다. 여러분의 따뜻한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립니다.
(누리일보) 대구콘서트하우스가 직접 초청한 ‘더 심포니홀 슈퍼 브라스’ 공연과 ‘상하이 콰르텟’ 공연이 각각 3월 15일, 16일 오후 5시에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에서 열린다. ‘DCH 앙상블 페스티벌’의 부제인 ‘Dear. Amadeus’에 따라 ‘더 심포니홀 슈퍼 브라스’는 모차르트의 오페라 서곡을, ‘상하이 콰르텟’은 ‘현악 사중주 19번 C장조, K.465’를 선보이며 그 외 국가별 지역 작곡가의 곡도 펼친다. ‘심포니홀 슈퍼 브라스 앙상블’은 오사카 심포니 홀 개관 40주년을 기념해 2022년에 창단된 금관 앙상블이다. 오사카와 간사이 지역을 대표하는 연주자들이 ‘음악의 힘을 재발견하자!’, ‘어른과 어린이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콘서트를 만들자!’라는 뜻을 모아 결성한 단체로, 오사카 심포니 홀의 극장장이자 음악 감독을 맡고 있는 지휘자 ‘히로요시 키타’는 공연마다 애니메이션, 뮤지컬, 영화음악, 클래식 등 다양한 테마를 선정해 전 세대가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선보여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워싱턴 포스트로부터 ‘놀랍도록 격렬하고 빛나는 공연’이라는 평가를 받은 상하이 콰르텟은 19
(누리일보) 대구광역시농업기술센터는 도시에서도 농업에 관심을 갖고 있고 도시농업을 이끌어 가고자 하는 분들을 위해, 단계적 교육으로 2025년도 도시농업전문가 양성과정과 심화과정을 운영한다. 도시농업이란 도시지역에 있는 다양한 공간(옥상 베란다, 골목길, 시민농장 등)을 활용해 식물을 재배하고 동물을 기르는 과정과 생산물을 활용하는 농업활동을 말한다. 전문가들은 도시농업을 하면서 힐링과 치유의 공간으로 도시민들 간의 교류를 촉진하고, 도시 내 녹지공간으로 생태계 보전과 기후조절 효과 등의 공익적 가치를 제공해,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녹색도시로서의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국가가 인정해 주는 도시농업관리사가 되기 위해서는 도시농업 전문양성기관에서 운영하는 80시간의 양성 과정을 이수하고 농업 분야 자격증인 9종(농화학·시설원예·원예·유기농업·종자·화훼장식·식물보호·조경 또는 자연생태복원/ 기능사 이상)중 한 개를 소지한 경우에 자격을 취득할 수 있다. 도시농업전문가 양성과정은 3월 19일부터 6월 11일까지 매주 수요일마다 총 13회 80시간 동안 도시농업의 이해, 텃밭작물 재배 및 텃밭 프
(누리일보) 대구소방안전본부는 3월 6일부터 7일까지 이틀간 신규 소방공무원 46명을 대상으로 ‘신규임용자 현장적응력 강화를 위한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올해 신규 임용된 소방공무원들이 공직자로서 갖춰야 할 기본 소양을 함양하고, 소방 조직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과정에는 ▲공무원 노사관계 이해, ▲대한민국 소방의 역사와 발전 방향, ▲친절한 민원 응대법, ▲소방공무원 후생복지, ▲정신건강 교육(PTSD 예방) 등의 강의가 포함됐으며, 소방공무원의 역할과 책임을 배우는 실무 과정도 함께 진행됐다. 또한, 신규 소방공무원들은 대구시의회를 방문해 지방의회의 기능과 역할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기획행정위원장 윤영애 의원이 직접 강의를 진행하며, 지방자치단체와 의회의 역할, 소방공무원으로서의 사명감과 책임의식을 강조했다. 윤영애 의원은 “소방공무원은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최전선에서 헌신하는 존재이다”며, “시민의 안전을 위한 무거운 책임을 지닌 만큼, 공직자로서의 윤리의식과 사명감을 항상 되새기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엄준욱
(누리일보) 지하철 7호선 산곡역 초역세권 입지를 품은 ‘해링턴스퀘어 산곡역’이 선착순 한정 특별분양에 돌입했다. 총 2,475세대 규모로 조성되는 이 대단지는 입지, 교육, 상품성, 자연환경 등 전 방위적 조건을 고루 갖춰 실거주 수요자들 사이에서 ‘부평 대장주’로 주목받고 있다. 7호선·GTX-B 연계 교통망…서울 접근성 뛰어나 이 단지가 주목받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입지 경쟁력’이다. 산곡역에서 서울 가산디지털단지까지 약 30분대, 강남까지도 1시간 이내로 이동이 가능하다. 여기에 수도권 1호선과 인천 1호선이 만나는 부평역까지 10분 거리이며, 향후 GTX-B 노선(예정)이 개통되면 서울 도심과의 시간적 거리도 더욱 좁혀질 전망이다. 도보 통학 가능한 명문 학군 ‘초품아(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 입지를 갖춘 것도 큰 강점이다. 단지 내에 산곡초와 병설유치원이 자리하고 있으며, 산곡중, 청천중, 세일고, 인천외고, 명신여고 등 명문 학군이 도보 통학권 내에 위치해 학부모 수요자들의 호응이 크다. 약 5만㎡ 상업시설 + 롯데마
(누리일보) (베이징=신화통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4일 이재명 대통령에게 당선 축전을 보냈다. 시 주석은 중한 양국은 중요한 이웃이자 협력 동반자라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수교 33년 이래 양국은 이데올로기와 사회 제도의 차이를 뛰어넘어 손잡고 나아가면서 서로 성취했으며 양국 관계의 안정적이고 건강한 발전을 실현했다. 이는 양국 국민의 복지를 증진했을 뿐만 아니라 지역의 평화·안정 및 발전·번영에도 적극적인 기여를 했다. 나는 중한 관계 발전을 고도로 중시한다. 현재 세계가 직면한 100년 만의 변화가 가속하는 가운데 국제·지역 형세의 불확실 요인이 늘어나고 있다. 세계와 지역의 중요 국가로서 중국 측은 한국 측과 함께 수교의 초심을 지키고 선린우호의 방향을 굳게 지키며 호리공영(互利共贏·상호이익과 윈윈) 목표를 견지하고 중한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의 지속적인 발전을 함께 추진해 양국 국민에게 더 큰 혜택을 가져다주고자 한다.
(누리일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중에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컬어지며 살아가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중대질병으로 항상 강조되고 있다. 이들 질병에 미리 대비하기 위해 가입하는 것이 진단비보험인데, 이러한 3대질병진단비를 중점으로 보장하는 보장성보험이 3대진단비보험 이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에 주목해서 보장하기도 하지만, 나에게 맞는 추가 특약을 잘 골라서 가입한다면 종합건강보험으로도 충분히 활용도가 높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을 종합보험으로 활용하려면 기본적으로 암과 심장질환,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해야 한다. 암진단비 보험은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암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목돈을 한 번에 받아 필요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때문에 암, 뇌질환, 심장질환에 대해 충분한 보장이 마련되어 있다면 특약으로는 질병후유장해 수술비보험 등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면 된다. 실손의료비 보험은 복수로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지만 3대질병진단비 보험은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경제활동을 할 수 없게 되거나 높은 간병비 등으로
(누리일보) 한국의 전통 신앙인 무속이 다시금 조명받고 있다. 그 중심에는 고양시 백석동 ‘꽃대신당’의 대표 이화정 만신이 있다. 그는 무속의 전통을 계승하며 현대에 맞는 방식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서울 무속을 대표하는 천도굿인 ‘쌍괘새남굿’이 있다. ‘한을 풀고, 전통을 살리는 만신 이화정 이화정 만신은 국가무형문화재 (서울새남굿을 비롯하여 서울한양굿등)의, 무속의 정통을 이어가는 대표적인 현대 만신이다. 무가 3대에 걸친 가계에서 태어난 그는, 무악(巫樂:삼인육갑)을 전문으로 굿을하는 춤의 예술 만신이다. 서울 굿의 무악(취타, 삼현도도리 등 )을 가락과 절차를 전수 받은 이화정 만신은 오랜 세월과 경험을 더불어 학문적 기반을 갖춘 만신으로 활동중이다.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총명함과 야무진 성품을 지녔고 동네 어르신들은 그녀를 ‘또순이’라는 애칭으로 불렀다고 한다. 2남 1녀 중 귀한 딸로 태어나 가정 형편이 넉넉하지 못했기에 어린 나이에 다섯 식구를 책임지며 소녀 가장의 삶을 살아야 했던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 심한 병을 앓으며 ‘신병’을 경험했고, 결국 29세에 하
(누리일보) 유엔평화지구방위군사령부가 5월25일 시온세계선교교회 대예배실에서 신현옥 목사에게 군종기독교사단사령관으로 임명했다. 이날 유엔평화지구방위군총사령부 총사령관 장옥권 대장(세계일대일로공소연맹총부 주석)이 신현옥 목사에게 군종기독교사단사령관으로 임명하고 임명장을 전달했다. 이날 참석한 유앤평화지원방위군 예술문화 사령관 한태일, 김경호와 예술분과 부위원장 유광석, 한중문화교류국제미디어 총재 김은식(세계일대일공소연맹 문화부장)과 드림 위드어스 사무총장 황광융 등이 참석했다. 예술문화 사령관 김경호 화백은 신현옥 목사에게 축하로 그림 한 점을 축하 선물로 전했다. 이날 유엔평화지구방위군의 군종기독교사단사령관으로 임명을 축하는 행사로 세계평화문화예술단의 축하공연이 있었다. 명창 안소라 (예술단 회장), 듀엣으로 가수 도연과 정재철, 가수 최종현과 김현애, 가수 조성자, 가수 리화의 순서로 진행했다.
(누리일보) 한국의 전통 신앙인 무속이 다시금 조명받고 있다. 그 중심에는 고양시 백석동 ‘꽃대신당’의 대표 이화정 만신이 있다. 그는 무속의 전통을 계승하며 현대에 맞는 방식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서울 무속을 대표하는 천도굿인 ‘쌍괘새남굿’이 있다. ‘한을 풀고, 전통을 살리는 만신 이화정 이화정 만신은 국가무형문화재 (서울새남굿을 비롯하여 서울한양굿등)의, 무속의 정통을 이어가는 대표적인 현대 만신이다. 무가 3대에 걸친 가계에서 태어난 그는, 무악(巫樂:삼인육갑)을 전문으로 굿을하는 춤의 예술 만신이다. 서울 굿의 무악(취타, 삼현도도리 등 )을 가락과 절차를 전수 받은 이화정 만신은 오랜 세월과 경험을 더불어 학문적 기반을 갖춘 만신으로 활동중이다.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총명함과 야무진 성품을 지녔고 동네 어르신들은 그녀를 ‘또순이’라는 애칭으로 불렀다고 한다. 2남 1녀 중 귀한 딸로 태어나 가정 형편이 넉넉하지 못했기에 어린 나이에 다섯 식구를 책임지며 소녀 가장의 삶을 살아야 했던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 심한 병을 앓으며 ‘신병’을 경험했고, 결국 29세에 하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