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대전시교육청은 5월 21일부터 22일까지 대전교육정보원 다목적 강당에서 초중고 양성평등교육 담당자를 대상으로 성인지감수성에 대한 이해와 성인지감수성 진단검사 결과 해석과 활용을 주제로 양성평등교육 담당자 전문성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대전시교육청에서는 양성평등 의식 차이로 인해 발생하는 성희롱 및 성폭력 관련 문제를 예방하기 위해 초 5학년, 중 1, 2, 3학년, 고 1, 2학년 학생 전체(2024년 대비 대상 학년 2배 확대)를 대상으로 하는 성인지감수성 표준화 검사와 관내 교직원을 대상으로 하는 성인지감수성 자가진단 검사(신설)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검사는 성평등, 성인권의식을 기반으로 작년과 비교하여 피해자보호의식과 디지털 성인권 관련 항목이 추가됐으며, 디지털성범죄 실태조사도 병행되고 있다. 이명현 강사(한국가이던스 대구대표)는 성인지감수성은 세상을 바라보는 또 다른 감각으로 ‘심리적 민감성’이자 그 인식을 바탕으로 행동을 성찰하고 변화시키려는 태도라고 강의했다. 나아가, 성인지감수성 대면 교육을 희망하는 학교는 학급 단위의 찾아가는 성인지감수성 향상 교육을 제공하는 ‘대전형 성인지감수성 교육 프로그
(누리일보) 대전시의회 장애인사회참여증진특별위원회는 5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대전시 관내 무장애나눔길 및 공중화장실 총 22개소를 대상으로 접근성 및 편의시설 관리 실태를 집중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장애인과 취약계층의 공공시설 이용 편의성 제고를 위한 사전조사로, 황경아 위원장을 비롯해 대전시지체장애인협회장, 대전시 생태하천과·공원수목원과·하천관리사업소 및 자치구 담당자 등 총 8명으로 구성된 합동 점검단이 참여했다. 주요 점검 항목은 장애인 전용 화장실 설치 여부, 점자블록 및 안내표지, 도움벨, 손잡이, 영유아 거치대 등 편의시설의 설치 상태와 적정성 등이다. 실제 조사 결과에 따르면, 점자블록이 미설치됐거나 부적정하게 설치된 곳은 11개소, 도움벨이 여성장애인화장실에만 설치된 경우는 6개소, 손잡이가 미설치됐거나 파손·부적정하게 설치된 곳은 5개소, 영유아 거치대가 미설치됐거나 높이가 부적절한 곳은 4개소로 확인됐다. 황경아 위원장은 “단순히 설치 유무를 확인하는 데 그치지 않고, 실제 사용자의 입장에서 접근성과 안전성을 직접 점검하고자 했다”며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중장기적인
(누리일보) 대전시교육청은 5월 21일 대전교육과학연구원 대강당에서 ‘2025학년도 제1차 수업공감릴레이 특강’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대전시교육청은 ‘배우는 즐거움과 가르치는 행복으로 미래를 여는 대전교육 실현’을 비전으로 2025학년도 초등 교실수업개선과 기본 계획을 수립해 운영하고 있다. 특히, '수업공감릴레이 특강'은 학생과 교사의 성장을 지원하는 수업 공감 및 교원의 수업역량 신장을 위해 주제를 심도있게 톺아보는 강의이다. 이에 교사가 만족하며 가르칠 수 있는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마련된 시리즈 특강이다. 제1차 ‘질문 수업 어떻게 시작할까?’를 시작으로 이화여자대학교 교수가 초등교원 300여 명을 대상으로 특강을 진행했다. 5월 28일은 제2차 ’질문수업 어떻게 설계할까?’이며, 6월 5일 제3차 ‘질문 수업 어떻게 실천해볼까?’로 구성하여 ‘질문으로 해보다, 깊이 있는 수업’이라는 주제로 총 3회로 실시할 예정이며, 매회 300여 명 이상의 교원이 참여하여 총 1,000여 명 이상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특강은 질문하는 학급 운영 교사들이 참석하여 질문을 통해 학생들의 사고력을 증진시키고, 학습의 깊
(누리일보) 대전시는 5월 21일 오후 시청 대강당에서 『공직자를 위한 저속노화 처방전』을 주제로, 서울아산병원 노년내과 전문의 정희원 박사를 초청해 ‘2025년 제2차 혁신 역량강화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바쁜 업무와 스트레스에 노출된 공직자들에게 건강한 회복 루틴, 식습관, 뇌 건강 관리법 등을 소개하며, 지속 가능한 업무 수행을 위한 다양한 저속노화 실천 전략을 제시했다. 정희원 박사는 방송과 저서를 통해 대중적으로 알려진 ‘저속노화 전도사’로, 이날 강연에서는 일상에서 누구나 실천할 수 있는 건강관리 루틴과 저속노화 방법을 전달해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대전시 관계자는 “이번 특강이 공직자들이 자기 건강을 전략적으로 관리하는 계기가 되고, 나아가 조직 전체의 지속가능성과 역량 강화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는 직원들의 혁신 마인드를 함양하고 변화하는 미래 환경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매년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해 혁신 특강을 운영하고 있다.
(누리일보) 대전시의회는 21일 만년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2025년 상반기 네 번째 청소년 의회교실을 개최했다. 대전시의회는 민주적인 의사결정 과정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미래 세대가 지방자치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자 청소년 의회교실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번 청소년 의회교실에 참여한 만년고 학생들은 본회의장에서 2건의 건의안을 직접 처리하고, ‘교육의 본질과 학습 다양성에 부합되는 교육방식의 변화가 필요합니다.’ 등 총 4건의 자유발언을 통해 실제 의회 운영 과정을 생생하게 체험했다. 이한영 의원(서구6, 국민의힘)은 “오늘 이 시간을 통해 지방의회의 역할과 지역사회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사회 구성원인 시민으로서 책임과 참여의 중요성을 느끼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격려의 말을 전했다. 만년고 학생들은 “시의원이 직접 발언하는 곳에 와 보니 너무 신기하고 의원님이 좋은 말씀을 해주셔서 감사했다”며, “오늘 경험을 통해 친구들과 의견 조율을 더 잘할 수 있을 것 같고, 미래에 대해서 한 번 더 생각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고 소
(누리일보) 우리별 1호부터 누리호까지 우주산업 역사 발상지인 과학수도 대전이 미래 우주산업을 선도하는 새로운 중심지로 거듭나고 있다. 21일 대전시에 따르면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제15차 규제자유특구위원회에서 ‘대전 우주기술 연구·활용 특구’가 2025년도 규제자유특구로 최종 선정됐다. 이번 특구는 대전시가 기획을 총괄하며 대전테크노파크와 한국항공우주연구원 등 지역 주요 기관이 공동 참여해 민․관 협력 기반으로 추진된다. 항우연은 실증 총괄을, 테크노파크는 참여기업의 지원과 운영을, 민간기업은 부품 개발과 검증을 맡는다. 특구 지정은 약 9개월 동안 지역 연구기관과 기업의 긴밀한 협의를 통해 이루어진 결과로, 기존 국가 중심 체계에서 벗어나 민간이 주도하는 기술 실증과 사업화를 촉진할 실증 공간을 구축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특구는 유성구와 대덕구 일원에 약 515만㎡ 규모로 조성되며, 2025년 6월 1일부터 2029년 12월 31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총 194억 원의 예산이 투입되며, 한국항공우주연구원, 한화에어로스페이스㈜, KAIST 등 11개 우주 관련 기업과 연구기관이 참여해 우주추
(누리일보) 대전시는 ‘합성생물학 기반 첨단 바이오제조 글로벌 혁신특구’로 최종 지정되어, 6월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이번 지정은 전국 최초로 합성생물학을 기반으로 한 특구로, 규제 완화와 글로벌 진출을 결합한 신산업 실증 모델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특구 지정은 지난해 12월, 중소벤처기업부의 ‘글로벌 혁신특구’ 공모에 후보지로 선정된 이후, 관계 부처와의 규제 특례 협의, 공청회, 지방시대위원회(지방·중앙), 규제자유특구심의위원회 등의 절차를 거쳐 21일 확정됐다. 시는 6월부터 특구를 본격적으로 운영하며, 총사업비 272억 원을 확보해 2029년 12월까지 4년 7개월 동안 사업을 추진한다. 사업 성과에 따라 최대 2년 연장도 가능해, 최장 2031년까지 운영된다. ‘글로벌 혁신특구’는 기존의 규제자유특구를 고도화한 모델로, 첨단 분야의 신제품 개발·실증과 글로벌 진출을 적극 지원하기 위한 제도로서, 합성생물학 기반 특구 지정은 대전이 최초이다. 이번 대전 특구의 핵심은 ‘합성생물학(Synthetic Biology)’을 기반으로 한다는 점이다. 합성생물학은 생물체의 유전자, 단백질 등
(누리일보) 대전시는 21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2025년도 소프트웨어 중심대학’공모사업에서 대전대와 목원대가 최종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해당 사업은 산업현장의 요구에 부합하는 실무형 소프트웨어 인재 양성을 목표로 2015년부터 추진되고 있는 사업으로, 올해는 총 10개 대학(일반트랙 8개교, 특화트랙 2개교)이 선정됐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대전대(일반트랙)는 최대 8년간 국비 150억 원, 목원대(특화트랙)는 최대 6년간 국비 55억 원을 지원받게 된다. 대전대는 ▲SW전공 및 AI 등 신기술 분야 교육과정 운영 ▲현장 중심의 창의적 교육환경 구축・활용 ▲산학협력 및 기업 주도 교육 운영 ▲개방형 온・오프라인 SW 교육과정 개발・보급 등을 통해 대전 산업을 견인할 지역 정주 AI・SW 융합인재를 양성할 계획이다. 목원대학교는 AI・SW 개발 역량을 특화 분야인‘문화예술’에 집약하여 ▲AI·SW 실감형 콘텐츠 특화분야 융합전공 신설 ▲AI・SW 특성화 분야 교육과정 개발・운영 ▲전문인재양성을 위한 실전형 교육방법 적용 ▲AI・SW 관련 창업 지원 및 창업 프로그램 활성화 등을 통해 실감
(누리일보) 대전시는 5월 21일 시청과 유성구청 일원에서 방사능 누출 재난 상황을 가정한 ‘2025 방사능방재 주민보호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원자력시설 사고 발생 시 주민 보호를 위한 조치의 실효성을 점검하고, 지자체의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이날 훈련은 방사능 방재 요원 등 총 135명이 참여한 가운데 실제 재난에 준하는 대응체계를 점검했다. 특히 ▲비상대응교환시스템(ERIX) 실습 ▲방사능 오염자 분류 및 방재 장비 활용 ▲갑상샘 방호약품 배포 등 주민 보호를 위한 핵심 조치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또한, ▲방사능 방재대책본부 운영 ▲비상소집 및 응소 훈련 등 유관부서 간 협조 체계를 점검하며 훈련의 완성도를 높였다. 아울러 올해는 참여자들의 이해도 제고를 위해 원자력시설과 방사능 방재 관련 교육자료를 별도로 제작·배포하여 훈련의 내실을 더했다. 대전시 관계자는 “이번 훈련은 위기 상황에서 시민 보호를 위한 실질적 대응 능력을 높일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됐다”라며 “앞으로도 반복 훈련과 교육을 통해 시민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대전학생해양수련원은 안전하고 활기찬 직장 문화 조성을 위해 직원들을 대상으로 건강관리 지원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충남서부근로자건강관리센터와 연계한 사업으로 근로자의 안전보건 전문교육과 건강상담을 지원하기 위해 전문 의료진이 한 달에 한 번 정기적으로 수련원을 방문하여 직원들의 혈압·혈당 관리 및 근골격계 예방 교육 등 종합 건강상담 관리를 지원하고 있다. 무재해 사업장을 만들기 위해 지난 2월, 12명의 현업 근로자로 시작된 건강관리 지원 프로그램은 개인별 건강상태를 체크하고 심층 상담을 통해 유질환자를 중점 관리하고 있다. 물리치료사가 알려주는 스트레칭을 따라 하며 굳어있던 몸을 이완시키고 평소 궁금한 건강 관련 질문에는 전문의가 자세하게 상담을 해주는 등 맞춤형 의료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건강관리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실무원은“평소 어깨 통증이 있는데 일하면서 틈틈이 여기서 배운 스트레칭을 하니까 덜 아파요.”라고 했으며, 충남서부근로자건강센터의 김00실장은 “정기적으로 방문하여 근로자의 건강을 체크해주는 일이 안전사고 예방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며,
(누리일보) 대전특수교육원은 5월 13일부터 6월 12일까지 주 2회(화, 목)에 고등학교 특수학급 학생 160여 명을 대상으로 전통시장 장보기 ‘장보go(고), 배우場(장)’체험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대전충청지역본부와 연계하여 특수교육대상학생에게 필요한 경제교육과 소비활동 경험을 통해 미래사회 적응 역량을 키우고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기획됐다. 매주 화, 목요일에 대전중앙시장, 문창, 중리, 한민, 도마큰시장 등 5개 전통시장에서 체험이 이루어진다. 학생 1명당 온누리상품권 5천원과 장바구니를 지원하여 학생들이 교사, 자원봉사자와 함께 시장을 둘러보고 상인들과 소통을 통해 필요한 생필품 등을 구매하는 활동을 한다. 5월 13일 대전복수고와 우송고, 15일 충남기계공업고와 대전여자고, 20일 충남여자고등학교와 동대전고 학생들이 참여했으며, 6월 12일까지 총 17개 고등학교의 학생들이 장보기 체험학습에 참여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참여 학생들은 건전한 소비습관을 형성하며 실물경제를 익히고 간접적으로 직업세계를 경험하며 전통시장에 대한 이미지도 제고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누리일보) 한밭교육박물관은 오는 6월~7월 관내 초등학교 4~6학년, 8개교를 대상으로 ‘2025년 박물관 체험학습의 날’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박물관 체험학습의 날’은 박물관의 역사·문화적 인프라를 활용하여 해설을 통한 역사 교육과 다양한 문화 체험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올바른 역사의식 함양과 창의성 신장을 위해 마련했다. 세부 내용으로 박물관 내 전시해설을 동반한 각종 전시실 관람과 옛교실, 유물 체험 놀이실 및 각종 민속놀이 체험활동 수업으로 진행된다. 교육 일정은 6월 10일부터 7월 3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에 진행되며, 총 8회를 운영한다. 참가 대상은 관내 초등학교(4~6학년) 8개교로, 학급 단위로 모집하고(교당 정원 40명 이내 운영) 선정된 학교로 한밭교육박물관에서 대형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 기간은 5월 21일 오전 10시부터 27일 오후 4시까지 5일간이며, 업무포털-K에듀파인-자료집계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선정 방법은 공정하게 무작위 추첨으로 진행되며, 선정 결과는 5월 30일에 별도 안내할 예정이다. 한밭교육박물관 손태일 관장은 “박물
(누리일보)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학원 교습소 운영자들에게 광고표시 위반에 따른 과태료 처분의 경각심을 높이고자, 광고표시사항 안내 전단지를 제작했다고 밝혔다. 2025년 현재까지 동부교육지원청 관내 학원·교습소의 광고 관련 위반 건수는 총 17건으로, 전체 행정처분 30건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광고표시를 잘못 할 경우 그 자체로도 과태료 처분 대상이 되지만 경우에 따라 교습비 거짓 표시·초과 징수 등 다른 행정처분으로 이어질 수 있어 광고 표시 규정 숙지에 대한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안내 전단지는 홍보 매체 유형에 따라 인터넷(플레이스, 홈페이지, 블로그, 카페 등), SNS(인스타그램, 밴드, 페이스북, 당근 등), 인쇄물(전단지 등) 광고표시사항 버전 두가지로 제작됐다. 특히, 웹툰 형식의 시각 자료로 도식화하여 학원·교습소 운영자들의 이해를 높이는데 중점을 두었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정진성 평생교육체육과장은 “광고 매체가 점점 다양화되고, 학원 정보 접근이 쉬워지면서 광고 표시 사항 위반으로 과태료 및 행정처분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며, “이번 전단지를 관내 학원, 독서실, 교습소 운영자들에
(누리일보) 대전시교육청은 5월 20일‘초등 학교운동부 펜싱팀 창단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대전시교육청-재단법인 미경 장학재단-대전시체육회와 이루여졌으며, 초등 학교운동부 펜싱 창단팀을 대상으로 연간 2천만원 5년간 총 1억원의 창단지원금 및 스포츠과학센터의 우수 프로그램을 최우선으로 지원하게 된다. 이러한 협약을 통해 대전 최초의 초등 펜싱팀이 창단되면 초·중·고 학교운동부 간 체계적인 연계가 가능해지고, 학생선수의 성장 기반도 더욱 튼튼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나아가 대전이 펜싱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하는 데에도 중요한 디딤돌이 될 것이다. 대전시교육청 김희정 체육예술건강과장은 “우리 학생선수들이 지역사회의 관심과 사랑을 받으며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 것에 대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소중한 우리 학생들이 펜싱을 통해 자신의 재능을 맘껏 펼치고, 그 꿈을 이루어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대전시는 도심에서 쉽게 접할 수 없는 다양한 나비를 소개하고, 생명의 신비로움을 알리기 위해 오는 5월 23일부터 6월 1일까지 대전곤충생태관에서 ‘나비 특별기획전’을 개최한다. 이번 특별전에서는 배추흰나비, 호랑나비, 제비나비 등 형형색색의 나비들과 이들의 먹이식물 1,000여 점이 전시된다. 관람객은 전시 관람은 물론, 나비를 직접 날려보는 체험도 즐길 수 있다. 특히, 1mm 크기의 알부터 애벌레, 번데기, 성충에 이르기까지의 나비의 생애 주기가 전시될 예정이며, 번데기에서 성충으로 우화(羽化)하는 순간을 관찰할 수 있는 ‘우화 관찰대’도 설치돼 교육적 가치와 감동을 더할 예정이다. 전시는 휴관일인 월요일을 제외한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며, 관람은 무료다. ‘나비 날리기 체험’은 매주 토요일 오후 2시에 선착순 약 20팀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한편, 대전곤충생태관 전시관에서는 장수풍뎅이, 사슴벌레, 불개미 등 살아있는 곤충 40여 종이 상설 전시되고 있으며, 최근에는 국립과천과학관으로부터 분양받은 풀무치, 이질바퀴 등 새로운 종도 추가돼
(누리일보) 한국의 전통 신앙인 무속이 다시금 조명받고 있다. 그 중심에는 고양시 백석동 ‘꽃대신당’의 대표 이화정 만신이 있다. 그는 무속의 전통을 계승하며 현대에 맞는 방식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서울 무속을 대표하는 천도굿인 ‘쌍괘새남굿’이 있다. ‘한을 풀고, 전통을 살리는 만신 이화정 이화정 만신은 국가무형문화재 (서울새남굿을 비롯하여 서울한양굿등)의, 무속의 정통을 이어가는 대표적인 현대 만신이다. 무가 3대에 걸친 가계에서 태어난 그는, 무악(巫樂:삼인육갑)을 전문으로 굿을하는 춤의 예술 만신이다. 서울 굿의 무악(취타, 삼현도도리 등 )을 가락과 절차를 전수 받은 이화정 만신은 오랜 세월과 경험을 더불어 학문적 기반을 갖춘 만신으로 활동중이다.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총명함과 야무진 성품을 지녔고 동네 어르신들은 그녀를 ‘또순이’라는 애칭으로 불렀다고 한다. 2남 1녀 중 귀한 딸로 태어나 가정 형편이 넉넉하지 못했기에 어린 나이에 다섯 식구를 책임지며 소녀 가장의 삶을 살아야 했던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 심한 병을 앓으며 ‘신병’을 경험했고, 결국 29세에 하
(누리일보) 유엔평화지구방위군사령부가 5월25일 시온세계선교교회 대예배실에서 신현옥 목사에게 군종기독교사단사령관으로 임명했다. 이날 유엔평화지구방위군총사령부 총사령관 장옥권 대장(세계일대일로공소연맹총부 주석)이 신현옥 목사에게 군종기독교사단사령관으로 임명하고 임명장을 전달했다. 이날 참석한 유앤평화지원방위군 예술문화 사령관 한태일, 김경호와 예술분과 부위원장 유광석, 한중문화교류국제미디어 총재 김은식(세계일대일공소연맹 문화부장)과 드림 위드어스 사무총장 황광융 등이 참석했다. 예술문화 사령관 김경호 화백은 신현옥 목사에게 축하로 그림 한 점을 축하 선물로 전했다. 이날 유엔평화지구방위군의 군종기독교사단사령관으로 임명을 축하는 행사로 세계평화문화예술단의 축하공연이 있었다. 명창 안소라 (예술단 회장), 듀엣으로 가수 도연과 정재철, 가수 최종현과 김현애, 가수 조성자, 가수 리화의 순서로 진행했다.
(누리일보) 한국의 전통 신앙인 무속이 다시금 조명받고 있다. 그 중심에는 고양시 백석동 ‘꽃대신당’의 대표 이화정 만신이 있다. 그는 무속의 전통을 계승하며 현대에 맞는 방식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서울 무속을 대표하는 천도굿인 ‘쌍괘새남굿’이 있다. ‘한을 풀고, 전통을 살리는 만신 이화정 이화정 만신은 국가무형문화재 (서울새남굿을 비롯하여 서울한양굿등)의, 무속의 정통을 이어가는 대표적인 현대 만신이다. 무가 3대에 걸친 가계에서 태어난 그는, 무악(巫樂:삼인육갑)을 전문으로 굿을하는 춤의 예술 만신이다. 서울 굿의 무악(취타, 삼현도도리 등 )을 가락과 절차를 전수 받은 이화정 만신은 오랜 세월과 경험을 더불어 학문적 기반을 갖춘 만신으로 활동중이다.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총명함과 야무진 성품을 지녔고 동네 어르신들은 그녀를 ‘또순이’라는 애칭으로 불렀다고 한다. 2남 1녀 중 귀한 딸로 태어나 가정 형편이 넉넉하지 못했기에 어린 나이에 다섯 식구를 책임지며 소녀 가장의 삶을 살아야 했던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 심한 병을 앓으며 ‘신병’을 경험했고, 결국 29세에 하늘
(누리일보) 현대건설이 경기 안산시에서 공급하는 ‘힐스테이트 시화호 라군인테라스’가 최근 생활형숙박시설에서 오피스텔로의 용도변경 절차를 완료함에 따라 이 단지에 대한 기대 가치도 높아지고 있다. 현대건설에 따르면 당초 생활형숙박시설로 분양, 지난 4월 사용승인을 받은 ‘힐스테이트 시화호 라군인테라스’의 오피스텔 용도변경에 성공했다. 이번 용도변경 성공으로 인해 해당 걱정을 덜어내는 것은 물론이고 우수한 입지와 상품성을 객관적으로 평가받을 수 있어 기대 가치는 더욱 높아졌다는 분석이다. 이에 따라 ‘힐스테이트 시화호 라군인테라스’는 수분양자들의 원만한 입주가 기대되며 앞으로 시장 여건 개선에 따른 가치 상승도 기대할 만하다는 분석도 이어진다. 특히 ‘힐스테이트 시화호 라군인테라스’는 지하 2층~지상 최고 49층, 8개 동, 전용 97~142㎡ 2,554실로 구성되는 브랜드 대단지이며, 단지 설계 및 상품 구성도 우수해 호평을 받고 있다. 단지 바로 앞 시화호가 위치해 일부 실에서 시화호 영구 조망이 가능하고 이를 극대화해 즐기도록 전 세대 테라스를 설계하여 적용된다. &nbs
(누리일보) 국제평화지도자연합(IAPL)과 재)아천문화교류재단(ACEF)이 공동 주최하는 행사로 대한민국 평화통일문화제는 문학 및 미술 대회가 공모전으로 열리며, 시상식에서는 특별공연이 펼쳐지며, 유치부, 학생부 및 일반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5월 7일부터 6월 5 까지 접수하여 6월 21일에 시상하는 통일을 염원하는 제12회 대한민국 평화통일문화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평화통일문화제는 자라나는 청소년과 일반인을 상대로 나라사랑하는 마음과 부모님께 효도하는 마음을 심어주고, 생명존중을 함양하고자 문화체육관광부와 후원단체의 지원 속에서 2014년부터 실시해 오고 있는 문화행사로 매 회마다 지역 사회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행사이다. 지난해 개최된 대한민국 평화통일문화제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장상, 국회의장상,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통일부장관상, 서울특별시장상, 경기도지사상, 인천광역시장상 등을 수여해 더욱 풍성한 행사로 마무리했고, 이번의 행사에도 많은 분들의 참여가 기대가 된다. 또한 각종 상은 엄정한 심사를 거쳐 선발된 각 부문 수상자에게 전달할 예정이고, 전시는 추후 결정해 진행될 예정이다.  
(누리일보) 사상 초유의 대통령 탄핵으로 오는 6월 3일, 대한민국은 제21대 대통령을 선출하는 '장미 대선'을 맞이하게 됐다. 격동의 시기, 국가의 미래를 책임질 새로운 리더를 향한 국민적 열망은 그 어느 때보다 뜨겁다.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없이 바로 국가 운영에 돌입해야 하는 차기 대통령에게 필요한 것은 보여주기식 공약이 아니라, 통합과 설계, 실행의 리더십이다. 이에 한국인터넷신문방송기자협회 전병길 회장은 본 기획 시리즈를 통해 김문수, 이재명 두 유력 대권주자를 ‘대통령학’이라는 학문적 프레임 안에서 면밀히 조망한다. 이는 단순한 정책 비교가 아니다. 각 후보의 도덕성, 국정철학, 통치 스타일이 대통령이라는 국가 최고책임자의 자리에서 얼마나 구조적으로 작동할 수 있는지를 분석하고, 궁극적으로 한 인물의 ‘품격’이 어떻게 국가의 미래를 결정짓는지를 묻는다. “대통령이란 이름 앞에, 우리는 무엇을 선택해야 하는가.” 지금, 그 답을 찾는 여정이 시작된다. - 편집자 주 대통령의 자격, 도덕성과 리더십의 무게를 따져보다. 대한민국의 대통령에게 요구되는 자질은 무엇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