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도움을 요청하는 사람을 발견하고 가던 길을 멈췄습니다” 대전동부소방서에 따르면 119구급대 소속 진태엽(44) 소방위는 비번인 지난 11일 고향으로 가던 중 전북 무주군 적상면의 한 도로에서 50대 남성에게 심폐소생술을 실시해 생명을 구한 것으로 확인됐다. 진 소방위는 당시 운전을 하던 중 도로 인근에서 도움을 요청하는 집배원을 발견하고, 차를 세워 쓰러진 사람의 상태를 살폈다. 의식이 없고, 맥박이 멈춘 상태를 확인하자마자 진 소방위는 응급처치가 필요한 상황이라고 판단하고 바로 심폐소생술을 실시했다. 심폐소생술 시작 후 10여 분쯤 집배원의 신고를 받은 전북 무주소방서 무주119안전센터 구급대원들이 현장에 도착해 전문응급처치를 실시했다. 전북 구급대원들은 기도를 확보하고 자동심장충격기를 이용해 전기충격을 1회 실시 후 심폐소생술 하던 중 현장에서 환자의 맥박이 회복된 것을 확인했다. 현재 맥박이 회복된 50대 남성은 대전의 한 대학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대전시 동부소방서 진태엽 소방위는“평소 구급대원으로 활동하고 있어 당황하지 않고 환자에게
(누리일보) 대전소방본부는 유성구 금고동 인근 야산에서 조난 당한 80대 남성을 6시간 수색 끝에 구조했다. 15일 소방본부에 따르면 14일 오후 5시 5분경 유성구 금고동 인근 야산에서 길을 잃었다는 신고가 접수되어 구조대와 구급대가 출동했다. 먼저 도착한 출동대가 신고자 휴대전화 GPS위치를 확인했으나 현장에서 발견되지 않아 이후 소방청 항공관제실, 119특수대응단 항공대에 헬기와 긴급기동대 출동 지원과 경찰 공동대응을 요청했다. 헬기가 현장에 도착해 수색을 진행했지만 19시경 일몰로 인해 철수하고, 유성소방서 의용소방대원 비상소집과 중앙구조본부 인명구조견 지원을 요청해 수색 범위를 넓혀갔다. 이후 소방, 경찰 공동 수색 중 유성구 금고동 매립지 인근에서 수색 6시간 만에 신고자를 발견해 환자 상태를 살핀 후 귀가조치했다. 대전시 소방본부 관계자는 “일몰이 가까워지는 시간에는 입산을 자제하고, 등산 시 조난에 대비해 호루라기, 소형랜턴 등 위치를 알릴 수 있는 물품을 휴대하거나 산악위치 표지판이나 산악구급함을 활용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2021년부터 2023년까지
(누리일보) 대전시는 4월 15일부터 6월 30일까지 2024년 민방위 기본교육을 실시한다. 먼저 1~2년 차 민방위대원을 대상으로 하는 집합교육이 각 자치구 민방위 교육장에서 진행된다. 동구·유성구·대덕구는 4월 15일부터, 중구·서구는 4월 22일부터 시작하며 민방위 소양, 응급처치, 화재·지진, 화생방 등 4시간의 교육 프로그램으로 이루어져 있다. 3년 차 이상 대원은 4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사이버교육을 받는다. 개인 사정으로 인해 거주지에서 민방위 교육을 받지 못할 때는 국민재난안전포털에서 지역 민방위 교육 일정을 확인해 현지에서 집합교육을 받을 수 있다. 또, 민방위대원 편의를 위해 주말이나 야간을 이용한 교육도 가능하도록 편성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각 구청 민방위 담당부서로 문의하면 된다.
(누리일보) 대전광역시교육청은 2024년도 제1회 추경예산안을 본예산 대비 1,180억 원(4.4%)이 증액된 2조 8,249억 원으로 편성하여 대전광역시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번 예산안은 ▲미래역량을 키우는 디지털 기반 맞춤형 교육 ▲교육기회를 보장하는 책임교육 ▲안전하고 건강한 교육환경 조성 등에 중점을 두고 편성하였다. 세입예산은 중앙정부 이전수입 781억 원, 자치단체 이전수입 121억 원, 자체수입 및 전년도 이월금 등 278억 원으로 총 1,180억 원이 증가한 규모로 편성하였다. 세출예산의 주요내역은 첫째, 디지털 기반 맞춤형 교육으로 ▲초등 1·2학년 및 특수학급 스마트칠판 보급 등 인프라 구축(64억) ▲디지털 교육혁신 교원 연수(134억) ▲미래인재 육성을 위한 교수학습활동 지원(32억) 등 총 230억 원을 편성하였다. 둘째, 교육기회를 보장하는 책임교육으로 대전늘봄학교 내실화를 위해 ▲초1 맞춤형프로그램 및 특기적성프로그램 등 운영(52억), 1학년교실·돌봄교실 바닥난방 및 학년연구실 등 구축(109억), 늘봄실무원 지원(48억)에 편성하였으며, ▲교육활동보호 및 학교폭력
(누리일보) 대전광역시교육청은 4월 15일, 대전교육과학연구원 소강당에서 학생, 학부모, 교직원, 교육전문가로 구성된 대전교육정책네트워크 추진단 94명을 대상으로 ‘2024년 대전교육정책네트워크 추진단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전교육정책네트워크 추진단은 대전미래교육의 방향 정립과 정책의제 발굴, 교육현안에 대한 의견을 소통․공감하는 교육공동체로 교육정책 제안 온라인 응모, 교육정책개발 토론회 등 현장 중심의 교육정책 개발 활동에 참여한다. 이번 워크숍은 추진단 위원의 정책 개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추진단 위촉장 수여식과 함께 2024년 대전교육청의 주요 정책 안내, 우수정책사례 소개 및 정책특강 순으로 진행되었다. ‘뻔하지 않은 모두가 FUN한 학교생활’에서는 대전외국어고 이서연 학생이 학생주도의 자율적이고 혁신적인 학생자치사례를 발표하였다. 학생회 로고 공모전, 도안 스포츠 페스티벌, 도안 번개매점 등 학생 눈높이에서 다양한 자치 행사에 많은 학생들이 열광해주고 호응해주어 뿌듯했다는 소감과 함께 성공적인 정책 추진을 위해서는 많은 학생들이 의사결정에 참여하여 주도권
(누리일보)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4월 15일, 대전교육정보원 다목적강당에서 2024학년도 서부마을교육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설명회의 목적은 마을교육공동체의 가치와 필요성에 대한 인식 제고와 공감대 확산 및 교육공동체 구성원 역량을 강화하는데 있으며, 서부 관내 초 ․ 중 ․ 고등학교 마을교육 업무담당자 및 희망 교원, 교육(지원)청 담당 장학사, 서구 및 유성구 행복이음교육지구 업무담당자 등 140여 명이 참석하였다. 설명회 진행은 ▲마을교육과정 운영 사례 특강(경기도 시흥시 장곡중학교 교장 이경숙) ▲대전마을교육공동체 운영 안내 ▲서부마을교육지원센터 사업 운영 안내 ▲행복이음교육지구(서구, 유성구) 사업 운영 안내 순으로 이어졌다. 한편,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중등교육과 산하 서부마을교육지원센터에서는 대전교육청, 서부 관내 초 ․ 중 ․ 고등학교 및 서구, 유성구와 함께 마을교육공동체를 이루어 상호 연대와 협력을 통해 미래사회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생태계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양숙 중등교육과장은“이번 사업설명회를 통해 미래교육으로써 마을교육의 가치와 중요성에 대
(누리일보) 이장우 대전시장은 15일 주간업무회의에서 제3차 국비 발굴사업 추진 경과를 점검하고, 공공어린이재활병원 운영지원과 지역 혁신 중심대학 지원체계 구축·운영, 도매시장 시설 현대화 사업 등의 신속 추진을 위한 세부 지침을 내렸다. 이 시장은 대전시 10대 핵심사업을 중점적으로 언급하며 “내년도 국비 확보를 통해‘일류경제도시 대전’을 주도할 사업들의 차질 없는 준비에 매진해야 한다”면서 국비 확보의 구체적 방법론을 제시했다. 이 시장은 “우리가 원하는 예산 확보에는 늘 어려움이 따를 수밖에 없기에 중앙부처 및 국회 등과 소통·협력·교류에 있어 더욱 적극적으로 나서 총력전을 펼쳐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특히 기획재정부 내에 각 부처예산을 총괄하는 담당자와 논의하며 관계를 구축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라며 “그리고 정부 예산안에 미반영된 사업은 국회 예산심의 과정에서 반영될 수 있도록 국회의원들에게 사업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적극 설득해 나가는 과정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무엇보다 이 시장은 공공성을 위한 국비 확보의 당위성을 적극 피력했다. 이 시장은 “공공어린이재활병
(누리일보) 대전광역시교육청은 4월 15일, ‘디지털 교육 강화를 위한 AI·디지털 리터러시 포럼’을 대전DCC 1전시장 그랜드볼룸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AI·디지털 교육: 리터러시와 윤리'라는 주제로 디지털 대전환의 시대에 AI·디지털 교육의 학교 교육에 빠른 적용뿐 아니라 학생들에게 리터러시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준비하기 위해 개최하며 교육관계자, 전문가, 기업 관계자 등 약 200명이 참여했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의 환영사에 김정겸 충남대학교총장의 축사로 대전 디지털교육 포럼을 시작하며 1부에서는 이상탁 과학직업정보과장의 대전 디지털 교육정책 방향과 과제 발표에 이어 서정희 박사(한국교육학술정보원), 변순용 교수(서울교육대학교) 그리고 김태형 이사(AWS코리아)가 AI 시대에 디지털 교육의 기본 역량과 학교 현장에서의 윤리적 이슈와 대응 방안 등 다양한 교육적 구현 방안을 발표했다. 2부는 이옥화 교수(DX교육데이터협회)의 ‘AI 교육적 활용과 관련된 윤리적 이슈, 어떻게 볼 것인가?’라는 발제로 학교 현장 및 업계 전문가 그룹이 교육 현장에서 교육 데이터와 AI 활용에 따른 윤리적
(누리일보) 대전광역시교육청은 4월 15일, 늘봄학교의 조기 안착을 위한 교육기부의 일환으로 남성현 산림청장이 대전대흥초등학교 1학년 학생들에게 산림교육을 실시하고 지속적인 프로그램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남성현 청장은 이번 교육기부에서 학생들에게 산림을 지속가능하게 보전하고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산림에 대한 지식을 알기 쉽게 설명했다. 특히, 우리나라 산림은 국토의 63%인 핵심자원으로 일터, 삶터, 쉼터를 제공해주는 만큼 산림 보호와 산불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애써 가꾼 산림도 산불이 나면 한순간에 잿더미로 변해 이를 다시 원상복구 하는데 40년~100년이란 긴 세월에 걸쳐 막대한 노력과 비용이 투자되어야 한다. 산불은 대부분 사람들의 사소한 부주의로 일어나고 있어 산행할 때 산불을 조심하여야 하고 산불 발견 시 신속한 신고를 당부했다. 이어 학생들은 티라노사우르스 공룡자동차 목공체험을 진행했다. 학생들은 나무의 이름과 쓰임새를 이야기하고 나무의 종류와 나무의 질감이 주는 따뜻함과 나이테 무늬의 아름다움 등 나무의 이로움을 체험했다. 직접 조립한 공룡자동차로 경주 놀이에
(누리일보) 대전광역시경찰청기동순찰대가 시민과 함께 시민들과의 소통을 통한 치안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발 벗고 나서고 있다. 기동순찰대는 취약지역의 면밀한 순찰과 시민과 함께하는 경찰 활동을 위해 적극적으로 주민 의견을 청취하여, 출범 이후 현재까지 약 2,666건의 주민 의견을 청취했다. 청취 의견 중 ‘초등학교 앞 불법 좌회전 금지 방안 건의’, ‘장애인 전동휠체어 주행음 필요’ 등 우수 안건 3건을 선정하여, 참신한 안건을 제시한 시민께 ‘경찰행정에 적극 협조 해주신 점에 대해 고마움’을 전하고 감사장을 수여했다. 대전경찰청은 앞으로도 시민의 이야기를 경청하고, 시민과 대화하며, 시민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하는 특화된 순찰 활동을 통해 시민의 평온한 일상을 지켜내고 안전한 대전을 만들어 가는데 앞장 설 예정이다.
(누리일보) 대전교육정보원 부설 대전수학문화관은 탐구·체험 중심 수학교육을 통한 초·중·고 학생들의 미래 역량 함양을 위해 2024학년도 ‘찾아오는 수학체험교실’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1학기 찾아오는 수학체험교실은 대전 관내 초등학교 3학년 학생부터 중·고등학생까지 참여하며, 4월 12일부터 7월 19일까지 평일(월요일 제외) 오전·오후로 나누어 운영된다. 대전수학문화관 누리집을 통해 신청받은 127개 학급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학생들의 이동을 위한 차량도 지원된다. 대전 관내 초·중등학교 소속의 파견교사로 이루어진 운영진은 학년군·학교급별 수준에 맞춘 수학체험 수업을 통해 학생들의 수학에 대한 호기심과 긍정적 인식을 불러일으키고, 수학적 탐구심과 창의적 문제해결 역량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실제로‘펜토미노를 활용한 퍼즐 해결’,‘정이십면체 속 황금비 탐구’ 등이 수업의 주제가 된다. 또한 대전수학문화관 내 4개의 체험관 투어를 통해 다양한 전시·체험 콘텐츠들을 활용한 탐구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학생들은 수학의 원리를 귀로 듣고, 눈으로 보고, 손으로 느끼며 수학적 안목
(누리일보) 대전학생교육문화원)은 초․중․고 학생 및 가족을 대상으로 미디어 콘텐츠를 기획․제작하고 체험할 수 있는 미디어 해봄 프로그램을 4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미디어 창작 공간 '미디어 해봄'을 활용하여 소그룹별로 자신만의 콘텐츠를 만들고 경험할 수 있도록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책과 유튜브가 만났을 때 ▲스마트폰으로 만드는 썸네일, 초등학생 포함 가족을 대상으로 ▲이야기가 있는 1분 영상 만들기 등 총 11개 강좌로 구성되었다. '미디어 해봄'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한 ‘2023 공공도서관 실감형 창작공간 조성사업 공모’ 선정 사업으로, 영상 촬영 및 편집 등 미디어 제작 활동을 지원하는 공간이다. 특히 대전시청자미디어센터와의 업무 협약(MOU)을 통해 우수 강사 및 신규 커리큘럼을 발굴하여 미디어 창작 프로그램을 활성화하고, 전문 강사의 멘토링을 기반으로 대상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수강료와 재료비는 전액 무료이고, 수강생 모집 등 자세한 운영사항은 대전학생교육문화원 누리집 및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대전학생
(누리일보) 대전평생학습관은 4월 13일, 대전평생학습관 어울림홀에서 학부모의 자녀 교육력 강화를 위한 수요자 중심 맞춤형 특강을 운영했다. 이번 특강은 현재 충남고등학교에서 교무부장으로 재직하고 있는 남기영 교사가 '고등 생활기록부 관리'라는 주제로 생활기록부 관리 방법 및 대입준비 노하우 등의 내용으로 진행하였으며, 모집 때부터 600명이 넘는 학부모들이 교육을 신청하는 등 많은 관심과 성원으로 성황리에 운영되었다. 4월 학부모 아카데미를 수강한 한 학부모는 “자녀가 고등학교에 들어가서 어떻게 생활해야 할지 대입을 위한 생활기록부 관리는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 막막했는데, 이번 강연을 듣고 효율적인 입시 전략을 수립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라고 말했다. 대전평생학습관 정인기 관장은 “이번 특강으로 학부모들이 현직 교사의 노하우를 전달받아 진로 진학에 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학부모에게 도움이 되는 교육을 다양하게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대전교육연수원은 대전광역시교육감 소속 교육공무직원 38명을 대상으로 4. 17.부터 18 까지 2일간 '학교 급여실무 향상과정'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실시되는 학교 급여실무 향상과정은 대전광역시교육청 산하 각급학교에서 교직원의 급여 업무를 담당하는 행정실무원들을 대상으로 하며, 실무경험이 많은 급여담당자가 업무 중에 일어날 수 있는 다양한 사례와 고민들을 공유하였다. 그리고 전문성을 높일 수 있는 직무교육과 소양교육 과목 편성에 중점을 두었다. 직무 과목으로는 ‘교육공무직원 임금 및 복무’, ‘ 급여 실무 Ⅰ,Ⅱ 및 질의·응답 ’, ‘급여 세무관리 ’, ‘감사사례로 살펴보는 급여’를 편성하여 급여 업무 전반에 대한 이해와 분야별 실무 처리 방법 등으로 구성하였고, 소양 과목은 ‘향기치유 콘서트’를 통해 건강한 삶을 살아가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는 교육과정으로 편성하였다. 대전교육연수원 이상호 원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일선 학교현장의 급여업무 담당자들의 직무 전문성을 높이고, 투명하고 건전한 회계 운용 능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교원의 업무경감 및 학교폭력 사안 조사 처리 과정의 공정성과 전문성 강화를 위해 학교폭력제로센터를 구축하고 4월 12일 개소식을 개최했다. 학교폭력제로센터는 정부의 학교폭력 사안 처리 제도개선 방안 발표(‘23. 12. 7.)로 3월부터 실시되고 있는 학교폭력 전담 조사관에 의한 학교폭력 사안 처리를 위해 새롭게 구축되어 운영되고 있다. 이번에 구축된 센터는 사무실, 사례회의실 등으로 공간이 구성되어 있으며 학교폭력 전담 조사관 운영, 피·가해학생 간의 관계 회복 지원 등 업무로 확대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4월 말 교육부, 시교육청, 교육지원청 관계자들이 해당 센터에서 ’학교폭력전담조사관제‘ 운영에 대한 개선점 협의 및 컨설팅을 실시하여 제도의 안정적 정착을 도모할 예정이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앞으로 학교 현장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센터 운영의 결과분석과 개선점 환류를 통해 최적화된 센터를 운영할 계획이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박세권 교육장은 “학교폭력제로센터의 효율적 운영과 안정적 정착으로 교원이 수업과 생활지도에 집중하고 학교가 교육적 역할에
(누리일보)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입시학원인 착한교육 최상위학원 남기훈 소장은 “그동안 대학교 입시제도는 수시전형부문에서 지속적인 변화를 가져왔고, 앞으로도 이 같은 추세는 계속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에 발맞춘 질 높은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학생들이 목표로 세운 대학에 안정적으로 진학할 수 있도록 운영해 나갈 것입니다.”라고 최근 학원 운영방침에 대해 밝혔다. 남기훈 소장은 “국내 대학 수시모집에서 학생을 선발하는 기준이 대학교마다 차이가 있는데, 학생들이 이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수집하기가 쉽지 않은 것이 사실”이라면서 “중학교 때부터 기본적인 대학 입시자료를 토대로 교과목을 비롯한 과제물까지의 전반에 걸쳐 교습을 진행하는 것이 최상위학원의 가장 큰 장점”이라고 강조했다. 남기훈 소장은 착한교육 최상위학원의 운영시스템이 진로 설정 및 전략 설정,학생부교과 학습법 관리,학생부 비교과 생기부(진로, 동아리, 세특) 관리 및 가이드(심화 탐구보고서 작성) ,대학 라인업 설정 후 전략 수립,수능등급 관리 등으로 구성되어있고 서울대 등 엘리트급 학위를 취득한 강사진이 포진되어 있어 질 높은 맞춤형 컨설팅 교육을 받을수 있다고 소
(누리일보) 한국증권형토큰협회(KSTO협회)는 오늘 "비트코인이 급등하면서 가상자산 시장이 전반적으로 강세인 가운데, 차세대 투자상품으로 토큰증권(Security Token) STO가 언급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KSTO협회는 "글로벌 금융시장의 블루칩으로 떠오르고 있는 토큰증권의 국내 연착륙을 위해 설립됐으며, 지난해에는 STO시장 활성화를 위해 STO코인을 출시하고 에어드랍을 진행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다음은 KSTO협회 관계자의 인터뷰 내용이다. Q 증권형코인 STO란? STO란 실물자산을 증권화하여 코인으로 발행하는 것으로 정부 주도하에 제도권 편입이 진행 중인 중요 미래 투자 시장이며, 금융위원회가 지난해 2월 '토큰증권 발행, 유통 규율체계'를 발표하면서 증권형코인의 가격이 급등한 바 있다. Q STO코인의 발전 가능성은? 토큰증권은 미국과 일본 등 선진 금융시장에서는 이미 '비트코인 다음'으로 꼽히고 있는 블루오션 시장으로, 오히려 한국은 늦은 감이 있다. 비트코인도 처음 출시한 당시에는 지금과는 다르게 저렴했던 것처럼, 작년에 비트코인과 STO코인은 유
(누리일보) 한국유학문화원에서는 오늘 "나에게 맞는 해외 유학의 첫걸음, 대학부설 어학연수를 통해 자기 개발은 물론 미국의 대학 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유학의 꿈을 설계해 보는 시간 '대학부설 어학연수 패키지'를 썸머 스페셜 이벤트로 진행중"이라고 밝혔다. 이에, 한국유학문화원에서는 "미국 캘리포니아에 위치한 산타모니카 컬리지의 여름학기 어학연수 패키지는 수업 등록에 필요한 모든 절차와 입국시 공항 픽업, 그리고 아름다운 산타모니카 해변에 위치한 캠퍼스 투어까지 모두 포함하여 진행된다"고 말했다. 특히, 한국유학문화원에서는 "친구와 동반 등록 시 20% 할인 혜택 이벤트도 진행중이며 고등학교 졸업 이상자라면 내신성적과 영어성적에 상관없이 누구나 입학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한국유학문화원에서는 "산타모니카 컬리지 어학연수 일정은 원하는 세션(세션1: 5월 30일~6월 28일/ 세션2: 6월 27일~7월 26일/ 세션3: 7월 25일~8월 16일)을 선택해서 들을 수 있어 한 달 단기 과정 입학도 가능하다"고 말했다. 아울러, 한국유학문화원에서는 "미국 유학을 준비하는
(누리일보) 이달 19일 인천광역시 송도 포스코타워 8층 웨이하이관(대표 관장 상복술)에서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회 2024년 한.중(인천)콰징전자상거래대회가 열린다. 2024 한.중(인천)콰징전자상거래대회는 중국웨이하이보세구관리위원회, 중국웨이하이시상무국, 아시아뉴스통신, 국제투데이뉴스, 종합뉴스통신이 주관,주최하고 뉴스프리존, 국제언론인클럽, 인뉴스25, 조세금융신문, 사)GPF국제전문예술가연합회가 후원하는 대회이다. 이날 대회에는 중국 측 산동성정부주한국경제무역대표부 수석대표 쟈지칭, 웨이하이종합보세구관리위원회서기.주임 등지견, 웨이하이시상무국 부국장 장롄카이가 참석하며 한국, 중국 선사, 제조 업체, 유통 업체, 판매 업체, 운송 업체, 창고를 비롯한 유관기관이 참석하여 교류의 장이 펼쳐질 예정이다. 한. 중 콰징전자상거래는 한국 인천과 중국 웨이하이를 연결하는 항공물류와 선박 물류를 이용하여 제조, 유통, 판매, 보관, 운송의 물류 활성화를 목적으로 매년 1회 6회째 이어오고 있다. 또한 한국, 중국간 전자상거래를 활성화하여 한국 중국간 물류발전에 기여함을
(누리일보) 국내 기업들의 몽골 경제 협력 및 진출의 길이 열리게 됐다. 국제경영투자위원회(의장:이현구)는 이를 위해 오는 15일부터 몽골 경제사절단이 방한을 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한 하는 몽골측 경제사절단은 몽골 중.소기업청장(차관급)을 단장으로 의회의장, 고위공무원, 기업 그룹회장 등 총 52명이며, 이들은 그간 몽골이 중국. 일본과 집중된 경제협력 관계를 가진바 있으나 이번에 국제경영투자위원회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한국과도 협력 관계의 물꼬를 트기 위한 목적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에 한국을 방문하는 몽골 경제사절단은 한국에 몽골무역센터를 설립하는데 큰 목적이 있는 것으로서 한국에 몽골무역센터 개설을 계기로 국내 전기 자동차, 스마트 팜, 라면공장 등 약 16여개의 투자를 통해 연간 약 4천억원 규모의 프로젝트를 협약 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몽골경제협력 사절단은 15일 방한하여 5일간 국내에 머물면서 신안산대학교에서 한국 기업들과 주한 몽골대사, 대학교 총장, 등이 참석하는 “한·몽골 경제포럼”을 개최하고, 중소기업벤쳐부와 현대제철, 반도체 시설 공장 견학을 통해 몽골 산업 발전에 기여
(누리일보) 단체급식 현장에서 일하는 노동자의 폐암 산재가 화두로 떠오른지 수년이 지났지만, 개선은 답보 상태이다. 지난해 전국교육공무직본부가 학교 단체급식실 환기설비 현황을 산출한 결과, 전체 4,800여개 학교 중 97%에 육박하는 수치가 설비 기준에 미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부는 2023년까지 3년간 전국 9,000여곳의 환기시설을 개선한다는 목표로 지난해 1,800여개 학교를 선정했지만 실제 환기설비가 나아진 급식실은 10%로, 좀처점 개선이 진전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조리과정에서 분출되는 조리흄은 미세 발암물질을 포함하고 있어 사람에게 상당히 치명적이다. 조리흄이란 튀김, 볶음류 등 고온의 조리기구에서 발생되는 유증기와 유증기에 섞인 유해물질과 미세입자를 통칭한다. 급식노동자들은 몇시간 동안 환기가 불량한 좁은 공간에 속절없이 붙들려 있어야 하기에 불안감이 극에 달할 수밖에 없다. 실제 해마다 암 판정을 받은 노동자들이 속출하고 있다. 그래서 한국안전보건공단은 단체급식시설(이하,급식시실) 환기에 관한 기술지침서를 내 놓았으나 답보상태에 불과하다. 그런데 국내 한 중소기업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