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의회가 침체된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정책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 도의회는 제437회 임시회 민생경제안정특별위원회 제4차 회의에 상정된‘제주특별자치도 골목형상점가 기준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원안 의결하며 골목상권 활성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번 개정 조례안의 핵심은 골목형상점가 지정 기준 중 가장 큰 걸림돌이었던 점포 밀집도를 대폭 완화한 것이다. 기존에는 제주시 상업지역 25개 이상, 상업외지역 및 서귀포시 20개 이상으로 규정됐던 점포 밀집 기준을 지역 구분 없이 제주도내 15개 이상, 도서지역은 10개 이상으로 낮춰 더 많은 골목상점가가 지정될 수 있도록 문턱을 낮췄다. 조례안은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점포가 2,000㎡ 이내에 밀집한 경우를 기준으로 하며, 면적이 초과될 경우에는 300㎡당 1개 점포가 추가되는 방식으로 기준을 적용한다. 특히, 면적 산정 시에는 지역 여건과 구역 내 점포 특성을 고려하여 도로, 공원, 공영주차장 부지 등 공용시설을 제외할 수 있도록 현실적인 기준을 마련했다. 이번 조례 개정안이 원안대로 의결됨에 따라 골목형상점가로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민생경제안정 특별위원회는 4월 4일 제주 ‘탐나는 전’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연구용역 중간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민생특위 위원 및 연구용역 수행업체,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탐나는 전’의 운영 현황을 진단하고, 소비 촉진 및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다양한 활성화 방안들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연구용역을 맡은 제주연구원 측은 중간보고를 통해 ‘탐나는 전’ 이용자 및 가맹점 분석 결과와 함께, 추가적인 소비 유도를 위한 인센티브 강화 방안, 가맹점 확대 및 홍보 전략, 그리고 타 지역 화폐와의 비교 분석을 통한 시사점 등을 제시했다. 보고회에 참석한 위원들은 ‘탐나는 전’의 소상공인 매출 증대 효과를 강조하며,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정책 마련을 주문했다. 또한, 도민들의 이용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플랫폼 개선과 홍보 강화의 필요성에도 공감했다. 양홍식 위원장은 “탐나는 전은 제주 경제의 중요한 축을 담당하고 있으며, 오늘 논의된 다양한 의견들이 지역 경제 활성화를 기여하는 데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최종 보고회에서도 심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의회은 제77주년 4ˑ3을 맞아 4월 4일 오후 6시 30분 도의원과 의회사무처 직원 60여명이 참여하여 4월 공감ˑ소통의 날 문화행사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기억과 공감의 「4ˑ3을 마주하다」를 주제로 4ˑ3을 기억하고 그 아픔에 공감하는 시간을 갖기 위해 기획됐고 4ˑ3생존 여성들의 목소리를 담아낸 다큐멘터리 영화 「목소리들」을 함께 관람했다. 영화 '목소리들'(감독 지혜원, 88분)은 제주 4·3을 겪고 살아남은 여성 4명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4·3의 참상을 진솔하게 풀어낸 작품으로, 제25회 전주국제영화제 다큐멘터리상, 제21회 EBS국제다큐영화제에서 심사위원 특별언급 및 관객상을 수상하는 등 작품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 이날 이상봉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4ˑ3의 아픈 역사를 바로 알고 기억하며 완전하고 정의로운 해결의 미래로 나아갈수 있기를 바란다”며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4ˑ3의 진실이 세계속에 온전히 기억될수 있도록 세계기록유산 등재를 위한 노력에도 적극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에는 앞으로도 도민과 함께하는 의정활동을 이어가며, 4․3 희생자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4월 4일부터 4월 23일까지 20일간의 일정으로 제437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이번 제437회 임시회에서는 제1차 본회의에서 제주특별자치도 정월대보름 들불축제에 관한 조례안(재의요구의 건)을 상정한다. 제2차~제6차 본회의에서 제주특별자치도 및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의 행정 전반에 대해 제주특별자치도지사와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을 대상으로 도정 질문과 교육행정 질문이 진행된다. 도정 질문은 의원 22명이, 4월 7일부터 4월 9일까지 사흘간 이루어지고, 교육행정 질문은 의원 10명이, 4월 10일과 4월 11일 이틀간 이루어진다. 또한, 이번 임시회에서는 제주의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한다.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제출한 추가경정예산안은 올해 본예산 7조5783억 원 대비 2194억 원(2.9%) 증액한 7조7977억 원 규모이며,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이 제출한 추가경정예산안은 올해 본예산 1조5973억 원 대비 354억 원(2.2%) 증액한 1조6327억 원 규모로 제출했다. 그리고, 의원발의 조례안 17건, 도지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오는 5일 2025년도 제1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를 제주중앙중학교, 서귀중앙여자중학교, 제주교도소, 제주소년원 4곳에서 실시한다. 이번 검정고시에는 초졸 27명, 중졸 113명, 고졸 341명으로 총 481명이 접수했으며 검정고시 지원자 중 최고령자는 초졸 75세(여), 중졸 78세(여), 고졸 81세(여)이며, 최연소자는 초졸 11세(여), 중졸 13세(여), 고졸 13세(여)이다. 도교육청에서는 지난달 21일 도교육청 누리집에 시험 당일오전 8시 20분까지 지정된 고사장에 입실해 줄 것과 수험표, 신분증, 흑색볼펜(초졸), 컴퓨터용 사인펜(중·고졸) 지참, 답안지 수정 시 수정테이프 및 수정액 사용 불가 등 응시자 유의사항 및 고사실 배정 현황을 안내했다. 정답 가안은 시험 종료 후 한국교육과정평가원 홈페이지에 공개되고, 합격자는 내달 8일 오전 10시 도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최종 합격자는 신분증을 지참하여 내달 8일부터 16일까지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교육행정과 또는 서귀포시교육지원청 민원실을 방문하면 합격증서를 받을 수 있다.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오는 8일부터 7월 10일까지 총 40일 동안 별이 내리는 숲 어린이도서관 2층 카페에서‘장애학생 커피전문가(바리스타) 직무체험’을 실시한다. 이번 직무체험은 오후 1시 30분부터 4시 30분까지 운영되며 직무체험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손님들과 소통하며 커피전문가(바리스타)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어린이도서관 내 바리스타 직무체험은 2022년부터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이 제주도서관 및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제주지사, 제주발달장애인훈련센터와 연계‧협력하여 운영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단순히 커피 제조법을 익히는 것을 넘어 장애학생들에게 직업 기술은 물론 다양한 사회적, 문화적 경험을 제공하는 기회를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 교육청 관계자는 "별이 내리는 숲 어린이도서관은 지역 주민들이 자주 찾는 중요한 공간으로 이곳에서 장애학생들이 바리스타 체험을 통해 자신감을 얻고 지역 주민들과의 상호작용을 통해 더 넓은 세상을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 프로그램을 통해 장애학생들이 자립적인 직업 생활을 준비하는 데 필요한 실질적인 역량을 키워 나가기를 바란다”고 말
(누리일보) 제주시교육지원청은 2일 제주와 광주 지역 초등학교 6학년 620여 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평화인권교육 문화교류학습 빛탐인클래스사업‘평화⸱인권 사람책 수업’을 실시했다. 빛탐인클래스는 2022년부터 4⸱3평화⸱인권교육과 5⸱18민주화운동교육 활성화를 위해 제주시교육지원청과 광주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 간 지역교류 사업으로 운영되고 있다. 올해는 제주와 광주의 초등학교 6학년 30학급(제주 5교 15학급 313명, 광주 6교 15학급 313명)이 참여하여 활동을 시작했다. 이번 온라인 수업은 귀일중학교 김홍탁 선생님을 초청하여 제주4⸱3에 대하여 함께 배웠다. 오는 18일에는 4⸱19혁명을 다음 달 16일에는 5⸱18민주화운동을 다룬 평화⸱인권 사람책 수업이 두 번 더 진행된다. 수업에 참여한 제주의 한 학생은“제주4⸱3에 대해 더 많이 알게 됐고 진상을 밝히기 위한 도민들의 연대와 노력에 대해서도 알게 됐다”며“되풀이되지 않기 위해 지금 우리가 해야 하는 것이 무엇일까를 생각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광주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앞으로 진행될 두 차례의 수업을 통해
(누리일보) 제주도교육청 제주유아교육진흥원은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1~2학급 공‧사립 유치원 79개 원과 특수학교 3개 원을 대상으로‘2025년 찾아가는 문화예술 공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2025년 찾아가는 문화예술 공연 프로그램’은 유아의 문화예술 감수성을 신장할 수 있도록 음악극, 전통예술, 마술, 샌드아트 등 6개의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특히 소규모 1~2학급 유치원은 초등학교와 연계하고 특수학교는 전교생이 공연을 볼 수 있도록 하여 도내 유치원아와 학생 총 2800여 명이 문화예술 공연의 혜택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희정 원장은“유아기부터 창의성을 신장시키기 위해서는 다양한 예술적 경험과 체험이 중요하다”며“찾아가는 문화예술 공연 프로그램을 통해 창의성과 감수성이 풍부한 유아로 자라길 바란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제주도교육청 서귀포학생문화원서귀포학생문화원은 2일 전 직원 23명을 대상으로 한강 작가의 소설‘작별하지 않는다’의 내용으로 ‘2025년 제주4‧3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강덕환 제주4‧3평화공원 운영위원장을 초청해 제주4‧3을 배경으로 한 한강 작가의 소설‘작별하지 않는다’의 등장인물의 가족이 겪었던 제주4‧3의 비극을 통하여 유가족의 아픔에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소설에 녹아있는 실제 사례를 통하여 제주 4‧3의 진상을 규명하는 일이 차후에 역사의 통증을 줄이는 것임을 되새기는 계기가 됐다. 강정림 원장은“이번 연수를 통해 직원들이 제주 4‧3의 비극을 더 깊이 이해하고 희생자의 영령과 유족을 위로하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며“우리 역사의 아픔을 잊지 않고 기억해야 한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제주도교육청 세화고등학교는 3월 31일 제주특별자치도가 주최한 2025 제15회 제주특별자치도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 참가해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도민 심폐소생술 시행률 향상 및 생명 존중 문화를 조성·확산하기 위해 개최됐다. 심사 기준은 무대표현(표현력, 주제전달, 완성도, 흥미), 심폐소생술(심폐소생술 평가표에 의한 평가, 심폐소생술 장비에 의한 평가)로 평가가 이루어졌다. 3학년 학생 8명이‘깡촌특공대’팀명으로 참가하여 상황극 형태로 표현한 행위예술(퍼포먼스)형 심폐소생술을 선보여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회에 참가한 한 학생은“생명에 대한 책임감과 노력을 통한 성취감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였다”고 말했다. 윤철훈 교장은“이번 대회를 통하여 학생들에게 익숙하지 않은 응급상황에 대한 간접경험을 심어주게 됐다”며“심폐소생술 시행률 향상과 생명 존중 문화가 더 깊숙하게 자리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제주도교육청 동화초등학교병설유치원는 2일 세계 자폐인의 날을 맞이하여 장애이해교육으로 블루라이트 캠페인을 실시했다. 세계 자폐인의 날을 기념하여 유아와 교직원 모두 파란색 옷이나 장식물(액세서리)을 착용하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유아들은 서로의 다름을 이해하는 따뜻한 마음을 나누었다. 또 유아들은 동화책을 함께 읽고 협동화를 함께 만들며 협력하고 소통하는 과정에서‘다름 속의 아름다움’도 배웠다. 특별한 보물찾기 행사도 함께 진행되어 파란 양말을 선물로 받으며 기쁨을 나누었다. 김빛나 원장은“이번 캠페인은 아이들에게 단순히 파란색을 입고 오는 활동 이상의 의미를 전달하고자 했다”며“파란색은 희망과 이해를 상징하며 아이들이 서로 다른 개성과 특징을 가진 사람들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데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제주도교육청 대정초등학교는 3월 31일 5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노래하는 그림책’ 프로그램과 연계해‘잃어버린 기억을 찾아가는 우리 마을 이야기’라는 주제로 제주 4‧3 유적지 탐방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제주의 역사와 문화를 그림책과 공연을 통해 풀어내고, 실제 유적지를 방문하며 역사적 사실을 직접 체험하는 살아있는 교육으로 구성됐다. 학생들은 사전 학습 시간에 제주 4‧3에 대한 이야기를 교사들로부터 듣고 평화를 기원하는 소원 띠를 제작해 비행기에 걸어두는 행위예술(퍼포먼스)로 활동의 의미를 더했다. 이날 학생들은 알뜨르 비행장, 일본군 비행기 격납고, 섯알오름 학살터 등을 차례로 방문하며 4‧3의 역사적 흔적을 직접 보고 느꼈다. 특히‘잠들지 않는 남도’음악에 맞춘 무용 행위예술(퍼포먼스)를 감상하며 예술을 통한 공감의 시간을 가졌다. 탐방 후에는 대정초등학교와 섯알오름 학살터에서 묵념의 시간을 가지며 희생자들을 기리는 추모의식도 함께 진행하여 학생들이 제주 4‧3의 아픔을 마음 깊이 새기고 평화의 소중함을 진심으로 느끼는 계기를 마련했다. 고경희
(누리일보) 제주도교육청 송악도서관은 2일부터 오는 23일까지 대정초 병설유치원 원아 32명을 대상으로 ‘2025년 이야기꽃 놀이터’를 총 6회차 과정으로 운영한다. 이번‘이야기꽃 놀이터’프로그램은 송악도서관 동화구연 동아리 도란도란 회원들의 강의로 진행되며 동화구연을 감상하고 이야기 나누기 및 다양한 독후활동으로 진행된다. 첫 시간에는 고능수, 김선주 강사를 초청하여‘산호해녀와 마마군대’그림책을 읽고 건강하고 튼튼한 몸을 만들기 위한 방법에 대하여 이야기를 나눴다. 이어 독후활동으로 조물락조물락 비누 만들기와 스크래치 종이로 그림 표현하기 활동을 했다. 도서관 관계자는“이번 프로그램이 참여 학생들의 바른 독서 습관 형성과 지적 호기심 및 정서 발달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제주도교육청 제남도서관은 오는 12일부터 도서관의 날(4월 12일)과 도서관 주간(4월 12일~18일)을 맞아 지역 주민들이 도서관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독서 문화 행사를 운영한다. 이번 독서 문화 행사는‘꿈을 키우는 씨앗, 도서관에 묻다’라는 공식 주제로 도서관으로 소풍 가자!, 책 품앗이, 전년도 잡지 무료 배부, 작가와의 만남 및 만농 홍정표 선생 사진전’등을 진행한다. ‘도서관으로 소풍가자!’행사는 도서관 자료실에서 책을 대출하면 돗자리, 비눗방울, 보드게임 등 야외에서 즐길 수 있는 용품이 포함된 소풍가방을 대출해 주는 서비스로 오는 8일부터 오는 30일까지 운영되는데 정기휴관일인 월요일과 우천 시에는 운영이 되지 않는다. ‘책 품앗이’행사는 가정에서 읽지 않고 보관 중인 책을 기부하고 필요한 책으로 교환하는 자료 나눔 서비스로 4월부터 오는 12월까지 도서관 로비에서 연중 운영되며 전년도 구독 잡지도 무료로 배부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오는 12일 오후 2시에는 도서관 한누리(교육실)에서‘제주, 제주사람, 제주책 이야기’를 주제로‘김성라 작가와의 만남’이 운영되고 제주교육
(누리일보) 제주도교육청 서귀포도서관은 오는 5일 서귀포도서관 독서활동실에서 초등학교 2학년 15명을 대상으로‘문해력 향상 책놀이’를 개강하고 매주 토요일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김민선과 박선우(하브루타교육사) 강사의 지도로 책을 놀이처럼 즐기며 자연스럽게 문해력을 키울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첫 시간에는 책 표지와 제목을 보고 내용을 유추하고, 질문 만들고 답하기를 통해 책 내용을 이해하고 친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갖는다. 도서관 관계자는“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이 책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읽기 능력을 향상시키고 독서 습관을 형성하는 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지하철 7호선 산곡역 초역세권 입지를 품은 ‘해링턴스퀘어 산곡역’이 선착순 한정 특별분양에 돌입했다. 총 2,475세대 규모로 조성되는 이 대단지는 입지, 교육, 상품성, 자연환경 등 전 방위적 조건을 고루 갖춰 실거주 수요자들 사이에서 ‘부평 대장주’로 주목받고 있다. 7호선·GTX-B 연계 교통망…서울 접근성 뛰어나 이 단지가 주목받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입지 경쟁력’이다. 산곡역에서 서울 가산디지털단지까지 약 30분대, 강남까지도 1시간 이내로 이동이 가능하다. 여기에 수도권 1호선과 인천 1호선이 만나는 부평역까지 10분 거리이며, 향후 GTX-B 노선(예정)이 개통되면 서울 도심과의 시간적 거리도 더욱 좁혀질 전망이다. 도보 통학 가능한 명문 학군 ‘초품아(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 입지를 갖춘 것도 큰 강점이다. 단지 내에 산곡초와 병설유치원이 자리하고 있으며, 산곡중, 청천중, 세일고, 인천외고, 명신여고 등 명문 학군이 도보 통학권 내에 위치해 학부모 수요자들의 호응이 크다. 약 5만㎡ 상업시설 + 롯데마
(누리일보) (베이징=신화통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4일 이재명 대통령에게 당선 축전을 보냈다. 시 주석은 중한 양국은 중요한 이웃이자 협력 동반자라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수교 33년 이래 양국은 이데올로기와 사회 제도의 차이를 뛰어넘어 손잡고 나아가면서 서로 성취했으며 양국 관계의 안정적이고 건강한 발전을 실현했다. 이는 양국 국민의 복지를 증진했을 뿐만 아니라 지역의 평화·안정 및 발전·번영에도 적극적인 기여를 했다. 나는 중한 관계 발전을 고도로 중시한다. 현재 세계가 직면한 100년 만의 변화가 가속하는 가운데 국제·지역 형세의 불확실 요인이 늘어나고 있다. 세계와 지역의 중요 국가로서 중국 측은 한국 측과 함께 수교의 초심을 지키고 선린우호의 방향을 굳게 지키며 호리공영(互利共贏·상호이익과 윈윈) 목표를 견지하고 중한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의 지속적인 발전을 함께 추진해 양국 국민에게 더 큰 혜택을 가져다주고자 한다.
(누리일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중에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컬어지며 살아가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중대질병으로 항상 강조되고 있다. 이들 질병에 미리 대비하기 위해 가입하는 것이 진단비보험인데, 이러한 3대질병진단비를 중점으로 보장하는 보장성보험이 3대진단비보험 이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에 주목해서 보장하기도 하지만, 나에게 맞는 추가 특약을 잘 골라서 가입한다면 종합건강보험으로도 충분히 활용도가 높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을 종합보험으로 활용하려면 기본적으로 암과 심장질환,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해야 한다. 암진단비 보험은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암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목돈을 한 번에 받아 필요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때문에 암, 뇌질환, 심장질환에 대해 충분한 보장이 마련되어 있다면 특약으로는 질병후유장해 수술비보험 등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면 된다. 실손의료비 보험은 복수로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지만 3대질병진단비 보험은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경제활동을 할 수 없게 되거나 높은 간병비 등으로
(누리일보) 한국의 전통 신앙인 무속이 다시금 조명받고 있다. 그 중심에는 고양시 백석동 ‘꽃대신당’의 대표 이화정 만신이 있다. 그는 무속의 전통을 계승하며 현대에 맞는 방식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서울 무속을 대표하는 천도굿인 ‘쌍괘새남굿’이 있다. ‘한을 풀고, 전통을 살리는 만신 이화정 이화정 만신은 국가무형문화재 (서울새남굿을 비롯하여 서울한양굿등)의, 무속의 정통을 이어가는 대표적인 현대 만신이다. 무가 3대에 걸친 가계에서 태어난 그는, 무악(巫樂:삼인육갑)을 전문으로 굿을하는 춤의 예술 만신이다. 서울 굿의 무악(취타, 삼현도도리 등 )을 가락과 절차를 전수 받은 이화정 만신은 오랜 세월과 경험을 더불어 학문적 기반을 갖춘 만신으로 활동중이다.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총명함과 야무진 성품을 지녔고 동네 어르신들은 그녀를 ‘또순이’라는 애칭으로 불렀다고 한다. 2남 1녀 중 귀한 딸로 태어나 가정 형편이 넉넉하지 못했기에 어린 나이에 다섯 식구를 책임지며 소녀 가장의 삶을 살아야 했던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 심한 병을 앓으며 ‘신병’을 경험했고, 결국 29세에 하
(누리일보) 유엔평화지구방위군사령부가 5월25일 시온세계선교교회 대예배실에서 신현옥 목사에게 군종기독교사단사령관으로 임명했다. 이날 유엔평화지구방위군총사령부 총사령관 장옥권 대장(세계일대일로공소연맹총부 주석)이 신현옥 목사에게 군종기독교사단사령관으로 임명하고 임명장을 전달했다. 이날 참석한 유앤평화지원방위군 예술문화 사령관 한태일, 김경호와 예술분과 부위원장 유광석, 한중문화교류국제미디어 총재 김은식(세계일대일공소연맹 문화부장)과 드림 위드어스 사무총장 황광융 등이 참석했다. 예술문화 사령관 김경호 화백은 신현옥 목사에게 축하로 그림 한 점을 축하 선물로 전했다. 이날 유엔평화지구방위군의 군종기독교사단사령관으로 임명을 축하는 행사로 세계평화문화예술단의 축하공연이 있었다. 명창 안소라 (예술단 회장), 듀엣으로 가수 도연과 정재철, 가수 최종현과 김현애, 가수 조성자, 가수 리화의 순서로 진행했다.
(누리일보) 한국의 전통 신앙인 무속이 다시금 조명받고 있다. 그 중심에는 고양시 백석동 ‘꽃대신당’의 대표 이화정 만신이 있다. 그는 무속의 전통을 계승하며 현대에 맞는 방식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서울 무속을 대표하는 천도굿인 ‘쌍괘새남굿’이 있다. ‘한을 풀고, 전통을 살리는 만신 이화정 이화정 만신은 국가무형문화재 (서울새남굿을 비롯하여 서울한양굿등)의, 무속의 정통을 이어가는 대표적인 현대 만신이다. 무가 3대에 걸친 가계에서 태어난 그는, 무악(巫樂:삼인육갑)을 전문으로 굿을하는 춤의 예술 만신이다. 서울 굿의 무악(취타, 삼현도도리 등 )을 가락과 절차를 전수 받은 이화정 만신은 오랜 세월과 경험을 더불어 학문적 기반을 갖춘 만신으로 활동중이다.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총명함과 야무진 성품을 지녔고 동네 어르신들은 그녀를 ‘또순이’라는 애칭으로 불렀다고 한다. 2남 1녀 중 귀한 딸로 태어나 가정 형편이 넉넉하지 못했기에 어린 나이에 다섯 식구를 책임지며 소녀 가장의 삶을 살아야 했던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 심한 병을 앓으며 ‘신병’을 경험했고, 결국 29세에 하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