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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제주청년정책공작소’ 참가자 모집 29일까지 연장

청년이 직접 만드는 제주청년정책, 더 많은 참여 기다립니다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가 ‘2025 제주청년정책공작소' 참가자 모집 기간을 29일까지 연장한다.

 

제주도는 더 많은 청년에게 참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가 모집에 나섰다.

 

참가신청은 오는 29일까지 포스터 속 큐알 코드 또는 웹사이트에서 가능하며, 도내 거주 청년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자는 사전 신청 시 1-3순위의 희망 분야를 선택할 수 있으며, 수요를 반영해 분야별 토론 위원회에 배치된다.

 

‘2025 제주청년정책공작소’는 오는 11월 2일 오후 2시 더컨벤션제주에서 개최되며, 제주 청년정책의 현재와 미래를 논하고 청년이 직접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제안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청년자율예산의 네 번째 사업으로, 제3기 제주청년위원들이 참여한 제주청년주권회의에서 의결됐다.

 

청년위원들은 “청년이 살기 좋은 제주를 만들기 위해 청년들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의 고민과 관심사를 나누고, 제주청년정책의 방향을 함께 논의하는 자리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고, 제주도는 이를 청년자율예산 사업으로 신속히 반영했다.

 

이날 행사는 일상연구 프로젝트 발표인 ‘제주청년오픈마이크’, 양민구 청년활동전문가 강연, 100인의 청년원탁토론으로 구성된다. 특히 이번 원탁토론은 ‘내가 청년정책가라면 가장 먼저 바꾸고 싶거나 만들고 싶은 정책은?’이란 주제로, 제주도의회 상임위원회 체계를 활용해 9개 정책 분야별로 나뉘어 진행된다.

 

참여 청년들은 행정자치위원회, 기후환경특별위원회, 농수축경제위원회, 문화예술체육위원회, 지역공동체특별위원회, 관광위원회, 창업일자리특별위원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교육위원회 중 관심 분야를 선택해 심도 있는 정책 논의에 참여하게 된다.

 

이번 토론회에서 도출된 청년 의견은 종합해 정책자료집으로 정리할 예정이며, 주요 내용은 관련 부서와 공유해 2026년 정책 수립 및 추진 과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검토할 계획이다.

 

양기철 제주도 기획조정실장은 “이번 공작소는 청년이 직접 자신의 고민과 새로운 정책 아이디어를 제안할 수 있는 의미있는 자리”라며, “청년의 목소리가 실제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많은 청년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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