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신상진 성남시장은 12일 오전 10시 한국남동발전 분당발전본부 대회의실에서 열린 ‘분당복합발전 인근지역 상생협의체 구성 및 운영에 관한 협약식’에 참석했다. 신 시장은 “한국남동발전이 지역주민들과 함께 새로운 미래를 만들어가는 협력의 장을 마련하게 되어 기쁘다”며, “분당복합발전과 인근 지역사회 간 지속적인 상생 협력 관계를 구축하여 지역발전에 기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신상진 성남시장을 비롯해 강기윤 한국남동발전(주) 사장, 박선영 분당주택단지주민발전위원장, 김광배 건영2차아파트 입주자대표, 지역주민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서 서명, 기념 촬영, 실무회의 등이 진행됐다. 이번 지역주민과의 상생협의체는 한국남동발전(주), 지역주민, 성남시 등 세 부문의 대표들로 구성됐으며, 협약서에는 주택단지 주민들의 민원 사안, 발전소 주변 지역 지원사업 등 협의를 위한 특위 설치, 회의 개최, 의제 선정 등을 담고 있다. 협의체 운영에 필요한 제반 비용은 남동발전 측에서 부담할 예정이다.
(누리일보) 광명시가 주택가격 상승과 대출이자 증가로 인한 신혼부부와 청년의 주거비 부담을 낮추기 위해 신혼부부와 청년에게 전월세 대출이자를 지원한다. 시는 오는 20일까지 ‘신혼부부 및 청년 전월세 대출이자 지원 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12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인 지난 9일까지 혼인신고를 완료하고, 혼인 기간이 7년 이내인 무주택 신혼부부 ▲공고일 기준 단독 거주 중인 19~39세 무주택 청년이다. 소득 기준은 지난해 보다 완화되어, 기존 신혼부부의 경우 연소득 8천만 원 이하, 청년의 경우 연 소득 5천만 원 이했던 기준을 모두 중위소득 180% 이하로 변경했다. 대상 주택은 단독, 다가구, 아파트, 연립주택, 다세대주택, 오피스텔이다. 신혼부부의 경우 전용면적 또는 계약 면적이 85㎡ 이하인 전세가 5억 원 이하의 주택, 청년의 경우 전용면적 또는 계약 면적이 60㎡ 이하인 전세가 3억 원 이하의 주택이어야 한다. 대출금 1억 5천만 원 범위에서 신혼부부는 가구당 연간 최대 전세 125만 원, 월세 135만 원, 청년은 연간 최대 전세 60만 원, 월세 70
(누리일보) 광명시가 지난 11월 폭설 피해 복구와 소상공인 등 시민 지원을 위한 행정‧재정적 지원을 강화한다. 시는 폭설 피해 농가와 소상공인을 위해 예비비 10억 원과 응급복구비 3억 5천만 원 등 총 13억 5천만 원을 긴급 투입한다고 12일 밝혔다. 우선 시는 당장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의 상황을 고려해 피해 금액이 확정되는 대로 예비비를 활용해 재난지원금 선지급하고, 이후 국비 지원 시 정산하는 ‘선지원 후정산 방식’으로 지원한다. 또한 응급복구비를 편성해 붕괴 시설 철거에 필요한 장비와 인력 지원, 전도되고 부러진 가로수 긴급 정비, 제설제 구입 등 추가 대설 피해 예방에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광명시는 피해 농가와 소상공인에게 신속하게 재난지원금을 선지급해 복구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하고 안정된 삶을 되찾을 수 있도록 모든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에 따르면 12월 10일 기준 농가와 소상공인들의 재난피해신고가 792건 접수됐으며, 피해 신고 접수 기간이 오는 13일까지 연장돼 피해 신고는
(누리일보) 광주시 주민자치협의회는 지난 11일 초월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사단법인 위드커리어와 공동 발전을 위한 교류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서용 주민자치협의회장, 안형주 부회장 등 협의회 임원진 6명과 (사)위드커리어 윤희영 부대표, 김태미 사무국장, 경력 보유 여성 디딤돌 사업 동아리 대표 3명 등 관계자 15여 명이 참석했다. 협약식을 통해 협의회와 (사)위드커리어는 상호 간 긴밀한 소통과 협업을 기반으로 지역사회의 공동 발전을 도모하고 (사)위드커리어의 경력보유여성 대상 디딤돌 사업과 더불어 광주시 11개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해 다각적인 측면에서 상호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이서용 협의회장은 “이번 협약은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활성화의 계기가 될 뿐만 아니라 서로 협력하고 소통하면서 사업에 참여한 강사 양성 과정 수료자에게는 일자리 제공, 더 나아가 광주시민에게는 폭넓은 문화학습 기회가 주어질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경력 보유 여성 디딤돌 취업 지원사업은 여성친화도시 광주시가 2024년 신규 추진한 사업으로 취‧창업에 관심 있는 여성들이 전문 직업인으로 성
(누리일보) 경기도는 10일 오후 라마다 프라자 수원 호텔에서 ‘2024년 경기도 수출기업인의 날’ 행사를 열고 수출증대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수출기업과 유관기관 임직원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수출프론티어기업 인증서를 전달했다. 유공자 표창 수상자는 주식회사 씨디플렉스 등 수출 유공 15명, 자유무역협정(FTA) 활용 유공 5명, 해외마케팅 수탁기관 유공 2명 등 총 22명이다. 도는 이와 함께 2021년 7월부터 올해 6월까지 최근 3년간 처음 수출을 시작한 수출기업 중 실적이 우수한 79개사를 ‘수출프론티어기업’으로 선정해 인증서를 전달했다. 특히 수출프론티어기업 중 정보기술(IT), 생활소비재, 뷰티, 기계소재 부품, 의료·바이오 등 5개 각 분야에서 가장 우수한 수출실적을 거둔 ㈜론다코리아 등 5개사를 ‘수출 신인왕’으로 선정해 인증서와 함께 트로피를 수여했다. 수출프론티어기업 인증을 받은 기업은 경기도의 각종 해외마케팅 지원사업 신청 시 3점의 가산점을 받게 되고, 수출 신인왕은 이보다 높은 5점의 가산점을 받는다. 인증 유효기간은 3년이다. 수출 유공 표창을 받은 주식회사 씨
(누리일보) 경기경제자유구역청 평택 포승(BIX: Business Industry Complex)지구에 반도체, 2차전지 등 첨단장비 제조 핵심기술 보유 기업인 후쏘코리아㈜가 244억 원 규모의 제조시설을 건립한다. 최원용 경기경제자유구역청장은 10일 오후 평택 경기경제자유구역 8층 회의실에서 이병락 후쏘코리아㈜ 대표, 정장선 평택시장, 김재균 경기도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이와 같은 내용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후쏘코리아는 2026년 하반기까지 평택 포승(BIX)지구에 244억 원을 투자해 6,587㎡(1,993평) 규모의 반도체 세정부품 제조시설을 건립한다. 경기경제청과 평택시는 공장 건축에 필요한 각종 인허가는 물론 준공 시까지 발생하는 고충 해결 지원을 약속했다. 후쏘코리아는 조속한 제조시설 조성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친환경적 시설 운영과 관리를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이번 투자로 평택 포승(BIX)지구에는 36명의 새로운 일자리 창출과 함께 반도체, 2차전지 등 첨단장비 부품 공급이 안정화돼 미래이동수단과 반도체 분야 소·부·장 협력지구(클러스터) 구축이 한층 강화될 것으
(누리일보) 이천시농업기술센터은 마실주식회사농업회사법인과 ‘이천쌀 막걸리 만들기 키트’에 대한 제조 기술이전 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천시는 지난 10월 ‘임금님표이천쌀 대표품종인 알찬미’를 활용한 이천쌀 막걸리 만들기 키트 제조 기술을 연구, 개발하여 특허출원 했다. 이 특허 기술은 기존에 생산되는 팽화미를 활용한 막걸리 키트 제조 방법과 차별화하여, 기류식 분쇄 쌀가루를 이용하여 생산한 쌀가루로 제조된 설기떡을 포함한 막걸리 만들기 키트로 누구나 집에서 간편하게 한국의 전통적인 막걸리의 풍부한 맛을 재현해 낼 수 있도록 개발됐다. 또한 제조과정에서 설기떡을 활용함으로써 더 부드러운 목 넘김 및 향상된 당도, 조화로운 알코올 맛을 높이는 등 대중성이 확보될 수 있는 맛을 완성했다. 이천시 율면에 소재한 마실주식회사농업회사법인은 농촌융복합사업인증 및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HACCP) 시설을 갖추어 이천쌀을 활용한 농촌 체험과 떡을 생산하는 사업장으로, 2024년 농식품 체험 키트 상품화 기술 시범사업에 선정되어 사업을 추진 중이다. 기존에 생산 중인 이천쌀 라이스클레이 만들기 키트 외에 이천
(누리일보) 수원시가 민선 8기 10호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유치 기업은 딥러닝 AI(인공지능) 활용 광학식 비전검사기 제조사인 시냅스이미징㈜이다. 수원시와 시냅스이미징㈜은 9일 시청 상황실에서 협약을 체결하고, 협력을 약속했다. 협약에 따라 시냅스이미징㈜은 본사와 R&D(연구&개발) 시설과 공장을 수원으로 이전하고, 적극적인 투자로 질 높은 일자리를 창출하기로 했다. 수원시는 본사·연구시설·공장 이전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제반 행정 절차를 신속하게 처리하는 등 행정·재정 지원을 한다. 2002년 설립된 시냅스이미징㈜은 반도체·디스플레이·PCB(인쇄회로기판)·이차전지 등 첨단 제품 제조를 위한 광학식 검사장비 AI 솔루션을 개발·공급한다. 주 업종은 스마트폰 카메라 모듈 외관 검사시스템이고, 해당 시장에서 독보적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아이폰 메인 카메라모듈 검사기를 독점 공급 중이다. 국내외에서 독보적인 2D/3D/4D 비전·딥러닝 AI 기술을 보유하고 있고, 매출액은 2022년 311억 원, 2023년 226억 원에 이른다. 임직원은 80명이다. 고성장 첨단산업에서 초격차 A
(누리일보) 안양시는 6일 농수산물도매시장 시장관리운영위원회와 청과동 대체부지 사용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오후 3시20분 안양시농수산물도매시장 관리동 3층 소장실에서 윤진한 농수산물관리사업소장을 비롯해 법인대표, 부류별 중도매인 대표 등 시장관리운영위원회 위원 9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서를 체결했다. 시는 지난 28일 도매시장 청과동 지붕 붕괴사고 이후 시장관리운영위원회와 대체부지 마련에 대한 구체적인 사항을 지속적으로 논의해왔다. 시와 시장관리운영위원회는 전날 청과동 중도매인들의 영업을 위한 대체부지로 약 2,000제곱미터(㎡)의 지상 주차장 부지를 사용하기로 의견을 모은 바 있다. 이번 협약안에는 2,000제곱미터(㎡)의 부지 가운데 약 600제곱미터는 안양농산물(과일)이 사용하고, 약 1400제곱미터는 안양원예농협(과일 및 채소)이 사용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안양시 관계자는 “신속하게 가설건축물을 설치하기로 협약함에 따라 영업 공백을 줄일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시는 중도매인들의 피해 복구를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수원시가 6일 수원컨벤션센터 컨벤션홀에서 개최한 ‘2025 수원 ITS 아태총회 기업설명회’에 80개 기업이 참가했다. ‘2025 한국도로공사 ITS 사업설명회’와 병행 개최한 이날 기업설명회는 수원 ITS 아태(아시아태평야) 총회 홍보 동영상 상영, 수원총회 소개, 전시·후원 안내 등으로 진행됐다. 비트센싱, ㈜라온로드, ㈜싸인텔레콤 등 ITS와 관련된 80개 기업에서 150여 명이 참여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전시부스 운영 참가 의사를 밝힌 기관이 예상보다 많아 전시규모를 당초 140개 부스에서 196개 부스로 확대했다”며 “아태총회에 많은 기업이 참여해 세계에 우수한 기술을 선보이고, 국외 진출 기회를 확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국토교통부와 수원시가 공동 주최하는 2025 수원 ITS 아태총회는 ‘ITS가 제시하는 초연결 도시(Hyper-Connected Cities by ITS)’를 주제로 내년 5월 28일부터 30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와 수원시 일원에서 열린다. 장·차관 등 고위급 회의, 학술세션, 전시회·비즈니스 상담회, 기술시연·시찰, 시민 참여 프로그램, 공식·사교 행사
(누리일보) 화성시가 6일 시청 상황실에서 삼성물산(주)을 포함한 관내 대형 건설공사 시공사 11곳과 건설 분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정명근 화성시장과 삼성물산(주) 등 협약사의 주요 관계자 등 총 11명이 참석해, 공사기간 동안 관내 기업의 장비·자재 및 인력 참여 기회를 확대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지역 경제 침체와 소비 심리 위축으로 지역 기업들의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공공 뿐만 아니라 민간 분야의 적극적 협력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관내 기업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정보 제공 및 애로사항 해소 등에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협약에 참여한 시공사들은 ▲건축 공사 추진 시 공사 기간 동안 지역 기업의 장비와 자재를 적극 활용 ▲지역 인력 우선 채용으로 일자리 창출에 기여 ▲건설 현장 안전 관리 강화를 통해 안전한 근로 환경 조성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시는 관내 기업 관련 정보를 적극 제공하고, 행정 지원 및 소통을 통한 기업의 애로사항 해소에 힘쓸 예정이다. 이번 협
(누리일보) 포천시는 지난 5일 기업애로 청취 및 해소를 위해 군내면 소재 ㈜크로바식품과 ㈜햇살푸드시스템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에는 백영현 포천시장, 조영제 기업지원과장, 이윤경 군내면장, 용정2리 김영환 이장, 용정3리 이제돈 이장 등이 참여했다. 조기천 ㈜크로바식품 대표는 ▲용정산단 도로변 주차 차량으로 인해 차량 진출입 시 사고 위험 ▲노후된 오수관 맨홀 점검 요청 ▲일반쓰레기봉투의 가격보다 높은 사업장 전용 봉투의 가격으로 인한 부담 등의 애로사항을 전했다. 이숭우 ㈜햇살푸드시스템 대표는 ▲출퇴근 시간대 교통편 부족 ▲생산량 확대를 위한 부지확보 등의 애로사항을 전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용정 산단에 노상주차장을 만들고 불법주정차를 단속하는 등 방안을 마련하겠다. 다른 애로사항들도 부서의 실무 검토를 통해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979년 설립한 ㈜크로바식품은 어묵 등을 생산하는 식품제조업체다. 2022년 청량리에서 포천으로 확장 이전한 기업으로, 생산품은 국내뿐만 아니라 필리핀, 몽골 등으로 수출하고 있다. 올해 중소벤처기업부장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n
(누리일보) 김포시는 지난 2월부터 12월까지 총 7회에 걸쳐 ‘2024년 구인·구직 만남의 날’을 운영하며 관내 고용촉진 도모에 힘썼다. 김포시 구인·구직 만남의 날은 인력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인기업과 일자리를 원하는 구직자를 직접적으로 연결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여 현장면접 기회를 제공하는 채용 행사이다. 김포시는 12월 4일 고촌읍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실시한 제7회 구인·구직 만남의 날을 끝으로 2024년 구인·구직 만남의 날을 마무리했으며, 이를 통해 올해 총 640여 명의 구직자가 현장면접에 참여했고 130여 명이 취업에 성공했다. 이날 만남의 날에는 4개 기업의 특수경비, 대형버스 운전, 물류, 배송 등 다양한 직종에 1:1 현장면접이 진행되어 구직자 총 66명이 참여했으며 채용행사 외에도 김포여성새로일하기센터의 경력단절여성 구직상담, 고용노동부의 국민취업지원제도 홍보를 진행하여 참가자들의 구직활동을 도왔다. 김포시 관계자는 “시민들과 구인기업의 참여 덕분에 올해 구인·구직 만남의 날을 성공적으로 잘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내년에도 다양한 채용행사와 계층별 맞춤형 취업지원프
(누리일보) 남양주시는 지난 4일 청년창업센터에서 열린 ‘우리동네 사장님 특강’ 마지막 시리즈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우리동네 사장님 특강’은 지역 내 선배 사업가와 청년 창업가들이 만나는 토크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특강은 창업에 도전하는 청년들에게 성공한 사업가들의 실전 경험담과 노하우를 전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역 청년 30여 명이 참여해 뜨거운 관심과 열기를 보였다. 이번 강연에는 통신 관련 대기업에서 16년간 근무 후 창업해 현재 통신매장 10개를 운영하며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있는 최형태 대표가 초청됐다. 최형태 대표는 수많은 경험과 남다른 이력을 바탕으로 대기업 직장인이 4년 내 연 매출 100억 사장님이 되기까지의 노하우를 전달하며 수강생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특히 특강은 일방적인 강연 형식에서 벗어나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참석자들의 질문을 받고 답하며 소통하는 시간으로 꾸며져, 예비 창업가들의 현실적인 고민을 해결하고 자신감을 심어주는 계기가 됐다. 시 관계자는 “우리 동네 이웃들의 창업 성공 사례를 통해 예비 청년 창업가들이 자신감
(누리일보) 광명시는 5일 오전 사회적경제센터에서 올해 세 번째 광명시 사회적경제센터 창업보육실 입주기업 네트워킹데이 ‘만반잘부(만나서 반가워, 잘 부탁해)’를 진행했다. 창업보육실 입주기업 네트워킹데이는 입주기업 간 활발한 소통과 협력을 촉진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창업보육실 운영 방향, 창업보육실 이용 평가, 2025년 운영 규정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창업보육실 활용도를 높일 효과적인 운영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광명시는 올해 1월에 창업보육실 입주기업 정기 모집을 진행했으며, 3월과 9월에는 수시모집을 거쳐 현재 창업보육실에는 총 29개 기업이 입주해 활동하고 있다. 또한 지난 3월과 6월에는 입주기업 간 협력 증진과 역량 강화를 위해 각 1회 네트워킹데이를 운영했다. 단계별 홍보 전략과 카드뉴스 제작 방법, IR 피칭덱 작성법 등을 교육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김경희 사회적경제과장은 “이번 네트워킹데이는 입주기업들의 소중한 의견을 듣고, 창업보육실의 운영 방향을 함께 고민해 보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입주기업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과 협
(누리일보) 중고차 플랫폼 ‘카몬’이 국내 최초로 개인 간 직거래에 성능보증을 도입해, 10만 원대의 비용으로 최대 2,000만 원까지 보장하는 서비스를 출시했다. 이제 개인 간 거래도 안심하고 이뤄질 수 있는 시대가 열렸다. ‘카몬’은 자동차 AI 진단 전문 기업 ‘카몬스터’가 운영하는 서비스로, 개인 간 거래의 고질적인 문제였던 ‘신뢰’와 ‘분쟁’을 해결하기 위해 출시됐다. 특히 한독성능장과의 기술 제휴를 통해 사업자 거래 수준의 성능점검 및 보증 기술을 기반으로 하여, 기존 딜러 거래에서만 가능했던 고급 서비스를 개인 직거래에 동일하게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중고차 거래 시장에서 소비자 보호 장치가 부족했던 개인 간 거래에 딜러 수준의 보증 서비스가 도입된다. ‘한독성능검사장’은 최근 기술력을 바탕으로 딜러 거래 수준의 성능 점검 및 보증 프로그램을 개인 간 거래에도 확대 적용한다고 밝혔다. 기존 중고차 개인 간 거래는 연간 약 120만 건에 달하지만, 딜러 매매와 달리 ▲성능점검기록부 교부 의무 ▲성능책임보험 가입 의무가 없어, 엔진·미션 누유나 사고 이력 등 차량의 주요 하자를
(누리일보)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컫는 암, 심혈관질환, 뇌혈관질환은 통계청 발표자료에 따르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 중에서 3위 폐렴을 제외하고 1~4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전부터 지금까지도 살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치명적인 질병으로 강조되고 있다. 이러한 중대질병에 대비하기 위하여 상기 세가지 치명적인 질병을 집중보장하는 3대질병진단비보험을 많이 가입하고 있다. 3대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을 중점적으로 보장하면서도 가입자 특성에 맞는 특약을 추가함으로써 종합건강보험으로도 활용할 수가 있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 가입시엔 우선 암과 심장질환 및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하는 것이 좋다. 암진단비 보험금은 일반암을 기준으로 지급되며,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한번에 목돈으로 받아 필요에 맞게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3대진단비를 충분히 설계하였다면, 여기에 특약으로 질병후유장해, 수술비, 입원비 등 특약을 추가하여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 수도 있으므로 충분히 종합건강보험으로 활용할 수 있다. 병원 실치료비를 보장해 주는 실손의료비 보험은 가장 기본적인 상품이긴 하지만 여러 건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는
(누리일보) 주)올앤비, 신영재 홍천군수와 협력해 홍천온천호텔 개발 박차 지난 7월 31일 신영재 홍천군수와 인허가 담당 공무원, (주)올앤비의 안재만 회장과 홍천예총 회장, 투자회사 ㈜에이치비홀딩스 조희정회장, PM사 (유)더블유엔파트너스 원학연대표, CM사 (유)신월D&C 한동협회장, 그리고 분양7번가 플랫폼 이달휴대표가 한자리에 모여 홍천온천호텔, 홍천골프장, 홍천리조트 사업의 빠른 행정 절차와 관련 부서 협의를 논의했다. 이 만남을 통해 사업이 본격화되면서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는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투자회사 ㈜에이치비홀딩스 조희정회장은 신영재 홍천군수로부터 빠른 행정 절차를 약속받고 홍천온천호텔에 700억원을 투자하겠다고 밝혔다. 조 회장은 회의 직후 홍천 농협중앙회에 사업자금 30억원을 예치했으며, 추후 670억원을 조속히 예치하기로 했다. 프로젝트 참여 기업들의 전문성 PM사인 (유)더블유엔파트너스는 다양한 대규모 개발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이끈 전문성을 보유하고 있다. 이천 초지지구 도시개발 사업과 서울 정릉 아리랑지구 재개발 정비사업의 금융 PM을 맡았으며, 경기도 파주
(누리일보) 7월 24일, 대한민국 최초의 교사 주도형 에듀테크 박람회인 ‘2025 K-에듀 웨이브–부산’이 부산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성황리에 개막하며 에듀테크 산업의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 이번 박람회는 한국스마트에듀테크협동조합이 주최하고, 경상디지털교육자연합(G-DEAL), 한국중등교장협의회, (사)한국미래교육연합회가 공동 주관했으며, 교육부와 부산광역시교육청,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 등 주요 기관의 후원으로 지역 최대 규모의 교육박람회로 자리매김했다. 개막식에는 박형준 부산광역시장, 김석준 부산광역시교육감, 국민의힘 서지영 의원(부산 동래구·국회 교육위원회), 정근식 서울특별시교육감, 이군현 전 국회의원, 남경민 한국중등교장협의회장, 곽한병 (사)한국미래교육연합회 이사장, 김광섭 경상남도교원단체총연합회장, 이충수 경상남도교사노동조합 위원장 등 교육계와 정계의 핵심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박형준 시장은 “수도권 중심의 교육 기술 흐름을 지역으로 확장하고, 부산이 교육 혁신과 디지털 산업 선도 도시로 발돋움하고 있다”라고 밝혔으며, 김석준 교육감은 “생성형 AI 기반 맞춤형 학습 환경
(누리일보) 디지털 운세 시장이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최근 주목받는 플랫폼 ‘신통’이 전통적인 운세 서비스의 틀을 깨고 MZ세대의 감성과 취향에 맞춘 혁신으로 빠르게 시장을 장악하고 있다. 기존의 운세 앱들이 단순한 텍스트 위주의 콘텐츠에 머물렀다면, 신통은 첨단 AI 기술과 세련된 브랜딩을 접목해 차별화된 사용자 경험을 선사한다. 특히 AI로 제작된 브랜드 영상은 생동감 넘치는 비주얼과 감동적인 스토리로 “이게 정말 AI 작품인가”라는 감탄을 자아내며 신통만의 독보적인 매력을 발산한다. 신통의 핵심 기능 중 하나인 실시간 화상 상담은 디지털 운세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다. 전 세계 어디서든 타로, 사주, 신점 전문가와 고품질 영상으로 상담할 수 있으며, 안정적인 화상 연결로 끊김 없는 대화가 가능하다. 자동 결제 시스템 덕분에 상담 시간이 연장되더라도 몰입감이 유지되는 점은 기존 플랫폼과 확연히 구분되는 강점이다. 신통은 단순한 운세 풀이를 넘어 언제 어디서나 깊이 있는 상담을 제공하는 디지털 플랫폼으로 자리 잡았다. ‘데일리 타로’ 서비스는 운세를 놀이처럼 즐길 수 있는 신통의 또 다른
(누리일보) 주식회사 브이엠에스코리아 (대표이사 박가람) 가 ‘충남 천안시 동남구 목천읍 충절로 700’ 에 위치한 AI 데이터마이닝센터 1호 오픈을 위한 국내 최초 비트코인으로만 임대보증금과 임대료를 결제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Vehicle Mining System (V.M.S)로 국내 특허, 미국, 호주 특허를 획득 및 전 세계 8개국에 특허출원을 한 브이엠에스코리아는 “차량용 암호화폐 시스템”의 선두주자로 2021년 10월 미국 캘리포니아에 VMS USA Inc 본사를 설립한 뒤, 2023년 11월 국내 법인을 설립 후 이 분야에 정상을 향해 가고 있는 스타트업 벤처기업이다. 모빌리티 잉여전력을 활용한 배터리 저장, 교환 시스템 (Vehicle Energy Storage System, VSS) 을 타이틀로 혁신성장유형으로 2025년 4월 벤처기업 인증을 획득한 독특한 이력을 가지고 있으며, 국내 최초 “마이닝 PC”로 KC인증을 2건이나 획득한 명실상부 암호화폐 채굴 분야에 선두주자를 달리고 있다. 주식회사 브이엠에스코리아 박가람대표이사(미국명 앤디박)는 한국에서 한국전력 재단인 수도전기공고 전기과를 졸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