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대구광역시는 3월 14일 삼성 라이온즈의 선발 투수로 활약 중인 원태인 선수를 대구시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위촉패를 전달했다. 원태인 선수는 향후 2년 동안 대구를 국내외에 널리 알리는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며 대구시는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지역 인물들을 발굴해 대구시정을 알릴 계획이다. 원태인 선수는 대구 출신으로 학창 시절을 대구에서 보낸 뒤, 2019년 삼성라이온즈에 입단했다. 입단 이후 꾸준히 뛰어난 실력을 선보이며 KBO 리그에서 주목받는 선수로 성장해 왔다. 그는 대구 시민들에게 지역의 자랑스러운 스포츠 스타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으며, 여러 차례 눈에 띄는 성과를 이뤄냈다. 대표적으로 KBO 페어플레이상(2024년), 2022 항저우 아시안 게임 야구 종목 금메달(2023년), 4월 월간 MVP(2021년) 등을 수상했고, 지난해 KBO 리그에서 삼성라이온즈를 2위로 견인한 선수이기도 하다. 이번 대구시 홍보대사로 위촉된 원태인 선수는 향후 2년 동안 대구의 매력들을 국내외에 널리 알려 대구의 이미지를 한층 더 높이는 홍보대사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누리일보) 대구창의융합교육원은 3월 15일, 대구과학영재교육원과 대구문예창작영재교육원 영재교육 대상자 236명을 대상으로 ‘2025 대구과학·문예창작 영재교육원’ 개강식을 개최한다. 이날 개강식은 ▲영재교육원 비전과 운영 방향, ▲교육과정 및 평가 계획, ▲학생안전교육 등의 순서로 진행되며, 영재교육원 관계자, 지도강사, 학부모가 참가하여 영재들의 첫걸음을 응원한다. 개강식 이후 학생들이 서로 친밀감을 형성할 수 있도록 아이스브레이킹과 팀빌딩 활동, 글로벌 리더로 성장하기 위한 이미지메이킹 활동, 협업을 통한 모둠 산출물 제작 등의 첫째 날 수업을 운영할 계획이다. 올해, 영재교육원은 11월 8일까지 운영되고, 대구과학영재교육원은 중학교 3학년과 고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소리 전달 및 울림, ▲지구를 넘어:인류 생존 해법 등 5가지 주제별 융합수업과 DGIST 탐방 활동, R&E 연구 등을 연간 80~100시간 운영한다. 대구문예창작영재교육원은 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창작과 감상 능력 향상을 위한‘문예창작 과정’, ▲다양한 문학 장르를 경험하고 실제 글을 쓰는‘창작 프로젝트’, ▲외부 탐방
(누리일보) 케이메디허브 전임상센터가 지난 13일 신규 연구자를 대상으로 동물실험윤리위원회 워크숍을 개최했다. IACUC는 동물실험계획을 심의하고 동물실험시설의 운영사항 등을 평가하는 기관 내 위원회로서, 2007년부터 실험동물의 보호와 윤리적인 취급을 도모하기 위해 대통령령이 정하는 동물실험시설에는 IACUC를 두어야 한다. 이번 IACUC 워크숍에는 재단 내·외 연구자 20여 명이 참가해 실험동물의 윤리적 이용을 도모하기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 케이메디허브에서는 매해 2백 건 이상의 동물실험계획서를 심사·승인하고 있다. 이에 동물실험 심의가 형식적 절차에 그치지 않도록 주기적으로 IACUC 워크숍을 개최해 동물의 인도적 사용을 강조하고 있으며, 동물실험이 승인받은 대로 실행되고 있는지 점검하는 ‘심의 후 감독(Post-Approval Monitoring, PAM)’ 활동도 매년 시행하고 있다. 또한 케이메디허브는 3R(Reduction, Replacement, Refinement) 원칙을 기반으로 동물실험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있으며, 이러한 노력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아 지난 2019
(누리일보) 대구를 대표하는 관악 앙상블 ‘더 케이윈즈’가 3월 21일 오후 7시 30분 ‘DCH 앙상블 페스티벌’의 무대에 오른다. ‘DCH 앙상블 페스티벌’의 부제인 ‘Dear. Amadeus’에 맞춰, 모차르트의 ‘목관오중주를 위한 디베르티멘토 14번 B♭장조, KV.270’를 연주하며, 대구 지역 작곡가 박철하의 ‘목관오중주를 위한 음악 '바람의 숨결'’도 선보인다. 이를 통해 지역 문화예술의 발전에도 의미 있는 발자취를 남길 예정이다. 더 나아가 대구콘서트하우스가 추진하고 있는 대구 음악의 글로벌화 정책 일환으로 유럽 무대에 진출하게 되어 그들은 오는 7월 25일에서부터 29일까지 스페인 그라나다 음악 축제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폭넓은 레퍼토리와 과감한 편성으로 실험적이고 독자적인 색깔을 지닌 ‘더 케이윈즈’는 음악감독이자 경북대학교 조정현 교수를 중심으로, 그들은 최상의 아름다운 하모니를 선보일 예정이다. ‘더 케이윈즈’는 경북대학교 교수로 재직 중인 오보이스트 조정현 외 플루티스트 김민희, 클라리네티스트 권소민, 바수니스트 최윤경, 호르니스트 김태혁으로 구성돼 있다. &n
(누리일보) 서울 대표 실내악 연주 단체인 ‘서울신포니에타’가 3월 22일 오후 5시에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에서 공연을 올린다. 실내악 가치를 국내를 넘어 세계로 전하고 있는 그들은 ‘DCH 앙상블 페스티벌’의 부제인 ‘Dear. Amadeus’에 따라 모차르트의 ‘디베르티멘토 1번, D장조, K.136’를 연주하며 모차르트가 음악사에 끼친 영향을 주목할 예정이다. 1988년 피아니스트 ‘예핌 브론프만’을 초청해 창단연주를 가진 이래 약 40년간 해외를 포함한 한국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서울신포니에타’의 공연이 3월 22일 오후 5시,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에서 열린다. 그들은 ‘DCH 앙상블 페스티벌’의 부제인 ‘Dear. Amadeus’를 기념하고자 모차르트의 ‘디베르티멘토 1번 D장조, K.136’를 연주할 예정이며, 차이콥스키의 ‘현을 위한 세레나데 C장조, Op.48’ 등도 올릴 예정이다. ‘서울신포니에타’는 바이올리니스트인 김영준에 의해 창단된 이후, 500여 회의 공연을 선보이며 고전에서 현대음악까지 폭넓은 레퍼토리를 구축해 왔다. 음악의 본고장인 오스트리아에서 개
(누리일보)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동부사업소가 3월 13일 안전을 최우선 과제로 무재해운동을 추진한 결과, 무재해 10배수(3,328일, 199,600시간) 목표를 달성했다.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동부사업소는 2013년 2월 1일부터 무재해 운동을 지속적으로 노력해 왔다. 그 결과, 2025년 2월 19일 기준 무재해 3,328일을 달성했으며, 대한산업안전협회의 심사를 거쳐 ‘무재해 10배수 목표달성’ 인증패를 받았다. ‘무재해 목표달성 인증’은 사업주와 근로자가 함께 자율적으로 산업재해 예방 활동을 전개해 무재해 목표를 달성한 기업에게 수여되는 대한산업안전협회의 인증제도다. 동부사업소는 무재해 목표 달성을 위해 △유해·위험요소 발굴대회 개최, △자체 안전신문고 운영, △안전사진 공모전 개최, △외부 협력업체 안전 간담회 등의 선제적인 안전관리 활동을 적극 추진해 왔다. 문기봉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무재해 10배수 달성은 단순한 기록이 아니라 안전문화 정착의 중요한 발판이 됐다”며, “앞으로도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더욱 체계적인 안전관리로 무재해 사업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누리일보) (사)대구광역시 여성단체협의회는 3월 14일 오후 2시 문화예술회관 달구벌홀에서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해 지난 1년 동안 여성단체협의회를 이끈 한명아 전(前) 회장의 노고를 격려하고 제22대 이종선(신나는봉사대 회장)회장이 신임회장으로 취임했다. 대구여성단체협의회장 이·취임식에는 김정기 대구광역시 행정부시장을 비롯한 이만규 대구시의회 의장 및 국회의원, 교육감, 여성단체협의회원 등 1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앞으로 2년간 대구여성단체협의회를 이끌어 갈 신임 회장단을 축하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기념영상 및 식전공연, ▷국민의례, ▷이취임사(한명아 전임회장, 이종선 신임회장), ▷축사(행정부시장, 부의장, 교육감), ▷사랑의 쌀 전달 ▷축하공연으로 진행됐다. 아울러 이종선 신임회장은 취임 축하 화환을 쌀로 받아 해인장애인 복지재단에 기부해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한편 (사)대구여성단체협의회는 1982년 7월 설립 이후 현재 37개 단체에 10만여 명이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지역의 여성 권익증진과 지위 향상, 양성평등 사회 구현에 앞장서 오
(누리일보) 대구동부교육지원청은 3월 14일, 대구창의융합교육원에서 신규 공무원 21명을 대상으로 직무연수 및 현장 밀착형 멘토 컨설팅을 실시한다. 동부교육지원청은 신규 공무원의 역량 강화와 공직생활 적응을 위해 ‘리더멘토(팀장)-코칭멘토(실무자)-멘티’로 이어지는 ‘다함께 성장하는 멘토링제’를 운영 중이다. 이 프로그램은 대면 모임과 함께 메신저, 전화 등 비대면 방식을 활용해 업무 공유와 문제 해결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선배 공무원들이 강사로 나서 급여 및 세외현금 관리 등 실무 중심의 교육을 진행했다. 또한 멘토와 멘티 간 자유로운 소통 분위기 속에서 맞춤형 컨설팅이 이루어졌다. 김의주 교육장은 “지속적인 멘토링 운영을 통해 신규 공무원의 직무역량과 조직 적응력이 향상되고, 나아가 선배와 후배 간 소통과 화합의 장이 마련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신규 공무원들에게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누리일보) 대구군위교육지원청은 관내 늘봄학교 운영 6개교를 대상으로 지역대학, 도서관 등 지역기관과 연계하여 늘봄학교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군위 지역 학교의 늘봄학교 프로그램 수요를 충족하고, 지역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학생들에게 풍부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천대, 대구교대, 대구한의대 등 지역대학의 우수한 교육자원을 활용해 학생들에게 특색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1학기에는 ▲‘3D펜을 활용한 창작활동’, ▲‘이야기 속 과학세상’, ▲‘친구야 함께해! 보드게임’ 등 대학의 전문인력을 활용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학생들의 창의력과 잠재력을 키우는 데 중점을 둔다. 또한, 삼국유사군위도서관과의 협력을 통해 ▲‘퍼포먼스 아트’, ▲‘맛있는 그림책 동화요리’, ▲‘보드&스토리텔링’, ▲‘그림책이랑 놀자’ 등 여러 도서관 연계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학생들의 독서 흥미를 높이고 창의적 사고력 향상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두열 교육장은 “지역대학 및 도서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풍성한 교육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지역사회와
(누리일보) 대구시교육청은 시기별로 제공되는 대입정보 중 학생, 학부모, 교원에게 꼭 필요한 정보만을 담은 월간 진로진학 정보지 ‘진로진학플러스’를 3월부터 발간하여 배포한다고 14일 밝혔다. 이 정보지는 3월부터 내년도 2월까지 총 10회에 걸쳐 매월 발간될 예정으로, 누구나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진학진로정보센터 ‘대학진학정보-대입자료실’에 탑재한다. 이번에 발간된 3월호는 신학기를 맞이하여 ‘새 학년, 대입 준비’라는 주제로 ▲올해 대입 일정은?, ▲대입 용어 어려우신가요?, ▲미리 준비하는 대입 등 3가지 내용을 담았다. 먼저, ‘올해 대입 일정은?’ 에서는 수시, 정시, 추가모집 일정을 비롯해 전국연합학력평가(모의평가) 일정, 학교폭력 조치사항 대입 의무 반영 등을 구체적으로 알려준다. ‘대입 용어 어려우신가요?’에서는 신학기임을 감안하여 학생과 학부모가 생소할 수 있는 필수 대입 관련 용어들을 설명하고 있다. ‘미리 준비하는 대입’에서는 최신 대입정보 또는 상담을 제공하는 5개 웹사이트의 QR코드를 안내해 학생, 학부모 등이 쉽게 접속해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누리일보) 대구시교육청은 우울, 불안 등 정신건강 문제를 호소하는 학생이 증가 추세를 보임에 따라 기존의 ‘정신건강전문가 학교방문사업’을‘정신건강전문가 학교지원사업’으로 확대·개편하여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의료 취약 지역에 거주하거나 정신과 진료에 대한 선입견 등으로 전문기관 연계가 어려운 위기학생에 대해 정신건강전문가의 학교 방문, 상담지원, 학교 컨설팅, 전문기관 연계, 치료비 등 선제적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대구시교육청은‘정신건강전문가 학교지원사업’추진을 위해 ▲학교전담센터, ▲학교지원센터, ▲교육지원청Wee센터의 자문의 운영 등 3가지로 구분하여 운영된다. 먼저, ▲경북대병원Wee센터, ▲동산 Wee센터, ▲대구가톨릭 Wee센터, ▲영남Wee센터 등 4곳의 ‘학교전담센터’를 운영하며, 이를 통해 상담 및 심층평가, 마음건강증진 프로그램, 위기학생 학부모 대상 회복 프로그램, 학교 교육 및 건설팅, 전문의 사례회의, 위기학생 전문기관 연계를 지원한다. 특히, 올해는 ‘동부교육지원청Wee센터’를 ‘학교지원센터’로 새롭게 지정하여 학급단위 학생 마음건강 증진 프로그램, 위기
(누리일보) 대구시의회 윤권근 의원(달서구5)은 오는 18일부터 시작되는 제315회 임시회에서 '대구광역시 반려동물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한다. 이번 조례안은 8조 원에 달하는 반려동물산업 시장에서 기업들이 경쟁력을 가질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지원함으로써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윤권근 의원은 “2023년 기준, 우리나라의 개·고양이 누적 등록 개체 수는 328만 6천 마리이고 4가구 중 1가구는 반려동물을 기르는 것으로 추정된다”고 분석하며, “지역의 반려동물 관련 산업도 전문화, 규모화를 통해 시장을 선점하고 산업을 확대할 수 있도록 육성할 필요가 있다”고 조례 발의 배경을 설명했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반려동물산업의 지속적이고 체계적 발전을 위한 기본계획 수립 및 실태조사 실시 △반려동물산업의 육성 및 지원을 위한 사업 추진 △반려동물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문인력 양성 △사무의 위탁에 관한 사항 등을 담고 있다. 윤 의원은 “정부부처가 반려동물 연관 산업을 신성장 산업으로 보고 펫푸드, 펫헬스케어, 펫서비스, 펫테크를 4대 주력산업으로 육성하는 방안
(누리일보) 대구시의회 김정옥 의원(비례대표)은 오는 18일부터 열리는 제315회 임시회에서 '대구광역시 비정규직 근로자 권리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한다. 이번 조례안은 비정규직의 처우 개선을 통해 근로자의 복지수준을 높이고 지역 경제의 건전한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정옥 의원은 “비정규직 근로자가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도 불구하고, 고용보험과 건강보험, 퇴직연금 등과 같은 사회보험 가입률은 정규직에 비해 여전히 낮아 고용 안정성을 비롯한 근로자의 노동 여건에 대한 개선이 필요하다”며 조례 발의 배경을 밝혔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비정규직 근로자 권리보호 및 지원에 관한 기본계획 및 연도별 시행계획 수립과 시행 △공공기관의 비정규직 처우 개선 노력 △비정규직 근로자의 권리보호 및 근로조건 개선을 위한 사업 추진 △노동 관련 기관 및 단체 등과의 협력체계의 구축 등을 담고 있다. 김 의원은 “비정규직에 대한 차별적 처우는 개인의 문제를 넘어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다”며 “본 조례 제정으로 계획수립과 점검을 통해 기존의 비정규직 관련 사업이 좀 더 보완되고 체계적으로 실행
(누리일보) 대구시교육청은 ‘2024년 초중고 사교육비 조사 결과’가 발표(3. 13.)됨에 따라, 지역 학부모의 사교육비 경감을 위한 종합 대책을 마련하여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책에는 공교육 내실화를 통해 학생의 자기주도 학습을 강화하여 사교육비를 줄일 수 있는 총 33개의 세부 방안이 포함됐다. 주요 내용은 ▲늘봄학교 확대, ▲AI디지털교과서 도입·활용, ▲EBS 콘텐츠 및 기초학력 지원 강화, ▲ IB프로그램을 통한 수업 혁신,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 ▲사교육 부담 없는 학교 운영, ▲대입·진로진학 컨설팅, ▲학원비 안정화, ▲학부모 사교육 인식 개선 등이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우선 ‘늘봄학교’를 초 1~2학년까지 확대하여 체육, 예술, 영어, 창의·과학, AI·디지털 등 학부모가 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매일 2시간 무료로 제공한다. 특히, 지역 대학, 도서관 등과 연계한 고품질의 프로그램을 공급하고, 전체 프로그램의 20% 정도는 초등학생 기초학력 향상을 위한 문해력 프로그램으로 운영한다. 올해 새롭게 도입하는 ‘AI 디지털교과서’도 적극 활용한다. A
(누리일보) 대구광역시는 3월 12일 대구시 약사회와 간담회를 개최하고 시민의 정신건강 증진 및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강연숙 대구광역시 건강증진과장, 광역치매센터 및 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 금병미 대구시 약사회장을 비롯한 임원진이 참석해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눴다. 특히, 간담회에서는 생활터 중심의 자살예방 및 치매안심 안정망 구축을 위해 시행 중인 ‘생명존중약국’과 ‘치매안심약국’ 운영에 대한 대구시 약사회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생명존중약국’은 자살 고위험군 조기 발견 및 정신건강 전문기관 연계, 정신건강서비스 정보 제공을 ‘치매안심약국’은 치매환자 및 가족 대상 약물 복용 상담, 치매 조기 발굴과 예방, 치매 관련 정보 제공을 주요 역할로 수행한다. 대구시 약사회는 시민 건강 증진 사업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는 의사를 표명하며, 약사 전문성을 활용한 지역사회 건강 안정망 구축에 기여할 것을 약속했다. 금병미 대구시 약사회장은 “약국은 시민들이 가장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건강상담 창구이다”며, “약사 전문성을 바탕으로 시민
(누리일보) 지하철 7호선 산곡역 초역세권 입지를 품은 ‘해링턴스퀘어 산곡역’이 선착순 한정 특별분양에 돌입했다. 총 2,475세대 규모로 조성되는 이 대단지는 입지, 교육, 상품성, 자연환경 등 전 방위적 조건을 고루 갖춰 실거주 수요자들 사이에서 ‘부평 대장주’로 주목받고 있다. 7호선·GTX-B 연계 교통망…서울 접근성 뛰어나 이 단지가 주목받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입지 경쟁력’이다. 산곡역에서 서울 가산디지털단지까지 약 30분대, 강남까지도 1시간 이내로 이동이 가능하다. 여기에 수도권 1호선과 인천 1호선이 만나는 부평역까지 10분 거리이며, 향후 GTX-B 노선(예정)이 개통되면 서울 도심과의 시간적 거리도 더욱 좁혀질 전망이다. 도보 통학 가능한 명문 학군 ‘초품아(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 입지를 갖춘 것도 큰 강점이다. 단지 내에 산곡초와 병설유치원이 자리하고 있으며, 산곡중, 청천중, 세일고, 인천외고, 명신여고 등 명문 학군이 도보 통학권 내에 위치해 학부모 수요자들의 호응이 크다. 약 5만㎡ 상업시설 + 롯데마
(누리일보) (베이징=신화통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4일 이재명 대통령에게 당선 축전을 보냈다. 시 주석은 중한 양국은 중요한 이웃이자 협력 동반자라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수교 33년 이래 양국은 이데올로기와 사회 제도의 차이를 뛰어넘어 손잡고 나아가면서 서로 성취했으며 양국 관계의 안정적이고 건강한 발전을 실현했다. 이는 양국 국민의 복지를 증진했을 뿐만 아니라 지역의 평화·안정 및 발전·번영에도 적극적인 기여를 했다. 나는 중한 관계 발전을 고도로 중시한다. 현재 세계가 직면한 100년 만의 변화가 가속하는 가운데 국제·지역 형세의 불확실 요인이 늘어나고 있다. 세계와 지역의 중요 국가로서 중국 측은 한국 측과 함께 수교의 초심을 지키고 선린우호의 방향을 굳게 지키며 호리공영(互利共贏·상호이익과 윈윈) 목표를 견지하고 중한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의 지속적인 발전을 함께 추진해 양국 국민에게 더 큰 혜택을 가져다주고자 한다.
(누리일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중에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컬어지며 살아가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중대질병으로 항상 강조되고 있다. 이들 질병에 미리 대비하기 위해 가입하는 것이 진단비보험인데, 이러한 3대질병진단비를 중점으로 보장하는 보장성보험이 3대진단비보험 이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에 주목해서 보장하기도 하지만, 나에게 맞는 추가 특약을 잘 골라서 가입한다면 종합건강보험으로도 충분히 활용도가 높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을 종합보험으로 활용하려면 기본적으로 암과 심장질환,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해야 한다. 암진단비 보험은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암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목돈을 한 번에 받아 필요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때문에 암, 뇌질환, 심장질환에 대해 충분한 보장이 마련되어 있다면 특약으로는 질병후유장해 수술비보험 등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면 된다. 실손의료비 보험은 복수로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지만 3대질병진단비 보험은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경제활동을 할 수 없게 되거나 높은 간병비 등으로
(누리일보) 한국의 전통 신앙인 무속이 다시금 조명받고 있다. 그 중심에는 고양시 백석동 ‘꽃대신당’의 대표 이화정 만신이 있다. 그는 무속의 전통을 계승하며 현대에 맞는 방식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서울 무속을 대표하는 천도굿인 ‘쌍괘새남굿’이 있다. ‘한을 풀고, 전통을 살리는 만신 이화정 이화정 만신은 국가무형문화재 (서울새남굿을 비롯하여 서울한양굿등)의, 무속의 정통을 이어가는 대표적인 현대 만신이다. 무가 3대에 걸친 가계에서 태어난 그는, 무악(巫樂:삼인육갑)을 전문으로 굿을하는 춤의 예술 만신이다. 서울 굿의 무악(취타, 삼현도도리 등 )을 가락과 절차를 전수 받은 이화정 만신은 오랜 세월과 경험을 더불어 학문적 기반을 갖춘 만신으로 활동중이다.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총명함과 야무진 성품을 지녔고 동네 어르신들은 그녀를 ‘또순이’라는 애칭으로 불렀다고 한다. 2남 1녀 중 귀한 딸로 태어나 가정 형편이 넉넉하지 못했기에 어린 나이에 다섯 식구를 책임지며 소녀 가장의 삶을 살아야 했던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 심한 병을 앓으며 ‘신병’을 경험했고, 결국 29세에 하
(누리일보) 유엔평화지구방위군사령부가 5월25일 시온세계선교교회 대예배실에서 신현옥 목사에게 군종기독교사단사령관으로 임명했다. 이날 유엔평화지구방위군총사령부 총사령관 장옥권 대장(세계일대일로공소연맹총부 주석)이 신현옥 목사에게 군종기독교사단사령관으로 임명하고 임명장을 전달했다. 이날 참석한 유앤평화지원방위군 예술문화 사령관 한태일, 김경호와 예술분과 부위원장 유광석, 한중문화교류국제미디어 총재 김은식(세계일대일공소연맹 문화부장)과 드림 위드어스 사무총장 황광융 등이 참석했다. 예술문화 사령관 김경호 화백은 신현옥 목사에게 축하로 그림 한 점을 축하 선물로 전했다. 이날 유엔평화지구방위군의 군종기독교사단사령관으로 임명을 축하는 행사로 세계평화문화예술단의 축하공연이 있었다. 명창 안소라 (예술단 회장), 듀엣으로 가수 도연과 정재철, 가수 최종현과 김현애, 가수 조성자, 가수 리화의 순서로 진행했다.
(누리일보) 한국의 전통 신앙인 무속이 다시금 조명받고 있다. 그 중심에는 고양시 백석동 ‘꽃대신당’의 대표 이화정 만신이 있다. 그는 무속의 전통을 계승하며 현대에 맞는 방식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서울 무속을 대표하는 천도굿인 ‘쌍괘새남굿’이 있다. ‘한을 풀고, 전통을 살리는 만신 이화정 이화정 만신은 국가무형문화재 (서울새남굿을 비롯하여 서울한양굿등)의, 무속의 정통을 이어가는 대표적인 현대 만신이다. 무가 3대에 걸친 가계에서 태어난 그는, 무악(巫樂:삼인육갑)을 전문으로 굿을하는 춤의 예술 만신이다. 서울 굿의 무악(취타, 삼현도도리 등 )을 가락과 절차를 전수 받은 이화정 만신은 오랜 세월과 경험을 더불어 학문적 기반을 갖춘 만신으로 활동중이다.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총명함과 야무진 성품을 지녔고 동네 어르신들은 그녀를 ‘또순이’라는 애칭으로 불렀다고 한다. 2남 1녀 중 귀한 딸로 태어나 가정 형편이 넉넉하지 못했기에 어린 나이에 다섯 식구를 책임지며 소녀 가장의 삶을 살아야 했던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 심한 병을 앓으며 ‘신병’을 경험했고, 결국 29세에 하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