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은 11월 29일 수원청소년문화센터에서 '홍보 기자단 1기' 발대식을 열고, 청년 중심의 홍보 활동을 본격화했다. 올해 10월 28일부터 11월 8일까지 모집된 19세부터 34세까지의 청년 10명이 정식 위촉장을 받으며 공식 활동을 시작했다. 이번 발대식은 재단의 청소년·청년 정책과 사업을 청년들의 생생한 시선으로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선발된 기자단은 2025년 11월부터 2026년 12월까지 약 1년간 취재·촬영·콘텐츠 제작 등 다양한 홍보활동을 수행한다. 최종진 이사장은 이날 기자단원들에게 직접 위촉장을 수여하며 "홍보 기자단은 수원의 청소년·청년 정책을 지역사회와 함께 만들어가는 참여 플랫폼이 될 것"이라며 "청년들의 참신한 아이디어와 열정으로 수원 청소년·청년의 이야기를 널리 전해주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발대식에서는 선발된 기자단원들이 간단한 자기소개를 진행하고 서로의 역량과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자들은 재단의 청소년·청년 정책 사업과 지역 프로그램에 대해 직접 이해하고, 앞으로 함께할 팀원들과의 관계를 다지는 기회를 얻었다. 이어진
(누리일보) 의왕시는 11월 27일 산타벨루가 카페 별관에서 2025년 의왕학습레일(시즌2) 최종 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번 평가회는 그간 진행된 교육성과를 점검하고, 향후 프로그램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의왕학습레일(시즌2) 학습자와 평생학습활동가 등 다수가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의왕시 평생학습대표브랜드 의왕학습레일(시즌2)은 올해 ‘의왕시민대학 프로그램’이 4개 영역으로 나뉘어 대상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진행한 것을 비롯해‘인생도서관 사람책’,‘찾아가는 배달 강좌 학습-런 사업’ 등 특색있는 평생학습 사업으로 활발하게 추진됐다. 특히, 올해의 경우에는 사업 참여자의 52.8%가 신규 학습자로, 시민들에게 사각지대 없이 누구나 누리는 평생학습 참여 기회를 제공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백운초등학교 정선경 학부모회장은“의왕시민대학의 아로마 자격 과정을 통해 학부모 간에 건전한 정보 공유도 하고 에듀의왕 어울림축제 재능기부로 지역사회와 연결되는 뜻깊은 경험을 하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은영 의왕시 평생교육과장은“의왕학습레일(시즌2) 사업은 시민 스
(누리일보) 의왕시는 지난 2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도 공약 이행상황 점검을 위해 시민정책단 35명을 위촉하고, 첫 번째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역, 성별, 연령 등을 고려하여 ARS 무작위 설문으로 선발된 35명의 시민정책단에 대한 위촉식을 가졌다. 또한, 의왕시 민선8기 핵심 정책 기조, 시민정책단의 역할 등에 대한 사전 교육과 함께 분임별 토의 등을 진행했다. 2025년 시민정책단 공약 이행평가 회의는 이날 1차 회의를 시작으로, 12월 12일과 26일 두 차례 회의를 더 운영할 예정이다. 의왕시는 이번 평가 회의를 통해 지역 현안과 대규모 투자사업, 시민 편익 정책사업 등을 참여자들에게 충분히 설명하고, 실질적인 공약 이행 상황을 시민들과 공유할 계획이다. 특히, 공약사업 담당 공무원과 정책단과의 질의응답, 시민 주도의 토론 과정을 통해 시민들이 실제 느끼고 있는 공약 사업의 평가와 함께 정책 추진 개선 방향에 대한 의견도 수렴할 예정이다. 김성제 시장은“2025년은 백운밸리 종합병원 유치, 내손중고통합학교 개교, 백운호수공원 개장 등 의왕시의 오랜 숙원사업
(누리일보) 의왕시가 11월 2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지역 체육인과 함께하는‘찾아가는 시장실’을 열고 현장의 생생한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의왕시 체육회와 장애인체육회 46개의 종목별 체육인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김성제 시장이 직접 2025년 시정 현안을 설명하고 체육인들의 건의 사항을 청취하고 답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동체육회장배 체육대회 신설 ▲의왕시 우수선수 육성지원금 증액 ▲생활체육시설 보수 및 개선 ▲장애 체육인들을 위한 지원 확대등 체육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건의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체육인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해결 방안을 함께 고민하는 것이 진정한 소통행정”이라며, “건의된 사항은 면밀히 검토해 의왕시 체육 발전을 위한 관심과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찾아가는 시장실’은 김성제 시장이 직접 시민·단체 등이 있는 현장을 찾아 민의를 청취하는 소통행정으로, 김 시장은 12월 4일, 대방디에트로센트럴아파트를 찾아 주민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누리일보)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28일 오후 처인구청 대회의실에서 지역 17개 공동주택 입주자대표 26명과 ‘입주자대표회의 소통콘서트’를 열고 단지별 문제와 현안 등을 논의하며 올해 3개 구(區) 간담회를 마무리했다. 이 시장은 11월 12일 수지구를 시작으로, 19일 기흥구, 이날 처인구를 마지막으로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소통콘서트’를 마쳤다. 이 시장은 ‘입주자대표회의 소통콘서트’를 통해 수지구 26개 공동주택 입주자대표 39명, 기흥구 34개 공동주택 입주자대표 44명, 처인구 17개 공동주택 입주자대표 26명 등 총 77개 단지 입주민 109명을 만나 소통했다. ‘입주자대표회의 소통콘서트’를 통해 다룬 3개 지역별 안건은 수지구 45건, 기흥구 28건, 처인구 34건으로 총 107건에 달했다. 이중 수지구 18건(완료,진행중), 기흥구 10건(완료,진행중), 처인구 9건(완료,진행중) 총 37건(35%)의 사안을 단기간 내 처리하는 성과를 올렸다. 이 시장이 시민과 소통하며 받은 건의사항 3건 중 1건 이상은 해결한 셈이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공동주택단지 시민들과 구별로
(누리일보) (재)군포시청소년재단군포시지역청소년센터 당동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11월 29일, 군지역주민과 청소년이 함께한 가운데 연말 행사 ‘지금 우리, YOUTH STAGE(유스총회 & 동아리합동공연)’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문화의집에서 활동한 청소년 자치조직의 성과를 공유하고, 지역과 함께 청소년 문화를 즐길 수 있는 축제로 마련됐다. 1부 유스총회에서는 △청소년운영위원회, △군포고교학생회연합, △청소년동아리연합회, △당동미디어기자단, △지구환경UP위원회, △청년서포터즈 등 6개 문화의집 자치조직이 참여해 2025년 한 해 동안의 활동을 직접 정리해 발표했다. 청소년들은 각 조직에서 추진한 다양한 프로젝트와 성과를 공유하며 내년도 운영 방향과 개선점을 스스로 제안하는 등 주도적인 모습을 보였다. 또한 한 해 동안 적극적으로 활동한 청소년을 선정하여 ‘우수청소년상’을 시상하며 활동에 대한 격려와 자긍심을 높였다. 이어진 2부 동아리 합동공연에서는 밴드, 댄스, 치어리딩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펼쳐져 관객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행사장에서는 붕어빵과 어묵 등 겨울 간식 부스
(누리일보) 군포시 산본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1월 26일, 겨울철 식생활 지원이 필요한 저소득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김장철을 맞아 지역사회와 함께 따뜻한 정을 나누고,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가구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의체는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 100가구에 8.5kg씩 김장김치를 전달했으며,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과 주민들에게는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방문해 김치를 배달하고 안부도 살폈다. 정광수 민간위원장은 “추운 겨울을 앞두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이 김장김치로 조금 더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조선민 산본1동장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천해 주시는 협의체 위원들께 감사 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 하는 따뜻한 산본1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산본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홀몸 어르신 생신축하, 건강음료 지원, 사랑의 도시락 전달,
(누리일보) 군포시 군포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1월 26일 저소득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정성 한 포기, 사랑 한 접시 함께하는 김장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나눔 활동은 군포2동 주민자치회 후원으로 저소득 취약계층 100가구에 김장김치(5kg)를 나눠주는 행사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김장 준비에 대한 부담을 덜어주고 작은 위로와 든든한 반찬 한 가지라도 보태고자 하는 마음을 담아 세심하게 준비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사)한국여성농업인 경기도연합회에서 기탁한 김장김치를 나눠 줌으로써 전통적으로 직접 김장을 담그던 방식에서 벗어나 단체와의 협력을 통해 이루어진 행사라 더욱 뜻깊었다 이정단 군포2동 주민자치회 회장은 “(사)한국여성농업인 경기도연합회와 함께 마음을 모아 마련한 이번 김장나눔이 힘든 시기를 보내는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군포2동 주민자치회는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현실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방법들에 대해 함께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노승민 군포2동장은 “어려운 시기일수록 취약계층에 대한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 김장김치가 온정과 행복의 상징이 돼 더 살
(누리일보) 군포시 송부동은 지난 11월 26일 ‘디지털 배움터’를 개소했다. 디지털 배움터는 그동안 컴퓨터 교실 개강에 대한 지역주민의 요구를 반영한 정보화 교육실로써, 기획부터 운영까지 모두 송부동 주민자치회에서 전적으로 담당하게 된다. 송부동 주민은 물론, 군포시민이라면 누구나 교육을 신청할 수 있으며 ▲컴퓨터 기초와 활용 (세대별 구성) ▲영상편집 및 AI활용 ▲전문자격증 취득반 등 전 연령을 대상으로 다양하게 구성하여 12월 동안 특강형식으로 시범 운영할 예정이다. 다양한 커리큘럼에서 도출한 결과를 바탕으로 2026년 전연령층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며 이 과정에서 송부동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송부동 맞춤 교육을 실시하게 된다. 송부동 주민자치회장 함운식은 “디지털 배움터 개소는 주민들의 컴퓨터 교육 역량을 강화하고 정보화 능력을 높이는 의미있는 발걸음이라며, 앞으로 컴퓨터 교실의 지속 가능한 운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설명했다. 또한 송부동 주민자치회에서는 다양한 컴퓨터 관련 강좌를 진행한 후 지역주민들의 호응도와 요구에 따라 프로그램 규모 및 종류를 점차 확대할
(누리일보) 겨울 향기가 느껴지기 시작하자, 수리동 거리에 따스한 기운이 들어섰다. 지난 11월 26일, 군포시 수리동에서는 주민들이 직접 만든 뜨개옷을 나무에 씌우는 ‘수릿길 가로수 뜨개옷 입히기’ 행사가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는 수리동 주민자치회가 주관하고 통장협의회 등 수리동 5개 직능단체가 협력해 40여명의 주민들이 참여했다. 올해 3월 지난해 겨울나무에 입혔던 뜨개옷을 벗겨 세탁·보관했으며, 이번 행사에서는 전년도 뜨개옷에 더해 관내 주민과 수리고 학부모회의 재능기부를 통해 새롭게 만든 20여점의 뜨개옷을 포함한 총180여점의 뜨개옷이 활용됐다. 완성된 뜨개옷은 8단지 한양상가부터 설악아파트 입구까지 1km 구간과 수리산역 일원 200m 구간 및 철쭉동산 인공폭포 앞 가로수 등에 정성스럽게 입혀져 겨울철 거리 풍경을 한층 더 따뜻하게 물들였다. 뜨개옷이 걸린 가로수를 바라보는 주민들은 “동네가 한층 따뜻해졌다”고 발걸음을 멈추고 미소을 건넸고, 아이들과 함께 뜨개옷 제작 과정에 참여한 학부모들은 “우리 손으로 만든 작품이 동네를 꾸미니 아이들도 뿌듯해했다”며 소감을 전했다. 고
(누리일보) 군포시는 올해 12월로 지정 유효기간이 만료되는 관내 66개 장기요양기관에 대한 지정갱신 심사 절차를 모두 완료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6월 설명회를 열어 준비 절차를 안내하고 기관별로 담당자를 지정하여 준비 상황을 점검하는 등 사전 지원체계를 운영해 심사 과정에 총력을 기울였다. 이번 심사는 국민건강보험공단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서비스 제공 역량 ▲운영계획 자원관리 체계 ▲인력관리 및 복지 등 기관운영의 핵심 요소를 종합적으로 검토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군포시는 “심사대상 장기요양기관들이 사전에 성실히 준비하고, 현장 점검에도 적극 협조한 덕분에 전반적으로 우수한 평가결과가 도출됐다”고 설명했다. 시는 이번 지정갱신을 통해 장기요양기관의 운영 체계가 한층 정비되고, 안전관리와 종사자 복리후생 등 주요 운영 항목의 관리가 강화되면서 전반적인 서비스 품질 개선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군포시는 앞으로도 기관의 안정적 운영을 지원하는 한편, 정기적인 평가와 모니터링을 통해 장기요양 서비스 품질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방침이다. 하은호 시장은 “
(누리일보) 군포시는 제7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시행에 따라 오는 12월 1일부터 내년 3월 31일까지 배출가스 5등급 차량의 운행제한 및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계절관리제 기간 동안 평일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5등급 차량의 군포시 내 운행이 제한되며, 위반 시 과태료 10만 원이 부과된다. 시는 미세먼지 배출 저감을 위해 다양한 배출가스 저감사업 및 차량 성능 유지관리 지원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 특히 5등급 노후 경유차 조기폐차 및 저감장치(DPF) 부착 지원사업은 2026년 종료 예정이므로, 해당 차량 소유자는 지원 종료 전 신청을 서두를 것을 당부했다. 운행제한 단속 제외 대상은 ▲장애인 차량 ▲경찰·소방·군용 등 특수목적 차량 ▲저감장치 부착 차량 ▲저감장치 부착이 불가능한 차량 중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소상공인 소유 차량 등이다. 시 관계자는 “미세먼지로 인한 시민 피해를 줄이기 위해서는 행정 조치와 함께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중요하다”며 “운행제한과 저감사업이 함께 추진될 때 미세먼지 저감 효과가 더욱 커질 것”이라고 말했다. 운행제한 및 저감사업 문의는
(누리일보) 군포시는 오는 12월 1일부터 내년 3월 말까지 4개월간 고농도 미세먼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제7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시행한다.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는 초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지는 겨울철에 다양한 저감대책을 집중 추진해 대기질 개선과 시민 건강 보호를 도모하는 제도다. 올해 군포시는 시민건강보호·산업·수송·공공·정보제공 5개 분야에서 총 16개 이행과제를 추진하며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특히 저감장치를 장착하지 않은 5등급 노후 경유차량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공회전 단속을 실시해 차량 배출 오염원을 집중 관리한다. 또한 영농폐기물 불법소각 단속, 공사장 및 사업장 배출·방지시설 적정 운영 여부 점검 등 오염원별 현장 단속도 강화해 미세먼지 발생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도로 노면청소차와 살수차를 활용해 도로재비산먼지 제거 활동을 확대하고, 어린이집·노인요양시설 등 다중이용시설의 실내 공기질 특별 점검도 병행한다. 시 관계자는 “겨울철 미세먼지로부터 시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분야별 관리체계를 촘촘히 운영할
(누리일보) 11월 28일 시흥ABC행복학습타운 지혜관에서 ‘2025 시흥미래 교육포럼’이 열렸다. 시흥교육지원청, 시흥시의회와 함께한 이번 포럼에서는 ‘지속가능한 상생의 교육도시 조성’을 위한 시민 참여형 논의가 시작됐다. 토론회는 12월 8일까지 관내 곳곳에서 온오프라인으로 분산 운영된다. 임병택 시장은 참석자들과 함께 교육격차 해소와 포용교육, 미래산업과 연계한 진로 교육, 지역 돌봄 연계 등 시흥교육의 과제를 놓고 의견을 공유하며,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했다. 참가자들과 함께 ‘교육도시 시흥!’을 외친 임 시장은 “미래교육은 행정이 아닌 시민과 함께 만들어 가야 할 과제”라며 “아이들이 자신의 가능성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를 시정에 충실히 반영해 교육도시 시흥의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누리일보) 경기도가 광주시 도척면 진우리와 곤지암읍 삼리를 연결하는 ‘국지도 98호선 도척~실촌 도로확포장공사’ 가운데 진우리(연장 1.34㎞, 2차로) 구간을 28일 우선 개통한다. 부분 개통은 공사 진행에 따른 교통불편을 최소화하고 상습정체 구간의 차량 흐름을 개선하기 위한 조치다. 국지도 98호선 도척~실촌구간은 광주시 도척면 진우리에서 곤지암읍 삼리 까지 이어지는 총 연장 3.42km, 왕복 4차로 국가지원지방도로로 총사업비 1,656억 원을 투입해 2019년 2월 공사를 시작해 2026년 6월 완공을 목표로 진행되고 있다. 경기도는 이번 부분 개통으로 ▲진우리 일대 상습 지·정체 해소 ▲기존도로 우수암거(배수를 위해 땅을 파 만든 구조물) 시공에 필요한 안전한 우회로 확보 ▲인근 산업단지 접근성 향상 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기도 관계자는 “2026년 6월까지 전 구간을 개통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하며, 남은 공정 또한 안전한 시공과 원활한 차량 통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대한민국 대표 명연극 오리지널 '품바'가 다시 무대에 오른다. 이번 공연은 21대 품바 배우 하성민, 그리고 3대 고수이자 11대 품바 소리꾼 이시찬이 함께하며, 한국 K-콘서트 제작사 좋은콘서트(대표 최민선)가 제작을 맡아 부천을 시작으로 전국투어에 돌입한다 이번 공연은 그야말로 ‘역대급 캐스팅’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몰입감 있는 연기로 유명한 배우 하성민, 그리고 품바 역사상 두 역할(3대 고수·11대 품바)을 모두 경험한 이시찬 고수가 한 무대에 오르기 때문이다. 두 사람의 합류만으로도 기존과는 결이 다른 ‘진짜 품바’가 펼쳐질 것이라는 기대가 크다. 연출을 맡은 최성봉은 오리지널 '품바'는 전통 품바의 깊은 정서를 현대적으로 풀어낸 작품 이라며 "정통성과 새로움이 공존하는 최고의 무대를 준비했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제작사 좋은콘서트도 첫 공연에 대한 기대를 드러냈다.”부천 공연은 전국투어의 포문을 여는 무대로, 오리지널 품바의 진수를 관객들이 그대로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이번 공연에는 故 김시라
(누리일보) "떡볶이처럼 매운 인생, 그 속에서 난 강해지네. 쓰라린 기억도 내게 힘이 돼, 다시 웃으며 나아가네"(MC Guy, '매운남자' 가사 중) 누구나 가슴 깊은 곳에 묻어둔 '매운맛'의 기억 하나쯤은 있다. 죽도록 노력했지만 좌절했던 순간, 강한 상대로 인해 무너졌던 자존심, 혹은 밤잠을 설치게 했던 억울함. 19년 차 임상병리사이자, '아이둘 래퍼'로 활동하는 MC Guy(엠씨 가이)가 이 모든 '세상의 매운맛'을 겪고 있는 이들을 위한 진솔한 응원의 곡, 다섯 번째 싱글 '매운남자'를 발표하며 깊은 울림을 전하고 있다. '매운남자'는 유로팝 스타일의 감각적인 사운드 위에 한국적인 멜로디와 MC Guy 특유의 담백하면서도 힘 있는 랩이 어우러진 곡이다. 프로듀서 Extra Symphony(김동현)와 손영찬이 참여해 곡의 완성도를 높였으며, 신예 작사가 Noblia와 공동 작사로 참여해 중독성 있는 가사를 만들어냈다. 특히, 가사 속 ‘떡볶이’는 우리가 인생에서 마주하는 쓰라린 고난을 상징한다. 처음에는 맵고 서러워 눈물짓게 만들지만, 결국 그 매운맛을 씹어 삼키고 나면 더욱 강해지고 씩씩해지는 우리의 모습을 은
(누리일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중에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컬어지며 살아가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중대질병으로 항상 강조되고 있다. 이들 질병에 미리 대비하기 위해 가입하는 것이 진단비보험인데, 이러한 3대질병진단비를 중점으로 보장하는 보장성보험이 3대진단비보험 이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에 주목해서 보장하기도 하지만, 나에게 맞는 추가 특약을 잘 골라서 가입한다면 종합건강보험으로도 충분히 활용도가 높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을 종합보험으로 활용하려면 기본적으로 암과 심장질환,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해야 한다. 암진단비 보험은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암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목돈을 한 번에 받아 필요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때문에 암, 뇌질환, 심장질환에 대해 충분한 보장이 마련되어 있다면 특약으로는 질병후유장해 수술비보험 등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면 된다. 실손의료비 보험은 복수로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지만 3대질병진단비 보험은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경제활동을 할 수 없게 되거나 높은 간병비 등으로
(누리일보) (주)조이그램은 지역 고유 문화유산인 미륵사지와 서동요를 디지털 기술로 구현한 ‘익산 홀로스테이션 – AI 마룡이 & 미륵사지 실감형 콘텐츠’를 오는 11월 27일 시민들에게 최초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25 전북 지역특화콘텐츠개발지원 사업을 통해 추진된 것으로, 익산 청년시청 유휴공간을 활용해 지역 캐릭터 마룡이와 백제 무왕을 활용한 실시간 대화형 AI 아바타, 그리고 투명 LED 기반의 미륵사지와 서동요 콘텐츠 2종을 결합한 실감형 체험 플랫폼을 구축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미륵사지 콘텐츠는 삼국유사 ‘무왕조’를 기반으로 한 서동요 애니메이션과 미륵사지 3원 가람 구조를 재현한 몰입형 영상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투명 LED Wall은 익산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것으로 실감형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는 명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AI 시대에 맞춰 익산 대표 캐릭터인 마룡이와 실시간 대화를 나누며 지역 역사와 관광 정보를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주)조이그램은 콘텐츠 구축을 마무리한 뒤 11월 27일 시민 대상 체험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며, 행사 기간 동안 AI 아바타와의
(누리일보) 지난 11월 15일, 용인시 써닝리더쉽센터에서는 ‘2025 CAREIS New Product Launching & User Meeting’이 열려 전국 각지에서 모인 미용의사 150명이 최신 미용의학 기술과 제품을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케어이즈가 주최·주관하고 종근당바이오, 미르파마, 네오닥터, 심플스틱이 후원해 성대한 규모로 진행됐다. 세미나는 순천향병원 성형외과 박은수 교수와 청담앤비의원 이황희 원장이 좌장을 맡아 전체 프로그램을 이끌었다. 이어진 강연에서는 ▲강남삼성형외과 박영진 원장이 “Jamber AI-리프팅에 지능을 더하다”라는 주제로 인공지능을 접목한 리프팅 기술을 소개했고, ▲닉스의원 수원점 김승희 원장은 “TYEMVERS”의 스킨보톡스(스킨톡신+스킨부스터) 적용라는 새로운 시술법을 발표했다. 마지막으로 ▲부산 넬의원 이경은 원장은 “Cellulite Fit (Q-Switched Laser Shock wave patch)”을 주제로 최신 레이저와 충격파 패치 기술을 활용한 셀룰라이트 치료법을 선보였다. 참석자들은 단순히 강연을 듣는 데 그치지 않고, 발표 후 자유로운 토론과
(누리일보) 도예가 이종능(1958년생)이 도예 인생 40년을 집대성한 회고전을 2025년 12월 3일부터 7일까지 서울 인사동 통인화랑에서 개최한다. 이번 개인전 'MUNDUS – 빛은 동방에서'는 그의 40년 예술 인생에서 가장 근원적 주제를 향한 귀환이다. ‘MUNDUS’는 라틴어로 세상, 우주를 의미하며, ‘빛은 동방에서’는 인류를 향해 발신해온 동양의 정신과 생명성을 상징한다. 이종능 작가는 흙을 매개로 생명의 순환과 우주적 에너지를 도자 작품에 담았다. 대표작 〈Aurora et Marte〉, 〈Anthulias Primordii〉 등은 자연, 시간, 인간의 흔적을 시각적으로 구현한 결정체다. 40년의 빈 그릇... 그 안에 발견한 ‘우주’ 이종능 작가의 작업은 ‘비움의 미학’으로 설명된다. 수십 년 동안 그가 빚어온 ‘빈 그릇’은 단순히 기능적 공간이 아니라 시간, 열, 인내가 서로 뒤얽혀 남긴 존재의 공간이자 ‘우주’다. 그는 “흙과 불은 서로 거짓말을 할 수 없습니다. 흙은 연민이고, 불은 열정입니다. 흙과 불은 곧 사람의 이야기지요.”라고 전했다. &n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