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특허청 국제지식재산연수원은 8월 19일~8월 29일까지 한국국제협력단(KOICA) 글로벌 연수센터(경기도 성남시)에서 중동·남미·아프리카 등의 개발도상국 6개국을 대상으로 '지식재산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본 과정은 ’23년부터 3개년 과정으로 시작된 ‘KOICA 국제 연수사업’의 일환으로, 특허청과 한국국제협력단(KOICA)가 협력하여 참여 개도국의 지식재산권 발전 촉진 및 경제 성장에 도움을 줄 목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교육은 참여국의 지재권 담당 공무원 15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 지식재산(IP)을 활용한 경제 발전 모델 ▲ 글로벌 지식재산(IP) 라이선스 전략 ▲ 지식재산(IP) 가치평가 및 금융 등 지식재산 역량강화에 도움이 되는 핵심 주제로 구성됐다. 특히 올해는 국가별 맞춤형 지식재산(IP) 시스템 전략 과목이 포함된다. 본 과목은 각 참여국 내 지식재산 제도의 문제점을 분석하고, 전문가 상담(컨설팅)을 통한 해결방안을 제시하는 프로그램으로서, 이를 통해 교육생들이 본국의 지식재산 제도의 문제점을 인식하고 개선하는 일련의 과정을 체험할 수 있다. 특허청 임진
(누리일보) 도미니카공화국 산토도밍고에서 개최된 '루이스 아비나데르(Luis Abinader)' 대통령 취임식에 김대기 전 대통령비서실장이 경축 특사로 참석했다. 김 특사는 8.14.(수)-8.17.(토) 도미니카공화국을 방문, ▴8.16(금) 대통령 취임식 참석, ▴대통령 주최 환영 리셉션(8.15) 및 공식 오찬(8.16) 참석, ▴'아비나데르' 대통령 예방(8.15), ▴부통령 및 외교장관 면담(8.15), ▴현지 진출 우리 기업 공장 시찰(8.15), ▴도미니카공화국 진출 경제인‧동포 간담회(8.15) 등의 일정을 수행했다. 김 특사는 대통령 취임식 전날인 8월 15일 '아비나데르' 대통령을 별도로 예방해 윤석열 대통령의 취임 축하 인사와 각별한 안부를 전하고, 양국간 우호협력 관계를 한층 더 발전시키고자 하는 윤 대통령의 의지를 담은 친서를 전달했다. '아비나데르' 대통령은 역내 교통 물류 허브로서 지리적 이점을 지닌 도미니카공화국의 발전 잠재력을 설명하면서 광역철도, 항만, 공항, 전력 등 인프라 분야에서 한국 기업의 참여를 요청했다. 이에 대해, 김 특사는 풍부한 경험과 우수한 기술을 가진 우리 기업의 현지
(누리일보) 산업통상자원부 최남호 2차관은 제14차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APEC) 에너지장관회의에 참석하여 ‘회복력 있는 발전을 위한 지속 가능한 성장’이라는 주제 아래 청정에너지 확대 및 APEC 역내 경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금번 APEC 에너지 장관회의에서는 청정에너지로의 전환이 회복적이고 포용적인 지속 가능한 개발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것에 공감하고, 각 경제체의 여건과 상황을 고려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또한, APEC 지역 전반의 에너지전환 촉진, 지속 가능한 성장을 촉진하는 에너지 접근, APEC 역내 청정수소 개발을 위한 정책과 관련한 3가지 주제 세션에서는 21개의 회원 경제체들(economies)간의 정책적 노력에 대한 활발한 논의가 이어졌다. 정부 대표로 참석한 최남호 2차관은 에너지전환 촉진 방안을 논의하는 세션에서 청정에너지 확대를 위한 한국의 정책적 노력을 소개하고, 지속 가능한 에너지전환을 보장하기 위한 혁신적인 전략 및 기술 활용 방안으로 재생뿐만 아니라 원전, 재생, 수소 등 각 국가 현실에 맞는 무탄소에너지(Carbon-free Energy) 활용 필요성을 강조했다. &n
(누리일보) 라오스, 미얀마, 베트남, 캄보디아, 태국 등 메콩 지역 5개국 재외공관장들이 참여한 '메콩 지역 공관장회의'가 8월 14일 화상으로 개최됐다. 이번 회의는 지난 7월 26일 제12차 한-메콩 외교장관회의가 3년 만에 재개되는 등 한-메콩 협력이 다시 본격적으로 추진되는 가운데, ‘메콩 지역 경제협력의 효율적 추진 방향’을 주제로 개최됐다. 먼저 각 공관장들은 메콩 국가별 경제 상황과 함께 우리나라와 메콩 국가 간 경제협력 현황을 공유했다. 메콩 지역의 전반적인 추세로서 미-중 경쟁 심화에 따른 공급망 대체 지역으로 메콩 지역에 대한 관심과 투자가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중국의 투자 및 진출이 확대되고 있다는 점을 확인했다. 또한 국가별로 차이는 있으나 우리 기업의 메콩 지역 대상 교역ㆍ투자 등 경제협력이 등 지속 성과를 거두고 있으며, 이를 심화ㆍ발전시키기 위하여 우리 기업에 대한 적시 투자정보 제공, 각국에 대한 투자 여건 개선 요청 등을 지속 추진해 나가야 한다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 아울러 공관장들은 양자 협력을 넘어서 메콩 지역 차원에서 우리 기업의 진출을 지원하고 공관 간 협업을 증진할 수 있는
(누리일보)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은 13일(현지시각) 미국 버지니아주에서 미 국방부 전쟁포로 · 실종자 확인국(Defense POW/MIA Accounting Agency)과 유해발굴 협력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국유단장과 켈리 맥케그(Kelly McKeague) 미 DPAA 국장 등 양국의 유해발굴 분야 주요 직위자들이 참석했다. 양측은 이번 회의를 통해, 2018년 '상호 교류 및 유해발굴 협력을 위한 이행약정(IA)'체결에서 합의한 △ 양국 전사자 유해 조사 및 발굴 관련 상호 협조 △ 공동 법의학 감식 등 신원확인 분야 교류 △ 상호 교환 방문을 통한 연례회의 개최 등에 주안을 두고 심도 깊은 논의를 진행했다. 더불어 양측은 협력을 강화하고 더욱 효율적으로 공동 유해발굴 및 감식을 수행하기 위해 6년 만에 이행약정 재체결을 위한 세부사항을 함께 토의했다. 양측은 이번 정례회의가 6·25전쟁 전사자를 찾아 신원을 확인하여 가족의 품으로 모시고자 하는 공동 목표의 이행 상황을 점검하는 중요한 회의체라는 점에 공감했다. 먼저, 양측은 전사자 유해 조사 및 발굴 관련 상호 협조 분야에서
(누리일보) 국토교통부는 8월 13일 오전 베트남 하노이 시(市)에 ‘한-베트남 스마트시티 건설기술 협력센터’를 준공하고 본격적인 협력을 개시한다. 협력센터는 지난 18년 양국 정상회담 및 대한민국 국토교통부와 베트남 건설부가 체결한 ‘건설 및 도시개발 협력 MOU’의 구체적인 이행을 위해 국토교통부 ODA 사업으로 추진됐으며, 한국건설기술연구원, 국토연구원, 한국토지주택공사,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으로 구성된 참여기관이 2020년부터 4년간 추진해 온 프로젝트로, 국내 건설·IT산업의 베트남 진출 거점과 양국의 스마트시티 협력의 허브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협력센터는 베트남 건설부 소속 건설교육원(Academy of Managers for Construction and Cities)에 위치하고 있으며, 한국 스마트시티 기술전시관, 스마트시티 인증데이터센터, 스마트 가상현실(VR) 체험관, 교육센터 등 다양한 시설로 구성됐다. 베트남의 스마트시티 개발과 양국의 국제 공동연구, 국내 기업의 현지 진출을 위한 기술교류 등 양국 스마트시티 발전과 협력을 위한 구심점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한-베트
(누리일보) 김희상 외교부 경제외교조정관은 8월 12일 키르기스스탄 비슈케크에서 다니야르 아만겔디예프(Daniyar Amangeldiev) 키르기스스탄 경제상업부 장관과 '제6차 한-키르기스스탄 경제공동위'를 개최했다. 양측은 ▴교역·투자 ▴개발협력 ▴환경 ▴에너지 ▴공급망 ▴디지털 ▴농업 ▴관광 등 분야에서 실질 협력 강화 방안에 대해 폭넓게 의견을 교환하고, 동 분야에서 협력 사업을 적극 모색해나가기로 했다. 양측은 최근 양국 간 교역·투자가 크게 증가한 것을 평가하고, 앞으로도 교역·투자를 확대하기 위해 교역 품목을 다변화하고 우리기업의 키르기스스탄 진출에 우호적인 환경 조성을 위해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양측은 자원이 풍부한 키르기스스탄과 첨단 기술력을 지닌 한국 간에는 핵심광물 공급망 구축을 위한 협력 잠재력이 크다는 데 인식을 같이하고, 구체 협력방안이 모색될 수 있도록 지속 협의해 나가기로 했다. 키르기스스탄측은 한국이 키르기스스탄을 ODA 중점협력국으로 지원하고 키르기스스탄의 경제·사회 발전에 기여해 온 것에 대해 사의를 표명했으며, 양측은 양국간 최대 규모의 개발협력
(누리일보) 김홍균 외교부 제1차관은 8월 12일'호르헤 로하스 로드리게스(Jorge Rojas Rodriguez)'콜롬비아 외교차관과 제4차 한-콜롬비아 고위정책협의회를 갖고, ▴양국 관계 ▴경제협력 ▴개발협력 ▴국방‧방산 협력 ▴지역‧국제 현안 등에 대해 폭넓게 의견을 교환했다. 김 차관은 중남미에서 유일한 6.25 전쟁 참전국인 콜롬비아와의 깊은 우의를 토대로, 양국이 ▴2011년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 수립 ▴2016년 한-콜롬비아 자유무역협정 발효 등을 통해 협력 관계를 유지해오고 있음을 평가하고, 앞으로 양국 관계를 다양한 분야에서 미래지향적으로 발전시켜 나가자고 했다. 로하스 차관은 김 차관의 언급에 공감을 표하고, 양국의 보다 많은 기업들이 콜롬비아가 아시아 국가 중 최초로 한국과 체결한 한-콜롬비아 자유무역협정의 혜택을 향유하기를 희망하는 한편, 신재생에너지와 수소, 과학기술, ICT 등 미래 유망산업에서도 한국과의 협력이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김 차관은 우리 정부가 2011년 콜롬비아를 개발협력 중점협력국으로 지정한 이래 지역개발, 교통, 산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개발협력 사업을 진
(누리일보) 법제처는 투자, 사회복지 법령 등 우리나라의 선진 법제 경험을 공유하기 위해 8월 6일부터 9일까지 2박 4일 일정으로 인도네시아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인도네시아 내각사무처 및 법무인권부의 초청에 따른 것으로 윤강욱 법제조정정책관을 비롯해 법제 경험이 풍부한 법제처 간부들이 참여하여 양국 간 법제교류협력 현안을 논의하는 장으로 마련됐다. 7일, 윤강욱 법제조정정책관은 인도네시아 내각사무처가 주최하는 ‘한국의 투자와 사회복지 법령에 관한 모범사례 세미나’에 참석해 축사를 통해 이번 세미나를 통해 한국과 인도네시아가 서로의 경제투자 및 사회복지 법제 현황에 대해 이해를 도모하고, 나아가 법제처와 인도네시아 내각 사무처의 협력이 더욱 증진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최종진 법제심의관은 한국의 사회보장법제의 역사와 주요 사회보장 관련 법령에 대해, 김혜정 법제관은 행정규제기본법과 한국의 규제혁신에 대해 각각 발표하고 참여자들과 질의응답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8일, 방문단은 인도네시아 내각사무처를 방문하여 푸르노모 수칩토 정치법률안보 차관보와 면담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법제처는 올해 11월에 개최 예정인 제12회
(누리일보) 우리 정부는 미국, 이집트, 카타르가 가자지구 사태를 해결하기 위해 기울여 온 외교적 노력을 높이 평가하며, 상기 3개국이 8월 8일 공동성명을 통해 관련 당사자들에게 도하 또는 카이로에서 8.15(목) 인질 석방 및 휴전을 위한 협상 재개를 촉구한 것을 전적으로 지지한다. 우리 정부는 최근 중동지역에서 긴장이 급격히 고조되고 있는 데 대해 깊은 우려를 표명하며, 조속한 휴전 및 인질 석방 협상 타결을 통해 사태가 해결되고 역내 긴장이 완화되기를 기대한다. 우리 정부는 유엔 안보리 비상임이사국으로서 앞으로도 사태 해결을 위한 국제사회의 노력에 적극 동참해 나갈 것이다.
(누리일보) 행정안전부 이한경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폭염과 집중호우에 대비해 8월 10일 충청북도 청주시 소재 임시주거시설 및 무더위쉼터와 마을방송을 점검했다. 먼저, 임시주거시설로 지정된 성안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재해구호물자 준비 등 시설관리 현황을 점검했다. 이 본부장은 태풍, 집중호우 등 재난 발생 시 이재민들이 시설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화장실·세면장 등 생활 편의시설과 구호약자 배려 환경을 꼼꼼하게 관리할 것을 지자체에 당부했다. 이어서, 무더위쉼터로 지정하여 운영 중인 청주실내빙상장을 방문해 쉼터 운영 상황을 살폈다. 청주시는 내부 온도가 항상 낮게 유지되는 빙상장 특성을 이용해 무더위가 심해지는 7월에서 8월, 두 달간 빙상장 내 북카페와 2층 관람석을 무더위쉼터로 운영하고 있다. 끝으로 이 본부장은 금암2리 마을회관을 찾아 마을방송 구축 체계를 점검하고, 시험방송을 통해 작동 여부를 직접 확인했다. 마을방송은 주민들에게 신속하게 재난 정보를 제공하는 중요한 수단으로, 기상 예·특보 등을 통해 위험 상황이 예견되면 주민들에게 야외활동 자제, 사전대피 등을
(누리일보) 외교부는 8월 5일부터 9일까지 3국협력사무국(TCS)과 공동으로 2024 한일중 청년 모의정상회의를 서울에서 개최했다. 금번 행사에는 한일중 50여명의 대학(원)생이 3국 및 TCS 대표단이 되어 모의정상회의를 진행하고, 그 내용을 담은 공동선언문을 발표했다. 이와 함께 3국 협력을 주제로 한 전문가 특강, 국제기구 방문, 청와대 견학 등 문화 탐방을 통해 한국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서로 친목을 다지는 기회를 가졌다. 8월 5일 개최된 개회식에는 즈시 슈지 TCS 사무차장, 한일중 3국 외교부 및 주한대사관 관계자도 참석하여 모의정상회의의 개최를 축하하고, 금번 행사를 통해 미래 3국 협력의 기반인 청년간 3국 협력에 대한 풍부한 논의가 이루어지기를 바란다고 했다. 8월 9일 80여명의 청중과 함께 개최된 모의정상회의 본회의에서 3국 및 TCS 대표단은 지난 한일중 정상회의시 발표한 6대 협력 분야의 협력 방안을 발표하고, 이를 담은 공동선언문을 채택했다. 참가한 3국 대학(원)생들은 금번 정상회의가 미래 3국 협력의 주역인 청년들이 3국 협력 메커니즘에 대한 이해를 제고하고 미래
(누리일보)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인도네시아에 진출한 우리기업의 현지 기술 규제 이해도 제고와 대응 능력 강화를 위해 8월 9일 자카르타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인도네시아 현지 규제 대응 설명회'를 개최했다. 인도네시아는 세계 4위의 인구를 보유한 한국의 주요 소비시장으로, 많은 한국기업들이 진출해 있으나 할랄 인증 표기 의무화, 표준인증제도 등의 규제 강화로 우리 기업의 어려움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번 설명회는 인도네시아 산업부, 할랄제품보장청(BPJPH) 및 인도네시아 국영 시험인증기관(SUCOFINDO) 등 규제 담당자를 초청하여 기술 규제 정보, 최근 개정 동향 및 대응 방안을 안내하고, 실시간 질의응답을 통해 우리기업에게 신속하고 구체적인 대응 방안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할랄 인증, 국산부품사용제도(TKDN) 및 표준인증제도(SNI) 등이 안내됐다. 국표원은 FTA TBT 종합지원사업을 통해 주요 수출국 중 수출량은 증가하고 있으나 기술규제 정보 확보가 어려운 중국, 인도네시아, 인도, 베트남 등에 현지 규제 대응 지원반을 운영하며 우리 기업의 애로 사항을 신속하게 수렴하고
(누리일보) 산업통상자원부는 안덕근 장관이 8월 7일~8월 8일 양일(현지 시각)에 걸쳐 미국 워싱턴 D.C.를 방문하여 미국 에너지부 제니퍼 글랜홈 장관을 만나'한-미 에너지장관회담'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한-미 에너지장관회담에서 양국은 탄소 배출 감축, 에너지 안보 강화를 위한 협력 강화 방안을 모색하고 산업 및 전력 부분의 탈탄소화 등에 대한 국제사회에서의 공조 방안을 논의했다. 이를 위해 양국은 협력 채널을 유지하기 위한 민관 파트너십을 구축하는 것에 합의했고, 장관급 에너지정책대화와 청정에너지 민관 포럼을 정례적으로 개최하는 것도 논의했다. 미국의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이후 배터리, 에너지저장, 수소, 재생에너지 분야의 양국 기업들은 활발하게 교류하면서 사업 확대 기회를 모색하고 있으며, 해상풍력 등 재생에너지 확대 계획에 따른 전력망 인프라 확충을 위한 초고압송전망 등 전력 설비 시장도 커질 전망에 따라 양국의 정례적인 협력 채널이 더욱 의미를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더불어, 안 장관은 한국이 2025년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의장국으로서 ‘원전, 재생, 수소 등 무탄소에너지 기
(누리일보) 농촌진흥청은 8월 6일부터 8일까지 라오스 비엔티안에서 라오스 농림연구청과 함께 ‘아시아 채소 육종 기술 개발’ 과제 연례 평가회를 개최했다. 아시아 채소 육종 기술 개발 과제에는 한-아시아 농식품 기술협력 협의체(Asian Food and Agriculture Cooperation Initiative) 14개 회원국 가운데 13개국이 참여하고 있다. 과제 참여 13개 회원국은 2025년 10월 완료를 목표로 고추 또는 토마토 우수 고정 계통 육성 및 선발, 교배조합 개발, 지역적응성시험 및 국가 품종 등록 등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평가회에서는 지난 2년 동안 추진한 아시아 채소 육종 기술 개발 과제의 연구 성과 및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육종 기술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국가별로 우수계통 작물을 선발하기 위해 수행한 현지 적응 시험 결과를 공유하고, 이를 국가 품종으로 등록해 농가에 보급하는 방안 등을 모색했다. 농촌진흥청 한-아시아 농식품 기술협력 협의체는 2019년부터 채소 과제를 수행해 아시아 8개국에서 병에 강하고, 생산성 높은 토마토 25종과 고추 7종을
(누리일보) 지하철 7호선 산곡역 초역세권 입지를 품은 ‘해링턴스퀘어 산곡역’이 선착순 한정 특별분양에 돌입했다. 총 2,475세대 규모로 조성되는 이 대단지는 입지, 교육, 상품성, 자연환경 등 전 방위적 조건을 고루 갖춰 실거주 수요자들 사이에서 ‘부평 대장주’로 주목받고 있다. 7호선·GTX-B 연계 교통망…서울 접근성 뛰어나 이 단지가 주목받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입지 경쟁력’이다. 산곡역에서 서울 가산디지털단지까지 약 30분대, 강남까지도 1시간 이내로 이동이 가능하다. 여기에 수도권 1호선과 인천 1호선이 만나는 부평역까지 10분 거리이며, 향후 GTX-B 노선(예정)이 개통되면 서울 도심과의 시간적 거리도 더욱 좁혀질 전망이다. 도보 통학 가능한 명문 학군 ‘초품아(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 입지를 갖춘 것도 큰 강점이다. 단지 내에 산곡초와 병설유치원이 자리하고 있으며, 산곡중, 청천중, 세일고, 인천외고, 명신여고 등 명문 학군이 도보 통학권 내에 위치해 학부모 수요자들의 호응이 크다. 약 5만㎡ 상업시설 + 롯데마
(누리일보) (베이징=신화통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4일 이재명 대통령에게 당선 축전을 보냈다. 시 주석은 중한 양국은 중요한 이웃이자 협력 동반자라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수교 33년 이래 양국은 이데올로기와 사회 제도의 차이를 뛰어넘어 손잡고 나아가면서 서로 성취했으며 양국 관계의 안정적이고 건강한 발전을 실현했다. 이는 양국 국민의 복지를 증진했을 뿐만 아니라 지역의 평화·안정 및 발전·번영에도 적극적인 기여를 했다. 나는 중한 관계 발전을 고도로 중시한다. 현재 세계가 직면한 100년 만의 변화가 가속하는 가운데 국제·지역 형세의 불확실 요인이 늘어나고 있다. 세계와 지역의 중요 국가로서 중국 측은 한국 측과 함께 수교의 초심을 지키고 선린우호의 방향을 굳게 지키며 호리공영(互利共贏·상호이익과 윈윈) 목표를 견지하고 중한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의 지속적인 발전을 함께 추진해 양국 국민에게 더 큰 혜택을 가져다주고자 한다.
(누리일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중에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컬어지며 살아가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중대질병으로 항상 강조되고 있다. 이들 질병에 미리 대비하기 위해 가입하는 것이 진단비보험인데, 이러한 3대질병진단비를 중점으로 보장하는 보장성보험이 3대진단비보험 이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에 주목해서 보장하기도 하지만, 나에게 맞는 추가 특약을 잘 골라서 가입한다면 종합건강보험으로도 충분히 활용도가 높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을 종합보험으로 활용하려면 기본적으로 암과 심장질환,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해야 한다. 암진단비 보험은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암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목돈을 한 번에 받아 필요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때문에 암, 뇌질환, 심장질환에 대해 충분한 보장이 마련되어 있다면 특약으로는 질병후유장해 수술비보험 등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면 된다. 실손의료비 보험은 복수로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지만 3대질병진단비 보험은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경제활동을 할 수 없게 되거나 높은 간병비 등으로
(누리일보) 한국의 전통 신앙인 무속이 다시금 조명받고 있다. 그 중심에는 고양시 백석동 ‘꽃대신당’의 대표 이화정 만신이 있다. 그는 무속의 전통을 계승하며 현대에 맞는 방식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서울 무속을 대표하는 천도굿인 ‘쌍괘새남굿’이 있다. ‘한을 풀고, 전통을 살리는 만신 이화정 이화정 만신은 국가무형문화재 (서울새남굿을 비롯하여 서울한양굿등)의, 무속의 정통을 이어가는 대표적인 현대 만신이다. 무가 3대에 걸친 가계에서 태어난 그는, 무악(巫樂:삼인육갑)을 전문으로 굿을하는 춤의 예술 만신이다. 서울 굿의 무악(취타, 삼현도도리 등 )을 가락과 절차를 전수 받은 이화정 만신은 오랜 세월과 경험을 더불어 학문적 기반을 갖춘 만신으로 활동중이다.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총명함과 야무진 성품을 지녔고 동네 어르신들은 그녀를 ‘또순이’라는 애칭으로 불렀다고 한다. 2남 1녀 중 귀한 딸로 태어나 가정 형편이 넉넉하지 못했기에 어린 나이에 다섯 식구를 책임지며 소녀 가장의 삶을 살아야 했던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 심한 병을 앓으며 ‘신병’을 경험했고, 결국 29세에 하
(누리일보) 유엔평화지구방위군사령부가 5월25일 시온세계선교교회 대예배실에서 신현옥 목사에게 군종기독교사단사령관으로 임명했다. 이날 유엔평화지구방위군총사령부 총사령관 장옥권 대장(세계일대일로공소연맹총부 주석)이 신현옥 목사에게 군종기독교사단사령관으로 임명하고 임명장을 전달했다. 이날 참석한 유앤평화지원방위군 예술문화 사령관 한태일, 김경호와 예술분과 부위원장 유광석, 한중문화교류국제미디어 총재 김은식(세계일대일공소연맹 문화부장)과 드림 위드어스 사무총장 황광융 등이 참석했다. 예술문화 사령관 김경호 화백은 신현옥 목사에게 축하로 그림 한 점을 축하 선물로 전했다. 이날 유엔평화지구방위군의 군종기독교사단사령관으로 임명을 축하는 행사로 세계평화문화예술단의 축하공연이 있었다. 명창 안소라 (예술단 회장), 듀엣으로 가수 도연과 정재철, 가수 최종현과 김현애, 가수 조성자, 가수 리화의 순서로 진행했다.
(누리일보) 한국의 전통 신앙인 무속이 다시금 조명받고 있다. 그 중심에는 고양시 백석동 ‘꽃대신당’의 대표 이화정 만신이 있다. 그는 무속의 전통을 계승하며 현대에 맞는 방식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서울 무속을 대표하는 천도굿인 ‘쌍괘새남굿’이 있다. ‘한을 풀고, 전통을 살리는 만신 이화정 이화정 만신은 국가무형문화재 (서울새남굿을 비롯하여 서울한양굿등)의, 무속의 정통을 이어가는 대표적인 현대 만신이다. 무가 3대에 걸친 가계에서 태어난 그는, 무악(巫樂:삼인육갑)을 전문으로 굿을하는 춤의 예술 만신이다. 서울 굿의 무악(취타, 삼현도도리 등 )을 가락과 절차를 전수 받은 이화정 만신은 오랜 세월과 경험을 더불어 학문적 기반을 갖춘 만신으로 활동중이다.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총명함과 야무진 성품을 지녔고 동네 어르신들은 그녀를 ‘또순이’라는 애칭으로 불렀다고 한다. 2남 1녀 중 귀한 딸로 태어나 가정 형편이 넉넉하지 못했기에 어린 나이에 다섯 식구를 책임지며 소녀 가장의 삶을 살아야 했던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 심한 병을 앓으며 ‘신병’을 경험했고, 결국 29세에 하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