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대구시교육청은 8월 13일 각급 학교 및 행정 기관 계약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Zoom을 통해 ‘온라인 계약업무 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계약업무 담당자의 전문성을 제고하고, 현장에서 자주 발생하는 계약업무 관련 질의사항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공공계약연구원(대표 정월숙)’과 연계해 Zoom 화상회의 플랫폼을 통해 3시간 동안 운영된다. 주요 내용은 ▲지방계약 실무, ▲유권해석 및 감사사례, ▲주요 질의응답 사례 분석 등으로 담당자들이 실무에 적용할 수 있는 사례 중심의 정보 제공에 중점을 뒀다. 한편, 대구시교육청은 지난 1월 계약담당자들의 업무에 대한 어려움을 해소하고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공공계약연구원’과 ▲계약업무 상시 질의·답변, ▲계약업무 자료창고 전용 플랫폼 운영, ▲계약업무 담당자 교육 등을 내용으로 하는 ‘계약업무 전문기관 운영 계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올해부터는 다양하고 복잡한 계약 법령과 행정규칙의 잦은 제·개정, 계약 관련 민원·분쟁 등으로 어려움을 겪던 계약담당자들이 네이버 전용 카페, 오픈채팅방, 메일, 유선전화와 같은 다양한
(누리일보) 대구시교육청은 8월 13일 오전 9시부터 대구미래교육연구원에서 학생맞춤형 지원 강화를 위해 ‘교육(상담)복지사 연수’를 실시한다. 최근 교육 현장은 학령인구 감소, 정신건강 위험 증가, 디지털 대전환 등 다양한 변화에 직면해 있다. 이에 오늘날 교육복지는 단순 금전적 취약계층 지원이 아니라 능동적으로 위기를 발견하고 학생 개개인의 상황을 지역사회와 함께 다차원적으로 검토해 필요한 지원을 제공하는 촘촘한 통합 복지망 형성이 요구되고 있다. 이번 연수는 학교 및 교육(지원)청 소속 교육·상담 복지사 139명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변화하는 교육환경 속에서 ‘퍼실리테이션(Facilitation)’기법을 활용한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방향과 교육(상담)복지사의 역할을 재정립하고, 구체적인 실천 전략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복지분야에서‘퍼실리테이션’은 학생, 학부모, 교직원 그리고 지역사회가 함께 소통하고 협력해 교육적 목표를 달성하고 공동체를 성장시키는데 초점을 맞춰 학생의 문제를 해결하는 것을 말한다. 이날 연수는 전문 퍼실리테이터(Facilitator)로 활동하고 있는
(누리일보) 대구2·28기념학생도서관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선열들의 숭고한 희생과 나라사랑 정신을 기리고자 광복절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학생과 시민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전시, ▲체험,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먼저, 8월 12일부터 도서관 1층 로비에서는 태극기의 의미와 역사적 가치를 되새기기 위해‘나라사랑 태극기 전시회’가 열린다. 전시자료는 봉사단체 ‘광복소나무사랑모임’에서 제공하고, 전시장에는 어린이들을 위한‘태극기 퍼즐 맞추기’놀이도 마련되어 있다. 트윈세대(초5~중3) 전용공간인 그린대로에서는 ‘광복절 인플루언서에게 DM보내기’ 체험 행사를 운영한다. 참가자들은 독립운동가에게 보내는 감사 메시지를 작성하고, 이를 전시하면 소정의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8월 12일부터 16일까지 도서관 4층 228홀에서 광복을 주제로 한 영화가 상영된다. 상영작은 ▲밀정, ▲박열, ▲암살, ▲말모이 등이다. 가족 참가자를 위해 ‘나라사랑 태극강정’행사가 준비되어 있다. 어린이와 학부모가 함께 광복절 관련 그림책을 읽고, 태극기 모
(누리일보) 대구광역시는 지역 대학의 2학기 수업과 연계해 ‘2025 대학 스튜디오 연계 도시재생 협업 프로그램’을 본격 추진한다. 이 프로그램은 대구시가 주최하고 대구시 창의도시재생지원센터가 주관하는 사업으로, 청년들의 창의적인 시각으로 도시재생 문제를 살펴보고, 지역사회와 대학 간 협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2017년부터 매년 평균 4개 대학 40여 개 팀이 참여해 왔으며, 현재는 대구시를 대표하는 관·학 협력 모델로 자리잡고 있다. 도시계획, 건축, 조경, 실내디자인 등 관련 전공의 대학생들이 지도교수와 팀을 이뤄 대상지의 물리적·사회적 환경을 조사하고, 도시재생 아이디어 및 정책 제안, 공간 콘텐츠 기획 등 다양한 과제를 수행한다. 올해 프로그램은 북구 산격동 경북도청 후적지 인근 지역을 중심으로 운영된다. 해당 지역은 노후 주거지와 골목상권, 공공시설 등이 혼재된 복합 지역으로, 대학생들의 신선한 아이디어를 통해 지역 맞춤형 도시재생 방안이 활발히 제시될 것으로 기대된다. 참가 학생들은 현장 조사부터 지역자원 분석, 계획 수립에 이르기까지 도시재생 전
(누리일보) 대구광역시는 최근 기후변화의 영향으로 폭염의 장기화가 예상되는 가운데, 시민의 생명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찾아가는 이동형 여름쉼터 버스’를 이달 17일부터 운영한다. 기상청에 따르면 올해 8~9월은 예년보다 기온이 비슷하거나 더울 가능성이 높으며, 지난해에도 폭염이 9월 19일까지 이어진 바 있어, 당분간 폭염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대구시는 폭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시민들이 보다 가까이에서 체감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대책으로 ‘찾아가는 이동형 여름쉼터 버스’를 도입한다. 이번 사업은 전통시장 상인, 좌판 어르신, 배달 종사자 등 야외 근무자와 일반 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접근성 높은 휴식공간을 제공하는 데 목적이 있다. 전통시장 10곳, 공원 10곳 등 총 20곳에서 운영되며, 자세한 위치는 대구시 홈페이지 팝업창에서 확인할 수 있다. 운영 기간은 8월 17일부터 9월 30일까지,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쉼터버스에는 시원한 생수가 비치돼 있어, 더운 여름 수분 보충과 휴식이 필요한 시민들에게 유용한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
(누리일보) 대구도시개발공사는 ‘주거아웃리치’ 활동의 일환으로 공공임대주택에 새로 입주한 대상자를 위한 ‘2025년도 주거상향 지원사업 입주 환영식’을 지난 11일(월)에 개최했다. 이번행사는 올해 들어 두 번째로 마련된 행사로, 앞서 지난 7월 23일에는 대구 중구 행복나눔의집에서 주거복지제도, 채무변제 및 신용회복 교육을 주제로 한 원데이클래스를 진행한 바 있다. 이번 환영식은 입주 초기 대상자의 정서적 안정과 원활한 지역사회 적응, 그리고 체계적인 사후관리 지원을 목적으로 기획됐다. 행사에서는 다육 화분 만들기 원데이클래스와 입주자 간 친목을 도모하는 소셜 다이닝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입주민들이 서로 소통하고 유대감을 형성할 수 있도록 했다. 정명섭 대구도시개발공사 사장은 “주거상향 지원사업은 단순히 주거 환경을 개선하는 것을 넘어, 입주민들이 새로운 환경에서 자립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드는 데 목적이 있다”며, “앞으로도 대구광역시 주거복지센터와 함께 입주민 한 분 한 분이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더 나은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세심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공사는 이번 행사
(누리일보) 대구신용보증재단이 소상공인의 경영안정과 금융비용 부담 완화를 위해 대구 북구청, 에이스새마을금고, 드림새마을금고와 ‘소상공인 경영안정 업무협약’을 맺고 30억 원 규모의 특례보증을 시행한다. 이번 협약에 따라 북구청이 1억 원, 새마을금고중앙회가 2억 원을 대구신보에 특별출연하고, 대구신보는 출연금의 10배인 30억 원 규모의 ‘북구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지원 특례보증’을 시행한다. 지원대상은 △북구 소재 사업자 △3개월 이상 영업 △대표자 개인신용평점 595점 이상인 소상공인이며, 최대 3천만 원까지 신용보증을 지원한다. 북구청은 특례보증 대상 소상공인에게 은행 대출이자 3.0%를 1년간 지원하고, 대구신보는 보증비율(100% 전액보증), 보증료(연 0.8% 고정)를 우대하는 등 높은 금융비용으로 경영 애로를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자금조달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박진우 대구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은 “9개 구·군과 적극 협의해 저금리의 기초지자체 경영안정자금 특례보증 규모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소상공인이 금융애로를 해소해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전방위적으로 지원하겠다”
(누리일보) 케이메디허브가 보건의료 소프트웨어 등에 대한 국가표준안 고도화에 나섰다.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는 의료용 전기기기, 보건의료 소프트웨어, IT 시스템의 국가표준 제정안 2건을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제출했다. 표준안에는 의료용 전자기기의 보안과 보건의료 소프트웨어 및 보건의료 IT 시스템의 안전성, 유효성 및 보안 관련 국제표준(IEC TR 60601-4-5 외 1건)이 반영됐다. 또한, 산업체의 공통기준규격 및 관련 보조규격의 현행화 요구에 따라 응급 의료서비스 환경에서 가용되는 의료용 전기기기 및 의료용 전기 시스템의 기본안전 및 필수성능에 대한 개정건도 포함됐다.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는 IEC TC 62 A분과(의료용 전기기기, 소프트웨어 및 시스템 분야) 전문위원회와 지속적인 논의와 지원 활동을 통해 국가표준안 2건을 마련했다. 박구선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최근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는 의료기기 사이버보안을 위한 이번 국가표준 제정은 기업들에 필수적인 의료기기 가이드라인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오는 11월 IEC 국제총회 참가 등 국제표준화를 위한 IEC TC
(누리일보)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 대구오페라하우스는 올해 광복 80주년을 기념하여 특별 공연으로 김성재의 ‘264, 그 한 개의 별’을 8월 20일부터 8월 23일까지 대구오페라하우스에서 선보인다. 대구오페라하우스는 ‘카메라타 창작오페라 연구회’ 사업의 결실로 3년 만에 탄생한 창·제작 오페라 ‘264, 그 한 개의 별’을 오는 8월 20일부터 23일까지, 광복 80주년 기념 특별 공연으로 선보인다. 일제강점기 시기, 지역에서 저항 시인이자 독립운동가로 활약한 이육사(본명 이원록)의 삶과 문학을 다룬 이번 작품은 예술을 통해 역사와 기억을 되살리는 무대가 될 예정이다. 특별히 광복 80주년을 맞이해 이번 공연에 대구오페라하우스는 이육사기념사업회 대구지부, 경북흥사단, 6·25 참전유공자회, 대구지방보훈청, 월남전참전지회 대구지부, 안중근기념사업회, 제2작전사령부 등 국가를 위해 헌신한 이들과 관련된 단체들을 초청해, 예술을 통한 감사와 기억의 시간을 나누는 자리를 마련한다. 단순한 예술 감상을 넘어, 보훈과 문화, 공동체의 가치를 함께 되새기는 특별한 공연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누리일보) 대구광역시와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이 제작한 ‘삼성 라이온즈 치어리더들의 푸른 피 대구여행’ 콘텐츠 인기가 급상승하며 게시한 지 5일 만에 조회수 9만 회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대구문화예술진흥원은 대구관광 콘텐츠 확산을 위해 국내외 관광객들 대상으로 대구관광 유튜브를 통해 스포츠·미식·여행 시리즈 콘텐츠를 기획했다. 지난해부터 프로야구가 인기를 얻으며, MZ 세대를 중심으로 많은 팬덤이 형성돼 자연스럽게 치어리더들의 인기도 급상승했다. 이러한 대세에 맞게, 삼성라이온즈의 인기 치어리더인 박소영, 박혜인, 오서율을 섭외해 아름답기로 유명한 계명대학교 캠퍼스, 강정보 디아크 전동 바이크 체험 등 관광 콘텐츠를 제작했다. 해당 영상은 단 5일 만에 조회수 9만 회를 돌파해 곧 10만을 앞두고 있으며, “치어리더들 고정 출연 희망합니다”, “빨리 대구관광 2탄 보여주세요” 등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이 밖에도, 대구관광 공식 유튜브에서는 미식 시리즈인 대구막창, 대구빙수, 대구국밥부터 대만 관광객을 겨냥한 대만여행 유명 유튜버 ‘김융’의 대구여행, MZ 여행객을 타깃
(누리일보) 대구교통공사는 지난 7일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경남 합천군을 찾아 수해복구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에는 대구교통공사, 대구도시개발공사,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대구농수산물유통공사 직원 20여 명이 함께 참여했다. 봉사단은 피해가 심각했던 합천군 가회면에서 주택과 농가 배수로의 토사물 제거, 가전·가구 집기류 정리, 생활쓰레기 수거 등 복구 작업을 진행했다. 또한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를 통해 공사·공단 합동으로 성금 300만 원을 기탁하며, 합천군의 피해 복구와 이재민 구호품 지원에 힘을 보탰다. 공사는 앞서 경북에서 발생한 대규모 산불 피해지역에 4,000여만 원의 성금을 지원하는 등 재난 발생 시마다 인적·물적 지원을 꾸준히 이어오며 공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해 왔다. 김기혁 대구교통공사 사장은 “수해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하시길 진심으로 기원한다”며, “앞으로도 재난 상황 발생 시 지역사회와 긴밀히 협력해 위기 극복과 상생의 가치를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대구도시개발공사는 지난 7일 경남 합천군 일원에서 집중호우 피해 복구 지원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지원활동은 대구시 산하 4개 공사·공단이 협력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피해지역의 조속한 복구와 주민들의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대구도시개발공사를 비롯해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대구교통공사, 대구농수산물유통공사 등 4개 기관 임직원 20여 명이 참여해 토사물 제거, 배수로 정비, 집기류 정리 등 현장 복구 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아울러, 대구도시개발공사,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대구교통공사는 기관별 100만 원씩, 총 300만 원 상당의 긴급 구호물품을 피해지역 주민들에게 전달했다. 정명섭 대구도시개발공사 사장은 “이번 대구시 공사·공단 연합 봉사활동이 피해지역 주민들의 생활 안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기관 간 협력을 강화해 지방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충실히 이행하겠다”고 말했다. 대구도시개발공사는 이번 수해복구 지원 외에도 2025년 경북 산불 피해 성금 전달 및 현장 지원, 2023년 예천 수해복구 지원 등 국가적 재난 발생 시
(누리일보) 대구소방안전본부는 8월 11일, 대구소방교육훈련센터에서 신규 조사관을 포함한 화재조사관 40여 명을 대상으로 실무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경력 2년 미만의 신규 조사관들이 업무에 원활히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참석 조사관들의 전문성과 실무 능력 향상을 목표로 마련됐다. 교육은 중앙소방학교 소속 전문 강사가 진행했으며, 화재 초기 대응부터 원인 분석, 감식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을 아우르는 실질적인 내용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특히, 정확한 원인 규명을 통해 유사 화재의 재발을 방지하고, 이를 바탕으로 효과적인 예방 정책 수립에 기여하는 것이 목적이다. 또한, 초기 현장 대응부터 조사 완료 시점까지 조사자가 현장에서 수행해야 할 구체적인 역할은 물론, 조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법적 문제 등 실무와 밀접한 내용들도 포함됐다. 엄준욱 대구소방안전본부장은 “화재조사관은 화재 발생 원인을 규명하고, 결과 분석을 통해 재발 방지 대책과 정책 수립에 있어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며, “앞으로도 전문성을 갖춘 조사관 양성을 위해 지속적인 교육을 실시하겠다”고 말
(누리일보) 대구남부교육지원청은 8월 5일부터 22일까지 관내 공사 현장 20곳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현장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여름철 기후변화로 인한 돌발성 집중 호우와 폭염 등 자연재해에 대비하여 공사현장의 안전관리 실태를 집중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점검반은 시설지원과장을 비롯한 담당자와 해당 공종 주무관으로 구성되며, 각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건설공사 안전관리계획 이행 여부, ▲개학 대비 공정 진행 현황, ▲시설분야 청렴 정책 준수 여부를 중점 확인한다. 특히, 집합교육 대신 현장 방문 교육을 병행하여 공사 관련 업체의 부담을 줄이고, 현장대리인 부재로 인한 공사 지연을 방지하는 동시에 현장 건의사항을 직접 수렴하여 작업 여건 개선에 반영할 계획이다. 점검 대상에는 대구이곡초등학교 환경개선공사를 비롯해 이곡중학교 교육환경개선공사, 대구장동초등학교 환경개선공사 등 관내 주요 교육시설 공사가 포함된다. 류호 교육장은 “예측 불가능한 기상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현장 안전 취약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청렴한 공사 문화 정착을 통해 안전하고 투명한 교육시설
(누리일보) 대구시교육청는 현업근로자의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안전보건관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8월 11일부터 13일까지 경북대학교 글로벌플라자 효석홀에서 ‘현업근로자 산업안전보건교육’을 실시한다. 대구시교육청은 지금까지 산업안전보건교육을 자체적으로 기획해 시행해 왔으나, 이번 교육은 전문성과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전문 기관인 산업안전보건공단과 협력해 운영된다. 교육대상은 학교 및 교육행정기관에 근무하는 ▲시설관리, ▲환경미화(청소), ▲당직경비원, ▲운전원, ▲통학차량안전요원 등 5개 직종 1,300여 명이다. 8월 11일은 환경미화(청소) 직종, 12일은 시설관리 직종, 13일은 당직경비원·운전원·통학차량안전요원을 대상으로 각각 진행되고,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지정 강사와 유관 기관 소속 전문 강사들이 교육을 담당한다. 일자별로 교육은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6시간 동안 실시되며, 산업안전보건법령 및 사고사례 분석을 통한 동종재해 예방, 직장인의 정신건강 관리, 동료를 살리는 응급처치법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현업근로자의 특성에 맞춰 중장년 근로자 건강관리 및
(누리일보) 지난 12일(화) 강남구 선릉에 위치한 샹제리제센터 르비르모어홀에서 허지연 사회자의 진행으로 ‘혜은이가요제’ 조직위원회 위촉식 행사가 성대히 막을 내렸다. 이날 행사에서 조직위원회 회장 정희석은 혜은이가요제 조직위원회 일동을 대표해 홍원경(서백) 총재에게 취임패를 수여했으며, 이어 가수 혜은이에게 명예조직위원장 취임패를 전달했다. ‘혜은이가요제’는 하반기 중 서울 예선과 본선을 거쳐 제주도에서 결선을 치를 예정이며, 결선 전 4박 5일의 합숙 과정을 통해 참가자들의 무대 매너와 가창력을 최대한 끌어올리는 교육이 진행된다. 이를 통해 무대 실력 향상은 물론, 제주 투어 등 지역 홍보 활동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홍원경(서백) 총재는 취임사에서“제주국제페스타 조직위원회에서 총재 취임패를 받아 영광입니다. 또한 혜은이가요제 조직위원회에서도 총재로 추대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힘을 다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받은 혜은이가요제 총재 취임패는 지금은 미약하지만, 하찮은 돌이 다이아몬드로 변하듯 혜은이가요제가 후대까지 이어지는 명실상부한 가요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밝혔다. &nb
(누리일보) 2025년 8월 13일(수), 글로벌 금형 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 기업 오토폼엔지니어링코리아㈜는 경일대학교, 아진산업㈜과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오토폼 글로컬 산업기술거점센터를 설립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양금희 경상북도청 경제부지사, 조현일 경산시장, 국민의힘 조지연 의원, 김상훈 의원, 이철식 경산북도의원, 윤기현 경산시의원, 이윤화 경북교육청 교육국장이 참석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제조업 인재 양성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오토폼엔지니어링코리아㈜는 총 1,000억 원 규모의 소프트웨어를 무상 기부하고, 경일대학교는 해당 기술을 활용한 실무 중심 인재 양성 교육을 추진한다. 아진산업㈜은 협력사들과 함께 이를 실질적인 제조현장 혁신으로 연계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은 오토폼엔지니어링코리아㈜가 대학, 중견기업, 지역사회와 3자 공동 협력을 체결한 첫 사례로, 단순한 소프트웨어 기부를 넘어 산업 현장–교육기관–중소 협력사 간의 상생 구조를 본격화한다는 데 의의가 크다. 특히, 경일대학교 캠퍼스에는 오토폼엔지니어링코리아㈜ 글로벌 최초 ‘Digital Tryout Lab’이 구
(누리일보) 3대질병으로 일컬어지는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에서 상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진단비를 집중적으로 보장해 주는 보험상품을 3대질병진단비 보험이라 할 수 있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대부분의 보험사에서 판매하고 있는데, 우선 암진단비 특약에 가입할 경우 보통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필요한 용도로 자유로이 사용이 가능한데, 암과 뇌/심장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다면 수술비보험 특약이나 질병후유장해 같은 특약을 추가로 설계하여 폭넓은 보장과 함께 종합형 상품으로서의 기능을 발휘할 수도 있다. 이 같은 3대질병에 대한 진단비 보험은 중복가입시에도 실손보험과는 다르게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장기치료가 필요한 경우 소득단절 및 간병비 등을 대비하기 위하여 복수로 가입하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다. 그러나 중복가입의 경우 보험료 부담이 커질 수 있으므로 사전에 3대질병보험 비교사이트를 활용하여 판매회사 및 상품별로 가격을 비교해 보고 선택하는 것이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 우선, 암보험을 가입하기 위해
(누리일보) 덕수고등학교(구,덕수상고) 동문 예술인들의 모임인 '덕수 예인회(회장 권준화)' 주관으로 8월 20일부터 25일까지 '2025 덕수 예인전'을 인사동 조형갤러리에서 전시회를 개최한다. 덕수 예인회 회원은 각종 예술분야에서 왕성한 활동을 하는 동문 70여명으로 구성되어있다. 학창시절부터 예술활동으로 작가의 길을 걷는 동문들과 직장인의 길에서도 틈틈히 예술의 꿈을 키우며 재능을 발휘하는 동문들이 함께 교류하면서 2010년 덕수 100주년기념 Art Fair를 개최했고,올해 제5회차 예인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는 공예, 사진, 서예와 캘리, 회화 분야 등 각 부문별로 동문 작가 35여명이 참여한다. 20일 오프닝에서는 SBS개그맨 & MC 이재성 동문의 사회와 하사와 병장 출신의 가수 김호평 동문의 오프닝 음악회를 시작으로 덕수고등학교 이휘성 총동창회장을 비롯하여 주요 동문들의 축하인사 참여로 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덕수고는 1910년 수하동에서 개교하여 올해 113회 졸업생을 배출해오며, 금융사관학교로, 야구 명문고로 널리 알려져 있다. 덕수 예인회 관계자는 각종 예술 분야에서도 동문 작가들의
(누리일보) ‘모빌리티 잉여전력을 활용한 배터리 저장스테이션’으로 혁신성장유형 벤처기업 인증받은 주식회사 브이엠에스코리아가 비트코인 채굴사업으로 290 BTC 를 확보했다. 충남 천안시 동남구 목천읍 충절로 700 에 위치한 국내 최초 AI데이터마이닝센터를 오픈하여 국내 유일 비트코인 마이닝 풀을 운영하고 있다. VMS는 Vehicle Mining System 의 약자로 ‘Vehicle’ 은 엔진이 달린 모든 운송을 뜻하며, Vehicle 에서 버려지는 잉여전력을 활용하여 마이닝(채굴)하는 시스템으로 한국, 미국, 호주 특허등록을 마쳤고, 전 세계 8개국에 특허출원을 한 독보적인 암호화폐 채굴 컴퓨터를 개발하여 활발히 채굴사업에 성장을 보이고 있다. 특히 국내 최초 유일하게 암호화폐 채굴 컴퓨터인 ‘마이닝PC’ 로 토종 KC 인증마크를 2건이나 획득했다. 브이엠에스코리아 박가람 대표이사는 2021년10월에 VMS USA 법인을 미국 캘리포니아에 설립하고 2023년 7월에 미국 워싱턴주 소재 빅토리아 거래소(www.victoriaex.com)의 대표이사로 취임하여, 텍사스 마이닝풀에 948대의 마이닝
(누리일보) 전남 완도 출신인 이정숙 남도전통문화원 원장이 ‘청해연(靑海緣)’이라는 브랜드를 통해 전통 한식과 발효 기술을 접목한 전복 가공식품 시장에 혁신을 가져오고 있다. 완도의 청정 바다에서 자란 전복을 주원료로 하여 건강과 맛을 모두 살린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며, 지역 전통문화와 식품 산업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이 원장은 젊은 시절부터 수산물 유통과 가공업에 종사하며 바다와 인연을 맺어왔다. 하지만 사업 과정에서 큰 시련을 겪기도 했으나, 한식대가이자 발효명인으로서의 자부심과 전통을 지키려는 신념으로 다시 일어섰다. ‘청해연’은 ‘푸른 바다의 인연’이라는 뜻으로, 전통 발효장류 제조 노하우를 바탕으로 전복 내장 발효장, 전복 해조 리조또 베이스 소스, 전복사과 스프레드 등 건강하고 편리한 ‘편리미엄’ 식품을 개발했다. 특히 전복 내장 발효장은 전복 특유의 깊은 맛과 발효장의 감칠맛이 어우러진 만능 소스로, 전복 요리를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돕는다. 이 원장은 “전복은 영양가가 높지만 가정에서 요리하기 어려운 점에 주목해, 바쁜 현대인들이 건강과 맛을 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