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대구보명학교와 대구대학교 특수교육·재활과학연구소는 지난 4월 19일 교육 및 연구 분야에서의 지식과 기술을 공유하고, 연구 프로젝트 수행 및 협력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대구보명학교는 지적발달장애 학교로 특수학생들의 도전행동에 대한 심리적 안정, 바람직한 행동으로의 변화를 위한 “긍정적 행동지원 이심전심 교육”(PBS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대구보명학교와 대구대학교 특수교육·재활과학연구소는 이번 협약을 통해 ▲행동 중재가 요구되는 발달장애 학생을 위한 지식과 경험 공유, ▲다중의 종합적인 안전망을 구축하는데 필요한 연구 및 개발 공동 수행, ▲상호 간의 인적 교류, 학술 및 기술 교류 촉진·발전 등을 함께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박경옥 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이 서로의 강점을 살려 더욱 발전된 장애인 교육 및 재활과학 분야를 선도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전용석 교장은 “두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행동중재 관련 학술정보와 인적자원을 공유하여 행동장애학생에 대한 인공지능(AI)을 활용한 효과적인 교육과 재활서비스 모델을 개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
(누리일보) 대구2ㆍ28기념학생도서관은 학생들의 온라인 독서활동 지원을 위해 운영하는 대구학생전자도서관을 활성화하고자, 서포터즈 활동인 ‘언제 어디서나 전자책 수다(1기)’를 오는 5월 1일부터 28일까지 운영한다. 대구학생전자도서관 서포터즈 ‘언제 어디서나 전자책 수다(1기)’는 교사와 학생으로 구성된 대구학생전자도서관 전자책 독서모임으로, 네이버 밴드를 활용하여 독서토론, 서평쓰기 등 다양한 독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대구교육청 소속 초·중·고·각종 학교를 대상으로 7팀을 모집하며, 각 학교로 안내된 공문에 따라 4월 23일부터 대구2·28기념학생도서관에 접수하면 된다. 선정된 팀은 5월 한 달간 활동한다. 대구학생 전자도서관은 대구교육청 소속 학생, 교직원, 학부모를 대상으로 운영하며, 학교 누리집(에듀나비) 회원 아이디로 교과연계· 교수학습·자녀교육 전자책 및 오디오북 130,000여 종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대구학생전자도서관 전자책을 읽고 온라인 독서퀴즈를 풀면 추첨을 통해 상품을 증정하는 행사인 ‘전자책을 품은 퀴즈’를 매월 운영한다. 학생, 학부
(누리일보) 국채보상운동기념도서관은 학부모 및 노년층의 건강, 행복 및 자기계발을 위해 5월 9일부터 6월 27일까지 학부모 대상 프로그램 3개, 어르신 대상 2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수강생은 4월 23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도서관 누리집을 통한 온라인 신청 및 도서관 방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모든 프로그램의 수강료는 무료이며, 재료비는 별도이다. 학부모를 대상으로 하는 프로그램으로는 사춘기 자녀와 행복한 관계 형성을 위한 '우리아이 사춘기 처방전', 영화를 통한 예술가들의 삶과 작품을 이해하는 '영화가 만난 예술인문학', 안정된 노후 생활 준비를 위한 '똑소리 나는 미래 설계' 등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어르신을 대상으로는 미술놀이를 통한 두뇌회전과 치매예방을 위한 '뇌세포 톡톡 ! 시니어 미술 놀이', 스마트폰 카메라 활용법 및 사진 편집 방법을 익힐 수 있는 '내 손안의 인생사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국채보상운동기념도서관 누리집 공지사항을 확인하거나 또는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누리일보) 대구남부교육지원청은 4월 23일에 대구광역시교육연수원에서 2024년 정기지도·점검 대상 학원 437개원 중 267개원의 설립·운영자를 대상으로 2기 연수를 실시한다. 앞서 2월에 실시한 1기 연수에는 170개원이 참석했다. 이번 연수는 대구광역시학원연합회 연수와는 별개로, 남부교육지원청 주관으로 관계 법령 위반 사례를 줄이고 건전한 학원 운영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관계 법령 안내, ▲시설안전 사항, ▲학원 의무교육, ▲주요 지적사례 등 학원 설립·운영자가 지켜야 할 전반적인 사항이다. 특히, 반복되는 불법 운영 사례를 소개하여 학원법 위반을 미리 방지하고, 행정처분을 줄여 학원 운영의 투명성과 건전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둔다. 김동관 대구남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이번 연수가 학원 운영 전반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불법 사례를 예방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수와 교육을 통해 학부모와 학생들이 신뢰할 수 있는 건전하고 투명한 학원 운영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대구서부교육지원청 산하 서부특수교육지원센터는 1학기 동안 관내 15개 유치원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통합교육 ‘나do, 너do, 우리do’ 프로그램을 총 18회 실시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서부교육지원청 통합교육지원단이 특수교육대상 유아가 재원 중인 유치원을 방문해 실시하는 장애·비장애학생 통합교육 프로그램으로, 지역유관기관 및 전문가와 연계하여 안정적인 통합교육 환경을 조성하고, 장애공감 문화 확산 및 통합교육의 내실화를 도모하는 데 목적을 둔다. 주요 활동으로는 ▲유아들이 흙을 자유롭게 만지고 협력하여 흙밟기 체험을 하며 공동체 의식을 형성할 수 있는 ‘FUN FUN 흙놀이’, ▲동화책을 활용한 노래를 배워 장애공감문화를 확산하는 ‘딩동댕! 음악동화’ 등을 진행한다. 프로그램을 신청한 담당교사는“통합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원아들이 서로 자연스럽게 이해하고 장애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이삼선 대구서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 “해당 프로그램 운영으로 유아들이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형성하고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공동체 역량을 키울 수
(누리일보) 대구시교육청은 김영균 대구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장이 4월 23일 13:40 대구수성초등학교에서 늘봄학교 재능기부를 위한 건강교육프로그램 일일강사로 참여한다고 밝혔다. 이날 김영균 청장의 대구수성초 방문은 대구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에서 대구늘봄학교에 재능기부 의사를 밝혀 이뤄졌다. 김영균 청장은 초등학교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손씻기 교육용 기기를 활용하여 손씻기 전ㆍ후 상태를 비교 체험하면서 올바른 손씻기 방법과 중요성 등을 지도할 예정이다. 한편, 대구수성초등학교는 올해 3월부터 늘봄학교를 운영하고 있으며, 4월 1일 기준 신입생 127명 중 107명(84.3%)이 늘봄학교에 참여하고 있다. 그리고, 한국과학창의재단, 대구동부도서관, 외부강사 등이 참여하여 키네틱 아트, 춤추는 자음 모음, 교과연계 책놀이, 조향사 체험 등 10개의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강은희 교육감은 “앞으로도 지역의 공공기관, 대학, 단체 등과 협력하여 늘봄학교가 내실 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대구시교육청은 지능형 과학실과 연계한 과학탐구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지능형 과학실 ON 실천 교사 30명을 선정하고, 학습자료 개발, 수업 공개, 교육(지원)청별 연수 등을 통해 지능형 과학실 운영 활성화에 박차를 가한다고 23일 밝혔다. ‘지능형 과학실 ON’은 지능형 과학실과 연계하여 학생 중심의 실제적 과학탐구 활동을 지원하는 온라인 플랫폼으로, 센서/공공 데이터 등을 기반으로 한 데이터 과학탐구활동을 지원하고, 첨단과학 기술을 활용한 교수학습 콘텐츠와 디지털 학습도구를 제공한다. 특히, 올해에는 지능형 과학실 ON 실천교사 30명(초등 15명, 중등 15명)을 선정하여 ▲지능형 과학실 ON 플랫폼 활용 수업 설계 및 운영, ▲성과 확산을 위한 수업 공개 10회, 교사 연수 10회 운영, ▲성과나눔 발표회 등 지능형 과학실 연계 과학탐구활동을 지원한다. 한편, 대구시교육청은 기존의 안전 설비ㆍ노후 기자재 교체를 통한 환경개선 뿐만 아니라 실험 수업 방법 개선을 위해 중장기 계획을 수립하여 지난 2022년부터 오는 2026년까지 전 학교에 지능형 과학실을 구축하고 있다. 이 외에도
(누리일보) 대구광역시와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한국신재생에너지협회, 한국태양광산업협회, 엑스코 등이 주관하는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가 오는 4월 24일부터 26일까지 사흘간 엑스코에서 25개국 330개사(1,100부스)가 참가한 가운데 개최된다. 대구광역시가 2004년 ‘제1회 세계 솔라시티 총회’ 개최를 계기로 중점적으로 육성해 온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는 국내 최대, 세계 10대 신재생에너지 전문전시회로 성장했다. 올해로 21주년을 맞이하는 그린에너지엑스포는 ‘솔라시티(Solar City) 대구’ 실현의 견인차 역할을 수행하며, 글로벌 신재생에너지 기업은 물론이고 신재생에너지 솔루션 수요기업도 대거 참여하는 국제 전시회로 당당히 자리매김했다.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는 해외에 나가지 않고도 태양광 및 신재생에너지의 글로벌 트렌드를 확인할 수 있다는 점에서 에너지 관련 업계 종사자들이 가장 많이 찾는 국내 최대 전시회로 관심을 높이고 있다. 올해도 세계 Top10 셀·모듈·인버터 기업들이 총출동해, 글로벌 에너지 시장을 선도할 기술의 각축전을 펼 예정이다. 생산량 기준 세계 10대 태양전지 및 패널 리딩 기
(누리일보) 대구시의회 윤권근 의원(달서구5)은 22일 제308회 임시회 본회의 5분자유발언을 통해 성당자동차학원과 감삼우방드림시티구간 미연결도로 도시계획시설로 재지정과 용산네거리 교차로 교통소통 대책 마련을 촉구한다. 윤권근 의원은 “성당자동차학원~감삼우방드림시티 구간 도로 미개설로 출퇴근 시간 교통 정체가 심각하고, 주민들은 불편을 감수하고 우회도로를 이용하고 있다”고 5분자유발언 배경을 설명했다. 윤 의원은 “미연결도로는 지난 1999년 도시계획시설로 결정되었고, 2006년 성당자동차학원 부지를 포함하여 주택건설 사업계획이 승인되었으나 사업자의 요청으로 2010년 사업계획 승인이 취소되어 도로가 미개설되었다”고 주장했다. 이어서 “달서구 장기동 및 감삼동 지역의 공동주택 사업을 보면 기존 공동주택 3100세대와 향후 입주를 앞둔 아파트가 2000세대가 준공되면 이 일대 교통 혼잡은 더욱 심해질 것이 불 보듯 뻔하다”라면서, “이 지역에 도로가 개설되지 않은 탓에 우회도로인 남측에 위치한 장기초등학교 학생들의 통학 안전이 위협받고 있는데다, 2차로의 좁은 도로로 인해 교통사고의 위험이 높다”라고 강조했다.
(누리일보) 대구시의회 하병문 의원(북구4)은 제308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에서 데이터 산업 선도를 위한 방안을 제안한다. 하병문 의원은 “인공지능 바둑프로그램인 ’알파고‘와 영상 생성형 인공지능 ‘소라’까지, 인공지능이 창작의 영역까지 왔다”며, “이런 인공지능이 진화할 수 있는 이유는 데이터를 이용해 끊임없이 학습했기 때문이다”라고 데이터의 중요성을 지적했다. 하 의원은 “우리나라의 데이터 산업 시장은 2021년 기준 22조 8천억 원 규모로, 데이터는 4차 산업시대의 원유라 불릴 정도로 부가가치가 높다”라고 설명하며, “하지만 대구시의 데이터 산업 영위 기업 비중은 전국에서 5번째로 2%에 불과하다”라고 아쉬움을 드러냈다. 이어서 대구의 데이터 산업 육성을 위해 세가지를 제안했다. 첫째, 데이터센터가 대구에서 하는 역할 확대하여 데이터 산업 생태계 조성에 힘쓸 것, 둘째, 데이터 융합인재를 양성하되, 현장경험이 풍부한 직장인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말 것, 셋째, 지역 산업 전반적으로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 문화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원사업을 세분화할 것’을 당부했다. &nbs
(누리일보) 케이메디허브 의약생산센터는 4월 23일부터 26일까지 일산 KINTEX 제2전시장에서 개최되는 ‘제14회 국제의약품·바이오산업전(KOREA PHARM&BIO 2024)’에 참가한다. 본 전시회는 케이메디허브 외 9개 기관에서 후원하는 전시회로서 제약·바이오 시장의 최신 트렌드와 기술 동향, 정부 정책 등을 한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케이메디허브 의약생산센터는 7E308 부스에서 의약품 맞춤형 위탁개발제조(CDMO), 의약품 분석 및 인허가 지원, GMP 기술지원 등 기업지원서비스(OASIS 사업) 상담을 제공할 계획이다. 케이메디허브는 2016년부터 ‘국제의약품·바이오산업전’에 참가해 매년 100여 명이 넘는 제약·바이오산업 관계자에게 의약품 개발 및 생산 기술상담을 성공적으로 진행해 왔다. 나아가 케이메디허브와 대구광역시가 공동 주관하는 ‘대한민국 국제 첨단 의료기기 및 의료 산업전(KOAMEX 2024)’ 홍보도 함께 진행해 케이메디허브의 위상을 제약·바이오업계에 널리 알릴 예정이다. 양진영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케이메디허브 의약생산센터는 국내 유일 합성의약품 제조 G
(누리일보) 대구문화예술진흥원이 운영하는 수창청춘맨숀은 5월 14일 오후 1시 대구예술발전소 수창홀에서 누구나 참여 가능한 공공예술(Pubilc art) 특별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강연은 시민과 예술인에게 공공예술의 정의와 개념을 소개하며 지역 사회에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 및 가치와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강연은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되며 공공예술프로젝트 기획자로 활발히 활동 중인 윤현옥 aec비빗펌 대표와 백기영 서울시립북서울미술관 운영부장이 강사로 참여한다. 강의가 끝난 후에는 오는 7월 재개관을 앞둔 수창청춘맨숀의 사업에 대한 설명회가 이어진다. 수창청춘맨숀 ‘공공예술 프로젝트형 레지던시 사업’에 관심 있는 예술인은 이번 설명회에서 자세한 사업 내용을 들을 수 있다. 신청은 포스터 내 삽입되어 있는 OR코드 혹은 전화를 통해 가능하며 당일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박순태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문화예술본부장은 “이번 공공예술 특별강좌 프로그램 개최로 많은 시민과 예술인이 공공예술과 가까워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예술인을 위한 사업을 계속해서 연구하고 선보이겠다”고 전했다.
(누리일보)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 문화예술본부 대구예술인지원센터가 문화예술 분야의 사업화를 지원하기 위해 매년 진행하는 교육프로그램인 ‘창창스쿨’의 참여자 모집이 접수 첫날 마감됐다. 총 3주간 30명을 모집할 예정이었으나 조기 마감됨에 따라 현재 추가 대기자 접수를 진행하고 있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창창스쿨(창의적인 생각, 예술의 새로운 비즈니스를 여는 창)’은 예술 활동의 사업화와 상품화 등 문화예술 분야의 비즈니스적 접근을 지원하기 위해 아이템 발굴부터 비즈니스 모델 개발과 마케팅 전략 수립까지 전 과정을 실습해 보는 교육으로, 매년 다양한 분야의 지역 예술가들이 참여해 예술의 외연 확장에 대한 고민을 함께 해왔다. 특별히 올해는 참여자 모집이 첫날 마감되면서 ‘창창스쿨이 문화예술의 사업화에 대한 지역 예술가들의 요구를 충족하고 창업 비즈니스 교육의 효과적인 모델을 제공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5월 9일부터 매주 목요일마다 총 8주간 대구예술발전소 3층 수창홀에서 진행되는 이번 창창스쿨은 30명의 지역 예술가들이 다양한 팀 빌딩 과정을 통해 문화예술 분야의 비즈니스 콘텐츠 개발, 유통 및
(누리일보)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콘서트하우스가 4월 22일 지역 내 문화소외계층 20명을 초청하여 클래식 공연 관람을 지원하는 ‘문화가 있는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대구북구가족센터와의 협업으로 이뤄졌으며, 공연장 투어와 클래식 공연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대구콘서트하우스를 찾은 어르신들은 공연장 투어 후 ‘2024 봄의 합창 : 두 번째 이야기’ 공연을 관람했다. 이날 공연은 CTS루미너스콰이어를 비롯한 다양한 합창단이 출연해 다채로운 화음을 선보였다. 한편, 대구콘서트하우스는 2017년도부터 꾸준하게 다문화가정, 장애인, 노약자 등 문화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수준 높은 클래식 공연 관람 기회를 제공해 왔다. 문기봉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나눔 문화를 선도해 지역사회와 적극 소통하는 공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대구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수도법에 의한 수도시설 종사자 법정의무교육을 타 도시 소재 기관에서 이수하던 것을 교육수요자 중심의 대구과정으로 개설해 교육여비 예산을 절감하고 직원들의 업무 전문성을 강화한다. 수도시설 종사자는 수도법에 따라 법정의무교육을 2년마다 35시간을이수해야 하며, 시행령 개정으로 교육이수 주기가 단축돼 올해는 교육대상자가 480명 정도로 증가해 대구과정을 3회로 늘려 실시할 예정이다. 대구과정은 5일간 타 도시(서울, 대전)에 소재한 교육기관으로 파견 가야 하는 직원들의 부담을 줄이고, 대구시 상수도의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전문교육으로 직원들의 업무 역량을 향상시킬 수 있으며, 3회에 걸친 교육으로 여비는 4천6백만 원 정도 절감되는 효과가 있다. 김경식 대구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이번 교육은 직원들의 교육만족도 증가와 예산 절감뿐만 아니라 상수도의 특수한 업무를 이해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되리라 본다”며, “앞으로 직원들의 업무 전문성 향상과 상수도 서비스를 제고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SKC Evonik Peroxide Korea(SEPK) 울산 공장이 1993년 공장 가동을 시작으로 지난 2023년 12월 1일 기준 30년 동안 근로시간 손실 사고가 없었다고 밝혔다. 이번 기록 달성은 SEPK의 안정적인 운용 뿐만 아니라 생산량 3배 증설이라는 크고 다양한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이룬 성취이며, 노-사가 함께 안전제일 문화 확립을 지속적으로 실천해온 의미 있는 결실이라는 평가이다. 이번 30년 무재해 달성 기록은 글로벌 에보닉 Active Oxygens 사업부문 공장 20개의 지역 중에서도 최초 기록이라는 데에 그 의미를 더했다. 이에 SEPK 울산 공장에서는 30년 무재해 달성을 의미하는 Evonik Ruby Safety Award를 수상하여 이를 기념하는 자리를 마련했고, 기념식은 에보닉 Active Oxygens 글로벌 사업부문장 Mr. Michael Traexler와 아시아 태평양 지역 사업부문장 Ms. Chinmaya Parekh가 방한하여 공장 내 임직원들과 함께 진행됐다. Mr. Michael Traexler는 “이번 30년 무재해 기록은 훌륭한 리더십과 구성원들의 노
(누리일보) 지난 4월 22일(월) 강민수 서울지방국세청장은 외국인투자기업들의 세무상 어려움을 청취하고 세정지원 방안을 논의하고자 주한외국기업연합회 소속 사단법인 주한글로벌기업대표이사협회 GCEO, 이승수 회장 (인피니언테크널러지코리아 대표이사) 과 소속 기업 대표자 등 19명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강민수 청장은 외국인투자기업은 우리나라 경제에 있어서 핵심역할을 수행하고 있다고 강조하면서, 대표자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간담회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국제조세조정에 관한 법률상 신고 사항과 세무조사에 대한 절차 및 권리보호 규정에 대해 안내했으며, 세제 현안 사항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도 가져 참석자들의 열띤 호응을 얻었다. KOFA GCEO 이승수 회장은 서울지방국세청 청장님께서 직접 현장에 찾아와 다국적 기업이 본사와 협의할 때 필요한 유익한 세무정보를 제공해 준 것에 대해 감사의 마음과 아울러 앞으로도 서울지방국세청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과세당국 세제에 적극 협조함으로써 우리나라 발전에 기여하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
(누리일보) 더존의 클라우드 올인원 비지니스 플랫폼 아마란스10(Amaranth 10)이 주목을 받고 있다. 아마란스10(Amaranth 10)은 기존 더존비즈온의 표준형 ERP(전사적자원관리)인 아이큐브(iCUBE)와 그룹웨어(비즈박스알파) 다음 세대의 최신형 비즈니스 솔루션이다. ERP와 그룹웨어 그리고 문서관리(중앙화)가 하나의 솔루션으로 융합되어 있는 비즈니스 플랫폼으로, 가장 최신화된 기업 업무 프로세스를 제안하고 있다. ● 아마란스10은 소통. 소통오류는 기업의 시간을 뺏는다. 조직의 소통을 어떻게 해결해야 할까. 조직이 성장할수록 소통과 협업이 어렵다. 성장하는 조직의 소통을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라는 문제 의식은 업무 소통을 원활하게 해주는 똑똑한 AI비서, 아마란스10(Amaranth 10) 개발로 이어졌다. 더존의 차세대 ERP 아마란스10(Amaranth 10)은 소통과 협업의 혁신적인 도구, 기업의 효율과 생산성을 높이는 도구다. ERP와 같은 핵심 업무 솔루션이 가진 '프로세스'를 커뮤니케이션 도구의 '연결과 흐름'이라는 속성과 융합시켰다. 업무가 소통
(누리일보) 지난 19일 인천광역시 송도 포스코타워 8층 웨이하이관(대표 관장 상법술)에서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회 2024년 한.중(인천)콰징전자상거래대회가 성황리에 열렸다. 2024한.중(인천)콰징전자상거래대회는 중국웨이하이보세구관리위원회, 중국웨이하이시상무국, 아시아뉴스통신, 국제투데이뉴스, 종합뉴스통신이 주관,주최하고 뉴스프리존, 국제언론인클럽, 인뉴스25, 조세금융신문, 우리일보, 사)GPF국제전문예술가연합회가 후원하는 대회이다. 이날 대회에는 중국 측은 산동성정부주한국경제무역대표부 수석대표 쟈지칭, 웨이하이종합보세구관리위원회서기.주임 등지견, 웨이하이시상무국 부국장 장롄카이를 비롯한 중국 물류, 유통, 판매기업이 참석했으며 한국 측은 허종식 국회의원(인천 동구, 미추홀구갑), 조기종 아시아뉴스통신 전국본부장협의회장, 장우인 국제투데이뉴스 발행인, 최성열 종합뉴스통신 대표, 김서중 국제뉴스 본부장, 이진희 우리일보 대표, 박미애 국제전문예술가연합회 이사장, 이한범 주식회사 한성라인 부장, 주식회사 삼마글로벌 황향매 실장 비롯한 한국 제조 업체, 유통 업체, 판매 업체, 운송 업체,
(누리일보) 명품브랜드 ‘최야성’의 최야성 회장이 기획, 제작한 영화 '가로수길 이봄씨어터'가 5월 예술영화전용관 위주로 개봉 한다 배우 최상아, 김승민이 주연을 맡았고 이수성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배우 한예원, 박근형, 윤준호, 송윤하, 강병수, 김솔민, 최원준, 윤찬일, 박찬호, 리송, 다수, 박태준, 김범석, 이영노, 권혁준, 제이김, 조영화, 이나빈, 백근비, 김세연도 출연해 완성도를 높였다. 영화의 주된 배경은 서울의 유명한 거리인 가로수길에 위치한 이봄씨어터이며, 여기에 모인 다양한 영화인들의 이야기를 다룬다. 영화 '가로수길 이봄씨어터'는 이미 여러 국제 영화제에서의 출품을 통해 독특한 설정과 특이한 구성을 인정받았으며, 특히 2023 뉴욕 국제 영화제( international New York Film Festival 2023 Diamond Globe Award)에서 경쟁부문 공식 초청작으로 선정되는 쾌거도 이뤘다. 한국영화 중 국제 영화제 경쟁부문 공식 초청작에 선정되는 영화가 그리 많지 않음을 감안하면 그만큼 작품성을 인정받았기에 가능했다.
(누리일보) 지긋지긋한 피부병 가려움증과 통증으로 하루하루가 고통스럽다. 그런데 이런 피부질환을 겪고 있는 사람들이 우리나라에만 200만 명이 넘는다는 보고가 있다. 아토피부터 난치성 피부와 회귀 피부병까지 왜! 이런 피부병이 생기는 걸까? 그리고 왜 완치가 어려운 걸까? 주위를 둘러보면 10년, 20년, 50년을 피부병으로 살아오신 분들을 쉽게 만나 볼 수 있다. 잘못된 인식으로 피부병이 전염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다. 그러나 피부질환은 병원성 미생물과 같은 일부 피부병만이 전염되지만, 대다수 전염이 안 된다고 한다. 그러함에도 피부 환자들에 대한 선입견과 편견으로 피부병이라는 자체만으로 혐오스러운 눈으로 바라보거나, 사회활동에 지장을 받고, 가족 내에서 따돌림을 받는 일이 많다. 피부병을 가지고 있는 사람은 스스로 괴로운 사람들이다. 매일 매일 가려움증과 고통에 시달리는 것도 모자라 사회적 따가운 눈초리까지 받다 보니 대인 기피까지 생기는 것이 현실이다. 피부병으로 병원을 10년 이상 다니고도 뚜렷한 치료 방법이 없다 보니 처방이라고는 스테로이드뿐이다. 그러나 장시간 스테로이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