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1일, 2022년에 설립된 사료 및 사료첨가제 수출입 기업인 ㈜텀스인터내셔널이 ‘하남 사랑愛나눔’성금으로 1,000만원을 하남시에 기탁했다. 이 날 기탁식에는 이현재 하남시장을 비롯하여 신승민, 이동준 공동대표, 오화균 소장, 이은경 실장, 주송이 대리가 함께 참석했다. ㈜텀스인터내셔널은 2024년에도 성금 10,000달러(한화 1,369만원)를 하남시에 기탁했으며, 이번 기탁으로 취약계층 아동을 돕는 꾸준한 실천을 이어가고 있다. ㈜텀스인터내셔널 신승민 대표는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온 기업으로서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데 기여하고 싶다”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이어 이동준 대표는 “앞으로도 관심을 가지고, 지역사회와 함께할 방법을 고민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연이어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텀스인터내셔널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기탁해주신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아동에게 지원될 수 있도록 꼼꼼히 살피겠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이번에 기탁된 성금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관내 취약계층 아동에 지원될 예정이며 생활ㆍ교육 등 아동
(누리일보) 남양주시는 지난 11월 29일 진접읍 주민자치회가 인천 미추홀구 학익1동과 강화도 일원에서 ‘2025 하반기 주민자치회 역량강화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우수 사례 학습을 통해 위원들의 실무 능력을 높이고, 진접읍의 자치 활동을 보다 체계적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첫 일정은 학익1동 주민자치센터 방문으로 시작됐다. 위원들은 프로그램 기획, 센터 운영 구조, 주민 참여 확대 전략 등 운영 전반을 살펴보며 진접읍에 적용할 수 있는 개선 방향을 논의했다. 이어 강화도와 석모도에서 진행된 현장 체험 및 문화 탐방을 통해 지역 자원 활용 방안을 모색하고, 위원 간 소통과 협업도 강화했다. 김영수 회장은 “이번 워크숍은 실제 사례를 직접 보고 배우는 실천형 교육이라는 점에서 참가자들의 만족도가 높았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주도하는 지역 발전을 위해 다양한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손오제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장은 “현장 경험 기반의 학습은 주민자치회의 실행력을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된다”며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진접읍의 자치 활동이 더욱 내실
(누리일보) 남양주시는 지난 28일 진건읍 새마을부녀회와 새마을지도자협의회가 진건퇴계원행정복지센터와 함께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진건읍 새마을부녀회 및 새마을지도자협의회(이하, ‘진건읍 새마을회’) 회원 40여 명과 행정복지센터장을 포함한 직원 1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26일부터 3일간 이른 아침부터 배추를 절이고 속 재료를 손질해 김장 김치 300포기를 담갔다. 진건읍 새마을회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 내 취약계층 250여 가구에, 이장협의회는 경로당 33개소에 직접 김치를 전달하며 안부를 묻고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했다. 김연순 회장은 “올해도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정성껏 만든 김장 김치를 이웃들과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나눔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종찬 회장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에 실질적인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문흥기 진건퇴계원행정복지센터장은 “매년 새마을부녀회·새마을지도자협의회가 김장 나눔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의 모범이 되어주시는 것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이웃이
(누리일보) 남양주시는 지난 11월 28일 진건퇴계원행정복지센터가 진건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김장김치를 담가 관내 취약계층 200가구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김장김치 전달은 진건읍이 추진 중인 겨울철 식생활 안정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독거어르신, 한부모가구, 장애인가구, 긴급 위기가구 등 생활여건이 취약한 가구를 대상으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배달을 진행했다. 특히, 진건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올해 김장 나눔을 위한 자원 확보에 적극 나서 민간 후원금 1천만 원을 마련했고, 이를 기반으로 김장김치를 준비해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했다. 박현정 위원장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겨울철 먹거리를 안정적으로 지원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문흥기 센터장은 “이번 김장 나눔에 함께해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겨울철 취약계층의 생활 부담을 덜기 위해 지속적으로 지역사회 복지 안전망 확충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남양주시는 이달부터 시민의 재활용 편의성을 높이고 고품질 재활용 자원 회수를 통해 자원선순환 체계를 확립하기 위한 ‘투명페트병 무인회수기’를 설치․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인공지능 기술을 기반으로 투명페트 여부와 이물질 존재 여부를 자동으로 판별하고, 재활용 가능한 투명페트병을 투입하면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방식이다. 회수기는 △호평체육문화센터 1층 로비 △진접이마트 1층 박스포장실 △송라중학교 1층 로비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 1층 △에코랜드 축구장 옆 등 지역별 특성과 생활권, 공공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5곳에 설치됐다. 사용자가 무인회수기에 투명페트병을 투입하면 개당 평균 10원 이상의 포인트 또는 전자상품권(기프티콘) 등 인센티브를 지급받을 수 있다. 다만, 많은 시민이 이용할 수 있도록 1인당 투입량은 하루 일정량으로 제한되며, 운영시간도 주변 환경과 안전을 고려해 별도 지정한다. 자세한 이용 방법은 시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시민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해 고품질 재활용 자원을 확보하고, 탄소중립을 실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운영 결
(누리일보) 남양주시는 지난 11월 29일 별내면이 지역 내 돌봄이 필요한 이웃을 위한 김장나눔 행사를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별내면 기관단체협의회 주최, 별내면 이장협의회 주관으로 마련됐으며, 지역 내 단체와 민간 기업의 후원이 더해져 따뜻한 나눔의 장이 펼쳐졌다. 에코-랜드 주민지원협의체(위원장 이영근)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700만 원을 후원했고, 별내면 주민자치위원회는 남양주시복지재단 배분사업을 통해 240만 원을 지원받아 행사에 힘을 보탰다. 이장협의회는 가을축제 수익금을 운영비로 활영했고, ㈜동성이피에스는 김치 포장용기를 후원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정성껏 담근 김장김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제복) 위원들과 이장협의회가 직접 관내 취약계층 100여 가구에 전달했다. 김치와 함께 따뜻한 인사를 전하며 이웃의 안부를 확인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박희순 회장은 “이른 아침부터 함께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정성이 담긴 김치가 이웃들에게 따뜻함으로 전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혜연 면장은 “지역 공동체가 함께한 이번 김장 행사를 통해 따뜻한 정을 나눌
(누리일보) 남양주시는 지난 11월 28일 조안초등학교 입구 교차로에 차량신호등 보조장치를 설치해 어린이보호구역의 교통안전을 강화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설치는 시가 추진 중인 교통사망사고 저감 종합대책의 일환으로, 안개나 야간 상황 등 시야 확보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운전자가 신호를 명확하게 인지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조안초 인근 교차로는 안개 발생이 잦고 차량 통행량이 많은 지역으로, 특히 안개가 잦은 시기에는 신호등 식별거리가 짧아져 사고 위험성이 높아 보조장치 설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차량신호등 보조장치는 기존 신호등에 신호색을 추가적으로 표시해 운전자가 더 이른 시점에 신호를 확인할 수 있도록 돕는다. 특히 안개, 야간, 곡선 구간에서도 신호 가시성을 크게 개선해 급정지나 급가속 등 위험 상황을 줄이는 데 효과가 기대된다. 시는 이번 설치 결과를 분석한 후 △안개 다발 지점 △사고 집중 구간 △야간 시야 확보가 어려운 도로 등을 중심으로 추가 설치를 검토할 계획이다. 또한 교통 흐름 데이터를 활용해 보조장치 효과를 점검하고, 교통안전시설 확충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방침
(누리일보) 남양주시는 12월 1일, 별내동 불암산 일원에서 불법시설물 행정대집행을 마무리하고 정비된 현장을 시민과 함께 점검하는 ‘현장 로드체킹’을 실시했다. 현장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해 시 관계자와 별내동 주민 등 50여 명이 함께 참여해, 정비 구간을 직접 걸으며 복원된 숲길을 확인했다. 시는 불암산 복원을 위해 지난 9월 10일부터 11월 7일까지 총 59일에 걸쳐 행정대집행을 단행했다. 산기슭 곳곳에 흩어진 불법 건축물은 경사도 심하고 진입로도 협소해 작업 난이도가 높았지만, 중장비와 전문 인력을 투입해 폐기물 290t을 철거하며 사고 없이 안전하게 완료했다. 이날 현장점검에 참여한 시민들은 철거 전·후 비교 사진을 통해 변화된 모습을 확인하며, 숲이 시민의 공간으로 돌아온 것에 큰 만족감을 나타냈다. 시는 이번 행정대집행을 단발성 정비로 끝내지 않고, 지속적인 관리 체계를 구축해 불법행위 재발을 원천 차단할 계획이다. 우선 △불법 건축물 설치 금지 안내 현수막과 표지판 설치 △순찰 활동 강화 등 상시 모니터링 체계를 마련해 실질적인 예방 효과를 높일 방침이다. 또한,
(누리일보) 용인특례시는 1일 시청 4층 접견실에서 울릉크루즈㈜와 ‘용인시민 이동편의 증진 및 관광복지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난 9월 시가 자매결연을 맺은 울릉군과의 교류를 촉진하고, 울릉군과 독도를 방문하려는 용인 시민들에게 교통요금 절감 등의 편의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협약식에는 이상일 시장과 조현덕 울릉크루즈(주) 대표이사가 참석해 협약서에 서명하고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협약에 따라 울릉크루즈㈜는 용인시민을 대상으로 울릉크루즈(포항↔울릉)와 독도크루즈(울릉↔독도)의 선박 운임을 할인 제공한다. 주중·비수기에는 최대 20%, 주말과 공휴일에는 최대 10%의 할인율이 적용된다. 다만 성수기와 연휴 기간은 할인 대상에서 제외된다. 할인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사전 예약이 필요하다. 예약·발권 때엔 신분증의 주소지를 확인하는 절차를 거친다. 이상일 시장은 협약식에서 “울릉군과 자매결연을 함에 따라 울릉도나 독도를 방문하게 될 용인 시민들이 여객선 이용 요금 할인 혜택을 받으면 좋을 것 같아서 협약을 추진했는데 (주)울릉크루즈가 흔괘히 응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누리일보) 용인특례시는 지난 11월 30일 수지구 고기동 노인회관에서 관음사까지 이어지는 도시계획도로 소1-67·68호선(연장 2.58km)을 개통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도로는 고기동 장투리천 일대의 상습 정체를 해소하고 보행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된 사업으로, 총사업비 594억 원이 투입됐다. 폭 10m 규모로 조성된 도로에는 샛말교, 곡현1교, 고분재2교 등 소교량 3곳과 길이 30m·폭 11m 규모의 장투리천교가 설치돼 총 4곳의 교량이 연결됐다. 이상일 시장은 지난 11월 13일 개통을 앞둔 현장을 찾아 공사 진행 상황을 직접 점검하고 주민 의견을 들었다. 당시 이 시장은 오랜 기간 불편을 감내해 준 주민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주민들께서 교통 불편 해결을 위해 많은 주문을 해주신 도로인 만큼 11월 개통을 위한 마무리 작업을 잘 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고기동 계곡 일원은 식당·카페·전원주택단지가 밀집해 평소 차량 통행량이 많은 지역이지만, 도로 폭이 좁아 방문객과 주민 모두 큰 불편을 겪어 왔다. 시는 이번 도로 개통으로 지역 중심부의 혼잡이 완화되
(누리일보) 연천군은 1일 오후 2시 청산면 궁평리와 전곡읍 신답리를 연결하는 ‘한탄강 베개용암 출렁다리’ 개통식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개통을 통해 연천군은 유네스코 지정 세계지질공원 명소로서의 위상을 한층 더 강화하며 지역 관광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행정안전부의 접경지역 발전지원사업에 포함되어 총사업비 136억 원을 투입해 2024년 1월 착공, 지난달 27일 준공됐다. 보도현수교(출렁다리) 길이 300m, 폭 1.5m, 진입도로 길이 200m, 폭 6m, 휴게쉼터 1,855㎡, 주차장 75면을 조성해 방문객들에게 최적의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한탄강 베개용암 출렁다리’는 천연기념물 제542호 아우라지 베개용암과 한탄강, 영평천 두 강물이 합류하는 아우라지 전경을 발아래 펼쳐 보인다. 다리 위에서 조망하는 웅장한 주상절리와 베개용암은 세계적으로 지질학적 가치를 인정받은 자연유산임을 다시 한번 확인시켜 준다. 특히 내륙에서 발견되는 희귀한 베개용암의 경관은 방문객들에게 깊은 감명을 선사하며, 연천이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 및 세계지질공원으로 다중 지정된 이유를 생생하게 증명하고 있다. 한겨울 눈이
(누리일보) 이천시가 경기도에서 실시한 ‘2025년 주택행정 우수 시⸱군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주택행정 평가는 주거기본법, 주택법, 공동주택관리법에 따라 우수 시책 전파 및 제도개선 등을 통해 경기도 주택행정 서비스 수준을 높이기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이천시는 이번 수상을 통해 5년 연속 ‘우수상’ 수상이라는 영예를 안았다. 이천시는 주거복지 향상, 주택행정 참여 실적, 주택공급 및 품질 향상, 공동주택 관리 활성화 등을 인정받아 정량평가에서 3그룹 상위 6개 시⸱군에 선정됐고, 이어진 정성평가에서도 주거복지 분야,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분야, 기타 분야 등 각각의 분야에서 고루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천시가 추진한 주요 사업으로는 △농촌빈집은행 활성화(경기도 최초 시행), △주거취약계층 지원사업, △희망하우징 사업 등이 있으며, 기타 분야로는 △공동주택 및 소규모 공동주택 지원사업, △주거복지 홍보관 운영 등을 추진했다. 특히 경기도 최초로 시행 중인 ‘농촌빈집은행 활성화 사업’은 우수사례로 평가받아 이천시의 주거복지사업이 내실 있고 차별화된 사업으로 평가받기에 충분했다. &n
(누리일보) 이천시가 11월 28일 부발읍 효양중·고등학교 정문에서 진행된 전동킥보드 안전캠페인을 함께하며 학생들에게 전동킥보드 이용 안전수칙을 널리 홍보했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증가하고 있는 전동킥보드 사고를 예방하고, 올바른 이용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경기도 광역교통정책과 주관으로 추진됐다. 이천시 차량등록과, 이천경찰서, 부발읍 행정복지센터, 경기도 교통연수원, 효양중·고등학교 등 지역의 여러 기관과 단체가 협력해 안전 계도 활동을 펼쳤다. 캠페인 현장에서는 피켓 홍보와 함께 전동킥보드 이용 안전 가이드 홍보지를 배부하며 △16세 미만 및 원동기장치 면허 미보유자의 이용 금지 △승차 정원 1인 준수 △안전모 의무 착용 등 핵심 안전수칙을 집중 안내했다. 이천시 관계자는 “전동킥보드는 편리한 이동 수단이지만 사고 발생 시 큰 인명 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안전수칙 준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학생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관련 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이천시와 유관기관은 앞으로도 전동킥보드 이용 안전 수칙 홍보와 무분별한 주차 개선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전동
(누리일보) 남양주시는 지난 28일 호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관내 한파 취약계층 20가구를 대상으로 ‘따뜻한 겨울나기 꾸러미’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꾸러미는 겨울 이불, 장갑, 목도리 등 방한용품에 부대찌개 식료품을 더해 한파 속에서도 건강하고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는 물품으로 구성됐다. 또한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각 가정을 방문해 꾸러미를 전달하고, 안부도 확인하며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세심한 지원을 이어갔다. 안외상 호평동 지사협 위원장은 “한파가 이어지는 겨울, 직접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며 작은 도움이라도 온기를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과 함께 소외된 이웃을 살피는 활동을 계속 이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김길원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장은 “이번 지원을 통해 홀몸 어르신과 주거 취약계층 등 한파에 취약한 대상자들이 추운 겨울을 조금이나마 따뜻하게 보내실 수 있을 것 같다”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이 지속적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호평동 지사협은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다양한 맞춤형 지원을 조정·연계해 지역 주민이 안정적이고 촘촘한
(누리일보) 남양주시는 28일 진접농협 고향주부모임(회장 강한숙)이 동절기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준비한 김장 김치 100박스(10kg)를 진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재균)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은 본격적인 겨울을 앞두고 식생활 지원이 필요한 가정을 돕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시는 지역공동체가 참여하는 나눔 활동이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을 높이고 지역 복지 기반을 강화하는 데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전달식에는 진접농협 고향주부모임 회원들과 진접읍 관계자, 진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이 참여해 기탁 절차를 진행했다. 고향주부모임은 회원들이 정성으로 준비한 김치가 필요한 가정에 안전하게 전달될 수 있도록 협의체에 전달했다. 강한숙 회장은 “추운 겨울을 앞두고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 싶어 김치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진접읍 관계자는 “매년 따뜻한 마음을 실천하는 고향주부모임에 감사드리며, 전달된 김치가 꼭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접농협 고향주부모임은 20
(누리일보) 대한민국 대표 명연극 오리지널 '품바'가 다시 무대에 오른다. 이번 공연은 21대 품바 배우 하성민, 그리고 3대 고수이자 11대 품바 소리꾼 이시찬이 함께하며, 한국 K-콘서트 제작사 좋은콘서트(대표 최민선)가 제작을 맡아 부천을 시작으로 전국투어에 돌입한다 이번 공연은 그야말로 ‘역대급 캐스팅’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몰입감 있는 연기로 유명한 배우 하성민, 그리고 품바 역사상 두 역할(3대 고수·11대 품바)을 모두 경험한 이시찬 고수가 한 무대에 오르기 때문이다. 두 사람의 합류만으로도 기존과는 결이 다른 ‘진짜 품바’가 펼쳐질 것이라는 기대가 크다. 연출을 맡은 최성봉은 오리지널 '품바'는 전통 품바의 깊은 정서를 현대적으로 풀어낸 작품 이라며 "정통성과 새로움이 공존하는 최고의 무대를 준비했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제작사 좋은콘서트도 첫 공연에 대한 기대를 드러냈다.”부천 공연은 전국투어의 포문을 여는 무대로, 오리지널 품바의 진수를 관객들이 그대로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이번 공연에는 故 김시라
(누리일보) "떡볶이처럼 매운 인생, 그 속에서 난 강해지네. 쓰라린 기억도 내게 힘이 돼, 다시 웃으며 나아가네"(MC Guy, '매운남자' 가사 중) 누구나 가슴 깊은 곳에 묻어둔 '매운맛'의 기억 하나쯤은 있다. 죽도록 노력했지만 좌절했던 순간, 강한 상대로 인해 무너졌던 자존심, 혹은 밤잠을 설치게 했던 억울함. 19년 차 임상병리사이자, '아이둘 래퍼'로 활동하는 MC Guy(엠씨 가이)가 이 모든 '세상의 매운맛'을 겪고 있는 이들을 위한 진솔한 응원의 곡, 다섯 번째 싱글 '매운남자'를 발표하며 깊은 울림을 전하고 있다. '매운남자'는 유로팝 스타일의 감각적인 사운드 위에 한국적인 멜로디와 MC Guy 특유의 담백하면서도 힘 있는 랩이 어우러진 곡이다. 프로듀서 Extra Symphony(김동현)와 손영찬이 참여해 곡의 완성도를 높였으며, 신예 작사가 Noblia와 공동 작사로 참여해 중독성 있는 가사를 만들어냈다. 특히, 가사 속 ‘떡볶이’는 우리가 인생에서 마주하는 쓰라린 고난을 상징한다. 처음에는 맵고 서러워 눈물짓게 만들지만, 결국 그 매운맛을 씹어 삼키고 나면 더욱 강해지고 씩씩해지는 우리의 모습을 은
(누리일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중에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컬어지며 살아가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중대질병으로 항상 강조되고 있다. 이들 질병에 미리 대비하기 위해 가입하는 것이 진단비보험인데, 이러한 3대질병진단비를 중점으로 보장하는 보장성보험이 3대진단비보험 이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에 주목해서 보장하기도 하지만, 나에게 맞는 추가 특약을 잘 골라서 가입한다면 종합건강보험으로도 충분히 활용도가 높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을 종합보험으로 활용하려면 기본적으로 암과 심장질환,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해야 한다. 암진단비 보험은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암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목돈을 한 번에 받아 필요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때문에 암, 뇌질환, 심장질환에 대해 충분한 보장이 마련되어 있다면 특약으로는 질병후유장해 수술비보험 등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면 된다. 실손의료비 보험은 복수로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지만 3대질병진단비 보험은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경제활동을 할 수 없게 되거나 높은 간병비 등으로
(누리일보) (주)조이그램은 지역 고유 문화유산인 미륵사지와 서동요를 디지털 기술로 구현한 ‘익산 홀로스테이션 – AI 마룡이 & 미륵사지 실감형 콘텐츠’를 오는 11월 27일 시민들에게 최초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25 전북 지역특화콘텐츠개발지원 사업을 통해 추진된 것으로, 익산 청년시청 유휴공간을 활용해 지역 캐릭터 마룡이와 백제 무왕을 활용한 실시간 대화형 AI 아바타, 그리고 투명 LED 기반의 미륵사지와 서동요 콘텐츠 2종을 결합한 실감형 체험 플랫폼을 구축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미륵사지 콘텐츠는 삼국유사 ‘무왕조’를 기반으로 한 서동요 애니메이션과 미륵사지 3원 가람 구조를 재현한 몰입형 영상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투명 LED Wall은 익산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것으로 실감형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는 명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AI 시대에 맞춰 익산 대표 캐릭터인 마룡이와 실시간 대화를 나누며 지역 역사와 관광 정보를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주)조이그램은 콘텐츠 구축을 마무리한 뒤 11월 27일 시민 대상 체험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며, 행사 기간 동안 AI 아바타와의
(누리일보) 지난 11월 15일, 용인시 써닝리더쉽센터에서는 ‘2025 CAREIS New Product Launching & User Meeting’이 열려 전국 각지에서 모인 미용의사 150명이 최신 미용의학 기술과 제품을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케어이즈가 주최·주관하고 종근당바이오, 미르파마, 네오닥터, 심플스틱이 후원해 성대한 규모로 진행됐다. 세미나는 순천향병원 성형외과 박은수 교수와 청담앤비의원 이황희 원장이 좌장을 맡아 전체 프로그램을 이끌었다. 이어진 강연에서는 ▲강남삼성형외과 박영진 원장이 “Jamber AI-리프팅에 지능을 더하다”라는 주제로 인공지능을 접목한 리프팅 기술을 소개했고, ▲닉스의원 수원점 김승희 원장은 “TYEMVERS”의 스킨보톡스(스킨톡신+스킨부스터) 적용라는 새로운 시술법을 발표했다. 마지막으로 ▲부산 넬의원 이경은 원장은 “Cellulite Fit (Q-Switched Laser Shock wave patch)”을 주제로 최신 레이저와 충격파 패치 기술을 활용한 셀룰라이트 치료법을 선보였다. 참석자들은 단순히 강연을 듣는 데 그치지 않고, 발표 후 자유로운 토론과
(누리일보) 도예가 이종능(1958년생)이 도예 인생 40년을 집대성한 회고전을 2025년 12월 3일부터 7일까지 서울 인사동 통인화랑에서 개최한다. 이번 개인전 'MUNDUS – 빛은 동방에서'는 그의 40년 예술 인생에서 가장 근원적 주제를 향한 귀환이다. ‘MUNDUS’는 라틴어로 세상, 우주를 의미하며, ‘빛은 동방에서’는 인류를 향해 발신해온 동양의 정신과 생명성을 상징한다. 이종능 작가는 흙을 매개로 생명의 순환과 우주적 에너지를 도자 작품에 담았다. 대표작 〈Aurora et Marte〉, 〈Anthulias Primordii〉 등은 자연, 시간, 인간의 흔적을 시각적으로 구현한 결정체다. 40년의 빈 그릇... 그 안에 발견한 ‘우주’ 이종능 작가의 작업은 ‘비움의 미학’으로 설명된다. 수십 년 동안 그가 빚어온 ‘빈 그릇’은 단순히 기능적 공간이 아니라 시간, 열, 인내가 서로 뒤얽혀 남긴 존재의 공간이자 ‘우주’다. 그는 “흙과 불은 서로 거짓말을 할 수 없습니다. 흙은 연민이고, 불은 열정입니다. 흙과 불은 곧 사람의 이야기지요.”라고 전했다. &n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