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3일 7월‘청렴 공감의 날’을 맞아 청렴 실천 문구가 담긴‘청렴 부채 만들기’행사를 개최했다. ‘청렴 공감의 날’은 매월 넷째 주 수요일마다 시행되는 도교육청의 자체 청렴 캠페인으로 전 직원이 청렴 정책과 콘텐츠를 공유하고 청렴 감수성을 높이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부서장의 주도 아래 청렴 교육을 진행한 뒤 직원들이 직접 고안한‘청렴은 작은 실천에서부터, 부패는 바람과 함께 날려요’등의 문구를 부채에 디자인하며 공직자의 청렴 의지를 표현했다. 완성된 부채는 청렴 명패와 함께 사무실 책상 위에 비치되어 실용성과 상징성을 겸비한 청렴 홍보물로 일상 속에서 청렴을 자연스럽게 환기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양진규 노사법무과장은“청렴은 거창한 구호가 아닌 일상에서 실천하는 작고 구체적인 행동임을 다시금 되새기는 시간이었다”며 “직원들이 만든 청렴 부채가 부패와 더위를 함께 날려버리는 청렴 실천의 시작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3일과 24일 이틀간 서울 일대에서 청소년들의 통일 감수성과 평화의식 함양을 위해 ‘사제동행 통일·나라사랑 현장체험’을 운영했다. 이번 체험학습은 도내 고등학교 1학년 학생 17명과 인솔교사 및 교육청 관계자 등 총 21명을 대상으로 학교 통일교육과 연계한 실천 중심의 현장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23일에는 민주화운동기념관과 용산 전쟁기념관을 탐방하고 세계정세 변화와 한반도 통일 문제를 국제적 시각에서 조망하는 특강을 통해 통일에 대한 폭넓은 이해를 도모했다. 24일에는 김한규 국회의원과의 면담, 국회의사당 본회의장 참관, 독립문·서재필 동상·서대문형무소 역사관 탐방 등을 통해 민주화·분단·통일·독립 관련 역사 현장을 직접 체험하며 통일과 평화에 대한 공감대를 넓혔다. 도교육청 관계자는“역사적 장소에서의 체험 중심 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이 통일과 나라사랑을 실천하는 공동체적 시민으로 성장하길 기대한다”며“도교육청은 앞으로도 학생 중심의 통일·나라사랑 교육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오는 28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학교폭력 예방 유공 교원 및 관련 업무 담당자 15명을 대상으로 싱가포르에서 국외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싱가포르 내 초등학교와 청소년 상담기관을 직접 방문하여 학교폭력 대응 체계, 예방 프로그램, 위기학생 지원 사례 등을 살펴보고 이를 우리 교육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실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지 기관과의 간담회를 통해 학교폭력 조기 발견 시스템 상담·회복 중심의 대응 사례와 학생 자치활동과 인성교육의 연계 운영 방식 등을 중점적으로 분석할 예정이다. 또 연수단은 싱가포르의 주요 문화유산 탐방 및 전통문화 체험 활동을 통해 세계시민교육 지도 역량을 강화하고 해외 교육정책 사례를 바탕으로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의 학교폭력 예방 및 위기학생 생활지도 정책에 실질적으로 반영할 계획이다. 서귀포시교육지원청 관계자는“이번 연수는 단순한 정보 수집을 넘어 해외 교육현장의 실천적 대응 방식을 직접 체험함으로써 학교폭력 예방 전문성을 높이는 기회”라며“현장의 고민을 함께 나누고 우리 학생들에게 보다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실
(누리일보) 제주도교육청 새서귀초등학교는 22일 4학년 학생들이 주도한‘친환경 나눔장터’의 운영 수익금 113만3900원 전액을 서귀포시 대륜동주민센터에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21일 4학년 사회과‘경제 활동과 지역 간 교류’단원과 연계한 체험 중심 교육활동으로 운영됐다. 특히‘친환경 나눔장터’는 3년째 이어지고 있는 새서귀초의 대표 나눔 프로그램으로 학생 주도 참여와 따뜻한 학교 문화를 이끌고 있다. 4학년 학생 163명은 가정에서 도서, 인형, 학용품, 의류 등 다양한 물품을 직접 수집하고 각 교실을 장터 공간으로 꾸며 물건을 판매하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물건을 사고파는 경험을 통해 경제 활동의 기본 개념을 익히고 수익금을 전액 기부하며 나눔과 공동체 정신을 실천했으며 일부는 자발적으로 용돈이나 기부금을 보태 그 의미를 더했다. 학교 관계자는“학생들이 체험을 통해 경제 개념은 물론 나누는 기쁨과 더불어 사는 가치를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었다”며“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제주도교육청 송악도서관은 8월 10일부터 오는 9월 14일까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2025 도서관 예술 놀이터-이야기로 그리는 어린이 명화 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희희랑 아트스튜디오 소속 정주희, 강신혁 강사가 진행하며 세계적인 명화와 그에 얽힌 이야기를 소개하고 직접 그림을 그려보는 체험을 통해 창의적인 재해석의 시간을 마련할 예정이다. 초등학교 저학년(1~3학년)과 고학년(4~6학년)을 대상으로 각 6회씩 총 12회차로 운영되며, 학년별 12명씩 총 24명을 모집한다. 수업은 매주 토요일 송악도서관에서 열리며 저학년은 오후 2시부터 3시 30분까지, 고학년은 오후 3시 30분부터 5시까지 진행된다. 참가 신청은 오는 25일 오전 10시부터 제주도교육청 공공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할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이번 예술 체험을 통해 학생들의 창의적 표현 능력이 길러지고 정서적 안정감도 함께 향상되어 건강한 인성 형성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제주도교육청 토평초등학교는 22일 1학기 동안 이어온 텃밭 가꾸기를 통한 기후환경교육의 결실을 나누며 지속가능한 삶의 실천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4월에는 서귀포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협력해 전교생이 참여하는 학교 텃밭 가꾸기 활동을 진행하며 학생들은 식물을 정성껏 심고 돌보는 과정을 통해 생명의 소중함과 환경 보호의 가치를 직접 체험했다. 7월에는 그동안 키워온 작물을 직접 수확하며 배움의 결실을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고 수확한 채소 일부는 학생들이 가족과 함께 나누고 일부는 급식실에서 신선한 샐러드로 조리되어 전교생에게 제공됐다. 참여한 학생 한 명은“내가 기른 채소를 급식으로 먹으니 더 맛있고 신기하다”며“환경과 먹거리의 소중함을 새롭게 느끼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황재홍 교장은“앞으로도 생태 감수성, 실천 역량, 공동체 의식을 기를 수 있는 다양한 세계시민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지구와 더불어 살아가는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제주도교육청 조천초등학교는 22일 6학년 학생 38명을 대상으로 사이버 학교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제주동부경찰서 소속 학교전담경찰관이 직접 학교를 방문하여 대면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학생들은 생생한 사례 중심의 강의에 높은 관심과 호응을 보였다. 특히 최근 급증하고 있는 사이버폭력 유형인 디지털 범죄, 인공지능 조작영상 유포 등 범죄 사례 등을 중심으로 구체적인 유형과 대처 방법이 소개됐다. 학생들은 사소한 장난에서 시작되는 학교폭력의 위험성에 대해서도 경각심을 갖게 하는 시간이 됐다. 또 학교폭력 사건을 목격했을 때의 올바른 대처 방법과 피해 발생 시의 신고 절차 등에 대해 자세히 안내했으며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에는 학생들이 학교폭력에 대한 궁금증은 물론 경찰 직업과 진로에 대해서도 자유롭게 질문하고 상담하는 시간을 가졌다. 양순욱 교장은“학교폭력의 양상이 다양화되고 있는 만큼 지역 경찰과의 협력을 통해 현실적인 예방교육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는 23일 국회 본회의에서 '국립국가트라우마치유센터의 설립 및 운영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이 통과돼 국립제주트라우마치유센터 운영비 전액 국비 지원의 법적 근거가 마련됐다고 밝혔다. 개정으로 연간 약 6억 원의 도비 절감 효과가 발생해 4·3 치유서비스가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법률 개정에는 운영비 전액 국비 부담과 함께 개인·법인·단체의 출연·기부 허용, 센터 유형을 ‘분원’에서 ‘광역거점형 치유센터’로 격상하는 내용이 담겨 제주센터가 전국 단위 치유 거점으로 위상이 높아지는 중요한 전환점이 됐다. 국립제주트라우마센터는 국립기관임에도 기획재정부의 국비·지방비 매칭 원칙(5:5)에 따라 운영비 부담이 제주도에 과중하게 지워져 왔다. 2025년도 예산 기준 총 17억 원(운영비 12억 원, 사업비 5억 원) 중 도비 부담이 8억 5,000만원에 달했다. 개정으로 운영비 전액이 국비로 전환되면서 연간 약 6억 원의 예산 절감이 가능해졌다. 절감된 예산은 도민 치유서비스 강화와 4·3희생자 및 유족의 명예회복 등을 위해 활용될 예정이다. 제주도는 방문 치유, 이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사장 고승철)는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제주시 이호테우해수욕장에서 열린 ‘2025 이호 필터 페스티벌’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23일 밝혔다. 총 4일간에 걸쳐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는 약 8,500여 명의 도민과 관광객이 행사장을 찾은 가운데 제주 고유의 자연환경을 배경으로 음악·미식·친환경 실천 활동을 결합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큰 호응을 얻었다. ‘일상의 순간을 자연과 함께 필터링하다’라는 주제로 열린 본 페스티벌은 음악 공연, 미식 체험과 플레어쇼, 친환경 캠페인 활동 (플로깅 및 플로빙)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들로 구성, 세대와 성별을 막론하고 모두가 함께 참여하고 즐기는 축제의 장이 됐다. 음악 필터 프로그램에서는 BMK, 빅보스마칭밴드, 로코모티브, 리치파이, ZIP4 등 국내 및 해외에서 활약하는 유명 뮤지션과 제주 로컬 아티스트들이 출연한 힐링 콘서트 ‘필터 사운드 스테이지’가 진행됐다. BMK는 폭발적인 가창력과 재즈 본연의 매력을, 빅보스마칭밴드는 생동감 넘치는 사운드를, 로코모티브와 ZIP4·리치파이는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특색 있게 표
(누리일보) q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콘텐츠진흥원(원장 강민부)은 제주 청소년들이 영상 콘텐츠를 통해 자신의 꿈과 목소리를 자유롭게 표현하는 ‘내:일을 찾다, 청소년 영상 콘텐츠 공모전’을 추진한다. q 이번 공모전은 청소년이 자신의 생각을 영상 콘텐츠라는 언어로 표현하며 창의적 콘텐츠 역량을 기르고, 동시에 사회에 대한 인식과 진로 방향을 주체적으로 탐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운영된다. q 공모는 제주도내 초, 중, 고등학생 혹은 이와 같은 연령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며 총 8개 팀을 선정하고 대상 팀에게 주어지는 150만원의 상금을 포함한 총 610만원 규모의 시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q 공모에 참가할 영상은 △ 청소년의 ‘내일’(꿈과 진로), △청소년의 ‘내 일’(사회문제에 대한 의견) 2가지 주제 중 하나를 선택하여 다큐, 드라마, 브이로그 등 자유로운 영상 형식으로 제작하면 된다. 단, 영상은 3분 내외 분량 및 Full HD 이상 화질이어야 한다. q 공모 접수는 9월 1일부터 30일까지 담당자 이메일로 접수하면 되며 신청 서류는 진흥원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내려 받을 수 있다. 공모전에 대
(누리일보) “제주 마을 어디든 관광객이 찾아오는 섬을 만들겠다.” 세계가 주목하는 제주 로컬관광의 성공비결을 ‘요망진’ 제주삼춘들에게 현장에서 직접 듣는 자리가 마련됐다. 제주도와 제주관광공사는 23일 제주시 한경면 저지리 미센터에서 ‘로컬을 잇다’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민선8기 출범 3주년을 맞아 추진 중인 ‘민생로드’ 9번째 현장이다. 마을과 주민이 주도하는 제주형 관광 활성화를 주제로 한 이번 행사는 마을관광 종사자, 로컬 크리에이터, 스타트업․관광업계 전문가 등 지역 기반 관광 주체들이 참여해 지속 가능한 제주 로컬관광의 미래를 모색했다. 행사 장소인 저지리 미센터는 지방소멸 대응기금으로 새롭게 단장된 농촌 체류형 공간으로, 지난 15일 문을 열어 마을살이 중심 관광의 거점으로 기능하고 있다. 토크콘서트에는 오영훈 제주도지사를 비롯해 전국농촌체험휴양마을협의회 임안순 회장, 제주대학교 강경아 라이즈사업팀장, 제주시 신흥리·금능리 마을대표, 제주문화마을연구소, 다자요·에이티투어 관계자 등이 참여해 마을살이 여행의 정책 과제를 제안하고 생생한 현장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토크콘서트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가 민선 8기 출범 이후 3년간 제주도 교육청과의 협력을 통해 이룬 교육 분야 성과를 현장과 공유하며, 지속가능한 교육생태계 조성방안을 논의했다.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23일 오전 제주시교육지원청에서 ‘함께 그리는 미래, 행복한 제주’라는 주제로 도정정책 특별강연을 진행했다. 이번 강연은 지난 5월 제주도와 도 교육청 간 교육협력 간담회에서 교육지원청의 요청에 따라 마련됐으며, 제주시교육지원청 직원과 제주시 관내 학교장 등 170여 명이 참석해 교육협력 강화 필요성과 정책 방향을 공유했다. 제주도-교육청 협력사업인 학교안전경찰관의 활동을 담은 홍보 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강연이 진행됐다. 오영훈 지사는 강연에서 도와 교육청의 협력에 기반한 주요 성과로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 선도지역 지정 ▲급식단가 40% 인상 합의 ▲청소년 버스요금 무료화 ▲학교안전경찰관제 ▲돌봄시스템 확대 등을 소개했다. 특히 학교 급식단가 인상을 위한 제주도와 교육청의 협력 사례를 구체적으로 소개하면서 “아이들이 건강해야 제주도가 건강해질 수 있다는 생각으로 함께 힘을 모았더니 도민,
(누리일보) 제주자치경찰단 서귀포지역경찰대는 23일 강정 크루즈터미널에서 교통사고, 무질서, 불법관광을 근절하는 ‘3제로(ZERO)’ 민·관·경 합동 캠페인을 전개했다. 자치경찰단 서귀포지역경찰대를 비롯해 서귀포시, 서귀포경찰서, 주민봉사대, 안전보안관, 자율방범대 등 민간치안협력단체까지 70여 명이 참여한 이번 캠페인은 크루즈 관광객 증가에 따른 무질서 행위를 사전에 차단하고 쾌적한 관광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크루즈 관광객에게 한국어, 영어, 중국어, 일본어로 제작된 안내문을 배부하며 쓰레기 투기와 무단횡단 금지 등 기초질서 준수를 안내했다. 단체 관광객을 수송하는 대형버스 운전자에게는 전 좌석 안전띠 착용과 신호 및 제한속도 준수 등 교통법규 이행을 당부했다. 무자격 관광통역안내와 불법 유상운송 행위 등 불법관광 행위에 대한 현장 계도도 함께 실시했다. 강수천 자치경찰단 서귀포지역경찰대장은 “이번 민·관·경 합동 캠페인은 크루즈 관광객 증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예방 중심 활동”이라며 “유관기관 및 민간단체와 긴밀히 협력해 체계적인 기초질서 확립 활동을 펼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 보훈청은 올해 광복 80주년을 맞아 호국보훈 정신 함양과 보훈문화 확산을 위한 ‘나라사랑 모바일 스탬프 투어’ 행사를 하반기에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삼일절 기념 모바일 스탬프 투어'를 시작으로 오는 11월까지 9회차 진행되며, 운영방식은 매월 단위로 스탬프 투어 운영기간이 종료되면 완주자 월 100명에게 선착순으로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있다. 7월부터는 전적지, 명예도로 등 39개 현충시설에서 운영되며, 이 중 3개소를 방문해 투어를 인증하면 모바일 상품권을 경품으로 받을 수 있다. 행사 참여는 모바일 앱스토어(플레이스토어)에서 ‘제주 현충시설 탐방’ 앱을 설치한 후, 운영 기간 중 해당 현충시설을 직접 방문하면 된다. 탐방 운영장소 등 자세한 사항은 제주도 보훈청 누리집과 모바일 앱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배태미 보훈청장은 “이번 행사가 광복 80주년을 맞아 나라를 위해 희생·헌신한 국가유공자분들을 기억하고 감사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 보건환경연구원은 2024년부터 2025년 상반기까지 도내 유통 수산물 495건에 대해 방사능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불검출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번 검사는 2024년 300건, 2025년 상반기 195건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전 품목에서 방사능 물질이 최소검출가능농도(MDA) 이하로 확인됐다. 검사 대상은 전통시장, 대형마트, 제조·판매업체의 수산물로, 감마핵종(세슘·요오드)과 삼중수소 등 주요 방사성 물질에 대한 정밀 분석이 이뤄졌다. 제주도는 올해 하반기에도 유통 수산물과 가공식품에 대한 방사능 검사를 지속 실시해 장기적인 해양 생태계 변화를 추적할 계획이다. 방사능 검사 결과는 제주도청과 보건환경연구원 누리집 알림마당을 통해 실시간으로 공개되고 있어 누구나 확인할 수 있다. 김언주 보건환경연구원장은 “도민의 먹거리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실시간 모니터링과 선제 대응을 통해 방사능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서울연구원(원장 오균)은 8월 13일 오후 2시 30분부터 한국프레스센터 19층 매화홀에서 ‘지속가능한 환경을 위한 ESG 기반의 생태감수성과 도시전환’을 주제로 서울특별시의회와 서울특별시가 후원하는 제2회'2025 서울 ESG 경영포럼'을 개최했다. ‘서울 ESG 경영포럼’은 지난해에 이어 ESG 경영 선도 도시 구현을 위해 전문가 간 소통과 논의의 장을 마련하고, 서울시 ESG 경영 활성화를 위한 정책 의제 발굴과 지원 강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5 서울 ESG 경영포럼 '은 약 6회에 걸쳐 진행된다. 첫 번째 포럼은 지난 7월, ‘신 정부의 ESG 정책 기조와 서울시 ESG 경영 추진방향’을 주제로 ESG 경영 전문가들이 서울시의 ESG 추진 방향 및 서울시 ESG 경영 활성화 정책 의제 발굴을 중심으로 논의했다. 제 2회 '2025 서울 ESG 경영포럼'은 ▴오균 서울연구원 원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김소희 국회의원, 박상혁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위원장, 강동오 마포구의회 의원의 축사 ▴환경 전문가들의 발제 순으로 진행하며 ▴김영림 서울ESG위원 콜
(누리일보) (중국 라싸=신화통신) 21일 오전 시짱(西藏)자치구 설립 60주년을 성대히 경축하기 위해 각 민족 각계각층 간부와 군중 약 2만 명이 라싸(拉薩)시 포탈라궁(布達拉宮) 광장에 운집했다. 이날 시진핑(習近平)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총서기, 국가주석, 중앙군사위원회 주석이 경축대회에 참석했다. 왕후닝(王滬寧) 중국공산당 중앙정치국 상무위원, 중국인민정치협상회의 전국위원회(전국정협) 주석, 중앙대표단 단장이 참석해 연설했으며, 차이치(蔡奇) 중국공산당 중앙정치국 상무위원이자 중앙판공청 주임이 참석했다. 오전 10시경, 경쾌한 음악 소리와 함께 시 주석 등 지도자들이 주석대에 올랐고 장내에는 오랜 시간 동안 뜨거운 박수가 이어졌다. 가마쩌덩(嘎瑪澤登) 시짱자치구 당위원회 부서기이자 시짱자치구 정부 주석이 대회 시작을 선언하자, 전원이 일어서서 국가를 큰 소리로 부르는 가운데 붉은 오성홍기가 포탈라궁(布達拉宮) 광장에서 천천히 올라갔다. 장궈칭(張國清) 중국공산당 중앙정치국 위원, 국무원 부총리, 중앙대표단 부단장이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전
(누리일보) VMS USA 의 미국CEO와 VMS KOREA 의 한국 대표이사를 맡고 있는 박가람(미국명 앤디박) 의장이 VMS재단이 발행한 VMC 코인을 글로벌 거래소 2곳에 리스팅했다. VMC는 VMS Classic 의 약자로, VMS 는 Vehicle Mining System 이며 한국,미국,호주에 특허등록을 마치고, 전세계 8개국에 특허출원을 하여 암호화폐를 모빌리티 잉여전력을 활용하여 획기적으로 채굴하는데 성공한 기술이다. VMC는 이더리움체인의 ERC20 네트웍으로 개발됐으며, 5억개를 발행했다. 첫상장은 비트마트(Bitmart) 거래소로 미국 뉴욕에 본사가 위치해 있으며, 코인마켓캡 기준 전세계 랭크 13위의 거래량을 가진 상위권 거래소이다. 두번째 상장은 엘뱅크(LBank)로 한국사람이 가장 많이 이용하고 상장하는 곳 중에 하나이며, 전세계 랭크 14위를 하고 있는 상위권 거래소이다. 앤디박대표(한국명 박가람)는 코인제작부터 발행, 거래소 상장까지 원스탑으로 할 수 있는 정보보안을 전공한 이 분야 전문가로서, 미국의 빅토리아거래소(www.victoriaex.com) 의 CEO를 2023년7월부터
(누리일보) 지난 12일(화) 강남구 선릉에 위치한 샹제리제센터 르비르모어홀에서 허지연 사회자의 진행으로 ‘혜은이가요제’ 조직위원회 위촉식 행사가 성대히 막을 내렸다. 이날 행사에서 조직위원회 회장 정희석은 혜은이가요제 조직위원회 일동을 대표해 홍원경(서백) 총재에게 취임패를 수여했으며, 이어 가수 혜은이에게 명예조직위원장 취임패를 전달했다. ‘혜은이가요제’는 하반기 중 서울 예선과 본선을 거쳐 제주도에서 결선을 치를 예정이며, 결선 전 4박 5일의 합숙 과정을 통해 참가자들의 무대 매너와 가창력을 최대한 끌어올리는 교육이 진행된다. 이를 통해 무대 실력 향상은 물론, 제주 투어 등 지역 홍보 활동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홍원경(서백) 총재는 취임사에서“제주국제페스타 조직위원회에서 총재 취임패를 받아 영광입니다. 또한 혜은이가요제 조직위원회에서도 총재로 추대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힘을 다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받은 혜은이가요제 총재 취임패는 지금은 미약하지만, 하찮은 돌이 다이아몬드로 변하듯 혜은이가요제가 후대까지 이어지는 명실상부한 가요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밝혔다. &nb
(누리일보) 2025년 8월 13일(수), 글로벌 금형 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 기업 오토폼엔지니어링코리아㈜는 경일대학교, 아진산업㈜과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오토폼 글로컬 산업기술거점센터를 설립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양금희 경상북도청 경제부지사, 조현일 경산시장, 국민의힘 조지연 의원, 김상훈 의원, 이철식 경산북도의원, 윤기현 경산시의원, 이윤화 경북교육청 교육국장이 참석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제조업 인재 양성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오토폼엔지니어링코리아㈜는 총 1,000억 원 규모의 소프트웨어를 무상 기부하고, 경일대학교는 해당 기술을 활용한 실무 중심 인재 양성 교육을 추진한다. 아진산업㈜은 협력사들과 함께 이를 실질적인 제조현장 혁신으로 연계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은 오토폼엔지니어링코리아㈜가 대학, 중견기업, 지역사회와 3자 공동 협력을 체결한 첫 사례로, 단순한 소프트웨어 기부를 넘어 산업 현장–교육기관–중소 협력사 간의 상생 구조를 본격화한다는 데 의의가 크다. 특히, 경일대학교 캠퍼스에는 오토폼엔지니어링코리아㈜ 글로벌 최초 ‘Digital Tryout Lab’이 구
(누리일보) 3대질병으로 일컬어지는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에서 상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진단비를 집중적으로 보장해 주는 보험상품을 3대질병진단비 보험이라 할 수 있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대부분의 보험사에서 판매하고 있는데, 우선 암진단비 특약에 가입할 경우 보통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필요한 용도로 자유로이 사용이 가능한데, 암과 뇌/심장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다면 수술비보험 특약이나 질병후유장해 같은 특약을 추가로 설계하여 폭넓은 보장과 함께 종합형 상품으로서의 기능을 발휘할 수도 있다. 이 같은 3대질병에 대한 진단비 보험은 중복가입시에도 실손보험과는 다르게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장기치료가 필요한 경우 소득단절 및 간병비 등을 대비하기 위하여 복수로 가입하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다. 그러나 중복가입의 경우 보험료 부담이 커질 수 있으므로 사전에 3대질병보험 비교사이트를 활용하여 판매회사 및 상품별로 가격을 비교해 보고 선택하는 것이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 우선, 암보험을 가입하기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