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강원특별자치도의회 김희철 의원(국민의힘, 춘천)은 17일 열린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제33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장애인 편의시설의 확충 및 개선”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 자유발언을 통해 “우리 도내 장애인 편의시설 의무설치 대상시설 가운데 시설의 설치율은 85.1%로 나타났고, 적정설치율은 73.9%로 나타났다”며 “이는 전국 평균에 미치지 못하는 수치이고 설치율과 적정설치율 모두 전국 17개 시도 중 16번째로 최하위권”이라고 말했다. 실제로 보건복지부의 ‘2023년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 현황조사’에 따르면 전국 평균 설치율은 89.2%, 적정설치율은 79.2%로 나타나 강원지역은 전국 평균 수치에 미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강원 지역보다 설치율과 적정설치율이 낮은 지역은 전남(설치율: 84.4%, 적정설치율 71.5%)이 유일했다. 가장 높은 지역은 세종특별자치시로 설치율 93.7%, 적정설치율은 86.7%였다. 강원지역은 설치율에 비해 적정설치율이 10% 이상 낮은데 이는 설치가 되어 있어도 법령에 따른 기준에 적합하지 않은 시설이 많음을 의미하기 때문에
(누리일보) 강원특별자치도는 강원특별법 농지특례 제도 활성화를 위해 ‘농촌활력촉진지구’의 지정 기준 최소 면적 1만 평(3만㎡)을 삭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농촌활력촉진지구’는 도지사가 직접 농업진흥지역(구 절대농지)을 해제할 수 있는 제도로 농지 활용의 효율성과 자율성을 높여 지역 여건에 맞는 농촌 개발과 정주 여건 개선 등 농촌 활성화를 도모할 수 있는 제도다. 강원특별법 시행과 함께 도입된 이 제도는 지금까지 두 차례 지정을 통해 6개 시군 9개 지구, 약 35만 평(116ha)의 농업진흥지역이 해제됐으나, 철원군과 인제군 두 지역이 전체 해제 면적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등 지역 간 편중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또한 전체 해제 가능 총량(4,000ha)대비 실제 해제 면적은 2.9%에 그쳐 제도 활성화에 한계가 있었다. 이에 도는 농지특례의 실질적인 활용도를 높이고 토지 소유자 및 민간 개발 주체의 참여 문턱을 낮추기 위해 강원특별법 시행 1주년 기자간담회(‘25.6.9.)에서 최소 기준 면적 삭제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이후 7월 도의회에 관련 개정 조례안을 제출했고, 해당안은 7월
(누리일보) 강원특별자치도는 기업호민관과 함께 조달청의 ‘물품 다수공급자계약’ 관련 규제를 발굴하고 이를 개선해 기업활동에 보다 유리한 환경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기업호민관은 규제에 대한 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를 위촉해 법령과 제도로 인해 기업 운영 전 과정에서 발생되는 규제 문제를 함께 해결하는 제도로 전국 광역자치단체 최초로 도입했다. 현재 활동 중인 이주헌 기업호민관은 지난해 재위촉됐으며, 2025년도 상반기 36건의 규제를 발굴하며 현장 밀착형 기업 규제 개선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에 개선된 조달청의 ‘물품 다수공급자계약 2단계 경쟁 사전판정’ 규제는 2023년 8월 개최된 ‘기업호민관과 함께하는 찾아가는 기업규제 현장간담회’에서 ㈜월드케미칼(대표 박재희)이 개선을 건의하면서 발굴됐다. 해당 규제는 ‘물품 다수공급자계약 업무처리규정 제52조3제3항’, ‘다수공급자계약 2단계 경쟁 제안공고 운용요령 제10조’에 따라 수요기관이 2단계 경쟁시 제안서 평가에 앞서 제품 규격, 납품지역 조건, 나라장터 종합쇼핑몰 등재 여부 등을 기준으로 참여업체를 사전 판정해 평가 대상에서 제외할 수 있도록
(누리일보) 강원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운영하는 강원 메타버스 지원센터는 7월 14일부터 5주 동안 강원대학교 서암관에서 ‘강원 메타버스 캠퍼스’ 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도내 콘텐츠 개발자를 양성하기 위한 교육으로, 유니티, 블렌더 교육과 더불어 수료생 창‧취업 컨설팅을 진행하는 등 후속지원까지 이어갈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메타버스 관련 재직자, 취업준비생, 대학생을 대상으로 무료로 운영되며, 강원 메타버스 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구글폼으로 접수 가능하다. 프로그램은 유니티로 시작하는 메타버스 ▲ 유니티로 시작하는 증강현실과 인공지능 ▲ 블렌더 3D 모델링 ▲ 유니티를 이용한 나만의 2D 메타버스 공간 만들기 ▲ 나만의 3D 캐릭터 만들고 다양하게 활용하기로 구성된다. 한편, 강원 메타버스 지원센터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보통신산업진흥원,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의 지원을 받아 강원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운영하는 사업으로, 도내 가상융합 기업 지원과 생태계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주요 사업으로는 시설·장비 지원, 과제 발굴 및 제작지원, 전문 인력 양성, 마케팅 강화 등이 있으며, 이를 통해 기업 성
(누리일보) 삼척교육문화관은 '2025년 교과연계도서목록' 리플릿 2종(유아·초등용, 중·고등용) 총 9,000부를 학교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제작하여 관내 학교와 도서관에 비치 및 배부했다. 본 사업은 삼척교육문화관을 중심으로 동해교육도서관, 태백교육도서관이 협력하여 추진됐으며, 유아부터 고등학생까지 교육단계별로 교과 연계 추천 도서를 구성했다. 리플릿에는 도서별 연계 교과목과 핵심 키워드를 함께 수록하여, 교과 학습과 독서가 자연스럽게 연결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리플릿에 수록된 총 128권의 도서는 각 기관에서 추천한 목록을 바탕으로 3개 관 사서들의 협의를 거쳐 최종 선정했다. 제작된 리플릿은 삼척, 동해, 태백 지역 내 공립 유치원 및 초·중·고등학교 총 92개교에 배부됐으며, 본·분관 도서관 자료실에도 비치하여 지역 주민 누구나 열람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장병진 관장은 “이번 리플릿 제작 및 배부를 통해 학생들이 교과와 연계된 책을 접하고 독서의 폭을 넓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본·분관 협력을 통해 실효성 있는 독서 정보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
(누리일보)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연수원 횡성분원은 7월부터 10월까지 ‘6급 미래인재 양성과정 4기’ 연수생을 대상으로 ‘1인 1특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해당 프로그램은 공무원으로서 자기관리 능력과 감성 리더십을 함양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연수생의 자발적 참여와 자기 주도성을 높이기 위해 사전 선호도 조사를 통해 과정 선택이 이루어졌다. 특히, 4기 연수는 K-문화를 중심 주제로 하여 전통 예술인 △민화(한국화)와 △퉁소 배우기 과정을 개설했다. 각 과정은 7월 16일부터 10월 13일까지 총 8회, 24시간 동안 진행하며 연수 후반부에는 민화 작품 전시와 퉁소 공연을 포함한 성과 나눔 발표회를 통해 연수생의 창작 결과를 함께 공유할 예정이다. 최현주 분원장은 “이번 ‘1인 1특기’ 프로그램이 공직자의 심신 회복과 예술적 감수성 함양은 물론 균형 잡힌 리더십 역량 강화에 기여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횡성교육지원청이 횡성군 및 사회적협동조합 마을과 협력하여 추진해 온 방과후 늘봄 사업을 확대 운영한다. 특히, 이번 추가경정예산 편성을 통해 오는 7월 18일(금)부터 12월까지 격주 토요일에 주말 늘봄 프로그램을 신설하여 학생들의 교육 기회를 넓힐 예정이다. 횡성교육지원청과 횡성군은 안흥면, 갑천면, 청일면, 공근면, 강림면, 우천면 총 6개 면 단위 지구 학생을 대상으로 횡성 온정마을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횡성 온정마을학교는 2021년 시작으로 4년간 운영하면서 지역과 연계한 늘봄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횡성 온정마을학교가 주말에 운영하는 늘봄 프로그램으로 △‘미래 역량 강화 프로그램’ 생성형 인공지능(AI)프로그램과 스포츠 게임, 모디, 카미봇 등 다양한 소프트웨어 및 인공지능 프로그램 △‘창의 예술 교육’ 창의력이 솟아나는 도예교실 △‘실용 요리 체험’ 다양한 레시피로 음식을 만드는 요리교실 △‘역사 문화 탐방’ 재미있는 이야기로 전개되는 역사교실 △‘과학 탐구 활동’ 호기심을 자극하는 실험, 탐험을 체험하는 과학교실 등 다양하게 운영할 예정이다
(누리일보) 삼척교육지원청은 7월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간, 원덕중·고등학교에서 원덕 지역 학부모연합회와 한국남부발전이 공동 주관하여 ‘2025 드림웍스 캠프’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에는 삼척교육지원청 소속 원덕중·고등학교, 가곡중·고등학교, 임원중학교 학생들이 참여해 진로를 주제로 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다. 드림웍스 캠프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살아갈 학생들이 산업의 변화와 미래 직업에 대해 이해하고, 변화하는 사회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프로그램은 △미래산업과 직업 변화 △창업 특강 △자기주도학습법 △진로콘서트 등으로 구성됐으며, 진로 전문가와 배우, 승무원, 창업가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직접 강사로 참여해 학생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 학생들은 진로 탐색 워크숍, 강연, 질의응답 등을 통해 창의적 문제해결력, 협업 역량, 그리고 자신만의 진로 설계 능력을 기르는 계기가 됐다. 특히 이번 캠프는 한국남부발전의 지원으로 모든 프로그램이 무료로 운영됐으며, 학부모, 학교, 지역사회가 협력하는 진로 교육의 모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nb
(누리일보)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관광재단은 반려견과 함께 강원자치도를 여행하며 콘텐츠를 제작하는 참여형 홍보 프로그램인 ‘강원 댕턴즈’ 시범 운영과 관련하여 선정된 인턴들을 대상으로 임명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강원 댕턴즈’는 강원자치도의 반려동물 동반 관광 홍보를 위해 선발된 시민 인턴단으로 도내외 반려인과 함께 강원 곳곳의 관광지를 직접 체험하고 콘텐츠를 제작·확산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올해는 치열한 경쟁을 통해 총 7명과 8마리의 반려견이 최종 선발됐으며, 이들은 7월부터 11월까지 약 5개월간 공식 인턴으로 활동하게 된다. 이날 수여식에서는 재단 대표이사의 환영 인사를 시작으로 사업 개요 설명, 임명장 수여 및 기념 촬영이 진행됐으며 이어진 오찬 간담회에서는 인턴들과의 자유로운 대화를 통해 향후 활동 방향과 기대를 공유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강원관광재단 최성현 대표이사는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관광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는 만큼 강원 댕턴즈 활동이 도내 반려동물 친화 관광지의 인지도 향상과 실질적인 방문 확대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재단은 올 하반기 ‘강원 댕턴즈’ 인
(누리일보) 강원특별자치도는 홍천군 괸돌지구가 농림축산식품부의 2025년 다목적 농촌용수개발 신규지구로 최종 선정되어 총사업비 391억 원(국비)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괸돌지구 농촌용수개발사업은 홍천군 내면 자운리에 저수지를 신설하고, 인근 농경지에 농업용수를 공급하는 사업으로, 2030년까지 총 391억 원을 투입해 ▴저수지 1개소 ▴이설 도로 1.5km ▴용수로 15.5km를 설치하여, 총 281.1ha의 농지에 안정적인 용수를 공급할 예정이다. ‘다목적 농촌용수개발사업’은 가뭄 상습 지역에 저수지, 양수장, 용수로 등 수리시설을 설치해 안정적인 영농 기반을 마련하고, 농어촌의 생활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사업이다. 특히 이번 괸돌지구는 강원특별자치도의 지형적인 특성으로 고랭지 농업 등 밭작물 영농에 안정적인 농업용수 공급을 목적으로 전국 최초로 밭 농경지를 대상으로 선정됐다. 올해는 우선 국비 3억 원을 확보해 실시설계에 착수하고, 단계별 사업을 본격 추진할 예정이다. 석성균 강원특별자치도 농정국장은 “이번 사업은 오랜 시간 농업용수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어온 홍천 내면
(누리일보) 강원특별자치도와 농협 강원지역본부는 7월 14일부터 16일까지 충청북도 음성축산물공판장에서 '제50회 강원축산경진대회 한우 고급육 품평회'를 개최했다. '강원축산경진대회'는 도내 축산농가의 가축 개량 성과를 평가하고, 도내산 고품질 축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1968년부터 개최되고 있으며, 올해로 50회를 맞은 전국에서 가장 전통 있는 축산 행사다. 이번 품평회는 고급육 평가 전문기관인 축산물품질평가원이 출품축 평가와 연간 출하 성적 우수 농가 평가 등 2개 부문으로 나누어 심사했으며, 출품축 평가에서는 △최우수상 이범재(홍천군), △우수상 박시덕(홍천군), 이종우(춘천시), △장려상 김춘자(강릉시), 송일호(정선군), 홍경래(춘천시) 농가가 입상했고, 연간 출하 성적 우수 농가 평가에서는 △최우수상 박현근(홍천군), △우수상 이진영(홍천군), △장려상 이희규(원주시) 농가가 선정됐다. 시상은 오는 9월 11일, 춘천철원화천양구축협 가축시장에서 열리는 강원축산경진대회 한우 암소품평회와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출품축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이범
(누리일보) 강원특별자치도는 '2025년 정보통신보조기기 보급사업'의 보급 대상자 194명을 최종 선정하고, 오는 8월부터 기기 보급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총 2억 4,8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도내 장애인의 정보 접근성과 일상생활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으며, 개인의 장애 유형과 활용 목적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보급 대상자를 선정했다. 올해는 총 778대의 신청이 접수됐으며, 장애 유형별 신청 현황은 ▲시각 150대, ▲청각·언어 619대, ▲지체·뇌병변 9대이다. 도는 장애 정도, 경제적 여건, 기기 활용계획 등을 기준으로 심사하여 최종 194명을 선정했으며, 장애 유형별 보급 대수는 시각 36대, 청각·언어 155대, 지체·뇌병변 3대이다. 선정 결과는 도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선정된 대상자는 7월 18일부터 31일까지 개인부담금을 납부해야 한다. 기한 내 미납 시 선정이 취소될 수 있으며, 기기 보급은 납부 확인 후 진행된다. 윤우영 강원특별자치도 행정국장은 “이번 보급사업이 장애인의 일상에 실질적인 편의를 제공하는 데 기여하길 바라며, 앞
(누리일보) 강원특별자치도는 7월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간 원주 오크밸리 일원에서 ‘2025 출향도민회 초청 도정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도정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한 출향도민의 협력을 강화하고 도민회 간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열렸으며, 김진태 도지사를 비롯한 재경시‧군민회 및 지역도민회 임원진 등 12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강원의 역사와 출향도민의 역할’에 대해 한림대학교 노성호 연구위원의 초청강연이 있었고, 이어 윤우영 행정국장의 주재로 도정 설명회, 출향단체 지원방안 및 강원 발전을 위한 도민회의 간담회가 진행됐다. 또한, 도는 출향도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출향도민 온라인 소통 플랫폼 ‘강원사람온’을 오픈했다. 이를 통해 도는 강원방문의 해, 고향사랑기부제도, 주요 SOC사업 등 중요한 도정 정보를 제공하고 각 도민회의 활동 상황을 공유할 계획이다. 김진태 지사는 “지난 주말에 강릉에서 동해선 열차를 타고 부산에 내려갔을 때 부산 강원도민회원분들께서 크게 환영해 주셨고, 작년 11월 제주에 갔을 때는 제주도민회원분들이, 독일에 출장을 갔을때
(누리일보)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16일 10시 도내 학교 관리자(교장, 교감)를 대상으로 ‘학교 내 성 관련 사안 예방 및 대응에 관한 연수’를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성 관련 사안이 발생한 경우 학교 관리자의 대응 역량을 높이고, 피해자의 보호 및 2차 가해 예방을 위한 업무 전문성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연수 프로그램은 △신승민 장학사의 ‘학교장이 필수로 알아야 할 학교폭력 사안처리 초기과정’ △이지영 장학사의 ‘성희롱 성폭력 사안처리의 실제’ 등 실제 사례를 기반으로 한 강의로 구성됐다. 특히 딥페이크나 사이버 성폭력 등이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하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학교 내에서 성폭력 발생했을 때 초기 사안 대응 방법과 처리 절차, 피해자 지원 방법을 주요 내용으로 전달했다. 송수경 인성생활교육과장은 “여름방학 전에 학생 및 교직원을 대상으로 성폭력 예방교육을 강화하기 위해 연수를 마련했다”라며, “이번 연수가 학교폭력 사안 처리 초기과정부터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앞으로도 현장의 의견을 반영한 실천
(누리일보)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도내 공립과 사립 학교 대부분(초(분교포함 364교), 중(160교), 고(120교), 특수(9교), 각종학교(3교))이 17일부터 24일 사이에 여름방학에 들어감에 따라, 방학 동안 학생들의 학습 공백을 최소화하고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맞춤형 학습지원과 진로 탐색, 체육 활동, 안전교육 등 다양한 방학 중 교육활동을 운영한다. 초등학교는 ‘초공학(초등시기 공부힘 기르는 학급만들기)’ 정책의 일환으로 여름방학 채움학기와 1:1 온라인 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국어, 수학, 영어 등 기초교과 중심의 학습지원을 통해 방학 중 학력 손실을 예방하며, 3~6학년 대상 1:1 온라인 멘토링에는 800여 명이 참여한다. 이와 함께 ‘국어통통’, ‘더배움을 위한 분수’, ‘파닉스 리딩’ 등 학습보조교재를 보급해 학생들의 기초학력 보장을 위한 학습을 지원한다. 중·고등학교는 진로·진학을 위한 방학중 지원을 강화한다. 스스로 공부하는 학교문화(스공학) 정책에 따라 다양한 교과 특별프로그램, 학습 캠프, 스공쌤 튜터링, 스스스 프로젝트 등을
(누리일보) 서울연구원(원장 오균)은 8월 13일 오후 2시 30분부터 한국프레스센터 19층 매화홀에서 ‘지속가능한 환경을 위한 ESG 기반의 생태감수성과 도시전환’을 주제로 서울특별시의회와 서울특별시가 후원하는 제2회'2025 서울 ESG 경영포럼'을 개최했다. ‘서울 ESG 경영포럼’은 지난해에 이어 ESG 경영 선도 도시 구현을 위해 전문가 간 소통과 논의의 장을 마련하고, 서울시 ESG 경영 활성화를 위한 정책 의제 발굴과 지원 강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5 서울 ESG 경영포럼 '은 약 6회에 걸쳐 진행된다. 첫 번째 포럼은 지난 7월, ‘신 정부의 ESG 정책 기조와 서울시 ESG 경영 추진방향’을 주제로 ESG 경영 전문가들이 서울시의 ESG 추진 방향 및 서울시 ESG 경영 활성화 정책 의제 발굴을 중심으로 논의했다. 제 2회 '2025 서울 ESG 경영포럼'은 ▴오균 서울연구원 원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김소희 국회의원, 박상혁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위원장, 강동오 마포구의회 의원의 축사 ▴환경 전문가들의 발제 순으로 진행하며 ▴김영림 서울ESG위원 콜
(누리일보) (중국 라싸=신화통신) 21일 오전 시짱(西藏)자치구 설립 60주년을 성대히 경축하기 위해 각 민족 각계각층 간부와 군중 약 2만 명이 라싸(拉薩)시 포탈라궁(布達拉宮) 광장에 운집했다. 이날 시진핑(習近平)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총서기, 국가주석, 중앙군사위원회 주석이 경축대회에 참석했다. 왕후닝(王滬寧) 중국공산당 중앙정치국 상무위원, 중국인민정치협상회의 전국위원회(전국정협) 주석, 중앙대표단 단장이 참석해 연설했으며, 차이치(蔡奇) 중국공산당 중앙정치국 상무위원이자 중앙판공청 주임이 참석했다. 오전 10시경, 경쾌한 음악 소리와 함께 시 주석 등 지도자들이 주석대에 올랐고 장내에는 오랜 시간 동안 뜨거운 박수가 이어졌다. 가마쩌덩(嘎瑪澤登) 시짱자치구 당위원회 부서기이자 시짱자치구 정부 주석이 대회 시작을 선언하자, 전원이 일어서서 국가를 큰 소리로 부르는 가운데 붉은 오성홍기가 포탈라궁(布達拉宮) 광장에서 천천히 올라갔다. 장궈칭(張國清) 중국공산당 중앙정치국 위원, 국무원 부총리, 중앙대표단 부단장이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전
(누리일보) VMS USA 의 미국CEO와 VMS KOREA 의 한국 대표이사를 맡고 있는 박가람(미국명 앤디박) 의장이 VMS재단이 발행한 VMC 코인을 글로벌 거래소 2곳에 리스팅했다. VMC는 VMS Classic 의 약자로, VMS 는 Vehicle Mining System 이며 한국,미국,호주에 특허등록을 마치고, 전세계 8개국에 특허출원을 하여 암호화폐를 모빌리티 잉여전력을 활용하여 획기적으로 채굴하는데 성공한 기술이다. VMC는 이더리움체인의 ERC20 네트웍으로 개발됐으며, 5억개를 발행했다. 첫상장은 비트마트(Bitmart) 거래소로 미국 뉴욕에 본사가 위치해 있으며, 코인마켓캡 기준 전세계 랭크 13위의 거래량을 가진 상위권 거래소이다. 두번째 상장은 엘뱅크(LBank)로 한국사람이 가장 많이 이용하고 상장하는 곳 중에 하나이며, 전세계 랭크 14위를 하고 있는 상위권 거래소이다. 앤디박대표(한국명 박가람)는 코인제작부터 발행, 거래소 상장까지 원스탑으로 할 수 있는 정보보안을 전공한 이 분야 전문가로서, 미국의 빅토리아거래소(www.victoriaex.com) 의 CEO를 2023년7월부터
(누리일보) 지난 12일(화) 강남구 선릉에 위치한 샹제리제센터 르비르모어홀에서 허지연 사회자의 진행으로 ‘혜은이가요제’ 조직위원회 위촉식 행사가 성대히 막을 내렸다. 이날 행사에서 조직위원회 회장 정희석은 혜은이가요제 조직위원회 일동을 대표해 홍원경(서백) 총재에게 취임패를 수여했으며, 이어 가수 혜은이에게 명예조직위원장 취임패를 전달했다. ‘혜은이가요제’는 하반기 중 서울 예선과 본선을 거쳐 제주도에서 결선을 치를 예정이며, 결선 전 4박 5일의 합숙 과정을 통해 참가자들의 무대 매너와 가창력을 최대한 끌어올리는 교육이 진행된다. 이를 통해 무대 실력 향상은 물론, 제주 투어 등 지역 홍보 활동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홍원경(서백) 총재는 취임사에서“제주국제페스타 조직위원회에서 총재 취임패를 받아 영광입니다. 또한 혜은이가요제 조직위원회에서도 총재로 추대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힘을 다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받은 혜은이가요제 총재 취임패는 지금은 미약하지만, 하찮은 돌이 다이아몬드로 변하듯 혜은이가요제가 후대까지 이어지는 명실상부한 가요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밝혔다. &nb
(누리일보) 2025년 8월 13일(수), 글로벌 금형 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 기업 오토폼엔지니어링코리아㈜는 경일대학교, 아진산업㈜과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오토폼 글로컬 산업기술거점센터를 설립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양금희 경상북도청 경제부지사, 조현일 경산시장, 국민의힘 조지연 의원, 김상훈 의원, 이철식 경산북도의원, 윤기현 경산시의원, 이윤화 경북교육청 교육국장이 참석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제조업 인재 양성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오토폼엔지니어링코리아㈜는 총 1,000억 원 규모의 소프트웨어를 무상 기부하고, 경일대학교는 해당 기술을 활용한 실무 중심 인재 양성 교육을 추진한다. 아진산업㈜은 협력사들과 함께 이를 실질적인 제조현장 혁신으로 연계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은 오토폼엔지니어링코리아㈜가 대학, 중견기업, 지역사회와 3자 공동 협력을 체결한 첫 사례로, 단순한 소프트웨어 기부를 넘어 산업 현장–교육기관–중소 협력사 간의 상생 구조를 본격화한다는 데 의의가 크다. 특히, 경일대학교 캠퍼스에는 오토폼엔지니어링코리아㈜ 글로벌 최초 ‘Digital Tryout Lab’이 구
(누리일보) 3대질병으로 일컬어지는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에서 상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진단비를 집중적으로 보장해 주는 보험상품을 3대질병진단비 보험이라 할 수 있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대부분의 보험사에서 판매하고 있는데, 우선 암진단비 특약에 가입할 경우 보통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필요한 용도로 자유로이 사용이 가능한데, 암과 뇌/심장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다면 수술비보험 특약이나 질병후유장해 같은 특약을 추가로 설계하여 폭넓은 보장과 함께 종합형 상품으로서의 기능을 발휘할 수도 있다. 이 같은 3대질병에 대한 진단비 보험은 중복가입시에도 실손보험과는 다르게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장기치료가 필요한 경우 소득단절 및 간병비 등을 대비하기 위하여 복수로 가입하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다. 그러나 중복가입의 경우 보험료 부담이 커질 수 있으므로 사전에 3대질병보험 비교사이트를 활용하여 판매회사 및 상품별로 가격을 비교해 보고 선택하는 것이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 우선, 암보험을 가입하기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