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한국여성경제인연합회 강원지회와 손잡고 9월 5일부터 6일까지 1박 2일 동안 한국여성수련원에서 ‘2025 청소년 경제 리더십 캠프’를 개최한다. 이번 캠프에는 원주, 강릉, 속초, 평창, 횡성 지역 여고생 33명이 7명의 인솔교사와 함께 참여한다. 캠프에 참가한 학생들은 가상 시뮬레이션을 통해 모의 기업을 설립하고, 창의적인 발상을 토대로 업무계획서를 작성하며, 경영과 경제활동의 9가지 핵심 요소(문제, 해결방안, 비용, 수익 등)를 하나의 도표에 담아내는 ‘9칸 비즈니스 모델(9-Canvas Business Model)’ 활동을 진행했다. 첫째 날에는 강원 지역 여성 최고경영자와 함께하는 멘토-멘티 활동을 통해 여성 창업가들의 생생한 창업 이야기를 듣고, 경제와 진로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둘째 날에는 지속가능경영 특강을 통해 환경과 사회적 책임(ESG) 관점에서 기업의 역할을 배우며 지속 가능한 경제 활동의 의미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프로그램에는 신지용((주) 한옥과문화 대표이사), 정경인((주)파이프퀸 대표이사), 노현숙((주)인
(누리일보)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9월 5일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대강당에서 ‘2025 부모와 함께하는 청소년 우주과학캠프’ 3차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2박 3일간의 캠프를 마친 청소년들이 부모님과 함께 참여하는 마무리 프로그램으로, 진로탐색과 미래설계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청소년들은 우주과학에 대한 흥미를 바탕으로 진로를 탐색하고, 가족과 함께 과학적 사고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엄기성 작가의 특강 ‘미래설계와 진로탐색’ △소감 발표 △나의 자녀에게 주는 학부모 덕담 △단체사진 촬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사전에 작성한 소감문을 직접 발표하고, 발표 후에는 부모님의 짧은 코멘트가 이어져 가족 간의 진로에 대한 대화와 공감의 장이 마련됐다. 캠프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청소년들이 우주과학을 통해 꿈을 키우고, 부모님과 함께 그 여정을 되돌아보는 시간이 매우 뜻깊었다.”며, “이번 캠프가 우리 아이를 포함한 도내 많은 학생들에게 진로에 대한 확신과 동기를 심어주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성래 중등교육과장은 “청소
(누리일보)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9월 5일 서울지방보훈청을 방문해 권오을 국가보훈부 장관과 면담을 갖고, 참전명예수당 배우자 승계 서명부를 전달하며 도의 주요 보훈 현안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이날 도가 건의한 사업은 ▲참전명예수당 배우자 승계 ▲국립횡성호국원 조기 착공 ▲강원 호국광장 조성 ▲준보훈병원 지정 등 4건으로, 고령의 참전유공자와 유족의 예우 강화를 위한 핵심 현안이다. 현재, 6.25 참전 유공자의 평균 연령은 93세, 월남전 참전유공자는 79세로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음에 따라, 제22대 국회에서 계류 중인 참전명예수당 배우자 승계 법안은 조속한 개정이 필요한 상황이다. - 이에, 도는 지난 6~7월 도내 3개 보훈단체를 통해 서명 운동을 전개 6·25 참전유공자회 940명, 월남참전자회 2,133명, 고엽제전우회 1,334명 등 총 4,407명이 서명을 받아 국가보훈부 장관에게 전달했다. 아울러 도는 ▲춘천대첩의 역사적 의미를 살려 일상 속 보훈공간으로 조성할 강원 호국광장 조성(기본구상 용역비 2억 원) ▲497억 원을 투입해 2만기 규모 봉안시설을 설치
(누리일보) 속초교육문화관은 9월부터 11월까지 지역 아동의 독서 흥미를 높이고 문화 향유 기회 제공을 위해 총 10회에 걸쳐 지역아동센터 지원 ‘사서와 함께 책 읽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사서와 함께 책 읽기’는 속초교육문화관이 추진하는 지역아동센터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됐으며, 속초 행복한 홈스쿨 지역아동센터 아동을 대상으로 ▲공공도서관 이용 교육 ▲사서와 함께 책 읽기·독후활동 ▲책과 연계한 연극 수업 등으로 구성되어, 어린이들이 책을 다양한 방식으로 접하고 표현할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속초교육문화관 담당 사서가 극단 파람불 대표이자 지역 내외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김강석 학교 연극 강사와 함께 책 내용을 바탕으로 한 연극 놀이 활동을 진행한다. 이를 통해 참여 아동들의 큰 호응이 기대된다. 안영자 관장은 “책과 연극을 접목한 이번 프로그램이 아이들에게 새로운 자극과 즐거움을 주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교육문화관이 지역 아동의 창의력과 감성을 키우는 배움의 공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속초교육문화관 문헌정보과로 문의하면 된다.
(누리일보) 속초교육문화관은 9월부터 11월까지 총 4회에 걸쳐 속초, 양양, 고성 관내 초 중·고등학생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온라인 독서 미션 ‘책은 답을 알고 있다’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이야기가 있는 미션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독서 흥미를 높이고, 개축기간 중에도 독서와 문화 향유의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초등학생부터 성인까지 참여할 수 있도록 청소년 소설을 회당 1권씩 선정하여, 도서 내용을 바탕으로 5개의 퀴즈를 출제한다. 참여자는 퀴즈를 풀고 추첨을 통해 소정의 상품을 받을 수 있다. 선정도서는 △1차 이희영 작가의 ‘셰이커’ △2차 강석희 작가의 ‘단풍의 꽃말은 모의고사’ △3차 이꽃님 작가의 ‘여름을 한입 베어 물었더니’ △4차 김민서 작가의 ‘율의 시선’이다. 안영자 관장은 “온라인 독서 미션은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학생들에게 책 속 이야기 이상의 생생한 감동과 동기를 준다”며, “앞으로도 학교와 도서관이 협력하여 학생들의 독서문화를 확산하는 계기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온라인 독서미션 ‘책은 답을 알고 있다’ 에 관한
(누리일보) 속초교육문화관은 9월 5일부터 10월 24까지 관내 초등학생과 중학생을 대상으로 총 8회에 걸쳐 다채로운 문화예술 공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책 읽는 마법사’ 공연은 마술과 스토리텔링을 접목한 참여형 문화예술 프로그램으로, 아이들이 책에 대한 흥미와 독서의 즐거움을 자연스럽게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됐다. 공연은 ▲비둘기 마술 ▲상상 속 유령 만들기 ▲관객 참여 마술 ▲독서 권장 교육 등으로 구성됐으며, 특히 학생들이 직접 무대에 올라 주인공이 되어보는 코너를 마련하여 학생들의 큰 호응이 있을것으로 예상된다. 중학생을 대상으로 한 ‘버라이어티 매직쇼’는 다양한 장르의 마술을 한 무대에서 선보이는 종합 마술 퍼포먼스로, 시각적 흥미와 독창적인 마술 기법을 통해 풍성한 볼거리와 특별한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안영자 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책과 예술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아이들의 상상력과 감성을 키울 수 있는 문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라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속초교육문화관 문헌
(누리일보) 강원관광재단이 폐광지역 관광 활성화 사업의 일환인 ‘레저로그:인(IN)’ 여행상품을 골프여행으로 넓힌다. 오는 9월 8일부터 10월 31일까지 태백과 영월을 무대로 자연 입지형 골프장과 대표 관광지를 함께 즐길 수 있는 1박 2일 전용 골프여행 꾸러미(패키지)를 선보인다. 이번 기획은 골프 애호가와 여가 여행객을 겨냥해 골프장 예약, 관광지 입장권, 숙박, 지역 할인 혜택을 한데 묶은 맞춤형 골프 꾸러미(패키지) 상품으로 준비됐다. 단순히 골프만 즐기고 떠나는 방식에서 벗어나, 지역의 문화와 자연을 함께 체험할 수 있도록 한 점이 특징이다. 특히 이번 꾸러미(패키지)는 태백과 영월 두 지역에서만 만날 수 있다. 태백 꾸러미(패키지)에는 오투리조트 골프여행 1박 2일과 통리탄탄파크 입장권, 8만 원 상당의 할인쿠폰이 들어간다. 영월 꾸러미(패키지)는 동강시스타 골프여행 1박 2일, 청령포 입장권, 8만 원 할인쿠폰으로 꾸려졌다. 두 상품 모두 카카오골프예약 앱을 통해서만 살 수 있으며 한정 기간 운영과 선착순 마감 방식으로 진행된다. 강원관광재단 최성
(누리일보) 강원관광재단과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는 오는 9월 6일부터 12일까지 속초항을 모항으로 출항하는 이탈리아 국적의 대형 선박 코스타 세레나(Costa Serena)호에서 강원특별자치도민 200명을 대상으로 한 크루즈 체험단을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체험단은 속초항 크루즈 산업에 대한 지역민의 관심과 참여를 확대하고 강원 크루즈 산업의 홍보와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6월 진행된 공개모집에 총 1,880명(940팀)이 응모해 9.4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무작위 추첨을 통해 최종 강원도민 100명과 속초시민 100명이 선발됐다. 선발된 체험단은 속초항에서 출항해 일본 무로란, 쿠시로, 하코다테를 기항한 뒤 부산항으로 입항하는 6박 7일 일정을 참여할 예정이며 일정 중 체험단 만남의 시간 등 다양한 선내 행사가 운영된다. 또한 약 2,500명이 승선하는 이번 코스타 세레나호 선내에서 전체 승객과 승무원을 대상으로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 홍보 행사를 열어 도내 다양한 관광지를 소개하고 강원 방문 2억명 달성을 위해 적극적인 홍보를 이어갈 예정이다
(누리일보) 강원특별자치도 사회서비스원 소속 강원지역사회서비스지원단은 도내 지역자율형 사회서비스투자사업의 심리 및 가사서비스 분야 (예비)제공인력을 대상으로 ‘제공인력 양성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 모집 기간은 9월 12일까지이고, 각 분야별로 15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이번 양성과정은 실무경력으로 대체 가능한 교육을 통해 자격을 갖춘 제공인력을 양성하고, 지역사회서비스 현장에 원활히 투입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목적이 있다. 현재 도내 지역자율형 사회서비스투자사업에는 제공인력으로 등록하기 위해서는 민간자격증을 취득한 경우에 6개월 이상의 실무경력이 요구된다. 그러나 경력을 쌓을 기회가 부족해 인력 확보에 어려움이 있어, 이를 해소하기 위한 대안으로 본 교육과정이 마련됐다. 본 과정은 집합교육과 사이버교육으로 구성되고, 희망자에 한해 현장실습도 선택할 수 있다. 실습 참여 여부에 따라 실무경력은 3개월 또는 6개월로 인정된다. 집합교육은 9월부터 11월까지 총 4차례에 걸쳐 28시간 운영되며, 교육과정은 이론교육 2회차(비대면), 사례교육 2회차(대면)로 구성된다. &n
(누리일보) 강원특별자치도와 태백시는 2025년 순직 산업전사 위령제를 9월 6일 오전 10시, 태백시 산업전사위령탑 일원에서 거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위령제에는 여중협 강원특별자치도 행정부지사, 이철규 국회의원, 김정기 산업통상자원부 석탄산업과장을 비롯해 도·시의원과 유가족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식순은 사전 공연에 이어 ▲개회 ▲국민의례 ▲대통령 화환 헌화 ▲추도사 ▲헌화 및 분향 ▲천도법문 및 축원문 ▲추념사(인사 말씀) ▲폐막 공연 ▲폐회 순으로 진행된다. 산업전사 위령제는 대한민국의 경제발전과 산업 근대화의 초석을 마련하기 위해 열악한 환경 속에서 헌신하다 순직한 산업전사들의 넋을 추모하고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는 행사다. 지역사회와 정부가 함께 기억하고 추모하는 자리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더욱 깊다. 한편, 강원특별자치도는 순직한 산업전사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고 정신을 선양하기 위해 ‘순직 산업전사 위령탑 성역화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희생정신이 헛되지 않도록 기념공간 조성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심원섭 강원특별자치도 미래산업국장은 “산업전사들의 넋을
(누리일보) 강원특별자치도 는 2024년(속초 4개 어촌계 자율관리어업 공동체)에 이어 2025년에도 해양수산부 주관 자율관리어업 우수 공동체 평가에서 “강릉 게자망 협회”가 우수 공동체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 지원사업비(국비) : 최우수(80백만 원), 우수(66백만 원), 장려(40백만 원) 자율관리어업은 어업인이 스스로 공동체를 구성하고 자체 규약을 제정해 어장 보호, 소득 증대 등의 활동을 추진하는 공동체 형태의 어업을 말한다. 이번 평가에서 “강릉 게자망 협회”는 어업인 자체 교육, 불법어업 단속 및 안전조업 준수, 종묘 방류, 자체 상품 개발 및 판로 개척 등에서 모범 사례로 인정받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에 따라 해양수산부 장관 표창과 함께 자율관리어업 육성사업비 총 8천만 원(국비 4천만 원)을 지원받게 된다. 이동희 강원특별자치도 해양수산국장은 “강원특별자치도 자율관리어업이 한 단계 더 발전할 수 있도록 우수 공동체의 성공 사례가 널리 확산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자율관리어업 공동체 확산을 위해 교육과 홍보 등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강원특별자치도는 9월 5일부터 9월 28일까지 총 12회에 걸쳐 소상공인 디지털커머스 전문기관인 '소담스퀘어 강원'에서 도내 소상공인이 참여하는 라이브커머스 방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강원 로컬 위크 ▲강릉 월화장터 ▲원주 중소기업 우수제품 박람회 등 지역 주요 축제·행사와 연계해 추진되며, 현장에서 소비자와 직접 소통하면서 도내 기업들의 경쟁력 있는 제품을 소개할 예정이다. 총 24개 도내 기업이 참여해 △농·축산물 △가공식품 △건강식품 △전통주 △생활용품 등 40여 개 제품을 선보인다. 주요 상품으로는 정선 약도라지차·원액, 속초 젓갈·황태육포, 산채 감자떡, 강릉 초당커피빵, 가마솥 약수 누룽지, 강원도 특산 감자 가공식품, 전통주·치즈, 화장품 등이 준비돼 있다. 이번 라이브커머스는 '소담스퀘어 강원'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소상공인 제품을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이번 라이브커머스는 실시간 소통과 현장감을 살린 방송을 통해 온라인 판로를 확대하고, 지역 축제 참여객과 연계된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호철 강원특
(누리일보)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9월 8일부터 12일까지 5일간, 강원도민과 교육가족을 대상으로 ‘2025년 반부패 청렴 주간’을 운영한다. 도교육청은 5일 교육감의 청렴 서한문 발송을 시작으로, 8일에는 “청렴은 선택이 아닌 기본!”이라는 표어와 함께 출근길 청렴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어 11일 국민권익위원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미래세대 청렴교육 활성화와 교육현장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상호 협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22일(월)에는 교육감 주재로 청렴강원교육 추진본부 회의를 개최하여 부패취약분야 개선 심사평가 보고회와 부패취약분야 개선 협의회를 통해 부패취약분야 개선 대책 추진상황을 점검한다. 아울러 9월 중 미래세대가 청렴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내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청렴 샌드아트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각 지역의 교육지원청에서는 저경력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청렴 공감 캠페인을 실시하여 조직문화와 업무에 적응하는 과정에서 청렴의 중요성을 체득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신경호 교육감은 “반부패 청렴 주간 행사를 통하여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소속 교직원들과 함
(누리일보) 강원특별자치도는 9월 4일 오후 4시, 도청 별관 4층 회의실에서 ‘2025년도 청렴시책 추진실적 점검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올해 추진한 각종 청렴정책의 성과를 종합적으로 살펴보고, 우수사례를 공유하며 향후 보완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우리가 함께 만드는 청렴한 강원’이라는 주제로 각 실국에서 추진한 청렴활동을 영상으로 소개하고, 감사위원장이 도 전반의 연간 추진성과에 대해 설명했다. 아울러, 건설교통국과 글로벌본부에서 대표로 우수사례에 대해 보고하고 타 실국과 함께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간, 도는 ‘청렴 개인 마일리지 성과제도’ 도입, ‘청렴 피드백 시스템’ 운영, ‘비실명 대리신고제’ 도입 등 다양한 청렴시책을 전국 최초‧최고 수준으로 추진해 오고 있다. 각 실국에서도 이에 발맞추어 계약 상대방 청렴 알림톡 서비스 지원으로 공사‧용역 등 대민업무의 투명성을 강화하고, 민간보조사업자에게까지 교육을 확대하여 보조금 집행 및 관리감독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이외에도 소통하고 이해하는 조직문화 정착을 위해 전 직원 희망 보직제 도입, 세
(누리일보) 강원특별자치도는 9월 4일 도청 별관 대회의실에서 '2025년 을지연습 사후강평회의'를 개최하고 지난 8월 18일부터 21일까지 나흘간 실시된 을지연습의 성과와 과제를 공유했다. 회의는 김진태 도지사 주재로 행정·경제부지사, 시군 단체장, 도 실국장, 군‧경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을지연습 우수 시군 및 유공자 포상 ▲을지연습 결과 보고 ▲감사위원회의 시군 평가 결과 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을지연습에서는 총 230건의 메시지 훈련과 함께 전시예산, 전시 외국인 관광객 출국지원, 국가유산 보호대책 등 14건의 토의형 훈련이 실시됐다. 또한, 접적지역 주민이동훈련, 양곡배급훈련과 더불어 국가중요시설 9곳, 다중이용시설 6곳에서 테러대비 훈련도 진행됐다. 시군별 평가 결과, 삼척시가 최우수 시군, 원주시와 동해시가 각각 우수 시군으로 선정됐으며, 민관군경 등 개인 유공자 5명에게도 표창이 수여됐다. 우수시군으로 선정된 지역은 기관장의 관심과 사전교육, 민관의 유기적 협력이 우수한 것으로 평가됐다. 결과 보고에서는 올해 훈련 성과를 공유하는 한편, 연습 과정에
(누리일보) 사랑하는 영덕군민 여러분, 그리고 출향인 여러분 반갑습니다. 영덕군수 김광열입니다. 민족 최대의 명절, 한가위를 맞아 따뜻한 추석 인사를 드립니다. 모처럼 가족과 이웃이 함께 모여 정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입니다. 오랜만에 만난 반가운 얼굴들과 웃음이 가득한 한가위 되시기를 바랍니다. 넉넉히 차오르는 보름달처럼 군민 여러분과 출향인 여러분의 가정마다 풍요와 행복이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 존경하는 군민과 출향인 여러분, 저는 영덕군민이 주인이 되는 영덕을 만들겠다는 초심을 잊지 않고, 언제나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쉼 없이 뛰고 있습니다. 더 살기 좋은 경상북도 영덕, 더 행복한 영덕을 만들기 위해 한 분 한 분의 삶을 세심하게 보듬어 나가겠습니다. 이번 추석만큼은 근심을 잠시 내려놓고 마음 편히 쉬시기를 바랍니다. 특히 산불 피해로 여전히 어려움을 겪고 계신 이재민과 지역민의 따뜻한 위로와 희망이 전해지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우리 영덕군은 언제나 영덕군민과 출향인 여러분과 함께하겠습니다. 즐겁고
(누리일보) 3대질병으로 일컬어지는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에서 상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진단비를 집중적으로 보장해 주는 보험상품을 3대질병진단비 보험이라 할 수 있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대부분의 보험사에서 판매하고 있는데, 우선 암진단비 특약에 가입할 경우 보통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필요한 용도로 자유로이 사용이 가능한데, 암과 뇌/심장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다면 수술비보험 특약이나 질병후유장해 같은 특약을 추가로 설계하여 폭넓은 보장과 함께 종합형 상품으로서의 기능을 발휘할 수도 있다. 이 같은 3대질병에 대한 진단비 보험은 중복가입시에도 실손보험과는 다르게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장기치료가 필요한 경우 소득단절 및 간병비 등을 대비하기 위하여 복수로 가입하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다. 그러나 중복가입의 경우 보험료 부담이 커질 수 있으므로 사전에 3대질병보험 비교사이트를 활용하여 판매회사 및 상품별로 가격을 비교해 보고 선택하는 것이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 우선, 암보험을 가입하기 위해
(누리일보) (사)한국장애인표준사업장협회는 장애인 일자리 확대와 공공기관의 우선구매 활성화를 위해 전국 단위 박람회를 연이어 개최하며 의미 있는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9월 18일부터 19일까지, 강원특별자치도청에서 열린 ‘2025 장애인표준사업장 생산품 우선구매 활성화 박람회’는 공공기관 구매담당자와 장애인표준사업장 간의 1:1 상담, 생산품 체험 전시 및 홍보 부스 운영 등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강원도뿐 아니라 대전, 경기, 충청 등 전국 각지의 사업장이 참여해 명절 선물세트, 생활용품, 교육장비, 친환경 주택 모듈러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였다. 이어 9월 23일부터 25일까지, 협회는 경기도교육청에서 ‘찾아가는 전시회 및 제도교육’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표준사업장 생산품의 전시와 홍보를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경기도교육청 구매담당자 및 도내 학교 구매담당자 약 350명이 참석해 제도 교육과 실물 제품 체험을 통해 공공구매 확대와 인식 개선에 실질적인 효과를 거두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강원특별자치도 장애인복지과는 향후 구매담당자 교육과 전시회를 연계해 장애인표준사업장
(누리일보) 조선 정조의 얼이 깃든 수원화성 행궁의 아름다움이 시민들의 손끝과 눈길을 통해 다시 태어난다. 로컬과 한국 문화를 기반으로 굿즈를 제작해온 달빛행궁이 경기뉴스미디어와 함께 ‘제3회 수원화성 그림·사진 공모전’을 연다. 달빛행궁은 지난 2022년 화성행궁에서 처음 문을 열며, 행궁을 소재로 한 기념품이 전무하다는 점에 착안해 직접 굿즈 제작에 나섰다. 역대 공모전 수상작들은 엽서, 뱃지, 손수건, 컵받침, 키링 등으로 제작되어 행궁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아왔다. 올해 공모전은 수원화성행궁을 비롯해 수원과 행궁동의 풍경을 담은 사진이나 그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작품 접수는 10월 1일부터 30일까지 이메일(dalbit_gung@naver.com)을 통해 진행된다. 수상작은 굿즈로의 활용 가능성을 기준으로 심사된 뒤, 온·오프라인 공개투표를 거쳐 최종 선정된다. 총 1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될 예정이다. 정미소 달빛행궁 대표는 “행궁의 추억을 시민 모두와 나눌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로컬 굿즈들을 통해 행궁의 멋과 정취를 널리 알릴 계획
(누리일보) 사단법인 대한생활체육회 파크골프협회(회장 박창완, 사무처장 이해용)는 지역사회 나눔과 이웃사랑 실천의 일환으로 부천 관내 병원 및 복지단체에 실내용 슬리퍼를 기증했다. 이번 기증은 ▲부천 가은병원·가은요양병원(기평석 원장, 이명희 부장), ▲부천프라임한방병원(윤성헌 병원장, 이천우 행정이사), ▲사단법인 한국다문화복지협회 부천지회(이옥녀 회장) 등 3개 기관을 대상으로 각각 실내용 슬리퍼 10박스씩 전달됐다. 박창완 회장은 “작지만 따뜻한 마음 담아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고자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협회가 스포츠와 복지를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물품은 병원과 복지관을 이용하는 환자 및 이용자들에게 유용하게 사용될 예정이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으로 훈훈한 귀감이 되고 있다.
(누리일보) 9월 23~24일 경기도 수원시에서 “호객산동(好客山东)·샘의 도시 지난(泉在济南)” 지난(济南) 미식문화전이 열려 현지 시민들에게 정통 ‘샘의 도시’ 맛을 선사했다. 이번 전시는 수원시 제2부시장과 시의원, 수원시 국제교류센터 관계자, 팔달문화센터 관장, 한중경제협회 감사,무형문화재 김선식 도예가,이성근 화백 등 정·문화·외식 분야 인사와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큰 관심을 모았다. 스낵존에는 핑인(平阴) 장미꽃떡, 산사(山楂) 과자, 구운 감자튀김, 복숭아 쿠키, 옛 지난식 설탕전병 등 10여 종의 지난 전통 간식이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정교한 모양과 풍부한 향으로 방문객들이 발길을 멈추고 시식하는 모습이 이어졌다. 또한 영상·사진 코너에서는 지난을 대표하는 루(鲁)요리의 진수를 “보이는 맛”으로 소개했다. 바쯔러우(把子肉), 구전대창(九转大肠), 탕추황허리위(糖醋黄河鲤鱼·황허강 잉어 탕수), 총샤오하이선(葱烧海参·파로 볶은 해삼), 빠오차오야오화(爆炒腰花·돼지 콩팥 볶음) 등 10여 가지 명품 요리가 설명과 함께 조리 영상으로 소개돼 관람객들이 산동 요리 특유의 칼질·불맛·재료의 매력을 가까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