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가평군은 봄의 요정 벚꽃 개화소식을 블로그에 매일 업데이트하며 가평을 방문해 벚꽃 나들이를 즐기려는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이번에는 자라섬 남도 꽃정원의 준비과정을 블로그를 통해 공유한다고 밝혔다. 가평내 유명한 벚꽃명소의 개화소식을 매일 공유하기위해 가평군 공식 블로그내 실시간 벚꽃개화소식을 게재하였다. 지난 3월 25일부터 마지막 벚꽃 개화명소인 상천 에덴 벚꽃길 개화소식을 끝으로 한달 간의 업데이트를 마친 “가평 벚꽃 명소 개화소식” 게시물의 누적 조회수가 35만회가 넘는 등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실제로 벚꽃 명소 개화소식 게시물의 댓글에는 개화소식 블로그를 통해 가평 여행일정을 조정하였다는 후기나 궁금했지만 쉽게 물어볼 수 없던 정보를 먼저 알려줘 고맙다는 후기가 줄을 이었다. 가평군은 자라섬 남도 꽃정원 개방을 준비하며 꽃정원의 준비소식을 블로그를 통해 다시 한 번 공유한다고 밝혔다. 자라섬 남도 꽃정원은 2019년 가을 개방 이후 매년 봄, 가을 정식 개방을 하고 있다. 자라섬 남도 11만여㎡에 꽃 단지와 경관 조명, 관광편의시설 등을 설치해 '꽃섬'으로 탈바꿈 시켜 봄에는 꽃양귀비와 수레국화, 비올라 등을
(누리일보) 가평군은 예전가격 그대로 할인된 금액으로 관광지 순환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요금 할인 이벤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가평군 관광지 순환버스는 주요 관광지를 거점별로 연계하는 테마관광형 순환버스로 관광객 및 이용자들은 저렴한 비용으로 도심과 주요 관광지를 손쉽게 둘러 볼 수 있다. 1회 5회에 걸친 운행코스(A코스)는 가평터미널~가평레일파크~자라섬~남이섬~쁘띠프랑스·이탈리아마을~청평터미널~청평역~아침고요동물원~아침고요수목원 구간으로, 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연중무휴로 평일·주말 2시간 간격으로 운행 중이다. 요금은 할인쿠폰을 지참할 경우, 성인은 6천원, 경로·청소년·군인·장애인은 4천원에 이용 가능하며, 할인쿠폰은 가평군 문화관광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 후 출력하거나 가평역·청평역 관광안내소에서 받을 수 있다. 또한 주요 관광지를 방문하여 스탬프를 찍으면 개수에 따라 기념품을 지급하는 ‘가평 구석구석 모바일스탬프투어’에 순환버스 이용권을 인증하면, 스탬프로 인정해주고 개수에 따라 기념품을 받는 이벤트도 운영 중이다. 군 관계자는 “거리두기 전면 해제로 일상 회복에 따른 관광 수요에 발맞춰순환버스 요금할인 이벤트 및 순환버스를 연계한
(누리일보)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4월 23일부터 연말까지 경기도 방문 외국인 관광객을 위해 제공하는 ‘이지(EG)투어버스’ 운행을 시작한다. 이지(EG)투어버스는 경기도를 방문하는 개별 관광객을 위한 교통수단으로 서울 명동역 또는 인천공항을 출발점으로 경기도 권역별 주요 관광지를 연계 운행한다.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 2017년 첫 운행을 시작했는데 관광업체를 통해 이용 희망 외국인을 유치하고 있다. 이지(EG)투어버스는 경기도 북부 3개, 남부 3개, 남·북부 1개 등 총 7개 코스로 운행한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포천) 포천 아트밸리, 한탄강 하늘다리 ▲(파주) 임진각 평화누리, 헤이리 예술마을 ▲(김포·고양) 라베니체 문보트, 현대모터스튜디오 ▲(수원·광명) 수원화성, 광명동굴 ▲(용인·성남) 한국민속촌, 성남 모란시장 ▲(이천·여주) 이천 들꽃마을, 여주 황포돛배체험 ▲(가평·양평) 아침고요수목원, 양떼목장, 양평 두물머리 등이다. 관광객은 힐링, 체험, 문화 등 다양한 주제를 바탕으로 자신이 원하는 지역을 선택해 여행할 수 있다. 운행 일정은 가평·양평 1박 2일 코스를 제외하면 모두 당일 코스로 운영된다. 탑승권 가격은
(누리일보) 성남시는 오는 4월 23일 코로나19로 멈춰선지 2년 만에 시티투어 ‘도시樂버스’ 운행을 재개한다. 4월 18일부터 사적모임 인원 제한 등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조치 해제에 따라 운영을 재개하며, 이용객과 시민들의 안전을 위하여 당분간 야외코스 위주로 간소화하고 이달 말까지는 버스 탑승인원도 20명까지로 제한하여 밀집도를 완화하여 운행한다. 관광코스는 남한산성 행궁·성곽길~신구대식물원 봄꽃 즐기기~판교박물관 또는 한국학중앙연구원 장서각으로 편성했으며, 이용요금은 9,000원이다. 코로나 상황이 안정되면 체험 프로그램도 추가한다. 성남 시티투어를 즐기려면 시티투어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하거나 운영업체인 ㈜로망스투어로 전화하면 된다. 매주 토요일 도시락버스가 서울시청역 3번 출구(08:10), 교대역 9번 출구(08:30), 성남시청 어린이집 앞(09:00)에서 관광객을 태우고, 가이드와 해설사가 동행한다. 또한 5인 이상 모임 또는 단체의 신청에 따라 성남의 주요 관광지의 무료 해설서비스를 제공하는 ‘해설이 있는 문화관광지 운영’프로그램도 성남시 (관광)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분당구 수내3동 신해철거리에 위치한 신해철음악작
(누리일보) 파주시는 올해 4월부터 10월까지 총 4주에 걸쳐 보행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율곡수목원 힐링투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율곡수목원 힐링투어 프로그램’은 수목원을 관람하고 싶어도 걷기가 어려운 어르신들이나 하체 장애로 걷지 못하는 장애인들을 위해 마련했다. 프로그램은 ▲투어 ▲산림치유로 구성되며, 먼저, 투어 프로그램은 신청자와 보호자가 율곡수목원 방문자 센터로 오면 코디네이터의 안내에 따라 전기 카트에 탑승해 자수화단부터 잔디광장을 거쳐 침엽수원까지 가는 코스로 진행된다. 이어, 산림치유 프로그램은 수목원 관람을 마친 후 잔디광장으로 돌아와 산림치유지도사가 진행하는 산림 체조 등을 하는 과정으로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상반기(4~5월)와 하반기(9~10월)에 진행되며, 매월 한 주씩 하루(오전, 오후) 두 팀이 진행되며, 4월은 오는 25일부터 29일까지, 5월은 5월 23일부터 27일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모두가 산림문화를 마음껏 누릴 수 있는 율곡수목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신청 대상은 보행에 어려움을 겪는 노약자 또는 하지 장애인으로, 참가자 한 명당 보호자 한 명의 동반이 필수다
(누리일보) 메마른 잎들과 빛바랜 나무들이 봄의 색채로 만연한 요즘, 코로나로 지친 몸과 마음을 힐링하기 좋은 부천의 새로운 명소를 소개한다. 부천자연생태공원 내에 조성된 ‘누구나 숲길’과 부천상동호수공원에 위치한 호수식물원 ‘수피아’가 그곳이다. 부천자연생태공원에 조성된 ‘누구나 숲길’이 단장을 마지고 19일부터 정식 개장한다. 명칭은 본래 ‘무장애 숲길’이었으나 누구나 자연을 편하게 누릴 권리가 있다는 데서 출발한 사업 취지에 맞춰 ‘누구나 숲길’로 변경했다. 부천시는 시민과 장애인, 노약자, 임산부 등 보행약자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산림복지를 누리고 숲의 공익적 기능을 확대하기 위해 총길이 약 2km, 폭 1.8m의 누구나 숲길을 조성했다. 누구나 숲길은 완만한 경사와 계단·턱 등의 장애물이 없는 목재 테크로 만들어 휠체어나 유모차를 이용하는 보행 약자들이 쉽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이번에 조성된 숲길은 무전동 휠체어로 외부 도움 없이 스스로 오를 수 있도록 경사율 8~9% 이내로 설정돼 있다. 시는 누구나 숲길과 함께 테마쉼터 조성에도 나섰다. 무릉도원 수목원이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전망대와 아이들이 사계절 내 변화하는
(누리일보)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관광산업 발전을 위해 ‘2022 경기도 주요 관광지 방문객 실태조사’를 시작한다고 19일 밝혔다. ‘경기도 주요 관광지 방문객 실태조사’는 2014년부터 파주 임진각 등 도내 주요 관광지 50곳을 찾은 내국인 방문객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면접조사다. 올해 1월 통계청 국가승인통계(제210015호)로 승격돼 한층 공신력 있는 자료로 인정받고 있다. 이번 조사는 통계의 정확성을 높이기 위해 4월 셋째 주 조사지점 방문 및 현장 확인 등 사전 조사를 거쳐 5월 넷째 주 2분기 본조사를 실시한다. 도내 관광지 50개소의 내국인 방문객 1만3,500명을 개별 면접조사 방식으로 ▲경기도 여행에 대한 인식 ▲경기도 여행 실태 ▲여행 준비 과정 ▲경기도 여행 과정 ▲지점 여행 과정 ▲여행 후 평가 등 34개 문항을 묻는다. 조사 결과는 내년 3월에 공표한다. 도는 지속적으로 표본 규모 및 조사 지점을 확대하는 등 통계의 신뢰성을 더욱 높일 수 있도록 조사의 수준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최용훈 경기도 관광과장은 “조사 결과는 경기도 각 시·군의 관광정책 수립이나 관광업계의 시장 대응, 관련 연구기관 등에서 기초자료로 활용
(누리일보) 용인시가 오는 20일 ‘용인투어패스’를 출시한다. 용인투어패스는 관내 유료 관광지와 문화·체험·레저시설 등을 최대 49% 저렴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는 통합이용권이다. 코로나19로 위축된 유료 관광지, 숙박시설, 주변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용인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시가 기획했다. 사용 방법도 간단하다.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서 구입한 뒤 휴대폰 문자로 전달받은 용인투어패스를 현장에서 입장권 대신 사용하면 된다. ▲기본권 1종 ▲패키지권 3종 ▲단품권 2종 등 총 6종으로 구성됐으며, 이용 기간이 2~3일로 여유로워 용인에서 머무르며 여행을 충분히 즐길 수 있다. 먼저 기본권은 한택식물원, 한국등잔박물관, 안젤리미술관, 한국미술관 등 4곳을 72시간(3일) 내에 이용하면 된다. 패키지권 3종은 기본권에 한국민속촌, 다육식물 체험을 할 수 있는 대아농원, 도예체험이 가능한 백암도예를 각각 이용할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단품권 2종은 한국민속촌과 짚라인 또는 한국민속촌과 플라이스테이션을 48시간(2일) 내에 이용하면 된다. 특히 시는 용인투어패스를 구매하면 관광지 인근의 숙소와 맛집을 3~10% 할인된 가격 이용하고 주
(누리일보) 경기도가 봄꽃이 만개하는 4월을 맞아 도 외곽 860km를 연결한 ‘경기둘레길’ 내 봄꽃명소 2개 코스를 소개했다. 경기둘레길은 도내 15개 시·군의 중간중간 끊겼던 숲길, 마을안길, 하천길, 제방길 등 기존 길을 연결해 지난해 11월 60개 코스 전 구간을 개통했다. 경기도가 소개하는 2개 코스는 가평 23코스, 부천 55코스로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하고 가족과 함께 걷을 수 있는 곳이다. 우선 경춘선 청평역에서 시작하는 경기숲길 가평 23코스는 아름다운 풍광을 자랑하는 북한강 수변을 지나는 벚꽃명소다. 그동안 인도가 없어 걷기에는 위험하다는 지적이 있었지만 경기둘레길 사업을 통해 별도 데크를 설치, 안전하게 벚꽃을 만끽할 수 있다. 특히 북한강을 지나는 청평대교에서 바라보는 청평댐‧북한강 풍경과 매월 끝자리 2일, 7일 열리는 5일장에서 시골장의 인심을 덤으로 느낄 수 있다. 수도권 1호선 소사역에서 시작하는 부천 55코스는 서해안 바닷가 경기갯길을 지나 시흥시를 거쳐 부천시에 이르는 길로 진달래 명소인 원미산을 횡단한다. 원미산은 해발 168m로 그렇게 높지 않아 가족, 젊은 연인들이 능선을 따라 주변 도심지를 조망하고 온 산
(누리일보) 동두천시 자유수호평화박물관은 진입로와 야외전시장 주변에 심어진 벚꽃 개화기를 맞아 4월 12일부터 20일까지 9일간 개관시간을 오후 9시까지 연장 개방한다고 밝혔다. 자유수호평화박물관은 오후 9시까지 연장 운영하는 야간개장 기간 동안 시민과 일반관광객을 대상으로 벚꽃이 만개한 박물관 진입로 및 실내·외 전시관을 개방한다. 특히 2022년 문화체육관광부 실감콘텐츠 공모사업기관으로 선정되어 박물관 실내에 새롭게 설치된 탱크 및 헬기 등의 VR체험들도 야간에 할 수 있도록 했다. 소요산관광지 내에 위치한 자유수호평화박물관은 한국전쟁 및 참전 UN 22개국을 소개하는 박물관으로 이와 관련된 유물, 사진, 전쟁영상물을 전시 및 상영하고 있다. 또한 잘 가꾸어진 넓은 야외전시장과 연중 개최하는 다양한 기획전시회, 한국전쟁 영상물 등으로 시민과 관광객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박물관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3년만에 야간 개장을 실시하게 됐다”며 “올해에는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야간에 개장하는 박물관 내의 활짝 핀 벚꽃 구경과 전시물 등을 관람하면서 봄의 기운을 느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누리일보) 동두천시 소요산관광지에 벚꽃, 들꽃 등 대표적인 봄꽃들이 만개해 눈길을 사로잡는다. 소요산 진입로부터 오행로를 따라 만개한 벚꽃 풍경은 보는 이들의 마음을 들뜨게 하기에 충분하다. 여기에 벚꽃뿐 아니라 형형색색의 들꽃 등 다양한 봄꽃을 식재하여 상춘객들이 봄나들이를 만끽하기에 손색이 없다. 특히 소요산 내 걷기 좋은 산책코스인 ‘오행로’는 꼭 가봐야 할 최고의 봄나들이 포인트다. 오행로를 따라 소요산 연리지문에 다다르면 양 맞은편으로 수려한 산세가 펼쳐지면서, 연분홍빛으로 뒤덮인 벚꽃 나무와 소요산의 환상적인 절경이 조화를 이루며 일대 장관이 연출된다. 또한, 소요문화생태공원(어린이물놀이공원)에서 자유수호평화박물관으로 이어지는 ‘박물관벚꽃길’도 주·야간 할 것 없이 벚꽃을 즐길 수 있는 코스로 유명하다. 이뿐만이 아니다. 소요 맛거리에서 소요별·숲테마파크로 이어지는 벚꽃길과 테마파크 입구에서 가장 먼저 만나는 데크 산책로는 봄꽃 구경과 함께 가벼운 트레킹 코스로 즐기기에 좋다. 한편, 동두천시는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소요산관광지 내 행사 및 축제를 공식적으로 운영하지 않고 있지만, 올해에는 새로운 모습으로 변신한 소요산
(누리일보) 4월, 확연히 따듯해진 햇살과 함께 봄나들이 장소를 찾는 행복한 고민도 시작됐다. 고양시 곳곳에는 꽃향기를 만끽하며 걷기도 좋고, 봄바람과 함께 자전거타기에도 좋은 산책로가 펼쳐져 있다. 더욱 시민친화적인 공간으로 거듭난 벚꽃 명소 일산호수공원과 2년 만에 돌아온 꽃박람회, 세계 태권도인들의 축제까지 볼거리, 즐길 거리 넘치는 봄이 고양에서 기다리고 있다. ▲ 도시 곳곳 꽃향기 가득 산책로·봄바람 부는 자전거 도로 눈부신 벚꽃길이 아름다운 성라공원은 ‘벚꽃공원’이라고도 불린다. 공원 내 고양둥이 동산에는 2011년 한 해 동안 고양에서 나고 자란 아이들의 출생을 기념하며 200그루가 넘는 벚나무가 심어졌다. 덕분에 봄이 되면 공원이 온통 연분홍빛으로 물들어 장관을 만들어낸다. 올해부터 피크닉 공간도 운영되고 있어 나들이 장소로 제격이다. 올해 공원 내 일부 공간에 숲 탐방로와 체험시설 등을 설치해 유아숲체험원도 조성될 예정이다. 정발산역에서 시작해 평심루, 밤가시공원, 일산역, 탄현역을 지나 황룡산입구까지 이어지는 ‘경의로누리길’에도 봄내음이 가득하다. 벚꽃나무가 만개한 평심루에는 한 폭의 그림 같은 풍경이, 일산역~탄현역 구간에
(누리일보) 정평천 하천변에서 벚꽃과 어우러진 아름다운 야경을 즐겨보는 것은 어떨까? 용인시 수지구 풍덕천2동은 정평천 400m 구간에 LED 경관 조명을 설치해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한다고 10일 밝혔다. 정평천은 수지구 신봉동에서 발원해 풍덕천동으로 흐르는 하천으로 풍덕천2동 행정복지센터 인근 신촌3교 구간에서 벚꽃과 어우러진 풍경을 즐길 수 있다. 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8일 저녁 '제6회 정평천 벚꽃축제 점등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주민자치위원회 등 주민 대표들이 산책로를 걸으며 야간 조명이 연출하는 색다른 벚꽃을 시민들과 함께 감상했다. 동 관계자는 "시민들이 멀리 떠나지 않아도 정평천 벚꽃길에서 봄기운을 만끽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 누구나 생활권 가까이서 맘 편히 쉴 수 있는 공간을 확충하는 일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은 정평천 벚꽃축제에 앞서 지난 5일 통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등 주민단체와 함께 하천변 쓰레기를 수거하고 홍설, 백화 등 봄맞이 꽃잔디 4800본을 심었다.
(누리일보) 파주시는 지난 6일 경기관광공사의 ‘역사·문화·생태·평화+관광 융합콘텐츠 개발 공모사업’에 ‘파주 옛길, 항아리 위를 걷다’가 최종 선정돼 도비 1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주최·주관한 이 공모사업은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이뤄져 1차 서류심사, 2차 발표 심사를 통해 파주시 포함 최종 3개 시군이 선정됐다. 시는 파주장단콩웰빙마루와 협업해 오두산통일전망대(평화)-천년고찰검단사(역사)-살래길(생태)-파주장단콩웰빙마루(식문화)를 융합한 ‘파주 옛길, 항아리 위를 걷다’ 프로그램을 제안했다. 4월 중 경기관광공사와 파주장단콩웰빙마루 간의 협약을 체결해 하반기에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이 사업을 통해 통일동산 관광특구 등 주변 관광지와 지역 상권을 연계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경기도가 파주 통일동산지구, 포천 한탄강 화적연(禾積淵), 여주 최시형 선생 묘(금사면)·주어사지터(산북면) 등 3곳을 역사·문화·생태·평화 이야기를 담은 관광명소로 조성한다.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2년 역사·문화·생태·평화 융합콘텐츠 개발 공모’ 결과를 8일 발표했다. 이번 공모는 시‧군의 역사·문화·생태 관광 자원 활성화를 위해 이야기(스토리텔링)에 기반한 관광콘텐츠를 발굴하는 내용으로, 지난 3월 공모를 진행했다. 사업 목적, 종합계획서, 관리 능력, 기대 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결과 파주시, 포천시, 여주시 등 3개 시가 최종 선정됐다. 선정된 지역에는 각 2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지역의 다양한 자원을 활용한 관광콘텐츠를 운영할 예정이다. 주요 사업개요를 보면 파주시는 통일동산지구 인근 관광지에서 즐길 수 있는 오두산통일전망대, 검단산, 살래길, 파주장단콩웰빙마루를 도보 보행로로 연결한 ‘항아리 위를 걷다’를 제안했다. 오두산 통일전망대와 검단산 및 살래길은 서로 2km 거리인데도 서로 다른 역사적·문화적 배경 때문에 개별 관광지로 운영했던 곳으로 이번에 연결이 됐다. 파주 장단콩 체
(누리일보) (베이징=신화통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4일 이재명 대통령에게 당선 축전을 보냈다. 시 주석은 중한 양국은 중요한 이웃이자 협력 동반자라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수교 33년 이래 양국은 이데올로기와 사회 제도의 차이를 뛰어넘어 손잡고 나아가면서 서로 성취했으며 양국 관계의 안정적이고 건강한 발전을 실현했다. 이는 양국 국민의 복지를 증진했을 뿐만 아니라 지역의 평화·안정 및 발전·번영에도 적극적인 기여를 했다. 나는 중한 관계 발전을 고도로 중시한다. 현재 세계가 직면한 100년 만의 변화가 가속하는 가운데 국제·지역 형세의 불확실 요인이 늘어나고 있다. 세계와 지역의 중요 국가로서 중국 측은 한국 측과 함께 수교의 초심을 지키고 선린우호의 방향을 굳게 지키며 호리공영(互利共贏·상호이익과 윈윈) 목표를 견지하고 중한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의 지속적인 발전을 함께 추진해 양국 국민에게 더 큰 혜택을 가져다주고자 한다.
(누리일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중에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컬어지며 살아가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중대질병으로 항상 강조되고 있다. 이들 질병에 미리 대비하기 위해 가입하는 것이 진단비보험인데, 이러한 3대질병진단비를 중점으로 보장하는 보장성보험이 3대진단비보험 이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에 주목해서 보장하기도 하지만, 나에게 맞는 추가 특약을 잘 골라서 가입한다면 종합건강보험으로도 충분히 활용도가 높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을 종합보험으로 활용하려면 기본적으로 암과 심장질환,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해야 한다. 암진단비 보험은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암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목돈을 한 번에 받아 필요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때문에 암, 뇌질환, 심장질환에 대해 충분한 보장이 마련되어 있다면 특약으로는 질병후유장해 수술비보험 등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면 된다. 실손의료비 보험은 복수로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지만 3대질병진단비 보험은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경제활동을 할 수 없게 되거나 높은 간병비 등으로
(누리일보) 한국의 전통 신앙인 무속이 다시금 조명받고 있다. 그 중심에는 고양시 백석동 ‘꽃대신당’의 대표 이화정 만신이 있다. 그는 무속의 전통을 계승하며 현대에 맞는 방식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서울 무속을 대표하는 천도굿인 ‘쌍괘새남굿’이 있다. ‘한을 풀고, 전통을 살리는 만신 이화정 이화정 만신은 국가무형문화재 (서울새남굿을 비롯하여 서울한양굿등)의, 무속의 정통을 이어가는 대표적인 현대 만신이다. 무가 3대에 걸친 가계에서 태어난 그는, 무악(巫樂:삼인육갑)을 전문으로 굿을하는 춤의 예술 만신이다. 서울 굿의 무악(취타, 삼현도도리 등 )을 가락과 절차를 전수 받은 이화정 만신은 오랜 세월과 경험을 더불어 학문적 기반을 갖춘 만신으로 활동중이다.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총명함과 야무진 성품을 지녔고 동네 어르신들은 그녀를 ‘또순이’라는 애칭으로 불렀다고 한다. 2남 1녀 중 귀한 딸로 태어나 가정 형편이 넉넉하지 못했기에 어린 나이에 다섯 식구를 책임지며 소녀 가장의 삶을 살아야 했던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 심한 병을 앓으며 ‘신병’을 경험했고, 결국 29세에 하
(누리일보) 유엔평화지구방위군사령부가 5월25일 시온세계선교교회 대예배실에서 신현옥 목사에게 군종기독교사단사령관으로 임명했다. 이날 유엔평화지구방위군총사령부 총사령관 장옥권 대장(세계일대일로공소연맹총부 주석)이 신현옥 목사에게 군종기독교사단사령관으로 임명하고 임명장을 전달했다. 이날 참석한 유앤평화지원방위군 예술문화 사령관 한태일, 김경호와 예술분과 부위원장 유광석, 한중문화교류국제미디어 총재 김은식(세계일대일공소연맹 문화부장)과 드림 위드어스 사무총장 황광융 등이 참석했다. 예술문화 사령관 김경호 화백은 신현옥 목사에게 축하로 그림 한 점을 축하 선물로 전했다. 이날 유엔평화지구방위군의 군종기독교사단사령관으로 임명을 축하는 행사로 세계평화문화예술단의 축하공연이 있었다. 명창 안소라 (예술단 회장), 듀엣으로 가수 도연과 정재철, 가수 최종현과 김현애, 가수 조성자, 가수 리화의 순서로 진행했다.
(누리일보) 한국의 전통 신앙인 무속이 다시금 조명받고 있다. 그 중심에는 고양시 백석동 ‘꽃대신당’의 대표 이화정 만신이 있다. 그는 무속의 전통을 계승하며 현대에 맞는 방식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서울 무속을 대표하는 천도굿인 ‘쌍괘새남굿’이 있다. ‘한을 풀고, 전통을 살리는 만신 이화정 이화정 만신은 국가무형문화재 (서울새남굿을 비롯하여 서울한양굿등)의, 무속의 정통을 이어가는 대표적인 현대 만신이다. 무가 3대에 걸친 가계에서 태어난 그는, 무악(巫樂:삼인육갑)을 전문으로 굿을하는 춤의 예술 만신이다. 서울 굿의 무악(취타, 삼현도도리 등 )을 가락과 절차를 전수 받은 이화정 만신은 오랜 세월과 경험을 더불어 학문적 기반을 갖춘 만신으로 활동중이다.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총명함과 야무진 성품을 지녔고 동네 어르신들은 그녀를 ‘또순이’라는 애칭으로 불렀다고 한다. 2남 1녀 중 귀한 딸로 태어나 가정 형편이 넉넉하지 못했기에 어린 나이에 다섯 식구를 책임지며 소녀 가장의 삶을 살아야 했던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 심한 병을 앓으며 ‘신병’을 경험했고, 결국 29세에 하늘
(누리일보) 현대건설이 경기 안산시에서 공급하는 ‘힐스테이트 시화호 라군인테라스’가 최근 생활형숙박시설에서 오피스텔로의 용도변경 절차를 완료함에 따라 이 단지에 대한 기대 가치도 높아지고 있다. 현대건설에 따르면 당초 생활형숙박시설로 분양, 지난 4월 사용승인을 받은 ‘힐스테이트 시화호 라군인테라스’의 오피스텔 용도변경에 성공했다. 이번 용도변경 성공으로 인해 해당 걱정을 덜어내는 것은 물론이고 우수한 입지와 상품성을 객관적으로 평가받을 수 있어 기대 가치는 더욱 높아졌다는 분석이다. 이에 따라 ‘힐스테이트 시화호 라군인테라스’는 수분양자들의 원만한 입주가 기대되며 앞으로 시장 여건 개선에 따른 가치 상승도 기대할 만하다는 분석도 이어진다. 특히 ‘힐스테이트 시화호 라군인테라스’는 지하 2층~지상 최고 49층, 8개 동, 전용 97~142㎡ 2,554실로 구성되는 브랜드 대단지이며, 단지 설계 및 상품 구성도 우수해 호평을 받고 있다. 단지 바로 앞 시화호가 위치해 일부 실에서 시화호 영구 조망이 가능하고 이를 극대화해 즐기도록 전 세대 테라스를 설계하여 적용된다. &n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