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은 야생동물을 잔인한 방법으로 학대해 죽음에 이르게 하고 불법 포획한 혐의로 30대 남성 A씨와 B씨를 사전구속했다. 자치경찰단은 지난해 10월경 영상강유역환경청·야생생물관리협회(제주지부)와 범행 관련 첩보를 공유하며 수사에 착수했다. 수사 초기부터 제주지검(형사3부)의 수사지휘를 통해 압수·수색·검증영장을 집행해 피의자들의 범행이 촬영된 영상 500여 건을 확보하며 범죄 혐의를 입증했다. 자치경찰단 수사 결과, A씨는 2020년 12월부터 2025년 3월까지 제주시 중산간 일대와 경기도 군포·수원시 일대 야산에서 125회에 걸쳐 오소리·노루·사슴·멧돼지 등 야생동물 160여 마리를 포획했다. B씨는 2023년 3월부터 2025년 3월까지 A씨와 함께 8회에 걸쳐 범행에 가담했다. 이들은 자신들이 훈련시킨 진돗개를 이용해 야생동물을 물어뜯게 하거나, 특수 제작한 창과 지팡이 칼로 동물의 심장을 찌르고 돌로 머리를 수차례 가격하는 등 잔인한 방법으로 야생동물을 죽게 했다. A씨는 이러한 사냥 장면을 촬영해 진돗개 동호회 회원들과 공유하며, 자신이 키우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는 녹지경관 보전과 관광제주 위상에 걸맞은 쾌적한 도로환경 조성을 위해 지방도 19개 노선 611㎞에 대한 예초작업 등 환경정비를 본격 추진한다. 제주도는 자체 도로정비반(인원36명, 장비17대)을 편성해 지방도 19개 노선을 대상으로 지난 겨울철 폭설로 파손된 도로시설물 정비와 예초, 나무 가지치기, 쓰레기·낙하물 수거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도민과 관광객의 차량 운행이 많은 평화로, 중산간서로, 애조로, 번영로, 남조로 등 5개 주요 지방도는 사업비 9억 원을 투입해 전문 조경업체를 통한 풀베기, 조경수 전정 등을 20일부터 본격 시행한다. 도로 이용자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출퇴근 시간대를 피해 작업하며, 통행 차량의 파손방지를 위한 방호막 설치와 안전사고를 예방을 위한 신호수 배치 등 예초작업 안전관리에도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양창훤 제주도 건설주택국장은“관광 제주의 위상에 걸맞은 도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며“예초작업 구간 통과 시 감속 운행으로 작업자와 운전자 모두의 안전에 협조해달라”고 당부했다.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가 주거비 부담으로 고민하는 신혼부부와 출산가구를 위한 실질적 지원에 나선다. 복권기금 재원을 활용, 추가경정예산에 5억 원을 추가 확보해 제2차 신혼부부·자녀출산가구 주택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을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7년 이내 혼인신고를 했거나 자녀를 출산한 무주택 가구 중 금융권에서 주택 전세자금 대출을 받은 도민이다. 신혼부부나 한 자녀 출산가구는 최대 140만 원(주택전세대출 잔액의 1.5%)을 지원받을 수 있다. 다자녀(2자녀 이상), 장애인, 다문화 가구는 우선 지원 대상으로, 최대 180만 원(대출 잔액의 2%)까지 받을 수 있다. 신청은 6월 13일까지 주소지 관할 읍·면사무소나 동 주민센터를 방문하거나 제주도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어떤 정보가 필요하신가요?'도시계획·토지·주거'주거복지'신혼부부 및 자녀출산가구 전세이자지원) 신청 시 임대차 계약서, 주택전세자금 대출 확인 서류와 주민등록등본, 통장사본, 가족관계증명서, 혼인관계증명서 등을 준비해야한다. 2012년부터 시행된 이 사업은 지난해 1,159가구에 총 14억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가 2035년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한 친환경 녹색건축 확대에 본격 나선다. 제주도는 2030년 건축물 부문 탄소감축 목표량 확대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 2월부터 관계기관 전문가와 실무자 9명(제주도, 제주대학교, 건축공간연구원, 제주연구원, 에너지공단 제주지역본부, 건축사 등)으로 구성된 ‘제주 녹색건축 조성 전담팀(TF)’을 운영하고 있다. 전담팀은 제로에너지건축물(ZEB) 보급 확대와 그린리모델링 활성화 등 다양한 정책방안에 대한 논의를 이어오고 있다. 우선, 민간건축물도 제로에너지건축물(ZEB) 수준으로 건설할 수 있도록 전담팀에서 ‘제주도 녹색건축 설계기준 개정(안)’을 마련하고, 5월 26일부터 6월 13일까지 주민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주요 개정사항은 제도 변화에 맞춰 건축물에너지 성능 기준을 보완하고, 신규로 에너지 모니터링 설비 설치 기준을 반영한다. 30세대 이상 공동주택과 연면적 1,000㎡ 이상 건축물은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설계 단계부터 의무적으로 도입한다. 또한 녹색건축 확대를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을 위해 '제
(누리일보) 제주 민속자연사박물관 갤러리 벵디왓에서 5월 20일부터 6월 8일까지 이정숙 작가의 회화전 〈바라·봄 Ⅳ〉가 개최된다. 매주 월요일은 휴관한다. 이번 전시는 제주 풍경을 담은 회화 작품들로 구성된다. 한땀 한땀 두터운 질감으로 바느질하듯 그려낸 꽃들과 눈부시게 피어난 개나리, 유채밭 사이로 난 밭담길까지 물감으로 표현된 자연의 생명력이 관람객에게 위로와 치유를 전한다. 이정숙 작가는 제주 풍경과 일상을 다양한 방법으로 수집하고 조합·해체하며 자연의 긍정 에너지를 작품에 담아낸다. 점과 선을 밀도 있게 중첩해 완성된 그림에는 작가의 과거와 현재, 미래의 아련한 사랑과 그리움이 깃들어 있다. 작가는“제주 자연은 나의 삶에 불안한 감정과 공허함을 채워주고 위로해주는 치유의 공간이다. 신비하고 시원한 바람과 바다, 아련한 오름의 능선, 사계절 피어나는 꽃들과 그 속의 일상은 나의 케런시아Querencia-스트레스와 피로를 풀며 안정을 취할수 있는 공간가 돼줬다”며, “선물처럼 다가온 제주의 자연에서 치유와 안정을 경험했듯, 관람객 또한 따뜻하고 평화로운 에너지를 느끼길 바란다”고 말했다. 갤러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이 연북로에서 성공한 인공지능(AI) 기반 신호체계 개선사업을 제주시 중심가 두 곳으로 확대해 도민과 관광객의 교통편의를 높인다. 자치경찰단은 지난해 처음 도입한 제주시 연북로 구간 인공지능 신호체계개선 시범사업에서 뚜렷한 효과를 확인했다. 이를 바탕으로 한국도로교통공단 제주지부와 손잡고 2개 구간을 추가로 확대해 교통신호 최적화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2024년 7월부터 8월까지 약 두 달간 진행된 연북로 구간 개선사업은 통행속도 14% 증가, 통행시간 13.5% 단축, 지체시간 22.3% 감소라는 가시적 성과를 이끌어냈다. 이번 신호체계 개선 사업은 제주시 동서·남북 교통 중심축이자 주요 혼잡구간으로 분류되는 ▲중앙로(제주대학교입구 ↔ 남문4가, 약 6.7km)와 ▲연삼로(신광4가 ↔ 삼양초소3가, 약 12km) 구간이 대상이다. 개선작업은 중앙로와 연삼로 일대 42개 교차로 중 28개소에 이미 구축된 스마트교차로 시스템을 활용한다. 이 시스템은 인공지능 딥러닝 기술로 요일·방향·시간대별 교통량을 정밀 분석하고, 실시간 교통흐름에 맞춰 최적화된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 상하수도본부가 물 자원의 효율적 활용과 재이용 활성화를 위해 도내 중수도 시설 점검에 나선다. 상하수도본부는 5월 12일부터 6월 11일까지 '물의 재이용 촉진 및 지원에 관한 법률' 및 '물 재이용시설 운영·관리 업무지침' 따라 2025년도 중수도 시설 상반기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중수도 시설은 건물·시설에서 발생한 오수를 부지 내에서 처리해 화장실·청소용수, 조경용수 등으로 재활용하는 시설이다. 상수도와 지하수 사용량을 줄여 미래 물 부족에 대비하고 공공하수처리장 부담을 경감하는 역할을 한다. 지도ㆍ점검 대상은 제주시 35개소와 서귀포시 24개소 등 총 59개 시설이다. 상반기에 30곳, 하반기에 29곳을 순차 점검할 계획이다. 상하수도본부는 중수도 시설 정상가동 여부와 유지관리 상태, 중수 수질 확보 등 물 재이용시설 운영관리 업무지침 준수 여부를 집중 점검한다. 점검 결과에 따라 문제 시설은 보완·개선 조치하고, 법규 및 규정 위반 사항은 행정처분과 과태료 부과 등의 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좌재봉 제주도 상하수도본부장은 “물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가 향후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운영 주체인 행정시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진행한‘찾아가는 교육’을 호응 속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지난 12일부터 16일까지 제주시청과 서귀포시청에서 총 10회에 걸쳐 운영된 이번 교육에는 제주시와 서귀포시 직원 1,200여 명이 참여했다. 2006년 7월 제주특별자치도가 출범한 이후 입직해, 법인격과 자치권이 있는 기초자치단체 근무 경험이 없는 MZ 세대 등 행정시 6급 이하 직원들이다. 이번 교육은 향후 동제주시·서제주시·서귀포시 등 3개 기초자치단체 운영 주체로서의 행정시 직원 마인드 함양을 위해 진행했다. 이를 위해 △ 제주특별자치도의 출범 배경과 취지 △행정시 체제의 한계 △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설치로 달라지는 점 △ 기초자치단체가 있는 강원·전북특별자치도의 운영 사례 등을 살펴봄으로써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설치 필요성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2월 ‘제주형 기초자치단체의 성공적 출범 및 안착을 도모하기 위한 행정시 등 공무원 교육’ 계획을 수립하고 3개 분야, 13개 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찾아가는 교육
(누리일보)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는 세계 생물다양성읜 날(5월 22일)을 기념하여 지난 18일(일), 지역 청년단체인 성산포 JCI 클럽과 함께 ‘황근 심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제주 해안가의 산림생물다양성 보전과 해안 생태계 회복을 목표로 마련됐으며,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 직원과 성산포 JCI 클럽회원 등 50여 명이 함께 참여해 황근 묘목을 식재하고 생물다양성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황근은 제주 해안가 일대에 자생하는 세미 맹그로브로, 염분과 강풍에 강해 해안 침식 방지와 해안 경관 복원에 이용 가치가 높다. 생태적 가치가 높은 황근은 기후변화에 따른 해안 생태계의 변화에 대응하는 데에도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다. 이번 행사는 성산포 JCI 클럽 창단 50주년을 기념해 마련된 것으로, 지역 청년단체와 산림 연구기관이 협력하여 생물다양성 보전 활동에 참여하는 모범적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 이보라 임업연구사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제주 해안가의 산림생물다양성과 생태적 가치를 회복하고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해안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5월 17일부터 18일까지 도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청소년의 달 기념 연합 아웃리치 심리카페 네잎클로버’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제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연합하여 청소년의 달을 기념하고, 위기청소년의 조기 발굴 및 위기 개입·보호를 위한 취지로 마련했다. 특히 ‘심리카페 네잎클로버’에서는 센터 및 청소년전화 1388 홍보, 홀랜드 진로적성검사, 격려 메시지 카드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 제공으로 청소년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양명희 센터장은 “청소년의 달을 맞이하여 유관 기관들과 함께 하는 연합 아웃리치 활동을 통해 센터 사업 및 지원 체계를 홍보할 수 있어 뜻깊다”며,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과 재능을 자유롭게 펼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제주특별자치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위기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복지 증진을 위한 청소년 안전망 활성화 및 상담,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누리일보) 제주관광공사는 삼성웰스토리와 지난 2월 제주 농촌지역의 경제·관광 등 도농 교류 상생을 위해 체결한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최근 다양한 공동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추진,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고 19일 밝혔다. 공사는 우선, 지난 3월 20일부터 4월 20일까지 삼성웰스토리의 전국 270개 사업장 이용객을 대상으로 제주의 우수한 식자재 및 로컬자원을 활용한 신메뉴와 신상품을 선보이는 한편, 워케이션과 카름스테이 등 제주의 로컬관광 프로그램을 알리는 봄맞이 ‘제주 지역 상생’ 프로젝트를 추진했다. 프로젝트에서는 카름스테이 마을의 특산품(동백마을의 동백오일, 세화마을의 당근)을 활용한 동백오일 파스타, 동백오일 막국수, 동백오일 비빔밥 등 제주의 봄철 특산물로 만든 삼성웰스토리 신메뉴가 개발됐다. 또한, 하효마을의 ‘하효맘 감귤 과즐’을 활용한 신상품, ‘여름문구사’ 등 제주만의 개성을 살린 마을기업의 다양한 제품 판매로 약 3억6,000만원 이상의 소득 증대에 기여했다. 김미형 하효살롱협동조합 대표는 “최근 소비자들의 구매가 떨어지는 시점에서 제주관광공사와 삼성웰스토리와의 협력 프로젝트가
(누리일보) (재)제주특별자치도 사회서비스원은 소속시설 종사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 ‘공공서재’를 운영하고 있다. ‘공공서재’는 종사자 개인의 관심 분야에 맞춘 도서를 지원하고, 온라인을 통해 자유롭게 의견과 감상을 나누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상하반기 2회 지원한다. 이 프로그램은 종사자들에게 자기주도적인 학습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개별 역량을 강화하고 소속감 고취를 목적으로 한다. 2023년부터 지속 시행되고 있으며 종사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은 지원사업으로, 지식과 경험을 나누는 자기계발의 기회로 평가받고 있다. 문원일 제주사회서비스원 원장은 “공공서재를 통해 소속 종사자들의 역량 강화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종사자 교육과 복지를 위한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제주사회서비스원은 앞으로도 종사자들이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학습 환경을 조성하고, 지속 가능한 지원체계를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테크노파크는 도내 농공단지와 공업지역에 입주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중소기업 환경개선 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다음 달 5일까지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구좌, 금능, 대정 등 농공단지와 화북, 토평 공업지역 중소기업의 열악한 작업환경과 환경오염 유발시설을 개선하여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한 것이다. 신청은 ‘작업・근로환경 개선’ 3곳, ‘안전・환경오염 유발시설’ 1곳 등 2개 분야로 나누어 받고 있다. ▲작업・근로환경 개선은 사업장 내 기숙사, 식당 등의 개‧보수와 작업 공간 개선, 환기・집진장치 설치 등을 중심으로 최대 1,500만 원의 범위에서 소요비용의 70%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안전・환경오염 유발시설 개선은 소방 및 안전시설, 악취 저감 시설, 오폐수 처리시설 등의 신설과 개・보수에 대해 최대 2,500만 원 범위에서 소요비용의 80%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접수는 제주산업정보서비스 누리집을 통해 받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제주TP 기업지원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지영흔 제주TP 원장은 “이번 사업을
(누리일보) 제주국제평화센터는 5월 20일 화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제주국제평화센터 1층 국민외교센터에서 체험 프로그램 ‘평화 나눔 하귤청 만들기’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베릿내 오름 남측에 조성된 평화센터 산책로의 하귤나무 열매를 재료로 직접 하귤청을 만들고 나누는 체험행사이다. 평화센터를 찾는 남녀노소 누구나 사전·현장 신청하여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자 정원은 20명이다. 사전 신청은 평화센터 누리집을 통해서 가능하다. 운영 일정, 내용 등 자세한 사항은 평화센터 누리집 소개자료 또는 전화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제주국제평화센터는 “하귤은 특유의 상큼한 풍미를 주는 제주 자연의 선물”며 “관람객들이 청정 제주를 느끼며 평화롭고 즐거운 추억을 만드는 시간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제주더큰내일센터와 한국글로컬마케터양성협회는 5월 15일, 울산대에서 청년 혁신인재 양성 및 청년 취ㆍ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과 청년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생태계 구축 및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 발전과 청년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자 추진됐다. 주요 협약 내용은 △청년 혁신인재 양성 및 청년 취ㆍ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협력 △창업기업 발굴 및 지원을 위한 협력 프로그램 개발ㆍ운영 △교육훈련 및 기업 지원 등 노하우 공유를 위한 물적ㆍ인적자원의 교류 등이다. 더큰내일센터는'제주더큰내일센터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에 따라 2019년 설립된 기관으로, 제주도 내·외 청년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취·창업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 8기까지 총 530명의 청년이 교육을 이수했으며, 이 가운데 402명이 취·창업에 성공했다. 글로컬마케터양성협회는 지역 자원의 가치를 발굴하고 이를 글로벌 시장과 연결하는 '글로컬(Glocal)'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2016년 설립된 비영리 단체로, 국내ㆍ외 대학 및 기관과 협
(누리일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중에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컬어지며 살아가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중대질병으로 항상 강조되고 있다. 이들 질병에 미리 대비하기 위해 가입하는 것이 진단비보험인데, 이러한 3대질병진단비를 중점으로 보장하는 보장성보험이 3대진단비보험 이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에 주목해서 보장하기도 하지만, 나에게 맞는 추가 특약을 잘 골라서 가입한다면 종합건강보험으로도 충분히 활용도가 높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을 종합보험으로 활용하려면 기본적으로 암과 심장질환,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해야 한다. 암진단비 보험은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암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목돈을 한 번에 받아 필요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때문에 암, 뇌질환, 심장질환에 대해 충분한 보장이 마련되어 있다면 특약으로는 질병후유장해 수술비보험 등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면 된다. 실손의료비 보험은 복수로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지만 3대질병진단비 보험은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경제활동을 할 수 없게 되거나 높은 간병비 등으로
(누리일보) 한국의 전통 신앙인 무속이 다시금 조명받고 있다. 그 중심에는 고양시 백석동 ‘꽃대신당’의 대표 이화정 만신이 있다. 그는 무속의 전통을 계승하며 현대에 맞는 방식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서울 무속을 대표하는 천도굿인 ‘쌍괘새남굿’이 있다. ‘한을 풀고, 전통을 살리는 만신 이화정 이화정 만신은 국가무형문화재 (서울새남굿을 비롯하여 서울한양굿등)의, 무속의 정통을 이어가는 대표적인 현대 만신이다. 무가 3대에 걸친 가계에서 태어난 그는, 무악(巫樂:삼인육갑)을 전문으로 굿을하는 춤의 예술 만신이다. 서울 굿의 무악(취타, 삼현도도리 등 )을 가락과 절차를 전수 받은 이화정 만신은 오랜 세월과 경험을 더불어 학문적 기반을 갖춘 만신으로 활동중이다.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총명함과 야무진 성품을 지녔고 동네 어르신들은 그녀를 ‘또순이’라는 애칭으로 불렀다고 한다. 2남 1녀 중 귀한 딸로 태어나 가정 형편이 넉넉하지 못했기에 어린 나이에 다섯 식구를 책임지며 소녀 가장의 삶을 살아야 했던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 심한 병을 앓으며 ‘신병’을 경험했고, 결국 29세에 하
(누리일보) 유엔평화지구방위군사령부가 5월25일 시온세계선교교회 대예배실에서 신현옥 목사에게 군종기독교사단사령관으로 임명했다. 이날 유엔평화지구방위군총사령부 총사령관 장옥권 대장(세계일대일로공소연맹총부 주석)이 신현옥 목사에게 군종기독교사단사령관으로 임명하고 임명장을 전달했다. 이날 참석한 유앤평화지원방위군 예술문화 사령관 한태일, 김경호와 예술분과 부위원장 유광석, 한중문화교류국제미디어 총재 김은식(세계일대일공소연맹 문화부장)과 드림 위드어스 사무총장 황광융 등이 참석했다. 예술문화 사령관 김경호 화백은 신현옥 목사에게 축하로 그림 한 점을 축하 선물로 전했다. 이날 유엔평화지구방위군의 군종기독교사단사령관으로 임명을 축하는 행사로 세계평화문화예술단의 축하공연이 있었다. 명창 안소라 (예술단 회장), 듀엣으로 가수 도연과 정재철, 가수 최종현과 김현애, 가수 조성자, 가수 리화의 순서로 진행했다.
(누리일보) 한국의 전통 신앙인 무속이 다시금 조명받고 있다. 그 중심에는 고양시 백석동 ‘꽃대신당’의 대표 이화정 만신이 있다. 그는 무속의 전통을 계승하며 현대에 맞는 방식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서울 무속을 대표하는 천도굿인 ‘쌍괘새남굿’이 있다. ‘한을 풀고, 전통을 살리는 만신 이화정 이화정 만신은 국가무형문화재 (서울새남굿을 비롯하여 서울한양굿등)의, 무속의 정통을 이어가는 대표적인 현대 만신이다. 무가 3대에 걸친 가계에서 태어난 그는, 무악(巫樂:삼인육갑)을 전문으로 굿을하는 춤의 예술 만신이다. 서울 굿의 무악(취타, 삼현도도리 등 )을 가락과 절차를 전수 받은 이화정 만신은 오랜 세월과 경험을 더불어 학문적 기반을 갖춘 만신으로 활동중이다.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총명함과 야무진 성품을 지녔고 동네 어르신들은 그녀를 ‘또순이’라는 애칭으로 불렀다고 한다. 2남 1녀 중 귀한 딸로 태어나 가정 형편이 넉넉하지 못했기에 어린 나이에 다섯 식구를 책임지며 소녀 가장의 삶을 살아야 했던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 심한 병을 앓으며 ‘신병’을 경험했고, 결국 29세에 하늘
(누리일보) 현대건설이 경기 안산시에서 공급하는 ‘힐스테이트 시화호 라군인테라스’가 최근 생활형숙박시설에서 오피스텔로의 용도변경 절차를 완료함에 따라 이 단지에 대한 기대 가치도 높아지고 있다. 현대건설에 따르면 당초 생활형숙박시설로 분양, 지난 4월 사용승인을 받은 ‘힐스테이트 시화호 라군인테라스’의 오피스텔 용도변경에 성공했다. 이번 용도변경 성공으로 인해 해당 걱정을 덜어내는 것은 물론이고 우수한 입지와 상품성을 객관적으로 평가받을 수 있어 기대 가치는 더욱 높아졌다는 분석이다. 이에 따라 ‘힐스테이트 시화호 라군인테라스’는 수분양자들의 원만한 입주가 기대되며 앞으로 시장 여건 개선에 따른 가치 상승도 기대할 만하다는 분석도 이어진다. 특히 ‘힐스테이트 시화호 라군인테라스’는 지하 2층~지상 최고 49층, 8개 동, 전용 97~142㎡ 2,554실로 구성되는 브랜드 대단지이며, 단지 설계 및 상품 구성도 우수해 호평을 받고 있다. 단지 바로 앞 시화호가 위치해 일부 실에서 시화호 영구 조망이 가능하고 이를 극대화해 즐기도록 전 세대 테라스를 설계하여 적용된다. &nbs
(누리일보) 국제평화지도자연합(IAPL)과 재)아천문화교류재단(ACEF)이 공동 주최하는 행사로 대한민국 평화통일문화제는 문학 및 미술 대회가 공모전으로 열리며, 시상식에서는 특별공연이 펼쳐지며, 유치부, 학생부 및 일반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5월 7일부터 6월 5 까지 접수하여 6월 21일에 시상하는 통일을 염원하는 제12회 대한민국 평화통일문화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평화통일문화제는 자라나는 청소년과 일반인을 상대로 나라사랑하는 마음과 부모님께 효도하는 마음을 심어주고, 생명존중을 함양하고자 문화체육관광부와 후원단체의 지원 속에서 2014년부터 실시해 오고 있는 문화행사로 매 회마다 지역 사회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행사이다. 지난해 개최된 대한민국 평화통일문화제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장상, 국회의장상,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통일부장관상, 서울특별시장상, 경기도지사상, 인천광역시장상 등을 수여해 더욱 풍성한 행사로 마무리했고, 이번의 행사에도 많은 분들의 참여가 기대가 된다. 또한 각종 상은 엄정한 심사를 거쳐 선발된 각 부문 수상자에게 전달할 예정이고, 전시는 추후 결정해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