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대구시 군위군이 저출생과 고령화로 인한 인구감소 문제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과 인식개선을 위해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이 캠페인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주관하며,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있는 대한민국이 되도록 하자”는 선언문을 바탕으로 전국 지자체와 공공기관이 참여하는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된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류한국 서구청장의 지목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다음 릴레이 주자로 김기혁 대구교통공사 사장을 지목해 캠페인의 의미를 이어갔다. 군위군은 저출생 극복을 위해 △부모, 영아, 유아 건강교실 △출산 · 육아용품 대여사업 △군위군 자체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사업 △군위군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본인부담금 지원사업 △출산양육지원금 지원 △세자녀 이상 가족 진료비 지원 △ 아이누리 장난감 도서관 운영 △군위인재양성원 운영 및 장학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김진열 군수는 “인구문제는 단순한 숫자의 문제가 아닌, 지역의 미래를 좌우하는 핵심 과제”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인구감소의 심각성을 군민과 공유하고, 지
(누리일보) 군위군은 행정안전부가 평가하는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5년도 1분기 신속집행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지방 재정집행 신속평가는 경기 침체 시기에 공공부문의 신속한 재정투입을 통해 경기 충격을 완화하고 재정운용의 효율성 확보를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군위군은 그간 지방재정 집행률을 높이기 위해 각종 사업에 면밀한 단계별 추진계획을 마련해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부군수를 단장으로 집행 상황을 수시로 파악, 독려하는 등 집행률 제고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이러한 노력으로 군위군은 2024년 1분기 신속집행 평가에서 목표액의 118.8%의 예산을 집행해 기초자치단체 부문 전국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특별교부세 3천만원을 확보한 데 이어, 2025년 1분기 평가에서도 소비투자 부문에서 목표액대비 121%의 예산을 집행하는 등 신속집행 및 소비투자 목표대비 실적 100점이상 기관에 속해 다시 한 번 기초자치단체 부문에서 전국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특별교부세 4천만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국가 세수부족에 따른 군 재정 여건이 어려운
(누리일보) 김진열 군위군수는 지난 9일 대구시청을 직접 방문해 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행정부시장)과 면담을 갖고, 군위군의 미래 발전을 좌우할 주요 현안에 대한 대구시 차원의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을 요청했다. 이번 방문은 대구 편입 이후 첫 대선 국면을 맞아 군위군의 현안을 중앙정치에 반영하고, 대구시와의 협력을 통해 전략 사업들을 조기에 본궤도에 올리기 위한 선제적 조치로 풀이된다. 특히 군위군은 TK신공항의 핵심 거점으로서, 향후 대구경북의 성장 엔진을 주도할 중추적 역할을 기대받고 있는 만큼, 그에 걸맞은 정책 반영과 실질적인 지원 체계 마련이 절실한 시점이다. 김 군수는 이날 면담에서 우선, 대구시 군부대 이전 사업 추진 시 군위군이 협의체(TF)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계 마련을 강력히 요청했다. 군위군이 실질적인 이해당사자로서 사업 전반에 걸쳐 의견을 반영할 수 있어야만 원활한 추진이 가능하다는 입장이다. 이어 김 군수는, TK신공항의 조기 건설과 정부재원 투입을 제21대 대선 공약에 포함될 수 있도록 시 차원의 정치적 지원과 공조를 요청함과 동시에 보상절차의 우선 추진
(누리일보) 김정기 대구광역시장 권한대행 행정부시장은 5월 9일 대구광역시청 동인청사 2층 상황실에서 열린 산하기관장 회의에서 “산하기관에서는 대구시민의 삶과 직결된 업무를 추진하는 만큼 현장에서 직접 시민들의 목소리를 듣고 문제를 해결하는 현장 중심의 행정을 펼칠 것”을 지시했다. 이날, 산하기관장 회의를 처음 주재한 김 대행은 “흔들림 없이 업무를 추진하되 현장에서 문제 소지가 있는 것은 확대되기 전에 충분한 소통을 통해 해결하자”고 당부했다. 대구정책연구원에 대해서는 재정사업에 대한 성과관리 체계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시(市) 재정사업에 대한 선택과 집중을 통해 성과 평가를 실시하고 내년도 예산 편성 시 평가 결과를 반영하라”고 강조했다. 대구교통공사에 대해서는 “최근 6대 도시철도 운영기관들이 무임승차 손실보전에 대한 국비 지원을 대선 공약화하는 것과 함께 자체적으로 적자를 줄일 수 있는 수익 다변화 방안을 강구하라”고 주문했다. 대구경제자유구역청에 대해서는 “경제자유구역이 연구개발특구와 첨단의료복합단지 등과 중복 지정돼 있어 혼선이 발생하는 일이 있다”며, “기업 유치 활성화 및 입주
(누리일보) 케이메디허브가 국가기술표준원 주관 국가표준기술력향상사업 ‘바이오-디지털 융합 표준 기술의 산업 활성화를 위한 디지털 바이오마커 국제표준 기반조성’에 선정됐다. 본 사업은 케이메디허브가 주관기관으로서 총괄하며, ㈜플라잉마운틴(대표 이성현)과 ㈜엑소시스템즈(대표 이후만)가 참여한다. 사업비는 4년 총 11.25억 원 규모다. 케이메디허브는 참여기업 2곳과 함께 디지털 바이오마커 요소기술 및 표준 제안, 실증기반 구축을 주도해 국제표준 제정안을 국제표준화기구(ISO, IEC 등)에 제안할 계획이다. 우리나라가 세계 최초로 제정한 ‘디지털의료제품법’ 시행에 발맞춰 제도적 기반 마련이 중요한 상황에서, 본 사업은 국내 기술의 글로벌 시장 선점과 디지털헬스케어산업 활성화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구선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본 사업을 통해 국내 디지털헬스케어 기술의 국제표준 선도 기반을 구축하고, 참여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모델을 제시하겠다”며, “앞으로도 디지털 바이오마커·체외진단 의료기기 관련 국내 유망기술의 자립과 국제 진출을 적극 지원
(누리일보) 대구콘서트하우스는 5월 ‘클래식 ON(클래식 온)’ 시리즈로 목관악기를 집중 조명하는 공연, ‘木歌(목가); 나무의 노래’를 5월 14일 오후 7시 30분 대구콘서트하우스 챔버홀에서 개최한다. ‘클래식 온’ 시리즈는 대구 지역에서 활동하는 유망한 클래식 연주자를 소개하고, 클래식 음악의 다채로운 매력을 관객에게 전달하는 기획공연이다. 이번 5월 무대에서는 플루트, 오보에, 클라리넷, 바순, 호른으로 구성된 목관 5중주와 피아노가 함께하는 앙상블 무대를 통해 목관악기만의 섬세하고 따뜻한 음색으로 깊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목관악기는 오케스트라에서 선율의 흐름과 음악적 전개에서 중심적인 역할을 맡고 있으며, 특히 솔로 파트로 자주 등장하는 악기 중 하나로 꼽힌다. 이번 공연은 목관악기를 중심으로 한 앙상블 무대로, 각 악기가 지닌 개성과 독특한 음색의 진가를 감상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될 것이다. 공연에서는 5인의 목관악기 연주자 플루트 김혜인(한국예술종합학교 졸업, 해외파견콩쿠르 2위, 음악교육사신문콩쿠르 1위), 오보에 정새롬(경북대학교 및 독일 에센 폴크방 국립
(누리일보) 대구문화예술회관이 선보이는 뮤지컬 토크 콘서트 ‘김채이의 11시 데이트’가 오는 5월 14일 오전 11시, 대구문화예술회관 비슬홀에서 열린다. ‘김채이의 11시 데이트’는 뮤지컬(Musical)과 이야기(Talk)가 만나는 특별한 형식의 콘서트로, 무대 위의 뮤지컬 넘버와 무대 뒤 이야기들을 배우들이 직접 나누며, 뮤지컬을 더욱 입체적으로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된 공연이다. 연중 4회 공연이 예정된 이 공연은 4월에 이어 오는 5월의 두 번째 공연으로 관객에게 찾아온다. 찬란한 5월, 봄의 정점에서 만나는 이번 공연에서는 관객의 마음을 울리는 배우 강필석과 가창력과 연기력을 겸비한 배우 김다현이 함께하여 라이브 넘버와 뮤지컬의 다양한 무대 뒷이야기를 들려준다. 호스트 김채이는 대구시립극단 상임단원으로 연극 ‘해무’, ‘여기가 집이다’, ‘무좀’ 등과 뮤지컬 ‘미싱링크’, ‘월곡’ 외 다수에 작품에 출연했으며, 2024 제 18회 DIMF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뮤지컬 배우 강필석은 뮤지컬 ‘김종욱 찾기’, ‘쓰릴 미’, ‘번지점프를 하다’, ‘광화문연가’, ‘명성황후’ 등
(누리일보) 대구시교육청 대구동부도서관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 주관하는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 공모사업에 3년 연속 선정되어, 5월 9일부터 8월 29일까지 지식정보취약계층 어린이를 위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 프로그램은 도서관 접근이 어려운 아동복지시설, 지역아동센터 등 지식정보취약계층 어린이를 대상으로 올바른 독서습관을 형성하고 정보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운영된다. 대구동부도서관은 운영 기간 중 매주 금요일 오후 3시부터 1시간 30분 동안 불로지역아동센터 어린이를 대상으로 사서, 전문강사, 작가가 진행하는 도서관 이용 교육, 주제가 있는 그림책 함께 읽기, 사서와 함께 낭독하기, 그림작가와 함께 나의 성장 그림책 만들기 등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히, 올해는 어린이들이 자신의 감정을 이해하고 표현하는 힘을 기를 수 있도록 다양한 감정을 다룬 그림책을 선정했으며, 참여 어린이에게는 수업 시간에 활용한 그림책을 지원한다. 주해숙 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하여 어린이들이 책과 친해지고 감정을 표현하며 성장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
(누리일보) 대구시교육청 대구유아교육진흥원은 유아의 전인적 성장과 인성 발달을 지원하기 위해‘2025년 어린이집 현장지원 인성체험 프로그램’을 6월 2일부터 10월 27일까지 운영하며 참가를 희망하는 기관을 모집한다. 이 프로그램은 자연과 함께하는 감성 인성교육을 주제로 ‘오감생태 숲놀이’와 ‘인성생태 그림책놀이’두 가지로 구성되며, 각 15회씩 총 30회 운영된다. ‘오감생태 숲놀이’는 초례산, 대구박물관 숲, 함지근린공원, 앞산공원 큰골, 대구유아교육진흥원 실외 놀이터 등 자연환경에서 진행하여, 유아들이 계절에 따라 변화하는 숲을 오감으로 체험하며 자연친화적 태도를 기른다. ‘인성생태 그림책놀이’는 그림책을 매개로 한 생태예술놀이 활동으로 진흥원 내 ‘튼튼누리’에서 운영된다. 책 속 이야기와 자연 체험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창의적인 활동을 통해 유아들의 생태 감수성과 상상력을 키운다. 참가 신청은 5월 12일 오전 10시부터 16일 오후 4시까지 유아교육진흥원 누리집과 카카오톡 채널(대구유아교육진흥원)을 통해 진행되며, 각 회차당 2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신청 대상은 대구 소재
(누리일보) 대구남부교육지원청은 5월 8일 남부교육지원청 소회의실에서 대구문화예술회관(관장 김희철)과 교육취약계층 학생 및 가족들의 문화예술 체험 기회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류호 교육장과 김희철 관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협약은 문화예술 향유 기회가 부족한 학생과 가족들에게 다양한 문화체험을 지원하고, 지속 가능한 문화복지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가족문화산책’ 프로그램을 통해 뮤지컬, 서커스, 발레 등 다양한 공연 관람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가족 간 소통과 정서적 유대감 강화를 목표로 한다. ‘가족문화산책’은 남부 관내 초·중학교 80가정, 2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뮤지컬 ‘여신님이 보고 있어’와 ‘홍련’, 서커스 ‘블리자드’, 유니버셜발레단의 ‘호두까기인형’ 등 총 4회에 걸친 다채로운 공연 관람이 예정되어 있다. 류호 교육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교육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학생과 가정에 실질적인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 협력해 모든 학생
(누리일보) 대구남부교육지원청은 4월 14일부터 7월 16일까지 관내 중학교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중1 진로 내비게이션’을 운영한다. 각 학교 학사일정에 맞춰 전문기관이 직접 방문하는 이 프로그램은 지난해 8개교(50학급, 1,326명)에서 올해 18개교(104학급, 2,698명)로 크게 확대됐다. 이는 참여 학생과 학부모의 높은 만족도를 반영한 결과다. ‘중1 진로 내비게이션’은 학습유형검사와 결과 해석, 학습 방향 및 전략 이해 코칭, 학습 성공 로드맵 설계 과정으로 진행되며, 전문 기관 위탁 운영을 통해 진로교육의 질적 향상과 학생 맞춤형 지원이 가능하도록 했다. 이 과정을 통해 중학교 신입생들은 자신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적합한 학습 전략을 수립하고, 학습과 진로의 연관성을 인식해 더욱 적극적인 진로 탐색의 기회를 갖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월배중 1학년 김○○ 학생은 “내 학습유형과 결과를 자세히 알게 되어 좋았다. 나에게 맞는 공부법을 배워 앞으로 학습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류호 교육장은 “학생들이 자기 이해를 기반으로 맞춤형 학습 전략과 코칭을
(누리일보) 대구시교육청은 5월부터 11월까지 사단법인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대구지역연합회 및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와 협력해 42팀 170명의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지역 과학 유관기관 연계 과학탐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지역 대학의 과학기술 전문가가 학생들의 생활과 연계된 과제 해결을 위한 과학적 탐구활동을 연중 지도하는 과정으로 진행되며, 학생들에게 깊이 있는 과학·공학 관련 탐구 활동을 통해 이공계 진로와 연구자의 삶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구시교육청은 지난 4월에 공모를 통해 물리 9팀, 화학 7팀, 생명과학 16팀, 지구과학 3팀, 정보(AI/SW) 3팀, 뇌과학 4팀 등 총 42개 팀 170명의 학생을 선발하고, 지도교수 30명을 분야별로 배치했다. 학생팀별 탐구활동은 과학기술 전문가 연계 과학탐구활동, DGIST 연계 과학탐구활동 등 2가지 형태로 구분되어 연중 운영된다. ‘과학기술 전문가 연계 과학탐구활동’은 30개 팀(학생 124명)을 대상으로 경북대, 계명대, DGIST 등 3개 대학교 소속 교수 18명이 팀별로
(누리일보) 대구시교육청은 5월 7일부터 14일까지 5개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생명에 대한 건전한 가치 함양을 위해‘학교로 찾아가는 생명존중 연극공연’을 실시한다. 교육극단 ‘나무테랑’이 학교로 찾아가 자살충동 원인의 다양한 이야기와 인간관계의 본질을 담은 연극 ‘브레이크’를 공연한다. 공연이 끝나면 학생들이 무대로 올라가 연극 속 인물이 되어 이야기하며, 자신의 감정과 생각을 이해하고 관리할 수 있는 마음의 힘을 키우는 시간이 진행된다. 이후, 학생들에게 10가지 생명존중 자살 예방 다짐문을 담은 리플릿을 전달하며 생명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되새길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5월 7일 원화여고와 성서고를 시작으로, 9일 경덕여고, 12일 영신고, 14일 칠성고에서 각각 진행된다. 공연을 관람한 원화여고 강영훈 교장은 “연극 관람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힘든 감정을 표현하고 친구들과 마음을 나눌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된 것 같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강은희 교육감은 “우리의 미래인 학생들의 심리·정서적인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는 마음의 힘을 키울 수 있도록 학생 맞춤형 마음성장 지원을 강
(누리일보) 대구문화예술회관은 개관 35주년을 맞아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를 향하는 로드맵’을 주제로 포럼을 5월 16일 오후 2시에 대구문화예술회관 비슬홀에서 개최한다. 문예회관 개관 35주년을 맞아 개최되는 본 포럼은 문예회관과 (사)한국공연예술포럼의 공동 주최·주관으로 진행되며, 5월 16일 오후 2시 문예회관 비슬홀에서 열린다. 좌장에 송승환(배우, PMC프로덕션 예술감독), 발제자 오동욱(대구정책연구원 사회문화연구실 선임연구위원), 고희경(홍익대학교 공연예술학부 뮤지컬 전공 교수), 박거일(예술의전당 예술협력본부 정보전략부장)이 참여한다. 토론자로 이재화(대구광역시의회 부의장), 최미경(대구광역시 문화예술정책과 과장), 박정숙(행복북구문화재단 대표이사)가 참여한다.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를 향하는 로드맵’을 주제로 오동욱 박사는 이번 포럼 발제를 통해 사회·문화·국가 정책적 환경 변화에 따른 문예회관의 기능 변화와 발전 방향성을 제언한다. 고희경 교수는 (사)대구문화예술진흥원을 통해 문화예술 분야의 체계를 갖추고 각 기관의 역할을 부여한 대구광역시의 문화예술 거버넌스
(누리일보)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서부사업소와 (주)그린텍은 5월 9일 ‘펌프를 활용한 슬러지 혼합탱크 교반시스템 공동기술개발’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환경 분야의 전문성과 기술 경쟁력을 강화하고, 민간기업 간 산·산 협력을 통한 상생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협약 내용은 △기존 교반방식과 차별화된 ‘펌프를 활용한 슬러지 혼합탱크 교반시스템’ 공동 개발, △연구용 실증 플랜트 설치를 위한 장소 제공 및 기술·성능 검증 참여 등이며, 양 기관은 환경기술 분야 혁신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할 것을 다짐했다. 공단은 축적된 환경기술 경험을 바탕으로 실용적인 현장 중심의 기술 개발을 위해 다방면으로 협력할 계획이다. 문기봉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혼합탱크 교반기 유지보수 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현장에 적용 가능한 실용기술을 확보하겠다”며, “앞으로도 공단의 경영 개선과 기술 경쟁력 향상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지하철 7호선 산곡역 초역세권 입지를 품은 ‘해링턴스퀘어 산곡역’이 선착순 한정 특별분양에 돌입했다. 총 2,475세대 규모로 조성되는 이 대단지는 입지, 교육, 상품성, 자연환경 등 전 방위적 조건을 고루 갖춰 실거주 수요자들 사이에서 ‘부평 대장주’로 주목받고 있다. 7호선·GTX-B 연계 교통망…서울 접근성 뛰어나 이 단지가 주목받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입지 경쟁력’이다. 산곡역에서 서울 가산디지털단지까지 약 30분대, 강남까지도 1시간 이내로 이동이 가능하다. 여기에 수도권 1호선과 인천 1호선이 만나는 부평역까지 10분 거리이며, 향후 GTX-B 노선(예정)이 개통되면 서울 도심과의 시간적 거리도 더욱 좁혀질 전망이다. 도보 통학 가능한 명문 학군 ‘초품아(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 입지를 갖춘 것도 큰 강점이다. 단지 내에 산곡초와 병설유치원이 자리하고 있으며, 산곡중, 청천중, 세일고, 인천외고, 명신여고 등 명문 학군이 도보 통학권 내에 위치해 학부모 수요자들의 호응이 크다. 약 5만㎡ 상업시설 + 롯데마
(누리일보) (베이징=신화통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4일 이재명 대통령에게 당선 축전을 보냈다. 시 주석은 중한 양국은 중요한 이웃이자 협력 동반자라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수교 33년 이래 양국은 이데올로기와 사회 제도의 차이를 뛰어넘어 손잡고 나아가면서 서로 성취했으며 양국 관계의 안정적이고 건강한 발전을 실현했다. 이는 양국 국민의 복지를 증진했을 뿐만 아니라 지역의 평화·안정 및 발전·번영에도 적극적인 기여를 했다. 나는 중한 관계 발전을 고도로 중시한다. 현재 세계가 직면한 100년 만의 변화가 가속하는 가운데 국제·지역 형세의 불확실 요인이 늘어나고 있다. 세계와 지역의 중요 국가로서 중국 측은 한국 측과 함께 수교의 초심을 지키고 선린우호의 방향을 굳게 지키며 호리공영(互利共贏·상호이익과 윈윈) 목표를 견지하고 중한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의 지속적인 발전을 함께 추진해 양국 국민에게 더 큰 혜택을 가져다주고자 한다.
(누리일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중에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컬어지며 살아가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중대질병으로 항상 강조되고 있다. 이들 질병에 미리 대비하기 위해 가입하는 것이 진단비보험인데, 이러한 3대질병진단비를 중점으로 보장하는 보장성보험이 3대진단비보험 이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에 주목해서 보장하기도 하지만, 나에게 맞는 추가 특약을 잘 골라서 가입한다면 종합건강보험으로도 충분히 활용도가 높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을 종합보험으로 활용하려면 기본적으로 암과 심장질환,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해야 한다. 암진단비 보험은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암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목돈을 한 번에 받아 필요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때문에 암, 뇌질환, 심장질환에 대해 충분한 보장이 마련되어 있다면 특약으로는 질병후유장해 수술비보험 등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면 된다. 실손의료비 보험은 복수로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지만 3대질병진단비 보험은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경제활동을 할 수 없게 되거나 높은 간병비 등으로
(누리일보) 한국의 전통 신앙인 무속이 다시금 조명받고 있다. 그 중심에는 고양시 백석동 ‘꽃대신당’의 대표 이화정 만신이 있다. 그는 무속의 전통을 계승하며 현대에 맞는 방식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서울 무속을 대표하는 천도굿인 ‘쌍괘새남굿’이 있다. ‘한을 풀고, 전통을 살리는 만신 이화정 이화정 만신은 국가무형문화재 (서울새남굿을 비롯하여 서울한양굿등)의, 무속의 정통을 이어가는 대표적인 현대 만신이다. 무가 3대에 걸친 가계에서 태어난 그는, 무악(巫樂:삼인육갑)을 전문으로 굿을하는 춤의 예술 만신이다. 서울 굿의 무악(취타, 삼현도도리 등 )을 가락과 절차를 전수 받은 이화정 만신은 오랜 세월과 경험을 더불어 학문적 기반을 갖춘 만신으로 활동중이다.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총명함과 야무진 성품을 지녔고 동네 어르신들은 그녀를 ‘또순이’라는 애칭으로 불렀다고 한다. 2남 1녀 중 귀한 딸로 태어나 가정 형편이 넉넉하지 못했기에 어린 나이에 다섯 식구를 책임지며 소녀 가장의 삶을 살아야 했던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 심한 병을 앓으며 ‘신병’을 경험했고, 결국 29세에 하
(누리일보) 유엔평화지구방위군사령부가 5월25일 시온세계선교교회 대예배실에서 신현옥 목사에게 군종기독교사단사령관으로 임명했다. 이날 유엔평화지구방위군총사령부 총사령관 장옥권 대장(세계일대일로공소연맹총부 주석)이 신현옥 목사에게 군종기독교사단사령관으로 임명하고 임명장을 전달했다. 이날 참석한 유앤평화지원방위군 예술문화 사령관 한태일, 김경호와 예술분과 부위원장 유광석, 한중문화교류국제미디어 총재 김은식(세계일대일공소연맹 문화부장)과 드림 위드어스 사무총장 황광융 등이 참석했다. 예술문화 사령관 김경호 화백은 신현옥 목사에게 축하로 그림 한 점을 축하 선물로 전했다. 이날 유엔평화지구방위군의 군종기독교사단사령관으로 임명을 축하는 행사로 세계평화문화예술단의 축하공연이 있었다. 명창 안소라 (예술단 회장), 듀엣으로 가수 도연과 정재철, 가수 최종현과 김현애, 가수 조성자, 가수 리화의 순서로 진행했다.
(누리일보) 한국의 전통 신앙인 무속이 다시금 조명받고 있다. 그 중심에는 고양시 백석동 ‘꽃대신당’의 대표 이화정 만신이 있다. 그는 무속의 전통을 계승하며 현대에 맞는 방식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서울 무속을 대표하는 천도굿인 ‘쌍괘새남굿’이 있다. ‘한을 풀고, 전통을 살리는 만신 이화정 이화정 만신은 국가무형문화재 (서울새남굿을 비롯하여 서울한양굿등)의, 무속의 정통을 이어가는 대표적인 현대 만신이다. 무가 3대에 걸친 가계에서 태어난 그는, 무악(巫樂:삼인육갑)을 전문으로 굿을하는 춤의 예술 만신이다. 서울 굿의 무악(취타, 삼현도도리 등 )을 가락과 절차를 전수 받은 이화정 만신은 오랜 세월과 경험을 더불어 학문적 기반을 갖춘 만신으로 활동중이다.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총명함과 야무진 성품을 지녔고 동네 어르신들은 그녀를 ‘또순이’라는 애칭으로 불렀다고 한다. 2남 1녀 중 귀한 딸로 태어나 가정 형편이 넉넉하지 못했기에 어린 나이에 다섯 식구를 책임지며 소녀 가장의 삶을 살아야 했던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 심한 병을 앓으며 ‘신병’을 경험했고, 결국 29세에 하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