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공영도매시장 시설현대화사업 시행자로 대구광역시가 선정돼 농수축산물도매시장 하빈면 이전이 한층 가시화되고 있다. 대구광역시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하는 공영도매시장 시설현대화 사업자로 선정돼 국비 904억 원을 확보했다. 대구광역시는 지난해 12월 대구농수축산물도매시장 시설현대화 계획을 제출했으며, 올해 2월 1차 서면평가와 3월 2차 현장실사 및 발표평가를 통해 사업 필요성 및 대응 노력, 도매시장 성장 여건, 지자체 의지 및 계획 적정성, 시설현대화 연계 운영개선 등 4개 항목 15개 세부평가지표에 대한 엄격한 심사를 통해 최종적으로 선정됐다. 그동안 대구도매시장은 1988년 개장 이후 지속적 성장으로 전국 3위 규모의 거점도매시장이 됐지만, 설계물량 2배 초과로 혼잡도 증가, 시설 노후화로 인한 안전성 문제, 비효율적 동선 배치 등으로 대폭적인 시설 개선이 절실한 상황에서 4차례의 용역과 이해관계자 협의를 거쳐, 최종적으로 달성군 하빈면 이전신축으로 가닥을 잡은 바 있다. 시설현대화 총사업비는 4,099억 원으로 국비 904억 원, 시비 2,645억 원, 달성군 550억 원이며, 부
(누리일보) 대구시교육청은 학생들의 인공지능 관련 진로 탐색 기회를 확대하고, 인공지능ㆍ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4월 13일 대구창의융합교육원에서 관내 중ㆍ고 SW-AI융합 학생동아리 18팀(98명)과 한국 마이크로소프트 IT전문가를 연결하는‘킥-오프(kick-off) 미팅’을 실시한다. ‘킥-오프(kick-off) 미팅’은 학생동아리 팀원이 IT전문가와 함께 팀을 구성하여 글로벌 이슈를 인공지능 모델로 해결하기 위한 프로젝트 활동을 위해 처음 만나는 자리로, 서로를 소개하고 팀원의 역할 및 프로젝트 주제 선정 그리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아이디어 및 일정 등을 공유하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또한, 학생들은 IT전문가의 특강을 통해 인공지능 동향을 알아보고 미래 사회를 위해 우리가 준비해야 할 것을 생각해 보며 자신의 진로를 고민해 보는 시간도 가진다. SW-AI융합 동아리 학생들은 이날 첫 모임을 시작으로 앞으로 약 8개월 동안 IT전문가와 함께 마이크로소프트 기반 인공지능 모델을 구현하는 과정을 이해하며 챗봇, 인공지능 앱 제작 등의 프로젝트를 수행한다. 그리고, 오는 11월에는‘인공지능 모델 만들기’해커톤
(누리일보) 대구시교육청은 우수 교육시설 견학을 통해 학교 공간 재구조화 사업을 활성화하고, 현장 지원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4월 12일 관내 학교와 교육청 업무 담당자 36명을 대상으로‘2024년 함께 디자인하는 공간 재구조화 우수시설 공간 투어’를 실시한다. 대구시교육청은 2023년 공간 재구조화 사업에 참여한 구성원들을 대상으로 사업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다양한 공간을 보고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는 인사이트 투어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있어 이번 우수시설 공간 투어를 마련했다. 이번에 방문하는 우수 교육시설은 경남 사천시 소재 용남고등학교와 경남 의령군 소재 의령고등학교로, 용남고는 지난해 대한민국 교육 우수시설로 선정됐으며, 의령고는 전국 1호 그린스마트미래학교이다. 이번 공간 투어는 방문학교 학교장의 추진 과정 설명, 설계 및 시공에 따른 구성원들의 역할, 학교교육과정에 따른 공간 활용 모습, 개축에 따른 아이디어 착안 사례, 현장 견학 및 질의응답, 업무 담당자들의 소통의 시간으로 진행된다. 이번 공간 투어에 참여하는 김여울 교사는 “2023년 사전기획이 완료되고 2024년 설계ㆍ시공과 관
(누리일보) 케이메디허브 의약생산센터가 캡슐 펠릿 충전 시스템을 활용한 의약품 생산 신규 기술서비스를 개시한다. 펠릿(Pellet)은 구형(球形)의 작은 알갱이로 캡슐형 의약품 생산에 사용 시 일반적인 캡슐 대비 환자의 복용 용이성과 체내 흡수율을 향상시키는 장점이 있으나 제조 시 전문기술과 장비가 필요해 중소·벤처 제약기업에서 사용하기에는 많은 제약이 존재했다. 케이메디허브 의약생산센터는 국내 제약기업에 다양한 제형의 의약품 생산을 지원하기 위해 캡슐 펠릿 충전 시스템 및 기술을 확보하여 기술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캡슐 펠릿 충전 기술서비스를 통해 신약개발을 준비 중인 기업에게 더욱 고품질의 의약품 생산을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기술서비스 관련 상담 및 신청은 케이메디허브 홈페이지 또는 의약생산센터 기술분석지원팀을 통해 진행 가능하다. 케이메디허브 의약생산센터는 국내 최대 규모의 의약품 GMP 생산시설을 보유한 공공기관으로서 의약품 개발·생산 지원, 분석·인허가 지원, GMP 기술·컨설팅 지원 등 제조시설을 갖추지 못한 국내 제약기업이 임상시험에 진입할 수 있도록 개발단계
(누리일보) 2024 대구사진비엔날레는 포스트 인터넷 시대의 AI인공지능 이미지 등 사진 매체의 급변하는 환경과 이슈를 반영하는 특별전을 개최함으로써 2025 대구사진비엔날레를 사전 홍보하고 국내 사진 예술인의 교류를 촉진, 새로운 사진담론 생성에 기여하고자 한다. '노 시그널'은 사진 이론가 존 버거(John Berger)의 ‘사진의 진짜 내용은 눈에 보이지 않는다’ 경구를 부제로 삼았다. 동시대 현대 사진의 주요 경향인 본다는 것과 보(이)고 있는 대상이 맺고 있는 복합적인 관계의 의미 차이를 돌아보는 전시다. ‘no signal’은 모니터의 영상 신호가 끊어진 상태를 뜻하지만 이 전시에서는 ‘(인공)신호 없음(차단)’과 매체의 매개(signal)없음 혹은 ‘정해진 뜻, 사진의 기본적인 속성으로부터 탈주’라는 복합적인 의미로 사용된다. 전시는 두 명 작가의 작업이 한 전시실에서 서로 호응하도록 구성한 세 개의 섹션으로 나누어 6명 작가의 약 120여 점의 사진과 영상작품, 조경 설치 등으로 구성된다. 섹션 1 : 인공의 소음을 멀리하고 자연의 비물질적 요소(빛, 그림자, 소리, 기)를 감각적인 영상으로 보여
(누리일보) 2024 대구사진비엔날레 특별전 DAC EP 2024 'NEW STREAM'이 4월 26일부터 5월 30일까지 대구문화예술회관 1-3 전시실에서 열린다. 'NEW STREAM'은 ‘새로움’이라는 끊임없이 진화하는 예술적 표현의 본질을 암시하는 반면, ‘Stream’ 안에 유동성, 연속성, 무한성의 의미를 담았다. 이 전시는 예술계에 역동적으로 진화하는 새로운 흐름이 되고자 한다. 전시에 선정된 7명의 작가는 김영창, 박민우, 엄장훈, 우동윤, 오수정, 이하늘, 최근희다. 이들은 익숙한 대상에서 특별함을 발견하고 그 순간을 담는다. 그리고 예리한 관찰과 창의적인 해석을 통해 새로운 시각을 관객에게 전달함으로써 우리의 감각을 자극하고 있다. 사진은 순간을 정지시켜 감정, 경험, 관점을 영원히 담는다. 작가는 장면의 본질을 포착하고 복잡한 이야기를 하나의 프레임으로 연출한다. 인간의 경험을 시각적 형태로 요약하는 능력은 아마도 사진의 가장 매력적인 측면 중 하나일 것이다. 새로운 재능의 출현은 인간 정신의 무한한 창의성을 입증하는 역할을 한다. 또한 사진은 감정을 불러일으키고, 대화를 촉발하
(누리일보) 대구광역시와 대구문화예술진흥원 관광본부는 작년 구·군 공모를 통해 대구 대표 관광지 4개소를 선정해 ‘파노라마 대구’ 셀피 체험존을 설치했다.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으로 대구를 찾는 관광객 대상 방문 인증 이벤트를 진행한다. ‘파노라마 대구’ 사업은 대구 3대 문화권 관광진흥 사업의 일환으로 ICT 기술과 관광의 융합을 통해 관광객에게 새로운 관광 문화를 접할 기회와 체험형 관광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해당 사업의 기술을 통해 관광객은 원거리에서 관광지의 모습을 전경으로 사진을 찍을 수 있다. ‘파노라마 대구’ 셀피 체험존 이벤트는 봄꽃이 만개하는 4월을 맞아 체험존을 방문해 가족 및 친구와 함께 즐거운 모습을 촬영하고 필수해시태그(#파노라마대구, #셀피체험존, #비짓대구)와 함께 개인 SNS 계정에 올리면 참여할 수 있다. 참가자 총 20명을 추첨해 치킨 혹은 커피 기프티콘을 제공한다. 자세한 내용은 대구관광 SNS 채널인 비짓대구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파노라마 대구’ 셀피 체험존은 각 관광지에 설치된 QR코드를 휴대폰으로 스캔하여 접속할 수 있으며, 모바일 화면에
(누리일보) 대구도시개발공사는 고객들의 민원서류 발급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4월 8일부터 공사 1층 로비에 무인민원발급창구를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도시개발공사는 대구시민의 주거 안정과 균형 있는 도시개발을 위해 설립된 대구지방공기업으로서 주거취약세대를 대상으로 영구, 매입, 전세임대주택공급 및 도시개발사업을 주요사업으로 시행하고 있다. 이번 공사 사옥 내 무인민원발급창구 설치로 공공임대주택 계약, 보상금 수령 등 행정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 공사를 방문한 고객들은 업무처리에 필요한 각종 민원서류를 공사 방문만으로 한 번에 손쉽게 구비할 수 있게 됐다. 정명섭 대구도시개발공사 사장은 “무인민원발급창구 운영을 통해 공사를 방문하시는 고객들이 언제든 민원서류 발급이 가능해져 고객만족도가 더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원하는 민원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임직원 모두가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대구광역시와 대구제일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은 4월 1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달서구 두류공원 내 인라인스케이트장 옆 성당주차장에서 비사업용 자동차(승용, 승합, 화물자동차)를 대상으로 자동차 무상점검을 실시한다. 이는 봄 행락철을 맞아 시민들의 안전한 자동차 문화조성과 교통사고 줄이기 일환으로 자동차 정비와 점검에 대한 시민의식을 높여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다. 이번 무상점검은 대구제일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이사장 추교정)의 전문 정비 요원들이 점검에 필요한 장비를 갖추고 자동차 엔진, 전기장치, 제동장치, 배터리 등을 점검한 후 자동차 상태를 소유자에게 상세하게 설명해 준다. 특히, 자동차 안전과 관련된 각종 오일(엔진, 브레이크)과 냉각수, 워셔액은 무상으로 보충하고, 윈도 브러시와 각종 전구(미등, 제동등, 방향지시등 등) 등 소모성 부품도 현장에서 점검 후 무상으로 교체해 준다. 이 밖에도 안전 운전을 저해하는 철제범퍼나 안전 규정에 적합하지 않은 등화류 등 각종 불법 부착물도 무상으로 제거해 준다. 한기봉 대구광역시 택시물류과장은 “야외 활동이 많아지는
(누리일보) 대구광역시는 국가도서관위원회가 주관하는 ‘제3차 도서관발전종합계획 2023년도 추진실적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선정은 국가도서관위원회가 제3차 도서관발전종합계획에 따라 중앙부처·광역자치단체 등 총 40개 기관의 전년도 도서관 정책 및 실적을 대상으로 종합계획과의 연계성, 이행 충실도, 목표 달성도 등을 종합해 평가한 결과이다. 대구광역시는 ‘내 집 앞 도서관’ 등 생활밀착형 서비스 발굴 및 운영, 공공도서관 이용자 편의성 제고 등 많은 시민들의 도서관 이용을 용이하게 하고 문화향유 기회 확대를 위한 노력이 높은 평가를 받아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내 집 앞 도서관’은 도서관과 거리가 먼 지역의 주민들이 도서관 방문 없이 책을 편하게 빌려 볼 수 있는 대구 특화서비스로, 읽고 싶은 책을 온라인으로 예약하면 집 근처 생활편의시설에 설치된 자동화기기를 통해 간편하게 대출하고 반납할 수 있다. 현재 이마트 반야월점, CGV 연경점, 메가박스 이시아점 3곳에서 설치·운영하고 있으며, 지역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대구광
(누리일보) 대구교육해양수련원은 4월 8일부터 9일까지 1박 2일간 특수학교인 대구영화학교 학생, 교사 39명을 대상으로 학생 맞춤형 ‘동행캠프’를 실시했다. 특수학교 학생들의 재난 상황 대처 능력을 함양하고 자아존중감 향상을 위해 마련된 이번 ‘동행캠프’는 해양활동, 안전체험, 모험활동을 영화학교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재구성한 프로그램으로 진행했고, 버스비 및 급식비 등을 지원하여 학생들이 경제적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개별 학생들의 재난 상황 대처능력을 함양하기 위한 지진안전체험, 해양안전체험 등 안전체험관 체험, 외줄하강, 클라이밍, 챌린지 코스, 정글짐 코스 등 모험활동, 통구미 보트 탑승 체험 등 해양 체험, 학생들의 장기자랑과 레크레이션이 포함된 해양축제의 밤 등을 운영했다. 동행캠프에 참여한 대구영화학교 관계자는 “참여한 학생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고, 평소 학교에서 운영하기 힘들었던 활동들을 함께 할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했다. 문송태 대구교육해양수련원 원장은 “특수학교 학생들의 장애영역에 알맞은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2014년부터 시작한
(누리일보) 대구교육연수원은 11월 9일까지 관내 교원(교육전문직 포함) 약 3,800명을 대상으로 심신치유를 위한 ‘2024 마음챙김 직무연수’를 운영한다. 지난 2023년에는 총 65개 과정 2,258명의 교원들이 마음챙김 연수를 이수했고, 연수 참여에 대한 만족도가 높아 매년 많은 교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2024 마음챙김 직무연수’는 교육공동체의 심리·정서 지원을 위한 ‘마음교육’ 도입의 일환으로, 마음챙김을 위해 진정한 쉼을 배우고자 하는 교원들을 대상으로 심신 회복을 위한 다양한 현장체험과 심신치유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특히, 연수일시의 자율 선택과 동아리의 자발적 구성 등 수요자 요구를 충족할 수 있는 맞춤형 과정으로 편성하고, 대구학생문화센터와 대구오페라하우스 등 유관 기관과의 협조를 통해 마음치유를 위한 연수 전문성도 확보했다. 이번 연수는 체험과 힐링 중심 프로그램으로 자발적 회복 탄력성을 지원하는 달빛아래休(1박2일 숙박형) 과정, 예술·트레킹·한방 등 다채로운 체험이 있는 햇살아래休(당일형) 과정, 숲체험, 다도, 독서, 식물 조경 체험을 통해 동료와 더불어 서로 이해하
(누리일보) 대구동부교육지원청은 특수교육대상 학생의 즐거운 신체 활동을 위해 동부 관내 초·중학교 31개교, 특수교육대상자 170명을 대상으로 ‘꿈지락(樂)’특수체육 프로그램을 오는 7월 26일까지 운영한다. ‘꿈지락(樂)’ 프로그램은 교당 최대 10시간씩 찾아가는 맞춤형 체육 활동으로, 장애 학생들의 체력과 건강 증진은 물론 도전 정신, 협동심, 사회성, 의사소통 능력을 기르고 자신의 소질과 재능을 발굴하는 데 기회를 제공한다. 주요 내용으로는 기초체력을 증진시키기 위한 콘 달리기, 동물 요가, 텐션 로프 달리기, 고깔콘 낚시, 놀이 체육 활동인 파라슈트 운동, 스태킹 활동, 달팽이 놀이, 표적 놀이 멀티 보드 등으로 구성됐다. 수업에 참여하고 있는 팔공중 김◯◯학생은 “꿈지락 체육시간에 하는 놀이가 너무 재밌다.”라고 말했고, 시지초 김◯◯학생은 “휠체어에 앉아 있어도 내가 좋아하는 체육을 할 수 있어서 재밌고 신났다.”라며 웃어 보였다. 입석중 특수교사는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이 개별 특성에 맞는 체육 수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어 너무 즐거워한다.”라고 말했다. 이점형 대구동부
(누리일보) 대구시교육청은 장애학생들의 미술작품과 예술활동 감상 기회를 제공하여 사회적 장애인식개선과 이해를 도모하기 위해 오는 4월 30일까지 시교육청 동관 1층 로비에서 장애학생 작품 전시회 ‘믿어요, 함께해요, 우리는 친구’를 운영한다. 이번 전시회에는 특수학교(학급) 학생들이 만든 책 출판물 3점, 그림, 조형물 등 미술작품 16점, 전국대회에서 다수의 상을 수상한 빛솔합창단과 예술중점 특수학교인 대구예아람학교의 위드심포니 오케스트라의 활동 영상 등이 전시된다. 주요 전시 작품은 특수학교의 일상을 담은 ‘그냥, 우리학교 이야기’, 책 짓는 아이들 프로젝트를 통해 학생들이 제작한 캐릭터와 스토리를 책으로 구성한‘옷장을 접수한 장난감들’, 시각장애학생 4명의 시 작품을 담은‘작은 시인들의 재잘거림’등 3편의 책, 자폐성 장애학생 작품인 ‘국민의 얼을 지탱하다’,‘코끼리’, 지적장애학생 작품인 ‘음식행성’,‘예아람 5호차 버스’, 시각장애학생 작품인 ‘너도 꽃, 나도 꽃’,‘우리들의 종이학’등이며, 이 밖에도 다양한 작품이 전시되어 있다. 강은희 교육감은 “이번 전시회가 세상과 끊임없이 소통하고 교감하고자 하
(누리일보) 대구시교육청은 학생들이 디지털 매체를 바르게 활용하고, 정보화 기기 사용 조절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학교로 찾아가는‘바른 디지털 매체 활용’교육'을 4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①바른 스마트기기 활용, ②건전 게임 이용, ③사이버범죄 예방 등 3가지 주제 중에서 학교에서 희망하는 주제에 맞는 전문 강사의 방문 교육으로 진행되며, 관내 초ㆍ중ㆍ고 165교, 학생 3만 8천여 명이 참여한다. ‘바른 스마트기기 활용 교육’은 ‘바른 ICT 진로교육과 체험교육’으로 구성되며, 대구스마트 쉼센터 소속 전문 강사들이 스마트폰의 순기능과 역기능, 미래 사회의 ICT 핵심기술 이해, 인공지능ㆍ가상현실ㆍ메타버스의 이해와 체험 등의 내용으로 진행한다. ‘건전 게임 이용 교육’은 게임물관리위원회 전문 강사들이 적정 등급 게임물 이용, 게임 내 에티켓 준수 등의 내용으로 인터넷 도박을 예방하고 자기 조절 능력 함양을 통한 게임 과몰입을 예방하는데 중점을 두고 진행한다. ‘찾아가는 사이버범죄 예방 교육’은 현직 경찰관이 직접 강사로 나서 해킹, 인터넷 음란물,
(누리일보) 글로벌 우주 항공 시대를 맞아 국내에도 우주 비행훈련과 무중력 체험 관광을 할 수 있는 길이 열리게 될 전망이다. ㈜인터스텔라(대표 최기선)는 미국의 제로G사(이사회 의장 매튜 고드)와 공동으로 아시아 태평양 지역을 기반으로 우주 비행훈련과 무중력체험 관광업을 하는 ‘제로G 아시아’를 설립하기로 하고 26일 서울 남산 그랜드 하얏트호텔에서 협약식을 맺었다. 양측의 합작회사 지분율은 인터스텔라 51%, 제로G 49%로 확정했으며 국내 회사인 인터스텔라가 최대 주주로서 본 사업을 10년간 주체적으로 운영하게 된다. 합작법인인 제로G 아시아는 향후 주5회 정기 운항을 목표로 1인당 이용티켓 500만원, 아태 지역을 오가는 별도항공료 40만원을 받는 형태로 운영할 방침이다. 다만, 사업 초기엔 1인당 가격을 제로G가 미국에서 판매하는 수준(약 1300만원)으로 책정할 계획이다. 타깃 시장은 △단순 무중력 체험 희망자 △무중력 체험 등을 더한 5박 6일의 패키지 구입 희망자 △인도·중국·일본 등 해외 지역 희망자 등이다. 제로G 아시아는 유관 부처로부터 관련 인허가를 획득해 내년 9
(누리일보) 농림축산식품부 소관 글로벌동물권 인식개선협회 (사)스트리투홈은 지난 28일 개최된 '제1회 탄천 기부 마라톤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사)스트리투홈 송인선 (Alicia Song) 대표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협회 이사이자 동물권 변호사인 김명섭의 '반려인들이 꼭 알아야하는 개정법'으로 시작으로 탄천종합운동장 앞 탄천교에서 출발해 2.5km 코스를 우회하여 돌아왔으며 참가한 반려인들과 함께 뛰며 추억을 만들수 있도록 자리를 마련했다. 탄천교 자전거 길 통제와 우회도로 안내를 위한 봉사자들의 배려와 노력으로 참가자들과 반려견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며 진행됐고, 이번 대회는 한국에서 거주하는 북미권 외국인 반려인들이 대다수여서 더욱더 뜻깊은 행사였다. 특히 동물권 인식개선을 위하여 사단법인을 설립한 이래 처음 주최하는 기부 마라톤이고 네츄럴 코어, 하림, 메디스톤 등이 후원을 해줌으로 더욱더 뜻깊고 풍성한 행사로 거듭났다고 송인선 대표는 말했다. 송인선 (Alicia Song) 대표는 캐나다 국적의 교포이고 한국에
(누리일보) 4월 24일, "2024년 한국-선양 주간 개막식 "안녕, 선양" 글로벌 홍보 (서울 지점)가 서울 스위스 그랜드 호텔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는 랴오닝성 위원회 서기 하오핑, 제8대 유엔 사무총장 반기문, 중국 주한 대사 싱하이밍, 한국 국회의원 배준영, 한국 주 선양 총영사관 총영사 최희덕, 차순도 한국 보건 산업 진흥원장이 각각 축사를 진행했다. 랴오닝성과 선양시 관련 지도자들은 리아오닝성과 심양시 투자 개발 상황에 대한 현장에서 소개를 진행했으며, 주요 기업 대표들은 선양에서의 투자 및 사업 경험을 공유했다. 대회에서는 125억 위안(한화 약 330억원)에 해당하는 33개의 중한 핵심 협력 프로젝트가 완료됐다. 이 중에는 행림그룹을 포함한 중요 프로젝트도 있다. 한국의 주요 경제 및 무역 기관인 한국무역협회,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한국식품산업협회, 한국보건산업진흥원, NFSWA재단 등의 대표들과 한국의 친구 도시 대표, 삼성, LG, SK, 포스코, 씨젠, 도산 등 한국의 세계적인 500대 기업 및 산업 선도 기업 대표 및 언론 대표 등 400여 명이 개막식에 참석했다. &nb
(누리일보) 주한외국기업연합회 KOFA (상임대표 김종철)는 2023 주한외국계기업 연봉조사결과 포함된 주한외국기업백서 2023 (한국어, 영어)를 배포한다고 밝혔다. 2023 주한외국기업백서는 책자뿐 아니라 USB 및 온라인으로도 영상자료 및 PDF 버전으로도 배포된다. 주한외국기업백서는 2019년을 시작으로 올해로 5번째 책자를 발간했고 2023년 8월 조사한 주한외국계기업의 급여(연봉) 및 상여 와 기업별 복리후생조사 결과와 지난 8월 말 기준 1만7,000여 주한외국기업 현황 및 3000여 주요 외국계기업의 전국 지역별 현황(상호, 대표자, 최근 매출액, 종업원 수, 주소, 사업자번호 등) 업데이트 등이 포함돼 있다. 연봉조사 결과의 경우 외투기업 본사가 위치한 6대주 지역별, 산업별, 업종별, 직무별 연봉조사 결과를 교차 비교 분석해 제공한다.그리고 매달 조사하는 외국계기업 인사제도 서베이 조사 결과 자료, 2024 최신 국영문 노동법등 노동 및 인사·노무 이슈 현황 등도 수록됐다. 2024년도 백서의 출간은 올해 9월 중순경 배포 예정이고 올해초 외투기업들의 급여인상이 반영된 자료들을 바
(누리일보) SKC Evonik Peroxide Korea(SEPK) 울산 공장이 1993년 공장 가동을 시작으로 지난 2023년 12월 1일 기준 30년 동안 근로시간 손실 사고가 없었다고 밝혔다. 이번 기록 달성은 SEPK의 안정적인 운용 뿐만 아니라 생산량 3배 증설이라는 크고 다양한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이룬 성취이며, 노-사가 함께 안전제일 문화 확립을 지속적으로 실천해온 의미 있는 결실이라는 평가이다. 이번 30년 무재해 달성 기록은 글로벌 에보닉 Active Oxygens 사업부문 공장 20개의 지역 중에서도 최초 기록이라는 데에 그 의미를 더했다. 이에 SEPK 울산 공장에서는 30년 무재해 달성을 의미하는 Evonik Ruby Safety Award를 수상하여 이를 기념하는 자리를 마련했고, 기념식은 에보닉 Active Oxygens 글로벌 사업부문장 Mr. Michael Traexler와 아시아 태평양 지역 사업부문장 Ms. Chinmaya Parekh가 방한하여 공장 내 임직원들과 함께 진행됐다. Mr. Michael Traexler는 “이번 30년 무재해 기록은 훌륭한 리더십과 구성원들의 노
(누리일보) 지난 4월 22일(월) 강민수 서울지방국세청장은 외국인투자기업들의 세무상 어려움을 청취하고 세정지원 방안을 논의하고자 주한외국기업연합회 소속 사단법인 주한글로벌기업대표이사협회 GCEO, 이승수 회장 (인피니언테크널러지코리아 대표이사) 과 소속 기업 대표자 등 19명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강민수 청장은 외국인투자기업은 우리나라 경제에 있어서 핵심역할을 수행하고 있다고 강조하면서, 대표자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간담회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국제조세조정에 관한 법률상 신고 사항과 세무조사에 대한 절차 및 권리보호 규정에 대해 안내했으며, 세제 현안 사항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도 가져 참석자들의 열띤 호응을 얻었다. KOFA GCEO 이승수 회장은 서울지방국세청 청장님께서 직접 현장에 찾아와 다국적 기업이 본사와 협의할 때 필요한 유익한 세무정보를 제공해 준 것에 대해 감사의 마음과 아울러 앞으로도 서울지방국세청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과세당국 세제에 적극 협조함으로써 우리나라 발전에 기여하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