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전라남도교육청과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전남지부는 10일 전라남도교육청 중회의실에서 노사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하반기 정책협의회 개회식’을 가졌다. 전남교육청과 전교조 전남지부는 이번 정책협의회를 통해 학교 현장의 고충을 해결하고 교육 발전을 위한 노사 간 상생과 협력의 동반자적 관계 구축으로 전남교육 대전환을 함께 하기로 다짐했다. 이번 정책협의회에 다룰 주요 내용은 ▲ 교사 행정업무 경감 및 처우 개선 ▲ 갑질 근절 ▲ 교권 보호 ▲ 유치원, 영양 및 특수교육 여건 개선 등 현장의 요구를 반영한 50개 항목이다. 전남교육청과 전교조 전남지부는 이번 정책협의가 원만히 이뤄지면 소통과 협력, 상생의 동반자 관계로 한 단계 더 발전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 전라남도교육청 대표위원 문태홍 정책국장은 “이번 정책협의회를 통해 학교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교사가 교육활동에 전념하는 환경이 구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노사 간 긍정적인 자극제가 되어 전남교육 정책을 도출하고 학교 현장의 어려움이 해소될 수 있도록 합의 사항을 성실히 이행하겠다.”고
(누리일보) 전라남도교육청이 학교폭력 피해 학생 맞춤형 심리 정서 지원을 강화한다. 전남교육청은 올해 학교폭력 피해 학생 상담 기관으로 Wee클래스(439교), Wee센터(22청), 전라남도교육청가정형 Wee센터(2기관)을 운영 중이다. 2025년에는 일회성 지원에 그치지 않고, 피해 학생에 대한 지속적인 상담이 이뤄질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이와 함께 2026년 2월까지 위(Wee)센터와 함께 학교폭력 피해학생의 상담ㆍ치유 지원을 진행하고 학생들이 안정적으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돕는 피해학생 치료기관을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학교폭력 피해학생 치료 지정기관으로는 ▲ 여수전남병원정신건강의학과 ▲ 광양허윤정신건강의학과 ▲ 목포중앙병원정신건강의학과 ▲ 해남우리종합병원 정신건강의학과 ▲ 영암한국병원정신건강의학과 ▲ 나주든든 정신건강의학과 등이다. 더불어 내년에는 학생들의 안정적인 일상 회복을 돕는 ▲ 마음 톡! TAlk! 힐링캠프 ▲ Wee센터 학교폭력 피해학생 맞춤형 지원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김호범 학생생활교육과장은 “학교폭력 피해학생 심리정서
(누리일보)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은 11일 신임 구충곤 청장이 취임했다고 밝혔다. 구충곤 청장은 첨단해상운송시스템 분야 공학박사를 취득했으며 전남도의회 의원, 전남도립대총장, 화순군수 등을 역임하며 다양한 행정경험과 정책 역량을 쌓았다. 특히 군수 재임 당시 지역경제 활성화와 투자유치에 중점을 두고 미생물실증지원센터, 국가면역치료플랫폼 등 대형 국책사업을 유치해 화순을 바이오산업의 중심지로 한 단계 발전시켰다는 평을 받았다. 지난 4월부터 경제자유구역청의 새로운 도약을 이끌 적임자를 선발하기 위해 개방형직위 공개모집, 선발시험위원회와 인사위원회를 거쳐 후보자를 선발했으며, 산업통상자원부 사전 임용 협의를 마쳤다. 구충곤 청장은 다양한 행정경험과 추진력, 광양청 현황에 대한 정확한 이해 및 미래 비전 제시, 폭넓은 인적 네트워크 등에 따른 국내외 투자유치 실현 가능성을 높일 적임자로 평가받았다. 구충곤 청장은 “그동안 축적한 경험을 바탕으로 광양만권의 미래 발전을 견인할 전략산업과 앵커기업을 유치하고 주요 현안을 해결해, 광양만권이 글로벌경제의 허브로 자리매김토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누리일보) 전라남도교육청은 학생의 심리정서지원을 위한 초ㆍ중ㆍ고 학교상담 자료집 ‘감정 탄탄’을 발간ㆍ배포했다. 학교상담 자료집 ‘감정 탄탄’은 감정을 인식ㆍ조절하고 교우관계를 탄탄하게 하는 방법을 초ㆍ중ㆍ고 학생 수준에 맞춰 정리한 책자다. 주요 내용은 ▲ 자기이해(학생들이 자신의 강점과 약점을 객관적으로 인식) ▲ 자기조절(감정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자신의 감정을 효과적으로 조절ㆍ표현) ▲ 공동체(나와 다른 타인을 이해) ▲ 의사소통(대화의 기본 자세를 습득하여 적절한 자기표현) 등이다. 이번 자료집은 전남 초ㆍ중ㆍ고ㆍ교육지원청에 배포하며, 교사들이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안내할 예정이다. 김호범 학생생활교육과장은 “이 자료집이 심리‧정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에게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심리 정서 지원을 위한 상담 및 프로그램 개발에 주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전라남도교육청과 EBS가 15일 나주문화예술회관, 16일 광양문화예술회관, 17일 순천대70주년기념관에서 진로진학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2028학년도 대입제도 개편을 앞두고 고등학교 1학년, 중학교 3학년 학생들에게 달라지는 대입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3개 권역으로 나뉘어 실시되는 설명회 주요 내용은 ▲ EBS 강사가 알려주는 공부 잘하는 법 ▲ 2027 부터 2028학년도 대입의 이해 및 성공전략 ▲ 체계적 학습 계획 짜기 등 학생들에게 학습 동기를 부여하는 데 초점을 둔다. 김은섭 진로교육과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새롭게 도입되는 대입제도의 변화를 안내해, 고등학교 선택을 앞둔 중3 학생들에게 성공적인 진학 설계를 지원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한편 전남교육청은 현장에 참석하지 못하는 학생, 학부모를 위해 설명회 녹화 영상을 ‘전남진로진학지원포털’에 탑재할 예정이다.
(누리일보) 코로나19 팬데믹 감염병 전담병원으로 지정된 이후 만성 적자에 시달리고 있는 지방의료원에 대해 정부가 경영정상화 대책 마련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전남도의회 박문옥 의원(의회운영위원장, 목포3)은 지난 10월 8일 열린 제385회 임시회 보건복지환경위원회 회의에서 ‘공공의료 강화를 위한 지방의료원 경영정상화 대책 마련 촉구 건의안’을 대표 발의했다. 박 의원은 “우리나라 공공의료기관 비율은 전체 의료기관 비중의 5%에 불과해 OECD 국가 평균 55%에 비해 매우 열악하고 특히 지방 공공의료 상황은 더욱 심각하다”고 밝혔다. 이어 “지방의료원은 지역 주민들의 건강을 지키는 최후의 보루 역할을 하고 있지만 노후화된 시설과 장비, 만성적인 적자 운영, 의료인력 확보의 어려움 등으로 많은 어려움에 직면해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 지방의료원은 감염병 전담병원으로 지정되어 최전선에서 싸웠지만 이로 인한 재정적 손실은 고스란히 지방의료원의 부담이 되었다”고 지적했다. 박 의원은 “의료는 국민의 기본권이자 국가의 책무이기에 모든 국민이 어디에서나 질 높은 의료
(누리일보)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11일 우리 고장 출신 한강 작가의 한국인 최초 노벨문학상 수상을 축하하고, 이를 기념해 매년 ‘전라남도 문학박람회’를 개최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김영록 지사는 이날 축하성명을 통해 “2016년 세계적 권위의 영국 맨부커상과 지난해 프랑스 4대 문학상인 메디치상에 이어, 이번 영예로운 노벨문학상까지 석권한 작가께 한없는 경의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전남 출신의 세계적 지도자 고(故) 김대중 전 대통령님의 노벨 평화상 수상에 이은 두 번째 노벨상 수상이자, 노벨문학상으로는 대한민국 최초라는 점에서 더욱 뜻깊다”며 “이번 수상은 우리 문학이 세계적 수준임을 증명하는 역사적 쾌거이자, 작가께서 시대와 역사에 대한 깊은 통찰력과 풍부한 감성을 담은 작품들로 전 세계 독자들에게 뜨거운 감동을 선사한 결과”라고 평가했다. 한강 작가는 단순한 서사를 넘어, 인류의 보편적 고통과 상처를 치유하는 메시지를 전달하며 전 세계 독자들에게 깊은 영감과 벅찬 울림을 주고 있다. 한강 작가의 아버지인 한승원 작가 역시 전남 출신이고, 지금도 전남 장흥에서 작품활동을 하는
(누리일보) 전라남도는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코로나19-인플루엔자(독감) 동시접종을 11일 시작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는 매년 겨울철 유행이 증가하는 양상을 보이고, 올해 하절기에는 오미크론 KP.3 변이바이러스가 크게 유행했다. 올해 겨울에는 평년보다 강한 추위가 예상되므로 코로나19와 같은 감염병 유행에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 이번 2024-2025절기에는 고위험군의 중증화 및 사망 예방을 위해 65세 이상 어르신, 면역저하자,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자를 대상으로 코로나19 무료접종을 실시한다. 고위험군이 아닌 경우 의료기관에서 유료 접종이 가능하다. 접종 일정은 연령별 순차적으로 인플루엔자와 코로나19가 동일하게 진행된다. 75세 이상은 11일부터, 70세부터 74세는 15일부터, 65세부터 69세는 18일부터 시작해 2025년 4월 30일까지 접종한다. 예방접종은 세계보건기구(WHO)에서 권고한 백신으로, 코로나19는 JN.1 백신, 인플루엔자는 4가 백신으로 접종한다. 대상자는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을 통해 접종 가능한 기관을 확
(누리일보) 전라남도는 10일 영광 군서면 복지회관 회의실에 설치된 10·16 재·보궐선거 사전투표소를 방문해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공명하고 깨끗한 선거 지원에 온힘을 쏟기로 했다. 이날 현장 점검에 나선 명창환 행정부지사는 투표 운용장비, 기표대, 장애인 투표 편의설비 설치 현황과 함께 전기·통신장비 등 준비상황 등을 살폈다. 이어 관계자들에게 원활한 선거인 동선 확보와 유권자 일시 집중 및 정전, 통신 장애 등에 대비한 대책 마련, 투표소 인근 소방 안전 관리 철저 등을 당부했다. 특히 지난 4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시 서울·부산·인천 등 일부 지역에서 사전투표소 내 불법 카메라 설치 사례가 발생했던 점을 감안, 불법 카메라 설치 여부 등 특이사항에 대한 전수조사 상황도 확인했다. 명창환 부지사는 “법정 선거사무의 철저한 이행은 물론 투·개표소 보안을 강화해 선거가 차질없이 치러지도록 함으로써 도민이 안심하고 투표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10·16 재·보궐선거 사전투표는 11, 12일 진행된다. 유권자는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주민등록증, 여권, 운전면허증 등
(누리일보) 전라남도는 지역 우수 농수특산물의 수도권 홍보와 판로 확대를 위해 오는 14일부터 3일간 서울시청 잔디광장에서 대규모 직거래장터 큰잔치를 개최한다. 전남도가 주관하고 22개 시군이 참여하는 이번 행사에는 100개 업체가 참여한다. 여수 갓김치, 나주 배, 완도 김 등 지역에서 키운 우수 농수특산물과 가공식품 등 300여 다양한 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 시중 가격보다 10에서 30%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3만 원 이상 구매자 대상 룰렛 경품 이벤트와 당일 최다 금액 구매자 3명에게 한우, 장성 세트 등을 선물하는 ‘내가 구매왕’ 및 특가 이벤트도 진행된다. 광주전남시도민회는 전남 농수특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5만 원 이상 구매한 향우에게 2만 원을 현장에서 현금으로 환급해주는 자체 페이백 이벤트도 할 계획이다. 14일 개장식에는 장민호 등 유명 가수 축하공연이 펼쳐진다. 15일에는 5만 원 이상 구매자 200명 대상 김치 대전을 진행하고, 전남 전통주·명인·10대 브랜드 쌀 등 10개 홍보관에서 시음, 식품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이벤트도 마련됐
(누리일보) 전남도가 주최하고 전라남도청소년미래재단(원장 양미란)이 주관한 생성형 AI 도구를 활용한 숏폼 영상제작 교육이 10월 10일 전라남도청소년미래재단 1층 다목적 강당에서 전남도 내 청소년지도자 30명을 대상으로 개최되었다. 이번 교육은 청소년지도자들이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AI 도구를 통해 반복적이고 시간이 소요되는 업무를 간소화함으로써, 청소년들과의 소통과 창의적인 활동에 더 많은 시간을 할애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특히 영상편집과 같은 복잡한 작업을 AI 도구를 활용해 보다 빠르고 효과적으로 처리하는 방법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교육은 브루(Vrew)와 챗-GPT 등 최신 AI 도구의 실제 사용법을 실습 위주로 진행되었으며, AI 기술이 현장의 업무에 어떻게 적용될 수 있는지 구체적인 사례를 통해 학습했다. 참가자들은 높은 관심과 호응을 보이며 적극적으로 참여했으며, 이번 교육을 통해 AI도구를 적극 활용함으로써 더 효율적으로 청소년들을 지도하고 지원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되었다. 양미란 원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AI 도구들이 제공하는 효율성을 직접
(누리일보) 전라남도는 ‘콘텐츠로 열어가는 무한 가능성, 전남!’이란 주제로 나주 영산강 정원에서 10일 전남 콘텐츠페어 개막식을 개최했다. 올해 처음 열린 전남 콘텐츠페어는 도민에게 다양한 콘텐츠 체험 기회 제공 및 도내 콘텐츠 기업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13일까지 열린다. 개막식은 명창환 전남도 행정부지사, 윤병태 나주시장, 윤명희 전남도의회 경제관광문화위원장, 이인용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LED 가상현실(VR) 드로잉 주제공연, 전남 콘텐츠 혁신대상 시상, 비전 선포식 등으로 진행됐다. 전남 콘텐츠페어에는 49개 콘텐츠 기업, 4개 대학, 유관기관 등이 참여해 콘텐츠 전시, 체험부스, 기업 구인상담, 콘텐츠 관련 학과 홍보 등이 이뤄진다. 엔조이커플의 ‘토크콘서트’, 장혁진 작가의 ‘웹툰 라이브 드로잉쇼’, 게릴라 e스포츠 대회, 게임문화 가족캠프, 캐릭터 코스프레, 콘텐츠 비전 포럼, 증강현실(AR) 양궁·인공지능(AI) 그림 체험 등 관람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도 진행된다. 김성원 전남도 문화산업과장은 “전남의 과거, 현재, 미래의 콘텐츠 문
(누리일보) 전남의 내공 깊은 수석교사들이 20여 년 교육현장의 경험을 나누며, 후배 교사들의 수업 전문성 강화에 힘을 보탠다. 전라남도교육청은 지난달 25일과 10월 2일 두 차례에 걸쳐 초등 수석교사의 코칭을 받은 ‘저경력 교사 수업 공개의 날’을 운영했다. 도교육청은 수석교사들의 값진 수업 노하우를 전남 교육현장에 확산하기 위해 ‘수석교사 수업 성장 동아리’를 지원하며 정기적인 수업 공개를 진행하고 있다. ‘전남긍정훈육연구회’ 주최로 열린 이번 수업 공개에는 도내 저경력 교사와 희망 교사 8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학생 주도성 키움 수업을 위한 ‘민주적 학급 문화 조성’과 ‘부적응 학생 지도를 위한 교사의 역할’을 주제로 깊이 있는 논의의 장으로 마련됐다. 먼저 9월 25일, 사창초등학교 최지유 교사는 ‘사이좋은 친구 관계 형성을 위한 우리 반 울타리 세우기’를 주제로 긍정 훈육(Positive Discipline)의 ‘동의와 가이드라인’ 활동을 접목한 수업을 공개했다. 최지유 교사는 “학생들이 규칙과 약속은 억압으로 느끼는 반면, 가이드라인이란 용어는 자신을 보호한다고 느낀 점이 인상 깊
(누리일보) 이상동기 범죄로부터 전남도민을 보호하기 위한 조례가 발의됐다. 전라남도의회 박경미 의원(더불어민주당, 광양4)이 대표발의한 ‘전라남도 이상동기 범죄 예방 및 피해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지난 10월 8일 기획행정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조례안은 이상동기 범죄 발생 방지, 피해자에 대한 비밀준수와 신속한 치료, 의료기관·보호시설과 같은 관련 기관과의 협력체계 구축 등 일명 ‘묻지마 범죄’로부터 도민을 보호하고 빠른 일상회복을 돕기 위한 지원 내용을 담고 있다. 박경미 의원은 제안설명을 통해 “최근 순천에서 발생한 묻지마 범죄로 안타깝게 숨진 10대 학생을 추모하면서 조례의 필요성에 대해 더욱 확신하게 됐다.”며 “범죄로부터 자신을 보호하고 범죄예방을 위한 지역공동체의 참여 확산을 이끄는 제도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박 의원은 “이상동기 범죄로부터 안전한 전남을 만들기 위해 전남도의 관심과 참여가 중요하다”며 “조례 제정을 통해 피해 예방교육·홍보·지원정책 개발·환경개선·피해자 치료비 지원 등 단계별 체계적인 지원 근거를 마련함으로써 범죄에 대한 안전망을 구축하길 기대한다”고
(누리일보) 전라남도가 오는 16일까지 1주일간 2025년 현안사업 국고 국회 대응 전략회의를 열어 주요 사업 국고 확보 대책을 점검한다. 박창환 경제부지사 주재로 열리는 이번 점검회의는 본격적인 국회 예산심의에 대비해 실국별 주요 현안사업의 예산 반영 현황과 그동안 제기된 문제점 등을 사전에 보완해 대폭 추가 반영하기 위한 전략이다. 국회에서 반영해야 할 주요 사업은 분야별로 첨단 전략 및 에너지산업의 경우 ▲민간전용 발사체 연소시험시설 기반 확보를 위한 민간전용 우주발사체 엔진연소시험시설 구축 설계비 20억 원(총사업비 485억) ▲극저온 단열시스템 핵심 기자재 파일럿 생산설비 구축을 위한 친환경선박용 극저온 단열시스템 생산·제조 기반 구축 사업비 22억 원(총 사업비 309억) ▲여수산단 입주기업의 디지털 시스템 기반 자원 순화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디지털 기반 자원순환 시범 산단 구축비 8억 원(총사업비 125억) ▲신재생에너지기술 기반 수출 비즈니스 모델 개발을 위한 수출특화형 복합에너지 미래팜 MG 플랫폼 구축 사업비 35억 원(총 사업비 250억) 등이다. 지속가능한 농림·해양 산업은 ▲미래 첨단축
(누리일보) 대한민국 최고의 전원주택지로 손꼽는 양평에서 한옥타운으로 단지를 개발하고 분양을 시작한 주식회사 '지금'이란 회사가 있다. '주식회사 지금'은 양평의 12개면중 4개면에 현재 6단지를 개발중이다. 양평 최고의 자리라하는 강상면 교평리(강상리버뷰) 남한강의 아름다운 경관을 사계절의 변화를 볼 수 있는 토지, 서울 강남과 접근성과 교육환경이 우수하며 경의중앙선을 중심으로 도시개발사업과 광대역교통망을 조성해 서울에서 벗어나 독립된 공간을 마련할 절호의 찬스이다. 양평군 강상면 교평리 일대 남한강을 바라다보는 전망(강상리버뷰)을 가진곳으로 3곳에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모델하우스 견본주택을 건축중이다. 특히 단지 전체가 강을 바라보는 탁트인 강 조망권을 확보해 힐링라이프를 누릴 수 있다. 필지별 단차를 두어 남한강뷰를 조성하고 친환경 소재를 사용해서 실수요자의 니즈를 적극 반영했다. 차량5분거리에 다양한 생활인프라로 농협하나로마트, 강상초등학교, 강상다목적청사 등 위치한다. 또한 우수한 교육환경으로 어린 자녀를 교육하기 좋은 환경을 갖췄다. 차량이용시 서울춘천간고속도로, 외곽순환도로, 중부내륙고속도로, 제2영동고속도로
(누리일보) ICT와 건축, 건설, 인테리어를 융합하여 국민의 복지증진, 인간 중심의 스마트 라이프 환경 조성과 의장사 삼성전자(박찬우 의장, 삼성전자 부사장)와 대·중·소 기업들간에 상생협업을 위해 2018년 6월 18일 발족된 “스마트+인테리어 포럼”은 앞서 한국AI스마트홈산업협회/스마트+인테리어 포럼과 2023년 10월 베트남 하이퐁시와 MOU 체결 및 회원사들간 사업 협력 협의를 바탕으로 한 실질적인 하이퐁시 신도시 개발을 추진하고자 금번 양국간의 회담을 마련했다. 한국AI스마트홈산업협회/스마트+인테리어포럼은 베트남 하이퐁 건설협회(HACC) 회장 응웬태만의 10월 30일 방문 회담을 기점으로 ‘베트남 하이퐁시 신도시 개발’ 프로젝트를 위한 및 협력방안을 모색한다. 응웬태만 회장은 하이퐁시 정부 산하의 사회 전문조직인 하이퐁 건설협회의 회장으로 하이퐁시로부터 독자적인 운영 권한을 부여 받아 하이퐁 시의 투자 및 건설 관련 자문과 하이퐁 건설 시장의 대형 프로젝트를 총괄하는 회장이다. 방한 간담회에서 HACC는 이번 한국 방문에서 한국의 도시계획 전략, 하
(누리일보) 최근 국내 부동산 시장은 급격한 변화 속에 치솟는 집값과 정부의 규제 강화로 인해 주거 마련이 어려워지고 있다. 이에 새로운 주거 대안으로 떠오른 민간임대아파트가 주목받고 있으며, 화성시 송산지구에 위치한 ‘병점역 서해그랑블 메종’이 그 대표적인 사례다. 병점역 서해그랑블 메종은 지하 2층부터 지상 15층까지 총 15개 동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1,138세대 규모의 신규 대단지로 화성시 송산동 일원에 위치해 있다. 4개의 평형 타입(59A, 59B, 84A, 84B)으로 구성되어 있어 다양한 가구 유형에 맞춘 선택이 가능하다. 특히, 84A 타입은 4베이 판상형 구조로 설계되어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며, 광폭 드레스룸과 팬트리 등 수납공간을 강화하여 입주민의 만족도를 높인다. 해당 미분양아파트는 10년간의 안정적인 임대 기간을 제공하며, 취득세, 재산세, 종합부동산세, 양도세 등의 부담 없이 내 집처럼 살 수 있는 것이 큰 장점이다. 또한, 임대보증금 100% 보장으로 안정성을 더했다. 10년 후 확정 분양가로 분양 전환이 가능하며, 평당 약 700만원대의 저렴한 임대료는 주거비 부담을 줄이는 데 기여한다. &n
(누리일보) 산업통상자원부 소관 (사)주한글로벌기업대표이사협회 [G-CEO] 가 23일(월) 이태원에 위치한 GUCCI OSTERIA SEOUL 테라스에서 한국에 진출한 외국계기업의 대표이사 정회원사 및 비회원사 내.외국인들을 초대해 2024년 가을의 포문을 열었다. 구찌 오스테리아(구찌가옥)는 Gucci 본사에서 문을 연 고급 이탈리아 레스토랑으로서 피렌체 시뇨리아 광장의 구찌 뮤지엄에 있는 점포가 만들어진 후 LA,도쿄 이후로 한국에 4번째로 만들어진곳이고 이탈리아의 Massimo Bottura 세프가 직접 요리한 전통 이탈리아 고급요리를 맛볼수 있는 명소로 알려져있다. 이날 행사는 구찌가옥투어 와 구찌 VIP를 위한 특별 칵테일바에서 칵텍일 서비스를 행사를 가지고 6층 테라스에서 가을의밤 낭만을 남길수있는 특별한 행사였다고 GCEO 회장 이승수 (인피니언코리아 대표이사) 은 밝혔다. 아울러 다가오는 10월21일 행사는 회원사 Neora Korea 방문행사와 함께 언론사 산업기자초청 외투기업 CEO 간담회 행사가 개최되고 11월 25일
(누리일보) 주한외국기업연합회 KOFA (대표, 김종철)은 지난 21일 KOFA 소속 (사)주한글로벌기업대표이사협회 GCEO (회장, 이승수, 인피니언코리아 대표이사)가 언론사 산엽. 경제기자들을 초청해 2024 주한외국인투자기업 CEO 기자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참가한 외국인투자기업의 CEO들은 이승수 사장 (Infineon Technology Korea) , 김 경 사장 (이노바인터네셔날그룹 아시아지역사장) , 박승하 사장 (Forvis Mazars Sebit Accounting Corporation) , 김종세 사장 (Araymond Korea) , 김기원 사장 ( GFMS Korea ) , 김희나 사장 (Neora Korea) , 김현조 사장 (Exida Korea) , 이경환 사장 (KTR Korea) , Andreas Varkevisser 사장 (주한네델란드상공회의소 회장) , 김계환 사장 (한국리치텍) , Olivier TOPUZ 사장 (U.B.A.F.은행 서울지점)등이 참석했다. 간담회의 주요 내용들은 한반도 안보위기와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시상태 등에 대한 입장, 해외 본사로부터의 외국인직접투
(누리일보) 글로벌 채용 컨설팅 기업 로버트 월터스가 시사교양 TV 프로그램 ‘라이프 매거진 참 좋은 하루’에 출연했다. 8월 30일에 공개된 방영분에서 로버트 월터스 코리아는 좋은 인재를 채용하기 위한 전략, 로버트 월터스만의 차별화된 강점, 성공적인 채용 및 이직 사례 등을 소개했으며, 산업별 주목할 만한 채용 및 이직 트렌드와 전망을 밝히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로버트 월터스는 영국에 본사를 둔 글로벌 채용 컨설팅 기업으로 전 세계 31개국에서 3천6백여 명의 임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30년 이상의 역사를 가진 채용 업계의 선두주자로서 1만 건 이상의 기업 고객과 함께 4만 건 이상의 채용을 성사시켰다 . 2010년 설립된 로버트 월터스 코리아는 국내 채용을 시작한 후 헤드헌팅 업계에 혁신적인 변화를 가져왔다. 기존 업체들은 한 헤드헌터가 여러 산업과 직무를 담당하는 방식이었지만, 로버트 월터스는 산업별, 직무별로 특화된 팀 조직을 구성하여 전문적인 지식과 경험에 기반한 채용 컨설팅을 제공한다. 특히, 로버트 월터스는 한 명의 컨설턴트가 독점적으로 고객사를 담당하는 대신, 각 팀이 유기적으로 협력하는 독특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