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5월 20일 오후 3시, 본회의장에서 오현중학교 1학년 학생들이 참여하는 청소년의회 의정체험을 개최했다. 이 날, 학생들은 도의회 본회의장에서 실제 회의 운영 방식에 따라 도정 및 교육행정 질문, 조례안 찬반토론, 전자 표결 시스템을 활용한 투표, 3분 자유발언 등 다양한 의정 활동을 직접 체험하며, 의회의 기능과 역할을 배우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3분 자유발언에서는‘세계 평화의 섬’ 지정 20주년을 맞아 학생들이 생각하는 평화의 의미와 이를 실현하기 위한 청소년의 역할에 대한 진지하고 깊이 있는 발언이 이어졌다. 한편, 도의원과의 만남에서 강성의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학생들에게 “우리 일상의 불편을 해결하고 서로 다른 생각을 조율해 나가는 과정이야말로 민주주의를 이끌어가는 원동력”이라며, “오늘의 의정체험이 민주주의의 가치를 직접 배우고 느끼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누리일보)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우리가 한 단계 더 나은 사회로 가기 위해서는 변화가 필요하다”며 도민의 일상을 개선하는 혁신 정책들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오영훈 지사는 20일 주간혁신성장회의를 주재하고 포용 복지 확대, 전략 분야 인재 집중 육성, 대중교통체계 혁신 등 도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주요 정책의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오 지사는 제주가치돌봄 서비스와 관련해 “상반기 중 이용자 1만 명 돌파가 예상된다”며 “더 많은 도민들이 서비스를 이용할수록 제주 공동체 문화가 더욱 더 따뜻해질 것”이라고 평가했다. 제주가치돌봄은 2023년 10월 시범사업을 시작한 이래 올해 4월 말 기준 누적 이용자 7,065명을 기록하며 제주형 맞춤 복지의 대표 모델로 자리잡고 있다. 올해 들어 서비스 제공기관이 13개에서 33개로, 서비스 인력도 257명에서 350명으로 증가하는 등 복지와 일자리가 선순환하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오 지사는 “당분간은 서비스 확대보다 이용 활성화에 집중하고, 읍면동별 서비스 현황을 세심하게 점검해 수요자 중심의 돌봄 체계를 강화하겠다”며 “특히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는 19일자로 개방형 직위인 농업기술원 농업디지털센터장에 김태우 도 식품산업과 식품산업팀장을 임용했다고 밝혔다. 김태우 신임 센터장은 1997년 농업 전담공무원으로 공직생활을 시작해 28년간 읍·면·동 현장에서부터 실무 경험을 쌓으며 농업 분야 전문성을 키워왔다. 특히, 전국 최초로 생산지-소비자 직거래 시스템을 도입해 유통마진 30% 절감효과를 달성했으며, 감귤재배 필지 전수조사와 제주 감귤 통합관리시스템 구축으로 품종갱신·재식거리 정비를 포함한 자유무역협정(FTA) 기금 원지정비사업 도입 근거를 마련했다. 또한 청정제주 미래 글로컬 푸드테크 산업육성 비전 전략을 제시하는 등 각종 사업을 성공적으로 진행한 전문가로 평가받는다. 제주도는 이번 농업디지털센터장 임용으로 제주산 농산물 관련 정보의 디지털 전환을 촉진해 안정된 농업 소득 보장체계를 마련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농업디지털센터장 개방형 채용은 지난 2월 6일 공개모집 공고 이후 서류심사와 면접, 인사위원회 심의 등 채용절차를 거쳐 최종 확정됐다.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는 20일 서귀포의료원에서 간병인과 보호자를 대상으로 ‘간병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처음으로 운영했다. 2024년 7월 15일부터 시행된 「제주특별자치도 간병인의 지원에 관한 조례」의 제정 취지를 반영한 첫 사업으로, 도내 간병인의 전문성과 복지 향상을 위한 정책 추진의 출발점이 됐다. 간병의 특성상 스스로의 건강을 돌보지 못하는 간병인 및 환자 보호자를 위해 주변 지형 및 사물을 활용한 걷기법과 스트레스 완화, 신체 회복을 위한 스트레칭 기법을 소개하는 강의가 진행돼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다. 서귀포의료원에서 근무하는 간병인과 환자 보호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양한 교육이 진행됐다. ▲간병인의 직무 이해도 강화 및 안전사고 예방 위한 간병사의 역할과 안전교육 ▲감염병 확산 방지 및 환자안전확보 위한 감염예방 및 환자안전관리교육 ▲피로회복·긴장완화·건강돌봄 스트레칭 ▲정신건강 홍보관 운영 ▲만족도 조사 등이 실시됐다. 조상범 제주도 안전건강실장은 “급속한 고령화로 인해 노인성 질환과 간병 수요가 함께 증가하는 상황에서, 이번 간병역량강화 프로그램은 간병서비스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는 도정 발전과 지역교류 활성화에 기여한 전국 시·도 새마을지도자 협의회장 7명에게 명예도민증을 수여한다고 밝혔다. 7명의 협의회장들은 새마을지도자 제주특별자치도협의회와의 활발한 교류를 바탕으로 각 지역의 제주 워크숍 유치와 제주 문화 홍보활동을 펼치며 제주 발전에 기여해 왔다. 또한 ‘제주를 응원합니다’라는 마음을 담아 제주 고향사랑기부금을 자발적으로 납부하며 지역 간 연대와 공동체 정신을 실천했다. 제주도는 전국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들이 제주 지역사회에 보여준 지속적인 관심과 실천적 기여를 예우하고자, 제주 명예도민증을 수여하기로 했다. 제주도는 20일 오전 도청 집무실에서 7명의 전국 시·도 새마을지도자 협의회장에 대한 제주 명예도민증 수여식과 고향사랑기부금 전달식을 함께 개최한다. 이날 수여식에는 오영훈 지사와 새마을지도자 양윤호 중앙협의회장, 박창덕 전라남도협의회장, 최영식 울산광역시협의회장, 김맹수 경기도협의회장, 최만환 경상남도협의회장, 김수현 대구광역시협의회장, 박진원 광주광역시협의회장, 변봉남 제주도협의회장이 참석한다. &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 설문대여성문화센터가 지역 주민을 찾아가는 ‘2025년 설문대마을학교' 참여단체를 모집한다. 설문대마을학교는 교육시설이 부족한 읍·면지역 주민들에게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센터는 지난해 7개 단체 116명의 수강생을 배출했으며, 올해는 규모를 확대해 10개 단체 200명을 교육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읍·면 지역의 19세 이상 주민으로 구성된 단체나 동아리를 대상으로 한다. 참가자들은 손바느질, 스마트폰 활용, 퍼스널컬러, 정리수납, 가죽공예, 건강워킹, 남도민요, 노래교실, 라인댄스, 목공예, 바디퍼커션, 생활운동, 컬러테라피, 칼림바 등 14개 교육과정 중 하나를 선택해 배울 수 있다. 교육은 마을회관이나 작은도서관 등 지역 내 편의시설에서 진행되며, 참가자들의 일정에 맞춰 야간 수업도 가능하다. 선정된 단체는 6월 23일부터 11월 28일까지 찾아가는 교육 5회와 역량강화교육 2회 등 총 14시간의 교육을 받게 된다. 센터는 강사비 전액과 1인당 7만원의 재료비를 지원한다. 참가를 원하는 단체는 오는 23일 오후 6시까지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는 학업 의지와 잠재력을 갖춘 도내 학생들이 학비 및 생활비 부담을 덜고 안정적으로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2025년도 인재육성 장학금 신청을 접수한다. 이번 장학금은 성취, 재능, 희망 3개 분야에서 총 220명을 선발해 3억 6,000만원을 지원한다. 성취장학금은 성적이 우수한 국내 대학생과 대학원생 90명에게 최대 200만원까지 등록금을 지원한다. 재능장학금은 문화·예술·체육·과학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낸 도내 고등학생 30명과 국내 대학생 20명을 선발해 고등학생 최대 100만원, 대학생 최대 200만원의 생활비를 지원한다. 희망장학금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도내 고등학생 50명과 국내 대학생 30명에게 재능장학금과 동일한 금액의 생활비를 지원한다. 성취장학금은 등록금 지원 성격상 국가장학금 등과 중복 지원이 불가하며, 지급 이후 중복 수혜가 확인되면 반납해야 한다. 재능 및 희망장학금은 생활비 지원으로 다른 장학금과 중복 수혜가 가능하다. 신청자격은 공고일(2025.5.12.) 기준 ▲34세 이하로 국내 소재 학교 재학생이어야 하며 ▲도내 주민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는 주프랑스한국문화원과 공동 주관으로 5월 22일부터 9월 6일까지 문화원에서 제주의 고유하고 독특한 문화를 선보이는‘2025 한국문화제-테이스트 코리아(Taste Korea)! 제주스페셜’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국문화제 테이스트 코리아는 매년 새로운 테마로 한식과 한국의 우수한 문화예술 콘텐츠를 프랑스 현지에 소개하고, 이를 통해 한국의 역사와 문화를 세계적으로 확산하고, 한국 관광 홍보를 위한 대규모 복합 문화행사이다. 이번 제주스페셜 행사는 제주콘텐츠진흥원 등 도내 문화예술기관 및 한국관광공사 파리지사 등과 협력해 ▲개막식 ▲전시회 ▲공연 및 컨퍼런스 ▲한식 리셉션 ▲제주영화 상영 ▲제주 올레 관광 홍보관 등으로 다채롭게 구성됐다. 개막식 5월 21일을 시작으로 5월 22일까지 양일간 문화원 공연장에서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제주 칠머리당 영등굿을 시작으로 명창 김향옥의 제주 농요 & 예닮 무용 콜라보 공연과 제주 퓨전 국악 밴드 The 퐁낭(더 퐁낭)이 참여 하여 제주 문화예술 공연이 성대하게 열린다. 개막식 한식리셉션은 제주 해녀 콘텐츠 기반 로컬 기업 ‘해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는 지역 공동체의 활력을 높이고 주민 주도의 혁신적인 농촌 발전 모델을 발굴하기 위해 ‘제12회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 도 예선을 6월 25일 개최한다. 이번 콘테스트는 농림식품축산부가 주최하고 한국농어촌공사가 주관하는 전국 단위 행사의 지역 예선으로, 오는 6월 10일까지 참가 신청을 받는다. 올해는 마을만들기, 농촌만들기, 빈집재생, 우수 주민 등 4개 분야에서 주민들의 창의적인 도전을 기다린다. 마을만들기 분야는 소득·체험, 문화·복지, 경관·환경 등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로 이뤄낸 성과를, 농촌만들기 분야는 복합서비스 거점 조성과 주거환경 개선 등 지역 혁신 사례를 선보인다. 또한 빈집재생 분야에서는 유휴시설을 활용한 창의적 공간 조성 사례를, 우수 주민 분야에서는 지역 활동가와 창업가들의 혁신 사례를 발굴한다. 도 예선에서는 행정시 1차 평가를 거쳐 추천된 마을과 주민들을 대상으로 전문가 평가위원회의 서면 및 발표 심사를 통해 최종 수상자를 선정한다. 마을만들기 분야는 최우수 1개 마을(1,000만원), 우수 1개 마을(300만원)을, 우수주민 분야는 최우수 1명(
(누리일보) ‘2025 제주 국가유산 방문의 해’가 시즌 1 성료와 함께 3만 여명이 참여하는 성과를 거뒀다. 오는 30일 시작되는 시즌 2 ‘제주의 자연’에서는 특별 프로그램으로 한라산 백록샘(우리나라 최고 높이의 샘) 및 거문오름 비공개 동굴 탐방 등 평소 접근이 제한됐던 코스가 운영돼 일반에 공개된다. 지난 3월부터 진행된 시즌1 ‘제주의 꿈’은 제주의 아픈 역사 위에 쌓아올린 평화와 공존의 가치를 조명했다. 방문객들은 유산 체험을 통해 단순 관광을 넘어‘기억을 품은 섬’ 제주를 새롭게 마주했다. 스탬프 투어는 높은 참여율을 보였다. 18일 기준 1만 명 이상이 참여했으며, 1개 테마 8개소를 완주한 참가자가 약 800명, 25개 모두 돌아본 ‘정예 탐험자’도 331명에 달했다. 특히, 가족 단위와 장년 세대의 참여가 높았다. 참가자의 70% 이상이 도외 관광객이었고, 외국인 관광객도 8% 이상을 차지했다. 경기도에서 방문한 한 체험자는 “처음엔 단순한 관광 코스라고 생각했는데, 돌 하나, 바람 하나에도 이야기가 담겨 있다는 걸 알게 됐다”며 “관광을 넘어선 특별한 경험이었다”고 말했다. &n
(누리일보) 서부지방산림청 제주 국립산림생태관리센터는 상반기 특별 탐방프로그램으로 '숲과 인문학의 만남'을 4월부터 6월까지 세 차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인문학과 숲이 어우러진 생태체험 교육으로 국민의 산림 문화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차천이로 이루어진 숲에서 4월 첫 숲과 인문학 프로그램 참가자들은 “나를 위한 생태교육은 처음이다.”라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5월 30일에는 “작업실 앞 그 나무가 나의 스승이다.” 말한 ‘신의 건축가’ 가우디와 숲과 평생 동행하며 청각장애를 극복한 베토벤의 이야기로 창의와 융합의 숲을 소개한다. 6월 27일에는 산불로 황폐해진 산림에서 새싹이 돋아나는 숲이 건네는 회복탄력성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한다. 참여를 원하는 국민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회차별 선착순 15명 모집이다. 5월 29일까지 행사 포스터 내 QR코드 또는 산림청 누리집 알림 정보 게시판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김영혁 서부지방산림청장은 “이번 숲과 인문학 프로그램을 통해 자연을 보고 느끼며 문화 감수성을 키우고, 숲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는 최근 168만 구독자를 보유한 인기 먹방 유튜버 히밥과 함께 부정숙 향토음식 명인과의 만남을 통해 제주의 향토 음식을 체험하고 맛보는 콘텐츠 영상을 공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영상은 제주의 전통 식문화와 마을 고유의 일상을 히밥 특유의 먹방과 진정성 있는 체험 콘텐츠로 풀어냄으로써, MZ세대를 포함한 젊은 세대에게 제주의 미식과 로컬의 매력을 전하고자 기획됐다. 영상 속 히밥은 부정숙 향토음식 명인과 제주 대표 음식인 ‘빙떡’을 활용, MZ세대의 입맛에 맞게 개발한 ‘빙떡 김밥’을 직접 만들어 보았다. 이어 제주의 전통 신부상에 오르던 ‘계란돈까스’와 함께 제사상에서만 먹을 수 있었던 ‘돼지고기 산적 적갈’, 그리고 바다의 향이 진하게 느껴지는 ‘전복 성게 게우젓’까지 제주 고유의 식문화를 소개하며 보는 이들의 입맛을 자극했다. 히밥은 이어 제주관광공사가 운영 중인 마을 여행 브랜드 ‘카름스테이’의 거점 마을 중 동백마을을 찾아 300년 동안 주민들이 지켜온 동백군락지를 산책하는 한편, 마을주민들이 준비한 동백 오마카세 한 상 먹방을 선보였다. &nb
(누리일보) 제주더큰내일센터가 배출한 청년 창업가들이 최근 각종 창업 지원사업에 연이어 선정되며 두각을 드러내고 있다. 센터 출신 창업기업인 ㈜핏플(대표 서성용, 탐나는 인재 4기)은 최근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추진하는 혁신 소상공인 투자연계 지원사업(립스Ⅱ)에 최종 선정돼 8,500만 원의 지원금을 확보하며 라이콘기업으로의 성장 발판을 마련했다. ㈜핏플은 제주 돈육의 후지를 활용하여 기존 단백질 식품보다 맛과 간편성을 가진 제품인 ‘제주 완벽한 돈백질’로 소비자들에게 호평을 받아 신세계 백화점 및 GS 홈쇼핑에 입점된 바 있다. 더불어 센터 탐나는인재 9기 추현우 교육생은 이달 15일, 중소벤처기업부의 ‘2025년 창업중심대학 지원사업’에서 전남대학교의 선정 평가를 거쳐 예비 창업자로 최종 선정되어 총 7000만원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받았다. 추현우 교육생은 친환경 소재를 활용한 반려동물 식기와 펫베드 제품을 제안했고, 향후 본 사업을 통해 시제품 개발과 브랜딩 및 마케팅 중심으로 사업을 구체화 시켜나갈 계획이다. 이외에도 저당 고추장 전문 개발 기업 로칼로우(대표 박미수, 탐나는 인재
(누리일보) 제주에너지공사는 지난 19일, 7년째 이어져 오고 있는 '학교 숲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제주중학교 동백나무 길’ 조성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교내 노후 조경을 철거하고 녹지 공간을 재정비하는 이번 ESG 지원사업은 제주중학교, (사)제주생명의숲,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제주특별자치도지회가 참여했다. 특히 제주중학교 교목이면서 제주 4·3의 아픔과 회복을 상징하는 동백나무와 탄소 흡수 능력이 뛰어난 황근나무를 수목으로 선정하여 “제주의 역사와 평화”, “탄소 중립 도시, 제주”라는 희망의 메시지를 학생들에게 전달하고자 노력했다. 또한, △재학생이 손수 모은 플라스틱 병뚜껑으로 업사이클링 벤치 제작 동참 △행사 당일 폐플라스틱 키링(key ring) 만들기 체험 등 학생들이 쉽고 재미있게 자원순환의 가치를 경험할 수 있도록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했다. 제주중학교 45회 졸업생인 김한규(제주시을,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국회의원은 체육대회를 맞아 모교를 방문해 “후배들이 개선된 환경에서 배우고 성장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며 “도내 모든 학생들이 안전하고 좋은 환경에서 학
(누리일보) 복잡한 생각에서 벗어나 돌담 사이를 거닐고, 수백년 동안 자란 마을의 나무들 사이로 보이는 청정한 에메랄드빛 바다. 고즈넉한 마을 길을 편안하고 느린 걸음으로 움직이며, 지역민의 따뜻한 환대에 푸근한 분위기까지 느낄 수 있는 제주만의 지역관광. 제주 지역관광이 아시아·태평양 지역을 대표하는 로컬관광의 성공사례로 우뚝 섰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는 지난 19일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유엔세계관광기구(UN Tourism)가 주최한 제19차 국제포럼에서 아시아·태평양 관광정책 개발 및 연수 프로그램을 통해 제주의 우수한 지역관광 모델을 적극 홍보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자리에서 도와 공사는 지역을 기반으로 하는 제주의 지속 가능한 관광정책과 콘텐츠를 집중적으로 홍보했다. 특히 아시아·태평양 21개 관광정책 리더들과 유엔세계관광기구 관계자, 몽골 정부 및 현지 관광업계 관계자 등 150여 명이 모인 특별포럼 기조 강연에 나선 제주관광공사는 해녀 문화, 최우수 관광마을, 카름스테이 등 제주의 로컬관광 정책 사례를 공유했다. 해당 강연은 제주가 아시아·태평양지역 로컬관광 정책의
(누리일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중에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컬어지며 살아가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중대질병으로 항상 강조되고 있다. 이들 질병에 미리 대비하기 위해 가입하는 것이 진단비보험인데, 이러한 3대질병진단비를 중점으로 보장하는 보장성보험이 3대진단비보험 이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에 주목해서 보장하기도 하지만, 나에게 맞는 추가 특약을 잘 골라서 가입한다면 종합건강보험으로도 충분히 활용도가 높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을 종합보험으로 활용하려면 기본적으로 암과 심장질환,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해야 한다. 암진단비 보험은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암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목돈을 한 번에 받아 필요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때문에 암, 뇌질환, 심장질환에 대해 충분한 보장이 마련되어 있다면 특약으로는 질병후유장해 수술비보험 등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면 된다. 실손의료비 보험은 복수로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지만 3대질병진단비 보험은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경제활동을 할 수 없게 되거나 높은 간병비 등으로
(누리일보) 한국의 전통 신앙인 무속이 다시금 조명받고 있다. 그 중심에는 고양시 백석동 ‘꽃대신당’의 대표 이화정 만신이 있다. 그는 무속의 전통을 계승하며 현대에 맞는 방식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서울 무속을 대표하는 천도굿인 ‘쌍괘새남굿’이 있다. ‘한을 풀고, 전통을 살리는 만신 이화정 이화정 만신은 국가무형문화재 (서울새남굿을 비롯하여 서울한양굿등)의, 무속의 정통을 이어가는 대표적인 현대 만신이다. 무가 3대에 걸친 가계에서 태어난 그는, 무악(巫樂:삼인육갑)을 전문으로 굿을하는 춤의 예술 만신이다. 서울 굿의 무악(취타, 삼현도도리 등 )을 가락과 절차를 전수 받은 이화정 만신은 오랜 세월과 경험을 더불어 학문적 기반을 갖춘 만신으로 활동중이다.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총명함과 야무진 성품을 지녔고 동네 어르신들은 그녀를 ‘또순이’라는 애칭으로 불렀다고 한다. 2남 1녀 중 귀한 딸로 태어나 가정 형편이 넉넉하지 못했기에 어린 나이에 다섯 식구를 책임지며 소녀 가장의 삶을 살아야 했던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 심한 병을 앓으며 ‘신병’을 경험했고, 결국 29세에 하
(누리일보) 유엔평화지구방위군사령부가 5월25일 시온세계선교교회 대예배실에서 신현옥 목사에게 군종기독교사단사령관으로 임명했다. 이날 유엔평화지구방위군총사령부 총사령관 장옥권 대장(세계일대일로공소연맹총부 주석)이 신현옥 목사에게 군종기독교사단사령관으로 임명하고 임명장을 전달했다. 이날 참석한 유앤평화지원방위군 예술문화 사령관 한태일, 김경호와 예술분과 부위원장 유광석, 한중문화교류국제미디어 총재 김은식(세계일대일공소연맹 문화부장)과 드림 위드어스 사무총장 황광융 등이 참석했다. 예술문화 사령관 김경호 화백은 신현옥 목사에게 축하로 그림 한 점을 축하 선물로 전했다. 이날 유엔평화지구방위군의 군종기독교사단사령관으로 임명을 축하는 행사로 세계평화문화예술단의 축하공연이 있었다. 명창 안소라 (예술단 회장), 듀엣으로 가수 도연과 정재철, 가수 최종현과 김현애, 가수 조성자, 가수 리화의 순서로 진행했다.
(누리일보) 한국의 전통 신앙인 무속이 다시금 조명받고 있다. 그 중심에는 고양시 백석동 ‘꽃대신당’의 대표 이화정 만신이 있다. 그는 무속의 전통을 계승하며 현대에 맞는 방식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서울 무속을 대표하는 천도굿인 ‘쌍괘새남굿’이 있다. ‘한을 풀고, 전통을 살리는 만신 이화정 이화정 만신은 국가무형문화재 (서울새남굿을 비롯하여 서울한양굿등)의, 무속의 정통을 이어가는 대표적인 현대 만신이다. 무가 3대에 걸친 가계에서 태어난 그는, 무악(巫樂:삼인육갑)을 전문으로 굿을하는 춤의 예술 만신이다. 서울 굿의 무악(취타, 삼현도도리 등 )을 가락과 절차를 전수 받은 이화정 만신은 오랜 세월과 경험을 더불어 학문적 기반을 갖춘 만신으로 활동중이다.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총명함과 야무진 성품을 지녔고 동네 어르신들은 그녀를 ‘또순이’라는 애칭으로 불렀다고 한다. 2남 1녀 중 귀한 딸로 태어나 가정 형편이 넉넉하지 못했기에 어린 나이에 다섯 식구를 책임지며 소녀 가장의 삶을 살아야 했던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 심한 병을 앓으며 ‘신병’을 경험했고, 결국 29세에 하늘
(누리일보) 현대건설이 경기 안산시에서 공급하는 ‘힐스테이트 시화호 라군인테라스’가 최근 생활형숙박시설에서 오피스텔로의 용도변경 절차를 완료함에 따라 이 단지에 대한 기대 가치도 높아지고 있다. 현대건설에 따르면 당초 생활형숙박시설로 분양, 지난 4월 사용승인을 받은 ‘힐스테이트 시화호 라군인테라스’의 오피스텔 용도변경에 성공했다. 이번 용도변경 성공으로 인해 해당 걱정을 덜어내는 것은 물론이고 우수한 입지와 상품성을 객관적으로 평가받을 수 있어 기대 가치는 더욱 높아졌다는 분석이다. 이에 따라 ‘힐스테이트 시화호 라군인테라스’는 수분양자들의 원만한 입주가 기대되며 앞으로 시장 여건 개선에 따른 가치 상승도 기대할 만하다는 분석도 이어진다. 특히 ‘힐스테이트 시화호 라군인테라스’는 지하 2층~지상 최고 49층, 8개 동, 전용 97~142㎡ 2,554실로 구성되는 브랜드 대단지이며, 단지 설계 및 상품 구성도 우수해 호평을 받고 있다. 단지 바로 앞 시화호가 위치해 일부 실에서 시화호 영구 조망이 가능하고 이를 극대화해 즐기도록 전 세대 테라스를 설계하여 적용된다. &nbs
(누리일보) 국제평화지도자연합(IAPL)과 재)아천문화교류재단(ACEF)이 공동 주최하는 행사로 대한민국 평화통일문화제는 문학 및 미술 대회가 공모전으로 열리며, 시상식에서는 특별공연이 펼쳐지며, 유치부, 학생부 및 일반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5월 7일부터 6월 5 까지 접수하여 6월 21일에 시상하는 통일을 염원하는 제12회 대한민국 평화통일문화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평화통일문화제는 자라나는 청소년과 일반인을 상대로 나라사랑하는 마음과 부모님께 효도하는 마음을 심어주고, 생명존중을 함양하고자 문화체육관광부와 후원단체의 지원 속에서 2014년부터 실시해 오고 있는 문화행사로 매 회마다 지역 사회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행사이다. 지난해 개최된 대한민국 평화통일문화제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장상, 국회의장상,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통일부장관상, 서울특별시장상, 경기도지사상, 인천광역시장상 등을 수여해 더욱 풍성한 행사로 마무리했고, 이번의 행사에도 많은 분들의 참여가 기대가 된다. 또한 각종 상은 엄정한 심사를 거쳐 선발된 각 부문 수상자에게 전달할 예정이고, 전시는 추후 결정해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