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강원특별자치도의회는 4월 14일 오후 2시 반부패법령 및 갑질행위 금지 등을 골자로 한 ‘2025년 상반기 의정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의원 및 의회사무처 직원들이 참여한 이번 교육은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에서 주관하는 ‘찾아가는 지방의회 청렴연수’ 과정으로 전문 강사의 반부패 법령 및 갑질금지 특강과 지방의회 맞춤형 청렴 연극 등이 진행됐다. 또 모든 의원이 한마음으로 청렴하고 신뢰받는 의회를 만들어 나가는 데 힘을 모을 것을 다짐하는 청렴 서약식을 갖고, 청렴 문화의 확산 및 실천 의지를 다시 한번 되새겼다. 김시성 의장은 “지난 2년여 동안 강원특별자치도의회의 청렴도 평가결과가 기대에 미치지 못했지만 한걸음 한걸음 지속적인 노력을 통해 도민의 기대치에 부응해 나가야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새로 제정하는 갑질행위 근절 조례와 오늘 교육은 도의회의 의정 역량을 강화하고 청렴문화 확산에 대한 우리의 굳은 의지를 다짐하는 것”이라면서 “강원특별자치도의회는 민생 경제 회복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소통하고 실천하며, 신뢰받는 의회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nbs
(누리일보) 강원특별자치도 정광열 경제부지사는 4월 14일, 봄철 산불 예방과 신속한 대응태세 확립을 위해 산불진화헬기 계류장을 점검하고, 시군 산불진화대원 등을 격려했다. 강원특별자치도는 올해 총 8대의 민간 헬기를 임차해 산불 예방과 진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날 경제부지사는 원주 임차헬기 계류장을 방문해 산불진화 헬기 관계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항공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한편, 안전한 운영을 당부했다. 또한 산불 진화에 있어 헬기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한편, 올해 봄철은 예년보다 빠른 고온·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며, 지난 3월 25일 산불재난 위기경보가 ‘심각’단계로 상향된 이후 현재까지 유지되고 있다. 특히 3월 21일부터 3월 30일까지 약 10일간 지속된 경북·경남·울산 지역에 걸쳐 발생한 초대형 산불은 국내 유례없는 사례로 기록됐으며, 강원자치도 또한 4월 중순 이후 ‘양간지풍’ 등 지역 특성으로 인해 산불 위험이 최고조에 이르고 있다. 이에 따라 강원자치도와 각 시군은 지휘부 및 직원을 총동원해 평일은 물론 주말에도 산불 예방 활동과 기동 단속 등 산불 방지를 위
(누리일보) 강원특별자치도가 지역 발전을 가로막는 핵심 전략규제 중점 발굴과 개선을 통해 접경지역 도민 불편 해소에 나선다. 도는 4월 14일 철원에서 접경지역 5개 군 및 관련 전문가 등과 함께 규제 발굴과 해소 방안을 논의하는 회의를 가졌다. 회의는 지리적․환경적 특성을 공유한 시군이 권역별 공통된 규제에 공감하고 규제개혁의 한 목소리를 내기 위해 올해부터 분기별로 개최된다. 이날 회의는 곽일규 강원특별자치도 특별자치추진단장 주재로 진행됐으며, 국방·환경분야 전문가, 군 담당 팀장이 참석해 각종 중첩 규제로 심각해진 지역 정주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필요한 규제개선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또한 군에서 신규 제안한 △공장설립제한지역 지정범위 축소 △군 소음피해 보상금 감액기준 개선 △군사보호구역 내 농업시설 신축 규정 완화 △미활용 군용지 매입 절차 간소화 등 7개 과제에 대해서는 도 소관부서 및 전문가 의견을 반영해 중앙부처에 건의할 계획이다. 아울러, 기 발굴되어 검토가 진행중인 ‘군사시설 기부 대 양여사업’, ‘비행안전구역 고도 제한 완화’, ‘접경지역 환경관리비용’ 과제 관련 전문가의 발표와
(누리일보) 양숙희 강원특별자치도의원(안전건설위, 춘천6)은 4월 14일(월), 강원특별자치도의회에서 한국노총 전국소방안전공무원노동조합이 수여하는 감사패를 받았다. 양숙희 의원은 안전건설위원회 부위원장으로서 11대 도의회 의정활동을 통해 ‘27년 동안 동결됐던 소방공무원의 출동간식비를 제기하여 인상했고'강원특별자치도 의용소방대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를 개정 공동발의하고 의용소방대의 날 행사 근거 마련과 의용소방대 운영 및 활동경비 지원범위를 확대하는 등 소방공무원들의 이해와 요구를 대변하여 왔다. 한국노총 소방노조 홍순탁위원장은 “그동안 소방노조는 소방공무원의 특수 근무환경(연중 상시대기 및 불시출동 등)에 적합한 급식체계와 급식환경 개선을 통한 ‘건강증진’ 및 ‘급식 처우개선’을 요청했는데 이에 대해 제일 처음으로 응답해 주신 고마운 분”이라면서 “소방공무원의 이해와 요구를 대변해 주신 그동안의 노고에 대해 전조합원의 마음을 담아 감사패를 드린다”고 밝혔다. 양의원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고 계시는 소방가족 분들의 처우와 근무환경을 조금이라도 개선하려고 노력한
(누리일보)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4월 14일부터 5월 16일까지 화기, 가스 등을 사용하여 폭발, 화재 등 대형 피해가 우려되는 경과 연수 30년 이상 학교 급식소에 대한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한다. 도내 학교 급식소 중 집중안전점검 대상 시설은 총 32개소로 점검의 신뢰성 확보와 내실 있는 점검을 위해 민간 전문가, 학부모 등과 함께 민관합동점검을 실시하며, 드론 등 첨단장비를 활용한다. 김정영 시설과장은 “집중안전점검을 통해 학생과 교직원에게 더욱 안전한 교육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충실한 안전 점검뿐만 아니라 결과에 대한 후속 조치와 관리에도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누리일보) 삼척교육지원청는 10일부터 11일까지 지역 축제를 활성화하고 지역 경제와의 상생을 위해 ‘삼척맹방유채꽃축제’에 참여했다. 삼척교육지원청 직원들은 2일에 걸쳐 삼척맹방유채꽃축제장을 방문하여 지역민과 관광객의 지역 축제 참여를 촉진하는 한편, 농특산물판매장 및 향토음식점을 방문하여 소비함으로써 지역 경제의 활성화에 기여했다. 또한 지역과 상생 의지를 다지며 각종 행사와 행정 업무에서 지역의 업체를 우선 활용하도록 독려했다. 홍명표 교육장은 “앞으로도 지역 축제와 행사에 지속적으로 참여하며 지역 경제와 문화 발전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과학정보원은 설립 17주년을 맞아 사용자 중심의 효과적인 정보제공과 정책 및 교육정보분야 사업홍보를 위해 4월 14일부터 교육과학정보원 누리집을 개편하여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누리집 개편의 주안점은 메인화면에서 교육과학정보원의 역할을 동적으로 안내하고, 다양한 서비스를 빠르게 접속하여 활용할 수 있도록 사용자 중심으로 사용 환경을 개선하고, 교육기술(에듀테크) 소개 페이지를 개설하여 교육에 활용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다. 또한 부설 원격교육연수원 누리집도 함께 개편하여, 연수생들이 보다 원활하게 연수를 수강하도록 ‘연수생 중심 화면 구성’, ‘모바일 연수 수강’, ‘연수과정 미리보기’, ‘효율적 연수관리’ 등을 추가 및 강화했다. 이한준 원장은 “개편된 교육과학정보원 누리집을 통해 사용자 중심의 누리집을 운영하고, 특히 교육정보화 관련 최신 정보와 연수를 제공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강원특별자치도는 강원특별법 2차 개정을 통해 확보한 4대 규제 완화 성과 중 하나인 ‘농촌활력촉진지구 지정’의 실질적인 성과 창출을 위해 도내 시군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참여 독려에 나섰다. - 농촌활력촉진지구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시행 중인 제도로 도지사가 직권으로 농업진흥지역을 해제해 주민 요구를 반영한 지역개발사업을 신속하게 추진할 수 있도록 한 강원특별법의 핵심 특례 제도다. 강원특별법 시행 이후 현재까지 두 차례에 걸쳐 농촌활력촉진지구가 지정‧고시됐으며, 총 6개 시군 9개 지구(강릉 1, 횡성 1, 철원 2, 화천 1, 양구 1, 인제 3)에서 약 35만 평 규모의 농업진흥지역이 해제됐다. - 2024년도 11월 지정‧고시된 지구(1차)는 강릉, 철원, 양구, 인제 4개 시군 4개 지구, 해제 면적은 약 18만 5천 평이며, - 2025년도 4월 지정‧고시된 지구(2차)는 철원, 인제(2개소), 횡성, 화천 5개 지구로 해제 면적은 약 16만 6천 평이다. 특히, 철원군과 인제군은 두 차례 모두 사업을 신청하며 농촌 지역 개발의 대표 사례로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고 있
(누리일보) 강원특별자치도(도지사 김진태)와 강원테크노파크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한 2023~2024년 지역 혁신클러스터 육성 사업 성과평가에서 전국 1위, 최고 등급인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1단계 클러스터로 지정된 전국 7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지난 2년간의 사업 추진 실적과 운영 역량 전반을 평가한 것으로, 도는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2기 대표적인 성과로는 ▲투자 유치 18개사 ▲사업화 매출 641억 원 ▲신규 고용 239명 ▲특허 및 인증 등 141건 등의 실적을 거두며, 디지털헬스케어 산업의 지역 확산과 기업 성장 기반을 강화했다. 현재 클러스터 내 입주기업은 총 274개사이며, 2023년 기준 매출은 1조 8,783억 원, 고용 인원은 6,873명에 달한다. 특히, 투자유치 18개 사에는 ㈜메디쎄이, ㈜현대메디택 등 중핵기업 2개사가 포함되어 있다. R·D 기술개발 우수사례로는 ㈜메쥬가 AI 기반 심폐재활 의료기기 기술개발을 통해 누적 투자 유치 금액 305억 원의 성과를 기록하며 디지털헬스케어 창업 생태계 저력을 발휘했다. 또한,
(누리일보) 강원특별자치도는 제21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강원지역 주요 현안이 대통령 공약 및 국정과제에 반영되도록 총력 대응에 나섰다. 이를 위해 도는 각 정당의 대선공약에 도의 핵심 사업이 포함될 수 있도록 강원 대선 공약 추진단을 구성하고 오늘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추진단은 도 행정부지사를 단장으로, 기획조정실장을 총괄상황실장으로 두며 18개 시군과 강원연구원, 외부 전문가 등이 참여해 핵심과제를 발굴하고 정책 공약화 작업을 수행하게 된다. 오늘 오후에는 도 실무팀과 강원연구원 정책 분야별 전문가 20여 명이 참여하는 비공개 실무회의가 열려 정책 발굴 방향과 과제 구성 등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어 4월 중에는 행정부지사 주재로 추진단 회의를 열어 각 실국의 공약과제 내용과 우선순위를 점검하고 이후에는 도지사 주재 최종회의를 통해 공약과제(안)을 신속히 확정한 뒤 각 정당에 공식 제안할 방침이다. 대통령 선거를 50여 일 앞둔 시점에서, 도는 지역 핵심현안을 선제적으로 제시해 국정과제화하겠다는 전략이다. 도의 공약과제는 1, 2차
(누리일보) 강원특별자치도는 프랑스에서 열린 제221차 유네스코 집행이사회에서 ‘대한민국 산림녹화 기록물’이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됐다고 13일 밝혔다. 특히 강원자치도 보유 기록물이 전체 기록물의 28%, 2,700건에 달해,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최다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 제2차 세계대전 이후 산림녹화에 성공한 유일한 나라로서, 이번 등재는 한국 전쟁 이후 황폐화된 산림을 회복하기 위해 추진된 산림녹화 사업의 발자취를 세계가 공식적으로 인정한 것으로 산림녹화에 대한 한국인의 저력을 국제사회에 알린 쾌거다. 강원특별자치도가 보유한 산림녹화기록물은 1960년부터 1991년까지의 사료로 구성되어 있으며, 제1, 2차 대단위 화전정리 사업은 물론 강원도가 독자적으로 추진한 다양한 산림사업 자료를 포함하고 있다. 특히 강원도청과 도 경찰청 공무원들로 구성된 복지조림조합이 국토녹화를 위해 추진한 '범도민 식수운동'은 법인설립 당시부터의 사료들이 온전히 보전되어 있어 이번 세계기록유산 등재에 큰 역할을 했으며, 도청에 보관되어 있는 화전 관리도는 1974년 강원도지사와 산림청장, 도내
(누리일보) 강원관광재단은 지난 4월 8일부터 일본 주요 도시에서 진행한 ‘2025 일본 지역 한국 관광 로드쇼’에 참가해 일본 관광업계와의 협력을 확대하고 강원 관광의 해외 마케팅에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 이번 로드쇼는 한국관광공사가 주최한 행사로 일본의 관광 거점도시인 도쿄, 후쿠오카, 히로시마 등 3개 도시를 순회하며 진행됐다. 재단은 ‘K-로드쇼’ 기간 일본 현지 여행업계 관계자들과의 B2B 상담을 진행하고, 강원의 사계절 신규 관광 콘텐츠와 함께 한류, 미식, 자연친화 여행 등의 최신 트렌드인 테마 체험 상품을 적극 소개했다. 특히 ‘K-로드쇼’ 마지막 날인 10일 도쿄에서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연계 이달의 추천 여행지와 일본인 개별 자유여행객(FIT) 타깃의 강원 관광 전략을 중점적으로 소개했다. 이 자리에서 재단은 일본 관광객의 지역 방문을 유도하기 위한 중장기 계획과 개별 자유여행객 대상 콘텐츠 확대 방안도 공유하여 현지 여행업계와 미디어의 큰 관심을 받았다. 이번 행사에는 일본 현지 네트워크를 활용한 사전 마케팅, 현장 홍보 마케팅 지원, 일본 여행업계와
(누리일보)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관광재단은 필리핀 최대 명절인 부활절 연휴 기간을 맞아, ‘양양~필리핀(마닐라)’ 춘계 전세기편을 통해 단체관광객 300여 명을 유치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4월 12일부터 20일까지 총 3차례에 걸쳐 양양국제공항을 통해 도를 방문한다. 이에 따라 도와 재단은 춘계 첫 전세기 단체관광객 60여 명을 대상으로 4월 12일 오후 5시, 양양국제공항에서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 홍보와 함께 간단한 환영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단체 관광객은 2박 3일 일정으로 강원자치도를 여행하며, 정선 하이원 웰니스 체험, 아리랑 부르기 체험, 춘천 남이섬, 강릉 BTS 버스정류장, 봄꽃 명소 등을 방문할 예정이다. 한류 콘텐츠와 자연 경관이 어우러진 강원자치도의 봄을 만끽하는 일정으로 구성됐다. 김성림 강원특별자치도 관광국장은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를 맞아 양양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하신 필리핀 춘계 첫 단체관광객 여러분들이 강원의 따스한 봄을 완연하게 느끼고 가시길 바란다”며, “향후 가족, 연인, MZ세대 등이 선호하는 관광 트랜드를 반영한 한류,
(누리일보) 강원특별자치도는 저출산과 인구유출에 따른 인구감소에 대응하기 위해 추진한 강원특별자치도 도세 감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4월 10일 열린 제336회 임시회 상임위(기획행정위원회)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 개정에 따라 무주택자 또는 1가구 1주택자가 인구감소지역(춘천, 원주, 강릉, 동해, 속초, 인제를 제외한 12개 시군)에서 3억원 이하의 주택을 구입할 경우 지방세특례제한법에서 정한 취득세 25% 감면 혜택에 더해, 도 조례에 따라 추가로 25%를 감면받아 총 50%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감면 적용 기한은 2026년 12월 31일까지이며, 실제 감면은 개정조례가 공포된 이후부터 납세의무가 성립된 경우에 한해 적용된다. 단, 감면받은 주택을 취득일로부터 3년 이내에 매각하거나 증여할 경우, 감면받은 취득세는 추징된다. 이번 조례안은 도내 인구감소 문제 해결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온 강원특별자치도의회 문관현 기획행정위원장(국민의힘, 태백)의 대표발의로 추진됐다. 도는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주택 구입 비용을 줄이고 세컨드홈 수요를 유도함으로써 인구감소지역의 지역
(누리일보) 강원특별자치도는 4월 12일, 국립중앙도서관에서 열린 ‘도서관의 날’ 기념식에서 ‘제4차 도서관발전종합계획 2024 추진실적 평가’ 전국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대통령소속 국가도서관위원회 위원장상과 포상금 200만 원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중앙행정기관 및 광역자치단체 등 48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도서관발전 종합계획 2024년 추진실적’ 평가에서 ‘도서관·지역출판·서점 상생협력’ 과제가 최고 점수를 받아 우수과제로 선정된 결과이다. 특히, 지역서점과 연계한 독서 인프라 구축 노력인 △ 지역서점 바로대출서비스 △ 공공도서관 지역서점 도서구입 지원사업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이는, 도에서 2021년부터 지역서점의 경영안정과 도민의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꾸준히 추진해 온 지역서점 활성화 정책의 성과로 이어진 것이다. 김광철 강원특별자치도 문화체육국장은 “도서관을 중심으로 지역서점과의 지속 가능한 상생협력 체계를 확대해 나가며, 지역문화 진흥을 위한 공공의 역할을 더욱 충실히 수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베트남 기반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소타텍(SotaTek)은 지난 4월 24일부터 26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월드IT쇼(WIS) 2025'에 참가해 자사의 핵심 기술 솔루션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WIS 2025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는 대한민국 최대 규모의 ICT 전시회로, 매년 10만 명 이상의 ICT 종사자와 글로벌 바이어가 방문하는 행사이다. 'The Next Wave: AI로 디지털 대전환, 과학기술로 미래 선도'를 슬로건으로, AI·IoT·로보틱스·메타버스·블록체인 등 차세대 기술을 중심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올해는 국내외 500여 개 기업이 1,400개 이상의 부스를 마련해 참가했다. 기술 전시뿐 아니라 콘퍼런스, 수출상담회, 비즈니스 네트워킹 등 실질적인 협력 기회를 제공하는 부대 행사들도 함께 운영됐다. 소타텍은 이번 전시에서 △IT 아웃소싱 서비스 △AI 기반 자동화 시스템 △스마트 업무 관리 및 협업 솔루션 등을 선보였으며, 현장 데모 시연을 통해 참관객들의 주목을 받았다. 특히 일부 기업과는 기술 도입 및 구체적 협업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소
(누리일보) 정부의 탈석탄 정책에 따라 2034년까지 영흥화력발전소 1·2호기의 폐쇄가 예정된 가운데, 한국남동발전노동조합 영흥지부는 중대한 전환기를 맞고 있다. 박영식 지부위원장, 최동규 수석부위원장, 이호진 사무장은 변화의 물결 속에서도 조합원들과 함께 미래를 설계하며, 연대와 책임의 리더십을 실천하고 있다. “현장의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되어야” 현장 조합원에서 지부위원장까지 이례적으로 빠르게 성장한 박영식 위원장은 “조합원들의 지지와 염원이 있었기에 지금의 자리에 설 수 있었다”며 겸손한 태도를 보였다. “현장에서 동료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부당한 상황에 맞서 싸워온 경험이 오늘날 제가 가진 책임감의 토대가 됐습니다.” 박 위원장은 탈석탄 정책에 대해 "글로벌 환경 패러다임의 변화는 불가피하지만, 발전소 노동자들의 생존 기반이 흔들려선 안 된다"고 강조했다. 그는 "폐지되는 석탄발전을 대체하여 영흥발전본부가 주도적으로 친환경에너지로 전환해야 합니다. 에너지 안보 차원에서 민간 사업자가 아닌 대한민국 대표 에너지(발전)공기업인 한국남동발전이 책임감을 갖고 대체 에너
(누리일보) 용인 '카페포레디엠', 감성과 미식을 품다!! 도심 속 나만의 힐링, ‘카페포레디엠’서 찾다!! 자연과 예술이 어우러진 힐링 복합문화공간 용인 핫 플레이스, 건강한 베이커리와 정통 화덕피자까지 수도권 맛과 감성의 쉼터로 정점에 오른 ‘카페포레디엠’을 탐방한다. 거리와 시간을 아끼지 않고 '맛집', '멋집'을 찾아 나서는 미식·감성 여행족들이 늘고 있는 가운데, 접근성이 좋은 경기도 용인 시내 외곽에 위치한 한 공간이 입소문을 타며 주목받고 있다. 용인 IC와 양지 IC에서 차량으로 약 5분 거리, 자연에 둘러싸인 조용한 입지에 자리 잡은 ‘카페 포레디엠’은 감각적인 예술 공간과 건강한 베이커리, 정통 화덕피자를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어 수도권 탐방객들에게 핫플레이스로 주목받고 있다. 화려함보다는 깊은 여운을 남기는 분위기 속에서 진짜 쉼과 미식을 경험하고자 하는 이들에게, 이곳은 지금 가장 ‘제대로 된’ 명소로 손꼽힌다.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카페 포레디엠’(대표 지연화)이 바쁜 일상에 지친 현대인들에게 새로운 힐링 공간으로 주목받고 있다. 단순한 커피숍을 넘어 예술, 자연, 건강을 테마로 한 복합문화공간을
(누리일보) 최근 리프팅 시술은 단순히 피부를 당겨주는 기술을 넘어, 통증 최소화, 빠른 회복, 그리고 안전성을 함께 고려하는 방향으로 진화하고 있다. 이에 따라 소비자들은 장비가 의료기기인지, 미용기기인지에 대해 더욱 꼼꼼하게 따지고 있으며, 관련 업계 또한 이에 대한 명확한 구분을 요구받고 있다. 의료기기와 미용기기의 차이점… 핵심은 ‘근거’와 ‘책임’ 법적으로 의료기기와 미용기기의 구분은 명확하다. 인체에 물리적·생리적 영향을 미치며 질병의 진단, 치료 및 예방을 목적으로 하는 장비는 의료기기로 분류된다. 이를 위해서는 기술적 근거, 안전성 검증, 표준화된 시술 프로토콜이 필수적으로 수반된다. 반면, 미용기기는 일상적인 미용 관리용 제품으로, 의료적 책임이 요구되지 않아 임상적 근거와 적용 기준이 상대적으로 모호한 경우가 많다. PTING, 의료기기로서 신뢰할 수 있는 이유 PTING은 2.45GHz 대역의 UHF 초단파 에너지를 활용하여 진피 하부 및 피하지방층에 열을 발생시키는 방식으로 작용한다. 이를 통해 콜라겐 재구성 및 지방세포 사멸을 유도하여 자연스러운 리프팅 효과를 제공한다. &n
(누리일보)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컫는 암, 심혈관질환, 뇌혈관질환은 통계청 발표자료에 따르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 중에서 3위 폐렴을 제외하고 1~4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전부터 지금까지도 살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치명적인 질병으로 강조되고 있다. 이러한 중대질병에 대비하기 위하여 상기 세가지 치명적인 질병을 집중보장하는 3대질병진단비보험을 많이 가입하고 있다. 3대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을 중점적으로 보장하면서도 가입자 특성에 맞는 특약을 추가함으로써 종합건강보험으로도 활용할 수가 있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 가입시엔 우선 암과 심장질환 및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하는 것이 좋다. 암진단비 보험금은 일반암을 기준으로 지급되며,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한번에 목돈으로 받아 필요에 맞게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3대진단비를 충분히 설계했다면, 여기에 특약으로 질병후유장해, 수술비, 입원비 등 특약을 추가하여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 수도 있으므로 충분히 종합건강보험으로 활용할 수 있다. 병원 실치료비를 보장해 주는 실손의료비 보험은 가장 기본적인 상품이긴 하지만 여러 건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는 반
(누리일보) 혁신적인 자연 신소재 '멜로시라(Melosira)'를 주성분으로 한 액상차 ‘올인원 멜로시라(ALL IN ONE MELOSIRA)’가 심각한 당뇨 환자들을 대상으로 임상 체험단을 모집한다. ‘올인원 멜로시라’는 제주 청정 해역에서 유래한 해양 플랑크톤 규조류로부터 추출된 신소재를 기반으로 하며, 세계 최초로 대한민국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로부터 신소재 원료 인정을 받은 제품이다. 제품의 안전성과 효능은 제주대학교 및 대구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의 SCI급 국제 논문 등재, 제주대학교와 베트남 공동연구를 통한 간세포암종 치료 관련 SCI논문 등재, 경북대학교 약학대학 배종수 교수팀의 혈행 개선 및 혈관염증 치료 효과 입증 등을 통해 공인된 바 있다. 이번 임상 체험단은 공복혈당 200mg/dL 이상, 당화혈색소(HbA1c) 8.5 이상을 기록한 환자를 대상으로 선착순 100명을 모집한다. 체험단 참여자에게는 ‘올인원 멜로시라’ 제품이 1개월간 무료로 제공되며, 체험 목표는 당화혈색소 수치를 8.5에서 6.5로 하향 안정화시키는 데 있다. 체험단 모집은 판매원 주식회사 멜로시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