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는 도정 발전과 지역교류 활성화에 기여한 전국 시·도 새마을지도자 협의회장 7명에게 명예도민증을 수여한다고 밝혔다. 7명의 협의회장들은 새마을지도자 제주특별자치도협의회와의 활발한 교류를 바탕으로 각 지역의 제주 워크숍 유치와 제주 문화 홍보활동을 펼치며 제주 발전에 기여해 왔다. 또한 ‘제주를 응원합니다’라는 마음을 담아 제주 고향사랑기부금을 자발적으로 납부하며 지역 간 연대와 공동체 정신을 실천했다. 제주도는 전국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들이 제주 지역사회에 보여준 지속적인 관심과 실천적 기여를 예우하고자, 제주 명예도민증을 수여하기로 했다. 제주도는 20일 오전 도청 집무실에서 7명의 전국 시·도 새마을지도자 협의회장에 대한 제주 명예도민증 수여식과 고향사랑기부금 전달식을 함께 개최한다. 이날 수여식에는 오영훈 지사와 새마을지도자 양윤호 중앙협의회장, 박창덕 전라남도협의회장, 최영식 울산광역시협의회장, 김맹수 경기도협의회장, 최만환 경상남도협의회장, 김수현 대구광역시협의회장, 박진원 광주광역시협의회장, 변봉남 제주도협의회장이 참석한다. &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 설문대여성문화센터가 지역 주민을 찾아가는 ‘2025년 설문대마을학교' 참여단체를 모집한다. 설문대마을학교는 교육시설이 부족한 읍·면지역 주민들에게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센터는 지난해 7개 단체 116명의 수강생을 배출했으며, 올해는 규모를 확대해 10개 단체 200명을 교육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읍·면 지역의 19세 이상 주민으로 구성된 단체나 동아리를 대상으로 한다. 참가자들은 손바느질, 스마트폰 활용, 퍼스널컬러, 정리수납, 가죽공예, 건강워킹, 남도민요, 노래교실, 라인댄스, 목공예, 바디퍼커션, 생활운동, 컬러테라피, 칼림바 등 14개 교육과정 중 하나를 선택해 배울 수 있다. 교육은 마을회관이나 작은도서관 등 지역 내 편의시설에서 진행되며, 참가자들의 일정에 맞춰 야간 수업도 가능하다. 선정된 단체는 6월 23일부터 11월 28일까지 찾아가는 교육 5회와 역량강화교육 2회 등 총 14시간의 교육을 받게 된다. 센터는 강사비 전액과 1인당 7만원의 재료비를 지원한다. 참가를 원하는 단체는 오는 23일 오후 6시까지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는 학업 의지와 잠재력을 갖춘 도내 학생들이 학비 및 생활비 부담을 덜고 안정적으로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2025년도 인재육성 장학금 신청을 접수한다. 이번 장학금은 성취, 재능, 희망 3개 분야에서 총 220명을 선발해 3억 6,000만원을 지원한다. 성취장학금은 성적이 우수한 국내 대학생과 대학원생 90명에게 최대 200만원까지 등록금을 지원한다. 재능장학금은 문화·예술·체육·과학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낸 도내 고등학생 30명과 국내 대학생 20명을 선발해 고등학생 최대 100만원, 대학생 최대 200만원의 생활비를 지원한다. 희망장학금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도내 고등학생 50명과 국내 대학생 30명에게 재능장학금과 동일한 금액의 생활비를 지원한다. 성취장학금은 등록금 지원 성격상 국가장학금 등과 중복 지원이 불가하며, 지급 이후 중복 수혜가 확인되면 반납해야 한다. 재능 및 희망장학금은 생활비 지원으로 다른 장학금과 중복 수혜가 가능하다. 신청자격은 공고일(2025.5.12.) 기준 ▲34세 이하로 국내 소재 학교 재학생이어야 하며 ▲도내 주민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는 주프랑스한국문화원과 공동 주관으로 5월 22일부터 9월 6일까지 문화원에서 제주의 고유하고 독특한 문화를 선보이는‘2025 한국문화제-테이스트 코리아(Taste Korea)! 제주스페셜’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국문화제 테이스트 코리아는 매년 새로운 테마로 한식과 한국의 우수한 문화예술 콘텐츠를 프랑스 현지에 소개하고, 이를 통해 한국의 역사와 문화를 세계적으로 확산하고, 한국 관광 홍보를 위한 대규모 복합 문화행사이다. 이번 제주스페셜 행사는 제주콘텐츠진흥원 등 도내 문화예술기관 및 한국관광공사 파리지사 등과 협력해 ▲개막식 ▲전시회 ▲공연 및 컨퍼런스 ▲한식 리셉션 ▲제주영화 상영 ▲제주 올레 관광 홍보관 등으로 다채롭게 구성됐다. 개막식 5월 21일을 시작으로 5월 22일까지 양일간 문화원 공연장에서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제주 칠머리당 영등굿을 시작으로 명창 김향옥의 제주 농요 & 예닮 무용 콜라보 공연과 제주 퓨전 국악 밴드 The 퐁낭(더 퐁낭)이 참여 하여 제주 문화예술 공연이 성대하게 열린다. 개막식 한식리셉션은 제주 해녀 콘텐츠 기반 로컬 기업 ‘해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는 지역 공동체의 활력을 높이고 주민 주도의 혁신적인 농촌 발전 모델을 발굴하기 위해 ‘제12회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 도 예선을 6월 25일 개최한다. 이번 콘테스트는 농림식품축산부가 주최하고 한국농어촌공사가 주관하는 전국 단위 행사의 지역 예선으로, 오는 6월 10일까지 참가 신청을 받는다. 올해는 마을만들기, 농촌만들기, 빈집재생, 우수 주민 등 4개 분야에서 주민들의 창의적인 도전을 기다린다. 마을만들기 분야는 소득·체험, 문화·복지, 경관·환경 등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로 이뤄낸 성과를, 농촌만들기 분야는 복합서비스 거점 조성과 주거환경 개선 등 지역 혁신 사례를 선보인다. 또한 빈집재생 분야에서는 유휴시설을 활용한 창의적 공간 조성 사례를, 우수 주민 분야에서는 지역 활동가와 창업가들의 혁신 사례를 발굴한다. 도 예선에서는 행정시 1차 평가를 거쳐 추천된 마을과 주민들을 대상으로 전문가 평가위원회의 서면 및 발표 심사를 통해 최종 수상자를 선정한다. 마을만들기 분야는 최우수 1개 마을(1,000만원), 우수 1개 마을(300만원)을, 우수주민 분야는 최우수 1명(
(누리일보) ‘2025 제주 국가유산 방문의 해’가 시즌 1 성료와 함께 3만 여명이 참여하는 성과를 거뒀다. 오는 30일 시작되는 시즌 2 ‘제주의 자연’에서는 특별 프로그램으로 한라산 백록샘(우리나라 최고 높이의 샘) 및 거문오름 비공개 동굴 탐방 등 평소 접근이 제한됐던 코스가 운영돼 일반에 공개된다. 지난 3월부터 진행된 시즌1 ‘제주의 꿈’은 제주의 아픈 역사 위에 쌓아올린 평화와 공존의 가치를 조명했다. 방문객들은 유산 체험을 통해 단순 관광을 넘어‘기억을 품은 섬’ 제주를 새롭게 마주했다. 스탬프 투어는 높은 참여율을 보였다. 18일 기준 1만 명 이상이 참여했으며, 1개 테마 8개소를 완주한 참가자가 약 800명, 25개 모두 돌아본 ‘정예 탐험자’도 331명에 달했다. 특히, 가족 단위와 장년 세대의 참여가 높았다. 참가자의 70% 이상이 도외 관광객이었고, 외국인 관광객도 8% 이상을 차지했다. 경기도에서 방문한 한 체험자는 “처음엔 단순한 관광 코스라고 생각했는데, 돌 하나, 바람 하나에도 이야기가 담겨 있다는 걸 알게 됐다”며 “관광을 넘어선 특별한 경험이었다”고 말했다. &n
(누리일보) 서부지방산림청 제주 국립산림생태관리센터는 상반기 특별 탐방프로그램으로 '숲과 인문학의 만남'을 4월부터 6월까지 세 차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인문학과 숲이 어우러진 생태체험 교육으로 국민의 산림 문화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차천이로 이루어진 숲에서 4월 첫 숲과 인문학 프로그램 참가자들은 “나를 위한 생태교육은 처음이다.”라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5월 30일에는 “작업실 앞 그 나무가 나의 스승이다.” 말한 ‘신의 건축가’ 가우디와 숲과 평생 동행하며 청각장애를 극복한 베토벤의 이야기로 창의와 융합의 숲을 소개한다. 6월 27일에는 산불로 황폐해진 산림에서 새싹이 돋아나는 숲이 건네는 회복탄력성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한다. 참여를 원하는 국민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회차별 선착순 15명 모집이다. 5월 29일까지 행사 포스터 내 QR코드 또는 산림청 누리집 알림 정보 게시판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김영혁 서부지방산림청장은 “이번 숲과 인문학 프로그램을 통해 자연을 보고 느끼며 문화 감수성을 키우고, 숲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는 최근 168만 구독자를 보유한 인기 먹방 유튜버 히밥과 함께 부정숙 향토음식 명인과의 만남을 통해 제주의 향토 음식을 체험하고 맛보는 콘텐츠 영상을 공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영상은 제주의 전통 식문화와 마을 고유의 일상을 히밥 특유의 먹방과 진정성 있는 체험 콘텐츠로 풀어냄으로써, MZ세대를 포함한 젊은 세대에게 제주의 미식과 로컬의 매력을 전하고자 기획됐다. 영상 속 히밥은 부정숙 향토음식 명인과 제주 대표 음식인 ‘빙떡’을 활용, MZ세대의 입맛에 맞게 개발한 ‘빙떡 김밥’을 직접 만들어 보았다. 이어 제주의 전통 신부상에 오르던 ‘계란돈까스’와 함께 제사상에서만 먹을 수 있었던 ‘돼지고기 산적 적갈’, 그리고 바다의 향이 진하게 느껴지는 ‘전복 성게 게우젓’까지 제주 고유의 식문화를 소개하며 보는 이들의 입맛을 자극했다. 히밥은 이어 제주관광공사가 운영 중인 마을 여행 브랜드 ‘카름스테이’의 거점 마을 중 동백마을을 찾아 300년 동안 주민들이 지켜온 동백군락지를 산책하는 한편, 마을주민들이 준비한 동백 오마카세 한 상 먹방을 선보였다. &nb
(누리일보) 제주더큰내일센터가 배출한 청년 창업가들이 최근 각종 창업 지원사업에 연이어 선정되며 두각을 드러내고 있다. 센터 출신 창업기업인 ㈜핏플(대표 서성용, 탐나는 인재 4기)은 최근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추진하는 혁신 소상공인 투자연계 지원사업(립스Ⅱ)에 최종 선정돼 8,500만 원의 지원금을 확보하며 라이콘기업으로의 성장 발판을 마련했다. ㈜핏플은 제주 돈육의 후지를 활용하여 기존 단백질 식품보다 맛과 간편성을 가진 제품인 ‘제주 완벽한 돈백질’로 소비자들에게 호평을 받아 신세계 백화점 및 GS 홈쇼핑에 입점된 바 있다. 더불어 센터 탐나는인재 9기 추현우 교육생은 이달 15일, 중소벤처기업부의 ‘2025년 창업중심대학 지원사업’에서 전남대학교의 선정 평가를 거쳐 예비 창업자로 최종 선정되어 총 7000만원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받았다. 추현우 교육생은 친환경 소재를 활용한 반려동물 식기와 펫베드 제품을 제안했고, 향후 본 사업을 통해 시제품 개발과 브랜딩 및 마케팅 중심으로 사업을 구체화 시켜나갈 계획이다. 이외에도 저당 고추장 전문 개발 기업 로칼로우(대표 박미수, 탐나는 인재
(누리일보) 제주에너지공사는 지난 19일, 7년째 이어져 오고 있는 '학교 숲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제주중학교 동백나무 길’ 조성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교내 노후 조경을 철거하고 녹지 공간을 재정비하는 이번 ESG 지원사업은 제주중학교, (사)제주생명의숲,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제주특별자치도지회가 참여했다. 특히 제주중학교 교목이면서 제주 4·3의 아픔과 회복을 상징하는 동백나무와 탄소 흡수 능력이 뛰어난 황근나무를 수목으로 선정하여 “제주의 역사와 평화”, “탄소 중립 도시, 제주”라는 희망의 메시지를 학생들에게 전달하고자 노력했다. 또한, △재학생이 손수 모은 플라스틱 병뚜껑으로 업사이클링 벤치 제작 동참 △행사 당일 폐플라스틱 키링(key ring) 만들기 체험 등 학생들이 쉽고 재미있게 자원순환의 가치를 경험할 수 있도록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했다. 제주중학교 45회 졸업생인 김한규(제주시을,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국회의원은 체육대회를 맞아 모교를 방문해 “후배들이 개선된 환경에서 배우고 성장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며 “도내 모든 학생들이 안전하고 좋은 환경에서 학
(누리일보) 복잡한 생각에서 벗어나 돌담 사이를 거닐고, 수백년 동안 자란 마을의 나무들 사이로 보이는 청정한 에메랄드빛 바다. 고즈넉한 마을 길을 편안하고 느린 걸음으로 움직이며, 지역민의 따뜻한 환대에 푸근한 분위기까지 느낄 수 있는 제주만의 지역관광. 제주 지역관광이 아시아·태평양 지역을 대표하는 로컬관광의 성공사례로 우뚝 섰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는 지난 19일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유엔세계관광기구(UN Tourism)가 주최한 제19차 국제포럼에서 아시아·태평양 관광정책 개발 및 연수 프로그램을 통해 제주의 우수한 지역관광 모델을 적극 홍보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자리에서 도와 공사는 지역을 기반으로 하는 제주의 지속 가능한 관광정책과 콘텐츠를 집중적으로 홍보했다. 특히 아시아·태평양 21개 관광정책 리더들과 유엔세계관광기구 관계자, 몽골 정부 및 현지 관광업계 관계자 등 150여 명이 모인 특별포럼 기조 강연에 나선 제주관광공사는 해녀 문화, 최우수 관광마을, 카름스테이 등 제주의 로컬관광 정책 사례를 공유했다. 해당 강연은 제주가 아시아·태평양지역 로컬관광 정책의
(누리일보) 제주연구원 제주사회복지연구센터는 오는 5월 22일(제주시)과 23일(서귀포시), 양일간 제주연구원 윗세오름 대강당, 서귀포시청 너른마당에서 '2025년 제2차 읍면동 맞춤형복지 컨설팅'을 개최한다. 이번 컨설팅은 “8대 사례관리 연계 활성화를 위한 워크샵”으로 진행되며, 읍면동 사례관리 담당자의 역량 강화를 통해 도민이 체감하는 복지서비스 질적 향상과 사례관리의 지역적 편차 해소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본 워크샵은 숭실대학교 사회복지학부 유서구 교수(前한국사례관리학회 회장)가 강사로 참여하여 사례관리 개념과 복지 사각지대 대응 전략, 사례관리의 실제 및 적용 과정을 중심으로 실습과 심화 강의 형태로 진행할 예정이다. 읍면동 및 양 행정시 복지‧보건 담당 공무원, 통합사례관리사, 사회복지 현장 사례관리 담당자 등 총 9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사전 교육 수요조사에 따라 읍면동 차원의 보건-복지 연계 협력 방안, 중앙 공모사업 계획안 작성 방법 및 타 지자체 성과중심사업 우수 프로포절에 관한 내용도 함께 제공된다. 본 행사와 관련하여 제주연구원 제주사회복지연구센터 오윤정 센터장은 “이번
(누리일보) 제주테크노파크가 정부 지원으로 제주 유용 미생물을 활용한 메탄가스 저감 산업화에 나설 예정이다. 제주TP 청정바이오사업본부 생물종다양성연구소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공모한 2025년 기술사업화지원사업에 ‘유용 미생물 활용 친환경 메탄저감 다기능성 사료 개발 및 산업화’ 과제가 최종 선정돼 최근 온라인 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의 기술사업화지원사업은 국가연구소, 출연연, 대학 및 공공기관 등에서 연구개발(R·D)된 성과와 민간 기술을 제품이나 사업화로 연결해 지속가능한 성장을 지원하는 것이다. 특히 정부, 지자체 등의 연구 성과를 기업이 실용화해 경제적인 가치를 창출하는 것이 핵심이다. 제주TP에서 추진하는 과제는 연구개발을 통해 제주의 독특한 생물자원과 부산물에 대한 경제성을 극대화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제주의 유용 미생물과 감귤박 활용 사료를 축산농가에 제공하여 가축 생산성을 증대하는 동시에 생육과정에서 발생하는 메탄가스 저감 효능과 면역력 강화 등 친환경 다기능성 사료 개발 및 산업화하는 것이다. 총사업비는 국비 8억 3,600만 원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는 5월 17일, 2025년 '청소년의 달 기념행사' 첫날인 오늘 기념식 및 주도성이 돋보이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성황리에 시작하며 축제의 막을 올렸다. 오늘(17일) 열린 1일차 기념식에는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를 비롯해 이상봉 제주특별자치도의회의장, 김광수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 등 주요 내빈을 포함한 청소년 및 도민 약 2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1부 기념식에서는 청소년 지도자 포상과 자랑스러운 청소년 등 총 16명에 대한 시상이 이뤄져 그간의 노력과 성취를 함께 축하하는 뜻 깊은 시간이 마련됐다. 이어진 2부에서는 특별초청 강연자인 과학 커뮤티케이터 '궤도'가 '제주청소년미래사회콘서트'를 주제로 흥미로운 강연을 펼쳐 행사에 참여한 청소년과 도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오후에는 도내 청소년들이 무대에 올라 보컬의 재능을 선보이고, 청소년들이 직접 청중평가단으로 참여하는 보컬 경연인 '제주청소년 가요제'가 열려 청소년 주도 프로그램의 진면목을 보여주었다. 더불어, 가정 밖 청소년 자립을 주제로 한 북콘서트가 동시에 진행되며 진정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사회복지협의회는 오는 19일부터 도내 사회복지현장 근무자들의 디지털 역량강화를 위한 ‘사회서비스 종사자 디지털 역량강화 교육’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으로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진행하는 이번 교육은 지난 4월 한 달간 사전 신청을 통해 선정된 사회복지시설·단체 20개소 600여명을 대상으로 하며, 찾아가는 방문교육 형태로 총 38회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 내용은‘업무효율 부스터 업! 사회서비스 종사자를 위한 스마트워크 스킬’등 디지털 기기를 직접 사용하고 활용해 볼 수 있는 실무중심의 교육으로 총 10개 과정, 과정별 4시간으로 운영된다. 특히 이번 교육은 사회복지현장에 스마트워크 활용 능력을 배양시킴은 물론, 급변하는 디지털 시대의 필요한 핵심 역량인‘디지털 리터러시(Digital Literacy)’를 키워나가는데 목표를 두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사회복지협의회 고승화 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디지털 기술을기반으로 한 스마트한 사회복지 실현에 한 걸음 더 다가갈 수 있을 것”이라며, “지역 내 사회복지 현장의 혁신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누리일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중에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컬어지며 살아가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중대질병으로 항상 강조되고 있다. 이들 질병에 미리 대비하기 위해 가입하는 것이 진단비보험인데, 이러한 3대질병진단비를 중점으로 보장하는 보장성보험이 3대진단비보험 이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에 주목해서 보장하기도 하지만, 나에게 맞는 추가 특약을 잘 골라서 가입한다면 종합건강보험으로도 충분히 활용도가 높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을 종합보험으로 활용하려면 기본적으로 암과 심장질환,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해야 한다. 암진단비 보험은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암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목돈을 한 번에 받아 필요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때문에 암, 뇌질환, 심장질환에 대해 충분한 보장이 마련되어 있다면 특약으로는 질병후유장해 수술비보험 등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면 된다. 실손의료비 보험은 복수로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지만 3대질병진단비 보험은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경제활동을 할 수 없게 되거나 높은 간병비 등으로
(누리일보) 한국의 전통 신앙인 무속이 다시금 조명받고 있다. 그 중심에는 고양시 백석동 ‘꽃대신당’의 대표 이화정 만신이 있다. 그는 무속의 전통을 계승하며 현대에 맞는 방식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서울 무속을 대표하는 천도굿인 ‘쌍괘새남굿’이 있다. ‘한을 풀고, 전통을 살리는 만신 이화정 이화정 만신은 국가무형문화재 (서울새남굿을 비롯하여 서울한양굿등)의, 무속의 정통을 이어가는 대표적인 현대 만신이다. 무가 3대에 걸친 가계에서 태어난 그는, 무악(巫樂:삼인육갑)을 전문으로 굿을하는 춤의 예술 만신이다. 서울 굿의 무악(취타, 삼현도도리 등 )을 가락과 절차를 전수 받은 이화정 만신은 오랜 세월과 경험을 더불어 학문적 기반을 갖춘 만신으로 활동중이다.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총명함과 야무진 성품을 지녔고 동네 어르신들은 그녀를 ‘또순이’라는 애칭으로 불렀다고 한다. 2남 1녀 중 귀한 딸로 태어나 가정 형편이 넉넉하지 못했기에 어린 나이에 다섯 식구를 책임지며 소녀 가장의 삶을 살아야 했던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 심한 병을 앓으며 ‘신병’을 경험했고, 결국 29세에 하
(누리일보) 유엔평화지구방위군사령부가 5월25일 시온세계선교교회 대예배실에서 신현옥 목사에게 군종기독교사단사령관으로 임명했다. 이날 유엔평화지구방위군총사령부 총사령관 장옥권 대장(세계일대일로공소연맹총부 주석)이 신현옥 목사에게 군종기독교사단사령관으로 임명하고 임명장을 전달했다. 이날 참석한 유앤평화지원방위군 예술문화 사령관 한태일, 김경호와 예술분과 부위원장 유광석, 한중문화교류국제미디어 총재 김은식(세계일대일공소연맹 문화부장)과 드림 위드어스 사무총장 황광융 등이 참석했다. 예술문화 사령관 김경호 화백은 신현옥 목사에게 축하로 그림 한 점을 축하 선물로 전했다. 이날 유엔평화지구방위군의 군종기독교사단사령관으로 임명을 축하는 행사로 세계평화문화예술단의 축하공연이 있었다. 명창 안소라 (예술단 회장), 듀엣으로 가수 도연과 정재철, 가수 최종현과 김현애, 가수 조성자, 가수 리화의 순서로 진행했다.
(누리일보) 한국의 전통 신앙인 무속이 다시금 조명받고 있다. 그 중심에는 고양시 백석동 ‘꽃대신당’의 대표 이화정 만신이 있다. 그는 무속의 전통을 계승하며 현대에 맞는 방식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서울 무속을 대표하는 천도굿인 ‘쌍괘새남굿’이 있다. ‘한을 풀고, 전통을 살리는 만신 이화정 이화정 만신은 국가무형문화재 (서울새남굿을 비롯하여 서울한양굿등)의, 무속의 정통을 이어가는 대표적인 현대 만신이다. 무가 3대에 걸친 가계에서 태어난 그는, 무악(巫樂:삼인육갑)을 전문으로 굿을하는 춤의 예술 만신이다. 서울 굿의 무악(취타, 삼현도도리 등 )을 가락과 절차를 전수 받은 이화정 만신은 오랜 세월과 경험을 더불어 학문적 기반을 갖춘 만신으로 활동중이다.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총명함과 야무진 성품을 지녔고 동네 어르신들은 그녀를 ‘또순이’라는 애칭으로 불렀다고 한다. 2남 1녀 중 귀한 딸로 태어나 가정 형편이 넉넉하지 못했기에 어린 나이에 다섯 식구를 책임지며 소녀 가장의 삶을 살아야 했던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 심한 병을 앓으며 ‘신병’을 경험했고, 결국 29세에 하늘
(누리일보) 현대건설이 경기 안산시에서 공급하는 ‘힐스테이트 시화호 라군인테라스’가 최근 생활형숙박시설에서 오피스텔로의 용도변경 절차를 완료함에 따라 이 단지에 대한 기대 가치도 높아지고 있다. 현대건설에 따르면 당초 생활형숙박시설로 분양, 지난 4월 사용승인을 받은 ‘힐스테이트 시화호 라군인테라스’의 오피스텔 용도변경에 성공했다. 이번 용도변경 성공으로 인해 해당 걱정을 덜어내는 것은 물론이고 우수한 입지와 상품성을 객관적으로 평가받을 수 있어 기대 가치는 더욱 높아졌다는 분석이다. 이에 따라 ‘힐스테이트 시화호 라군인테라스’는 수분양자들의 원만한 입주가 기대되며 앞으로 시장 여건 개선에 따른 가치 상승도 기대할 만하다는 분석도 이어진다. 특히 ‘힐스테이트 시화호 라군인테라스’는 지하 2층~지상 최고 49층, 8개 동, 전용 97~142㎡ 2,554실로 구성되는 브랜드 대단지이며, 단지 설계 및 상품 구성도 우수해 호평을 받고 있다. 단지 바로 앞 시화호가 위치해 일부 실에서 시화호 영구 조망이 가능하고 이를 극대화해 즐기도록 전 세대 테라스를 설계하여 적용된다. &nbs
(누리일보) 국제평화지도자연합(IAPL)과 재)아천문화교류재단(ACEF)이 공동 주최하는 행사로 대한민국 평화통일문화제는 문학 및 미술 대회가 공모전으로 열리며, 시상식에서는 특별공연이 펼쳐지며, 유치부, 학생부 및 일반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5월 7일부터 6월 5 까지 접수하여 6월 21일에 시상하는 통일을 염원하는 제12회 대한민국 평화통일문화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평화통일문화제는 자라나는 청소년과 일반인을 상대로 나라사랑하는 마음과 부모님께 효도하는 마음을 심어주고, 생명존중을 함양하고자 문화체육관광부와 후원단체의 지원 속에서 2014년부터 실시해 오고 있는 문화행사로 매 회마다 지역 사회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행사이다. 지난해 개최된 대한민국 평화통일문화제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장상, 국회의장상,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통일부장관상, 서울특별시장상, 경기도지사상, 인천광역시장상 등을 수여해 더욱 풍성한 행사로 마무리했고, 이번의 행사에도 많은 분들의 참여가 기대가 된다. 또한 각종 상은 엄정한 심사를 거쳐 선발된 각 부문 수상자에게 전달할 예정이고, 전시는 추후 결정해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