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경상국립대학교(GNU·총장 권진회) 산학협력단/창업지원단(단장 최병근)은 8월 7일 부산 라발스호텔에서 국립부경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진영읍), UNIST 산학협력단(단장 김영식)과 동남권 창업지원 협업 활성화 및 기업가정신 교육 다양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동남권 창업 프로그램과 지원 역량을 결집하고, 지속가능한 창업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한 전략적 협력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부산·울산·경남을 대표하는 3개 대학이 보유한 창업 인프라, 프로그램 및 콘텐츠를 연계·공유하며, 지역 창업 활성화를 위한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뜻을 모았다. 협약과 함께 열린 ‘동남권 창업거점대학 협력 네트워크 세미나’에서는 3개 대학의 창업지원사업 운영 현황과 교원 창업 사례가 공유됐다. 특히 실질적인 창업 성과를 기반으로 한 우수 사례 공유를 통해 향후 협력 방향과 사업 구체화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경상국립대학교와 국립부경대학교는 ‘실험실 특화형 창업선도대학사업(SPRINT)’과 ‘창업교육 혁신선도대학(SCOUT)’ 사업을 컨소시엄 형태로 공동 운영하고 있다. 이번
(누리일보) 경상북도는 8일, 경주에 자리한 경상북도 산림환경연구원에서 나라꽃 무궁화의 아름다움과 우수성 홍보를 위한‘2025년 경상북도 무궁화 우수 분화 품평회’를 개최했다. 20202년 처음 개최 이후, 올해 5회째를 맞는 품평회는 무궁화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국민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개최됐다. 도내 16개 시·군과 산림환경연구원에서 정성 들여 가꾼 무궁화 분화 총 150점이 출품돼, 외부 전문가가 무궁화의 아름다움과 우수성을 공정히 심사하고 품평했다. 이번 품평회 결과 금상 상주시, 은상 문경시, 동상 김천시, 특별상 경상북도산림환경연구원이 선정됐다. 품평회에 출품한 우수 분화는 18일까지 산림환경연구원 내 전시해 도민들에게 다양한 무궁화 품종을 선보이고, 나라꽃의 아름다움과 소중함을 일깨우는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조현애 경상북도 산림자원국장은“이번 품평회와 전시를 통해 도민들에게 나라꽃 무궁화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재조명하고, 무궁화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경북도는 선제적으로 경상북도 무궁화 진흥조례(2020.4.13.)
(누리일보) 경상북도가 체감도 높은 저출생 극복 정책 발굴을 위해 11일부터 24일까지 ‘저출생 극복 정책 제안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전은 ‘여러분의 제안(아이디어)을 채택(캐스팅)합니다.’라는 구호로 진행되며, 경북도민이라면 누구나 저출생 극복을 위한 정책을 제안할 수 있다. 경상북도 또는 경북테크노파크 누리집 공고 내 정보무늬(QR코드)를 통해 제안하면 된다. 우수 정책 제안으로 선정된 대상자에게는 대상 50만 원을 포함해 총상금 300만 원 규모의 전통시장 상품권이 지급될 예정이다. 우수 제안은 정책 검토를 통해 시범 사업으로 추진 하는 등 도민의 목소리가 경북도의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한편, 경북도는 저출생 극복을 위해 학계, 돌봄 종사자, 지역 청년 등과 소통하고, ▴저출생 정책평가센터 ▴저출생 전문가 실무단 ▴도민 모니터링단 등을 운영해 사업 성과와 정책 수요자 반응 등을 점검하고 있다. 엄태현 저출생과 전쟁본부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수요자 관점에서 바라본 저출생 극복 정책은 무엇인지 다시 한번 되돌아보는 기회로 삼겠다.”라며, “도민들이 주신 제안에 대해서는
(누리일보) 경상북도는 8일 경북연구원 대회의실에서 ‘2025 케이(K)-과학자 매칭 데이’를 개최했다. 케이(K)-과학자 매칭 데이는 경북이 추진 중이거나 기획하는 사업에 과학자의 전문 지식과 연구 경험을 연계·활용하기 위해 진행됐다. 행사에 앞서 연구 공간으로 활용될 ‘케이(K)-과학자센터’ 현판식을 진행했다. 경북연구원에 마련된 케이(K)-과학자센터는 과학자들이 경북에 머무는 동안 연구와 도정 협력 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공유 사무실이다. 매칭 데이는 경북도청 팀장들의 사업 설명과 참석자 간 질의응답, 사업 계획 토론 순서로 진행됐다. 먼저, 인공지능(AI) 전문가인 차인혁 광주과학기술원 특임교수는 ▴인공지능 중심 경북형 글로컬 대학 육성 방안(대학정책과) ▴지역 거점형 AI 데이터센터 구축 사업(AI데이터과)에 참여한다. 김무환 포스텍 특임교수는 원자력 발전과 안전에 대한 전문 지식을 바탕으로 ▴동해안 원자력 클러스터 추진위원회 운영(원자력산업과) ▴고온 공정열 연계 수소 생산 기술 산업화(미래에너지수소과)를 지원한다. 또한 소규모 모듈 원전(SMR) 규제자유특구 지정
(누리일보) 경상남도교육청은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이 지난 7월 17일 경상남도의회에서 최종 확정됨에 따라, 돌봄센터 구축과 늘봄학교 운영 등 아동 돌봄 강화를 위한 주요 사업들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이번 추경에는 진주 지역의 돌봄 대기 해소와 창녕 지역의 인구 감소 대응을 위한 돌봄센터 구축, 2학기 늘봄학교 운영을 위한 프로그램 및 인력 운영, 귀가 안전 시스템 구축 등이 반영됐다. 특히 귀가 안전 시스템의 하나로 도입되는 ‘아이좋아 마중자리’는 8월 중 공모를 실시한 뒤 시범 운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이 사업은 학생의 안전한 귀가를 지원하고 학부모가 자녀를 안심하고 맡길 수 있도록 설계된 지원책으로 주목받고 있다. 경남교육청은 이번 추경을 통해 늘봄학교 운영의 안정적 기반을 마련하고, 지역 간 돌봄 격차를 줄이며 돌봄 공백 최소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학부모에게는 돌봄 부담 경감, 학생들에게는 안전하고 유익한 방과 후 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경남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예산 확정을 계기로 학기 중은 물론 방학 중까지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고, 돌봄 수
(누리일보) 클래식부산은 오는 9월 부산콘서트홀에서 '헬로(HELLO) 오페라 마에스트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헬로(HELLO) 오페라는 시가 부산콘서트홀의 본격 개관 전, 클래식 저변 확대와 미래 관객 개발을 위해 제작한 교육용 오페라 시리즈로, 작년(2024년) 부산 지역 5개 구·군 문예회관에서 3천여 명의 관객에게 선보였다. '마에스트로'는 치마로사(D.Cimarosa)의 오페라 '일 마에스트로 디 카펠라(Il Maestro di Cappella)'를 각색하고 한글로 번안해 재탄생시킨 가족(학생) 맞춤형 교육 오페라다. 시가 직접 기획·제작해 국내에서 초연한다. 본 작품은 부산콘서트홀의 자랑인 ‘파이프오르간’ 소리를 직접 감상할 수 있으며 교과서 속 음악과 오케스트라 모든 악기를 재미있게 체험할 수 있는 가족(학생) 맞춤형 종합예술이다. 제작 과정에서 ▲‘캉캉’ ▲‘밤의 여왕 아리아’ ▲‘여자의 마음’ 등 초·중등 교과과정과 연계한 음악을 추가로 삽입하고, 학생과 가족 단위 관객들의 눈높이에 맞춰 가사를 이탈리아어에서 한글로 번안했다. 작년에 이어 ▲지휘는 부산 출신 지휘자 정
(누리일보) 부산시는 코트라부산지원단과 함께 지역 스마트제조 기계·부품 중소기업의 중국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10월 톈진·선전 지역에 파견할 '중국 스마트 제조 시장 무역사절단' 참가기업을 8월 14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무역사절단은 중국 내 스마트제조 시장 확대에 발맞춰 지역 기업의 수출 기반을 강화하고 중국 시장 판로를 개척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중국이 ‘14차 5개년 스마트제조 발전 계획*’을 통해 제조업체의 ▲70퍼센트(%) 이상 디지털·네트워크 전환 ▲3만 개 이상의 지능형 공장(스마트공장)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어, 관련 산업의 대규모 해외 조달(글로벌 소싱)이 예상된다. 이에 시는 중국 톈진과 선전으로 10월 26일부터 30일까지 지역 중소기업 10개 사 규모의 무역사절단을 파견해 일대일(1:1) 수출상담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 14차 5개년 스마트제조 발전 계획 : 제조업의 디지털화·네트워크화를 통해 스마트 기술 도입 및 디지털 전환 목표 지원대상은 전년도 수출액 3천만 달러 이하의 부산 지역 중소기업이며,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시 해외마케팅통합시스템 누리집(trad
(누리일보) 경북교육청은 마약류로부터 안전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8일과 11일, 구미(박정희 대통령 역사자료관 세미나실)와 포항(포항시 평생학습원 대강당)에서 학생 마약류 예방교육 담당 교사 325명을 대상으로 ‘2025년 학생 마약류 예방교육 담당 교원 연수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다양해지는 마약의 유통 경로와 수법 변화에 대응하고, 학생들이 마약과 유해 약물에 처음 노출되기 전부터 반복적․체계적인 예방교육과 홍보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에서는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의 전문 강사가 ‘청소년 마약류 예방 교육법’을 주제로 강의하며, 경북교육청이 전국 최초로 개발한 ‘마약 예방 교육콘텐츠’의 시연과 활용법 안내도 진행된다. 한편, 경북교육청은 효과적인 마약류 예방 교육을 위해 관계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전문 강사 파견을 1,600회(2024년 1,200회)로 확대하고, 합동(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구미시청, 구미경찰서) 캠페인 실시와 공모전(포스터, 웹툰, 숏폼) 개최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자체 개발한 마약 예방 교육콘텐츠는 오는 9월 중 보급할 계획이다. 임종식 교
(누리일보) 경북교육청은 8일 안동시에 있는 성희여자고등학교 체육관에서 도내 초․중등 교사 50명을 대상으로 ‘2025 피구 지도법 및 심판법 직무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대한피구협회와 협력해 학교 현장에서 학생들이 선호하는 종목인 피구를 올바르게 지도하며, 경기 심판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실기 중심으로 구성됐다. 연수는 대한피구협회 소속 전문 강사가 진행했으며, 총 5시간(이론 1시간, 실습 4시간)에 걸쳐 지도와 심판에 필요한 핵심 이론과 실습 내용을 집중적으로 다뤘다. 특히, 연수 수료자 중 희망자에게는 대한피구협회에서 발급하는 3급 피구 지도자 자격증과 심판 자격증이 부여된다. 심판 자격증을 취득한 교사는 향후 교육지원청 단위 리그대회와 경북학교스포츠클럽대회 피구 종목 심판 요원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스포츠 종목의 올바른 지도와 공정한 학교스포츠클럽대회 운영을 위해 지도법 및 심판법 연수를 적극 지원하겠다”라며, “교사의 체육수업 지도 역량 강화를 위해 체육교과교육연구회와 연계한 주말 및 방학 중 연수 프로그램도 지속 확대하겠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경북교육청은 9일, 구미시에 있는 구미코(GUMICO) 2층 전시장에서 ‘2025 아하! 경북 사제동행 질문 대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에는 교육지원청 단위 질문 축제에서 선발된 우수팀 25팀(학생 4명, 지도교사 1명)이 참여했다. 참가 학생들은 지구촌의 다양한 문제 상황을 주제로 스스로 질문을 만들고, 지도교사와 함께 탐구하며 해답을 모색했다. 특히, 생성형 AI를 활용해 질문을 정교화하고, 교사의 피드백과 토론을 거쳐 사고를 확장하는 ‘사제동행’ 활동으로 진행됐다. 현장에는 경북수업나눔축제 참가 교원과 학부모 등 300여 명이 참관해 학생들의 질문 생성 과정과 탐구 발표를 지켜봤으며, 참가팀에 아낌없는 박수를 보냈다. 학생들은 탐구 결과를 다양한 지역 학생들과 공유하고 상호 피드백을 주고받으며, 질문을 더욱 발전시켰다. 이번 축제를 통해 학생들은 일상의 궁금증에서 출발해 자신만의 질문을 만들고 창의적인 해결책을 찾는 과정을 경험했으며, 이를 통해 문제해결력과 비판적 사고력을 키우는 기회를 가졌다. 임종식 교육감은 “질문을 해결해 나가는 과정이 곧
(누리일보) 경북교육청은 9일 구미시에 있는 구미코 3층 대회의실에서 경북 고등학생 질문․탐구 축제인 ‘제2회 궁리한마당’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도내 15개 팀, 78명의 학생과 교사가 참여해 정오부터 약 4시간 동안 탐구와 발표, 질문과 토론에 몰입했다. 지난해 8월 처음 열린 궁리한마당은 등수와 시상 없이도 학생들의 학교생활기록부에 기록할 수 있는 ‘비경쟁․기록형’ 학생 축제로 주목받았다. 올해 2회 대회는 기존 틀을 유지하면서도 △단위 학교 수업과 연계하기 △심사위원 1인이 1개 팀만을 심층 평가하기 △지도교사의 지속적 피드백 등 세 가지 새로운 시도를 더 했다. 첫째, ‘학교 수업과 연계’ 이날 본선 이전, 참가팀은 2025년 1학기 동안 학교 수업 속에서 진행하던 탐구를 이어갔다. 궁리한마당에서 제시한 ‘팀 활동 보고서’와 ‘개인 성찰 일지’를 작성하고, 7월 4~18일 교사 임장하에 50분 내 발표 영상을 촬영해 제출했다. 이를 통해 총 54개 팀의 영상이 접수됐고, 학생들의 질문과 탐구 과정에 주목한 심사를 거쳐 본선 진출팀이 결정됐다. 둘째, ‘1인 1팀 심층 평가’ 본
(누리일보) 경북교육청은 9일 구미시에 있는 구미코(GUMICO)에서 교원과 학생․교육전문직원 등 1,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 경북수업나눔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8회째를 맞은 ‘경북수업나눔축제’는 2018년 시작 이래 교원들이 수업의 가치를 나누고 배우는 경북의 대표적인 교육 축제로 자리 잡았다. ‘포용적 미래! 질문과 배움으로 잇다’를 주제로 열린 이번 축제는 학생 중심의 수업 문화 확산과 미래 역량 중심 교육의 방향을 함께 고민하는 의미 있는 장이 됐다. 특히, 올해는 처음으로 ‘초‧중등 질문축제’와 ‘수업나눔축제’를 통합 운영해 교사 중심을 넘어 학생이 질문의 주체가 되는 장으로 확장됐다. 초등학생은 ‘아하! 경북 사제동행 질문대축제’에서 탐구 질문을 제시하고, 고등학생은 ‘궁리한마당’ 활동을 통해 현실에서 경험한 문제를 스스로 분석하고 창의적으로 해결 방안을 제시했다. 이는 학생들이 미래교육의 주체로 적극 성장하는 계기를 마련했으며, 교사와 교육전문직원의 실천적인 조언 또한 어우러져 현장성 있는 배움이 이루어졌다. 메인 행사장에서는 최신 교육의
(누리일보) 경북교육청은 지난 8월 4일 ‘초·중등교육법’ 일부 개정법률안(대안) 수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해 AI 디지털교과서(AIDT)의 법적 지위가 교과서에서 교육자료로 변경됐지만, 1학기에 교과서로 채택해 활용했던 학교뿐만 아니라, 2학기에 희망하는 전 학교가 활용할 수 있도록 2학기분 구독료를 지원할 것이라고 9일 밝혔다. 최근 법 개정에 따라 1학기 교과서로 활용됐던 AI 디지털 교과서(AIDT)가 학교운영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선정․활용 가능한 교육자료로 분류됨에 따라, 기존 교과서 구입 예산으로는 해당 자료의 구독료를 지원할 수 없게 됐다. 이에 따라 경북교육청은 2학기 AIDT 구독료 지원을 위해 약 40억 원의 예산 확보가 필요한 상황이며, 이를 위해 경상북도의회 교육위원회와 긴밀히 협의하고 관련 승인 절차를 추진할 계획이다. AIDT의 법적 지위 변경은 단순한 명칭 수정이 아니라, 학교 예산 편성․집행, 행정 처리, 수업 운영 전반에 변화를 요구하는 만큼, 신속하고 실효성 있는 지원이 절실하다. 이에 경북교육청은 법률 공표 전이지만 선제적으로 교육국과 기획예산과, 재무과, 행정과 등 관련 부
(누리일보) 김천상무 U12가 첫 국제무대를 마쳤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이재하)이 8월 1일부터 6일까지 중국 푸순시에서 열린 ‘2025년 레이펑컵 전국청소년축구초청대회(이하 레이펑컵)’에서 4위를 달성했다. 국제무대에 첫발을 내디딘 김천상무 U12는 경험과 결과를 모두 잡으며 가능성을 확인했다. 조별리그 압도적 1위 통과! 18개 팀 중 4위 김천상무 U12는 7월 31일 출국을 시작으로 8월 1일 참가 등록 및 조추첨을 진행했다. 다음날, 조별리그 첫 경기를 치른 김천상무 U12는 강승윤의 해트트릭과 이환의 골을 앞세워 단둥축구단에 4대 1 대승을 거두며, 기분 좋은 시작을 알렸다. 이어 3일과 4일, 왕화축구단을 상대로 강민준과 강승윤의 골로 2대 0 승리, 선양신예에 이환의 멀티골로 2대 1로 승리하며, 조별리그를 3전 전승으로 통과했다. 일정상 토너먼트에는 불참한다는 계획이었으나, 조 1위를 기록하며 상위 토너먼트에 진출한 만큼 대회를 이어가기로 했다. 비록 토너먼트 첫 경기인 선전FC전 0대 1 패배 이후 3·4위전 사오싱시FC전에서 아쉽게 1대 2로 패하며 4위로 대회를 마쳤으
(누리일보) 경북교육청은 8일, 구미시에 있는 더펠리즈에서 ‘2025 광주광역시 제60회 전국기능경기대회 학생선수단 발대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발대식에는 임종식 경북교육감을 비롯해 황두영 경상북도의회 윤리특별위원회 위원장, 윤종호 경상북도의회 대변인, 전국기능경기대회에 참가 예정인 도내 23개 직업계고등학교 121명의 학생 선수와 학교장, 지도교사, 대회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다음 달 광주광역시에서 개최되는 제60회 전국기능경기대회의 선전을 다짐하고 6년 연속 종합우승과 학생부 8년 연속 우승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경상북도는 그간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탁월한 성적을 거두어 왔으며, 2020년 제55회 전라북도 전국기능경기대회부터 지난해 경상북도에서 개최된 제59회 대회까지 5년 연속 종합우승을 달성했다. 특히, 학생부는 제53회 전라남도 전국기능경기대회부터 지난해 제59회 경상북도 대회까지 7년 연속 우승을 거뒀으며, 지난해 경상북도 대회에서는 압도적인 점수 차이로 종합우승을 거두어 명실상부한 기능 분야의 최강임을 증명했다. 경북 직업계고 선수단은 올해 금 8개와 은 15개,
(누리일보) 지난 12일(화) 강남구 선릉에 위치한 샹제리제센터 르비르모어홀에서 허지연 사회자의 진행으로 ‘혜은이가요제’ 조직위원회 위촉식 행사가 성대히 막을 내렸다. 이날 행사에서 조직위원회 회장 정희석은 혜은이가요제 조직위원회 일동을 대표해 홍원경(서백) 총재에게 취임패를 수여했으며, 이어 가수 혜은이에게 명예조직위원장 취임패를 전달했다. ‘혜은이가요제’는 하반기 중 서울 예선과 본선을 거쳐 제주도에서 결선을 치를 예정이며, 결선 전 4박 5일의 합숙 과정을 통해 참가자들의 무대 매너와 가창력을 최대한 끌어올리는 교육이 진행된다. 이를 통해 무대 실력 향상은 물론, 제주 투어 등 지역 홍보 활동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홍원경(서백) 총재는 취임사에서“제주국제페스타 조직위원회에서 총재 취임패를 받아 영광입니다. 또한 혜은이가요제 조직위원회에서도 총재로 추대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힘을 다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받은 혜은이가요제 총재 취임패는 지금은 미약하지만, 하찮은 돌이 다이아몬드로 변하듯 혜은이가요제가 후대까지 이어지는 명실상부한 가요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밝혔다. &nb
(누리일보) 2025년 8월 13일(수), 글로벌 금형 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 기업 오토폼엔지니어링코리아㈜는 경일대학교, 아진산업㈜과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오토폼 글로컬 산업기술거점센터를 설립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양금희 경상북도청 경제부지사, 조현일 경산시장, 국민의힘 조지연 의원, 김상훈 의원, 이철식 경산북도의원, 윤기현 경산시의원, 이윤화 경북교육청 교육국장이 참석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제조업 인재 양성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오토폼엔지니어링코리아㈜는 총 1,000억 원 규모의 소프트웨어를 무상 기부하고, 경일대학교는 해당 기술을 활용한 실무 중심 인재 양성 교육을 추진한다. 아진산업㈜은 협력사들과 함께 이를 실질적인 제조현장 혁신으로 연계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은 오토폼엔지니어링코리아㈜가 대학, 중견기업, 지역사회와 3자 공동 협력을 체결한 첫 사례로, 단순한 소프트웨어 기부를 넘어 산업 현장–교육기관–중소 협력사 간의 상생 구조를 본격화한다는 데 의의가 크다. 특히, 경일대학교 캠퍼스에는 오토폼엔지니어링코리아㈜ 글로벌 최초 ‘Digital Tryout Lab’이 구
(누리일보) 3대질병으로 일컬어지는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에서 상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진단비를 집중적으로 보장해 주는 보험상품을 3대질병진단비 보험이라 할 수 있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대부분의 보험사에서 판매하고 있는데, 우선 암진단비 특약에 가입할 경우 보통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필요한 용도로 자유로이 사용이 가능한데, 암과 뇌/심장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다면 수술비보험 특약이나 질병후유장해 같은 특약을 추가로 설계하여 폭넓은 보장과 함께 종합형 상품으로서의 기능을 발휘할 수도 있다. 이 같은 3대질병에 대한 진단비 보험은 중복가입시에도 실손보험과는 다르게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장기치료가 필요한 경우 소득단절 및 간병비 등을 대비하기 위하여 복수로 가입하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다. 그러나 중복가입의 경우 보험료 부담이 커질 수 있으므로 사전에 3대질병보험 비교사이트를 활용하여 판매회사 및 상품별로 가격을 비교해 보고 선택하는 것이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 우선, 암보험을 가입하기 위해
(누리일보) 덕수고등학교(구,덕수상고) 동문 예술인들의 모임인 '덕수 예인회(회장 권준화)' 주관으로 8월 20일부터 25일까지 '2025 덕수 예인전'을 인사동 조형갤러리에서 전시회를 개최한다. 덕수 예인회 회원은 각종 예술분야에서 왕성한 활동을 하는 동문 70여명으로 구성되어있다. 학창시절부터 예술활동으로 작가의 길을 걷는 동문들과 직장인의 길에서도 틈틈히 예술의 꿈을 키우며 재능을 발휘하는 동문들이 함께 교류하면서 2010년 덕수 100주년기념 Art Fair를 개최했고,올해 제5회차 예인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는 공예, 사진, 서예와 캘리, 회화 분야 등 각 부문별로 동문 작가 35여명이 참여한다. 20일 오프닝에서는 SBS개그맨 & MC 이재성 동문의 사회와 하사와 병장 출신의 가수 김호평 동문의 오프닝 음악회를 시작으로 덕수고등학교 이휘성 총동창회장을 비롯하여 주요 동문들의 축하인사 참여로 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덕수고는 1910년 수하동에서 개교하여 올해 113회 졸업생을 배출해오며, 금융사관학교로, 야구 명문고로 널리 알려져 있다. 덕수 예인회 관계자는 각종 예술 분야에서도 동문 작가들의
(누리일보) ‘모빌리티 잉여전력을 활용한 배터리 저장스테이션’으로 혁신성장유형 벤처기업 인증받은 주식회사 브이엠에스코리아가 비트코인 채굴사업으로 290 BTC 를 확보했다. 충남 천안시 동남구 목천읍 충절로 700 에 위치한 국내 최초 AI데이터마이닝센터를 오픈하여 국내 유일 비트코인 마이닝 풀을 운영하고 있다. VMS는 Vehicle Mining System 의 약자로 ‘Vehicle’ 은 엔진이 달린 모든 운송을 뜻하며, Vehicle 에서 버려지는 잉여전력을 활용하여 마이닝(채굴)하는 시스템으로 한국, 미국, 호주 특허등록을 마쳤고, 전 세계 8개국에 특허출원을 한 독보적인 암호화폐 채굴 컴퓨터를 개발하여 활발히 채굴사업에 성장을 보이고 있다. 특히 국내 최초 유일하게 암호화폐 채굴 컴퓨터인 ‘마이닝PC’ 로 토종 KC 인증마크를 2건이나 획득했다. 브이엠에스코리아 박가람 대표이사는 2021년10월에 VMS USA 법인을 미국 캘리포니아에 설립하고 2023년 7월에 미국 워싱턴주 소재 빅토리아 거래소(www.victoriaex.com)의 대표이사로 취임하여, 텍사스 마이닝풀에 948대의 마이닝
(누리일보) 전남 완도 출신인 이정숙 남도전통문화원 원장이 ‘청해연(靑海緣)’이라는 브랜드를 통해 전통 한식과 발효 기술을 접목한 전복 가공식품 시장에 혁신을 가져오고 있다. 완도의 청정 바다에서 자란 전복을 주원료로 하여 건강과 맛을 모두 살린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며, 지역 전통문화와 식품 산업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이 원장은 젊은 시절부터 수산물 유통과 가공업에 종사하며 바다와 인연을 맺어왔다. 하지만 사업 과정에서 큰 시련을 겪기도 했으나, 한식대가이자 발효명인으로서의 자부심과 전통을 지키려는 신념으로 다시 일어섰다. ‘청해연’은 ‘푸른 바다의 인연’이라는 뜻으로, 전통 발효장류 제조 노하우를 바탕으로 전복 내장 발효장, 전복 해조 리조또 베이스 소스, 전복사과 스프레드 등 건강하고 편리한 ‘편리미엄’ 식품을 개발했다. 특히 전복 내장 발효장은 전복 특유의 깊은 맛과 발효장의 감칠맛이 어우러진 만능 소스로, 전복 요리를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돕는다. 이 원장은 “전복은 영양가가 높지만 가정에서 요리하기 어려운 점에 주목해, 바쁜 현대인들이 건강과 맛을 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