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케이메디허브 오상민 연구원이 지난 29일 제18회 ‘의료기기의 날’ 유공자 정부 포상식에서 식품의약품안전처장 표창을 수상했다.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 오상민 연구원은 식품의약품안전처 의료기기 분야 시험·검사를 수행하며 제품의 안정성과 유효성을 객관적으로 입증하는 데 기여한 공로를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 또한 연구원은 연구개발사업을 통해 국내 의료기기 기업들이 보유한 기술의 완성도를 높이고, 품질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맞춤형 기업 기술 지원을 지속해 기업의 성장을 이끌었다. 이 외에도 지역 의료산업의 동반 성장을 위해 인재양성과 기술교류에도 힘썼다. 의료기기 전공자들을 대상으로 실무 중심의 교육을 운영했고, 기업과 연구기관 간 협력 촉진을 위한 기술교류회를 개최해 현장 중심형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케이메디허브는 올해로 4년 연속 ‘의료기기의 날’ 표창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이는 지역 의료연구개발기관의 한계를 넘어 국내 의료산업 발전과 상생의 가치 실현에 지속적으로 기여한 사례로 평가된다. 박구선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케이메디허브의 성과
(누리일보) 대구문화예술회관은 벨기에 출신 피아니스트이자 작곡가인 다니엘 베르스타펜의 피아노 독주회 ‘다니엘 베르스타펜 피아노 리사이틀’을 오는 6월 13일 오후 7시 30분, 비슬홀에서 선보인다. 고전과 현대의 경계를 넘나드는 피아노의 시인, 벨기에 출신 피아니스트이자 작곡가인 다니엘 베르스타펜(Daniel Verstappen)이 음악창의도시 뉴질랜드 오클랜드와의 협력을 통해 오는 6월 유네스코 음악창의도시 대구를 방문하여 감동의 리사이틀을 선보인다. 다니엘 베르스타펜은 클래식한 우아함과 현대적인 스타일을 겸비하고 있는 세계적인 피아니스트이자 작곡가로 최근 전 세계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두바이에서 열린 월드 엑스포에서 벨기에 국왕과 여왕을 위한 공연을 진행했으며, 안드레아 보첼리, 엔니오 모리코네, 한스 짐머 등 전설적인 아티스트들과 무대를 함께하기도 했다. 또한 다양한 월드투어 기회를 통해 미국의 케네디 센터, 카네기홀, 호주 시드니의 오페라하우스 등 미주, 유럽, 주요 도시 및 공연장에서 공연했으며, 2025년에는 벨기에 아스트리드 왕세자비와 함께 인도 뭄바이 JIO 월드 센터 특별공연
(누리일보)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대구콘서트하우스는 오는 6월 7일 오전 11시,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 로비에서 클래식 오아시스 ‘인터미션 #초여름’을 개최한다. 초록이 짙어지는 초여름의 계절, 플루트와 오보에의 목가적인 음색으로 평화로운 시간을 선사한다. 대구콘서트하우스 클래식 오아시스 '인터미션' 시리즈는 공연의 중간 휴식을 의미하는 ‘인터미션(Intermission)’을 의미하며, 관객의 하루에 잠시 머물러 쉴 수 있는 여유를 선물한다. 공연의 장소는 공연장 안이 아닌 로비에서 진행되며, 매 공연 주제를 정하여 그에 맞는 프로그램을 관객에게 소개한다. 관객들이 보다 편안하고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클래식 음악을 접할 수 있는 것이 이 시리즈의 특징이며, 낮 시간대에 맞춰 펼쳐져 평화로운 정취를 더한다. 클래식 음악을 처음 접하는 관객들도 부담 없이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5천 원의 입장료로 진행된다. 이번 6월 공연은 초록으로 물드는 계절 ‘초여름’을 맞아 플루트와 오보에의 평화롭고도 목가적인 음색과 선율을 선사한다. 플루트의 맑은 소리를 느낄 수 있는
(누리일보) 대구문화예술진흥원은 5월 29일 대구문화예술회관 회의실에서 ‘2025 대구시 산하 공공기관 인권경영협의회’를 개최했다. 진흥원을 비롯해, 대구교통공사, 대구도시개발공사,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대구농수산물유통관리공사, 대구달성군시설관리공단, 대구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 대구테크노파크, 대구의료원, 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 등 지역의 10개 공기업 및 출자출연기관이 참여하는 협의회는 인권 보호와 증진을 위한 공동 협력 방안 등을 모색하고자 매년 개최하고 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인구보건복지협회 성폭력상담소장이자 진흥원 인권경영위원인 이숙현 소장의 특강을 시작으로 기관별 인권경영 현황 공유와 공동 협력 방안 모색 등 다양한 주제로 논의를 이어갔다. 박순태 대구문화예술진흥원장은 “지역을 선도하는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인권경영을 실천해 나가기 위해 앞으로도 참여기관들과 공동 협력 방안을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은 5월 28일 서부사업소 상황실에서 부패 취약분야의 원인을 심층 진단하고, 실효성 있는 개선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허심탄회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조직 내 부패 발생 가능성과 내부 갈등 요인에 대한 직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구조적·문화적 원인을 분석해 실질적인 해결책(파워 해법)을 도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은 총 2부로 구성됐으며, 1부에서는 5개 분과로 나뉘어 자율 분임토의를 진행하고, 2부에서는 3개 그룹을 대상으로 표적집단인터뷰(FGI)를 실시해 심층적인 의견을 나눴다. 특히 고연차 직원 80명이 팀 대표로 참여해 조직 내 갈등과 청렴 이슈를 주제로 허심탄회하게 의견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한편 공단은 올해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한 ‘2024년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종합청렴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으며, 기관 통합 이후 내부 갈등을 조기에 안정시키고 시민 중심의 공공서비스 혁신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문기봉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청렴과 윤리경영은 조직 통합과 혁신의 기반이 되는 핵심
(누리일보) 대구학생문화센터는 청소년국악관현악단의 발전과 국악교육의 저변 확대를 위해 ‘제1회 청소년국악관현악단 국악창작곡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전통 국악의 뿌리를 바탕으로 청소년 눈높이에 맞는 현대적인 감각의 국악관현악곡을 발굴하고 저작권과 연주 난이도 문제로 국악관현악곡 선정에 어려움이 있는 학교에 실연 가능한 작품을 제공하고자 추진된다. 공모는 ▲국악관현악곡, ▲국악관현악 협주곡 등 2개 부문으로 진행되며, 청소년의 감수성에 맞는 자유 주제의 창작곡을 오는 6월 2일부터 27일 17시까지 전자우편을 통해 접수한다. 국내에 거주하는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부문별 각 1편의 수상작을 선정해 교육감상을 수여하고 300만 원을 부상으로 지급한다. 최종 결과는 7월 7일에 발표되고, 수상작은 대구학생문화센터 소속 제16회 대구학생국악단 정기연주회 초연을 시작으로 국악관현악단을 운영하는 학교에 교육용 자료로 제공될 예정이다. 기타 공모전 관련 자세한 내용은 대구학생문화센터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운영부로 문의하면 된다. 권원희 관장은 “청소년국악관현악단의
(누리일보) 대구동부교육지원청은 지난 5월 29일 대구민주시민교육센터에서 관내 중학교 41개교 학생대표와 지도교사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동부 중학교 연합학생회 제1회 정례회 및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연합학생회의 공식 출범과 함께 학생 자치활동 방향을 모색하고 학생 주도 참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교 연합학생회는 각 학교를 대표하는 학생들이 모인 자치조직으로, 학생 의견을 수렴하고 교육청과 소통하며 학생 복지 증진을 통해 ‘앎을 삶에서 실천하는 학생 공동체’ 구현을 목표로 활동한다. 이날 정례회에서는 연합학생회 조직 체계를 구성하고 ‘개발과 보존에 대한 공공의제 해결’을 주제로 민주시민교육을 진행했다. 학생들은 지역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토론하며 민주적 의사결정 과정을 직접 체험했다. 연합학생회는 ▲중·동구 교육위원회, ▲수성구 교육위원회, ▲학생생활문화향상위원회, ▲참여인권위원회, ▲동아리활성화위원회 등 5개 분과위원회로 구성된다. 각 위원회는 다양한 분야의 의제를 자율적으로 기획하고 운영하며 학생 주도 공동체
(누리일보) 대구시교육청은 5월 30일과 31일 2일간 대구오페라하우스에서 북구·달성군의 유치원과 어린이집에 재원 중인 4~5세 유아 동반 가족 대상 어린이·가족오페라 ‘헨젤과 그레텔’ 공연 체험을 운영한다. 이번 유아 가족 문화·예술체험은 대구시교육청과 북구, 달성군이 함께 추진 중인 ‘지역기반 유아교육·보육 혁신사업’의 일환으로, 유아와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문화예술 체험을 통해 유아의 인성·정서 발달을 위해 마련됐다. ‘헨젤과 그레텔’은 독일 민담을 19세기 초 그림형제(야콥과 빌헬름 그림)가 1812년에 출판한 어린이와 가정을 위한 이야기로 대구오페라하우스에서 무대연출, 오케스트레이션 등 오페라를 처음 접하는 유아들의 눈높이에 맞춰 새롭게 제작했다. 이번 공연 체험은 일자별로 ▲5월 30일 오후 7시, 북구 유아 500가족 1,000여 명, ▲5월 31일 오후 3시, 달성군 유아 500가족 1,000여 명을 대상으로 2회로 나눠 운영된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대구교육청은 저출생 시대에 대응하여 아이를 낳고 기르는 일이 사회 전체의 소중한 가치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가족친화 유아교육
(누리일보) 대구시교육청은 5월 31일에 오전 10시부터 대구과학고 대강당에서 고등학생과 교원 300여 명을 대상으로 학생들의 수리력 향상을 위해 ‘수학 대중화 강연’을 개최한다. 이날 강연에서는 포항공과대학교 수학과 황형주 교수가 ‘인공지능(AI)과 수학의 만남’을 주제로 인공지능의 알고리즘이 수학적 원리로 이루어진 연구 사례를 통해 알려주고, 인공지능을 올바른 방향으로 발전시키고 활용하기 위해서는 수학이 근간이 되어야 함을 강조할 예정이다. 황형주 교수는 2022년 최석정상*을 수상했고, 단편적인 사례 중심의 기존 기계학습 연구의 패러다임에서 벗어나, 수학을 이용하여 인공지능(AI)의 작동원리를 규명하고 반도체와 의‧생명 분야 등 산업 현장의 난제를 해결하기 위한 수학적 기반의 인공지능 연구자로 인정받고 있다. 강연 이후에는 수학을 전공한 학생들이 선택할 수 있는 직업에 대해 안내하는 진로 모색의 시간이 운영될 예정이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학생들이 개별 교과로 배운 수학, 과학, 기술 등이 인공지능과 융합되어 시너지를 발휘하는 사례를 배움으로써 융합적 사고 역량이 향상될 것이라 기대한다.”
(누리일보) 대구시교육청은 5월 17일을 시작으로 6월 14일까지 매주 토요일 4회에 걸쳐‘온(溫)통맘과 함께 떠나는 우리동네 행복 투어’를 운영하고 있다. 이 투어는 대구의 역사와 문화예술 자산을 활용한 가족 체험 프로그램으로, 취약계층 가정을 포함한 참여 가족들이 함께 탐방하며 가족간 친밀감과 행복감을 높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대구근대골목 일대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 10분까지 회차별 10가족씩 총 40가족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각 가족은 부모 또는 보호자 1명과 학생 1명이 참여한다. 주요 활동은 2가지로 나뉜다. 첫 번째 ‘대구 근대역사와 문화예술을 따라서’는 문화해설사와 함께 ▲이상화·서상돈 고택, ▲(구)제일교회 및 약령시한의약박물관, ▲동산의료선교박물관(청라언덕), ▲3·1만세운동길, ▲계산성당 등을 차례로 둘러본다. 투어 중에는 ▲저금통 만들기, ▲고택에서 시낭송하기, ▲전통놀이, ▲한복 중 2가지의 체험활동을 실시하고, 가족사진 찍기 등의 미션을 수행하며 가족 간의 유대감을 쌓는다. 이어, 두 번째는 ‘우
(누리일보) 대구시교육청은 17개 시·도교육청을 대상으로 교육부가 실시한 ‘2025년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역량강화 연수’ 평가에서 ‘최우수’등급을 받아 4억 7,700만 원의 성과급을 확보했음을 밝혔다. 이번 결과는 교육부가 지난해 4월부터 올해 2월까지 운영한 디지털 기반 연수 실적을 4개 영역, 20개 지표에 따라 평가한 것으로, 지난 1~2월에 실시된 AI 디지털교과서(AIDT) 실물 연수에서 교원들의 연수 만족도와 교원역량 향상도 지표가 별도로 측정됐다. 대구시교육청은 모든 평가 지표에서 고르게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교원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해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연수 TF’를 구성하고 각 지원청과 직속기관이 AI 디지털교과서 활용 활성화 및 활용 역량 강화 연수를 지속적으로 운영한 점이 우수한 평가로 이어졌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올해 2월까지 AI 디지털교과서 수업 교원 연수 만족도 조사에서 93.1%가‘만족’이상의 응답률을 보였다.”라고 전했다. 이번 결과에 따라 확보한 성과금은 교원의 디지털 기반 연수와 AI 교수·학습 역량 강화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누리일보) 대구간송미술관은 시민들의 소중한 이야기가 담긴 문서·그림에 대한 수리·복원을 지원하는‘2025년 시민참여 수리·복원’공모사업 신청 접수를 6월 19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대구간송미술관의 ‘지역공헌사업’의 일환으로, 대구시민이 보유한 개인의 소중한 이야기가 담긴 손상된 문서 및 그림을 복원하여 소유자에게 되돌려주는 지원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대구시민의 사연이 담긴 손상된 문서와 그림으로, 청춘의 기록이 담긴 연애편지, 함께할 수 없는 안타까움이 담긴 이산가족 회신자료 등 대구시민 개인의 삶과 기록이 담긴 자료들이다. 공모 신청은 대구시민 누구나 가능하며, 미술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관련 신청서를 내려받아 공모전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이후 분야별 외부 전문가가 참여한 심사 등을 거쳐 최종 수리·복원 대상 10여 점을 선정하게 된다. 선정된 자료에 대해서는 클리닝, 구김 완화, 찢김 및 결손부 보강 등 전문적인 수리·복원 절차를 거치며, 안전한 보존을 위한 맞춤형 보관 상자도 함께 제공된다. 또한, 수리·복원 이후에도 안정적인 관리가
(누리일보) 대구소방안전본부는 도심 내 대형 싱크홀 및 지하구조물 붕괴 등 복합 재난에 대한 선제적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구조대원 240여 명을 대상으로 특별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5월 27일부터 29일까지 2박 3일간 중앙119구조본부 종합훈련장과 도시탐색구조 훈련장에서 집중적으로 진행됐으며, 실제 재난 현장을 방불케 하는 실전형 시나리오를 통해 구조대원들의 현장 대응 능력을 극대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도시 기반 시설의 노후화와 지하 공간의 확대로 대형 붕괴 사고의 위험성이 커지고 있는 현실을 반영해, 이번 훈련은 ▲지반 침하, ▲지하 붕괴, ▲대규모 매몰 사고 등을 전제로 구성됐다. 구조대원들은 훈련을 통해 팀워크는 물론, 장비 운용 및 사고 유형별 대응 기술을 체계적으로 숙달했다. 엄준욱 대구소방안전본부장은 “도심 한복판에서 언제든 발생할 수 있는 복합 재난에 대비해 최고 수준의 훈련장을 활용한 실전 훈련을 통해 구조대원들의 기술력과 판단력을 강화하고자 했다”며, “재난은 준비된 자만이 대응할 수 있으며, 훈련은 곧 생명을 지키는 기술인 만큼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
(누리일보) 대구시교육청은 5월 29일, 시교육청 생활교육담당장학관을 비롯해 학교폭력 담당자들이 ▲푸른나무재단, ▲미디어 관련 유관기관, ▲IT기업 등 서울 소재 학교폭력 관련 전문 기관들을 직접 찾아가는 ‘릴레이 협의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기관별 전문성을 적극 활용하여 학교폭력 문제에 더욱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추진된다. 먼저 청소년 폭력 예방 전문기관인 ‘푸른나무재단’을 찾아, 학생들의 참여와 공감을 이끌어내는 ‘학교폭력 예방 연극’의 교육적 활용 방안을 모색한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연극 등 학생들이 학교폭력 상황을 간접적으로 경험하고, 피해 학생의 감정에 공감하며 스스로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과정을 통해 예방교육의 효과를 높일 수 있는 방안들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미디어 관련 유관기관을 찾아 사이버폭력으로부터 학생들을 보호하고 예방활동을 홍보할 방안을 논의한다. 아울러, IT기업 등을 방문하여 생성형 인공지능(AI) 및 다양한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학교폭력 예방 및 근절 방안을 심도있게 논의한다.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에서 학교폭
(누리일보) 대구시교육청은 대구시와 함께 5월 29일 오후 2시부터 대구시청 동인청사 대강당에서‘대구교육발전특구 추진협의회’를 개최한다. ‘교육발전특구’는 지자체와 교육청이 대학, 지역 기업 등 지역기관들과 협력하여 지역의 상황에 맞는 교육발전 전략을 통해 지역인재들이 양질의 교육을 받고 지역에 정주할 수 있도록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정책을 말한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시교육청·대구시·9개 기초자치단체 국(과)장으로 구성된 추진협의체 위원들을 비롯해 RISE센터, 대학 등 지역협력기관 관계자, 추진 사업담당자 등 40여 명이 참석해, 대구교육발전특구 사업 추진 현황과 운영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기관 간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대구는 지난해 2월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으로 선정되어 ‘아이와 함께 살고 싶은 대구’를 비전으로 ▲지역 늘봄 및 영유아교육지원, ▲국제인증교육과정(IB)특구 운영, ▲대구형 자율형 공립고 2.0, ▲대구 협약형 특성화고 육성, ▲디지털 교육혁신, ▲중등-고등 연계 지역인력 양성 시스템 구축 등 ‘대구교육발전특구 6대 과제’를 추진하고 있다. 그동안 ▲지역연계 늘봄마을 운
(누리일보) 한국의 전통 신앙인 무속이 다시금 조명받고 있다. 그 중심에는 고양시 백석동 ‘꽃대신당’의 대표 이화정 만신이 있다. 그는 무속의 전통을 계승하며 현대에 맞는 방식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서울 무속을 대표하는 천도굿인 ‘쌍괘새남굿’이 있다. ‘한을 풀고, 전통을 살리는 만신 이화정 이화정 만신은 국가무형문화재 (서울새남굿을 비롯하여 서울한양굿등)의, 무속의 정통을 이어가는 대표적인 현대 만신이다. 무가 3대에 걸친 가계에서 태어난 그는, 무악(巫樂:삼인육갑)을 전문으로 굿을하는 춤의 예술 만신이다. 서울 굿의 무악(취타, 삼현도도리 등 )을 가락과 절차를 전수 받은 이화정 만신은 오랜 세월과 경험을 더불어 학문적 기반을 갖춘 만신으로 활동중이다.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총명함과 야무진 성품을 지녔고 동네 어르신들은 그녀를 ‘또순이’라는 애칭으로 불렀다고 한다. 2남 1녀 중 귀한 딸로 태어나 가정 형편이 넉넉하지 못했기에 어린 나이에 다섯 식구를 책임지며 소녀 가장의 삶을 살아야 했던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 심한 병을 앓으며 ‘신병’을 경험했고, 결국 29세에 하
(누리일보) 유엔평화지구방위군사령부가 5월25일 시온세계선교교회 대예배실에서 신현옥 목사에게 군종기독교사단사령관으로 임명했다. 이날 유엔평화지구방위군총사령부 총사령관 장옥권 대장(세계일대일로공소연맹총부 주석)이 신현옥 목사에게 군종기독교사단사령관으로 임명하고 임명장을 전달했다. 이날 참석한 유앤평화지원방위군 예술문화 사령관 한태일, 김경호와 예술분과 부위원장 유광석, 한중문화교류국제미디어 총재 김은식(세계일대일공소연맹 문화부장)과 드림 위드어스 사무총장 황광융 등이 참석했다. 예술문화 사령관 김경호 화백은 신현옥 목사에게 축하로 그림 한 점을 축하 선물로 전했다. 이날 유엔평화지구방위군의 군종기독교사단사령관으로 임명을 축하는 행사로 세계평화문화예술단의 축하공연이 있었다. 명창 안소라 (예술단 회장), 듀엣으로 가수 도연과 정재철, 가수 최종현과 김현애, 가수 조성자, 가수 리화의 순서로 진행했다.
(누리일보) 한국의 전통 신앙인 무속이 다시금 조명받고 있다. 그 중심에는 고양시 백석동 ‘꽃대신당’의 대표 이화정 만신이 있다. 그는 무속의 전통을 계승하며 현대에 맞는 방식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서울 무속을 대표하는 천도굿인 ‘쌍괘새남굿’이 있다. ‘한을 풀고, 전통을 살리는 만신 이화정 이화정 만신은 국가무형문화재 (서울새남굿을 비롯하여 서울한양굿등)의, 무속의 정통을 이어가는 대표적인 현대 만신이다. 무가 3대에 걸친 가계에서 태어난 그는, 무악(巫樂:삼인육갑)을 전문으로 굿을하는 춤의 예술 만신이다. 서울 굿의 무악(취타, 삼현도도리 등 )을 가락과 절차를 전수 받은 이화정 만신은 오랜 세월과 경험을 더불어 학문적 기반을 갖춘 만신으로 활동중이다.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총명함과 야무진 성품을 지녔고 동네 어르신들은 그녀를 ‘또순이’라는 애칭으로 불렀다고 한다. 2남 1녀 중 귀한 딸로 태어나 가정 형편이 넉넉하지 못했기에 어린 나이에 다섯 식구를 책임지며 소녀 가장의 삶을 살아야 했던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 심한 병을 앓으며 ‘신병’을 경험했고, 결국 29세에 하늘
(누리일보) 현대건설이 경기 안산시에서 공급하는 ‘힐스테이트 시화호 라군인테라스’가 최근 생활형숙박시설에서 오피스텔로의 용도변경 절차를 완료함에 따라 이 단지에 대한 기대 가치도 높아지고 있다. 현대건설에 따르면 당초 생활형숙박시설로 분양, 지난 4월 사용승인을 받은 ‘힐스테이트 시화호 라군인테라스’의 오피스텔 용도변경에 성공했다. 이번 용도변경 성공으로 인해 해당 걱정을 덜어내는 것은 물론이고 우수한 입지와 상품성을 객관적으로 평가받을 수 있어 기대 가치는 더욱 높아졌다는 분석이다. 이에 따라 ‘힐스테이트 시화호 라군인테라스’는 수분양자들의 원만한 입주가 기대되며 앞으로 시장 여건 개선에 따른 가치 상승도 기대할 만하다는 분석도 이어진다. 특히 ‘힐스테이트 시화호 라군인테라스’는 지하 2층~지상 최고 49층, 8개 동, 전용 97~142㎡ 2,554실로 구성되는 브랜드 대단지이며, 단지 설계 및 상품 구성도 우수해 호평을 받고 있다. 단지 바로 앞 시화호가 위치해 일부 실에서 시화호 영구 조망이 가능하고 이를 극대화해 즐기도록 전 세대 테라스를 설계하여 적용된다. &nbs
(누리일보) 국제평화지도자연합(IAPL)과 재)아천문화교류재단(ACEF)이 공동 주최하는 행사로 대한민국 평화통일문화제는 문학 및 미술 대회가 공모전으로 열리며, 시상식에서는 특별공연이 펼쳐지며, 유치부, 학생부 및 일반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5월 7일부터 6월 5 까지 접수하여 6월 21일에 시상하는 통일을 염원하는 제12회 대한민국 평화통일문화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평화통일문화제는 자라나는 청소년과 일반인을 상대로 나라사랑하는 마음과 부모님께 효도하는 마음을 심어주고, 생명존중을 함양하고자 문화체육관광부와 후원단체의 지원 속에서 2014년부터 실시해 오고 있는 문화행사로 매 회마다 지역 사회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행사이다. 지난해 개최된 대한민국 평화통일문화제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장상, 국회의장상,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통일부장관상, 서울특별시장상, 경기도지사상, 인천광역시장상 등을 수여해 더욱 풍성한 행사로 마무리했고, 이번의 행사에도 많은 분들의 참여가 기대가 된다. 또한 각종 상은 엄정한 심사를 거쳐 선발된 각 부문 수상자에게 전달할 예정이고, 전시는 추후 결정해 진행될 예정이다.  
(누리일보) 사상 초유의 대통령 탄핵으로 오는 6월 3일, 대한민국은 제21대 대통령을 선출하는 '장미 대선'을 맞이하게 됐다. 격동의 시기, 국가의 미래를 책임질 새로운 리더를 향한 국민적 열망은 그 어느 때보다 뜨겁다.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없이 바로 국가 운영에 돌입해야 하는 차기 대통령에게 필요한 것은 보여주기식 공약이 아니라, 통합과 설계, 실행의 리더십이다. 이에 한국인터넷신문방송기자협회 전병길 회장은 본 기획 시리즈를 통해 김문수, 이재명 두 유력 대권주자를 ‘대통령학’이라는 학문적 프레임 안에서 면밀히 조망한다. 이는 단순한 정책 비교가 아니다. 각 후보의 도덕성, 국정철학, 통치 스타일이 대통령이라는 국가 최고책임자의 자리에서 얼마나 구조적으로 작동할 수 있는지를 분석하고, 궁극적으로 한 인물의 ‘품격’이 어떻게 국가의 미래를 결정짓는지를 묻는다. “대통령이란 이름 앞에, 우리는 무엇을 선택해야 하는가.” 지금, 그 답을 찾는 여정이 시작된다. - 편집자 주 대통령의 자격, 도덕성과 리더십의 무게를 따져보다. 대한민국의 대통령에게 요구되는 자질은 무엇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