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부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부산 지역(엄궁·반여) 농산물도매시장에 반입된 명절 다소비 농산물 128건에 대한 잔류농약 안전성 검사를 실시한 결과, 99.2퍼센트(%)가 허용 기준에 적합했다고 밝혔다. 검사 대상은 지난 9월 9일부터 9월 22일까지 엄궁 및 반여 농산물도매시장에 출하된 제수용 및 선물용 농산물 128건이다. 품목별로는 ▲채소류 92건 ▲과일류 33건 ▲서류(고구마) 2건 ▲견과종실류(땅콩) 1건이다. 잔류농약이 허용 기준치를 초과해 부적합 판정을 받은 농산물은 상추(채소류) 1건으로, 채소류 92건 중 부적합률은 1.1퍼센트(%)이다. 기준치를 초과한 잔류농약은 살충제 성분으로 포레이트1종이다. 연구원은 부적합 판정을 받은 농산물을 도매시장관리사업소 등 관할 행정기관에 통보해 농산물 생산자에 대한 행정 처분을 조치토록 의뢰했다. 이용주 시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추석을 맞아 소비량이 증가하는 제수․선물용 농산물을 집중적으로 검사했다”라며, “우리 연구원은 앞으로도 김장철 등 특정품목 수요가 많은 시기, 기획 수거·검사를 통해 안전한
(누리일보) 부산시는 오늘(30일) 오후 2시부터 부전시장 일원에서 '생활 속 물 절약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기후 변화로 가뭄 발생이 잦아지면서 물 절약의 필요성이 커짐에 따라, 일상에서 누구나 쉽게 실천할 수 있는 물 절약 방법을 시민들과 공유하고 올바른 물 사용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 현장에서는 시민들이 ▲양치컵 사용 ▲양변기 수조에 물 채운 페트병 넣기 ▲샤워 시간 줄이기 등 일상 속 실천법을 쉽게 익히고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홍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또한, 시와 구·군은 ▲누리집 ▲전광판 ▲공동주택 안내문 ▲소식지 등을 통해 물 절약 캠페인 내용을 널리 알릴 계획이다. 시는 이번 물 절약 캠페인을 통해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물 절약 방법을 알리고, 물의 소중함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해 물 절약 문화가 일상 속에 정착할 것으로 기대한다. 이병석 시 환경물정책실장은 “기후 변화로 인해 언제든 발생할 수 있는 물 부족 사태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생활 속 물 절약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께서 물 절약
(누리일보) 부산시는 내일(10월 1일)부터 10월 12일까지 용두산공원에서 '별바다부산 나이트 팝업 시즌2'로 '킹받는 김율 일상(이하 킹율이) 팝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용두산공원을 찾는 누구나 즐길 수 있으며, 운영시간은 매일 오후 2시부터 10시까지다. 시는 2025~2029년 반려동물 산업 육성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반려동물과를 신설하는 등 반려동물 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여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이러한 흐름에 발맞춰 반려동물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관광콘텐츠로 기획됐다. '킹율이 팝업'은 '나가 살아 강아지'로 유명한 인기 유튜버이자 반려동물 인플루언서(펫플루언서)인 '킹율'을 주인공으로 한 체험형 야간관광 콘텐츠로, '부산으로 이사 온 킹율이'의 집들이 개념(콘셉트)으로 진행된다. ‘야간관광 특화도시 조성사업’의 대표 콘텐츠인 ‘별바다부산 나이트 팝업’은 지난주까지 시즌1 ‘우주먼지 고민상담소 팝업’을 통해 관광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시즌2에서는 반려인과 비반려인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형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긴 추석 연휴 동안
(누리일보) 부산시는 일괄입찰(턴키) 등 기술형 입찰 대형공사의 설계 평가와 적격 심의를 전담할 '2025년 제1회 부산시 설계심의분과위원회' 위원 62명의 구성을 마쳤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총 62명(공무원 32, 민간 30)으로 구성되며, 임기는 내일(10월 1일)부터 내년(2026년) 6월 30일까지 9개월 간이다. 시는 공정하고 투명한 선정을 위해, 건설 관련 학회(협회) 등으로부터 추천을 받아 구성된 추첨위원회에서 공개 추첨 절차를 거쳐 위원을 선정했다. 위원회 구성 전문 분야는 총 14개로, ▲토목(토목구조, 토목시공, 토질지질, 도로, 철도, 상하수도) ▲건축(건축계획, 건축구조, 건축시공) ▲환경 ▲조경 ▲기계 ▲전기 ▲통신 등이다. 위원회는 지난해 7월 구성된 '건설기술심의위원회'의 분과위원회로서, 일괄입찰, 대안입찰, 기술제안(기본설계, 실시설계) 입찰 등 기술형 입찰로 추진하는 건설공사를 심의한다. 이번에 구성된 위원회는 ▲서부산 행정복합타운 건립(기술제안입찰) ▲벡스코 제3전시장 건립(기술제안입찰) ▲도시철도 하단~녹산선 건설(일괄입찰) 등에 대한 설계 평가와 적격
(누리일보) 부산시는 내일(10월 1일) 오후 3시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 9층 문화홀에서 '제20회 임산부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임산부의 날(10월 10일)을 기념해 ‘280일의 여정, 함께 맞이하는 새로운 가족’을 표어(슬로건)로 열린다. 표어는 소중한 생명을 품은 280일의 여정이 임산부 혼자만의 것이 아닌, 가족과 사회가 함께 응원하고 만들어가는 과정이며, 우리 사회가 따뜻한 공동체로 나간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시가 주최하고 인구보건복지협회 부산지회가 주관하며, 임산부와 그 가족 등 200여 명이 참석한다. 이번 행사는 임산부의 날 기념식과 ▲부대행사(전시회) ▲특별강연 ▲공연(갈라 뮤지컬) 순으로 진행된다. ▲올해(2025년) 제2회 인구정책 페스티벌 수상작품 전시 ▲새로운 가족이 탄생하는 280일간의 여정, ‘비커밍맘 갈라 뮤지컬’ ▲‘내 아이를 행복한 리더로 만드는 태교 코칭법’ 특별강연 등 다채로운 행사가 준비된다. 한편, 시는 임신·출산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시는 올해부터
(누리일보) 부산시는 한국수자원공사, 국가철도공단, 한국철도공사와 '부전~마산 복선전철 에코델타시티 역사(가칭)' 신설을 위한 위수탁 협의를 완료하고, 오늘(30일) 자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역사 신설에 따른 기관별 업무 분담을 확정하고 사업에 필요한 관계기관 간 기본적인 협력 사항을 이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서면으로 진행한다. 이번 협약으로 국가철도공단이 시와 수자원공사로부터 수탁받아 사업을 시행하며, 각 기관은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시는 한국수자원공사와 협력해 인허가, 민원, 지장물 이설 등의 행정을 지원 ▲한국수자원공사는 사업비 전액 부담 등 사업관리를 총괄 ▲국가철도공단은 설계 및 시공, 인허가 신청 등을 담당 ▲한국철도공사는 역사운영·유지관리 등을 담당한다. 시는 지난 3월 국토부 역사 신설 승인 후, 각 기관과 설계, 시공, 운영 등에 관한 협의를 완료했고, 2028년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에코델타시티역은 제2에코델타시티와 연계한 복합환승센터로 구축돼, 역세권 개발에 따른 경제적 파급효과가
(누리일보) 부산시는 내일(10월 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부산시민공원 다솜관 일대에서 신중년 세대의 인생 2막 도전을 지원하는 '2025년 부산 50플러스(+)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는 시가 주최하고, 시 장노년일자리지원센터와 부산지방보훈청 제대군인지원센터가 주관하며, 부산은행이 후원한다. 이번 박람회는 '한 번 더, 나를 피우는 시간'이라는 표어(슬로건)로 열린다. 신중년 세대의 사회참여에 대한 긍정적 분위기를 확산하고 맞춤형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며 취업 연계를 지원하고자 기획됐다. 특히, 올해는 ‘디지털배움터’로 인공지능(AI)면접 체험관과 무인기(키오스크) 앱 실습관 등 시대 흐름에 맞는 디지털 기반의 직무 대응력을 강화하기 위한 공간(부스)이 마련된다. 박람회는 ▲개막행사 ▲전시행사 ▲부대행사 등 크게 세 가지 행사로 나눠 진행된다. 개막행사에서는 ▲뮤지컬 공연 ▲개막식 퍼포먼스(매직트리) ▲축하공연 및 마술공연 ▲유공자 포상 수여식 ▲우수기업 인증패 수여식 등으로 축제의 시작을 알린다. 전시행사는 신중년 세대에 일자리 정
(누리일보) 부산시는 추석 명절 물가 부담 완화를 위해 내일(10월 1일)부터 10월 5일까지 5일간 전통시장 농축산물 할인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산진구, 북구 등 11개 구의 18곳의 전통시장이 이번 할인행사에 참여한다. 해당 전통시장에서 국산 농축산물을 구매하면, 구매 금액의 최대 30퍼센트(%)를 온누리상품권으로 돌려준다. 참여 전통시장 18곳은 ▲보수종합시장 ▲충무동새벽시장(충무동해안시장) ▲봉래시장 ▲남항시장 ▲부전마켓타운 ▲동래시장(수안인정시장) ▲정이있는구포시장 ▲구포축산물도매시장 ▲좌동재래시장 ▲반송큰시장 ▲반여농산물도매시장 상가동 ▲신평골목시장 ▲하단오일상설시장 ▲장림골목시장 ▲괴정골목시장 ▲서동전통골목시장(서동향토시장) ▲연동시장(연동골목시장) ▲수영팔도시장이다. 이곳 전통시장에서 구매한 농축산물 금액이 ▲6만 7천 원 이상이면 2만 원, ▲3만 4천 원 이상 6만 7천 원 미만이면 1만 원을 온누리상품권으로 돌려받을 수 있으며, 기간 내 1인당 최대 2만 원까지 환급받을 수 있다. 환급을 받기 위해서는 당일 구매한 국산 농축산물 영수증 등을 가지고 시장 내에
(누리일보) 부산시는 올해 하반기 '빈집 매입 및 생활 사회기반시설(SOC) 조성사업' 대상지로 서구, 동구, 사하구 3개 구를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하반기 공모에는 5개 구에서 총 6건의 대상지를 신청했으며, 지난 9월 26일에 빈집 전문가로 구성된 민관협의체(위원장 총괄건축가 우신구 교수) 평가를 거쳐 3개 구 총 3건의 대상지를 선정했다. 시는 올해 상반기(4월) 동구와 영도구 총 2개 구의 빈집을 매입해 생활 사회기반시설(SOC)로 조성하는 사업을 시작한 데 이어, 이번 하반기에는 3개 구를 추가로 선정해 사업을 확대 추진한다. 하반기 총사업비는 14억 원으로 시가 70퍼센트(%), 구가 30퍼센트(%)를 부담한다. 이번에 공모 선정된 사업은 ▲서구의 '방재공원 조성' ▲동구의 '이중섭 부부 단칸방 재현시설 조성' ▲사하구의 '공중화장실 설치' 사업이다. [서구] 동대신동3가 구덕산 숲또랑길 진입부에 위치한 빈집 2채를 철거하고 방재공원을 조성한다. 산불 등 산림재해를 예방하는 시설과 주민 휴식 공간을 마련해 시민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누리일보) 부산시는 '2025년도 하반기 공공기관 직원 통합 필기시험' 응시원서 접수 결과, 17개 공공기관 194명 모집에 총 6천431명이 지원해 평균 경쟁률 33.2대 1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필기시험 응시원서 접수는 9월 19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됐다. 특히, 부산경제진흥원은 4명 모집에 367명이 지원해 91.8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아래는 기관별 경쟁률이며, 직렬별 세부 경쟁률은 시 공공기관 통합채용 누리집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부산교통공사 76대 1(37명 모집, 2,813명 지원) ▲부산도시공사 15.3대 1(7명 모집, 107명 지원) ▲부산관광공사 18.2대 1(5명 모집, 91명 지원) ▲부산시설공단 13.6대 1(57명 모집, 773명 지원) ▲부산환경공단 13.2대 1(33명 모집, 436명 지원) ▲부산연구원 31대 1(1명 모집, 31명 지원) ▲부산신용보증재단 51.5대 1(6명 모집, 309명 지원) ▲부산경제진흥원 91.8대 1(4명 모집, 367명 지원) ▲부산여성가족과 평생교육진흥원 27대 1(3명 모집, 81명 지원) ▲부산정보산
(누리일보) 부산시는 10월 17일부터 부산에서 개최되는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의 개회식 입장권을 오늘(30일)부터 선착순으로 무료 배부한다고 밝혔다. 입장권은 주민등록 주소지와 관계없이 부산 시내 16개 구군 및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1인 2매까지 받을 수 있으며, 행사 당일에는 입장권 소지자만 입장과 행사 관람이 가능하다. 전국체전 개회식은 10월 17일 오후 6시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개회식은 단순한 스포츠 행사를 넘어 부산의 정체성과 미래 비전을 담은 대규모 문화 축제로 기획됐다. ‘배 들어온다, 부산!’을 주제로 부산의 역사와 문화를 집약한 옴니버스 뮤지컬 공연과 성화 점화 등 공식 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박칼린 총감독은 부산의 상징인 컨테이너를 활용한 무대를 구성해 부산의 역사·문화·미래 비전을 담은 다채로운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주제공연은 뮤지컬 배우 최재림이 무대 감독(링 마스터)을 맡고 축하공연에는 ▲밴드 데이브레이크와 ▲가수 김태우가 무대에 올라 선수단과 관람객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마련된다.
(누리일보) 부산시는 오늘(30일) 오후 5시 시청 대강당에서 '제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참가 부산대표 선수단 결단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결단식은 오는 10월 31일부터 11월 5일까지 부산에서 열리는 '제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참가하는 부산대표 선수단의 결의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결단식에는 ▲박형준 시장 ▲이종환 시의회 부의장을 비롯해 장애인 체육계 인사, 선수·임원 등 700여 명이 참석해 필승 의지를 다진다. 선수단과 감독·코치, 가족들에게도 부산 시민의 뜨거운 격려와 응원을 전하는 자리로 진행한다. 결단식은 ▲체전 참가 준비 상황 보고 ▲선수단 훈련 영상물 상영 ▲단기 수여 ▲선수 대표 선서 ▲선수단 격려 ▲결의 다짐 순으로 진행된다. 선수 대표 선서는 ▲카누 종목 김대중 선수 (㈜코렌스이엠) ▲수영 종목 이제이 선수(부산장애인체육회 실업팀)가 한다. 또한 결단식 부대행사로 대강당 입구에서 ▲기념 촬영 구역(포토존) 운영 ▲체험관(슐런, 한궁) 운영 ▲홍보영상‧사전 전시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시는 10월 31일부터 11월
(누리일보) 경상북도는 29일 동부청사 대회의실에서 도 및 22개 시군 관련 담당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햇빛 소득마을 조성 및 영농태양광사업 추진회의’를 개최하고, 태양광 발전사업의 본격 추진을 논의했다. 경북도는 급변하는 에너지 환경 속에서 농촌지역 마을공동체의 경제 활성화와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한 ‘햇빛 소득마을 조성 사업’과 ‘태양광 연계 탄소배출권 사업’에 대한 추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회의를 마련했다. ‘햇빛 소득마을 조성’사업은 마을 공동체 및 주민(지분) 참여 이익공유형 영농태양광 사업으로 추진하고, 1MW급 태양광 발전사업을 통해, 마을 내 소득 증대와 농촌 경제 활성화 효과를 기대한다. 또한, ‘태양광 연계 탄소배출권 사업’은 시군 마을 단위 20가구 이내의 자가용 태양광 설치 사업으로 총 1,000개소 정도의 농어촌 주택 지붕 등에 설치해 탄소배출권과 연계하는 사업모델로 추진된다. 경상북도는 회의를 통해 도출된 의견을 적극 반영해, 지역 공동체의 소득 증대와 탄소 배출 저감에 앞장서는 한편, 햇빛 소득마을 조성 및 영농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 보급에 적극 이바지할 수 있
(누리일보) 경상북도는 26일 발생한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 사고로 인한 국가 전산망 장애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29일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긴급 가동했다. 이에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29일 관련 회의를 주재하며, “경북도 내부 행정시스템 일부와 정부24, 국민신문고 등 도민들에 대한 민원 서비스에 차질이 없도록 관계 부서와 시군이 협조해 최선을 다해 달라” 당부하고, 회의 후에는 도 자체 데이터센터 현장을 방문해 점검했다. 경북도는 현재 주민이 불편을 겪는 온라인 민원 처리 지연과 각종 행정 서비스 지연에 대응하기 위해 민원 처리 시간을 기존보다 연장해 20시까지 운영하고, 불편 사항을 즉시 확인할 수 있는 알림창 안내 서비스 등을 제공해 도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있다. 또한, 행정 내부적으로는 공공업무 시스템 접속 장애와 행정절차 지연이 발생함에 따라 부서별로 수기 업무 병행 체계를 마련했다. 아울러 경북도 누리집, 재난안전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등 자체 서버에 대해 전반적인 안전 점검을 완료해 현재까지 이상이 없으며, 주요 시스템은 정상적으로 운영 중임을 확인했다. 이를 통해 도민의 필수적인
(누리일보) 경상남도는 29일 창원시, 함안군 등 일선 읍면동을 방문해 국가정보자원관리원(이하 국정자원) 화재에 따른 민원현장 긴급 점검을 실시했다. 지난 주말 국정자원 화재로 주민등록 및 온라인 시스템 미작동에 따라 월요일부터 민원 대란 우려가 있었으나, 정부의 신속한 시스템 복구와 도, 시군의 긴밀한 협력으로 민원 행정서비스는 원활하게 처리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주말 경남도는 시스템 복구 상황과 행정안전부 대응 지침을 시군 및 읍면동에 실시간으로 배포하면서 일선 공무원의 정확한 업무 숙지를 지원했다. 시군에서는 각 지자체 홈페이지 및 자체 문자 발송 등으로 재난 상황을 사전에 알리는 등 도민의 혼선을 줄이기 위하여 발빠르게 대처했다. 박명균 경상남도 행정부지사는 이날 현장점검에서 “모든 정부행정정보시스템이 정상 가동되기 전까지 도민에게 불편함이 없도록 일선 시군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누리일보) 사랑하는 영덕군민 여러분, 그리고 출향인 여러분 반갑습니다. 영덕군수 김광열입니다. 민족 최대의 명절, 한가위를 맞아 따뜻한 추석 인사를 드립니다. 모처럼 가족과 이웃이 함께 모여 정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입니다. 오랜만에 만난 반가운 얼굴들과 웃음이 가득한 한가위 되시기를 바랍니다. 넉넉히 차오르는 보름달처럼 군민 여러분과 출향인 여러분의 가정마다 풍요와 행복이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 존경하는 군민과 출향인 여러분, 저는 영덕군민이 주인이 되는 영덕을 만들겠다는 초심을 잊지 않고, 언제나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쉼 없이 뛰고 있습니다. 더 살기 좋은 경상북도 영덕, 더 행복한 영덕을 만들기 위해 한 분 한 분의 삶을 세심하게 보듬어 나가겠습니다. 이번 추석만큼은 근심을 잠시 내려놓고 마음 편히 쉬시기를 바랍니다. 특히 산불 피해로 여전히 어려움을 겪고 계신 이재민과 지역민의 따뜻한 위로와 희망이 전해지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우리 영덕군은 언제나 영덕군민과 출향인 여러분과 함께하겠습니다. 즐겁고
(누리일보) 3대질병으로 일컬어지는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에서 상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진단비를 집중적으로 보장해 주는 보험상품을 3대질병진단비 보험이라 할 수 있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대부분의 보험사에서 판매하고 있는데, 우선 암진단비 특약에 가입할 경우 보통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필요한 용도로 자유로이 사용이 가능한데, 암과 뇌/심장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다면 수술비보험 특약이나 질병후유장해 같은 특약을 추가로 설계하여 폭넓은 보장과 함께 종합형 상품으로서의 기능을 발휘할 수도 있다. 이 같은 3대질병에 대한 진단비 보험은 중복가입시에도 실손보험과는 다르게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장기치료가 필요한 경우 소득단절 및 간병비 등을 대비하기 위하여 복수로 가입하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다. 그러나 중복가입의 경우 보험료 부담이 커질 수 있으므로 사전에 3대질병보험 비교사이트를 활용하여 판매회사 및 상품별로 가격을 비교해 보고 선택하는 것이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 우선, 암보험을 가입하기 위해
(누리일보) (사)한국장애인표준사업장협회는 장애인 일자리 확대와 공공기관의 우선구매 활성화를 위해 전국 단위 박람회를 연이어 개최하며 의미 있는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9월 18일부터 19일까지, 강원특별자치도청에서 열린 ‘2025 장애인표준사업장 생산품 우선구매 활성화 박람회’는 공공기관 구매담당자와 장애인표준사업장 간의 1:1 상담, 생산품 체험 전시 및 홍보 부스 운영 등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강원도뿐 아니라 대전, 경기, 충청 등 전국 각지의 사업장이 참여해 명절 선물세트, 생활용품, 교육장비, 친환경 주택 모듈러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였다. 이어 9월 23일부터 25일까지, 협회는 경기도교육청에서 ‘찾아가는 전시회 및 제도교육’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표준사업장 생산품의 전시와 홍보를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경기도교육청 구매담당자 및 도내 학교 구매담당자 약 350명이 참석해 제도 교육과 실물 제품 체험을 통해 공공구매 확대와 인식 개선에 실질적인 효과를 거두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강원특별자치도 장애인복지과는 향후 구매담당자 교육과 전시회를 연계해 장애인표준사업장
(누리일보) 조선 정조의 얼이 깃든 수원화성 행궁의 아름다움이 시민들의 손끝과 눈길을 통해 다시 태어난다. 로컬과 한국 문화를 기반으로 굿즈를 제작해온 달빛행궁이 경기뉴스미디어와 함께 ‘제3회 수원화성 그림·사진 공모전’을 연다. 달빛행궁은 지난 2022년 화성행궁에서 처음 문을 열며, 행궁을 소재로 한 기념품이 전무하다는 점에 착안해 직접 굿즈 제작에 나섰다. 역대 공모전 수상작들은 엽서, 뱃지, 손수건, 컵받침, 키링 등으로 제작되어 행궁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아왔다. 올해 공모전은 수원화성행궁을 비롯해 수원과 행궁동의 풍경을 담은 사진이나 그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작품 접수는 10월 1일부터 30일까지 이메일(dalbit_gung@naver.com)을 통해 진행된다. 수상작은 굿즈로의 활용 가능성을 기준으로 심사된 뒤, 온·오프라인 공개투표를 거쳐 최종 선정된다. 총 1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될 예정이다. 정미소 달빛행궁 대표는 “행궁의 추억을 시민 모두와 나눌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로컬 굿즈들을 통해 행궁의 멋과 정취를 널리 알릴 계획
(누리일보) 사단법인 대한생활체육회 파크골프협회(회장 박창완, 사무처장 이해용)는 지역사회 나눔과 이웃사랑 실천의 일환으로 부천 관내 병원 및 복지단체에 실내용 슬리퍼를 기증했다. 이번 기증은 ▲부천 가은병원·가은요양병원(기평석 원장, 이명희 부장), ▲부천프라임한방병원(윤성헌 병원장, 이천우 행정이사), ▲사단법인 한국다문화복지협회 부천지회(이옥녀 회장) 등 3개 기관을 대상으로 각각 실내용 슬리퍼 10박스씩 전달됐다. 박창완 회장은 “작지만 따뜻한 마음 담아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고자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협회가 스포츠와 복지를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물품은 병원과 복지관을 이용하는 환자 및 이용자들에게 유용하게 사용될 예정이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으로 훈훈한 귀감이 되고 있다.
(누리일보) 9월 23~24일 경기도 수원시에서 “호객산동(好客山东)·샘의 도시 지난(泉在济南)” 지난(济南) 미식문화전이 열려 현지 시민들에게 정통 ‘샘의 도시’ 맛을 선사했다. 이번 전시는 수원시 제2부시장과 시의원, 수원시 국제교류센터 관계자, 팔달문화센터 관장, 한중경제협회 감사,무형문화재 김선식 도예가,이성근 화백 등 정·문화·외식 분야 인사와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큰 관심을 모았다. 스낵존에는 핑인(平阴) 장미꽃떡, 산사(山楂) 과자, 구운 감자튀김, 복숭아 쿠키, 옛 지난식 설탕전병 등 10여 종의 지난 전통 간식이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정교한 모양과 풍부한 향으로 방문객들이 발길을 멈추고 시식하는 모습이 이어졌다. 또한 영상·사진 코너에서는 지난을 대표하는 루(鲁)요리의 진수를 “보이는 맛”으로 소개했다. 바쯔러우(把子肉), 구전대창(九转大肠), 탕추황허리위(糖醋黄河鲤鱼·황허강 잉어 탕수), 총샤오하이선(葱烧海参·파로 볶은 해삼), 빠오차오야오화(爆炒腰花·돼지 콩팥 볶음) 등 10여 가지 명품 요리가 설명과 함께 조리 영상으로 소개돼 관람객들이 산동 요리 특유의 칼질·불맛·재료의 매력을 가까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