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대구광역시의회는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11. 7. ~ 11. 20.)를 내실 있게 추진하기 위해 행정사무감사 시민제보 상황실을 운영하며, 시민의 다양한 의견이 담긴 각종 제보 사항을 접수한다. 대구시의회는 9월 22일부터 10월 21일까지 30일간 시정 및 교육행정의 위법·부당한 사항 및 제도 개선 사항, 예산 낭비 사례, 기타 시민 생활 불편 사항 등 대구시정 전반에 대한 시민들의 제보를 접수해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시 참고자료로 활용하고, 제보내용에 대한 처리결과를 감사 종료 후 제보자에게 통지할 예정이다. 또한, 접수된 제보사항 중 시정의 불합리한 사항 개선, 시민의 불편 사항 우선 해소 등에 기여한 제보자를 선정하여 표창할 계획이다. 다만, 개인의 사생활을 침해하거나, 재판 또는 수사 중인 사건의 소추에 관여할 목적인 사항, 의장 및 의원을 모독하는 사항, 다른 기관에서 감사했거나 감사 중인 사항, 익명으로 제보하는 경우 등은 제보대상에서 제외된다. 시민제보는 대구시의회 홈페이지(팝업알리미), 전화(☎053-803-5038), 우편 및 방문 접수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참
(누리일보)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문화예술본부는 오는 9월 26일부터 9월 28일까지 3일간 15기 입주작가 오픈스튜디오 ‘작업의 틈’을 대구예술발전소 4·5층 스튜디오 및 복도에서 개최한다. ‘작업의 틈’은 작가의 사적인 공간인 스튜디오 공간 속 ‘틈’을 통해 작가와 작업, 작품의 본질을 엿볼 수 있는 행사로 입주기간 동안 작가들이 쌓아온 창작의 과정과 결과물을 시민에게 직접 공개하고, 예술가와 시민이 같은 공간에서 소통하는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는 대구예술발전소 4층과 5층에 위치한 입주작가 개인 스튜디오 및 복도 공간에서 펼쳐진다. 총 12명의 입주작가 오픈스튜디오는 시민들이 평소 접하기 어려운 예술가의 사적인 작업 공간을 직접 방문해 작품이 탄생하는 과정을 가까이에서 체험할 수 있다. 오픈스튜디오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상시 운영된다. 또한, 행사 기간 동안 입주작가들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작가들이 직접 운영하는 시민체험 프로그램은 시민들이 직접 작품 제작 과정의 일부를 경험하고 작가와 함께 결과물을 완성함으로써 단순히 작품을 감상하는 것을 넘어 예술적
(누리일보) 대구광역시는 한국섬유개발연구원과 공동으로 9월 24일 오후 2시, 섬개연 2층 국제회의장에서 ‘AI와 패션의 만남’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패션 기획, 디자인, 마케팅 등 패션산업 전반에서 인공지능(AI)이 가져올 변화의 핵심과 미래 가능성을 조명한다. 대구시와 섬개연이 지역 패션산업 활성화를 위해 산·학·연이 한자리에 모여 패션테크 관련 정보 교류와 소통을 위한 첫걸음을 내딛는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대구는 전통적인 섬유도시에서 ‘AI 기반 소재 혁신, 데이터, 디자인, 브랜드가 주도하는 디지털 패션허브 도시’로 도약을 준비하고 있으며, 이번 세미나는 이러한 변화를 알리는 신호탄이 될 전망이다. Section Ⅰ에서는 ㈜미닝시프트 이현주 대표가 ‘패션, AI를 입다: 마켓 트렌드와 실전’을 주제로 강연한다. 이 대표는 AI가 단순한 보조 도구를 넘어, 패션 기획 전반에서 전략적 의사결정을 이끄는 핵심 수단으로 자리 잡았음을 강조한다. 이 대표는 글로벌 브랜드의 데이터 기반 트랜드 예측과 온라인 쇼핑몰의 소비자 행동 분석을 통한 맞춤형 기획 전략 등 다양한 국
(누리일보) 대구광역시는 지난 9월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강원도 강릉에서 열린 ‘제42회 전국장애인기능경대회’에 29개 직종, 37명의 선수단이 출전해 금메달 4개를 포함해 총 16개 메달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대회는 고용노동부와 강원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한국장애인장애인고용공단과 한국장애인고용협회가 주관했으며, 강릉스피드스케이팅 경기장과 강릉중앙고등학교에서 4일간 진행됐다. 전국 17개 시·도에서 465명의 선수가 가구제작, 시각디자인 등 40개 직종에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대구시는 3D프린팅, 제과제빵 등 29개 종목에 37명의 선수가 출전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이들은 앞서 6월에 열린 ‘대구장애인기능경기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바 있다. 직종별 수상 내역을 보면, 금메달은 3D프린팅, 한지공예, 웹마스터, 제과제빵 4개 부문에서, 은메달은 화훼장식, 3D프린팅, 전자기기 3개 부문에서 각각 수상했다. 또한, 컴퓨터프로그래밍, 가구제작, 모바일앱개발, 영상콘텐츠제작, 옥내제어, 전자기기, 컴퓨터활용능력 7개 부문에서 동메달을, 전
(누리일보) 대구광역시는 9월 20일 두류공원 2.28자유광장에서 올해 세 번째 미혼남녀 만남 행사인 ‘가을밤 썸♡Sing, 청춘만남축제 - 설렘을 켜다, 만남을 잇다’를 뜨거운 열기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지역의 미혼남녀 각 50명씩 참가한 이번 축제는 한층 선선해진 초가을 밤 분위기 속에서 청년층의 선호도가 높은 이색적인 체험 활동과 레크리에이션을 통해 설렘 가득한 만남의 장을 만들었다. 먼저, 참가자 간 어색함을 풀어주는 아이스브레이킹을 시작으로, 커플 레크리에이션과 매칭토크, 칵테일 쇼, 첫인상 MVP 발표 등 자연스럽고 즐거운 소통의 시간이 이어지면서 참가자들의 높은 호응을 이끌어냈다. 특히, 가을밤의 낭만을 한껏 살린 칵테일 쇼에서는 화려한 플레어 기술과 현장에서 직접 제조한 창의적인 칵테일을 선보여 참가자들에게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했다. 또한, 조주사로 참여한 지역 대학생들이 만든 무알콜 칵테일 시음도 함께해 로맨틱한 분위기를 더했다. 축제의 대미는 참가자 모두가 함께하는 DJ파티로 장식했다. 흥겨운 분위기 속에서 매력 발산과 최종 선택의 시간을 가지고, 커플 매칭으로 행사를 마
(누리일보) 대구광역시는 본청 및 산하 사업소에서 근무할 공무직 근로자를 선발하기 위해 ‘2025년도 제2회 공무직근로자 채용시험’을 실시한다. 이번 채용은 일반전형으로 ▲청소원 14명 ▲상수도검침원 5명 ▲시설물·장비관리원 1명 ▲단순 조무원 1명 ▲현장근로원 1명 등 생활 현장과 직결된 분야를 중심으로 총 22명을 선발한다. 이와 별도로, 장애인 전형으로 청소원 3명을 선발해 사회적 약자의 고용 안정과 공공부문 일자리 확대에 기여할 예정이다. 응시자격은 공고일(’25.9.22.) 기준 18세 이상, 채용예정일(’26.1.2.) 기준 60세 미만(단, 고령 친화 직종인 청소원의 경우 55세 이상 65세 미만으로 제한)이며, 거주지와 성별에 제한 없이 지원할 수 있다. 일부 직종은 관련 학력이나 자격증, 실무경력 등이 요구된다. 원서접수는 오는 10월 20일부터 22일까지 방문 또는 등기우편으로 가능하며, 단순 조무원을 제외한 일반전형 응시자는 원서접수 시 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 발급하는 ‘국민체력100’ 체력인증서(1~3등급)를 함께 제출해야 한다. 시험은 1차 서류심사에서 채용예정 인원
(누리일보) 대구광역시와 대구문화예술진흥원은 지난 9월 19일 중국 쓰촨성 청두시에서 현지 주요 여행사와 관광업계 관계자 30여 명을 초청해 ‘대구 관광 설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대구시와 청두시 자매도시 결연 10주년을 기념하고, 중국인 단체관광객 무비자 입국허가 정책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구의 매력적인 관광자원과 콘텐츠를 소개하고, 향후 청두~대구 직항노선 운항에 대비해 관광객 유치 기반을 다지기 위한 목적이다. 행사에서는 ▲동성로 관광특구 ▲럭셔리 관광 명소(사유원, 간송미술관 등) ▲대구 대표 축제(판타지아대구페스타, 치맥페스티벌) ▲2026 대구마라톤 연계 관광상품 개발 등 테마별 주요 관광콘텐츠와 관광상품 기획 정보를 공유했다. 또한, 현지 여행사와의 기업 간 거래(B2B) 상담회를 통해 대구 여행상품 개발 및 판매 협력 방안이 활발히 논의됐다. 20일에는 대구시와 한국관광공사 청두지사가 공동으로 ‘대구치맥’을 테마로 한 소비자 행사를 열어 현지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스탬프 투어와 게임을 통해 치맥 무료 시식 기회를 제공하고, 대구관광 SNS와 연계한 자개
(누리일보) 대구광역시는 추석 황금연휴를 앞두고 건설근로자와 하도급업체가 임금 체불 걱정 없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건설공사 하도급대금 조기 지급 추진과 체불 방지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공공 발주공사를 대상으로 발주자 하도급대금 직불 및 추석 연휴 이전 하도급대금 조기 지급을 적극 요청하고, 체불 예방을 위한 ‘하도급지킴이’ 모니터링도 한층 강화한다. 또한, 원자재 가격 상승 등으로 건설경기 침체가 장기화됨에 따라 지역 내 민간공사의 하도급대금 지급을 독려하고, 체불 근절을 위해 대구시 발주부서와 산하기관, 구·군 건축허가 및 회계부서, 대한건설협회, 대한전문건설협회,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에 협조를 요청하고 지도를 강화했다. 아울러 대구시는 9월 15일부터 10월 2일까지 ‘불공정하도급 신고센터’를 집중 운영하고 홍보 유인물(스티커)을 배포하는 등 하도급대금 체불 및 지연 지급과 같은 불공정행위 예방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불공정 하도급과 관련된 사항은 대구시 건설산업과 불공정 하도급 신고센터, 대구지방공정거래사무소 및 건설 관련 협회를 통해 신고하면 된다.
(누리일보) 대구광역시는 지난 9월 19일 오전 10시, 대구시청년센터 2층 상상홀에서 홍성주 대구시 경제부시장 주재로 ‘2025년 하반기 동성로 르네상스 프로젝트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동성로를 세계적인 젊음의 거리로 조성하고, 상권 부활을 위해 추진 중인 ‘동성로 르네상스 프로젝트’의 사업별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상인회·전문가 등 현장의 의견을 청취해 향후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고회에는 동성로 상인회, 관련 전문가, 유관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해 실질적인 의견 교환과 활발한 논의를 이어갔다. 회의에서는 상권 매출 증대와 집객효과 향상을 위해 축제·이벤트 및 특색 있는 상권 기반시설 조성 현황을 공유하고,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바탕으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또한, 관계부서 간 추진 상황을 공유하며 원활한 사업 수행을 위한 협력체계를 한층 강화했다. 대구 대표 중심상권인 동성로는 오랜 세월 동안 시민들의 추억이 담긴 거리이자 만남의 장소로 자리매김해 왔으나, 온라인으로의 소비패턴 변화, 경기 침체 장기화, 도시 개발 확대로 인한 상권 분산 등으로 침체를 겪어
(누리일보) 대구광역시는 2주 앞으로 다가온 추석 연휴에 대비해 9월 19일 ‘2025년 추석맞이 종합대책’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최대 10일간 이어지는 황금연휴 동안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전방위적 준비에 나섰다. 이번 대책은 ▲공백없는 시민안전 ▲활력있는 민생경제 ▲불편없는 시민편의 ▲함께하는 온기나눔 등 4대 분야 핵심과제를 중심으로 추진되며, 세부 내용은 다음과 같다. ▲ 첫째, 공백없는 시민안전 분야에서는 추석 연휴 기간 성묘객과 다중이용시설 이용 증가에 대비해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하고, 관계기관과 함께 화재 취약시설 합동점검을 실시해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는 등 화재 예방과 초기대응을 강화한다. 특히, 올해 처음 가동되는 추석 연휴 기간 산불방지대책본부는 산불 위험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대구시가 마련한 조치다. 또한, 2025년 행정안전부 합동평가 우수사례로 선정된 대구 책임형 응급의료체계가 추석 연휴에도 정상 가동될 수 있도록 응급의료 상황실 10개반을 운영하고, 센터급 병원 6곳에 의사 충원 인건비 지원(288백만원 정도)도 추진한다. 아
(누리일보) 대구시교육청은 9월 20일 오전 9시부터 대구미래교육연구원에서 ‘2025. 중등 수석교사 수업 나눔 한마당’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중등 교원 및 교육전문직원, 지역의 예비교사 대학생, 대학원생 등 200여 명을 대상으로, 학생 주도성을 키우는 교실 수업 개선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수업 나눔은 두 개의 세션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중등 수석교사들의 교육 연구 결과를 공유하는 시간으로, ▲개념기반 탐구학습, ▲인공지능 디지털 교육, ▲학습과학 및 교수‧학습 기술을 주제로 4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수석교사들의 수업 및 평가 사례를 교과별 13개 프로그램으로 나누어 공유한다. 참가자들이 원하는 주제를 선택하여 2개의 세션을 모두 참여할 수 있으며, 세션마다 수석교사들의 연구와 실천 사례를 공유하고 토론하는 시간을 가진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인공지능 및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수업 방법과 학습과학의 이해 및 적용 등 교사의 전문성을 높이고 학교 현장의 수업을 한층 발전시키는 데 도움이 되는 주제들을 심도있게 다룰 예정이다. 강은희
(누리일보) 대구시교육청은 9월 20일 오전 11시 대구삼성창조캠퍼스에서 열리는 북구청 가족축제 ‘부키와 함께하는 행복한 가족소풍’에서 ‘대구유아교육 정책 홍보 부스’를 운영한다. 이번 부스 운영은 대구시교육청이 북구청과 체결한 ‘지역기반 유아교육·보육 혁신지원사업’ 업무협약에 따른 협력사업의 하나로, 영유아와 학부모, 시민 등 5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며 영유아 공교육 강화와 지역 발전을 위해 마련됐다. 홍보 부스에서는 북구 거주 영유아 가족을 대상으로 ▲지속가능한 가족공동체 형성 교육, ▲유아 문해력 교육, ▲영유아학교 시범 운영, ▲영유아 숲놀이 운영 등 대구시교육청의 유아교육과 유보통합 정책을 안내한다. 또한, ‘놀며 읽는 그림책, 가족 놀이 쑥쑥!’을 주제로 동화구연대회 수상 경력을 보유한 유치원 교사 4명이 그림책을 읽어주고, ▲과자와 젤리를 활용한 수 세기·패턴 만들기 등의 수 놀이, ▲글자 낚시 같은 언어 놀이 등 가정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로 가족이 함께 즐기는 활동도 함께 운영된다. 학부모 상담 코너도 운영해 ▲유치원 입학, ▲교육 방법, ▲생활 지도, ▲초등학교 입학 준비
(누리일보) 대구달성교육지원청은 9월 20일(토) 대구과학고등학교에서 ‘2025 초등 달성아카데미아 창의융합체험캠프’를 개최한다. 이번 캠프는 달성 지역 학생들을 위한 심화 교육 프로그램인 달성아카데미아 소속 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에게 과학 분야 진로 탐색과 창의융합 역량 강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프에는 초등학생 79명과 운영교사 6명, 대구과학고 학생 멘토 20명과 교사 6명 등 총 111명이 참여한다. 먼저, 참가 학생들은 대구과학고 멘토들과 함께 특별실, 도서관, 기숙사 등 주요 시설을 견학하며 과학고의 특성화된 교육과정과 학교생활을 체험한다. 이어지는 ▲‘진로 학습 코칭’ 시간에는 과학고 학생 1명과 아카데미아 학생 3~4명이 한 팀을 구성해 과학고 진학 동기와 준비 과정, 자기주도학습 방법을 공유하고, 과학고 동아리 활동에도 참여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창의융합체험 프로그램에서는 전자현미경, 원심분리기, 데이터 수집장치, 초고속카메라, 천체망원경, 편광현미경 및 박편제작 등 6개 부스를 순환하며 첨단 과학기기를 활용한 실험과 관찰 활동을 수행한다. &nb
(누리일보) 대구시교육청은 9월 20일(토) 오전 9시부터 대구미래교육연구원에서 ‘2025. 중등 수석교사 수업 나눔 한마당’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중등 교원 및 교육전문직원, 지역의 예비교사 대학생, 대학원생 등 200여 명을 대상으로, 학생 주도성을 키우는 교실 수업 개선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수업 나눔은 두 개의 세션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중등 수석교사들의 교육 연구 결과를 공유하는 시간으로, ▲개념기반 탐구학습, ▲인공지능 디지털 교육, ▲학습과학 및 교수‧학습 기술을 주제로 4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수석교사들의 수업 및 평가 사례를 교과별 13개 프로그램으로 나누어 공유한다. 참가자들이 원하는 주제를 선택하여 2개의 세션을 모두 참여할 수 있으며, 세션마다 수석교사들의 연구와 실천 사례를 공유하고 토론하는 시간을 가진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인공지능 및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수업 방법과 학습과학의 이해 및 적용 등 교사의 전문성을 높이고 학교 현장의 수업을 한층 발전시키는 데 도움이 되는 주제들을 심도있게 다룰 예정이다.
(누리일보) 대구광역시는 신종 및 재출현 감염병에 대한 의료기관의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해 9월 19일 진석타워즈 교육장에서 ‘감염병 유행 대비 의료기관 대응 역량 강화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감염병 유행 발생에 대비해 의료 종사자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신속한 대응을 통해 감염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역 중소병원과 요양병원 25개소의 감염관리 담당자가 참여했다. 훈련 프로그램은 실제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실무 중심 교육으로 구성됐으며, ▲신종 및 재출현 감염병의 이해(김신우 대구시 감염병관리지원단장) ▲감염병 역학조사 및 관리(김윤주 부단장) ▲시나리오 기반 모의훈련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훈련에서는 문제해결학습(PBL) 방식을 도입해 실제 상황을 가정한 대응 능력 강화에 중점을 뒀다. 훈련은 연 2회 상·하반기에 걸쳐 실시되며, 앞서 지난 5월 상반기 훈련에는 18개 기관의 감염관리 담당자가 참여한 바 있다. 참여자들은 “모의훈련을 통해 실제 상황에 대한 대응 방안을 구체적으로 논의할 수 있어 매우 유익했다”고 평가했다. 김신우 대구광역시 감염병관
(누리일보) 사랑하는 영덕군민 여러분, 그리고 출향인 여러분 반갑습니다. 영덕군수 김광열입니다. 민족 최대의 명절, 한가위를 맞아 따뜻한 추석 인사를 드립니다. 모처럼 가족과 이웃이 함께 모여 정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입니다. 오랜만에 만난 반가운 얼굴들과 웃음이 가득한 한가위 되시기를 바랍니다. 넉넉히 차오르는 보름달처럼 군민 여러분과 출향인 여러분의 가정마다 풍요와 행복이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 존경하는 군민과 출향인 여러분, 저는 영덕군민이 주인이 되는 영덕을 만들겠다는 초심을 잊지 않고, 언제나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쉼 없이 뛰고 있습니다. 더 살기 좋은 경상북도 영덕, 더 행복한 영덕을 만들기 위해 한 분 한 분의 삶을 세심하게 보듬어 나가겠습니다. 이번 추석만큼은 근심을 잠시 내려놓고 마음 편히 쉬시기를 바랍니다. 특히 산불 피해로 여전히 어려움을 겪고 계신 이재민과 지역민의 따뜻한 위로와 희망이 전해지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우리 영덕군은 언제나 영덕군민과 출향인 여러분과 함께하겠습니다. 즐겁고
(누리일보) 3대질병으로 일컬어지는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에서 상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진단비를 집중적으로 보장해 주는 보험상품을 3대질병진단비 보험이라 할 수 있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대부분의 보험사에서 판매하고 있는데, 우선 암진단비 특약에 가입할 경우 보통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필요한 용도로 자유로이 사용이 가능한데, 암과 뇌/심장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다면 수술비보험 특약이나 질병후유장해 같은 특약을 추가로 설계하여 폭넓은 보장과 함께 종합형 상품으로서의 기능을 발휘할 수도 있다. 이 같은 3대질병에 대한 진단비 보험은 중복가입시에도 실손보험과는 다르게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장기치료가 필요한 경우 소득단절 및 간병비 등을 대비하기 위하여 복수로 가입하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다. 그러나 중복가입의 경우 보험료 부담이 커질 수 있으므로 사전에 3대질병보험 비교사이트를 활용하여 판매회사 및 상품별로 가격을 비교해 보고 선택하는 것이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 우선, 암보험을 가입하기 위해
(누리일보) (사)한국장애인표준사업장협회는 장애인 일자리 확대와 공공기관의 우선구매 활성화를 위해 전국 단위 박람회를 연이어 개최하며 의미 있는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9월 18일부터 19일까지, 강원특별자치도청에서 열린 ‘2025 장애인표준사업장 생산품 우선구매 활성화 박람회’는 공공기관 구매담당자와 장애인표준사업장 간의 1:1 상담, 생산품 체험 전시 및 홍보 부스 운영 등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강원도뿐 아니라 대전, 경기, 충청 등 전국 각지의 사업장이 참여해 명절 선물세트, 생활용품, 교육장비, 친환경 주택 모듈러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였다. 이어 9월 23일부터 25일까지, 협회는 경기도교육청에서 ‘찾아가는 전시회 및 제도교육’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표준사업장 생산품의 전시와 홍보를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경기도교육청 구매담당자 및 도내 학교 구매담당자 약 350명이 참석해 제도 교육과 실물 제품 체험을 통해 공공구매 확대와 인식 개선에 실질적인 효과를 거두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강원특별자치도 장애인복지과는 향후 구매담당자 교육과 전시회를 연계해 장애인표준사업장
(누리일보) 조선 정조의 얼이 깃든 수원화성 행궁의 아름다움이 시민들의 손끝과 눈길을 통해 다시 태어난다. 로컬과 한국 문화를 기반으로 굿즈를 제작해온 달빛행궁이 경기뉴스미디어와 함께 ‘제3회 수원화성 그림·사진 공모전’을 연다. 달빛행궁은 지난 2022년 화성행궁에서 처음 문을 열며, 행궁을 소재로 한 기념품이 전무하다는 점에 착안해 직접 굿즈 제작에 나섰다. 역대 공모전 수상작들은 엽서, 뱃지, 손수건, 컵받침, 키링 등으로 제작되어 행궁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아왔다. 올해 공모전은 수원화성행궁을 비롯해 수원과 행궁동의 풍경을 담은 사진이나 그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작품 접수는 10월 1일부터 30일까지 이메일(dalbit_gung@naver.com)을 통해 진행된다. 수상작은 굿즈로의 활용 가능성을 기준으로 심사된 뒤, 온·오프라인 공개투표를 거쳐 최종 선정된다. 총 1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될 예정이다. 정미소 달빛행궁 대표는 “행궁의 추억을 시민 모두와 나눌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로컬 굿즈들을 통해 행궁의 멋과 정취를 널리 알릴 계획
(누리일보) 사단법인 대한생활체육회 파크골프협회(회장 박창완, 사무처장 이해용)는 지역사회 나눔과 이웃사랑 실천의 일환으로 부천 관내 병원 및 복지단체에 실내용 슬리퍼를 기증했다. 이번 기증은 ▲부천 가은병원·가은요양병원(기평석 원장, 이명희 부장), ▲부천프라임한방병원(윤성헌 병원장, 이천우 행정이사), ▲사단법인 한국다문화복지협회 부천지회(이옥녀 회장) 등 3개 기관을 대상으로 각각 실내용 슬리퍼 10박스씩 전달됐다. 박창완 회장은 “작지만 따뜻한 마음 담아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고자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협회가 스포츠와 복지를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물품은 병원과 복지관을 이용하는 환자 및 이용자들에게 유용하게 사용될 예정이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으로 훈훈한 귀감이 되고 있다.
(누리일보) 9월 23~24일 경기도 수원시에서 “호객산동(好客山东)·샘의 도시 지난(泉在济南)” 지난(济南) 미식문화전이 열려 현지 시민들에게 정통 ‘샘의 도시’ 맛을 선사했다. 이번 전시는 수원시 제2부시장과 시의원, 수원시 국제교류센터 관계자, 팔달문화센터 관장, 한중경제협회 감사,무형문화재 김선식 도예가,이성근 화백 등 정·문화·외식 분야 인사와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큰 관심을 모았다. 스낵존에는 핑인(平阴) 장미꽃떡, 산사(山楂) 과자, 구운 감자튀김, 복숭아 쿠키, 옛 지난식 설탕전병 등 10여 종의 지난 전통 간식이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정교한 모양과 풍부한 향으로 방문객들이 발길을 멈추고 시식하는 모습이 이어졌다. 또한 영상·사진 코너에서는 지난을 대표하는 루(鲁)요리의 진수를 “보이는 맛”으로 소개했다. 바쯔러우(把子肉), 구전대창(九转大肠), 탕추황허리위(糖醋黄河鲤鱼·황허강 잉어 탕수), 총샤오하이선(葱烧海参·파로 볶은 해삼), 빠오차오야오화(爆炒腰花·돼지 콩팥 볶음) 등 10여 가지 명품 요리가 설명과 함께 조리 영상으로 소개돼 관람객들이 산동 요리 특유의 칼질·불맛·재료의 매력을 가까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