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경남도는 28일 경남대학교 무역물류학과 대학생 36명을 초청해 부산항만공사 항만안내선 승선 등 항만프로그램 체험행사를 개최했다. 도내 항만물류학과 대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체험행사는 청년 구직의욕 고취 및 항만산업 이해도 제고를 목적으로 지난해 하반기부터 시행하고 있다. 이번 체험행사에 초청된 대학생 36명은 먼저, 북항재개발 홍보관을 견학했다. 도시 랜드마크 조성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북항 재개발 설명을 들으며, 항만물류의 중심축이 북항에서 신항으로 옮겨 오게 된 이유와 흐름에 대해 공감했다. 현재 신항의 물동량 처리는 부산항의 73.3%('24년기준)로 진해신항 조성되면 경남이 대한민국 항만물류의 중심축으로 주도적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후 항만안내선 승선 체험을 통해 북항 재개발지역과 신선대컨테이너터미널 등 북항 일대를 돌아보며 평소 접하기 어려운 항만현장을 경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대학생은 “스마트 항만으로 조성되는 진해신항이 준공되면 항만물류산업이 경남 중심으로 재편되어 도의 역할이 중요해질 것이고, 경남의 우수한 지역 청년 인재들이 미래의 항만
(누리일보) 경상남도는 28일 오후 2시 경남도청 서부청사에서 산불 대응체계 개선을 위해 산불관계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산림청 산하 양산·함양 산림항공관리소, 국유림관리소와 경상남도 경찰청, 지리산국립공원 경남사무소, 시군 등 28개 기관과 도내 협업부서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기후변화로 인한 고온 건조한 날씨로 산불 발생 건수가 증가하고 대형화됨에 따라, 동시다발 산불과 대형산불에 대한 대응체계를 개선하기 위한 대책을 공유하고, 산불재난에 신속하고 체계적인 공동 대응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주요 논의 사항은 ▵초동대처 강화 및 신속한 주민대피 ▵시기별 홍보 및 예방활동 다양화 ▵정예화된 지상진화 인력 양성 ▵처벌규정 강화 등 제도개선 ▵산불현장지휘본부 지휘체계 정립 ▵산불진화장비ㆍ임차헬기 확충 ▵산불진화 역량 및 안전관리 강화 ▵산불상황실·지휘본부 인력 및 시스템 보강 등이다. 민기식 경남도 환경산림국장은 “대형산불이라는 국가적 재난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 체계가 필요하다”면서, “산불재난으로부터 도민 안전이 확보될 수 있
(누리일보) 경상남도농업기술원은 28일과 30일 양일간 도내 농업인과 농촌자원사업 운영자 등 24명을 대상으로 농촌생활문화관에서 ‘무더운 여름밥상을 책임지는 별미김치 담그기’ 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무더운 여름철 입맛을 돋우고 건강과 영양을 챙길 수 있도록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다양한 별미김치 조리법을 소개하는 데 중점을 뒀다. 상추물김치, 단배추단호박물김치 등 여름철에 즐기기 좋은 김치를 직접 담가보는 실습 중심의 강의로 진행되며, 참가자들은 전통 음식을 계절에 맞게 활용하는 방법을 배우고, 전통 음식 문화에 대한 이해와 실천 능력을 높일 수 있다. 농업기술원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전통 발효음식인 김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지역 농특산물 소비 촉진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손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실습 중심의 교육으로 참가자들이 전통 식문화에 대한 애정을 키우고 일상에서 활용할 수 있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누리일보) 경남대표도서관(관장 신민철)은 28일 오후 2시 부산대학교 도서관에서 부산대학교 외국학술지원센터(FRIC)와 우주항공·방산·원자력 관련 외국학술지 자원공유 및 도서관 서비스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경남대표도서관은 ‘도민과 함께하는 행복한 독서문화 조성’을 목표로 경남지역도서관 정책을 수립하고, 경남학 등 도정 전문 정보자료를 제공하는 지역대표도서관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지식ㆍ정보자원의 공유를 위한 도서관 간 협력 체계를 마련 ▵기관 발간물ㆍ주요 행사ㆍ프로그램 정보 등을 상호 교환 및 홍보 ▵기타 학술적 목적의 상호 교류 사업을 공동 추진하기로 했다. 이번 계기로 양 기관은 외국학술지 정보자원을 공유하고, 관종(館種)의 벽을 넘어서는 도서관 간 협력과 지원 체계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신민철 관장은 협약식에서 “경남대표도서관과 부산대학교 도서관의 교류협력이 대학과 지역도서관 네트워크와의 지속가능한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독서문화 발전에 기여하는 모범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경남주력 산업분야의 학술정보에 대한 접근성을 향상하여 도민의 만족도
(누리일보) 경남도는 28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창업기업 유치를 위한 투자유치 설명회를 개최했다. 경남은 경기, 서울, 인천 등 수도권을 제외한 전국에서 가장 기술창업이 활발히 이루어지는 곳이며, 우주항공·방위·조선해양플랜트·원자력산업 분야 국내 매출액 1위, 기계산업 분야 국내 매출액 2위에 달하는 기술창업의 핵심 요충지다. 이날 설명회는 경남도가 주최한 GSAT(글로벌 융복합 창업페스티벌) 2025와 연계해 진행됐으며, 국내·외 투자자, 대·중견기업, 창업기업, 예비창업가 등 창업기업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도는 설명회에서 한방항노화일반산단, 나노융합국가산단, 방위·원자력융합국가산단, 무인항공기특화단지, 경남항공국가산단 등 기술창업에 특화되고 기술창업기업이 즉시 입주할 수 있는 산업입지를 소개했다. 또한, 투자기업에 지원하는 각종 보조금, 정책금융, 세제 감면 등 차별화되고 파격적인 투자 인센티브를 홍보하고, 투자 상담 부스를 운영해 현장에서 맞춤형 투자 상담을 진행했다. 설명회 참여기업들은 산업단지 주변의 교통․산업 인프라 등 입지 여건과 부지가격, 투자인센티브 등을 꼼꼼히
(누리일보)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하동사무소는 오는 28일부터 31일까지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개최되는 제14회 국제해양방위산업전(MADEX 2025)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해군, 해병대, 부산광역시, 한국무역협회 등이 공동 주최하는 MADEX 2025는 해양 방위 산업 분야의 최신 기술과 제품을 한자리에서 선보이는 국내 최대 규모의 전문 전시회이다. 이번 전시회에는 함정, 잠수함, 해양방위 시스템·장비, 조선소 및 조선기자재, 통신시스템, 해양구조·구난장비, 해상초계기, 헬기, 무인기 등 다양한 해양 방위 관련 제품과 기술이 전시된다. 하동사무소는 하동군과 함께 행사장에서 홍보관을 운영한다. 박람회에 참가하는 기업들을 대상으로 하동지구의 개발 현황과 투자 여건을 소개하며 하동지구에 관심을 표하는 기업에 맞춤형 상담도 진행할 예정이다. 하동사무소 관계자는 “이번 국제해양방위산업전 참가를 통해 관내 기업들의 해양 방산 분야의 산업 동향을 파악하고, 향후 하동지구도 방산 및 해양 관련 기업 유치 기반을 다져 나가겠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경북교육청 28일부터 29일까지 구미시에 있는 경상북도환경연수원에서 도내 유 · 초등 관리자 40명을 대상으로 ‘환경교육 관리자과정 직무연수(2기)’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기후 위기와 생태 전환교육 △학교 숲 나무 가꾸기 △‘쓰레기 vs. 자연순환, 우리는 어디로’ 등의 특강과 함께 △연수원 숲 탐방 △환경자원화시설 견학 등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최근 최악의 폭염과 한파, 기록적인 폭우와 가뭄, 급격한 기온 변화 등 기후 양극화 현상으로 기후 위기에 대응한 환경교육의 중요성이 날로 높아지고 있다. 이에 경북교육청은 체험형 연수를 통해 교사의 수업력을 강화하고, 학교 환경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기후 위기 대응 탄소중립 교원 직무연수’를 운영 중이다. 이와 함께 올해도 경상북도환경연수원, 국립백두대간수목원, 국립청소년해양센터 등 특수분야연수 기관과 협력해 전문적이고 수준 높은 연수 과정을 제공할 계획이다. 앞서 지난 21일~22일에는 중등 관리자 40명을 대상으로 한 ‘환경교육 관리자과정 직무연수 1기’가 성공적으로 완료됐고, 7월 말부터 8월 초에는
(누리일보) 경북교육청은 28일 경주시에 있는 더케이호텔경주에서 학교폭력예방 컨설팅단 144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학교폭력 예방교육과 어울림 프로그램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를 바탕으로, 각급학교에서 실효성 있는 예방 교육을 운영할 수 있도록 실천 중심의 내용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특히, 예방 중심 접근을 강조하며 교육과정과 연계한 활동 중심 프로그램 운영방안을 제시하며, 현장 교원들의 실천 역량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또한, 학교폭력 사안 발생 시 신속하고 공정한 대응을 위한 절차와 관련 구비서류 점검 방법에 대한 교육도 함께 이루어져, 컨설팅단의 전문성과 행정 처리 능력을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연수에서는 실제 학교 현장에서 성과를 거둔 학교폭력예방교육 컨설팅 우수 사례를 공유함으로써, 컨설팅단 간 상호학습과 협력 기반을 다졌으며, 다양한 학교 현장의 문제 해결 방안을 도출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더불어, 학생들의 인권이 존중되는 인권 친화적 학교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안내와 함께, 민주적 참여를 기반으로 한 학교 규
(누리일보) 경북교육청은 28일 안동시에 있는 한국생명과학고등학교에서 ‘제50년차 경북영농학생축제(2025 경북FFK전진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한국농업교육협회 경북지부와 FFK경상북도지부가 공동으로 주관했으며, 도내 7개 농업계 고등학교에서 학생과 교사 337명이 참가해 기량을 겨루고 우정과 화합을 다졌다. FFK(Future Farmers of Korea)는 농업계 고등학생들의 전문성과 리더쉽을 기르는 단체로, 이번 축제에서는 △전공경진분야(5종목-식물자원, 동물자원, 식품가공, 농업기계, 조경 · 산림자원 △실무능력경진분야(6종목-화훼장식, 제과 · 제빵, 조경설계, 농기계정비, 농식품조리, 애견미용 △과제이수발표(6종목-경영과제(개인/공동), 연구과제(개인/공동), 창업과제, 마케팅과제) △글로벌리더십 영어말하기대회 △FFK 골든벨 등 총 19종목의 경진이 펼쳐졌다. 특히, 이번 대회는 농생명 산업의 중요성을 다시금 조명하며, 미래 농업을 선도할 창의적이고 실무 능력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또한, 농업계 교사들은 현장연구발표대회를 통해 농
(누리일보) 경상북도의회 교육위원회는 상반기 ‘안전’을 핵심 가치로 삼고 교육 현장의 제도 개선에 집중해 왔다. 학생과 교직원의 생명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마련하고 급식실 환경부터 정서적 지원체계까지 학교 현장의 변화를 이끌고 있다. ▲ 현장 점검과 대응… 등하교·산불·재난 대비까지 2월 대전에서 발생한 초등학생 피살 사건을 계기로, 교육위원회는 도교육청과 함께 도내 초등학교를 찾아 돌봄 운영 실태와 1~2학년 대상 대면 인계 체계, 귀갓길 동행, 통학 동선 위험 요소 등을 집중 점검했다. 현장을 찾은 박채아 교육위원장은 “안전은 정책의 근본이며 부모의 마음으로 아이들을 지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3월 안동·의성 일대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학교에 대해서도 긴급 조사를 실시하고, 현장과 학습 지원, 심리 회복 등을 위한 예산을 확보했다. 김대일 의원은 “물리적 복구뿐 아니라 학생들의 정서 회복까지 이뤄져야 진정한 복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산불, 지진, 홍수 등 재난 상황이 일상화되며 교육 현장의 대응 역량 강화도 중요한 과
(누리일보)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나주, 보성 등 전남 일원에서 도내 농업인 26명을 대상으로 커피차(茶) 재배 현장 교육을 실시했다. 경북농업기술원은 지난해 전남농업기술원과 지역 간 농업기술 교류 와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양도의 비교우위 작목을 선정해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첫 교류 과정으로 만감류에 이어 올해는 커피차(茶) 교육을 추진했다. 커피와 차는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신소득 작목으로 농촌 체험 등과 연계해 재배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기대되나 도내에는 아직 연구나 교육 등이 미비한 실정이다. 전남은 커피 재배면적이 전국의 50%, 차는 42%로 커피·차 주산지이고, 품종 수집, 육묘와 고온 극복 등 재배 기술, 가공 제품 개발 등 다양한 연구를 하고 있으며, 커피·차(茶) 교육과정을 매년 운영하고 있어 경북과 전남 교류 교육 과목으로 선정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전남농업기술원 차산업연구소에서 커피와 차나무 생육 특성과 토양관리, 병해충 방제 등 재배기술 교육을 진행했으며, 전남 선진농장인 담양커피농장, 두베이커피플랫폼, 백록다원에서 현장 교육을
(누리일보) 경상북도 소방본부는 27일 10월 개최되는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경주의 주요 관광지 중 하나인 보문관광단지 내 보문호에서 수난 구조 훈련을 했다. 이번 훈련은 차량이 보문호에 추락했다는 가상 신고 상황을 바탕으로 진행됐다. 탑승자 3명 중 1명은 스스로 탈출했지만, 나머지 2명은 차량에서 탈출하지 못한 채 차량은 수면 아래 완전히 잠긴 상태로 설정되어, 실제와 유사한 조건에서 구조활동이 펼쳐졌다. 훈련에는 구조 보트 ▲첨단 수중 로봇 ▲수난 구조장비 등 총 84점의 구조장비가 투입됐으며, ▲수난사고 유형별 구조기법을 적용한 인명구조 ▲원형탐색 등 수중 탐색 및 인양백 활용법 ▲출동로 및 인근 지형지물 확인 등의 실전 중심의 적응 훈련이 전개됐다. 특히, 보문호는 관광객이 많이 찾는 지역이자 APEC 기간 중 주요 행사 장소로 예정된 만큼, 사고 위험에 대한 선제 대응이 중요하다. 박성열 소방본부장은 “이번 훈련으로 각종 수난사고에 대한 대응 역량을 실질적으로 강화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빈틈없는 대비 태세로 국제행사 대응에 한 치의 오차도 없게 준비하겠다”고 말했
(누리일보) 경상북도와 대구대학교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이 주관하는 ‘2025년도 소프트웨어(SW) 중심대학’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8년간 국비 150억 원을 확보했다. ‘소프트웨어(SW) 중심대학’은 산업현장의 요구를 반영하여 SW중심으로 대학 교육체계를 혁신하고 AI 등 신기술 수요에 부합하는 SW전문·융합인재 양성을 목표로 한다. 과기정통부는 2015년부터 매년 일반과 특화 분야로 나누어 SW중심대학을 선정해 왔다. 올해는 대구대학교를 포함해 전국의 10개 대학이 선정됐다. 경상북도와 대구대학교는 “기업이 설계하고 학생이 완성하는 AI융합 교육 중심 New Eco-system”을 비전으로 삼았다. 기업이 대학 교육을 디자인하고 학생이 미래를 완성해 대학이 현장으로 확산하는 것을 목표로 이번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세부 사업 내용은 (교육체계 개편) SW자율전공학부 및 AI 중심의 타 계열 단일 전공을 융합하는 AI+NX학부 신설, 전교생 SW·AI교양 필수 이수, (전공교육) 기업이 직접 설계하는 산업체 수요 기반의 SW자기설계전공, 학생역량 인증제
(누리일보) 경상북도는 직장 내 괴롭힘(갑질) 문제 해결을 위한 도와 시군의 긴밀한 연계․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28일 “도-시군 청렴 동반상승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최근 도내에서 발생한 직장 내 괴롭힘으로 인한 직원 사망사건을 계기로 직장 내 괴롭힘과 갑질 근절을 위한 제도개선 및 협력체계 구축 방안 논의를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는 경북도 감사관, 경북도 행정지원과장, 22개 시군 감사담당관 등 업무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경북도는 2021년 조례 제정에 이어 2023년 안심노무사 제도를 비롯해, 직장 내 괴롭힘 최종 판정 기구인 심의위원회 설치 등 체계적인 대응 시스템을 구축해 왔고, 올해는 청렴 실천 노사협력단 운영, 조직문화 전담 TF 운영, 직급별 맞춤형 갑질 예방 교육, 조직문화 새로고침(F5) 캠페인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시군에서도 직장 내 괴롭힘 대응을 위해 다양한 제도와 시책을 추진하고 있으나, 상담 및 사건조사 체계, 정기적 실태조사, 심의위원회 설치 등 직장 내 괴롭힘 예방 및 대응 체계의 보완이 필요한 것으로 파악됐다. 따라서
(누리일보) (재)부산문화회관(대표이사 차재근), 부산시립예술단은 오는 7월 3일과 4일 양일간 청소년을 위한 특별기획 공연 토크오페라 신작 '헨젤과 그레텔'을 부산시민회관 대극장에서 선보인다. 부산시립예술단의 예술교육프로그램 ‘토크오페라’는 2022년 ‘우리아이 첫 오페라’라는 콘셉트로 시작해, '세비야의 이발사'와 '마술피리'를 제작하여 부산지역 청소년들에게 오페라에 대한 호기심을 충족시키며 매 공연마다 큰 화제를 모았다. 신작 '헨젤과 그레텔'은 엥겔베르트 훔퍼딩크가 작곡하고 그의 누이 아델하이드 베테가 대본을 쓴 동명의 3막 독일어 오페라이다. 그림 형제의 동화를 바탕으로, 1893년 12월 23일 독일의 바이마르에서 초연된 이 작품은 동화 같은 음악과 극적인 구성으로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고 있다. 객원지휘자 조용민이 지휘하는 부산시립청소년교향악단 연주로 오페라의 생생한 감동을 더할 예정이다. 2022년부터 토크오페라 연출과 해설로 오페라의 재미를 선사한 오페라 연출가 이의주가 이번에도 연출을 맡고, 극 중 대사는 한국어로, 아리아는 독일어 원어로 노래하며 감각적인 자막과 해설을 더해 청소년
(누리일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중에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컬어지며 살아가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중대질병으로 항상 강조되고 있다. 이들 질병에 미리 대비하기 위해 가입하는 것이 진단비보험인데, 이러한 3대질병진단비를 중점으로 보장하는 보장성보험이 3대진단비보험 이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에 주목해서 보장하기도 하지만, 나에게 맞는 추가 특약을 잘 골라서 가입한다면 종합건강보험으로도 충분히 활용도가 높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을 종합보험으로 활용하려면 기본적으로 암과 심장질환,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해야 한다. 암진단비 보험은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암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목돈을 한 번에 받아 필요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때문에 암, 뇌질환, 심장질환에 대해 충분한 보장이 마련되어 있다면 특약으로는 질병후유장해 수술비보험 등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면 된다. 실손의료비 보험은 복수로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지만 3대질병진단비 보험은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경제활동을 할 수 없게 되거나 높은 간병비 등으로
(누리일보) 한국의 전통 신앙인 무속이 다시금 조명받고 있다. 그 중심에는 고양시 백석동 ‘꽃대신당’의 대표 이화정 만신이 있다. 그는 무속의 전통을 계승하며 현대에 맞는 방식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서울 무속을 대표하는 천도굿인 ‘쌍괘새남굿’이 있다. ‘한을 풀고, 전통을 살리는 만신 이화정 이화정 만신은 국가무형문화재 (서울새남굿을 비롯하여 서울한양굿등)의, 무속의 정통을 이어가는 대표적인 현대 만신이다. 무가 3대에 걸친 가계에서 태어난 그는, 무악(巫樂:삼인육갑)을 전문으로 굿을하는 춤의 예술 만신이다. 서울 굿의 무악(취타, 삼현도도리 등 )을 가락과 절차를 전수 받은 이화정 만신은 오랜 세월과 경험을 더불어 학문적 기반을 갖춘 만신으로 활동중이다.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총명함과 야무진 성품을 지녔고 동네 어르신들은 그녀를 ‘또순이’라는 애칭으로 불렀다고 한다. 2남 1녀 중 귀한 딸로 태어나 가정 형편이 넉넉하지 못했기에 어린 나이에 다섯 식구를 책임지며 소녀 가장의 삶을 살아야 했던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 심한 병을 앓으며 ‘신병’을 경험했고, 결국 29세에 하
(누리일보) 유엔평화지구방위군사령부가 5월25일 시온세계선교교회 대예배실에서 신현옥 목사에게 군종기독교사단사령관으로 임명했다. 이날 유엔평화지구방위군총사령부 총사령관 장옥권 대장(세계일대일로공소연맹총부 주석)이 신현옥 목사에게 군종기독교사단사령관으로 임명하고 임명장을 전달했다. 이날 참석한 유앤평화지원방위군 예술문화 사령관 한태일, 김경호와 예술분과 부위원장 유광석, 한중문화교류국제미디어 총재 김은식(세계일대일공소연맹 문화부장)과 드림 위드어스 사무총장 황광융 등이 참석했다. 예술문화 사령관 김경호 화백은 신현옥 목사에게 축하로 그림 한 점을 축하 선물로 전했다. 이날 유엔평화지구방위군의 군종기독교사단사령관으로 임명을 축하는 행사로 세계평화문화예술단의 축하공연이 있었다. 명창 안소라 (예술단 회장), 듀엣으로 가수 도연과 정재철, 가수 최종현과 김현애, 가수 조성자, 가수 리화의 순서로 진행했다.
(누리일보) 한국의 전통 신앙인 무속이 다시금 조명받고 있다. 그 중심에는 고양시 백석동 ‘꽃대신당’의 대표 이화정 만신이 있다. 그는 무속의 전통을 계승하며 현대에 맞는 방식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서울 무속을 대표하는 천도굿인 ‘쌍괘새남굿’이 있다. ‘한을 풀고, 전통을 살리는 만신 이화정 이화정 만신은 국가무형문화재 (서울새남굿을 비롯하여 서울한양굿등)의, 무속의 정통을 이어가는 대표적인 현대 만신이다. 무가 3대에 걸친 가계에서 태어난 그는, 무악(巫樂:삼인육갑)을 전문으로 굿을하는 춤의 예술 만신이다. 서울 굿의 무악(취타, 삼현도도리 등 )을 가락과 절차를 전수 받은 이화정 만신은 오랜 세월과 경험을 더불어 학문적 기반을 갖춘 만신으로 활동중이다.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총명함과 야무진 성품을 지녔고 동네 어르신들은 그녀를 ‘또순이’라는 애칭으로 불렀다고 한다. 2남 1녀 중 귀한 딸로 태어나 가정 형편이 넉넉하지 못했기에 어린 나이에 다섯 식구를 책임지며 소녀 가장의 삶을 살아야 했던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 심한 병을 앓으며 ‘신병’을 경험했고, 결국 29세에 하늘
(누리일보) 현대건설이 경기 안산시에서 공급하는 ‘힐스테이트 시화호 라군인테라스’가 최근 생활형숙박시설에서 오피스텔로의 용도변경 절차를 완료함에 따라 이 단지에 대한 기대 가치도 높아지고 있다. 현대건설에 따르면 당초 생활형숙박시설로 분양, 지난 4월 사용승인을 받은 ‘힐스테이트 시화호 라군인테라스’의 오피스텔 용도변경에 성공했다. 이번 용도변경 성공으로 인해 해당 걱정을 덜어내는 것은 물론이고 우수한 입지와 상품성을 객관적으로 평가받을 수 있어 기대 가치는 더욱 높아졌다는 분석이다. 이에 따라 ‘힐스테이트 시화호 라군인테라스’는 수분양자들의 원만한 입주가 기대되며 앞으로 시장 여건 개선에 따른 가치 상승도 기대할 만하다는 분석도 이어진다. 특히 ‘힐스테이트 시화호 라군인테라스’는 지하 2층~지상 최고 49층, 8개 동, 전용 97~142㎡ 2,554실로 구성되는 브랜드 대단지이며, 단지 설계 및 상품 구성도 우수해 호평을 받고 있다. 단지 바로 앞 시화호가 위치해 일부 실에서 시화호 영구 조망이 가능하고 이를 극대화해 즐기도록 전 세대 테라스를 설계하여 적용된다. &nbs
(누리일보) 국제평화지도자연합(IAPL)과 재)아천문화교류재단(ACEF)이 공동 주최하는 행사로 대한민국 평화통일문화제는 문학 및 미술 대회가 공모전으로 열리며, 시상식에서는 특별공연이 펼쳐지며, 유치부, 학생부 및 일반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5월 7일부터 6월 5 까지 접수하여 6월 21일에 시상하는 통일을 염원하는 제12회 대한민국 평화통일문화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평화통일문화제는 자라나는 청소년과 일반인을 상대로 나라사랑하는 마음과 부모님께 효도하는 마음을 심어주고, 생명존중을 함양하고자 문화체육관광부와 후원단체의 지원 속에서 2014년부터 실시해 오고 있는 문화행사로 매 회마다 지역 사회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행사이다. 지난해 개최된 대한민국 평화통일문화제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장상, 국회의장상,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통일부장관상, 서울특별시장상, 경기도지사상, 인천광역시장상 등을 수여해 더욱 풍성한 행사로 마무리했고, 이번의 행사에도 많은 분들의 참여가 기대가 된다. 또한 각종 상은 엄정한 심사를 거쳐 선발된 각 부문 수상자에게 전달할 예정이고, 전시는 추후 결정해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