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대구광역시는 올해 시와 구·군에서 추진하는 ▲미혼남녀 만남 프로그램 운영, ▲청년 귀환 채널구축 사업, ▲AI 안부전화 서비스 등 다양한 인구활력정책 지원사업을 총망라한 ‘2025년 대구시 인구활력정책’ 안내 책자를 제작·배부했다. 대구시는 결혼부터 중장년 이후까지 생애주기별 지원사업에 대한 시민들의 정보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개별 부서에서 시행하고 있는 인구활력 지원사업을 모아 책자 형태로 제작했다. 책자에는 미혼남녀의 만남 주선에서부터 결혼을 앞둔 예비부부 지원과 임신·출산·보육 지원은 물론, 청년과 중장년 이후까지 생애주기 전반에 걸친 지원사업 정보를 한눈에 찾아볼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미혼남녀 만남 프로그램 운영, ▲난임부부 시술비 및 한방치료 지원, ▲청년 귀환 채널구축 사업, ▲독거노인 대상 AI 안부전화 서비스 등 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47개 사업뿐만 아니라 구·군별 자체적으로 시행하는 사업을 포함해 총 199개의 인구활력 지원사업을 안내하고, 담당 부서와 문의처를 수록했다. 안내 책자는 시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시청 및 구·군청 민원실, 행정복지센
(누리일보) 대구광역시는 지역 주력산업인 자동차부품 분야 기업의 경쟁력 제고 및 근로자의 장기재직을 유도하기 위해 2025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의 일환인 ‘자동차 부품산업 근로환경 개선사업’ 참여기업을 5월 19일부터 6월 5일까지 모집한다. 해당 사업은 지역 자동차부품 분야 2·3차 협력기업을 대상으로 정규직 채용 1인 이상 약정 시 작업장 및 체력단련실, 구내식당, 화장실, 휴게시설 보수공사 등 기업 근로환경 개선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근로자들의 만족도 제고를 통한 장기재직을 유도하고, 생산성 증대로 지역 기업의 경쟁력을 높이며, 지역 일자리창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한다. 이 사업은 지난 1월 선정된 고용노동부 ‘지역형 플러스 일자리사업’ 공모사업으로 총사업비 375백만 원(국 300, 시 75) 규모로 지역 자동차 부품기업 15개사에 지원될 계획이다. 선정된 기업은 주관기관인 대구상공회의소와 협약체결 시 정규직 1인 이상 신규 채용을 약정해야 하고, 올해 11월 말까지 완료된 공사에 대해서만 현장점검과 평가를 거쳐 최대 15백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공사비 10%는 반드시
(누리일보) 대구광역시가 주최하고 엑스코가 주관하는 대구·경북 최대 반려동물 문화산업전 ‘제22회 대구펫쇼’가 오는 5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엑스코 동관 전시장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170개사 400부스, 참관객 약 21,000명을 목표로 반려동물 관련 산업전과 문화축제로 구성된다. · 산 업 전 : 사료, 간식, 영양제, 장난감, 의류, 용품 등 전시·판매 · 문화축제 : 국제도그쇼, 반려견 미용대회, 기질평가, 놀이터, 건강상담, 어질리티 체험장, 아로마테라피, 독 피트니스, 응급처치 교육 등 올해 행사는 즐길 수 있는 체험거리를 대폭 확대했다. 이번 행사의 포토존이 될 ‘핑크모래 놀이터’는 170㎡ 규모의 분홍색 모래와 조형물로 조성될 예정이며, 캠핑에 온 듯한 분위기의 휴게공간을 마련해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펫케이션’(Pet+Vacation)을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허들과 터널 등 장애물을 체험할 수 있는 330㎡ 규모의 ‘초대형 놀이터’도 마련했다. 이를 통해 ‘대구펫쇼’는 반려동물 1,500만 인구 시대를 맞아 단순한 반려용품 판매전시회가 아닌 반려동물과 특별한 추
(누리일보) 대구광역시는 4월 14일부터 4월 22일까지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중대시민재해 시설인 운동시설 및 문화집회시설 23개소에 대한 긴급 안전점검을 완료하고 지적 사항이 발견된 대상 시설의 보수·보강을 올해 안에 완료할 예정이다. 이번 긴급 안전점검은 민간전문가를 포함한 민관합동 점검반을 구성해 라이온즈파크, 대구체육관, 콘서트하우스, 오페라하우스 등 23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주요 점검 사항은 지붕구조물 안전성, 건물 균열·누수 등 건축 분야와 상부 조명기기 결속 상태 등 전기 및 기계 분야로, 시설물 전반에 대한 안전관리 상태를 점검하고 개선 조치했다. 특히 낙하 사고 대비로 집중 조사한 천장 조명시설 및 상부 음향시설 등은 육안상 특이사항이 없었으나, 2025년 상반기 내 구조적 하중 검토 등 추가 점검을 실시해 철저한 안전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안전점검 결과 전반적으로 중대한 위험 사항은 발견되지 않았으며, 지적사항 75건 중 난간울타리 및 냉방시설 고정, 논슬립 설치, 누전차단기 교체, 건물 균열·누수 등 경미한 사항 69건은 올해 상반기에 조치 완료하고, 그 외 외벽 마감재료
(누리일보) 뷰티분야 네트워크 및 글로벌 비즈니스 기회의 장을 마련하고자 지난 5월 15일부터 5월 17까지 3일간 엑스코(EXCO)에서 개최된 ‘2025 제12회 대구국제뷰티엑스포’가 18,500명이 다녀가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올해 12회째를 맞은 이번 박람회는 화장품, 뷰티디바이스, 의료뷰티, 네일, 헤어 등 뷰티 전 분야에 걸쳐 147개사 180부스가 참가했으며, 유럽, 중국, 동남아 등 수주 실적이 높은 해외 바이어를 지난해 32개사에서 34개사로 확대 초청했다. 그 결과 총 325회의 대면상담을 통해 수출 상담액이 지난해 2,599만 불에서 17.7% 증가한 3,061만 불, 계약추진액도 지난해 938만 불보다 17.8%가량 증가한 1,105만 불을 달성했다. 특히, 지역 뷰티테크 선두 주자인 ‘아우라’는 방글라데시 바이어사와 피부진단기기·스킨케어·헤어제품 관련 6만 불의 계약추진을 통해 방글라데시 내 신규 오픈 예정인 뷰티 케어숍에 제품 판매 계약을 협의 중이다. 또한, 30여 년 기술력을 보유한 에스테틱 전문 브랜드이자 지역기업인 ‘한방미인화장품(HBMIC)’은 일본 바이어사와 1
(누리일보) 대구교육연수원은 교직원 15가족, 52명을 대상으로 5월 16일부터 17일까지 경남 하동 솔섬 하동미라클청소년야영장에서 가족 간 소통·공감을 주제로 ‘함께 성장하는 가족공동체 만들기’ 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교직원들의 심리적 회복을 돕고, 가족 구성원의 소통과 공감을 통해 건강한 가족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첫날 대구교육연수원에서 부모특강‘행복한 가족, 비밀은 있다.’와 자녀특강 ‘뉴 스타트! 좋은 친구’로 시작되며, 하동으로 이동하여 가족공동체 활동으로 이어진다. 가족 활동은 ▲꿈꾸는 가(家)-가족 관계 형성, ▲다(多) 함께 놀자-가족 연계, ▲골 때리는 가족축구단-가족공동체 등 가족 간 정서적 유대감 강화에 중점을 둔 3단계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또한, 가족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솔섬 해상정원 명상 트레킹, ▲선상 일출과 함께하는 가족 소원 빌기, ▲해상 투어 체험 등 가족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는 가족 힐링 체험 과정도 운영된다. 연수에 참여하는 한 교직원은 “일상에서 벗어나 가족과 함께 시
(누리일보) 대구 군위군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발표한 2025년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SA등급’을 받으며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주관으로 실시된 이번 평가는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공약이행 완료도, 2024년 목표달성도, 주민소통, 웹소통, 일치도 등 5가지 항목을 평가하고 그 결과를 6개의 등급(SA,A,B,C,D,F)으로 분류한다. 이번 평가로 군위군은 군민과의 약속을 잘 이행하고 있는 전국 최우수(SA등급) 자치단체로 인정받게 됐다. 평가내용을 살펴보면 2024년 말 기준 공약이행 완료율의 경우 70%로 전국 평균 53%와 전국 군부 평균 47%를 크게 상회하면서 ‘군민 행복’, ‘일하는 군정’이라는 민선8기 핵심가치를 가시화했다는 평도 전해진다. 특히, 평소 소통과 공감의 투명한 행정을 강조하는 민선8기 군위군의 정책 방향이 공약이행 정보공개에서 빛을 발했고, 마을순회 간담회, 부모공감 토크콘서트, 공약이행평가단 운영, 군부대 등 현안 설명회 등의 가시적인 실적으로 나타난 바 있다. 세부적으로는 6대 분야 71개 공약 중 ▲국민권익
(누리일보) 대구남부교육지원청은 5월 16일 관내 소규모 중학교 학생들이 학교 간 교류를 통해 협력과 배려를 체험하는 『2025 남부 L♥VE 작은 학교 큰 운동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경암중학교와 경혜여자중학교 두 곳의 운동장에서 동시에 진행됐으며, 경암중-이곡중, 경혜여중-송현여중이 각각 연합하여 학교 대항전 방식으로 협동 경기를 펼쳤다. 작년에 첫 시도된 연합 운동회의 두 번째 행사로, 학교 간 교류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학생들은 ▲줄다리기, ▲단체줄넘기, ▲양면판 뒤집기, ▲지네발 릴레이, ▲바람잡는 특공대 등 다양한 협동 경기에 참여하며 팀워크와 책임감을 발휘했다. 각 학교에서 준비한 댄스 공연과 학생 주도 응원 활동은 참가자들의 호응을 이끌어내며 축제 분위기를 조성했다. 이번 연합 운동회는 남부교육지원청이 중점 추진하는 기초학력 향상 및 학교폭력 예방 정책과 연계된다. 협동 경기와 공동체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자기 효능감과 소속감을 경험함으로써 기초학력 신장과 함께 또래문화 개선 및 갈등 예방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에 참여한
(누리일보) 대구시교육청은 5월 16일부터 31일까지 3기에 걸쳐 강원도 철원군 일원에서 교원 대상‘나라사랑 통일교육 현장기행 직무연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교원의 평화 감수성과 교육적 책임 의식을 높이고, 학교 교육과정과의 연계를 통해 학생 대상의 체계적이고 지속 가능한 평화·통일교육 실천 기반을 강화하고자 실시된다. ▲1기는 5월 16일부터 17일까지 초·중등 교사 및 교육전문직 22명, ▲2기는 5월 23일부터 24일까지 초·중등 교감·교장 22명, ▲3기는 5월 30일부터 31일까지 초·중등 교사 및 교육전문직 22명을 대상으로 각각 운영된다. 특히, 올해 연수는 단순한 현장 답사를 넘어 안보현장 체험과 전문가 특강, 통일교육을 위한 교육공동체의 실천적 역할에 대한 토론이 어우러지는 종합적 과정으로 설계됐다. 참가자들은 DMZ 생태평화공원, 승일교, 고석정, 노동당사, 백마고지, 태봉국 도성터, 소이산 전망대 등 분단의 상흔이 남아 있는 역사·생태 공간을 중심으로 평화의 가치를 체감하며 교육적 성찰의 시간을 경험한다. 강은희 교육감은“이번 연수를 통해 교원들이
(누리일보) 국립대구과학관은 오는 20일부터 6월 15일까지 우주항공청 개청 1주년 및 제1회 우주항공의 날을 기념하여 천체사진전 ‘아름다운 밤하늘 및 천체’를 개최한다. 우주항공청 및 한국천문연구원과의 협력으로 개최되는 이번 전시는 천문학에 관한 관심과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하여 매년 열리는 천체사진 공모전의 수상작을 소개하는 전시다. 먼 우주의 신비한 모습을 담은 ‘심우주’ 분야, 지구의 풍경과 어우러진 우주의 모습을 담은 ‘지구와 우주’, 우리에게 친근한 태양계 천체의 모습을 담은 ‘태양계’ 분야의 사진 부문에서 수상한 작품을 선보인다. 올해 대표 수상작은 ‘NGC 7331과 외로운 은하들의 춤(송재훈, 대상)’, ‘봄날의 산책(이상희, 최우수상)’, ‘홍염을 향해 뛰어드는 불새(김규섭, 우수상)’이며, 이를 비롯한 수상작 29점이 전시된다. 관람객은 우리나라 곳곳에서 담아낸 실제 천체사진을 감상하며 별과 우주의 아름다움을 몸소 느끼고 우주의 신비로움에 한층 더 가까워지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 이난희 국립대구과학관장은 “이번 사진전은 우주항공청 개청 1주년을 맞아 올해 처음 국가기
(누리일보) 대구시립교향악단의 61년 역사와 함께 이어온 ‘제58회 청소년 협주곡의 밤 : 영 아티스트 콘서트’가 오는 5월 30일 오후 7시 30분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에서 전석 무료로 열린다. 대구시향 박혜산 부지휘자가 지휘하고, 지난 4월, 협연자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킴예나(하프, 홈스쿨), 김채은(클라리넷, 경북예고 3), 쉬티나 마리아(플루트, 왕선중 1), 장태현(오보에, 경북예고 3), 정유진(바이올린, 경북예고 3), 구예림(마림바, 경북예고 2)을 비롯해 대구음악협회 제31회 전국학생음악콩쿠르에서 전체 대상을 받은 황서준(베이스, 김천예고 3)이 수상 특전으로 함께 무대를 꾸민다. 공연의 문을 여는 첫 곡은 하피스트 킴예나가 들려주는 가브리엘 피에르네의 ‘하프와 오케스트라를 위한 소협주곡’이다. ‘신들의 악기’로 불리는 하프는 그 이름만큼이나 신비로운 매력을 지녔지만, 대중이 실제 연주를 접할 기회는 그리 흔치 않다. 그런 점에서 이번 무대는 하프의 실연을 가까이에서 감상할 특별한 기회다. 이 작품은 1901년, 벨기에 출신의 전설적인 하피스트 하셀만스를 위해 작곡된 곡으로
(누리일보)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 대구오페라하우스와 대구문학관은 5월 14일 오전 11시에 대구오페라하우스에서 문학과 오페라 가치확산 및 상호업무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대구오페라하우스에서 열린 이번 협약식에는 정갑균 대구오페라하우스 관장과 하청호 대구문학관 관장 외 각 기관의 실무자들이 참석해 문학과 오페라를 통한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하는 방안을 공유하고, 다양한 문화예술 콘텐츠의 발굴과 교류를 추진하는 데 뜻을 모았다. 주요 협약 내용은 △문화예술 가치확산을 위한 상호 협력 추진, △문학과 오페라를 통한 문화예술 콘텐츠 발굴 및 교류, △문화사업 공동 홍보 및 네트워킹 강화 등이다.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문학과 오페라의 만남에서 발현되는 무궁무진한 시너지 효과뿐만 아니라 양 기관이 가진 전문성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범시민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가 확장될 것으로 기대한다. 하청호 대구문학관 관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지역 문학과 오페라가 상호 협력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나아가 우수한 문화예술 콘텐츠를 통해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대구교통공사는 지난 14일 지역 대학생 11명을 초청해 공사 내‘정보화 부서 견학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지역 청년 인재에게 실무 현장을 소개해 공공기관의 정보화 업무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됐다. 공사 정보지원팀 주관으로 진행된 견학 프로그램에 대구 지역 주요 대학의 IT 전공 학생들이 참여해 ▲공공기관 정보화 부서의 역할과 주요 시스템 소개, ▲공사 채용 시스템 안내, ▲전산실 시설 견학, ▲현직자와의 간담회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정보보안과 공공데이터 등 주요 업무에 대한 설명과 함께 학생들이 전산 인프라 관리와 시스템 운영 실무를 직접 살펴보며 진로 탐색과 실무 감각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됐다. 견학에 참여한 전선영(22세, 영남대학교 컴퓨터공학과) 학생은 “전산 환경과 공공기관의 업무 구조를 직접 볼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 진로 선택에 실질적인 도움이 됐고, 공공 IT분야에 대한 관심이 더욱 커졌다”며 소감을 전했다. 김기혁 대구교통공사 사장은 “앞으로도 지역대학생들이 현장 체험을 통해 공공기관의 정보화
(누리일보) 대구남부교육지원청은 지난 5월 15일 남부교육지원청 상황실에서 맞춤온 추진단과 유관 부서 담당자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생맞춤통합지원 맞춤온 추진단 참여형 체험 연수’를 실시했다. ‘맞춤온’은 “학생맞춤으로 온전히 지원하다”라는 의미로, 복합적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위해 남부교육지원청 구성원들이 함께 맞춤형 통합지원을 실현하고자 하는 취지를 담고 있다. 이번 연수에는 학생맞춤통합지원 분야 전문 퍼실리테이터인 전지영 강사가 참여하여, 일방적인 강의 대신 참석자들이 직접 소통하고 문제를 해결해나가는 참여형 체험교육 과정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이 과정을 통해 학생맞춤통합지원 사업의 취지와 운영 방향을 깊이 이해하고, 부서 간 연계·협력 강화를 위한 실행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며 사업 추진 방향을 함께 고민했다. 이어, 앞으로의 학생맞춤통합지원 과정에서 실제 적용 가능한 연계 전략에 대한 논의도 이뤄졌다. 각 부서의 전문성을 살리면서도 유기적인 협력이 가능한 실천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류호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유관 부서 간 협력 체계가 더욱 단단
(누리일보) 대구시교육청은 오는 5월 17일과 6월 28일에 대구세계시민교육센터에서 각 회차별 24가족을 대상으로‘가족과 함께하는 세계시민실천 체험의 날’행사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지속가능한 가족공동체 형성과 UN이 선정한 지속가능발전목표(SDGs)중 하나인 지구 환경문제 해결과 연결하여, 학생과 학부모가 일상 속에서 실천 가능한 세계시민의 역할을 체험하고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 주요 체험 프로그램은 ▲우리 밀을 사용하여 휘낭시에 만들기, ▲폐유리병을 활용한 천연향 모기퇴치제와 버물리 만들기, ▲조개껍데기를 활용하여 벽시계 만들기 등이다. 자세한 내용과 일정은 센터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강은희 교육감은 “이번 체험활동이 가족 간 소통과 공감을 높이고, 학생들이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실천을 일상에서 이어가는 세계시민으로 성장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중에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컬어지며 살아가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중대질병으로 항상 강조되고 있다. 이들 질병에 미리 대비하기 위해 가입하는 것이 진단비보험인데, 이러한 3대질병진단비를 중점으로 보장하는 보장성보험이 3대진단비보험 이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에 주목해서 보장하기도 하지만, 나에게 맞는 추가 특약을 잘 골라서 가입한다면 종합건강보험으로도 충분히 활용도가 높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을 종합보험으로 활용하려면 기본적으로 암과 심장질환,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해야 한다. 암진단비 보험은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암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목돈을 한 번에 받아 필요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때문에 암, 뇌질환, 심장질환에 대해 충분한 보장이 마련되어 있다면 특약으로는 질병후유장해 수술비보험 등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면 된다. 실손의료비 보험은 복수로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지만 3대질병진단비 보험은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경제활동을 할 수 없게 되거나 높은 간병비 등으로
(누리일보) 한국의 전통 신앙인 무속이 다시금 조명받고 있다. 그 중심에는 고양시 백석동 ‘꽃대신당’의 대표 이화정 만신이 있다. 그는 무속의 전통을 계승하며 현대에 맞는 방식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서울 무속을 대표하는 천도굿인 ‘쌍괘새남굿’이 있다. ‘한을 풀고, 전통을 살리는 만신 이화정 이화정 만신은 국가무형문화재 (서울새남굿을 비롯하여 서울한양굿등)의, 무속의 정통을 이어가는 대표적인 현대 만신이다. 무가 3대에 걸친 가계에서 태어난 그는, 무악(巫樂:삼인육갑)을 전문으로 굿을하는 춤의 예술 만신이다. 서울 굿의 무악(취타, 삼현도도리 등 )을 가락과 절차를 전수 받은 이화정 만신은 오랜 세월과 경험을 더불어 학문적 기반을 갖춘 만신으로 활동중이다.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총명함과 야무진 성품을 지녔고 동네 어르신들은 그녀를 ‘또순이’라는 애칭으로 불렀다고 한다. 2남 1녀 중 귀한 딸로 태어나 가정 형편이 넉넉하지 못했기에 어린 나이에 다섯 식구를 책임지며 소녀 가장의 삶을 살아야 했던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 심한 병을 앓으며 ‘신병’을 경험했고, 결국 29세에 하
(누리일보) 유엔평화지구방위군사령부가 5월25일 시온세계선교교회 대예배실에서 신현옥 목사에게 군종기독교사단사령관으로 임명했다. 이날 유엔평화지구방위군총사령부 총사령관 장옥권 대장(세계일대일로공소연맹총부 주석)이 신현옥 목사에게 군종기독교사단사령관으로 임명하고 임명장을 전달했다. 이날 참석한 유앤평화지원방위군 예술문화 사령관 한태일, 김경호와 예술분과 부위원장 유광석, 한중문화교류국제미디어 총재 김은식(세계일대일공소연맹 문화부장)과 드림 위드어스 사무총장 황광융 등이 참석했다. 예술문화 사령관 김경호 화백은 신현옥 목사에게 축하로 그림 한 점을 축하 선물로 전했다. 이날 유엔평화지구방위군의 군종기독교사단사령관으로 임명을 축하는 행사로 세계평화문화예술단의 축하공연이 있었다. 명창 안소라 (예술단 회장), 듀엣으로 가수 도연과 정재철, 가수 최종현과 김현애, 가수 조성자, 가수 리화의 순서로 진행했다.
(누리일보) 한국의 전통 신앙인 무속이 다시금 조명받고 있다. 그 중심에는 고양시 백석동 ‘꽃대신당’의 대표 이화정 만신이 있다. 그는 무속의 전통을 계승하며 현대에 맞는 방식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서울 무속을 대표하는 천도굿인 ‘쌍괘새남굿’이 있다. ‘한을 풀고, 전통을 살리는 만신 이화정 이화정 만신은 국가무형문화재 (서울새남굿을 비롯하여 서울한양굿등)의, 무속의 정통을 이어가는 대표적인 현대 만신이다. 무가 3대에 걸친 가계에서 태어난 그는, 무악(巫樂:삼인육갑)을 전문으로 굿을하는 춤의 예술 만신이다. 서울 굿의 무악(취타, 삼현도도리 등 )을 가락과 절차를 전수 받은 이화정 만신은 오랜 세월과 경험을 더불어 학문적 기반을 갖춘 만신으로 활동중이다.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총명함과 야무진 성품을 지녔고 동네 어르신들은 그녀를 ‘또순이’라는 애칭으로 불렀다고 한다. 2남 1녀 중 귀한 딸로 태어나 가정 형편이 넉넉하지 못했기에 어린 나이에 다섯 식구를 책임지며 소녀 가장의 삶을 살아야 했던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 심한 병을 앓으며 ‘신병’을 경험했고, 결국 29세에 하늘
(누리일보) 현대건설이 경기 안산시에서 공급하는 ‘힐스테이트 시화호 라군인테라스’가 최근 생활형숙박시설에서 오피스텔로의 용도변경 절차를 완료함에 따라 이 단지에 대한 기대 가치도 높아지고 있다. 현대건설에 따르면 당초 생활형숙박시설로 분양, 지난 4월 사용승인을 받은 ‘힐스테이트 시화호 라군인테라스’의 오피스텔 용도변경에 성공했다. 이번 용도변경 성공으로 인해 해당 걱정을 덜어내는 것은 물론이고 우수한 입지와 상품성을 객관적으로 평가받을 수 있어 기대 가치는 더욱 높아졌다는 분석이다. 이에 따라 ‘힐스테이트 시화호 라군인테라스’는 수분양자들의 원만한 입주가 기대되며 앞으로 시장 여건 개선에 따른 가치 상승도 기대할 만하다는 분석도 이어진다. 특히 ‘힐스테이트 시화호 라군인테라스’는 지하 2층~지상 최고 49층, 8개 동, 전용 97~142㎡ 2,554실로 구성되는 브랜드 대단지이며, 단지 설계 및 상품 구성도 우수해 호평을 받고 있다. 단지 바로 앞 시화호가 위치해 일부 실에서 시화호 영구 조망이 가능하고 이를 극대화해 즐기도록 전 세대 테라스를 설계하여 적용된다. &nbs
(누리일보) 국제평화지도자연합(IAPL)과 재)아천문화교류재단(ACEF)이 공동 주최하는 행사로 대한민국 평화통일문화제는 문학 및 미술 대회가 공모전으로 열리며, 시상식에서는 특별공연이 펼쳐지며, 유치부, 학생부 및 일반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5월 7일부터 6월 5 까지 접수하여 6월 21일에 시상하는 통일을 염원하는 제12회 대한민국 평화통일문화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평화통일문화제는 자라나는 청소년과 일반인을 상대로 나라사랑하는 마음과 부모님께 효도하는 마음을 심어주고, 생명존중을 함양하고자 문화체육관광부와 후원단체의 지원 속에서 2014년부터 실시해 오고 있는 문화행사로 매 회마다 지역 사회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행사이다. 지난해 개최된 대한민국 평화통일문화제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장상, 국회의장상,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통일부장관상, 서울특별시장상, 경기도지사상, 인천광역시장상 등을 수여해 더욱 풍성한 행사로 마무리했고, 이번의 행사에도 많은 분들의 참여가 기대가 된다. 또한 각종 상은 엄정한 심사를 거쳐 선발된 각 부문 수상자에게 전달할 예정이고, 전시는 추후 결정해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