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경남도는 도내 연안 해역에 해파리가 지속적으로 대량출현함에 따라, 지난 5일 해양수산부에 추가 국비 지원을 요청한 결과 4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6월 26일 도내 전 해역에 해파리 주의보가 발령됐다. 도는 해역별 민‧관 상시 모니터링 체계 구축하고, 상황실과 대책본부 운영하는 등 피해 최소화에 총력을 기울여 왔다. 현재 거제시 동부~일운 해역과 고성군 자란만 해역을 중심으로 해파리가 집중발생하고 있다. 도는 해양수산부와 협의를 통해 해파리 주의보 발령 이전부터 선제적으로 해파리 수매‧제거를 추진해 지금까지 총 1,168톤의 해파리를 구제했다. 지난달에는 해파리가 대량 발생한 일부 시군에서 사업비 조기 소진으로 대응에 어려움을 겪자, 도는 어업인 피해 최소화를 위해 해양수산부에 요청해 예산 7천만 원을 확보, 지원했다. 해파리 발생이 장기화하면서, 도는 지난 5일 추가지원을 재차 요청했고 이번에 4천만 원을 확보했다. 해파리 출현으로 예산이 소진된 지역에서 해파리 구제작업을 계속하는 데 사용할 계획이다. 이상훈 도 해양수산국장은 “해파리 출현의 장기화로 어업인들의 어려
(누리일보) 경상남도는 올해 상반기 지방세 체납액 602억 원을 징수해 올해 징수 목표액 882억 원의 68.3%를 달성했다. 도는 은닉재산 추적과 현장 중심 징수 활동 강화로 징수율을 높였으며, 생계형 체납자는 재기를 지원하는 등 체납자별 맞춤형 징수 방안을 추진했다. 경남도는 연초 ‘2025년 지방세 체납액 정리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생활권역별 도·시군 광역징수기동반 운영, 분기별 체납차량 번호판 일제 영치, 조합원 출자금·미사용 수표·농지보전부담금 압류 등 신속한 채권 확보, 관허사업 제한‧출국금지 등 행정제재를 추진해 자진납부를 유도했다. 주요 사례로, 서울 소재 고급빌라에 거주 중인 체납자 A씨는 양도소득 지방소득세 약 3,700만 원을 체납했으나, 은닉재산이 확인되지 않아 징수가 어려웠다. 그러나 도는 미사용 수표를 압류해 체납액 전액을 징수했다. 또 체납자 B씨는 주민등록상 주소지와 실거주지가 달라 번호판 영치를 피해왔으나, ‘경상남도 자동차세 체납액 징수촉탁 협약’에 따른 도·시군 합동영치에 적발돼 자동차세 체납액 300만 원을 즉시 납부했다. 한편, 도는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생계형
(누리일보) (재)부산문화회관과 부산문화재단은 오는 12월 31일 열리는 제야음악회 무대에 오를 ‘시민 오케스트라’ 단원을 모집한다. 부산의 전문 공연예술 기관인 부산문화회관과 시민 문화기반 확대를 선도하는 부산문화재단이 손을 맞잡아, 지역 내 문화생태계 조성과 생활문화 확산을 위한 협력 모델로 추진된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진다. 이번 사업은 부산문화재단의 '15분도시 생활문화 커뮤니티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시민 누구나 거주지 가까운 곳에서 악기를 배우고, 문화예술을 일상 속에서 향유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두 기관의 전략적 협력으로 만들어가는 ‘공동의 무대’ 부산문화회관은 시민의 삶에 문화적 전환을 이끄는 글로컬 공연예술 거점으로, 전문 공연 콘텐츠 기획 및 운영 역량을 바탕으로 공연 무대와 연습 공간을 제공한다. 부산문화재단은 ‘예술과 시민의 동행’을 비전으로, 생활문화 커뮤니티 활성화와 지역 예술인 지원을 통해 일상 속 문화 확산을 실현해온 기관으로,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전문 강사 섭외 및 시민 대상 무료 악기 교육을 담당한다. 이번 협업은 단순한 자원 연계를
(누리일보) 지난달 31일 행정안전부가 '2026년도 지방자치단체 예산편성 운영기준'을 각 시·도에 배포하면서 2026년도 예산 편성이 본격적으로 시작된 가운데, 부산시의회 이종환 의원(국민의힘, 강서구)이 저출산 극복을 위해 부산시가 2026년도 예산 편성 우선순위를 전면적으로 재조정해야 함을 강력히 촉구하고 나섰다. 이종환 의원은 “최근 부산의 합계출산율과 출생아 수 흐름이 고무적이다.”라며 “지난 2월 통계청이 발표한 ‘2024년 전국 인구 동향’에 따르면, 2024년 부산시 합계출산율은 0.68명, 출생아 수는 13,063명이었는데(잠정집계) 이는, 2023년 부산시 합계출산율(0.66명) 대비 0.02명 증가, 2023년 부산시 출생아 수(12,866명) 대비 197명 증가(1.53% 증가)한 수치이다.”라고 말했다. 합계출산율과 출생아 수가 전년 대비 증가한 것은 2015년 이후 처음이라는 것이 이종환 의원의 설명이다. 이 의원은 “특히, 통계청이 가장 최근에 발표한 ‘2025년 5월 인구동향’을 보면, 올해 1월에서 5월까지의 부산지역 누계 출생아 수는 5,789명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5,461명
(누리일보) 부산광역시의회는 8월 12일부터 8월 14일까지 3일간 본회의장에서 '2025년 초등학생 의회교실'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의회교실은 ▲개회(의원선서) ▲의회의 기능‧역할 설명 ▲본회의장 소개 ▲2분자유발언 ▲퀴즈 ▲의장 체험(개의선언) ▲의원과의 만남 ▲홍보관 견학 순으로 진행한다. 참가 학생들은 본회의장 의장석에서 직접 의사봉을 두드려보거나 자유로운 주제로 2분자유발언을 하는 등 생생한 의정 체험으로 1일 시의원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참가자 모집은 7월 21일부터 7월 31일까지 11일간 부산광역시의회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진행했으며, 모집 대상은 초등학교 3~6학년 학생 40명 및 학부모 40명으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부산광역시의회 안성민 의장은 “미래의 주역인 초등학생이 이번 의회교실을 통해 학교에서 배운 지방자치와 의회민주주의를 직접 체험해 보면서, 민주시민의 자질을 함양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누리일보) 경상남도는 12일 오전 9시 25분, 2개 시(통영·거제)에 호우주의보가 발효됨에 따라 재난안전대책본부 ‘초기대응’ 단계를 가동하고 상황관리 강화에 나섰다. 기상청에 따르면, 12일 도 전역에는 5~40mm, 13일에는 5~40mm, 특히 남해안에는 최대 60mm 이상의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 도는 △집중호우 피해지역 중심 사전 예찰 △산간 계곡·하천변·급경사지 등 위험지역 사전 통제 △마을방송·재난문자 등 대피 안내 △공무원·민간조력자 대피 지원체계 가동 등 인명피해 예방을 최우선으로 조치하며,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피 유도와 현장 통제를 강화할 계획이다. 경남도 관계자는 “최근 계속된 비로 지반이 약해진 만큼, 위험지역에는 절대 접근하지 말고 대피 권고·명령 시 즉시 이동해 주시기 바란다”며 “도와 시·군은 상황을 철저히 관리하고, 신속한 대피 유도와 현장 통제로 인명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경상남도가 2025년 하반기 국토교통부 도시재생사업 공모를 앞둔 시군을 지원하기 위해 3단계에 걸친 전문가 사전컨설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사전컨설팅은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하는 시군의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공모 유형별 특성과 실현 가능성을 검토해, 전국 경쟁에서 경남이 우수한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마련했다. 경상남도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이달부터 11월까지 총 6개 시군(창원, 김해, 사천, 함안, 산청, 거창)을 대상으로 하반기 컨설팅을 지원한다. 주요 컨설팅 대상 사업은 국토교통부의 ▲노후주거지정비 지원사업(4곳)과 ▲특화재생사업(2곳)이다. 컨설팅은 1차 현장 컨설팅, 2차 집체(집중) 컨설팅, 3차 서면 컨설팅의 3단계로 운영된다. 1차 컨설팅은 8월 18일부터 9월 4일까지 지자체별 사업 현장을 직접 방문해 실현 가능성과 사업 타당성을 검토한다. 2차 컨설팅은 9월 말 경남연구원에서 집체 방식으로 진행해, 보완이 필요한 사항은 깊이 있게 논의해 사업계획을 고도화한다. 마지막으로는 국토교통부의 사전 컨설팅 이후, 지자체의 이행 상황과 수정사항을 점검하는 서면 컨설팅을
(누리일보) 경상남도는 최근 전국적으로 코로나19 환자가 4주 연속 증가하고 있어, 고위험군과 취약 시설에서 코로나19 예방수칙을 꼭 지켜 줄 것을 당부했다. 현재 코로나19 입원환자 중 65세 이상 고령층이 전체의 60%를 차지하고 있다. 도 내에서는 65세 이상 환자가 가장 많으며, 50세~49세 순이다. 경남도는 지난 6월 요양병원과 장기요양기관 등 감염 취약 시설 58곳을 대상으로 코로나19 환자 및 종사자 관리 상황과 예방접종 현황을 점검했다. 또한, 고위험군을 위해 먹는 치료제 2,700여 명분과 주사 치료제 2,200병을 비축하고, 12곳의 표본감시 의료기관을 통한 환자 상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있다. 코로나19 확산은 무더운 날씨로 인한 실내 활동이 많아지고, 휴가철 대규모 이동과 접촉이 증가하면서 8월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경남도는 고령층과 면역이 약한 고위험군은 사람이 많고 환기가 잘 안되는 실내에서는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는 한편, 발열이나 기침 등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병원을 방문해 진료받으시길 당부했다. 또한, 요양병원과 요양시설 종사자 및 방문객들도 마
(누리일보) 경상남도와 경남관광재단은 하반기 중화권 관광객 유치를 위한 체류형 관광상품 개발을 마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지난 6일 정부 발표에 따라 2025년 9월 29일부터 중국 단체관광객에 대한 한시적 무비자 입국이 허용됨에 따라 경남도가 체류형 관광상품을 통하여 중화권 관광객 유치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하는 것이다. 중국 베이징의 ‘성운국제여행사’와 대만의 ‘콜라투어’, ‘라이언트래블’ 등 중화권 주요 여행사들과 협력하여 경남 내 2개 이상의 시군을 연계한 체류형 단체 관광상품으로 구성됐다. 3분기부터 중국 단체 관광객 대상 한시적 비자 면제 조치가 시행되고, 김해공항을 통한 대만 관광객 수가 최대를 기록하는 등 급변하는 중화권 관광 시장에 적극 대응하려는 조치이다. 이번 시군 연계 체류형 관광상품은 거제, 통영, 진주 등 경남의 9개 시군이 포함되어 있고, 이들의 풍부한 자연경관과 역사문화, 지역별 특색 있는 축제를 아우르는 컨텐츠로 구성해 보다 깊이 있는 체험을 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중화권 대표 여행사들이 시군연계 상품을 개발하고, 경남관광재단은 개발한
(누리일보) 부산광역시교육청은 학생들의 문해력·수리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연구를 하반기부터 본격 시작한다. 문해력·수리력 부족이 기초학력 부진의 원인이 된다는 판단에서다. ‘문해력·수리력’은 미래 역량 함양을 위해 가장 필요한 기초 소양으로 이미 OECD 교육 2030 학습 개념틀과 2022 개정 교육과정 총론에서도 언급된 바 있다. 부산교육청은 문해력·수리력 강화를 위한 연구 및 컴퓨터 기반 진단검사(CBT) 설계·시행을 추진함으로써 학생 개개인의 문해력·수리력을 진단하고, 이를 바탕으로 학생 성장을 지속적으로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세계 여러 국가 및 타 시도교육청의 문해력·수리력 교육 동향을 분석하고, 특히 부산대학교와 함께 공동 연구팀을 구성하여 진단검사 도입을 위한 연구를 공동 진행하기 위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문해력·수리력 진단검사 결과를 통해 학부모와 학생은 자기의 수준을 확인함으로써 학습자 스스로가 성장 이력을 관리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교사들은 학생의 성장 이력을 제공받음으로써 학습지도 및 개별 상담이 가능하게 되며, 학교 특성에 맞는 교육과정
(누리일보) 부산광역시립구포도서관은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 구포도서관에서 관내 초등학생과 지역 주민 15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하반기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에게 창의적 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평생학습 활성화를 통해 지역주민의 인문학적 정서 함양과 자기계발을 돕기 위해 마련했다. 도서관은 ‘배움의 일상화’를 도와줄 22개의 강좌를 개설했다.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미술 △사고력 수학 △책놀이 △영어 △창의과학 △독서 △역사 등 12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창의력 증진과 다양한 학습 기회를 제공해 학생들의 방과후 활동을 지원한다. 성인을 위한 △글쓰기 △동화구연 △시창작 △교양한자 △역사 △스마트폰 활용교육 △서예 △미술 △영어 △일본어 등 10개 프로그램도 준비했다. 이 과정들은 지역 주민의 지적·문화적 성장을 지원할 예정이다. 수강 희망자는 8월 13일 오전 10시부터 구포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교재비와 재료비는 본인 부담이다.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평생학습과로 문의하면 된다. 구포도서관 관계자는 “
(누리일보) 부산광역시립해운대도서관(관장 노장석)은 오는 30일 오후 2시 해운대도서관 시청각실에서 유아 및 초등 저학년(1~3학년) 동반 가족 100명을 대상으로 가족문화공연 ‘공룡 티라노와 환상의 벌룬쇼’를 운영한다. 이번 공연은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참여형 공연으로 어린이들이 도서관에서 가족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쌓고, 책과 도서관에 대한 친밀감을 자연스럽게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공연은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유쾌한 스토리와 생동감 넘치는 공룡 캐릭터들이 어린이의 호기심과 상상력을 자극하는 ‘공룡쇼’와 화려한 색감과 창의적인 풍선아트, 관객과의 호흡을 통해 웃음과 감동을 전하는 ‘벌룬쇼’로 진행한다. 참가 희망자는 8월 13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부산광역시교육청 통합예약포털을 통해 선착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해운대도서관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도서관 평생학습과로 문의하면 된다. 노장석 해운대도서관장은 “이번 공연은 단순한 공연을 넘어 가족이 함께 도서관을 즐기고, 어린이들이 자연스럽게 도서관과 가까워질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부산광역시립해운대도서관(관장 노장석)은 오는 9월 3일부터 24일까지 매주 수요일마다 4회에 걸쳐 도서관 시청각실에서 부산 시민 80명을 대상으로 ‘소프라노 박은주 교수와 함께하는 오페라 강좌’를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지역 주민들의 인문학 소양을 길러주고, 인문학 대중화를 위해 지난 5월부터 해운대도서관이 운영하는 ‘도서관에서 만나는 주제인문학 아카데미’의 일환이다. 해운대도서관은 이번 강의를 통해 클래식이 소수의 사람들만을 위한 고급 문화라는 인식을 타파하고, 일반시민들이 쉽고 재미있게 오페라를 감상할 수 있는 법을 알려준다. 강의는 박은주 부산대학교 교수가 진행할 예정이다. 참가 희망자는 8월 13일 수요일 10시부터 부산광역시교육청 통합예약포털을 통해 선착순 신청하면 된다. 수강료는 무료다. 자세한 사항은 해운대도서관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도서관 평생학습과로 문의하면 된다.. 노장석 해운대도서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부산시민의 인문학적 소양 함양과 함께 교양을 길러줄 좋은 시간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부산광역시북부교육지원청은 지난 8일 관내 중학교 1·2학년 학생 225명을 대상으로‘2025학년도 여름방학 위캔두 계절학교’ 프로그램의 종강일을 맞아 진로체험의 날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진로체험의 날은 덕천중, 모라중, 오션중 3개 거점학교에서 오전에 진로특강, 오후에 선택형 진로체험활동이 진행됐다. 오전 진로특강은 덕천중학교에서 송용한 전 삼락지구대장이 ‘변화하는 세계와 나의 진로’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고, 모라중학교에서 최광준 신라대 명예교수가 ‘내가 하고 싶은 일과 진로 탐색’을 주제로 학생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션중학교에서는 최영준 신라대 명예교수가 ‘미래의 직업과 4차 산업혁명’을 주제로 AI 시대의 직업 변화와 미래 전망에 대해 강연했다. 오후에는 학생들의 흥미와 적성을 고려한 선택형 진로체험활동이 운영됐다. ▲ MBTI를 통해 나의 진로 로드맵 만들기 ▲ 웹툰으로 그려보는 나의 이야기 ▲ 펫푸드 전문가 직업 탐색 및 요리 실습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김범규 교육장은 “이번 위캔두 계절학교는 교과보충 학습에 그치지
(누리일보) 경북교육청은 11일, 2025년 9월 1일자 교육공무직원 정기인사를 발표했다. 이번 정기인사 대상은 교무실무사와 특수교육실무사, 영양사, 조리사, 조리원 등 5개 직종으로, 동일 기관(학교)에 5년 이상 근무한 만기전보자와 1년 이상 근무한 희망전보자, 신규채용자, 직종전환자 등을 포함해 총 571명이다. 직종별 전보 인원은 △교무실무사 62명 △특수교육실무사 69명 △영양사 6명 △조리사 55명 △조리원 379명이며, 이들은 도내 각 기관과 학교로 배치돼 교육 현장을 지원하게 된다. 교육공무직 전보는 경력과 근무기관, 근무성적, 포상 실적 등을 종합 반영한 개인별 전보 점수에 따라 희망 근무지로 배치하며, 매년 3월 1일과 9월 1일 연 2회 실시한다. 임종식 교육감은 “앞으로도 교육공무직원들의 근무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일선 현장의 여건에 맞춘 합리적이고 공정한 인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누리일보) 지난 12일(화) 강남구 선릉에 위치한 샹제리제센터 르비르모어홀에서 허지연 사회자의 진행으로 ‘혜은이가요제’ 조직위원회 위촉식 행사가 성대히 막을 내렸다. 이날 행사에서 조직위원회 회장 정희석은 혜은이가요제 조직위원회 일동을 대표해 홍원경(서백) 총재에게 취임패를 수여했으며, 이어 가수 혜은이에게 명예조직위원장 취임패를 전달했다. ‘혜은이가요제’는 하반기 중 서울 예선과 본선을 거쳐 제주도에서 결선을 치를 예정이며, 결선 전 4박 5일의 합숙 과정을 통해 참가자들의 무대 매너와 가창력을 최대한 끌어올리는 교육이 진행된다. 이를 통해 무대 실력 향상은 물론, 제주 투어 등 지역 홍보 활동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홍원경(서백) 총재는 취임사에서“제주국제페스타 조직위원회에서 총재 취임패를 받아 영광입니다. 또한 혜은이가요제 조직위원회에서도 총재로 추대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힘을 다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받은 혜은이가요제 총재 취임패는 지금은 미약하지만, 하찮은 돌이 다이아몬드로 변하듯 혜은이가요제가 후대까지 이어지는 명실상부한 가요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밝혔다. &nb
(누리일보) 2025년 8월 13일(수), 글로벌 금형 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 기업 오토폼엔지니어링코리아㈜는 경일대학교, 아진산업㈜과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오토폼 글로컬 산업기술거점센터를 설립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양금희 경상북도청 경제부지사, 조현일 경산시장, 국민의힘 조지연 의원, 김상훈 의원, 이철식 경산북도의원, 윤기현 경산시의원, 이윤화 경북교육청 교육국장이 참석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제조업 인재 양성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오토폼엔지니어링코리아㈜는 총 1,000억 원 규모의 소프트웨어를 무상 기부하고, 경일대학교는 해당 기술을 활용한 실무 중심 인재 양성 교육을 추진한다. 아진산업㈜은 협력사들과 함께 이를 실질적인 제조현장 혁신으로 연계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은 오토폼엔지니어링코리아㈜가 대학, 중견기업, 지역사회와 3자 공동 협력을 체결한 첫 사례로, 단순한 소프트웨어 기부를 넘어 산업 현장–교육기관–중소 협력사 간의 상생 구조를 본격화한다는 데 의의가 크다. 특히, 경일대학교 캠퍼스에는 오토폼엔지니어링코리아㈜ 글로벌 최초 ‘Digital Tryout Lab’이 구
(누리일보) 3대질병으로 일컬어지는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에서 상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진단비를 집중적으로 보장해 주는 보험상품을 3대질병진단비 보험이라 할 수 있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대부분의 보험사에서 판매하고 있는데, 우선 암진단비 특약에 가입할 경우 보통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필요한 용도로 자유로이 사용이 가능한데, 암과 뇌/심장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다면 수술비보험 특약이나 질병후유장해 같은 특약을 추가로 설계하여 폭넓은 보장과 함께 종합형 상품으로서의 기능을 발휘할 수도 있다. 이 같은 3대질병에 대한 진단비 보험은 중복가입시에도 실손보험과는 다르게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장기치료가 필요한 경우 소득단절 및 간병비 등을 대비하기 위하여 복수로 가입하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다. 그러나 중복가입의 경우 보험료 부담이 커질 수 있으므로 사전에 3대질병보험 비교사이트를 활용하여 판매회사 및 상품별로 가격을 비교해 보고 선택하는 것이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 우선, 암보험을 가입하기 위해
(누리일보) 덕수고등학교(구,덕수상고) 동문 예술인들의 모임인 '덕수 예인회(회장 권준화)' 주관으로 8월 20일부터 25일까지 '2025 덕수 예인전'을 인사동 조형갤러리에서 전시회를 개최한다. 덕수 예인회 회원은 각종 예술분야에서 왕성한 활동을 하는 동문 70여명으로 구성되어있다. 학창시절부터 예술활동으로 작가의 길을 걷는 동문들과 직장인의 길에서도 틈틈히 예술의 꿈을 키우며 재능을 발휘하는 동문들이 함께 교류하면서 2010년 덕수 100주년기념 Art Fair를 개최했고,올해 제5회차 예인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는 공예, 사진, 서예와 캘리, 회화 분야 등 각 부문별로 동문 작가 35여명이 참여한다. 20일 오프닝에서는 SBS개그맨 & MC 이재성 동문의 사회와 하사와 병장 출신의 가수 김호평 동문의 오프닝 음악회를 시작으로 덕수고등학교 이휘성 총동창회장을 비롯하여 주요 동문들의 축하인사 참여로 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덕수고는 1910년 수하동에서 개교하여 올해 113회 졸업생을 배출해오며, 금융사관학교로, 야구 명문고로 널리 알려져 있다. 덕수 예인회 관계자는 각종 예술 분야에서도 동문 작가들의
(누리일보) ‘모빌리티 잉여전력을 활용한 배터리 저장스테이션’으로 혁신성장유형 벤처기업 인증받은 주식회사 브이엠에스코리아가 비트코인 채굴사업으로 290 BTC 를 확보했다. 충남 천안시 동남구 목천읍 충절로 700 에 위치한 국내 최초 AI데이터마이닝센터를 오픈하여 국내 유일 비트코인 마이닝 풀을 운영하고 있다. VMS는 Vehicle Mining System 의 약자로 ‘Vehicle’ 은 엔진이 달린 모든 운송을 뜻하며, Vehicle 에서 버려지는 잉여전력을 활용하여 마이닝(채굴)하는 시스템으로 한국, 미국, 호주 특허등록을 마쳤고, 전 세계 8개국에 특허출원을 한 독보적인 암호화폐 채굴 컴퓨터를 개발하여 활발히 채굴사업에 성장을 보이고 있다. 특히 국내 최초 유일하게 암호화폐 채굴 컴퓨터인 ‘마이닝PC’ 로 토종 KC 인증마크를 2건이나 획득했다. 브이엠에스코리아 박가람 대표이사는 2021년10월에 VMS USA 법인을 미국 캘리포니아에 설립하고 2023년 7월에 미국 워싱턴주 소재 빅토리아 거래소(www.victoriaex.com)의 대표이사로 취임하여, 텍사스 마이닝풀에 948대의 마이닝
(누리일보) 전남 완도 출신인 이정숙 남도전통문화원 원장이 ‘청해연(靑海緣)’이라는 브랜드를 통해 전통 한식과 발효 기술을 접목한 전복 가공식품 시장에 혁신을 가져오고 있다. 완도의 청정 바다에서 자란 전복을 주원료로 하여 건강과 맛을 모두 살린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며, 지역 전통문화와 식품 산업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이 원장은 젊은 시절부터 수산물 유통과 가공업에 종사하며 바다와 인연을 맺어왔다. 하지만 사업 과정에서 큰 시련을 겪기도 했으나, 한식대가이자 발효명인으로서의 자부심과 전통을 지키려는 신념으로 다시 일어섰다. ‘청해연’은 ‘푸른 바다의 인연’이라는 뜻으로, 전통 발효장류 제조 노하우를 바탕으로 전복 내장 발효장, 전복 해조 리조또 베이스 소스, 전복사과 스프레드 등 건강하고 편리한 ‘편리미엄’ 식품을 개발했다. 특히 전복 내장 발효장은 전복 특유의 깊은 맛과 발효장의 감칠맛이 어우러진 만능 소스로, 전복 요리를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돕는다. 이 원장은 “전복은 영양가가 높지만 가정에서 요리하기 어려운 점에 주목해, 바쁜 현대인들이 건강과 맛을 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