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은 오는 5월 22일부터 25일까지 4일간 엑스코에서 열리는 ‘대구 베이비·키즈페어’ 전시회에 참가해 임산부 교통복지 서비스 ‘해피맘콜’을 시민들에게 알린다. 이번 전시회는 임신·출산·육아에 대한 다양한 정보와 전문가 강연, 가족 체험 프로그램까지 아우르는 국내 최대 규모의 육아 전문 전시회로, 부모와 아이를 위한 다양한 콘텐츠가 마련돼 있다. 공단은 지난해 해피맘콜 홍보 강화를 위해 ㈜메쎄이상과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이번 전시회 참여를 통해 해피맘콜 인지도를 높이고 신규 회원 유입 확대에 주력할 방침이다. ‘해피맘콜’은 공단이 복권기금을 활용해 운영하는 교통복지 서비스로, 대구시에 거주하는 임산부에게 매월 3만 원의 택시요금을 지원해 안전하고 편리한 이동을 돕고, 출산 친화 도시 조성에도 기여하고 있다. 문기봉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대구 시민들이 해피맘콜 사업을 더 많이 알게 되고, 적극적으로 이용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임산부의 이동 편의 증진을 위해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5.18민주화운동 기념일을 맞이해 대구광역시와 광주광역시는 두 지역 간 공동발전과 상생협력 강화를 위해 고향사랑기부제의 취지를 살리는 고향사랑기부금을 상호 기부하며 따뜻한 동행을 실천했다. 이번 대구-광주의 고향사랑기부금 상호 기부는 양 도시 공무원 320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고향사랑e음’ 온라인 시스템을 통해 상대 지역에 기부금을 전달했다. 이로써 대구-광주의 고향사랑기부는 2023년 첫 시행 이후 3년 연속 이어지며, 지역상생 및 지속 협력의 좋은 본보기가 되고 있다. 대구와 광주는 ‘달빛동맹’이라는 이름 아래 10년 넘게 지역 간 교류와 협력을 이어오며, 2023년 공항특별법 동시 통과, 2024년 달빛철도 특별법 제정 및 남부거대경제권 조성 협약 등 동서화합의 상징적 성과를 함께 이뤄냈다. 이번 고향사랑기부도 그 연장선에서 두 도시의 상생발전과 지방소멸 대응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주소지 외 다른 지자체에 연간 최대 2천만 원 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10만 원까지는 전액 세액공제, 초과 금액은 16.5% 세액공제를 받을 수
(누리일보) 대구시교육청은 5월 20일 세계인의 날을 맞아 오전 10시부터 이주배경학생들의 한국어 학습과 학교 적응을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한국어교육센터 개소식’을 개최한다. 이날 개소식에는 강은희 교육감을 비롯해 대구시의회 교육위원회 위원, 달서구청장, 학교장, 학부모, 한국어교육센터 위탁교육 학생 등 40여 명이 참여해 센터의 개소를 축하할 예정이다. 신당중학교 폐교 건물을 활용해 지난 3월에 설립된 ‘한국어교육센터’는 한국어와 한국문화에 대해 사전 준비 없이 학교에 입학해 적응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의 안정적인 공교육 진입을 위한 전문 위탁교육기관으로서 역할을 수행한다. 학교 적응 및 생활에 필수적인 한국어교육 중심의 교육과정을 운영함으로써 이주배경학생들의 안정적인 학교생활과 학생들을 위한 보다 촘촘하고 체계적인 지원이 가능하도록 교육적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한편, 센터의 교육은 초등학교 3학년부터 고등학교 1학년까지의 이주배경학생 최대 30명을 대상으로 1일 6시간, 12주(약 3개월)간 운영된다. 교육과정은 ▲생활, ▲언어, ▲교과 등 3개 영역으로 나눠 학교적응 및 생
(누리일보) 대구서부교육지원청은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5월 17일 대구서구가족센터에서 조손가정의 가족관계 증진을 위한 가족친화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서구가족센터와 협력하여 마련된 이번 행사는 외부전문가를 초빙해 ‘조부모-손자녀의 공감대화법’을 주제로 맞춤형 양육코칭과 마음돌봄교실을 운영했다. 양육코칭 시간에는 세대 간 교육·문화·사회적 인식 차이로 인한 갈등 사례를 나누고, 이러한 차이를 인정하며 효과적으로 소통하는 방법을 배웠다. 참가자들은 실습을 통해 세대 간 이해의 폭을 넓히는 기회를 가졌다. 마음돌봄교실에서는 각 가정의 양육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고, 가족 이야기하기와 스트레스 해소법을 통해 서로 이해하고 공감하는 시간을 보냈다. ‘세대 이음 통통’ 조손가정지원사업의 하나로 진행되는 이 프로그램은 올해 12월까지 월 1회 이상 정기적으로 운영된다. 향후 계획된 교육으로는 ▲스마트기기 및 키오스크 활용교육 ▲사춘기 손자녀 이해 성교육 ▲연령별 손자녀 이해 교육 ▲일상생활 돌봄 기술훈련 ▲아동학대 및 학교폭력 이해 교육 등이 준비되어 있다. 또한, 웃음
(누리일보) 대구동부교육지원청은 5월 14일부터 28일까지 관내 유치원 및 초등학교 학부모를 대상으로 봉무공원 및 수성못 둘레길에서 ‘지속가능한 가족공동체 관계 강화를 위한 체험형 학부모 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자연 속에서 학부모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심신의 안정을 찾고 자녀 양육에 필요한 실질적인 지식과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마련됐다. 뇌교육 연구소 이은정 소장이 강사로 나서 ‘둘레길 맨발 걷기 및 아동 뇌발달 자녀교육’을 주제로 진행되며, 봉무공원과 수성못의 아름다운 자연환경에서 ▲심신 안정을 위한 명상 활동, ▲스트레스 해소와 건강 증진을 위한 맨발 걷기 체험, ▲자녀의 인지·정서·사회성 발달에 관한 최신 연구 정보와 실천 전략 학습, ▲자녀 양육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는 소통의 시간 등으로 구성된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뇌 발달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아이의 행동을 새롭게 바라보게 됐으며, 인내심을 가지고 대화하는 법을 배웠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의주 교육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학부모들이 건강한 방법으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아동 뇌 발달에 대한 이해도를
(누리일보) 대구시교육청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초 8교, 중 9교, 고 8교 등 총 25교를 대상으로 ‘2025년 대구형 지능형 과학실 구축 사업’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지능형 과학실’은 디지털 측정 센서,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등 첨단과학기술을 기반으로 학생들의 과학 탐구실험 및 융·복합적 탐구 활동을 지원하는 미래형 과학수업 공간이다. 대구시교육청은 미래형 과학교육 활성화 기반 조성을 위해 2022년부터 해당 사업을 추진하여, 지난해까지 초 88교, 중 78교, 고 50교 등 총 216교에 지능형 과학실 구축을 완료했다. 올해는 대상 학교에 교당 최대 2천 7백만 원까지 예산을 투입해, ▲데이터 수집장치·센서·AR·VR 기기 구입 등 ‘지능정보 기술 활용 환경 조성’과 ▲스마트 TV, 조별 모니터 등 ‘협력수업 환경 구축’의 2가지 영역을 중점 추진한다. 대구시교육청은 지능형 과학실 활용 수업 활성화를 위해, 교사 연수를 비롯하여 ‘지능형 과학실 ON 온라인 플랫폼’에서 ▲과학실험 수업 설계 및 적용, ▲실생활 문제 기반 학생 공동 탐구 사례, ▲교수학습자료 등을 제공한
(누리일보) 대구시교육청은 5월 19일을 시작으로 22일까지 4일간 시교육청 행복관에서 고등학교 유형과 입학전형에 대한 학부모 이해를 높이기 위해 ‘중학교 3학년 학부모를 위한 고입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매일 오후 6시 30분부터 8시 30분까지 2시간씩 운영되며, 사전 신청 접수 결과 2,000여 명의 학부모가 참석을 희망했다. 설명회에서는 '2026학년도 대구광역시 고등학교 입학전형 기본 계획'을 중심으로 ▲직업교육(먼저 만난 꿈 먼저 찾은 길! 직업계고), ▲IB 프로그램(디플로마 프로그램(DP) 이해), ▲고교학점제(고교교육, 이렇게 바뀝니다), ▲대입제도(대입전형 이해하기) 등을 안내한다. 특히, 2028 대입개편에 따른 내신과 수능의 변화 등 예비 고등학교 자녀를 둔 학부모에게 유용한 대입 정보를 전할 계획이다. 설명회 참석자들에게 대구시교육청이 제작한 '2026학년도 고등학교 입학전형 기본 계획' 등을 포함한 책자를 배부하고, 해당 분야별 담당 장학사들의 설명을 통해 고등학교 생활에 필요한 내용 전반에 대한 학부모들의 이해를 돕는다. 또한, 설명회 현장을 찾
(누리일보) 대구시립국악단(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 한상일) 제217회 정기연주회이자 광복 80주년 기념공연 ‘민족의 숨결 겨레의 노래’가 5월 30일 오후 7시 30분 대구문화예술회관 팔공홀에서 펼쳐진다. 명인 명창과 함께 스타 국악인 박애리가 출연하며, 대구시립합창단과 국악관현악이 어우러진 웅장한 무대도 준비된다. 공연의 첫 문을 여는 곡은 국악관현악 ‘流·花’이다. 대구시립국악단이 위촉해 이번 무대에서 초연되는 곡으로, 우리 산수의 아름다움과 경이로움을 메나리 선율을 통해 전한다. 청주시립국악단 예술감독과 한양대학교 국악과 교수를 역임한 작곡가 조원행의 작품이다. 이어지는 무대는 민요 메들리로 명창 오현승을 포함한 5인의 민요 메들리가 국악관현악과 어우러져 무대를 가득 채운다. 아리랑 유네스코 등재 10주년을 기념해 창작된 ‘봄내 아리랑’, 강원도와 관동지역의 아름다운 풍경을 노래한 ‘소양팔경 아리랑’, ‘관동팔경 아리랑’, 그리고 밀양 아리랑 곡조에 결사 항전의 의지를 담아 노래했던 ‘광복군 아리랑’, 마지막으로 대구를 주제로 기록된 최초의 아리랑 ‘대구 아리랑’을
(누리일보) 대구광역시에서 주관한 ‘제4기 대구광역시 시민정원사 기본교육’ 과정에서 29명의 수강생이 교육을 수료해 시민정원사로서 첫걸음을 내딛는다. 이번 과정은 식물의 이해, 정원설계 등 정원사가 되기 위한 기초과정 교육으로 향후 심화교육을 통해 수강생들은 전문적인 시민정원사로 활동하게 된다. 교육은 3월 25일부터 5월 20일까지 총 45시간의 이론과 실습수업으로 이뤄졌고, 특히 수강생들은 플랜트 미니정원을 실제로 조성해 보며 실질적인 경험도 쌓았다. 아울러 수료생들이 물 주기와 잡초 제거 등 꾸준한 관리를 통해 조성한 플랜트 미니정원은 올 10월 개최되는 제3회 대구정원박람회에서 플랜트 테마 가든으로 선보일 예정이며, 교육 이후 수강생은 향후 자원봉사자로서 정원을 조성하고 관리하며 정원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행사에 참여한다. 또한 기본 교육 수료생은 올해 9월에서 11월까지 시행되는 심화 교육에 참여할 수 있다. 심화 교육 과정에서는 보다 전문적인 정원관리 기법과 실습 중심의 심화된 교육과정을 통해 시민정원사로서의 실질적인 역량을 갖추게 된다. 한편 기본 교육과
(누리일보) 대구광역시는 지난 5월 19일 산격청사에서 ‘국군부대 후적지 개발 추진단’의 첫 기획회의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후적지 개발 논의에 돌입했다. 이날 회의에는 홍성주 경제부시장 주재로 관련 실·국장 11명과 대구정책연구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국군부대 후적지 개발에 대한 추진 상황을 공유하고, 실·국별 협조사항을 논의했다. 특히, 국군부대 이전 후 남겨질 부지들의 개발 방향과 활용 전략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으며, 정부 국책사업과 연계한 사업추진 전략과 민간기업의 의견을 수렴한 사업 현실성 및 매력도를 높이는 방안 강구와 같은 다양한 의견도 공유됐다. 또한, 필요시 각 분야별 전문용역을 통해 맞춤형 개발전략을 수립해 경제적 타당성, 제도적 쟁점, 투자유치 방안 등을 객관적으로 분석하기로 했으며, 아울러 국군부대 후적지 개발에 필요한 각종 규제 완화, 제도개선을 위한 특별법 제정도 검토하기로 했다. 홍성주 대구광역시 경제부시장은 “국군부대 후적지 개발은 대구 도심 재편과 미래 전략사업을 연계할 수 있는 중대한 과제다”며, “국군부대 후적지 개발 추진단 협업 체계를 통해 실행력 있는
(누리일보) 대구광역시와 대구문화예술진흥원은 5월 17일부터 19일까지 대만 현지 여행업계 관계자와 언론사를 초청해 대구 주요 관광자원을 소개하는 방한 관광상품 개발 팸투어를 실시했다. 이번 팸투어는 대만 내 방한 수요 확대에 발맞춰 대만 주요 여행업계 관계자 및 언론사 12곳을 초청해 대만인에게 인기 관광지인 대구의 매력을 더욱 심층적으로 소개하고, 공연·전시·테마파크 등의 신규 관광콘텐츠를 중심으로 한 재방문 유도 및 상품화 가능성 검토를 목적으로 기획됐다. 주요 관광시설 관계자들도 동행해 현장에서 직접 콘텐츠를 직접 소개하며 대구의 풍부한 관광자원을 효과적으로 홍보했다. 대구 일정을 포함한 이번 팸투어는 진에어 및 한국관광공사와 경북문화관광공사의 협력 아래 5월 15일부터 19일까지 대구와 경북을 아우르는 4박 5일 코스로 진행됐다. 15일 부터 17일에는 포항과 경주 등 경북 주요 관광자원을 방문한 뒤, 17일에는 대구 대표명소인 이월드와 83타워, 안지랑 곱창골목 등 대구의 대표관광지들을 소개했으며, 18일에는 삼국유사테마파크, 한밤마을, 근대역사관, 대구콘서트하우스에서 열린 김현수 바이
(누리일보) 김정기 대구광역시장 권한대행 행정부시장은 5월 19일 대구광역시청 산격청사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5월에 개최된 파워풀대구페스티벌, K-트로트페스티벌 등 봄 축제에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행사가 더욱 빛났고, 질서있게 협조해 주셔서 사건・사고 없이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며, “이번 행사 운영 결과를 면밀히 분석하고 시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내년에는 보다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힐링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과 함께 업그레이드된 계획을 수립하라”고 지시했다. 또한, 최근 입산통제 해제와 관련해서는 “약 1달 반 가량 입산통제 행정명령에 협조해 주신 시민들과 산불대응에 고생한 공무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지금부터는 시민자율예방 감시체제로 전환되어 시민들 스스로 감시자라고 생각하고 산불 예방에 적극 앞장서달라”고 당부했다. 여름철 풍수해 및 폭염 대책과 관련해서는 “대구는 지역 특성상 여름철 폭염 발생 일수가 많고 극한 호우로 인해 풍수해 등 재난 상황 발생 우려가 높다”며, “재난안전실을 중심으로 구·군, 소방, 경찰 등과 유기적 협조체계를 구축해 취약지역에 대한 사전 점검을 철저히 하는 등 전 직원이 비상한
(누리일보) 이난희 국립대구과학관장이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하며 인구 감소와 고령화 문제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 형성과 사회적 참여를 독려했다. 이번 캠페인은 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인한 사회·경제적 문제 해결을 위한 국민적 관심을 유도하고, 출산과 양육이 행복한 선택이 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목표로 한다. 지역사회와 국가 차원의 협력을 촉진하는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각계각층의 인사들이 캠페인에 동참하고 있다. 이난희 국립대구과학관장은 “인구문제는 미래 세대를 위한 중요한 과제이며, 과학 문화 기관으로서 사회적 역할과 책임을 다하기 위해 이번 캠페인에 적극 참여하게 됐다”며, “국립대구과학관은 앞으로도 인구문제와 관련된 교육·홍보 활동에 힘을 보태며 지역사회와 함께 해결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립대구과학관은 청소년과 가족 대상의 과학 문화 확산 활동뿐 아니라 지역사회와 연계한 다양한 공공 캠페인에도 지속적으로 참여하며 공익적 역할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누리일보)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은 5월 15일부터 30일까지 우기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절토사면 15개소와 지하차도 1개소 등 재난취약시설에 대한 집중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집중호우나 태풍 등 기상 악화로 인한 사고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고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조치로, 우기 중 사고 위험이 높은 절토사면과 지하차도 등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주요 점검 항목은 △절토사면 인장균열 및 침하 여부, △낙석 방지시설 설치 상태, △배수시설 정상 작동 여부, △지하차도 배수펌프의 정상 가동 상태 등이다. 공단은 점검 결과에 따라 경미한 사항은 즉시 조치하고, 보수·보강이 필요한 시설은 관련 부서와 협력해 신속히 개선할 계획이다. 문기봉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우기철 재난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시설물 안전관리를 더욱 강화하겠다”며, “앞으로도 시기별·계절별 사전 점검을 지속해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도시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대구교통공사 참사랑봉사단 1고객지부는 지난 14일 자매결연을 맺은 지산종합사회복지관에서 어르신 20명을 대상으로 장수 사진을 촬영하고, 지하철 안전교육도 함께 진행했다. 이번 사진 촬영에는 사내 사진동호회 ‘열린창’이 함께 했다. 어르신들의 아름다운 모습을 카메라에 담기 위해 메이크업과 헤어 스타일링을 정성껏 해드리며 뜻깊은 시간을 함께 보냈다. 이날 촬영된 사진은 액자에 담아 6월 중 어르신들께 전달될 예정이다. 아울러 참여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지하철 안전사고 예방 교육도 함께 진행했다. 교육 내용은 어르신들이 지하철 이용 시 겪는 어려움을 해소하고, 안전 수칙을 숙지하여 사고를 예방하는 데 중점을 뒀다. 장수 사진 촬영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이렇게 예쁘게 사진을 찍어줘 마치 젊은 시절로 돌아간 것 같다”며, “잊지 못할 소중한 추억을 선물해 줘서 정말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기혁 대구교통공사 사장은 “어르신들에게 행복한 추억을 선물하고, 안전교육을 통해 안전 의식을 높일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누리일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중에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컬어지며 살아가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중대질병으로 항상 강조되고 있다. 이들 질병에 미리 대비하기 위해 가입하는 것이 진단비보험인데, 이러한 3대질병진단비를 중점으로 보장하는 보장성보험이 3대진단비보험 이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에 주목해서 보장하기도 하지만, 나에게 맞는 추가 특약을 잘 골라서 가입한다면 종합건강보험으로도 충분히 활용도가 높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을 종합보험으로 활용하려면 기본적으로 암과 심장질환,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해야 한다. 암진단비 보험은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암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목돈을 한 번에 받아 필요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때문에 암, 뇌질환, 심장질환에 대해 충분한 보장이 마련되어 있다면 특약으로는 질병후유장해 수술비보험 등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면 된다. 실손의료비 보험은 복수로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지만 3대질병진단비 보험은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경제활동을 할 수 없게 되거나 높은 간병비 등으로
(누리일보) 한국의 전통 신앙인 무속이 다시금 조명받고 있다. 그 중심에는 고양시 백석동 ‘꽃대신당’의 대표 이화정 만신이 있다. 그는 무속의 전통을 계승하며 현대에 맞는 방식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서울 무속을 대표하는 천도굿인 ‘쌍괘새남굿’이 있다. ‘한을 풀고, 전통을 살리는 만신 이화정 이화정 만신은 국가무형문화재 (서울새남굿을 비롯하여 서울한양굿등)의, 무속의 정통을 이어가는 대표적인 현대 만신이다. 무가 3대에 걸친 가계에서 태어난 그는, 무악(巫樂:삼인육갑)을 전문으로 굿을하는 춤의 예술 만신이다. 서울 굿의 무악(취타, 삼현도도리 등 )을 가락과 절차를 전수 받은 이화정 만신은 오랜 세월과 경험을 더불어 학문적 기반을 갖춘 만신으로 활동중이다.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총명함과 야무진 성품을 지녔고 동네 어르신들은 그녀를 ‘또순이’라는 애칭으로 불렀다고 한다. 2남 1녀 중 귀한 딸로 태어나 가정 형편이 넉넉하지 못했기에 어린 나이에 다섯 식구를 책임지며 소녀 가장의 삶을 살아야 했던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 심한 병을 앓으며 ‘신병’을 경험했고, 결국 29세에 하
(누리일보) 유엔평화지구방위군사령부가 5월25일 시온세계선교교회 대예배실에서 신현옥 목사에게 군종기독교사단사령관으로 임명했다. 이날 유엔평화지구방위군총사령부 총사령관 장옥권 대장(세계일대일로공소연맹총부 주석)이 신현옥 목사에게 군종기독교사단사령관으로 임명하고 임명장을 전달했다. 이날 참석한 유앤평화지원방위군 예술문화 사령관 한태일, 김경호와 예술분과 부위원장 유광석, 한중문화교류국제미디어 총재 김은식(세계일대일공소연맹 문화부장)과 드림 위드어스 사무총장 황광융 등이 참석했다. 예술문화 사령관 김경호 화백은 신현옥 목사에게 축하로 그림 한 점을 축하 선물로 전했다. 이날 유엔평화지구방위군의 군종기독교사단사령관으로 임명을 축하는 행사로 세계평화문화예술단의 축하공연이 있었다. 명창 안소라 (예술단 회장), 듀엣으로 가수 도연과 정재철, 가수 최종현과 김현애, 가수 조성자, 가수 리화의 순서로 진행했다.
(누리일보) 한국의 전통 신앙인 무속이 다시금 조명받고 있다. 그 중심에는 고양시 백석동 ‘꽃대신당’의 대표 이화정 만신이 있다. 그는 무속의 전통을 계승하며 현대에 맞는 방식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서울 무속을 대표하는 천도굿인 ‘쌍괘새남굿’이 있다. ‘한을 풀고, 전통을 살리는 만신 이화정 이화정 만신은 국가무형문화재 (서울새남굿을 비롯하여 서울한양굿등)의, 무속의 정통을 이어가는 대표적인 현대 만신이다. 무가 3대에 걸친 가계에서 태어난 그는, 무악(巫樂:삼인육갑)을 전문으로 굿을하는 춤의 예술 만신이다. 서울 굿의 무악(취타, 삼현도도리 등 )을 가락과 절차를 전수 받은 이화정 만신은 오랜 세월과 경험을 더불어 학문적 기반을 갖춘 만신으로 활동중이다.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총명함과 야무진 성품을 지녔고 동네 어르신들은 그녀를 ‘또순이’라는 애칭으로 불렀다고 한다. 2남 1녀 중 귀한 딸로 태어나 가정 형편이 넉넉하지 못했기에 어린 나이에 다섯 식구를 책임지며 소녀 가장의 삶을 살아야 했던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 심한 병을 앓으며 ‘신병’을 경험했고, 결국 29세에 하늘
(누리일보) 현대건설이 경기 안산시에서 공급하는 ‘힐스테이트 시화호 라군인테라스’가 최근 생활형숙박시설에서 오피스텔로의 용도변경 절차를 완료함에 따라 이 단지에 대한 기대 가치도 높아지고 있다. 현대건설에 따르면 당초 생활형숙박시설로 분양, 지난 4월 사용승인을 받은 ‘힐스테이트 시화호 라군인테라스’의 오피스텔 용도변경에 성공했다. 이번 용도변경 성공으로 인해 해당 걱정을 덜어내는 것은 물론이고 우수한 입지와 상품성을 객관적으로 평가받을 수 있어 기대 가치는 더욱 높아졌다는 분석이다. 이에 따라 ‘힐스테이트 시화호 라군인테라스’는 수분양자들의 원만한 입주가 기대되며 앞으로 시장 여건 개선에 따른 가치 상승도 기대할 만하다는 분석도 이어진다. 특히 ‘힐스테이트 시화호 라군인테라스’는 지하 2층~지상 최고 49층, 8개 동, 전용 97~142㎡ 2,554실로 구성되는 브랜드 대단지이며, 단지 설계 및 상품 구성도 우수해 호평을 받고 있다. 단지 바로 앞 시화호가 위치해 일부 실에서 시화호 영구 조망이 가능하고 이를 극대화해 즐기도록 전 세대 테라스를 설계하여 적용된다. &nbs
(누리일보) 국제평화지도자연합(IAPL)과 재)아천문화교류재단(ACEF)이 공동 주최하는 행사로 대한민국 평화통일문화제는 문학 및 미술 대회가 공모전으로 열리며, 시상식에서는 특별공연이 펼쳐지며, 유치부, 학생부 및 일반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5월 7일부터 6월 5 까지 접수하여 6월 21일에 시상하는 통일을 염원하는 제12회 대한민국 평화통일문화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평화통일문화제는 자라나는 청소년과 일반인을 상대로 나라사랑하는 마음과 부모님께 효도하는 마음을 심어주고, 생명존중을 함양하고자 문화체육관광부와 후원단체의 지원 속에서 2014년부터 실시해 오고 있는 문화행사로 매 회마다 지역 사회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행사이다. 지난해 개최된 대한민국 평화통일문화제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장상, 국회의장상,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통일부장관상, 서울특별시장상, 경기도지사상, 인천광역시장상 등을 수여해 더욱 풍성한 행사로 마무리했고, 이번의 행사에도 많은 분들의 참여가 기대가 된다. 또한 각종 상은 엄정한 심사를 거쳐 선발된 각 부문 수상자에게 전달할 예정이고, 전시는 추후 결정해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