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대구시교육청은 9월 23일 대구인공지능교육센터에서 교원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AI 디지털 교육자료 활용 활성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AI 디지털 교육자료를 활용한 교원의 수업 역량 강화와 학부모의 이해를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전 11시부터 학부모 100여 명, 오후 3시부터 초·중·고 교원 24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학부모는 AI 디지털 교육자료 정책과 출판사별 교육자료 기능을 체험했고, 교원은 학교급별로 4~5개 반으로 나눠 영어, 수학, 정보 교과의 실제 수업 적용 방안들을 실습했다. 대구시교육청은 지속적으로 AI 디지털 교육자료에 대한 교육공동체의 이해를 높여 교실 수업의 혁신을 뒷받침할 방침이다. 강은희 교육감은 “AI 디지털 교육자료는 교실 수업의 질을 높이고 학생 개별 맞춤형 학습을 가능하게 하는 핵심 도구”라며, “이번 워크숍이 교원과 학부모 모두가 AI 교육 혁신의 변화를 함께 체감하고 미래 교육을 준비하는 출발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대구광역시는 여성들의 다양한 취·창업 기회를 지원하고, 경력단절 여성의 사회 복귀를 돕기 위해 ‘2025 대구 여성행복 일자리박람회’를 오는 9월 26일부터 27일까지 양일간 엑스코 동관(전시 5홀)에서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여성UP포럼’과 연계해 진행된다. 대구시가 주최하고, 여성취업지원 전문기관인 여성새로일하기센터 대구 지역 5곳(남부·달서·대구·수성·신달서)이 공동 참여하는 이번 박람회에는 출산·육아 등으로 경력이 단절돼 재취업을 꿈꾸는 여성은 물론, 청년 및 중·장년층 여성들에게도 구인 기업과의 현장채용 및 간접채용의 기회를 제공한다. 박람회는 ▲새일홍보관 ▲취업지원관 ▲채용지원관 ▲협력지원관 ▲경력단절예방관 ▲부대행사관 등 6개 영역으로 운영된다. ‘새일홍보관’에서는 새일센터 취업지원 사업과 새일센터 직업교육훈련 과정을 안내하며, ‘취업지원관’에서는 각 센터별 취업 상담사가 박람회에 방문한 구직 여성들에게 채용 정보를 제공한다. ‘채용지원관’에서는 15개 기업이 직접 참여해, 인사 담당자와 구직 여성 간 1:1 현장면접을 통해 118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n
(누리일보) 대구광역시는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대구 엑스코 동관에서 ‘2025 패밀리페스타 대구 & 여성UP포럼’을 동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저출생 극복과 성평등 문화 확산이라는 국가적 과제에 대응하기 위한 정책 축제로, 출산·육아, 가족·여성과 관련된 다양한 정책과 정보를 시민과 공유하며 공감대를 넓히는 장이 될 전망이다. 개막식은 9월 26일 오후 4시, 엑스코 동관 6홀에서 열리며, 김정기 대구광역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해 국회·시의회·교육계 주요 인사, 여성단체 관계자,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날, ‘제22회 대구 여성대상’ 및 양성평등 유공자 시상식도 함께 진행된다. ‘여성UP포럼’은 9월 26일부터 27일까지 동관 5홀에서 열리며, 79개 기관과 단체가 참여해 135개 부스를 운영한다. 이곳에서는 여성 안전과 일·생활 균형 등 정책 홍보를 비롯해 여성창업 전시·판매, 일자리 박람회 등 다채로운 콘텐츠를 선보인다. 포럼과 강연을 통해 변화하는 여성·가족 정책의 새로운 비전과 대안을 모색하는 자리도 마련된다. 특히, ‘뉴
(누리일보) 대구광역시는 9월 23일 오전 11시 대구시 산림재난대응센터에서 쿠팡풀필먼트서비스(Coupang Fulfillment Services, 이하 쿠팡FS)와 함께 산불대비 구호물품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행사에는 박희준 대구광역시 재난안전실장과 정종철 쿠팡FS 대표이사를 비롯해 양측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했다. 쿠팡FS는 이날 행사에서 ▲생수 500ml 7,800개 ▲방진마스크 800개를 기탁했다. 지원 물품은 향후 산불 예방 캠페인 현장과 실제 산불 발생 시 진화대원 활동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쿠팡FS는 2024년 5월 산림청과 협약을 체결한 이후, ‘Wow the Forest’ 슬로건 아래 산림·환경 보존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박희준 대구광역시 재난안전실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 전달식은 단순히 물품을 주고받는 자리가 아니라, 민관이 함께 힘을 모아 산불을 예방하고 대응하겠다는 의지를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라며, “쿠팡FS의 지원은 단순한 물품 기탁을 넘어 대구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든든한 방패가 될 것이며, 대구시는 앞으로도 민간기업, 시민과
(누리일보) 대구시의회 박우근 의원(남구1)은 대구도서관 개관을 맞이해 그간 3차 순환도로의 개통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불완전한 개통에 따른 기능적 역할 부족과 시민 불편이 가중되는 문제를 지적하며, 대구시를 상대로 서면 시정질문을 했다. 대구 3차 순환도로는 남구·북구·서구 등 6개 자치구를 순환선 주변부를 중심으로 한 강한 연결력을 바탕으로 도시의 다핵화를 촉진하고 확장을 이루는 중요한 요소로 작용되고 있으나, 캠프워커 서편 600m 구간의 완전 개통이 이루어지지 않아, 시민 불편이 가중되고 있다. 특히, 캠프 워커 서편 인근의 경우 2,000세대의 대규모 공동주택 잔여 신규 입주가 예정돼 있고, 올해 대구도서관 개관을 앞두고 있어 이용객 및 시민 불편이 더욱 가중될 예정이다. 이에, 박 의원은 캠프 워커 서편 도로 600m의 완전한 개통 필요성을 강조하며 △미군 부지 반환을 위한 SOFA 과제 실무협의 △사유지 보상 및 민간 재개발 기부채납 도로 공사에 대해 질의했다. 이중 실효된 서편 도로 폭 40m, 길이 600m에 대한 도시계획결정과 관련해 집중 질의하며, 새롭게 결정된 남부경찰서 측 진
(누리일보) 대구시교육청은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9월 23일(화) 오후 3시 30분, 대구아동복지센터와 참좋은지역아동센터 등 사회복지시설 2곳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에서 벽걸이에어컨, 컴퓨터세트, 간식 등 시설에서 필요한 물품을 전달하고, 아이들과 직원들에게 따뜻한 격려의 말을 전했다. 강은희 교육감은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헌신하시는 관계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우리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키워나갈 수 있도록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회복지시설 관계자는 “아이들의 필요를 살피고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다는 소식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대구교육청의 격려 덕분에 아이들이 명절의 따뜻함을 느끼고 큰 힘을 얻을 것 같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대구시교육청은 매년 명절과 연말연시에 지역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하며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누리일보) 케이메디허브 신약개발지원센터가 10월 1일 오후 1시 서울 코엑스 3층 D홀에서 ‘후성유전체 조절 기반 질환 제어 원천기술개발 세미나’를 개최한다. 세미나는 바이오의료기술개발사업의 ‘차세대 후성유전체 편집기술 및 전략 연구지원 운영과제’의 일환으로, 후성유전체 조절 기반 질환제어 기술 관련 지식재산권 확보전략 등을 논의하고 최신 연구방향을 공유, 협업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서는 후성유전체 편집기술 및 지도구축 기반 질환제어 연구과제책임자, 국내·외 연구자가 참여해 후성유전체 연구의 발전 방향과 실용화 전략을 논의한다. 이를 위해 ▲진코어 ▲대웅제약 ▲계명대학교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숙명여자대학교 등 국내 산·학·연이 후성유전체 편집기술 및 질환제어 연구현황을 발표하며 연구자 간 정보공유와 협력 활성화를 위한 네트워킹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세미나를 통해 후성유전체 조절 기반 질환제어 분야 연구를 활성화하고 기술경쟁력을 강화함으로써 글로벌 기술 패러다임을 선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세미나는 첨단바이오의약품 개발 기업들이 참여하
(누리일보)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문화예술본부는 오는 9월 27일과 28일, 대구예술발전소 일대에서 ‘2025 대구문화예술교육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아트몬 헌터스 – 다 같이 레벨업!’을 주제로, 시민이 직접 참여하며 예술교육의 즐거움과 가치를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아트몬 헌터스’는 단순히 구경하는 축제가 아니라, 시민이 직접 ‘헌터’가 되어 축제 곳곳을 누비는 게임형 체험 프로그램이다. 참가자들은 현장에서 다양한 미션들을 수행하며 아트몬을 만나고, 그 과정에서 ‘즐거움·용기·협동·상상·창의력’ 등 아홉 가지 가치를 배우게 된다. 보석을 모아 최종 보스전에 도전하는 구조로 설계하여 협력과 연대의 힘을 함께 느낄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올해 축제에는 대중적으로 잘 알려진 두 명의 작가도 함께한다. 9월 28일 14시에는 그림책 ‘위를 봐요!’로 국제적인 주목을 받은 정진호 작가는 초등 저학년을 대상으로 책 낭독과 그림 활동을 결합한 참여형 수업을 진행한다. 아이들이 자신만의 시선으로 세상을 바라보고 표현할 수 있도록 돕는 그림책 워크숍이다.
(누리일보) 대구시립교향악단이 일본 투어의 첫 무대를 성공적으로 열었다. 지난 9월 22일 오후 7시, 후쿠오카 심포니홀에서 열린 ‘2025 월드오케스트라페스티벌 인 재팬’ 공연에는 월요일 저녁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관객이 찾아 성황을 이뤘다. 이번 투어는 2024년 대구콘서트하우스와 오사카 더 심포니홀이 체결한 문화예술 업무협약을 기반으로 추진된 해외 교류 사업이며, 일본 주요 공연장 간의 긴밀한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성사됐다. 특히 후쿠오카 공연은 오사카 더 심포니홀 극장장 겸 음악감독 기타 히로요시(Kita Hiroyoshi)의 제안으로 실현된 무대이자, 이번 3개 도시 순회공연의 서막을 여는 상징적인 출발점이 됐다. 이날 공연은 지난 19일 대구에서 열린 대구시향 제518회 정기연주회(일본 투어 프리뷰 공연)와 마찬가지로, 라흐마니노프의 작품으로만 구성된 ‘올 라흐마니노프 프로그램’으로 꾸며졌다. 첫 곡으로 연주된 피아노 협주곡 제2번에서는 피아니스트 카네코 미유지가 협연자로 나섰다. 그는 오케스트라가 제시하는 서주를 마치 숨을 고르듯 정중히 기다린 뒤, 첫 음을 단
(누리일보)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 대구오페라하우스는 오는 9월 26일(금) 주세페 베르디의 대작 ‘일 트로바토레(Il Trovatore)’를 개막작으로 선보이며, 제22회 대구국제오페라축제의 화려한 막을 올린다. 베르디 중기 대표작, 비극적 서사와 불멸의 음악 ‘일 트로바토레’는 사랑과 복수, 가족의 비밀이 얽힌 비극적인 스토리와 중세 스페인을 배경으로 한 격정적 드라마로, 베르디 오페라 중기 대표작으로 꼽힌다. 작품은 집시 여인 아주체나의 비밀, 귀족 간의 대립, 연인 만리코와 레오노라의 비극적 사랑이 거대한 음악적 서사 속에서 폭발한다. 오페라 속에는 그 어떤 시간도 치유할 수 없는 꺼지지 않는 복수의 불꽃을 대변하는 집시 여인 아주체나와 견고한 운명의 사슬을 끊어내는 레오노라의 사랑의 불꽃이 부서진 성벽, 그 틈 사이로 피어난 생명으로 무대위에 펼쳐진다. 특히 유명 아리아인 ‘불꽃은 타오르고(Stride la vampa)’,‘타오르는 저 불꽃을 보라(Di quella pira)’, 그리고 대규모 합창이 펼쳐지는 ‘대장간의 합창(Anvil Chorus)’은 전 세계 오페라 애호가들에게 사랑 받
(누리일보)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은 청렴 취약 시기인 추석 명절을 맞아 9월 17일부터 10월 2일까지를 ‘청렴주간’으로 지정하고, 부서별로 다양한 청렴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청렴주간은 구성원들의 청렴 의식을 강화하고, 책임과 신뢰를 바탕으로 한 조직문화를 확립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공단 운영지원처는 청렴주간을 맞아 서구 환경기초시설 인근 서대구 영무예다음 아파트에서 입주민과 함께 소통·화합 행사를 진행했다. 행사에서는 청렴 의식 확산을 위해 어린이 체험과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으며, 주민 의견은 설문조사로 수렴해 향후 시설과 행사 운영에 반영할 계획이다. 또한 북부사업소는 추석 명절 청렴주의보 발령, 청백리 문화탐방, 청렴 서약서 징구, ‘마음만 받겠습니다’ 캠페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직원들이 일상에서 청렴을 실천하도록 독려했다. 공단은 이번 청렴주간을 통해 직원들의 청렴 실천을 강화하고, 시민과의 신뢰를 높이며, 청렴 문화 확산에 긍정적인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문기봉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청렴은 공직자가 지켜야 할 기본 덕목이며
(누리일보) 대구교통공사는 지난 9월 17일 반월당역 공유회의실에서 ‘시니어 안전지킴이’사업 유관기관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자리에는 공사와 함께 시니어클럽, 노인복지관 등 15개 수행기관 및 한국승강기안전공단 관계자가 참석했다. 간담회는 정부의 안전 최우선 정책 기조에 맞춰 공사가 주도적으로 마련한 자리로, 2025년에 추진한 안전 및 업무 개선 사례를 공유하고, 협업을 통해 시니어 안전지킴이의 활동을 보다 체계적으로 보호・지원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니어 안전지킴이 사업은 매년 2월부터 12월까지 운영되며, 올해는 총 1,152명의 어르신이 참여해 역사 안전지킴이, 승강기 안전단, 열차 내 안전지킴이, 불법촬영 안심도우미 등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 공사는 올해 추진한 ▲역사 내 안전지킴이 안전 교육 강화 ▲우수 안전지킴이 분기별 포상 제도 운영 ▲시니어 안전지킴이 자체 보호 대책 등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안전 및 직무교육을 유관기관과 협의해 병행 실시하는 등 참석 기관 모두 안전지킴이 어르신의 안전하고 보람된 일터 조성에 함께 하기로
(누리일보) 대구광역시 3개 공사·공단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어프렌티스 프로그램 ‘청춘 ON : 로컬 크리에이터’가 첫발을 내디뎠다. 지난 19일 대구도시개발공사에서 열린 오리엔테이션에는 공사·공단 직원 7명과 대구 소재 대학교 재학생 14명이 참여해 향후 2개월간 진행될 활동의 시작을 함께했다. 참석자들은 프로그램의 취지와 운영 계획을 공유하고 활발한 협업을 다짐했다. ‘청춘 ON : 로컬 크리에이터’는 지역 소멸 위기 극복과 청년 친화 도시 조성을 목표로, 청년들이 직접 정책 과제를 발굴·제안하는 참여형 프로그램이다. 참가 청년들은 대구시 산하 공사·공단 직원과 팀을 이루어 다음과 같은 기관별 특화 과제를 수행한다. ▲대구도시개발공사 – 경북대학교 : 지역 청년 주거 안정 강화 방안 ▲대구교통공사 – 영남대학교 : 모두를 잇는 대중교통 활성화 방안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 계명대학교 : 청년이 모이는 지하상권 활성화 방안 이번 사업은 지난해 12월 체결된 ‘지역 소멸 및 저출생 위기 극복을 위한 市 공사·공단 공동 대응 업무협약’의 후속 과제로,
(누리일보) 대구소방안전본부는 다가오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귀성·귀경 차량 화재 예방을 위해 시민들에게 차량용 소화기 비치와 점검 철저를 당부했다. 최근 3년간(2022~2024) 대구에서 발생한 차량 화재는 총 450건으로, 이로 인해 사망 2명, 부상 15명 등 인명피해 17명과 재산피해 약 33억 원이 발생했다. 지난해 12월 1일부터는 5인승 이상 승용자동차까지 차량용 소화기 의무 비치 대상이 확대됐다. 이에 따라 과거 7인승 이상 승용차, 승합차, 화물차, 특수자동차에 국한됐던 의무 규정이 이제는 대부분의 승용차에도 적용되고 있다. 소화기가 없는 차량은 이번 연휴 전 반드시 준비하고, 이미 비치된 차량은 다음 사항을 점검해야 한다. ▲압력 게이지가 정상 범위(녹색)인지 확인 ▲외관에 파손・부식・누액이 없는지 확인 ▲제조일로부터 10년 이상 경과되지 않았는지 확인 ▲조수석 하단, 트렁크 등 손이 닿기 쉬운 곳에 비치 또한, 차량에서 화재가 발생했을 때는 다음과 같이 대처해야 한다. ▲안전한 장소에 즉시 정차하고 시동 끄기 ▲차량에서 내려 소화기로 초기
(누리일보) 대구광역시는 성북교에서 신천대로 침산교 방향으로 진입하는 차량 정체를 해소하기 위해, 9월 24일부터 기존 1차로 진입로를 2차로로 확장 개통한다고 밝혔다. 신천대로 구간은 침산교로 진출하는 차량이 시간당 232대인데 반해, 성북교에서 신천대로로 진입하는 차량은 866대로 3배 이상 많아 심각한 정체가 발생해 왔다. 이에 대구시는 성북교에서 원대오거리까지 이어지는 상습 정체 구간 해소를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공사는 당초 2025년 10월 준공을 목표로, 신천대로 옹벽에 보행용 목재데크를 설치하고 기존 보도 공간을 차도로 전환해 420m 구간을 확장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나,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도로포장 공정을 앞당겨 추석 연휴 전 개통을 완료했다. 확장 개통으로 성북교에서 좌회전 차량의 신호 지체 시간은 64초에서 45초로 약 30% 정도 단축되며, 차량 대기행렬 길이는 340m에서 95m로 72%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노후 보도 정비와 목재데크 설치로 시민 보행환경도 한층 개선될 전망이다. 김병환 대구광역시 도시건설본부장은 “진입
(누리일보) 사랑하는 영덕군민 여러분, 그리고 출향인 여러분 반갑습니다. 영덕군수 김광열입니다. 민족 최대의 명절, 한가위를 맞아 따뜻한 추석 인사를 드립니다. 모처럼 가족과 이웃이 함께 모여 정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입니다. 오랜만에 만난 반가운 얼굴들과 웃음이 가득한 한가위 되시기를 바랍니다. 넉넉히 차오르는 보름달처럼 군민 여러분과 출향인 여러분의 가정마다 풍요와 행복이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 존경하는 군민과 출향인 여러분, 저는 영덕군민이 주인이 되는 영덕을 만들겠다는 초심을 잊지 않고, 언제나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쉼 없이 뛰고 있습니다. 더 살기 좋은 경상북도 영덕, 더 행복한 영덕을 만들기 위해 한 분 한 분의 삶을 세심하게 보듬어 나가겠습니다. 이번 추석만큼은 근심을 잠시 내려놓고 마음 편히 쉬시기를 바랍니다. 특히 산불 피해로 여전히 어려움을 겪고 계신 이재민과 지역민의 따뜻한 위로와 희망이 전해지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우리 영덕군은 언제나 영덕군민과 출향인 여러분과 함께하겠습니다. 즐겁고
(누리일보) 3대질병으로 일컬어지는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에서 상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진단비를 집중적으로 보장해 주는 보험상품을 3대질병진단비 보험이라 할 수 있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대부분의 보험사에서 판매하고 있는데, 우선 암진단비 특약에 가입할 경우 보통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필요한 용도로 자유로이 사용이 가능한데, 암과 뇌/심장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다면 수술비보험 특약이나 질병후유장해 같은 특약을 추가로 설계하여 폭넓은 보장과 함께 종합형 상품으로서의 기능을 발휘할 수도 있다. 이 같은 3대질병에 대한 진단비 보험은 중복가입시에도 실손보험과는 다르게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장기치료가 필요한 경우 소득단절 및 간병비 등을 대비하기 위하여 복수로 가입하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다. 그러나 중복가입의 경우 보험료 부담이 커질 수 있으므로 사전에 3대질병보험 비교사이트를 활용하여 판매회사 및 상품별로 가격을 비교해 보고 선택하는 것이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 우선, 암보험을 가입하기 위해
(누리일보) (사)한국장애인표준사업장협회는 장애인 일자리 확대와 공공기관의 우선구매 활성화를 위해 전국 단위 박람회를 연이어 개최하며 의미 있는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9월 18일부터 19일까지, 강원특별자치도청에서 열린 ‘2025 장애인표준사업장 생산품 우선구매 활성화 박람회’는 공공기관 구매담당자와 장애인표준사업장 간의 1:1 상담, 생산품 체험 전시 및 홍보 부스 운영 등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강원도뿐 아니라 대전, 경기, 충청 등 전국 각지의 사업장이 참여해 명절 선물세트, 생활용품, 교육장비, 친환경 주택 모듈러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였다. 이어 9월 23일부터 25일까지, 협회는 경기도교육청에서 ‘찾아가는 전시회 및 제도교육’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표준사업장 생산품의 전시와 홍보를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경기도교육청 구매담당자 및 도내 학교 구매담당자 약 350명이 참석해 제도 교육과 실물 제품 체험을 통해 공공구매 확대와 인식 개선에 실질적인 효과를 거두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강원특별자치도 장애인복지과는 향후 구매담당자 교육과 전시회를 연계해 장애인표준사업장
(누리일보) 조선 정조의 얼이 깃든 수원화성 행궁의 아름다움이 시민들의 손끝과 눈길을 통해 다시 태어난다. 로컬과 한국 문화를 기반으로 굿즈를 제작해온 달빛행궁이 경기뉴스미디어와 함께 ‘제3회 수원화성 그림·사진 공모전’을 연다. 달빛행궁은 지난 2022년 화성행궁에서 처음 문을 열며, 행궁을 소재로 한 기념품이 전무하다는 점에 착안해 직접 굿즈 제작에 나섰다. 역대 공모전 수상작들은 엽서, 뱃지, 손수건, 컵받침, 키링 등으로 제작되어 행궁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아왔다. 올해 공모전은 수원화성행궁을 비롯해 수원과 행궁동의 풍경을 담은 사진이나 그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작품 접수는 10월 1일부터 30일까지 이메일(dalbit_gung@naver.com)을 통해 진행된다. 수상작은 굿즈로의 활용 가능성을 기준으로 심사된 뒤, 온·오프라인 공개투표를 거쳐 최종 선정된다. 총 1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될 예정이다. 정미소 달빛행궁 대표는 “행궁의 추억을 시민 모두와 나눌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로컬 굿즈들을 통해 행궁의 멋과 정취를 널리 알릴 계획
(누리일보) 사단법인 대한생활체육회 파크골프협회(회장 박창완, 사무처장 이해용)는 지역사회 나눔과 이웃사랑 실천의 일환으로 부천 관내 병원 및 복지단체에 실내용 슬리퍼를 기증했다. 이번 기증은 ▲부천 가은병원·가은요양병원(기평석 원장, 이명희 부장), ▲부천프라임한방병원(윤성헌 병원장, 이천우 행정이사), ▲사단법인 한국다문화복지협회 부천지회(이옥녀 회장) 등 3개 기관을 대상으로 각각 실내용 슬리퍼 10박스씩 전달됐다. 박창완 회장은 “작지만 따뜻한 마음 담아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고자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협회가 스포츠와 복지를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물품은 병원과 복지관을 이용하는 환자 및 이용자들에게 유용하게 사용될 예정이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으로 훈훈한 귀감이 되고 있다.
(누리일보) 9월 23~24일 경기도 수원시에서 “호객산동(好客山东)·샘의 도시 지난(泉在济南)” 지난(济南) 미식문화전이 열려 현지 시민들에게 정통 ‘샘의 도시’ 맛을 선사했다. 이번 전시는 수원시 제2부시장과 시의원, 수원시 국제교류센터 관계자, 팔달문화센터 관장, 한중경제협회 감사,무형문화재 김선식 도예가,이성근 화백 등 정·문화·외식 분야 인사와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큰 관심을 모았다. 스낵존에는 핑인(平阴) 장미꽃떡, 산사(山楂) 과자, 구운 감자튀김, 복숭아 쿠키, 옛 지난식 설탕전병 등 10여 종의 지난 전통 간식이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정교한 모양과 풍부한 향으로 방문객들이 발길을 멈추고 시식하는 모습이 이어졌다. 또한 영상·사진 코너에서는 지난을 대표하는 루(鲁)요리의 진수를 “보이는 맛”으로 소개했다. 바쯔러우(把子肉), 구전대창(九转大肠), 탕추황허리위(糖醋黄河鲤鱼·황허강 잉어 탕수), 총샤오하이선(葱烧海参·파로 볶은 해삼), 빠오차오야오화(爆炒腰花·돼지 콩팥 볶음) 등 10여 가지 명품 요리가 설명과 함께 조리 영상으로 소개돼 관람객들이 산동 요리 특유의 칼질·불맛·재료의 매력을 가까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