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대구동부교육지원청이 여름방학 기간 조손가정·한부모가정 등 교육취약계층 학생을 대상으로 학교와 지역사회 기관이 협력하는 지역연계공동사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과 학생맞춤통합지원의 하나로 추진되는 이번 사업은 방임 예방과 건강한 성장 지원을 위해 ▲우리가 만드는 알록달록 성장교실, ▲신나는 방학, 찐한 행복 탐구 프로젝트, ▲잘돌봄 더나눔 늘행복, ▲동네틈새안전망 등 4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우리가 만드는 알록달록 성장교실’은 안심제1종합사회복지관과 협력해 초·중학생 110명을 대상으로 요리·공예·원예 체험과 함께 기초 생활기술을 익히는 여름방학교실을 운영한다. ‘신나는 방학, 찐한 행복 탐구 프로젝트’는 남산기독교종합사회복지관과 협력하여 중구 지역 학생 10명에게 학습자료와 체험 도구가 담긴 교육키트 제공, 멘토링, 외부 체험 등을 통해 돌봄 공백을 해소한다. ‘잘돌봄 더나눔 늘행복’은 제일기독종합사회복지관과 협력해 동구·수성구 지역 학생 10명에게 방학 중 돌봄과 정서적 지지를 제공한다. ‘동네틈새안전망’은 동구·중구·수성구 지역 초·중학생 52명을
(누리일보) 대구시교육청은 학교폭력 등 학생 간 갈등 사안을 교육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개발한 워크북‘성찰 발자국’을 발간했다. 대구시교육청은 사법적 해결이 늘어가고 있는 학교폭력 사안을 교육적으로 풀어내기 위해 올해부터‘갈등조정지원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상반기 동안 42건의 사안을 자체 해결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 워크북은 ‘갈등조정지원단’ 피해회복 프로그램의 하나로 학교폭력 관련 학생의 변화를 돕고, 교사와 학생이 함께 반성과 회복을 동행할 수 있는 학생 주도 실습형 교육자료로서 개발됐다. 자기성찰, 준법, 책임 반성, 성장 변화 등 4가지 영역의 흐름으로 구성되어, 학생들이 스스로 문제를 되돌아보고 직접 제시한 과제를 수행하며 자신의 행동에 대한 반성과 변화를 이끌어 낼 수 있는 도구로서의 역할을 한다. 특히, 워크북의 세부 제목은 학생 개별적으로 정할 수 있도록 하여 과제 수행의 책임감을 부여하고 과제 노출을 최소화했다. 이 워크북은 갈등조정지원단 운영 시 관련 학생에게 제공하여 조정 과정에 활용되고, 각 학교에서 학교폭력 예방 및 사안처리에 활용할 수 있도록 시교육청 누리집
(누리일보)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은 지역 예술인의 창작 기반 확장과 상호협업 활성화를 위해 온라인 협업 플랫폼 ‘컨택포인트(contact point)’를 2025년 8월부터 운영한다. ‘컨택포인트’는 예술인이 직접 자신을 소개하고 협업을 희망하는 다른 예술인(단체) 또는 기업과 바로 연락을 주고받을 수 있도록 구성된 온라인 플랫폼이다. 대구예술인지원센터 누리집의 예술인 포트폴리오 열람 페이지에서 ‘컨택포인트’ 버튼을 클릭하면 협업을 희망하는 예술인에게 연락할 수 있다. 이번 기획은 창작활동 지속과 활동 영역 확장을 위해 실질적인 협업 기회 마련을 원하는 지역 예술인의 요구를 반영해 마련됐다. 예술인 간 실시간 연결을 통해 분야 간 장벽을 허물고, 예술인과 예술인, 예술인과 기업 등을 연결하는 고리를 만들어 예술인의 활동 기회를 마련하는 등 지속 가능한 문화예술 생태계를 조성하는 것이 목표다. 진흥원은 ‘컨택포인트’ 활성화를 위해 오는 11월까지 포트폴리오 등록자와 협업 실적 인증자를 대상으로 특별한 상품 이벤트도 진행한다. 방성택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문화예술본부장은 “‘컨
(누리일보) 오는 8월 4일,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의 세계적인 명문 축구클럽 FC바르셀로나가 대구를 방문해 대구스타디움 주경기장에서 대구FC와 친선경기를 갖는다. 이번 대구경기는 ‘FC바르셀로나 2025 아시아투어’의 마지막 일정으로, FC바르셀로나는 지난 7월 27일 일본 비셀 고베를 3-1로 이겼고, 7월 31일 FC서울을 상대로 7-3 승리를 거뒀다. 8월 4일 대구스타디움에서 열리는 대구FC와의 경기를 끝으로, FC바르셀로나는 이번 아시아투어의 대미를 장식한다. FC바르셀로나의 이번 방한은 2010년 8월 K리그 올스타와의 맞대결 이후 15년 만으로, 이날 대구스타디움에는 5만여 명 이상의 관람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경기는 대구 시민은 물론 국내외 축구팬들에게 세계 정상급 선수들의 경기를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본 경기는 TV조선에서 TV 중계와 디즈니플러스에서 온라인 스트리밍 서비스를 각각 독점 생중계할 예정이다. 한편, 경기에 앞서 대구시는 FC바르셀로나 후안 라포르타 회장 및 구단 관계자를 환영하기 위한
(누리일보) “혼자 사는 50대 여성 A 씨는 평소 음주와 이상행동으로 인해 이웃들의 민원이 끊이지 않았다. 또한, 전기와 가스가 차단된 상태에서 집안일 등 일상생활이 거의 불가했음에도 행정복지센터와 복지기관의 개입을 완강히 거부했다. 이에 따라 정신건강 전문가를 포함한 자문회의를 개최한 결과, 조현병 발현이 의심돼 정신과적 치료가 선행돼야 하며, 치료 이후에 안부 확인 및 기타 서비스를 연계하는 것이 적절하다는 결론이 나왔다. (대구시 통합사례관리 자문회의 사례 중)” 대구광역시는 이처럼 정신질환, 학대, 중독, 심각한 생활고 등 복합적인 고난도 위기에 처한 시민들을 보다 전문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8월 1일에 새롭게 구성된 ‘통합사례관리 자문단’ 운영에 들어갔다. 자문단은 구·군 통합사례관리 가구의 유형과 현장 실무자 의견을 바탕으로, △정신건강 △학대 대응 △중독 상담 △신용회복 및 채무조정 기관 △지역복지 등 5개 분야의 전문가 14명으로 구성됐다. 자문단 활동기간은 2025년 8월부터 2027년 7월까지 2년간이며, 이들은 사례 회의에 참석해 고난도 위기 상황을 함께 검토하고
(누리일보) 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는 오는 8월 7일, 대구의 소방역사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소방기록 전시관’을 운영을 정식으로 시작한다. 이번에 새롭게 문을 여는 ‘소방기록 전시관’은 대구 소방의 연대기별 주요 사건과 활동을 중심으로, 소방 유물과 기록물 등 다양한 전시물을 통해 시민들에게 소방의 역사적 가치와 시대적 변화를 생생하게 전달한다. 전시관에는 1950년대 소방 깃발을 비롯해, 실제 화재 현장에서 불에 그을린 방화복과 헬멧, 초기 화재진압 장비, 과거 소방 활동 사진 및 각종 문서 등이 전시될 예정이다. 전시관 개관을 기념해 8월 7일부터 약 2주간 관람객을 대상으로 ‘한줄 리뷰’ 작성 및 ‘관람 인증’ 이벤트도 함께 진행되며, 참여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된다. 김성구 시민안전테마파크 관장은 “소방기록 전시관은 단순한 전시 공간을 넘어, 시민들에게 안전의 소중함과 소방의 사명을 공유하는 뜻깊은 장소가 될 것”이라며, “많은 시민들이 방문해 전시를 관람하고 소방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누리일보) 대구소방안전본부는 8월 4일, 새로 설립된 대구소방교육훈련센터(동구 각산동)에서 ▲‘소방의 미래 전략과 현장대응 방안’ 특별교육과 ▲‘구급 전문능력향상 과정’ 전문교육을 동시에 시작한다. ‘소방의 미래 전략과 현장대응 방안’ 특별교육은 소방미래전략 2035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중간 간부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기후변화 등 복합재난에 대한 미래 전략과 리더십을 함께 나눴다. 이날 교육은 ▲첨단 장비와 소방의 만남 ▲차세대 매뉴얼의 진화 ▲시민과 함께 만드는 안전 등을 주제로 진행됐다. 한국마인드온커리어 송유정 대표와 인천소방학교 장태동 과장이 강사로 나서 실용적이고 미래지향적인 현장 전략을 전달했다. 같은 날 시작된 ‘구급 전문능력향상 과정’은 8월 4일부터 5일간 진행되며, 간호사 및 응급구조사 등 실무자 30명이 참여한다. 이번 교육은 외상, 화상, 호흡기 등 다양한 응급상황을 가정한 실습 위주의 과정으로 구성되며, 병원 도착 전 응급처치 능력 향상에 중점을 두고 있다. 특히, 응급환자 평가, 다수사상자 대응, 기도관리 등 1
(누리일보) 케이메디허브는 무더위가 지속되자 지역 주민들과 입주기업의 지친 몸과 마음을 위로하기 위해 분수대를 개장했다.
(누리일보)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은 8월부터 15분 생활문화권 ‘우리동네 생활문화’ 시민참여형 하반기 프로그램 참여자를 상시 모집한다. 대구생활문화센터는 지역 곳곳에 숨어 있는 생활문화 활동을 발굴하고, 대구 전역의 다양한 공간에서 이웃과 함께 어울려 생활 속 문화를 나누는 생활문화육성 지원사업 ‘우리동네 생활문화Ⅰ·Ⅱ’를 운영 중이다. 지난 5월 우리동네 생활문화 주간을 시작으로 중구, 서구, 남구, 북구, 수성구, 달서구에 위치한 10개의 생활문화 공간에서 상반기 프로그램이 추진돼 시민들의 일상 속 활동 거점을 활성화하고 있다. 상반기에는 5개 구에서 총 93여 개의 프로그램이 성황리에 진행됐으며, 하반기에는 이를 기반으로 더욱 다양하고 특색 있는 생활문화 콘텐츠가 대구 전역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오는 8월 5일부터 9월 말까지 중구 ‘주식회사 호롱잡화점’과 8월 15일부터 11월까지 중구 ‘낫 온리 북스’, 8월 13일부터 11월 말까지 남구 ‘공간프로젝트O’, 10월 29일부터 11월 중순까지 수성구 ‘대구미싱공방 신박의작업실’, 8월 4일부터 말까지 달서구 ‘엔탈트(성서노인종합복지관)
(누리일보) 대구광역시농업기술센터는 초등학교 교사를 대상으로 지난 7월 28일부터 8월 1일까지 5일간 ‘농업·농촌 가치 체험 직무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도시와 학교 현장에서 농업과 농촌의 중요성을 알리고, 교사들이 이를 교육 현장에 효과적으로 접목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번 연수에는 대구 관내 초등학교 교사 40명이 참여해 학교 텃밭 가꾸기, 교실 플랜테리어를 활용한 환경교육, 놀이 정원 활동, 수확물 활용 교육, 지속할 수 있는 농업 등 다양한 주제를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익혔다. 참여 교사들은 “학생들에게 농업과 생명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전달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배울 수 있어 유익했으며, 교육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천 중심의 내용이 많아 더욱 의미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수진 대구광역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연수는 단순한 농업 체험을 넘어, 교사들이 생태·환경·식생활 교육의 관점에서 농업을 재해석할 수 있도록 도운 것에 의의가 있다”며, “앞으로 학교 교육에서 농업과 농촌의 가치가 보다 널리 확산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대구광역시 자치경찰위원회는 8월 4일, 대구경찰청에서 ‘폴리스-틴(Teen)·키즈(Kids)’ 5기 고등학생 29명을 대상으로 경찰청 업무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경찰청 견학 프로그램은 대구자치경찰위원회의 폴리스-틴·키즈 청소년 역량 강화 사업의 일환으로, 청소년들이 실제 업무 환경 속에서 경찰의 역할과 특성을 직접 경험함으로써 진로에 대한 구체적 인식과 경찰 직업의 중요성을 이해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112상황실(신고 접수 및 지령 시스템 운영), ▲과학수사대(지문 채취·족적 분석 등 감식 기법 실습), ▲교통상황실(교통 흐름 통제), ▲사격 체험장(사격 훈련 시뮬레이션) 등을 순차적으로 견학하고 실습했다. 각 부서 담당 경찰관들은 현장에서 사용되는 장비와 실제 사례를 소개하며, 청소년 눈높이에 맞춘 설명을 통해 체험의 몰입도를 높였다. 참가 학생 대부분은 설문을 통해 “경찰 업무의 구체적인 과정을 이해하게 됐고, 진로 선택에 도움이 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응답했다. 한 고등학생은 “단순한 견학이 아니라 실제 근무 현장을 방문해 설명을 직접
(누리일보) 대구광역시는 미취업 청년들의 자신감 회복과 진로 설계,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한 청년도전지원사업 ‘젊핑’ 중기 과정 참여자를 선착순 모집한다. ‘젊핑(젊은+점핑)’이란 ‘청년들의 도약’을 뜻하는 대구시 청년도전지원사업으로, 구직기간이 길어진 청년들에게 심리상담, 사례관리, 진로탐색, 취업역량 강화 프로그램 등을 제공해 청년들의 사회참여와 취업을 지원하고 있다. 모집 대상은 6개월 이상 취업·교육·직업훈련에 참여한 이력이 없는 만 18세부터 39세 이하의 청년을 비롯해, 자립 준비 청년, 청소년복지시설 입·퇴소 청년, 북한 이탈 청년 등이 포함된다. 참여자에게는 회차별 수당 50만 원씩 3회, 전체 이수 인센티브 20만 원, 취·창업 인센티브 50만 원 등 최대 220만 원의 수당이 지급된다. ‘젊핑’은 2022년부터 2024년까지 고용노동부 성과평가에서 최우수·우수 등급을 받았으며, 2024년 운영기관 부문 최우수상도 수상하는 등 전국적으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특히, 청년활동가 매칭, 정서 회복 중심의 밀착 상담, 지역 협력기관 협의체 연계 등 대구청년 맞춤 운영 방식을
(누리일보) 대구시교육청은 8월 4일부터 5일까지 1박 2일간 초·중등 교사 59명을 대상으로 국립해양과학관과 울진 일대에서‘생태탐사 직무연수’를 실시한다. 국립해양과학관은 해양의 중요성을 알리고 즐거움을 주는 해양과학 문화 확산을 위해 2020년 7월에 개관했으며, 해양과학 전시관, 실험실 및 교육실, 숙박시설, 바닷속 전망대 등을 보유하고 있다. 대구시교육청과 국립해양과학관은 지난해 3월에 학생 및 교원 대상 해양과학교육 프로그램 개발·운영, 해양과학교육을 위한 인적자원 교류, 네트워크 구축 등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연수는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국립해양과학관과 연계하여 해양과학 기반의 체험형 프로그램과 성류굴 등의 현장 탐사를 통하여 교사들의‘해양적 소양(Ocean Literacy)’및 현장 탐구 지도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 주요 내용은 ▲해양과학 전문가 특강, ▲전시 연계 해양과학 탐구활동, ▲바닷속 전망대 해양 생물 탐구, ▲왕피천·성류굴 일대 생태탐방 등이다. 특히, 참가 교사들이 생태, 지질 환경 자원을 활용한 탐사와 체험 중심의 프로그램
(누리일보) 대구교육낙동강수련원은 여름방학을 맞아 7월 22일부터 8월 1일까지 기간동안 학생과 교육 가족을 대상으로 ‘진로 탐색’, ‘안전 체험’, ‘가족 유대 강화‘등 3가지 주제의 체험형 캠프를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밝혔다. 먼저, 7월 22일부터 25일까지 4일간 중학생 1학년 270여 명의 학생을 대상으로‘자기주도 진로캠프’를 운영했다. 2회로 나눠 각각 1박 2일간 진행된 이번 캠프는‘자기이해’와‘대인관계 형성’을 중심으로 ▲다중지능 검사, ▲진로 스토리 작성, ▲협력 활동 등 다양한 자기 탐색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참가 학생들은 “진로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해보는 계기가 됐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또한, 7월 28일부터 29일까지는 중학교 2학년 학생 60여 명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낙동강 안전 캠프’를 운영했다. 참여 학생들은 ▲생존 수영, ▲구명보트 릴레이, ▲선박 탈출, ▲익수자 구조 실습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물과 친숙해지고 위급 상황에서의 대처 능력을 키우는 경험을 쌓았다. 마지막으로, 7월 31일부터 8월 1일까지 교직원 35가족 150여 명
(누리일보) 대구남부교육지원청은 8월 1일 저녁 달성군 일대 자연휴양시설에서 초등학생 자녀를 둔 8가족을 대상으로 가족의 날 행사 ‘별빛 아래 피어나는 가족愛’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가족 간 유대감 회복과 부모-자녀 간 소통 기회 제공을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레크리에이션 전문 강사 진행으로 ▲가족 요리 및 대화 시간, ▲가족 협력 게임, ▲가족 퀴즈 게임, ▲마무리 나눔 활동으로 구성됐다. 참여 가족들은 야외 캠핑 분위기 속에서 함께 음식을 만들고 팀워크를 발휘해 미션을 수행하며, 캠프파이어 분위기에서 서로의 감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참여한 한 학생은 “캠핑장에 처음 와봐서 설렜고, 오랜만에 가족과 게임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한 학부모는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가족의 소중함을 다시 느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류호 교육장은 “이번 행사가 가족 간 정서적 연결 회복에 도움이 되고,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에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정서적 돌봄과 회복을 위한 다양한 교육 활동을 마련하겠다”고
(누리일보) 지난 12일(화) 강남구 선릉에 위치한 샹제리제센터 르비르모어홀에서 허지연 사회자의 진행으로 ‘혜은이가요제’ 조직위원회 위촉식 행사가 성대히 막을 내렸다. 이날 행사에서 조직위원회 회장 정희석은 혜은이가요제 조직위원회 일동을 대표해 홍원경(서백) 총재에게 취임패를 수여했으며, 이어 가수 혜은이에게 명예조직위원장 취임패를 전달했다. ‘혜은이가요제’는 하반기 중 서울 예선과 본선을 거쳐 제주도에서 결선을 치를 예정이며, 결선 전 4박 5일의 합숙 과정을 통해 참가자들의 무대 매너와 가창력을 최대한 끌어올리는 교육이 진행된다. 이를 통해 무대 실력 향상은 물론, 제주 투어 등 지역 홍보 활동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홍원경(서백) 총재는 취임사에서“제주국제페스타 조직위원회에서 총재 취임패를 받아 영광입니다. 또한 혜은이가요제 조직위원회에서도 총재로 추대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힘을 다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받은 혜은이가요제 총재 취임패는 지금은 미약하지만, 하찮은 돌이 다이아몬드로 변하듯 혜은이가요제가 후대까지 이어지는 명실상부한 가요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밝혔다. &nb
(누리일보) 2025년 8월 13일(수), 글로벌 금형 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 기업 오토폼엔지니어링코리아㈜는 경일대학교, 아진산업㈜과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오토폼 글로컬 산업기술거점센터를 설립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양금희 경상북도청 경제부지사, 조현일 경산시장, 국민의힘 조지연 의원, 김상훈 의원, 이철식 경산북도의원, 윤기현 경산시의원, 이윤화 경북교육청 교육국장이 참석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제조업 인재 양성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오토폼엔지니어링코리아㈜는 총 1,000억 원 규모의 소프트웨어를 무상 기부하고, 경일대학교는 해당 기술을 활용한 실무 중심 인재 양성 교육을 추진한다. 아진산업㈜은 협력사들과 함께 이를 실질적인 제조현장 혁신으로 연계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은 오토폼엔지니어링코리아㈜가 대학, 중견기업, 지역사회와 3자 공동 협력을 체결한 첫 사례로, 단순한 소프트웨어 기부를 넘어 산업 현장–교육기관–중소 협력사 간의 상생 구조를 본격화한다는 데 의의가 크다. 특히, 경일대학교 캠퍼스에는 오토폼엔지니어링코리아㈜ 글로벌 최초 ‘Digital Tryout Lab’이 구
(누리일보) 3대질병으로 일컬어지는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에서 상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진단비를 집중적으로 보장해 주는 보험상품을 3대질병진단비 보험이라 할 수 있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대부분의 보험사에서 판매하고 있는데, 우선 암진단비 특약에 가입할 경우 보통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필요한 용도로 자유로이 사용이 가능한데, 암과 뇌/심장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다면 수술비보험 특약이나 질병후유장해 같은 특약을 추가로 설계하여 폭넓은 보장과 함께 종합형 상품으로서의 기능을 발휘할 수도 있다. 이 같은 3대질병에 대한 진단비 보험은 중복가입시에도 실손보험과는 다르게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장기치료가 필요한 경우 소득단절 및 간병비 등을 대비하기 위하여 복수로 가입하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다. 그러나 중복가입의 경우 보험료 부담이 커질 수 있으므로 사전에 3대질병보험 비교사이트를 활용하여 판매회사 및 상품별로 가격을 비교해 보고 선택하는 것이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 우선, 암보험을 가입하기 위해
(누리일보) 덕수고등학교(구,덕수상고) 동문 예술인들의 모임인 '덕수 예인회(회장 권준화)' 주관으로 8월 20일부터 25일까지 '2025 덕수 예인전'을 인사동 조형갤러리에서 전시회를 개최한다. 덕수 예인회 회원은 각종 예술분야에서 왕성한 활동을 하는 동문 70여명으로 구성되어있다. 학창시절부터 예술활동으로 작가의 길을 걷는 동문들과 직장인의 길에서도 틈틈히 예술의 꿈을 키우며 재능을 발휘하는 동문들이 함께 교류하면서 2010년 덕수 100주년기념 Art Fair를 개최했고,올해 제5회차 예인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는 공예, 사진, 서예와 캘리, 회화 분야 등 각 부문별로 동문 작가 35여명이 참여한다. 20일 오프닝에서는 SBS개그맨 & MC 이재성 동문의 사회와 하사와 병장 출신의 가수 김호평 동문의 오프닝 음악회를 시작으로 덕수고등학교 이휘성 총동창회장을 비롯하여 주요 동문들의 축하인사 참여로 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덕수고는 1910년 수하동에서 개교하여 올해 113회 졸업생을 배출해오며, 금융사관학교로, 야구 명문고로 널리 알려져 있다. 덕수 예인회 관계자는 각종 예술 분야에서도 동문 작가들의
(누리일보) ‘모빌리티 잉여전력을 활용한 배터리 저장스테이션’으로 혁신성장유형 벤처기업 인증받은 주식회사 브이엠에스코리아가 비트코인 채굴사업으로 290 BTC 를 확보했다. 충남 천안시 동남구 목천읍 충절로 700 에 위치한 국내 최초 AI데이터마이닝센터를 오픈하여 국내 유일 비트코인 마이닝 풀을 운영하고 있다. VMS는 Vehicle Mining System 의 약자로 ‘Vehicle’ 은 엔진이 달린 모든 운송을 뜻하며, Vehicle 에서 버려지는 잉여전력을 활용하여 마이닝(채굴)하는 시스템으로 한국, 미국, 호주 특허등록을 마쳤고, 전 세계 8개국에 특허출원을 한 독보적인 암호화폐 채굴 컴퓨터를 개발하여 활발히 채굴사업에 성장을 보이고 있다. 특히 국내 최초 유일하게 암호화폐 채굴 컴퓨터인 ‘마이닝PC’ 로 토종 KC 인증마크를 2건이나 획득했다. 브이엠에스코리아 박가람 대표이사는 2021년10월에 VMS USA 법인을 미국 캘리포니아에 설립하고 2023년 7월에 미국 워싱턴주 소재 빅토리아 거래소(www.victoriaex.com)의 대표이사로 취임하여, 텍사스 마이닝풀에 948대의 마이닝
(누리일보) 전남 완도 출신인 이정숙 남도전통문화원 원장이 ‘청해연(靑海緣)’이라는 브랜드를 통해 전통 한식과 발효 기술을 접목한 전복 가공식품 시장에 혁신을 가져오고 있다. 완도의 청정 바다에서 자란 전복을 주원료로 하여 건강과 맛을 모두 살린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며, 지역 전통문화와 식품 산업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이 원장은 젊은 시절부터 수산물 유통과 가공업에 종사하며 바다와 인연을 맺어왔다. 하지만 사업 과정에서 큰 시련을 겪기도 했으나, 한식대가이자 발효명인으로서의 자부심과 전통을 지키려는 신념으로 다시 일어섰다. ‘청해연’은 ‘푸른 바다의 인연’이라는 뜻으로, 전통 발효장류 제조 노하우를 바탕으로 전복 내장 발효장, 전복 해조 리조또 베이스 소스, 전복사과 스프레드 등 건강하고 편리한 ‘편리미엄’ 식품을 개발했다. 특히 전복 내장 발효장은 전복 특유의 깊은 맛과 발효장의 감칠맛이 어우러진 만능 소스로, 전복 요리를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돕는다. 이 원장은 “전복은 영양가가 높지만 가정에서 요리하기 어려운 점에 주목해, 바쁜 현대인들이 건강과 맛을 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