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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관광대학교 RISE사업단, ‘외국인 근로자 및 동반가족 통합 상담·지원 프로그램’ 성료

 

(누리일보) 제주관광대학교 RISE사업단, 지자체, 정부 기관이 손잡고 외국인 주민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돕는 외국인 근로자 및 동반가족 통합 상담·지원 프로그램이 현장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체류·법률·노무·의료·행정까지 생활 전반의 고민을 한자리에서 해결하는 원스톱 지원이 구현되면서, 참가자들은 “제주도민으로서 소속감이 느껴진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이번‘외국인 근로자 및 동반가족 통합 상담·지원 프로그램’은 22일 오전 10시부터 5시까지 제주관광대학교 체육관에서 외국인 근로자 및 동반가족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행사를 주관한 김성규 제주관광대학교 총장은 격려사를 통해 “이번 통합 상담은 지역 대학이 자자체와 협력해 지역 사회의 문제를 함께 해결하는 RISE사업의 일환으로 개최됐다”며 “외국인 주민들이 우리 지역사회의 소중한 일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대학의 인적·물적 자원을 아끼지 않고 지원해주신 모든 관계자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정부와 지자체, 교육계 인사들의 축사도 이어지며 현장 분위기를 더했다.

 

김애숙 제주특별자치도 정무부지사는 “복합적인 고충 해결을 위한 원스톱 지원의 중요성”을 언급하며, 통·변역 지원과 자녀 교육 지원 확대를 약속했다.

 

또, 하용국 제주출입국·외국인청장은 “체류 외국인 300만 시대를 대비한 사회통합의 필요성”을 언급하며 “출입국·행정 전 분야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 김창식 도의회 교육의원은 외국인을 “우리 사회의 미래를 이끌 큰 자원”으로 규정하며, 교육적 뒷받침이 지역 정착의 핵심 기반이 될 수 있음을 강조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상담만 하고 끝나는 행사’가 아니라, 현장에서 기관 간 연결이 즉시 이뤄지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행사장에는 제주출입국·외국인청, 제주지방변호사회, 제주특별자치도 고용센터, 애월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서부경찰서, 서부보건소, 제주대학병원, 제주도박문제예방센터, 제주이주여성상담소, 한국생활콘텐츠연구소 넠넠, 다사모봉사단 등 12개 전문기관이 함께 참여해 분야별 상담을 제공했다.

 

참석한 외국인 주민들은 “대학과 정부 기관이 직접 찾아와 고민을 들어주니 제주도민으로서 소속감이 든다”며, 접근성이 높은 상담 방식에 높은 만족을 보였다.

 

제주관광대학교 RISE사업단은 “이번 상담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RISE사업과 연계한 다양한 외국인 지원 모델을 발굴하고, 지속적인 사후 관리를 이어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편 제주도가 추진하는 RISE(Regional Innovation System & Education)는 교육부가 개별적으로 지원하던 대학 지원사업을 지방정부 주도로 통합·재설계한 혁신 모델이다.

 

대학지원의 행·재정 권한을 지방자치단체에 위임·이양하고, 지역발전과 연계한 전략적 지원을 통해 지역과 대학의 동반 성장을 추진하는 것이 핵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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