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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유노랩, 아동 심리안정 위한 그림책·워크시트 기부

 

(누리일보) 강원특별자치도 사회서비스원은 12월 15일 (주)유노랩과 함께 아동 심리안정 지원을 위한 기부물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전달식에서 유노랩은 심리안정을 위한 그림책 ‘움직여 봐, 기분이 좋아’와 정서 표현 및 감정 조절을 돕는 워크시트 100세트(143만 원 상당)를 기부하며,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아동들의 심리 회복과 건강한 성장을 응원했다.

 

특히 기부된 그림책 ‘움직여 봐, 기분이 좋아’는 2025년 세종도서에 선정된 도서로, 아동의 신체 활동과 감정 변화를 연계해 스스로 감정을 인식하고 조절할 수 있도록 돕는 콘텐츠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기부를 통해 보다 많은 아동들이 양질의 심리·정서 콘텐츠를 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유노랩은 지난해에도 아동의 감정 인식과 표현을 돕는 감정카드 및 창의성 카드와 마음챙김노트 100세트(120만 원 상당)를 기부한 바 있으며, 올해까지 2년 연속 아동 정서 지원을 위한 나눔을 이어오고 있다. 이러한 지속적인 기부 활동은 민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모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전달된 기부물품은 심리·정서 지원이 필요한 아동 및 관련 기관에 배포되어, 아동 상담, 정서교육 프로그램, 심리안정 활동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성평등가족부 (예비)사회적기업 (주)유노랩 이윤호 대표는 “2025년 세종도서로 선정된 ‘움직여 봐, 기분이 좋아!’가 아이들의 마음을 돌보는 데 실제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서 기부뿐 아니라 아동심리안정화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의 정서적 성장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은영 원장은 “지난해 감정카드 기부에 이어 올해도 의미 있는 나눔을 실천해 주신 유노랩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부 물품이 현장에서 아동 심리안정을 위해 효과적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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