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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 기후변화 시대, 섬 생물다양성의 미래를 논하다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 12월 4일 '2025 섬 생물다양성 심포지엄' 개최

 

(누리일보) 기후에너지환경부 산하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은 오는 12월 4일 전남 목포시 폰타나비치호텔에서 ‘2025 섬 생물다양성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심포지엄의 주제는 ‘섬 생물다양성의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 기후변화 시대의 도전과 과제’이다.

 

이번 심포지엄은 기후변화로 급격히 변화하는 섬 생태계의 현황과 대응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내 섬 생물다양성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보전 및 활용 정책의 방향성을 논의할 예정이다.

 

심포지엄에는 학계와 연구기관 등 전문가를 포함한 100여 명이 참석하여 ▲섬 생물다양성 변화와 기후위기 대응, ▲섬 고유종 및 멸종위기종의 보전 전략, ▲섬의 보전 및 발전에 관한 국내·외 정책 동향, ▲섬 생물다양성 소통 전략 등을 주제로 발표와 토론이 진행된다.

 

특히,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이 2021년부터 수행 중인 전국 100개 도서 지역 생물다양성 조사의 주요 결과와 인벤토리 구축 현황을 공개할 예정이어서 학계와 정책 분야의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

 

박진영 관장은 “섬은 한반도 생태계의 축소판이자 기후위기의 최전선”이라며,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연구기관 간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섬 생물다양성 보전과 활용의 균형 있는 발전 방향을 모색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은 도서·연안 생물자원 조사·발굴, 생물다양성 보전 연구, 디지털 아카이빙, 생물다양성 주류화 등 섬 생물다양성 전문 연구기관으로서 역할을 강화하고 있으며, 향후 국내·외 섬 연구기관과의 협력 네트워크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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