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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산업

양주시 드림스타트팀, 국민건강보험공단 양주지사서 ‘하늘반창고 육아용품 상자’ 지원받아 취약계층 전달

 

(누리일보) 양주시가 지난 11일 국민건강보험공단 양주지사에서 취약계층 가정을 위한 ‘하늘반창고 육아용품 상자’를 전달받았다.

 

이번 전달식은 양주시 드림스타트팀을 통해 진행됐으며, 지역 내 저소득층 가정의 양육 부담을 줄이고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하늘반창고 육아용품 지원사업’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2018년부터 추진해 온 사회공헌활동으로, 양주시는 이번 지원을 통해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에게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전달된 육아용품 상자에는 물티슈, 짱구베개, 이유식 용기, 바디로션, 바디워시 등 영유아 양육에 필요한 물품이 담겼으며, 36개월 이하 자녀를 양육 중이거나 출산 예정인 9가구에 총 100만 원 상당이 지원된다.

 

이창수 가족아동과장은 “국민건강보험공단의 후원으로 취약계층 가정의 육아 부담을 줄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아동 돌봄과 복지 향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양주시 드림스타트팀은 지역 내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맞춤형 복지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성장 지원 사업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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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신미숙 의원, 학교 재생에너지 설치에 10억원 이상 소요…유지보수 전문인력 부족
(누리일보)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신미숙 의원(더불어민주당, 화성4)은 11일 광주하남·여주·이천교육지원청을 대상으로한'2025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 학교 옥상 태양광 시설의 유지보수 전문인력 부재를 지적하고 명확한 관리주체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먼저, 신미숙 의원은 “공공기관 재생에너지 설치 의무화로 관내 학교 옥상에 태양광 설치가 확산되고 있는 상황”이다라며 “그러나 신설학교 기준, 약 10억원이상의 예산이 투입되고 있는 사업임에도 설치 이후 관리주체는 불분명하고 점검 기준 또한 마련되어 있지 않다”고 꼬집었다. 이어 신 의원은 “계절적 원인 등 여러 요인으로 인해 시설 설치 이후 고장이나 유지보수 요청이 꾸준히 발생하고 있지만, 이를 전문적으로 담당할 인력이나 예산은 별도로 확보되지 않은 실정이다”라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신 의원은 “재생에너지 보급도 중요하지만, 에너지 사용량을 정확히 파악하여 효율적인 관리가 병행되어야 한다”라고 강조하며 “재생에너지 시설 설치와 보급에만 집중하는 형식적인 행정을 넘어, 실제 사용량 기반의 관리체계로 전환해야할 필요가 있다”라고 말하며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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