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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노인돌봄 종사자와 함께 ‘따뜻한 전남’ 실천 다짐

550여 종사자 건강증진대회…힐링강연·문화공연으로 재충전

 

(누리일보) 전라남도는 노인돌봄 종사자 건강증진대회가 지난 12일 화순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에서 열려 업무 스트레스로 쌓인 몸을 재충전하고, 동절기 어르신 안전 살피기에 매진하는 등 따뜻한 전남 실천을 다짐했다고 밝혔다.

 

대회에선 어르신 돌봄에 종사하는 전담사회복지사, 생활지원사, 응급관리요원 5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힐링강연과 문화예술공연을 통해 직무 스트레스 해소 및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다.

 

노인 돌봄 업무에 공로가 큰 종사자 22명에게 도지사 표창도 수여했다.

 

힐링강연은 개그맨 이승윤이 ‘마음을 치유하는 회복에너지’를 주제로 강의해 긍정적 에너지를 전달했다. 특별히 문화예술공연으로 준비한 가야금공연은 종사자에게 따뜻한 감동을 선사했다.

 

행사 참석 종사자들은 “업무에서 오는 스트레스와 어려움을 잠시 잊고 종사자 간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통해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이런 자리가 자주 마련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광선 전남도 보건복지국장은 “어르신이 매년 안전하게 지낼 수 있는 것은 가족보다 가까이에서 늘 곁을 지켜준 종사자들의 헌신 덕분”이라며 “다가오는 동절기에도 어르신 한파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 확인을 철저히 해달라”고 당부했다.

 

전남에선 노인맞춤돌봄서비스와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종사자 4천여 명이 활동하고 있다.

 

이들은 어르신 10만여 명을 대상으로 주 1~2회 방문이나 전화로 안부 확인, 일상생활 지원, 응급상황 대응 등 어르신 개인별 욕구에 따른 맞춤형 서비스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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