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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화신 전라남도의원, “오동재 한옥호텔,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명소로 거듭나야”

직영 전환 이후 운영 변화 점검…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연계 방안 논의

 

(누리일보) 전라남도의회 김화신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지난 11월 5일 열린 전남개발공사 행정사무감사에서 여수 오동재 한옥호텔 운영 현황과 향후 활성화 방안을 점검했다.

 

김 의원은 “오동재 한옥호텔이 직영 체제로 전환된 이후 시설 개선과 운영 효율화에서 어떤 변화가 있었는지”를 질의하며, 시설 리뉴얼·단체 고객 유치·제휴 할인 확대 등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

 

또한 “오동재가 단순한 숙박시설을 넘어 전남의 문화와 관광을 연계한 공간으로 발전해야 한다”며 2026여수세계섬박람회와의 연계 프로그램 마련 필요성을 제기했다.

 

이에 장충모 전남개발공사 사장은 “직영 전환 이후 약 4억 원을 투입해 시설을 개보수하고, 지역 제휴 할인과 상생 마케팅을 추진해 숙박률이 향상됐다”며 “섬박람회와 연계해 지역 문화체험 콘텐츠를 확대하고 전남연구원과 협력해 특화 프로그램을 발굴 중”이라고 답했다.

 

김화신 의원은 “오동재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상징적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며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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