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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2025년 산불진화 통합훈련 실시

 

(누리일보) 강원특별자치도는 10월 29일, 태백 오투리조트 일원에서 ‘2025년 산불진화 통합훈련’을 실시하고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가을철 건조한 기후와 강풍으로 인한 대형 산불 발생 상황을 가정하여, 유관기관 간 유기적인 협력 체계 구축과 현장 통합지휘 역량 강화를 목표로 진행됐다.

 

훈련에는 강원특별자치도산불방지센터, 태백시·삼척시·정선군, 동부지방산림청, 강릉산림항공관리소, 태백국유림관리소, 태백소방서, 119환동해특수대응단, 육군항공, 태백경찰서 등 10여 개 기관이 참여했다. 항공진화장비는 강원특별자치도 헬기 2대, 산림청 헬기 1대, 군부대 헬기 2대 등 총 5대, 지상진화장비는 고성능진화차량·소방차량 등 20여 대, 진화 인력은 산림청 특수진화대·지자체 전문예방진화대·소방대원·군 병력 등 100여 명이 투입됐다.

 

주요 훈련은 오투리조트 인근에서 발생한 산불이 강풍을 타고 확산되는 상황을 가정해 실시됐으며, △현장 통합지휘본부 설치 및 운영 △신속한 주민 대피 유도 △기관별 장비·인력의 신속한 통합 투입 △공중-지상 입체 진화 작전 수행 등 전 과정에서 참여기관 간 긴밀한 협력으로 신속한 상황 전파와 체계적 대응체계 작동이 성공적으로 검증됐다.

 

윤승기 강원특별자치도 산림환경국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대형 산불 확산 방지를 위한 유관기관 간 협력 체계와 신속한 대응 시스템이 정상적으로 작동함을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어떠한 재난 상황에서도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켜내기 위해 한 치의 소홀함도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원특별자치도는 이번 훈련을 통해 가을철 산불 위험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도내 산불 대응 체계의 실효성을 점검·보완하는 계기가 됐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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