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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동물위생시험소, 가을 나들이철 축산물 안전 강화

식육판매업·포장처리업 대상 식육 등 120여건 무작위 검사

 

(누리일보) 전라남도동물위생시험소는 가을철 다소비 유통 축산물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27일부터 5주간 수거검사를 집중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식육판매업소와 식육포장처리업소에서 유통 중인 식육·포장육 120건 이상을 무작위로 수거해 안전성을 강화할 방침이다.

 

환절기 급격한 온도 변화 등에 중점을 두고 축산물의 보관 및 진열 등 유통단계의 위생관리 실태를 선제적으로 점검한다.

 

무작위로 수거한 축산물은 식품의 기준 및 규격에 따른 개별항목으로 ▲대장균수 ▲일반세균수 ▲타르색소 ▲휘발성염기질소 등을 검사한다.

 

검사 결과 부적합 제품 확인 시 즉시 생산업체 관할기관에 알려 해당 제품의 판매 중지 조치를 하고, 식품안전나라 사이트에 공지하는 등 신속하고 다양한 조치로 소비자에게 유통되지 않도록 대응할 계획이다.

 

정지영 전남도동물위생시험소장은 “축산물 정기 검사 외에도 계절과 소비 환경의 변화에 맞춰 소비 트렌드 맞춤형 특별검사를 추가로 하고 있다”며 “전남에서 유통되는 축산물은 도민과 모든 소비자께서 안심하고 구입해 드시도록 안전성 검사를 더욱 촘촘하게 하겠다”고 말했다.

 

전남도동물위생시험소는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축산물에 대한 시기별·테마별 특별 수거를 7회 실시해 검사한 제품 395건이 식품 기준·규격에 적합함을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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