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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인공지능(AI) 교수학습 플랫폼‘강원아이로(AI-ro)’

268개 학교 활용 신청, 교원 연수 강화 통해 현장 확산

 

(누리일보)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인공지능(AI) 기반 교수학습 플랫폼 ‘강원아이로(AI-ro)’의 도입 현황과 향후 운영 계획을 공유하는 정례 브리핑 및 설명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현장 안착을 위한 추진 전략을 발표했다.

 

강원아이로는 2025년 9월 정식 서비스를 오픈하여 1차 신청을 통해 도내 212개 학교에서 활용 중이며, 2차 신청으로 56개 학교가 추가되어 총 268교가 활용할 전망이다.

 

도교육청은 1차 도입 학교 현장의 피드백을 면밀히 분석하여 시스템을 보완하고, 내년 상반기에는 전국 11개 시‧도교육청과 공동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플랫폼 연동 및 서비스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강원아이로는 학생 개개인의 학습 참여를 실시간으로 지원하는 맞춤형 AI 교수학습 플랫폼으로, 학생들은 개인 계정으로 로그인하여 교사 화면과 동기화된 수업에 참여할 수 있다.

 

교사는 유튜브, 한국교육방송공사(EBS) 등 멀티미디어 자료를 손쉽게 연계하여 흥미 있는 수업을 구성하고, 모둠별 협업 기능을 통해 학생들이 공동 발표자료를 작성하거나 토론을 진행할 수 있다.

 

또한 자동 채점 및 오답 해설 기능을 통해 학생별 학습 이해도를 즉시 확인할 수 있어, 교사의 평가 부담을 줄이고 학습 피드백의 질을 높이는 효과가 기대된다.

 

실제로 춘천 금병초등학교에서는 강원아이로를 활용한 수업이 시범 운영되고 있으며, 학생들은 “수업에 집중하기가 더 쉽다”, “모둠 활동도 편리하다”고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도교육청은 앞으로 교원의 디지털 교수 역량 강화를 핵심 과제로 삼고, 강원아이로의 안정적 정착을 위한 구체적인 실행 계획을 추진한다.

 

2026학년도에는 교원을 대상으로 한 온라인 및 집합 연수를 단계별로 운영하여, 학교 현장에서의 활용 역량을 체계적으로 높일 예정이다.

 

아울러 교사 대상 맞춤형 활용 매뉴얼을 학교별로 보급하고, 학생과 학부모를 위한 사용자 가이드북과 영상 자료를 제작해 새 학기 시작 전 배포할 계획이다.

 

또한 2026년 하반기에는 강원아이로 활용 학교를 대상으로 만족도 및 활용도 조사를 실시하고,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시스템 개선 및 고도화 작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강원아이로 연구·선도학교의 우수 수업사례를 정리해 성과 공유회를 개최함으로써, 모든 학교가 실제 수업 적용 경험을 빠르게 확산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신경호 교육감은 “강원아이로는 강원교육이 지향하는 맞춤형 미래교육의 상징”이라며, “교사와 학생 모두가 변화의 주체가 되는 교실 혁신을 통해 학생 맞춤형 교육에 한 걸음 나아갈 수 있는 교육 혁신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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