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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은행, ‘제9회 광주화루 공모전’ 개최

총상금 9천만원 상당의 전국 최대 규모 한국화 공모전

 

(누리일보) 광주은행은 전국 한국화 작가를 대상으로 ‘제9회 광주화루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2017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9회째를 맞은 ‘광주화루’는 국내 최대 규모의 한국화 공모전으로, 오는 10월 23일부터 30일까지 광주화루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접수를 진행한다.

 

심사는 ▲1차 포트폴리오 심사 ▲2차 작품심사 ▲3차 심층 면접의 3단계를 거쳐 대상 1명(상금 3천만원), 최우수상 1명(상금 2천만원), 우수상 3명(상금 각 1천만원), 입상 5명(상금 각 2백만원)을 선정하여, 총 10명에게 9천만원의 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수상작은 내년 상반기 광주은행 아트홀에서 열리는 ‘광주화루 10인의 작가전’을 통해 전시되며,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한국화를 감상할 수 있는 예술 교류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광주화루’는 매년 역량 있는 한국화 작가를 발굴해 상금과 전시 기회를 제공하며, 한국화의 새로운 흐름을 이끌어온 광주은행의 대표 문화사업이다. 특히, 신진 작가들에게는 창작 활동의 발판을 마련해주고, 지역민에게는 한국화를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넓혀 문화 자긍심을 고취하는 계기를 마련해왔다.

 

한편, 광주은행은 본점 1층에 아트홀을 운영하며 지역민들이 보다 쉽게 예술을 접할 수 있도록 문화 접근성을 높여왔으며, 이를 통해 광주가 문화예술을 기반으로 도시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는데에도 힘을 보태고 있다.

 

고병일 광주은행장은 “‘광주화루’는 광주은행이 지역 문화 발전을 위해 꾸준히 이어온 대표 사업이다”라며, “앞으로도 예향 광주의 문화적 위상을 높이고, 한국화가 세계 속 K-컬처로 확장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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