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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국립대학교 RISE 사업단, 사회적 안전망 구축을 위한 지·산·학·연 심포지엄 개최

지역 산업과 함께하는 미래 안전사회 비전 제시

 

(누리일보) 경상국립대학교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단은 9월 10일 오후 진주시 동성가든타워에서 ‘사회적 안전망 구축을 위한 지·산·학·연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최근 사회적으로 강조되는 중대재해 및 재난 예방과 더불어, 산업·안전관리 분야의 전문 인력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경상국립대학교가 추진 중인 ‘안전관리 융합전공’ 개설을 중심으로 지역사회·산업계·학계가 함께 협력해 지속가능한 안전관리 생태계를 구축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행사에는 경상국립대학교 RISE 사업단을 비롯하여 한국항공우주산업㈜, 진주고려병원, 어스엠퍼시 등 지역 핵심 기업과 경상남도 도의원, 사천시 시민안전국, 부산지방고용노동청 진주지청 등 주요 기관 관계자 60여 명이 참석하여 산·학·연 협력의 장을 빛냈다.

 

개회식에서는 경상국립대학교 부수현 교수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진주고려방원 문용규 이사장의 환영사, 한국항공우주산업 문희찬 실장의 기념사, 경상남도의회 정재욱 의원의 축사가 이어졌다. 발표 세션에서는 경상국립대학교 강윤희 책임연구원의 ‘안전관리 융합전공 개설안’, 경상국립대학교 윤상연 교수의 ‘사회적 안전망 구축의 중요성’, 어스엠퍼시 이한빛 이사의 ‘산업안전·건강관리 플랫폼 개발계획’이 발표되어 큰 관심을 모았다.

 

부수현 교수는 “중대 재해와 재난을 예방하고 산업안전 강화에 필수적인 첨단기술을 지역기업과 공동으로 개발하고, 지역산업에 특화된 안전관리 전문인력을 양성함으로써 국가거점국립대학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문용규 이사장은 “지역사회와 산업계의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진주시민과 함께 성장해 온 종합병원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문희찬 실장은 “지·산·학 연계협력을 통해 안전관리 분야의 전문성과 혁신을 높이고 지역사회와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제안했다.

 

정재욱 도의원은“안전 사회로 나아가려면 각 기관이 역할 분담에 머무르지 않고 역량을 하나로 모아 지속가능한 협력 구조로 발전시켜야 한다.”라며 지·산·학 연계협력을 강조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지역사회와 산업의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지·산·학 연계협력 토대가 됐으며, 장기적인 비전 공유와 함께 구체적인 실행계획을 함께 논의함으로써 향후 경상남도 RISE 사업의 대표적인 성과로 발전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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