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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17개 시군 공무원, 강릉시 가뭄 극복에 힘 보태

 

(누리일보) 강원특별자치도는 강릉시 가뭄이 심화됨에 따라 강릉시를 제외한 17개 시군에 취수 지원 인력 지원을 요청했으며, 이에 따라 17개 시군에서 일일 2명씩 인력을 지원하기로 했다.

 

지난 9월 3일부터 강릉시 원수 취수 현장인 연곡취수장, 옥계취수장, 양양취수장에서 운반급수차량 양수기 연결 및 소화전 밸브 조작을 통한 살수차 물 취수 지원, 대형차량 진출입에 따른 차량 통제 등 업무에 일일 30여 명이 투입되고 있으며, 오늘까지 총 270여 명이 힘을 보탰다.

 

강릉시 관계자는 “바쁜 현업 속에서도 무더운 날씨에 평일·휴일을 가리지 않고 인력을 지원해 주고, 현장에서 책임감 있게 근무해 주신 덕분에 원활한 취수 작업이 이뤄지고 있다”고 전했다.

 

전재섭 강원특별자치도 재난안전실장은 “17개 시군에서 공동체 의식을 가지고 빠짐없이 인력을 지원해 주신 점에 깊은 감사드린다.”며, “하루 빨리 가뭄을 극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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