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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미숙 전남도의원, ‘한류산업 진흥’ 제도적 기반 마련

문화자산 활용해 글로벌 경쟁력·지역경제 동반 성장

 

(누리일보) 전라남도의회 경제관광문화위원회 최미숙 의원(더불어민주당, 신안2)이 대표 발의한 ‘전라남도 한류산업진흥 및 지원 조례안’이 지난 9월 9일 상임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는 한류 흐름에 맞춰 지역 문화자산을 활용한 산업을 체계적으로 지원·육성함으로써, 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제안됐다.

 

특히 올해 4월 23일부터 시행된 '한류산업진흥 기본법'과 연계해 지방정부 차원의 제도적 기반을 선제적으로 마련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한류산업 진흥을 위한 기본계획 수립 ▲실태조사를 통한 정책 실효성 제고 ▲전문인력 양성과 창업 활성화 지원 근거 마련 ▲한류산업진흥센터 설치·운영을 통한 체계적 사업 추진 등이다.

 

지역문화와 한류를 결합한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고 산업 전반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고자 하는 구상이다.

 

최미숙 의원은 “한류는 관광, 식품, 패션 등 연관 산업을 아우르며 산업 구조를 변화시키는 성장 동력으로 확장되어 가고 있다”며 “전남의 풍부한 문화유산과 관광자원을 활용한 한류산업 육성은 청년들에게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브랜드 가치와 경제 경쟁력을 한 단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조례 제정으로 전라남도가 지역문화 기반의 한류산업을 전략적으로 육성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해, 세계 속 문화관광 중심지로 도약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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