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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대포에서 노을과 함께하는 '2025 부산바다도서관' 개최

9.20.~10.19. 매주 토·일요일 14:00~20:00 다대포해변공원 일원에서 총 10회에 걸쳐

 

(누리일보) '노을과 함께하는 독서의 낭만, 노을도서관', 바쁜 일상을 벗어나 바다도서관에서 책과 함께 쉬면서 숨을 고르세요!

 

부산시는 (재)부산문화재단과 함께 오는 9월 20일부터 10월 19일까지 매주 토·일요일 총 10회에 걸쳐 다대포해변공원 일원에서 '부산바다도서관' 하반기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기간의 매주 토, 일요일 오후 2시부터 오후 8시까지 열린다.

 

이번 행사는 노을과 바다의 특색을 배경으로 책을 매개로 한 다채로운 문화예술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히, '2025 바다미술제'와 협력해 특별 추천(큐레이션) 및 전시작품을 연계한 문화예술교육을 선보이며, 책과 함께 속도를 늦추는 회복적 독서 경험을 제공한다.

 

바다와 자연 속 독서 몰입 공간, 총 3천 권 이상 도서 추천(큐레이션)을 한다.

 

‘쉼, ‘연결’, ‘유영’, ‘시민의 책장’ 등 7개 주제(테마)로 한 도서 3천 권이 마련된다.

 

해솔길, 백사장, 생태길 등 자연 경관에 어우러진 자율 독서공간에서는 책을 읽으며 바다와 노을을 감각적으로 체험할 수 있다.

 

특히, 바다미술제와 연계한 ‘그린 라이브러리’, 다언어 독서환경을 위한 ‘다대포 리터러시(literacy)*: 공존의 바다’, 시민이 직접 참여한 ‘시민의 책장’ 특별 책 추천(북큐레이션)은 부산만의 특색을 더하며 지역성과 다양성을 함께 담아낸다.

 

또한, 책을 매개로 한 다채로운 '독서문화 예술놀이터'를 운영한다.

 

부산바다도서관의 핵심 콘텐츠인 ‘독서문화 예술놀이터’에서 책을 매개로 책이야기(북토크), 전시, 체험 등 다양한 복합 문화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저자와 함께하는 책이야기(북토크)인 ‘북.톡.시(Book.Talk.City)’에서는 삶의 통찰을 공유하는 만남이 마련된다.

 

▲바다미술제 전시작품을 연계한 문화예술 콘텐츠 ‘오감독서’ ▲스마트폰을 내려놓고 독서에만 집중하는 디지털 거리두기(디톡스) ‘스위치 오프(OFF)’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특히, 사하구와 협력한 건강관리(웰니스) 프로그램인 ‘마음파도’는 노을 시간대 해변을 걷는 ‘사일런트 뮤직어 (SilentMusicEarthing)’, ‘북유럽식 걷기(노르딕 워킹)’을 통해 시민들에게 신체와 감각의 회복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별도의 참가비 없이 현장 참여가 가능하며, 일부 프로그램은 사전 접수가 필요하다.

 

자세한 내용은 부산바다도서관 누리집 또는 인스타그램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귀옥 시 청년산학국장은 “'부산바다도서관'은 자연과 책, 사람이 조화를 이루는 독서문화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라며, “바다와 노을의 리듬에 따라 삶의 감각을 회복하고, 공동체와의 연결을 상상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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